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아시아 금융 허브의 핵심 기능을 하게 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시행사인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남구청에 3단계 개발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202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3단계 개발사업은 2020년 4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했고, 같은 해 10월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10월 남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는 부산국제금융센터(남구 문현동 1226번지 일원) 내에 부지면적 10,293.8㎡, 연면적 146,553㎡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45층의 사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3단계 개발사업은 금융 관련 입주 기관들의 스마트한 업무환경으로 핀테크·블록체인 등 디지털 융복합 금융업무 공간과 아시아 금융 허브도시 비전에 걸맞은 핵심적인 금융기관들을 유치·집적화하여, 기존 1, 2단계 개발사업과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4차산업 기반 핀테크, 블록체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200개 사를 집적화하여 4차 산업혁명과 디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해 연제구 연산 4동 제3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지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확진자 등 사전투표관리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실제 투표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초래한 많은 혼란의 재발 방지와 오늘(7일) 선관위가 발표한 투표관리 대책이 현장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작동하여 사전투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박 시장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 오늘(7일) 선관위가 확진자 등이 18시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한 후 해당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는 대책을 마련하여 통보함에 따라 시는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세밀하게 투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선관위의 선거 준비와 현장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시에서도 세밀한 준비를 하지 못해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전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부산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이 어떤 경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이를 적정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회의가 개최됐다. 위원들은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해 동래구에서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목표 발생량인 18,587.2톤 보다 324.8톤이 줄어든 18,262.4톤으로 약 1.7%의 감량률을 보였으나, 소형음식점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무상수거로 인해 음식물류 폐기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날 평가위원들이 제시한 성과 평과 결과와 의견을 반영해 올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을 수립하고, 감량을 위한 홍보, 인센티브 제공,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탄소배출 2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른 침하, 변위 등을 사전 점검하는 등 급경사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월 말부터 4월까지‘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에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등 관내 급경사지 57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시행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얼었던 땅속 수분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옹벽·석축 등 급경사지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낙석·붕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수·보강 시설(옹벽, 낙석 방지망, 낙석방지책 등)의 이상 유무, 구조물·암반·토사면의 균열, 침하, 배부름 현상 등 발생여부, 상부 비탈면의 낙석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이다. 또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물은 급경사지통합관리시스템(NDMS)에 입력 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해 체계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급경사지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본관 2층 갤러리에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두드리고(鼓)!, 다짐하고(GO)!’ 신문고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타고식을 가진 신문고는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 날’기념식에서 부산시교육청이 ‘부패방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부산교육가족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고, 청렴 공감대를 다지기 위해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 교육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준 교육감이 격려사를 한 후, 신문고 타고를 했다. 이어, 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당신이 부산교육의 자랑입니다’, ‘갑질행위 절대근절’,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의 피켓을 들고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애쓴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부패방지 부문 최우수 교육청’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청렴한 부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힘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북구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6일까지 ‘또바기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바기 봉사단’은 북구 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생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에는 △벽화 그리기 △편백 베개 만들기 △쓰담 걷기 △멘토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단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매월 토요일 1~2회 정도 모임을 통해 봉사단원들이 활동분야 기획부터 참여에 이르기까지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또바기 봉사단에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성환 센터장은 “봉사에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부산연제우체국,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연제 나눔냉장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식료품비 지원 및 후원기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연제 나눔냉장고 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식품으로 냉장고를 채우고, 음식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가져가는 먹거리 복지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7월부터 12개 연제구 전 동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하고 나눔냉장고 후원처 발굴 및 연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연제우체국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부산연제우체국 소속 직원 126여 명이 매월 1000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다사랑 기금으로’ 3월부터 나눔냉장고에 식료품 구입비를 매월 15만 원 후원하게 된다. 