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의 역사와 전통, 자연, 생활, 문화를 담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마을교과서 “동구와 나” 1,200부를 제작하여 관내 6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2021년 3월 처음 제작된 마을교과서 “동구와 나”는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 교사 6명으로 구성된 개발위원회의 수정, 변경사항에 대한 검토를 거쳐 좀더 완성도 있는 마을교과서 개정판을 내놓게 됐다. 마을교과서 “동구와 나”는 3학년용, 4학년용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티커, 지도, 만들기 자료 등 다양한 보조자료가 부록으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이끌어내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동구는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교과서 제작'을 비롯해 총 15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12일 대천천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한 주말숲반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3월부터 금정산 자락의 대천천누리길과 범방산, 백양산 일대에서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형 유아숲 교육을 진행 중이다. 유아숲 교육은 평일과 주말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월~금 평일에는 관내 42개 유아기관의 사전신청을 받아 유아숲지도사가 이끄는 숲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주말숲반은 가족단위의 자연친화형 유아숲 교육으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1회에 20명 내외를 접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개최한 주말숲반에서는 첫 개최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참가 아동들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식목주간을 맞아 수국 심기행사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는 주말숲반은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족단위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릴레이, 그 두 번째로 부산시 상인연합회와 함께 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4시 30분, 동구 상인연합회 교육관(진시장 주차빌딩 4층)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시정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를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각계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며 시정현안에 대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총 7회에 걸쳐 릴레이 설명회를 이어나간다. 지난 10일, 이·통장연합회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설명회에 이어 오늘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상인연합회 소속 주요 전통시장 상인회장 20여 명을 초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눴다. 회의를 직접 주재한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간 고생해 오신 상인연합회장님과 각 전통시장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심 주체이자 시책 추진의 동반자인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전통시장의 활력 재생을 위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는 상인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부산의 대표 창업교류공간인 ‘비(B)-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창업투자 경진대회(B-스타트업 챌린지) 수상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말랑하니, 주식회사 웨인힐스벤처스 등 경진대회 수상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하여 각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등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기업들은 지역에서 일정 규모로 성장한 스타트업이 떠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 마련과 수도권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고, 이에 박형준 시장은 “혁신 벤처기업이 지역에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지역뉴딜 벤처 펀드 조성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 창업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른 시도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인건비․체재비 지원 등 유인책 마련에도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투자경진대회(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시와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우수역량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3월부터 사상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혼인신고 축하카드 전달 이벤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됨을 공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그 순간을 기념하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에게 즉석에서 혼인기념 축하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신혼부부 축하카드에는 혼인 당사자의 혼인신고일자와 함께 사상구에서 부부가 됨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시책과 함께 행복한 가정 가꾸기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상구는 젊은 세대의 결혼기피 현상과 저출산 등으로 다양한 가족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혼인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축하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출산 등 각종 복지시책을 소개해 가족 친화적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사상구 관계자는“신혼부부 혼인신고 축하카드 사업은 가족관계등록에 대한 단순한 민원신고 처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민 속에 파고드는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신혼부부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오늘은 내가 쉐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외식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월 1회 차돌된장찌개, 소불고기, 안동찜닭, 밀푀유나베 등 다양한 음식을 한부모가족 20세대에 밀키트로 매달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근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리하기 힘든 한부모가족 중 특히 아빠들이 직접 요리도 하면서 자녀들의 건강도 챙기고 가족들과 함께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작은사랑 나눔봉사대에 정기적인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전효대장과 장성곤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작은사랑 나눔봉사대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1~2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116세대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은 자체 회비와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집수리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그 밖에도 우범지역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범죄예방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 사업에 앞장서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 모라3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사상구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저소득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생리대(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저도 혼자서 세 딸을 키우며 느꼈던 점으로 어려운 형편에는 생리대 사는 것이 부담이 될 수 도 있다”며“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생리대는 