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조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경상남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경상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본회의에 통과되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송오성 의원에 따르면, ‘경상남도 조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조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으로 △기본계획 수립․시행 △조선산업 관련 기술․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 선박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경남도 조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였고, ‘경상남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치료 △119희망의 집 건축 △임시거처 지원 등 법적․제도적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피해도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송오성 의원은 “경남도는 국내 양대 조선사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인 만큼 이번 조선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으로 글로벌 조선업황 개선에 따른 수주물량 증가와 더불어 조선업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에 있는 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의 연구개발 지원 및 전문인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우주항공청”의 경남설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이 25일 제39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세계 10대 항공 강국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의 항공산업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걸음마 단계의 우주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육성하고 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의 경남설립 유치를 위한 것이다 국내 항공 관련 기업은 총 341개로 1만 7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고, 이 가운데 경남도에는 188개 기업에서 1만 2,000여 명이 몸담고 있으며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70%가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사천시 등 경남 서부지역은 국내 유일의 완제기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78개 기업 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 이후,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우주항공청의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항공우주산업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미래산업이지만 독립된 부처도 없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에 흩어져 있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울경과 더불어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25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성연석 의원(진주2, 민)을, 부위원장에 백수명 의원(고성1, 국)을 선출하였다. 특위는 낙후된 서부경남을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으로 만들어, 부울경 메가시티와 함께 두 개의 발전축으로 결합해 경남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의회차원의 전략 모색 및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월에 구성 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성연석 위원장은 “추진중인 부울경 메가시티와 더불어 서부경남 전역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경남도 주요사업 점검 및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앞으로 4월에 개최될 제393회 임시회 기간 중에 활동계획서 채택 및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5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원성일 의원 등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경상남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안전시설 개선 지원 조례안' 등 4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도의원들은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하였다. 5분 자유발언 목록(8명) 원성일 의원(창원5) 창원 특례시의 새로운 변화를 경남의 미래발전 전략으로 손태영 의원(의령) 소싸움 문화재 등록을 촉구하며 남택욱 의원(창원4) 고령자 차량용 스티커 부착활성화 관련 유계현 의원(진주3) 경남 교육현안에 대한 당부 및 경남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상열 의원(양산2) 지방소멸시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당부 강근식 의원(통영2) 자동차정비업소를 활용한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확충제안 성낙인 의원(창녕1) 양파 가격 안정 대책 수립 촉구 박준호 의원(김해7) 어르신 친화적 경남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보행기 수리사업 제안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안전시설 개선 지원 조례안' 등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박철정)와 재학생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오후 2시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박철정 남해군보건소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해대학 재학생을 비롯한 남해군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정신건강증진교육 관련 사업 공동협력 ▲조기 정신 및 정신질환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연계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 협약을 계기로 남해대학과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심층상담을 실시,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마음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기간이 길어지면서 재학생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협약이 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적극 집행 및 물가안정 추진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도-시․군간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김창덕 도 일자리경제과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 청년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지방공공요금 감면 등을 통한 물가안정 대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협의하고 내년도 신규 청년일자리사업을 시군 주도적으로 발굴하도록 독려하였으며, 향후 시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경남도는 2022년 총 3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684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범정부적인 물가안정 총력대책 추진에 따른 도 자체 물가안정 추진시책 공유와 더불어 시군별 지방공공요금 인상억제(감면)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지속적이고 풍요로운 수산자원조성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3월 25일 삼산면 두포리 포교해역에 전복치패 2만 5천 미를 무상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전복치패는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인수한 것으로, 각장 20~30mm 정도의 크기에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이다. 