나눔냉장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홍보 및 후원자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는 나눔냉장고 후원금 처리 및 후원금 배부 등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연제우체국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복지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냉장고 후원자 발굴을 위해 나눔냉장고의 지속적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연제구 관계자는 “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인‘학습곳간’ 25개소를 지정하고 3월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정구는 주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를 위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이루어지는 ‘학습곳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4개 권역(서금, 부곡, 장전, 북면) 25개소에 총 35개의 프로그램이 4월부터 운영되며 3월 14일부터 곳간별 프로그램 개강 전까지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고 일부 교재비 및 재료비의 경우 수강생 본인 부담으로 진행되며 각 학습곳간별 교육과정 및 교육장소는 금정구평생학습포털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회동동 아홉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홉산에서 지난 2일 처음 발생한 산불로 산림 약 20ha가 피해를 보았으나 금정구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본부장 정미영 금정구청장)를 설치하고 금정구청장의 현장 지휘하에 소방, 경찰, 군부대, 산림청, 부산시, 타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연인원 3,0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5대, 진화 차량 54대, 진화 장비 3,000여 개 등 최대한의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총력전을 벌이는 중이다. 지난 2일 오후 2시 처음 발생한 산불은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지만, 이틀 뒤인 4일 새벽 재발화가 되었고, 그날 저녁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지난 5일과 6일 재발화가 되어 계속해서 잔불 진화작업에 노력했으며, 특히 7일 밤부터는 산불진화대 100여 명을 동원하여 밤샘 방화선을 구축하여 재발화와 확산을 방지했다. 8일 오전 370여 명의 인력과 2,00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하는 등 금정구는 유관 기관의 협조를 받아 산불이 났던 권역을 10여 개의 소규모 단위로 구역을 나누어 뒷불 완전 소진시까지 감시조를 투입하고, 잔불 재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오전 7시 50분 교육청에서 출근하는 여직원들과 환경미화원 등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World for Kids실에서 Kids’Book Gallery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낮은 영어 수준의 도서와 재미있는 형태의 도서를 중심으로 전시하여 유아와 어린이가 부담없이 영어 도서를 접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의 3월 테마는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시작-새봄, 새 학년, 새 친구’이다. 전시 도서는‘Mom, It’s My First Day of Kindergarten!’, Spring Is Here, New Friend Is So Fun’ 등 10권이다. 4월 테마는 세계 곳곳의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부활절 문화 등을 책으로 재미있게 접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문화 학습(Culture Learing)-Easter Day, Egg Hunt, Easter Bynny’이다. 전시도서는 We’re going on an Egg Hunt, The Easter Bunny’s Assistant 등 10권이다. 임석규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블렌디드 수업 활성화와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동래BTS(Blended learning · Teaching Support)와 함께하는 학생참여중심 블렌디드 수업 디자인’ 자료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료는 초등학교 저학년(1~2년)의 경우 교과 특성을 고려해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적용 사례를, 고학년(3~6년)의 경우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4개 교과의 특성을 살리는 블렌디드 수업 적용 사례를 각각 담고 있다. 교사들은 수업지도안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에듀테크의 교과별 활용 방법과 블렌디드 단원 설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교과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교사들이 쉽게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패들렛 링크 주소도 함께 안내했다. 패들렛은 사용자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 자료를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하고, 동래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부산미래교육원 ‘부산교수학습샘터’에도 탑재했다. 또한, 이 자료를 활용해 ‘찾아가는 블렌디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월 23일과 26일 영국 로이드인증원(LRQA)에서 실시한 선급용접인증 시험에서 2학년 기계과 학생 14명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고교생이 로이드 선급용접인증 시험에 응시하고 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로이드인증원은 세계 선박과 일반산업, 철도 등에 이르기까지 설계인증·검사·안전·신뢰성 등 기술 평가와 관련한 업무를 하고 있는 세계 선급협회 가운데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 시험에서 인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조선회사에 취업시 용접기술의 국제적 통용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외국의 기술사 시험 응시나 각 회사 취업 등에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실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상황에서도 이들 학생은 방학과 주말도 반납한 채 관련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였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적으로 연습을 했다. 