파우치, 물티슈, 마스크와 함께 예쁜 상자에 담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0~12세) 163명을 사례관리하며 아동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50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안 1건, 기타 1건 등 67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소관 실·국·본부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시의회는 23일,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30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지난 제301회 임시회에서 부산시의회가 의결했던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인사검증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부산시가 재의를 요구함에 따라,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동 조례안을 다시 본회의에 상정하여 논의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관으로 구 대림화학 주거지전용주차장 화단(중앙대로1277번길 92 일대)에 초화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명이 참석하여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초화를 식재함으로써 주변 주민들의 민원사항인 악취 및 미관불량을 해소하였다.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상기시키는 등 살기 좋은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남미옥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봄을 맞아 초화를 식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박창준 사직3동장은 “초화식재를 실시함으로써 주변 주민들의 악취,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스포츠 활동 진흥과 체육 정책의 발전을 위해 부산시 구·군중 가장 먼저 공식 출범해 첫발을 내디뎠다. 동래구는 3월 11일 11시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앞으로 동래구 체육진흥계획 수립, 체육, 복지 및 인권 등 동래구 체육진흥 관련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래구 체육진흥협의회위원들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체육 진흥을 위한 자문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 코로나19의 극복과 다가올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체육생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시설인 ‘동래제일 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을 지난 1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돌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세~12세 아동)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정원은 20명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돌봄센터는 동래제일교회로부터 장소를 무상제공 받아 아이들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리모델링하였으며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아 다함께 돌봄센터가 지역주민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다함께 돌봄센터가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 대상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여 지역 사회가 다함께 아동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신청 등 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래제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영도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내 카페·식당 등 할인정보를 담은 쿠폰북을 발행했다. 영도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업체 이용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제작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이후 개업한 업체를 우선순위로 두었다. 쿠폰북 주요 내용은 관내 카페 33곳, 식당 36곳, 관광기념품 판매소 2곳의 할인정보이며, 방역수칙 준수 안심식당과 휠체어 이용 가능시설을 픽토그램으로 별도 표기하였다. 해당 쿠폰북은 부산시 주요 관광안내소 5곳과 함께 영도관광안내센터,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영도구청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향후 영도 절영마 투어버스,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배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지방세 우수납세자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우수납세자 구청장 표창 개인 부분에는 허수복, 법인 부분은 ㈜태종대온천이며, 시장표창 개인 부분에는 김일두, 법인은 ㈜에이투지건설이 수상했다. 이번 우수납세자는 부산광역시와 영도구의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재정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법인에 대하여 시장과 구청장 표창을 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1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추진을 위해 부산미래IFC검진센터(대표원장 김응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발적인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목적으로“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부산미래IFC검진센터가 매년 50명에게 3,5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는 취지다. 영도구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부산미래IFC검진센터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반석초등학교와 반안초등학교 등 해운대구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구포역 광장에서 구포 미디어아트전(展) ‘호소풍생’(虎嘯風生)’을 오는 3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는 실사 영상, 그래픽, 컴퓨터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예술 장르로, 북구는 지난해 5월 구포역 광장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활용하여 ‘단절된 이음, 이어진 단절’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미디어아트전에는 제1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신인 작가 기획전에서 1위를 차지한 송지훈 작가의 작품으로 ‘임인년, 호랑이’를 주제로 펼쳐진다. ‘호소풍생’은 범이 울어 바람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쫓는 다고 알려진 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코로나19의 어둠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호소풍생의 뜻처럼 올 한해 우리 구민들에게 좋은 기운만 들어오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제2회 구포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시청에서 동명대와 경상국립대와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에 앞서 지난해 11월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과 만나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통한 산학협력 대학혁신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한 바 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나, 800만 인구에 달하는 부·울·경 지역의 대학동물병원은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 1개소에 불과해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동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부·울·경 권역의 중심인 부산에 대학동물병원 건립이 필수적이다. 협약서에는 부산시에 대학동물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시와 동명대, 경상국립대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향후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의료지원 정책 개발과 반려동물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도 공동으로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동명대는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위해 동명대학교 부지를 경상국립대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고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기숙사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폐의약품 수거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을 말하며 소각되지 않고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토양이나 지하수, 하천에 유입되면 환경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별도의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 처리해야 한다. 