삼산면 두포리 포교해역은 적절한 암반과 해조류가 어우러져 해삼이나 전복 등 정착 생활을 하는 해양 생물에게 이만한 적지는 찾기 드물다. 군은 지난 2017년과 2021년에도 삼산면 해역에 전복치패 총 5만 8천 미를 방류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통해 또 한차례 3만 7천여 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전복치패는 방류 후 2~3년 후면 성체로 성장하고, 이때 상품성이 갖추어져 어촌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태수 두포어촌계장은 “꾸준한 수산자원조성을 통해 우리 어촌계가 고부가가치 상품인 전복의 대표적인 생산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의 적극적인 해상종자 방류 추진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복은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다고 전해지며, 고단백 저지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5일 고성군청에서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6개 주민자치회 회장과 8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2기 주민자치회장 및 3기 주민자치위원장 간 대면 소통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 안내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안내 △주민자치 관련 읍·면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 연계성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현안 공유를 위해 분기별 1회 협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간사와 담당 공무원 간 협력 회의도 정기적으로 추진해 소통·협력 관계를 더욱 탄탄히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7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임원과 공무원, 6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시행해 2기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른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최윤덕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대표적 문화복합공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윤덕도서관은 대지 6,363㎡에 건축면적 4,4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국비 55억, 시비 162억의 총 사업비 217억 원을 들여 최신 ICT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큐레이션, 동화체험시스템, 에어프로젝션, 증강현실 코너 등의 어린이 특화존, 문화교실, 자료열람실, 북카페, 다목적홀 등의 다양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장서 3만 2000여 권을 소장하여 이 지역 지식정보의 전달과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최윤덕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오페라 "정렬공 최윤덕”이 식전 공연으로 개최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는 창원특례시 승격과 더불어 북면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최윤덕도서관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례시 위상에 맞추어 일상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지식과 문화,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윤덕도서관은 개관 후 4월부터 작가강연, 각종 문화체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항공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2년 차를 맞아 혁신지구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25일 오후 삼천포공업고등학교에서 올해 ‘항공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첫 실무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항공산업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프로그램 운영 주체인 진주시・사천시・고성군을 비롯해 3개 교육지원청, 삼천포공업고, 진주기계공업고, 경남항공고, 경상국립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경남도립남해대, 지멘스코리아, KAI 제조 분과 협의회,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 경남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1년 차 성과와 더불어 2022년 2년 차 기본 계획의 △예산 △산학협력 연계 프로그램 △독일 아우스빌둥형 특화 프로그램 △항공 분야 미래형 교육과정 △취업 연계 방안 △혁신지구 지원센터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14일 열린 경남 특성화고 비전 선포식과 연계하여 특성화고 학생 꿈디딤 지원, 미래형 혁신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시범 적용도 논의했다. 경남교육청은 실무 협의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서를 보완하여 2년 차 사업에서도 지역 협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부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남부면 생활체육시설공사를 마무리 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남부면 저구리 201번지에 위치한 남부면 생활체육시설은 10억원의 예산으로 토지매입과 함께 확장공사에 들어가 기존 560㎡에서 3,935㎡규모로 건립되었다. 약 6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 남부면 생활체육시설은 가로 71미터, 세로 43미터의 인조잔디로 조성되어 풋살, 족구, 게이트볼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관리동, 창고,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동안 남부면은 주민화합과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맹상호 남부면 발전협의회장은 변광용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말끔히 해소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때로는 주민화합공간으로, 또 때로는 면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시민소통간담회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며, 남부면 생활체육시설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삼문동새마을부녀회는 25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강원 지역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월자 삼문동새마을부녀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지역을 넘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삼문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돼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문동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도로변 쓰레기 수거, 시민화단 내 잡초제거 및 물주기,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등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지역의 모범 봉사단체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가입한 학생에게 대학 생활 자금으로 5억 9,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 141명이다. 금액은 학생 본인이 적립한 2억 9,610만 원과 재단에서 대응하여 적립한 2억 9,610만 원으로 학생 한 명이 받는 금액은 420만 원이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 재학 중 선정된 학생이 35개월간 매월 6만 원을 적립하면 재단에서도 매월 같은 금액을 적립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에 적립금을 처음 지급했고, 올해까지 총 468명에게 19억 6,560만 원을 지급했다. 