특히 이들 학생은 이번에 받은 로이드 선급용접인증서를 바탕으로 호주 글로벌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 13mm 이상의 평판 및 5G 파이프 선급 용접시험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양병춘 부산기계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휴게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미화원은 지난 2018년 용역근로자에서 부산시교육청 소속 직고용으로 전환된 직종으로서, 학교 공용구역의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예산 5억원을 들여 희망학교 100개교에 교당 500만원씩을 지원한다. 오는 4월 사업 희망학교를 조사하고, 5월에는 학교 자체 개선사업을 실시해 7월까지 휴게공간을 개선,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환경미화원 휴게공간에 냉 ․ 난방기와 의자, 캐비닛 등 비품을 비치하고, 인테리어 공사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석준 교육감은“학교 청소업무 노동자의 열악한 휴게공간을 개선하고,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연구개발 기회 역량 제고와 국가 연구개발 사업 유치를 위한 ‘대학R&D 씨앗기획사업’에 참여할 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R&D 씨앗기획사업’은 ▲해양·기계·미래수송기기 등의 기존사업 고도화 ▲디지털·그린+탄소 중립·시스템반도체 등의 미래신산업 육성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하며, 선정되면 과제당 2천4백만 원 내외의 기획비를 지원받는다. 부산시 소재 대학 소속 전임교원을 연구책임자로 3인 이상의 연구기획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팀원 중 1명 이상은 부산시 소재 기업 직원이어야 한다. 시는 기획의 필요성, 수행 역량 등을 평가하여 4월 중 18개 내외로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대학R&D 씨앗기획사업은 지역 연구자들의 연구 저변과 역량을 제고하고 나아가 국비 사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의 미래를 변화하고 혁신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해 연제구 연산 4동 제3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지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확진자 등 사전투표관리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실제 투표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초래한 많은 혼란의 재발 방지와 오늘(7일) 선관위가 발표한 투표관리 대책이 현장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작동하여 사전투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박 시장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 오늘(7일) 선관위가 확진자 등이 18시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한 후 해당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는 대책을 마련하여 통보함에 따라 시는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세밀하게 투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선관위의 선거 준비와 현장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시에서도 세밀한 준비를 하지 못해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전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부산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이 어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지역 내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동래구 사직3동 대교마트(대표 강연석)는 지난 3일 감염 취약 계층의 안전을 위해 써달라며 자가진단키트 100개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강연석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가진단키트 구매비용이 부담되어, 검사를 망설이는 분들이 없도록 적절하게 배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베풀겠다.”라고 전했다. 박창준 박창준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소외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했고 필요한 분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적절하게 배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입주민 신청에 따라 지난 3월 1일 사직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1차 아파트와 동래skview2차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 이번 금연아파트의 지정으로 동래구의 금연아파트는 모두 22개가 됐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구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고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게 된다. 동래구는 금연아파트 지정일로부터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2016년 9월 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이 본격 추진의 첫발을 뗐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월 28일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 공모를 공고했다. 국내・외 건축사 모두 참여 가능하며, 희망 업체는 10일까지 참가 등록을 해야 한다. 구는 5월 16일에 작품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5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람중심 미래도시 해운대구의 위상에 걸맞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최적의 시설로써 ▷행정중심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 ▷구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고려한 설계 ▷에너지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주변 경관을 고려한 쾌적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방침이다. 1위로 선정되는 업체에 설계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도 보상비를 차등 지급한다. 해운대구 신청사는 재송동 센텀초등학교 맞은편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 빈터에 연면적 28,384㎡, 지하 2층, 지상 8층, 주차면 350면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950억 원이 투입되고 구의회 청사를 비롯해 어린이집과 모자휴게실 등 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지난해 연말 해운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문현중앙교회는 3월 2일 문현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문현중앙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익주 담임목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학금 60만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2세대에 전달되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승학초등학교와 사남초등학교 등 사하구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차정인 부산대학교총장, 지역협업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지역협업위원회’회의에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지역대학, 기업이 힘을 합쳐 부산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부산시는 지역대학, 기업 등과 함께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공동 대응하는 등 부산의 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지역협업위원회'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부산시장과 