만덕2동은 보건소와 약국 등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였으나, 분리배출의 편의성이 낮고 홍보가 미흡한 점을 고려하여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접근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춘자 동장은 “환경과 건강을 위해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며 “폐의약품 회수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마중물리서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을 위한 ‘청년, 진짜를 기획하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진기 프로젝트’는 참여기업의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검증된 아이디어와 집단지성의 결과로 과제를 해결하는 지역 기반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으로 오는 15일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년이라는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사업을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연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022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어린이·청소년 의원 40명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굿네이버스 부산 동부지부와의 업무 협약으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강화한 2022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의원 위촉식 및 워크숍, △정기회의, △의회 견학, △상임위원회 회의 등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 이상 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이며, 금정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4월 13일까지 전자우편 및 금정구청 가족정책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책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금정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월 28일‘2022년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시 다행복교육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부 교육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교육회복을 위한 실천하는 마을교육, 금정 마을과 마음을 잇다!’라는 사업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단절된 비대면 사회속에서 심리‧정서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회복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금정 다행복교육지구 내 지역아동센터,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들을 활용하여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마을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뚝딱! 금정, 우드里’, ▲심리․정서 상담 ‘안녕, 마음아!’, ▲성교육 ‘찾아가는 #With you’, ▲놀이․체험활동 ‘찾아가는 우리마을 금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센터별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을 위해 지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4명, 금정구청장, 동래교육지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무인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 도입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등 출입구에 무인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초기대응을 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에 따른 것으로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소방‧119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998~999로 시작하는 전용 번호판을 부여하고 공동주택 무인출입 차단기의 기능을 개선하여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북구는 3월 7일부터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6개소에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고, 공동주택의 무인차단기 설치 현황을 파악하는 등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자 등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개선이 완료된 무인차단기에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시스템 정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는청 미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의 산실인 부산 강서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3월 15일 오후 1시 40분 학교 건물의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해 3월 SW개발과와 임베디드SW과 등 2개 학과 64명으로 개교한 후 최근 학교 건물의 증ㆍ개축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석준 교육감, 정종철 교육부 차관과 허원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정책관, 김도읍 강서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 학교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예산 163억원을 들여 미래형 학습환경인 SRC(Software Research Center) 구축, 본관과 융합관 및 창의관 리모델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는 창의성 인큐베이터 공간을 조성했다. SRC(Software Research Center)는 학생들의 생활과 맞춤형 전공심화 교육활동, 산업체 전문가와 진행되는 프로젝트 활동이 모두 진행되는 공간이다. 이곳은 임베디드SW과 학생들의 실습실을 포함, 학생 기숙사,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커뮤니티홀, 베르실(협업공간)로 구성된 총 4층 규모의 복합공간을 갖췄다. 1층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청렴방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청렴방송은 매월 1회 실시하는 것으로 청렴업무담당자들이 기획, 시나리오, 녹음, 편집, 진행 등 방송 전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작한다. 청렴방송은 ‘청렴의 볼륨을 높여요’와 ‘청렴 체조’, ‘청렴 릴레이 방송’등으로 제작된다. 이 가운데 ‘청렴의 볼륨을 높여요’는 최신 청렴 소식 전달, 청렴 퀴즈, 음악 청취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청렴 퀴즈를 맞춘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청렴 체조’는 방송을 통해 체조 동작을 설명하고 구령에 따라 쉽게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체조를 위해 간단한 스트레칭 도구도 제공한다. ‘청렴 릴레이 방송’은 분기별로 청내 6개 부서별로 돌아가며 청렴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방송파일은 해운대교육지원청 청렴홍보방에 탑재해 누구나 청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청렴방송은 직원들이 청렴을 친숙하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의식 및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정관·일광·명지 등 지역에 학교 밖 돌봄공간인 ‘우리동네자람터’ 10곳을 신규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자람터’는 아파트 커뮤니티 및 작은도서관, 공공기관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부산형 돌봄모델이다. 돌봄 확대와 학부모 편의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98%로 매우 높은 편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기존 운영기관 9곳과 신규 운영기관 10곳 등 모두 19곳의 우리동네자람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우리동네자람터의 경우 정관지역에서 14일 가화만사성더테라스1차아파트 작은도서관과 센트럴파크아파트 작은도서관, 17일 한진해모로아파트 등 3곳이 각각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일광지역에서 16일 자이푸르지오2단지아파트와 e편한세상일광아파트, 이지더원1차오션포레아파트 등 3곳이 문을 연다. 