해당 연도에 대학을 진학하지 않으면 3년간 지급 기한을 연장하는 등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기회를 최대한 보장해 주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우철 사무국장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교육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더불어 각 기업체와 개인 기부자들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학교 내 교사 확진자가 급증한 학교의 수업 공백을 메우고자 수업 지원과 관리 지원으로 안정적인 학사 운영에 힘을 보탠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한 수업 대체인력 확보 및 활용계획’을 시행했다. 학교에서 교사 확진자 발생으로 수업 대체인력을 구하기 어려우면 경남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교육전문직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도내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연구사)은 초등 191명, 중등 175명으로 초등은 전 과목, 중등은 교과별 현황을 교육지원청에 안내하여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확진 교사가 발생한 학교에서는 △학교 내 교사 간 보강 △보결 전담, 기간제 교원 등으로 수업 공백을 메우고 있으나, 최근 확진자의 급증으로 수업 대체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은 수업 지원으로, 교원자격증 소지 행정직원은 원격수업 관리 지원으로 학사 운영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학교의 대체인력 지원 요청에 따라 중등교육과 장학사 2명이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5일과 28일 수업수학을, 진로교육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3월 25일 첫 차부터 남부시장 버스정류소(북정방향)를 현 위치보다 북측으로 약 80m 떨어진 다이소 앞으로 이전 운영 중이다. 지난 지난해 12월 노선개편 이후 남부시장 정류소의 북정방향 정류소가 접근로에 따라 두 개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상하북 방면으로 운행되는 11번과 12번의 탑승 장소가 달라 이 두 노선의 주 이용객인 어르신들의 잦은 무단횡단이 발생되고 중앙삼각지 정류소 서일동로측은 횡단보도 영향으로 승강장 앞에 정차하지 못해 이용객 불편 및 승·하차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다.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승하차를 위해 양산시는 지난 2월 양산시장 현장행정을 실시, 이원화된 정류소를 한 곳으로 통합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한 북측 약 80m 떨어진 다이소 앞 구간으로 정류소를 이전키로 했다. 다이소 앞 구간은 도로폭이 다소 넓어 버스 정차 시에도 승용차량의 추월이 가능한 구간으로 소통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는 곳이고, 남부시장 중앙 통로 횡단보도와 근접하여 남부시장으로의 접근성도 기존보다 양호한 지점이다. 이에 지난 17일 이전 지점 승강장을 먼저 설치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28일부터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구간 시외버스 요금을 농어촌버스와 동일한 1,000원 단일 요금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농촌버스 전 노선에 대해 1,000원 단일요금(청소년 800원·어린이 500원)을 적용, 시행(최초 2018년 1,250원 단일요금 시행)하고 있으나 전북 남원시 인월면을 경유하는 ‘함양-인월-마천, 함양-매치-인월 노선 등’ 구간은 관내를 오가지만 시외 구간으로 분류되어 1,000원 단일요금 적용에 해당되지 않았다. 그 동안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 특히 마천면과 백전면 매치마을 주민들은 단일요금 1,000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시외일반 버스구간 요금이 적용되어 노선에 따라 적게는 500원에서 많게는 3,800원의 교통요금을 더 지불하고 이용해 왔다. 이에 군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함양군 관내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도 시외구간 관계없이 단일요금을 적용할 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3월 28일부터 함양군민 전용 교통카드 소지자에 한해 1,000원 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25일 오전 최윤만 농협 함양군지부장, 홍은두 농협 함양군청출장소장 등이 함양군청을 찾아 제휴카드 적립기금 3,298만8,020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적립기금은 함양군 복지카드 사용적립액 1,111만6,020원과 보조금 카드 및 법인카드 사용 적립액 2,187만2,000원으로 2021년 함양군이 사용한 농협 법인카드 사용액의 1~0.5%와 군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사용액의 0.3~0.1% 상당을 농협 자체기금으로 적립조성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적립기금을 적립하여 전달해 주는 함양군지부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사천강변 꽃길 조성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동면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사천강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동면 사천강변(수청교~죽담교) 구간에 황화코스모스 및 백일홍을 파종했다. 이번 사천강변 꽃길 조성은 맑고 깨끗한 사천강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만규 위원장은 “사천강은 사천시의 젖줄이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산책길로,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활짝 핀 사천강변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사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사천강 산책로 정비 및 주민쉼터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예수교에서 신월교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단풍거리를 조성하고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은 2022년도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체 12개 팀․부서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다짐결의와 청렴시책'을 전개하였다. 재단은 ‘22년도 청렴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복지 구현을 토대로 "윤리․청렴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복지재단"을 비전으로 네 가지 추진전략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예방 강화 및 공직기강 확립 ‣청렴시책 성과 강화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 제도 운영을 수립하였으며, 김해시복지재단 청렴추진단(경영지원본부장, 경영지원팀장, 정책감사팀장)을 결성하고 청렴실무추진단(24명)으로 각 부서별 부서장(책임원)과 ‘청렴지킴이’(수행원)를 지정하여 전 부서에서 연중 부패방지 척결 및 청렴재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포부를 밝혔다. 