부산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한국해양대학교·동아대학교·부산시교육청·부산상공회의소·부산항만공사·한국선급·한국남부발전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에 시와 지역대학 등이 공동 대응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취·창업–지역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유치 시 부산지역과 대학의 혁신에 5년간 총 2,145억 원(국비 1,500, 시비 645)이 투입된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 해상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등 3가지 핵심분야의 9개 대과제와 20개 소과제로 추진될 계획이며, 이와 연계하여 참여대학의 강도 높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일 저소득층 아동의 전문 독서교육지원 서비스로 "‘책’읽는 어린이 초록무지개" 사업을 위해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눈높이 대교 영도사업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무지개 사업은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년간 계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아동의 수준에 맞는 책을 매주 한 권씩 배달하고, 주 1회 독서 전문 선생님이 직접 아동의 집으로 방문하여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학습의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 5명으로 선정하였으며 눈높이 대교에서는 매년 1인당 월 7천원을 할인해 지역아동의 독서지도를 돕고 있다. 박명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저하 및 문화 격차 등을 저소득층 아동들이 많이 겪고 있다고 하는데 아동들이 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0기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은 기자초청 특강, 언론사 투어, 사상소식 기사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취재와 기사작성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및 소재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등을 사상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상구 관계자는“청소년들의 시각에서 학교와 지역에 대한 소식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많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민간인 사상자 발생 등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2천만 원)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도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평화를 되찾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개인적인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기부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화의 전당 등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한 데 이어, 계속된 무력 침공사태로 피난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구호금 지원을 결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에 공감하여 연대의 뜻을 밝힌다”라며, “이러한 지원이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부산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 피해복구에 1억 원, 2010년 아이티 지진 피해복구에 10만 달러, 2016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에 5만 달러, 2022년 필리핀 태풍 피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의 김용섭 소장을 초청해 2022년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용섭 소장은 국내 대표 트렌드 분석가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라이프트렌드’,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등의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다수의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강연과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 아카데미에서는 ‘누가 미래에 살아남을 인재인가?’라는 주제로 팬데믹 위기시대에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인재로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 김용섭 소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는 북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해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이후 발생할 변화와 위기를 예측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상임대표 도정일)과 협력해 북스타트데이(Bookstart Day)와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북스타트데이(Bookstart Day)는 6월 7일부터 책꾸러미 소진시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2권과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에코백 등을 담은 책꾸러미 4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것이다.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서관 굴렁쇠실에서 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영어그림책이랑 놀자’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규태 부산구포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운동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며 “아이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상회복 및 학교적응력 제고를 위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별 상담활동 자료집과 주제활동 영상을 제작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초등 저학년(1~3년)용, 초등 고학년(4~6년)용, 중학교용, 고등학교용 등 4종으로 만들었다. 초등 저학년용은 교우관계 형성을, 초등 고학년용은 감정표현의 중요성을, 중학교용은 자아정체성 찾기를, 고등학교용은 올바른 의사소통을 각각 주제로 개발했다. 이 자료집은 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들이 위기사안별로 학생들을 상담하는데 활용하거나 담임교사들이 학기 중 자습시간 및 창의적체험활동시간에 학생을 상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자료를 부산시교육청 원클릭 생활교육 홈페이지 학생상담 상담자료실, 상담활동 동영상 자료실에 탑재할 예정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 자료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심리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원활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코로나19에 따른 신학기 학교방역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이 종합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실적과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예산 2,829억원을 들여 3개 영역, 9개 과제, 7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3개 영역은 교육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이며, 9개 과제는 결손진단, 학습결손 회복, 몸·마음 회복, 유아, 직업계고, 취약계층, 과밀학급 해소, 교육지원, 미래교육의로의 혁신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도 학습결손 회복에 역점을 두고 191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 가운데 두드림학교는 지난해 중학교 19개교에서 올해 전 중학교 170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THE(Together Hope Education)배움 프로젝트는 팀당 연간 10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한다. 