이어 연제지역에서 18일 부산더샵파크시티아파트가, 명지지역에서 24일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아파트가, 대연지역에서 29일 힐스테이트푸르지오아파트 올맘도서관이, 영도지역에서 30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전국 최초, 소상공인들의 풍수해보험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배달의 민족, 현대해상이 나선다! 부산시는 14일부터 부산지역 외식업 소상공인 1만 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준 대표이사가 지역 내 소상공인 경쟁력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들의 풍수해보험 자부담분 20%(3만 원 정도)를 전액 지원하며, 특히 민간기업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총보험료의 70% 이상을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부산은 가입자 부담 30% 중 1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실제 소상공인들의 자부담은 20% 수준이다. 부산의 경우, 매년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의 피해 규모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전국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급현황에 따르면 전체 360건 중 부산지역은 75건으로 21%에 달해 경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비수도권 첫 보험자병원 설립을 위해 부산지역 민·관·정이 다시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1시, 구(舊) 침례병원부지에서 '비수도원 보험자병원 부산 설립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舊) 침례병원은 동부산권의 핵심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 2017년 파산하면서 금정구를 비롯한 동부산권 주민의 필수 의료서비스 공백 문제를 야기한 바 있다. 이에 민·관·정 등 각계가 체계적으로 협력하면서 ‘새로운 공공병원 설립’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온 결과, 지난해 10월 유암코와 499억 원으로 계약금액을 합의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부지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특히, 이는 시의 전격적인 정책 결정과 유암코에 공익을 위한 과감한 매각 결정을 유도하고 설득했던 지역 정계의 노력, 동부산권 공공병원 설립에 적극 공감해 민간 매각을 보류한 유암코의 협조 등 삼박자가 어우러져 이룬 성과이다. 시는 이날 공공병원화를 위한 협력의 첫 결실인 부지취득을 기념하고,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유암코에 감사패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지는 결의대회에서는 민·관·정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내일(15일)부터 부산항대교~천마터널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를 일정 시간(km당 3분) 내 연속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연속통행 차량은 첫 번째 요금소만 정상 통행료를 납부하면, 두 번째 요금소부터는 차종과 횟수 관계없이 요금소마다 200원의 통행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지 않거나, 경차할인 등 이미 요금이 감면된 차량에 대해서는 연속할인이 불가하다. 할인 대상 유료도로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 8곳 중 부산·경남 공동관리청인 거가대교를 제외한 광안·부산항·을숙도대교 3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4곳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부산항대교를 통과한 후 천마터널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부산항대교는 정상요금인 1,400원을 징수하고, 천마터널은 정상요금에서 200원이 할인된 1,200원을 징수한다. 반대 방향도 같은 방식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부산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7개 해안교량 및 7개 해수욕장을 활용한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 사업의 브랜드디자인(BI) 선호도 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의 7개 해안교량과 7개 해수욕장의 공통분모인 숫자 ‘7’을 상징하는 ‘행운’을 활용하여 부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세븐브릿지 브랜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환경분석 ▲전문가 의견수렴 ▲스토리텔링 구축의 과정을 거치고 세븐브릿지 브랜드디자인(BI) 최종(안)을 만들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등에 게재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3월 24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디자인, 관광업계 종사자 및 방한 여행을 희망하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4월 중 브랜드디자인(BI)을 최종 확정하고, 세븐브릿지 브랜드 홍보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안)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기본계획은 부산시의 최상위 공간계획이자 국토계획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며, 부산의 미래 도시공간을 담는 장기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2020년 4월 용역을 착수해 5개 분과 총 174명의 시민계획단 의견을 수렴했으며, 부산연구원과의 도시정책 협력회의, 전문가 자문회의, 미래 도시계획 비전전담팀(TF팀) 회의를 거쳐 이번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안)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응하고 저성장· 저출산·고령화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기후변화·감염병·4차산업혁명 등의 여건 변화에 체계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방안이 담겼다. 시민 공청회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부산 미래전략 발표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와 공식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는 관심 있는 시민 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운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기준 준수사항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부산시에는 37개 업체 2,551대(시내 2,517대, 한정면허 34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시내버스 이용 승객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시는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차량 내 감염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비치, 차량 소독, 청결 상태, 시내버스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엔진룸 누유, 타이어 마모, 등화 장치, 하차문 안전장치,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 상태 등 차량 관리상태, 노선 안내도, 안내방송 장치, 첫막차 시간표 등 승객편의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비대면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원격·재택근무 등 비대면 솔루션 기술을 가진 기업(공급기업)과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서로 연결해 공급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요기업의 업무환경 개선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돼 총 48개 사에 비대면 솔루션이 제공됐으며,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의 성과뿐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한 공급기업 및 수요기업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수요기업을 90개 사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지역기업이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 근무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솔루션 분야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등이며,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2백만 원이다. 