이에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전부서별 '1부서 1청렴시책'을 계획하고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 결의문’을 선정하여 이용자들과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부패행위 근절 및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은 노인․여성․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을 상대하는 만큼 청렴과 친절을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2022년도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수리 협력 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수리 협력 업체 대표 4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작년도 사업 평가 및 2022년도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업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리 협력 업체 4곳의 대표들은 김해시와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바라는 점, 수리 지원 사업의 개선점 등을 제안하여 김해시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한 건설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김해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력 업체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해시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년도 김해시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지역 내 이동보장구 처방전을 발급받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장구 수리비, 부품구입비, 안전점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25일까지 김해시 관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역량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기업지원 사업이다. 2019년도에 처음 시작한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난해까지 60개사가 선정되어 기술개발 지원, 제품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정부지원사업 유치, 중앙부처 등 대외수상, 경남지역스타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20개사를 선정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현장평가→최종평가 등 3단계 절차를 거치며,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 소재지가 김해인 법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 20억원 이상 400억 미만(지식기반서비스업 5억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19개 읍면동별 대표메일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최근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평균 4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한 읍면동 방문 민원이 폭증하고 있어서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구비서류(격리문자캡쳐, 통장사본)를 첨부하여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읍면동별 대표메일은 시청 누리집 생활지원비 지원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 생활지원비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복지과로 하면 되고 시는 재택치료 안내 시 병행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25일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제23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과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우승 상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입단할 때부터“세계대회 우승 시 기부하겠다”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날 기금 전달에 신진서 9단은 바둑 경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한종진 한국기원 프로기사회 회장이 대신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신진서 9단은“입단 후 첫 타이틀이 합천군 미래포석열전이라 합천군을 마음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작년 합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합천군을 널리 알리고 합천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세계적인 선수가 합천군에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하신 체육문예진흥기금은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합천군의 체육분야가 더욱 빛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은 25일 오전, 제260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임춘지 의원과 일반위원으로 최윤자, 김학중, 추찬식 총 4명으로 선임됐다.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예산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결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몽희 의장은 위원들에게 “결산검사를 통해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곳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발전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방향제시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25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돼지고기 300kg(250만원 상당)를 관내 소외계층 시설 38곳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 정재호 지부장 및 임원진, 임호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혜경 농축산과장을 비롯하여 소외계층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접촉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돼지고기를 전달하였다. 정재호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나눔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작년에도 3회에 걸쳐 소외계층 시설에 3,435kg (1,4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오전 의령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의령교육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한금조 교육장, 학교장, 일반직과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의견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학부모와 지역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한 의령교육업무협의회 1부에서는 의령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이룬 △지역 관계 기관과 함께하는 협업 △미래형 학교 환경개선 사업 운영 △학교가 만족하는 의령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참석자와 공유하며 의령교육의 변화와 성찰,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협의회 참석자(30명)를 대상으로 현장 설문을 한 뒤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함안군이 창원·함안 중심의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허성무 창원시장, 조근제 함안군수는 25일 오전 함안군청에서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건설에 따른 물동량 폭증에 대비한 ‘창원·함안 중심의 대규모 내륙물류산단’ 조성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에 따른 업무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내용은 ▲ 창원·함안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 창원산업선(창원~함안 노선 포함) 신설 ▲ 창원 북면~함안 칠원 간 도로 신설 ▲ 부울경 메가시티 초광역 협력 관련 시·군 연계 사업의 발굴·추진으로서, 특히 창원·함안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 용역을 공동 추진을 협약서에 담았다. 