또 AI활용 학습프로그램을 수학교과에서 영어교과로 확대 운영한다. 다깨침 및 BTB영어 프로젝트, 아이세움 학습동행 프로그램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진단을 실시하고, 일반학생과 고위험군 학생 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코로나 19 장기화로 실천하기 힘들다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자기계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래구 소재 미 필라테스에서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며, 각 구·군 꿈드림센터의 추천을 받은 센터 이용 청소년 2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필라테스의 원리, 매트 필라테스, 움직임 교육의 이해, 매트·소도구 수업 시연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 엠이피(M.E.P)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매트·소도구 필라테스지도자 자격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와 16개 구·군을 포함한 17개 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자립, 급식,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의 보세구역 이용자와 보세운송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블록체인 기반 보세운송 차량 자격관리 및 검증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는 이번 플랫폼 개발은 보세운송 인·허가 및 보세구역 출입 차량관리 절차를 아날로그에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함께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분산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 기반 보세운송업자 인·허가 서비스 ▲보세운송차량 자격검증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보세운송 모니터링 서비스 등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부산지역 보세운송사업자, 보세구역 이용자, 한국관세물류협회와 협력하여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플랫폼 개발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세운송에 적용함으로써 그동안 수기명부로 보세구역 출입 차량 인허가 등을 관리하면서 발생한 차량 자격 위변조 및 화물 오반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보세운송 출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후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하여 2020년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부산시 각 부서와 시민 추천을 통해 45건을 발굴하고 심사했다. 실적검증 등 실무심사와 일반시민 7,450여 명이 참여한 시민투표를 거쳐 지난 4일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10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관행 혁신, 협업, 갈등 조정, 창의적․선제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최우수 3명, 우수 5명, 장려 2명씩 선정됐고 구체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먼저, 최우수 사례를 보면, ①경영위기가 심화된 지역 택시업계를 위해 전국 최초 ‘택시조합 운영-지역화폐 연계-지자체 지원’ 사업모델을 도입하고 대기업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하여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성공적 출범을 이끈 택시운수과 김형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신중년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중년더채움학교 1기 수료생 19명을 지난해 배출한 데 이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금정 신중년더채움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정 신중년더채움학교는 인생 전환기에 놓여있는 자신의 삶을 탐색하고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할 평생교육의 활용법을 습득하며, 변화되는 세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학습하는 신중년 대상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위 과정은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이 아닌 제2의 인생을 사는 신중년의 사례를 학습하고, 수강생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한다. 수강생은 이달 14일부터 모집하며, 관심 있는 중년층 금정구민이면 누구나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구 금정로 29-6, 3층)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입학을 시작으로 3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신중년더채움학습관 3층에서 운영된다. 금정구는 금정 신중년더채움학교를 통해 제2의 적성과 관심사를 찾아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생각을 나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전국 혁신도시로는 최초로 청년공유형 사택을 지어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7일 오후 캠코와 남구청과 ‘캠코 청년공유형 사택 신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박재범 남구청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며, 업무협약을 통해 남구 대연동에 100호실 규모의 캠코 청년공유형 사택을 지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 및 주민편의시설인 15분도시 생활권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는 ▲(부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운영 지원 ▲(남구)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운영 ▲(캠코) 부산지역 청년의 주거 제공(25호실) 및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공간 조성(300㎡) 등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년에는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는 어린이 중심의 도서관·첨단 디지털체험관·학습관·커뮤니티존 등이 포함된 가족친화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는데, 이는 전국 최초 혁신도시의 모범적 지역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은 총 12강으로 ▷쇼핑몰 단계별 진행 방법 ▷아이템 발굴 ▷스마트스토어 개설 ▷데이터분석 ▷상품 페이지 작성법 ▷상품등록 ▷손익분기 계산 ▷광고 전략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 전 과정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실지로 쇼핑몰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구는 해운대구에 사업자 등록한 소상공인이나 창업 예정자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1차 교육은 3월 14~29일, 2차는 4월 1~18일로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매주 월~금 오후 4시~6시 30분에 좌1동 행정복지센터 정보화 