공급기업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체 솔루션 기술 개발을 통해 판매 중인 서비스를 보유하고 다수 사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 제공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납세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부산진신협(이사장 도종찬) △상봉의료재단(이사장 이상봉) △최성렬(선초탕 대표) △이일래(진흥화학 대표) △김우식(성가병원 병원장)이다. 부산진구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매년 구세 납부액이 500만원(법인은 1,000만원) 이상인 성실납세자 중에서 과거 수상실적, 주변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납세자를 선발했다. 우수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더불어 구청사 부설주차장과 부산진구 공영주차장(8개소)을 1년 동안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우수납세자 증’을 제공한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주신 우수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우수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의 공동시설물 재정비를 통해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2022년도 공동주택 공동시설물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후 20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지원범위는 △단지 내 도로⦁보도 및 가로등, 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경로당 보수 △실외운동시설 설치․보수 △단지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이다. 특히, 작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휴게공간, 냉난방기 등)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단지별로 해당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고 3월 25일까지 부산진구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후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공동시설물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신청서 서식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는 각 통장들과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관내 취약지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민·관·경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우암동장 김민채는 지난 1월부터 두 달 간 우암파출소 및 각 통장들과 함께 범죄 없는 안전한 우암동을 만들기 위해 야간 합동 방범 순찰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야간 합동 방범 순찰단은 고지대, 어둡고 좁은 골목길과 빈집이 많이 있는 낡은 주택이 밀집된 지역 특성상 야간통행의 안전성을 위해 고장 보안등, LED등 신설 대상지 확인과 범죄 취약지역 대상 다목적 CCTV설치 대상지 확인을 위주로 집중 순찰을 했다. 우암동장, 파출소장, 각 통장들은 야간 합동 방범 순찰을 통해 각 통의 주민들과 소통 공감하며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업무의 원활한 협의로 구청의 관련 부서에서도 우암동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화로 불빛이 약한 보안등을 LED등으로 우선 교체하고, 신규 보안등과 다목적 CCTV 설치도 순차적으로 설치하는 등 주민이 감동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5일부터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 부동산 거래 가이드북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개인공인중개사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제작된 이번 가이드북은 공인중개사법, 중개사무소 등록․운영, 부동산 등기제도, 질의․회신 사례뿐 아니라 주택임대차 신고 제도와 최근 개정된 부동산 관련 내용까지 유용한 정보를 폭넓게 담고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이번 가이드북 제작 및 배부를 통해 부동산 관련 변화된 정책과 규정 등을 안내하고 중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 지역 기초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49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사업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지가 결정됐으며 사상구는 다문화 특화거리 내 참여와 소통의 공간인 다문화 나눔터 리부스트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다문화나눔터는 2014년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조성돼 2015년 4월에 개소했으며, 다문화가족과 거주 외국인들의 정착지원을 위한 정보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노후화된 다문화나눔터의 시설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장비 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과 향상된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추진으로 참여와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리부스트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두레 영양만점, 반찬나눔"사업 추진 시 사용하던 일회용기와 비닐 대신 저탄소♡친환경‘다회용 반찬 용기’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달하는"두레 영양만점, 반찬나눔"사업 시 다회용 반찬 용기와 바구니로 교체해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반찬 나눔 시책으로 재탄생 시켰다.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은 취약계층 15가구에 비대면 가정방문 및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으로 전달되며 다 드신 반찬 용기는 세척한 후 반납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미 새마을부녀회장은“다회용 반찬용기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더 위생적이고 맛깔나게 담아 전달해 환경과 나눔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지속가능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를 구현하고 청렴한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3월 1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제1회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시설공사, 학교급식, 물품계약, 학교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등 6개 청렴취약분야 관련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회원, 퇴직 교장·교사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이들은 부산시교육청의 부패방지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종합감사와 특별감사를 지원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학교폭력과 성폭력 사안 조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청렴·소양 교육 및 영역별 연수를 실시하고, 올해 시민감사관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대표시민감사관을 선출하고,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시민감사관 운영 방법을 개선해 시민감사관의 자율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그동안 운영했던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감사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많은 도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 평생학습관에서 구민들의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강좌로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나를 사랑하게 하는 여행 인문학, 알기 쉽게 배우는 주식투자 등 12개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빨간지구, 아픈바다 해양업싸이클링 에코 아트, 아름다운 영도 우리가 지킨다! 환경그림책창작과정 등의 강좌를 통하여 구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해양 환경도시 영도의 분위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수강대상은 영도구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며, 선착순으로 총 15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시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강의일정과 운영방식은 코로나 19 확산 정도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 및 자격증 검정료는 개인부담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수요와 욕구, 만족도 등을 수시로 반영해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있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영도구 중대재해 예방 추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1월 28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강조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중대시민재해 총괄부서(도시안전과)와 중대산업재해 총괄부서(행정지원과)에서 주관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 법령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을 설명했다. 