향후 양 시군은 용역 결과를 2022년 국토부에서 시행 예정인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는 한편, 창원산업선(창원~함안 노선 포함) 신설, 북면~함안 칠원 간 도로 신설 등의 연관 협력 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항만·공항·철도 중심의 트라이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5일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 의창구에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하용 도의회의장, 이영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영 도의원, 송양수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 김웅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그 외 아동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자립준비청년은 경상남도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통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담기관은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5년 동안 자립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청년들의 개인별 특성과 수요를 파악해 주거와 교육, 건강과 취·창업 정보 등 자립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립선배와 멘토 등 지지체계를 다양하게 구축하여 청년들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겪게 될 어려움에 대비해 정서적인 안정까지 돕게 된다. 또한, 자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올해 제1회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4월 9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25일 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에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올렸다. 초졸·중졸 검정고시는 창원상남중학교에서 열리며 고졸 검정고시는 창원공업고등학교·마산중앙중학교·삼정자중학교·반림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또한 장애 구분 응시자(중졸, 고졸)는 반림중학교에서, 경남권 재소자는 진주교도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75명, 중졸 212명, 고졸 938명으로 모두 1,225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한 시험 응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신청 후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의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를 보면 된다. 시험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시험장 입실 전 마스크 착용 · 손 소독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한다. 당일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는 별도의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사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 50여명은 지방도 1001호선 도로변을 따라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도로 주변 상가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동기 협의회 회장은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에 솔선수범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을 가꿀 수 있도록 지역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화역을 비롯한 창원 일상여행 활성화를 위해 ‘경화역 별별 영상일기(vlog) 공모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경화역과 함께하는 별빛·벚꽃 추억담기’로, 경화역에서 보내는 자신의 일상을 2~5분짜리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에는 경화역 별빛 야경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벚꽃길, 시장, 카페 등 경화역 인근 관광지도 담을 수 있다.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주제에 맞춰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에 해시태그(#창원여행, #경화역, #경화역별빛, #경화역벚꽃)를 포함해 게시한 뒤 창원관광 홈페이지 게시글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국민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대상 1작(200만 원), 최우수상 2작(각 120만 원), 우수상 5작(각 70만 원), 장려상 10작(각 35만 원), 아차상 2작(각 20만 원) 등 총 2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6월 말 시상한다. 또한, 온라인 국민 투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3명을 선정해 누비전 3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농촌치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청 홈페이지와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참여 신청자를 모집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과 학교라는 제한된 생활공간 속에서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정서적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교육농장 등 농촌체험관광사업장에서 개발된 비대면 체험키트를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비대면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동영상이나 사용설명서를 참고해 수업하는 방식으로 교육과정에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비대면 체험키트로는 곤충의 구조를 알아보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곤충퍼즐, 반려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식물재배키트, 전통음식의 종류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된장 만들기 세트 등 연령별 난이도에 맞춰 월 2회씩 총 6가지 체험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2회차에 걸쳐 운영된 비대면 농촌치유교실 체험단의 피드백을 통해 보완된 체험키트와 농촌교육농장에서 새로 개발한 키트들도 프로그램에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농촌체험키트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나무 심는 기간을 맞이해 25일 교동 산25-1 시유림에서 제77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으며, 시청 산림녹지과 공무원 및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1.6ha의 산림에 산벚나무, 청단풍, 산수유나무 700여 본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밀양시 전체면적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산림이 어떻게 디자인되면 시민의 삶의 질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겠는가를 항상 고민해 왔다”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매우 컸던 만큼 밀양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늘 4월까지 2억5,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수림 16ha, 큰나무 조림 21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2ha 등 총 39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따뜻한 봄을 맞이해 밀양8경 중 한 곳인 위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밀양시와 부북위양마을주민자치회는 이달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포함)에 ‘위양지와 함께하는 밀양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에는 부북위양마을과 밀양시 곳곳에서 생산된 딸기, 청양고추, 깻잎, 비트, 표고버섯, 곡물류, 오디·아로니아·와송청, 오골계란, 도라지꽃차, 건대추, 간장, 된장 등 다채로운 종류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위양마을 주민이 생산한 신선한 먹거리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저희 밀양 관광지를 방문한 분들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밀양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맛있는 먹거리로 