영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충분히 이해하고,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도희망지기"를 오는 4월 3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이다. 지역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촉되면 주변의 위기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해 어려운 이웃 발견시 신속히 구나 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키트와 1365 자원봉사시간 등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영도구는 66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되어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는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류가 어려울수록 이웃 간에 서로를 살피는 공동체 의식이 절실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전문경력을 갖춘 퇴직자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를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래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13명으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혹은 사회복지기관 3년 이상 재직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사회복지 전문경력을 활용하여 동래구 거주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고립도 조사 및 고독사 위험군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1차 서류합격자 발표는 개별로 통보하고 최종선발자 발표는 3월 29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관내 주요 명소를 알리기 위해 ‘지금, 금정의 여행을 기록하세요! 지.금.여.기. 금정 관광 후기 이벤트’를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금정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후 여행 일상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관광 후기를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등 개인 SNS에 올리고 금정구 SNS를 팔로우한 후 특정 해시태그(#2022년 금정여기응모_*월)를 달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 분야는 금정산, 범어사, 회동호 같은 관광명소나 금정구의 각종 행사, 금샘도서관, 벽화존, 숨은 골목길 등 금정구 주요 관광자원을 주제로 하면 되며, 매월 둘째주마다 6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을 시상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금정구를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여행 후기를 공유해 많은 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정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를 참여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는 금정구와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5회에 걸쳐 170여 명이 방문하여 937건의 점검과 223건의 부품 교체 서비스를 시행했다. 본 서비스는 도시철도 온천장역 북측공영주차장 내에 위치한 금정구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한 3월, 4월, 5월, 6월, 9월, 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단, 우천 시에는 시행하지 않는다.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경주지원팀 소속 10여 명이 영업용 자전거 및 유압식 고가 자전거를 제외한 일반 자전거를 대상으로 점검을 하고 간단한 부품 교체와 정비를 한다. 한편 금정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와 여성에게 알맞은 맞춤형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가족의 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온천천 일원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0일, 만덕1동 복지통장들이 복지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복지통장 14명이 참여하였으며, 캠페인 시작 전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복지통장들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만덕 지하철역 인근과 만덕시장을 다니며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비대면 신고접수 창구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전달하면서 관심을 촉구하였다. 한경화 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올해 1차로 3월 12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영재교육원 개강을 한다. 초등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분야의 우수한 능력과 잠재성을 지닌 학생을 발굴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수학·과학 영재교육센터이다. 올해는 AI 기반 담임 프로젝트 수업과 메타버스·AI 콘텐츠 활용수업, 방학 중 집중수업, 리더십 교육, 창의적 산출물발표회, 독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 수학·과학 영역별 다양한 영재수업을 진행한다. 2차 개강은 3월 19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3차 개강은 3월 26일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다양한 영재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능력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수는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에 따라 학습용 스마트 기기 사용과 블렌디드 교실 수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20명으로 이뤄진 플랫폼별 학습용 스마트 기기 선도교사 강사진이 학교의 희망에 따라 대면·비대면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들 강사는 이 연수에서 지난 2월 학교에 보급된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가이드북’ 4종을 활용한다. 이 가이드북은 모든 교사들이 교실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크롬, 윈도우 등 4종의 운영체제(OS)별로 만들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540명을 대상으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원포인트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 교실수업이 학교 현장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은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과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중·고등학교 리더십 과정’을 운영한다. 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의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능력,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과 품성 등 함양을 위해 매년 리더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1교, 1일 과정을 운영하고, 참여 학교별 인원도 최소 42명에서 최대 60명으로 구성하도록 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공감능력을 향상하는 ‘리더! 공감하라!, 공감하는 리더’, 국궁과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하는‘리더! 도전하라!’, 팀 미션 해결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는‘리더! 협동하라!’,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자질 등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해보는‘참여하는 리더’등이다. 조윤식 부산학생교육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함양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