해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터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일상회복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6월 12까지 주말마다 운영되지만,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25일 신삼문동 상가 일원에서 각 읍면동 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에 따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밀양시새마을회의 김호근 회장은 “참석해준 각 읍면동 회장, 총무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과 같이 함께 협동하고 봉사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밀양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동감이 넘치는 밀양시를 만드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봄맞이 국토대청소 활동을 해준 밀양시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밀양시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단체로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밀양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 예림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와 주정차 금지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에는 밀양시, 밀양경찰서, 밀양교육지원청 등 교통 관련 주요 기관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어린이 안전구역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안전토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직접 홍보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해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승용차는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는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됐고, 2021년 10월 21일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5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따로 또 함께’라는 주제로 아이키움 배움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읍·면 초등학교 연계형 아이키움 배움터 수요조사 및 운영에 있어 상호 간의 적극적인 홍보 및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지역 공공시설의 교육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 밖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놀며, 쉬며, 배우는’ 새로운 돌봄과 배움의 지역형 아이키움 교육생태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3~7월)에는 국가대표 드론교실, 키즈 필라테스, 연극뮤지컬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월부터 초등돌봄교실와 연계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밀양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과 초등학교별 현장접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운영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함양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제15기 함양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함양농업대학이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개설과정은‘전자상거래반’과 ‘농식품발효반’등 2개 과정으로 전자상거래반은 마이소호,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이론과 실습교육이 있으며, 농식품발효반은 농식품 발효·효소와 관련된 실무를 익혀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올해 제15기 함양농업대학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총 100시간에 걸쳐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신입생 모집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관내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 또는 관련 기관 및 농업관련 업체를 경영하는 경우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과 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사 및 교육생에 대한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 및 해외방문이력이 있는 경우 참석 자제를 안내하고 발열검사 실시,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안의면 죽당마을 하영권·서주희씨 부부가 지난 3월 24일 오후 안의면사무소를 찾아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3월 19일 아들 결혼식의 축의금 중 일부로써,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안의면장학회에 기탁한 것이다. 하영권씨는 전직 교장 출신으로 함양군 적십자 봉사회장을 역임하였고 평소 지역사회봉사에 노력해 왔으며, 서주희씨는 전직 공무원으로 현재 소향다래원 원장으로서 어려운 취약계층의 보살핌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하영권·서주희 부부는 “고향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고 평소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뜻을 품고 있었기에 이번 기회에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일옥 안의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 학교 발전과 지역 후진 양성을 위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재)안의면장학회는 매년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지역 순수 아마추어 그림 동호회인 ‘나이테‘ 회원들이 '제2회 나이테 회원전'을 연다. 오는 4월6일부터 4월11일까지 6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물, 먹, 색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나이테 동호회 회원들이 자유로운 주제로 그려낸 수채화, 수묵화, 데생등 작품 7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테' 회원 13명의 평균 연령은 67세 정도로 지난 3~10년 동안 대부분 함양군 사회복지관이나 함양문화원 등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를 수강한 이들의 모임으로 단지 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는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2018년 제1회 수채화전을 개최한 이후 매년 회원전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등으로 취소 및 연기를 거듭하다 이번에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특히 회원들은 그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단절되지 않도록 동반자로서 친목과 유대를 유지하고, 각자가 추구하는 개성적 장르의 화풍이 유지 발전되도록 조언과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요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취지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윤묵 회장은 “비록 많이 부족하고 남 앞에 나서기에는 부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로타리3590지구 ‘사천국화 로타리클럽’이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장애인을 위한 무료 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국화 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이동의 제약 등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온기 가득한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무료 중식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료중식 후원 및 지역 대표 봉사단체답게 배식지원 봉사까지 진행했다. 닭볶음탕을 맛본 한 장애인은 “최고로 맛있다!” 칭찬하며 엄지손가락을 척 올려 세우는 손동작을 보였다. 채정희 회장은 “따뜻한 한 끼로 행복해 하는 장애인을 보고 있자니 우리의 마음도 온기로 채워지는 것 같다. 작은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및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 기사에 대한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감소한 버스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서 올해 1월 3일 이전부터 입사해 3월 4일 기준 계속 근무 중인 기사이다. 이에 따라 노선버스 기사 55명, 전세버스 기사 131명 등 모두 186명의 버스기사에게 특별지원금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오는 3월 말에서 4월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인데, 지원금은 1인 1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름이 깊어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어면은 25일 유어면 생활개선회에서 55만 원 상당의 쌀국수 19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국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어면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서지원 ‘미소-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소-이음’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을 예방하고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1:1 맞춤형 상담과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칸디아모스는 공기정화, 실내 습도조절, 소음 흡수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정우 군수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어면은 25일 새마을 3개 단체 회원, 마을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우포늪에서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토평천 주변 1km 구간의 각종 부유물과 상습 투기 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재용 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유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은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 방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마을별로 자율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한전MCS(주)창녕지점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MCS(주)창녕지점은 지난 2018년 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검침원들이 전기 검침을 하면서 전기요금 장기체납 등 이상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즉시 읍‧면사무소에 알려 행정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발굴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순자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지만 함께 극복하자는 뜻으로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소중한 뜻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검침원들께서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눈이 돼 주셔서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창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행정복지국은 25일 2022년 1분기 군정 주요 역점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부서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복지국 행정과를 비롯해 5개 부서의 민선 7기 군수공약 및 지시사항, 주요 시책사업, 2022년 재정 신속집행 등 주요 3개 분야의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결과 공약사항 16건은 모두 이행 완료했으며 군수 지시사항 7건 중 1건은 정상 추진 중이고 주요시책은 코로나19의 상황과 정부의 방역 방침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철 행정복지국장은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행정복지국 소속 5개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군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존 사업 계획에 따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복지 분야와 세무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재정신속집행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2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과 시민 참여 거버넌스 마련을 위해 ‘시민문화:썰방’ 사업에 참가할 시민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올해 예비 문화도시 선정 이슈에 맞춰 새롭게 변모해 시민들이 스스로 모임을 구성하고 문화의제를 발굴한 후 이에 대한 실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2년 시민문화:썰방은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5명 이상의 방원이 대화모임 ‘썰방’을 구성해 문화를 통한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가자 워크숍 등을 통해 거버넌스 연계 구축을 집약적으로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화모임인 ‘썰방회의’를 4월부터 10월까지 12회 운영하고 참가자 워크숍에 참가해야 하며, 시민문화:썰방에는 회당 6만 원의 회의운영비와 최대 400만 원의 문화실험실 운영비가 지원된다. 올해 구성 예정인 총 50개의 썰방은 공개모집으로 신규 썰방 30개와 연속 썰방 17개, 그리고 자체 기획으로 꾸려질 기획 썰방 3개를 모집한다. 신규 썰방은 시민 스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가짜석유 제조ㆍ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시민들이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주유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주유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의 품질과 정량 여부를 점검한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가짜석유는 정상 석유제품에 등유, 석유화학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으로 가짜석유를 사용할 경우 차량의 엔진이나 배기 계통의 주요부품 손상을 일으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한다. 또한, 유해 배출가스와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 환경오염도 일으킨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짜석유, 석유정량 및 유통질서 준수, 주유소 안전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되,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과태료 부과ㆍ영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석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산청읍 새마을협의회가 꾸준한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산청읍새마을협의회는 자신마을 폐비닐집하장 분리작업 및 집하장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폐비닐 수거 전 분리작업과 함께 마을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산청읍새마을협의회는 본연의 활동 뿐 아니라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비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기 새마을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영 산청읍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