제1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의 강사인 김일화 씨는 20년 경력의 대기업 출신 IT전문가이자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로, 쇼핑몰 창업 성공 노하우를 쉽고 체계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서류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구는 지난해 청년 대상 ‘온라인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운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고령운전자 및 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시는 고령자 교통사고율을 15% 이하를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고령 운전자와 고령자가 안전한 선진교통 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3개 분야 8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고령자 교통안전 기반 조성 분야에서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 실시 ▲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안전수칙 교육 강화 ▲교통안전체험교육 참여 지원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75세 이상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하며, 의무이수 보수교육(4H)인 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에 고령자 교통안전수칙 등 신체 변화에 따른 예방법을 추가했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운영 사업은 방역수칙을 고려해 하반기에 교통안전 전문 컨설턴트를 위촉한 후, 노인여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자 운전자 및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고령 보행자 안전보호 분야에서 ▲노인보호구역 지정·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0일 이·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시장연합회, 지역 상공계, 자원봉사단체, 보훈단체, 국민운동단체, 수산업계 등 각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지역사회와 대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2022년을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만큼 각계 시민들과 대면의 장을 열어 시정현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에 대응하여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긴 시간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오신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시정 운영방향을 시민들과 충분히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시정 최우선 추진과제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사항 등을 안내하고, 고위험군에서 일반관리군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시의 노력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전 영도초등학교와 신선초등학교 등 영도구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1시 부산 연제구 거제4동 행정복지센터 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지부는 함께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자 북구청을 방문하여 32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다가오는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3월에 이어 2년째 후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노사가 협력하여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지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의 여성청소년과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2021년 11월 3일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훈련으로 전국가적 총력 재난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대규모 재난을 가상한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이다. 2021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228개 시군구 등 총 322개 기관이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통해 태풍 재난에 대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점검 등 풍수해 대비능력 강화 훈련을 수행하였다. 부산진소방서, 동부경찰서, 한국전력, 상수도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을 포함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가상의 태풍 재난을 설정한 시나리오와 영상자료를 통한 합동토론훈련으로 진행하여 실제 훈련에 버금가는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부산 동구가 2021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평소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 대해 구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제일주의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동구만의 성공모델로 육성하는 ‘동구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첫 번째 사업인 본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경제로 해결하고자하는 기업을 모집하여 집중 육성 지원한다. 동구는 인구소멸, 일자리창출, 주거환경개선, 교육돌봄, 문화생활 등 5가지 지역사회 현안을 선정하여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과 능력이 있는 기업에게 사업비를 지원하고 동구다(多)가치사회적경제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사업 컨설팅, 교육, 보조금 관리, 실적보고 등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발굴 프로젝트는 부산시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정책네트워크, 마을공동체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심이 있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기업(단체)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최대 3개소를 선정하여 지원, 총사업비는 50,000천원이다. 참여신청은 3월 21일부터 5일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동구다(多)가치사회적경제현장지원센터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관련 시책과 정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북까치(북구의가치)의 착한기업, 착한소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사회적경제 스마트 경제플랫폼 개설, 사회적경제 상생 장터, 창업 아카데미, 전문가와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 워크숍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적경제에 민관협력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북구만의 성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서구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강서구는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분야’에 선정돼 국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지역민의 평생학습 및 문화수준, 삶의 질 향상, 지역 미래 인재 양성, 지역민 대상의 비학위과정 등 지자체와 대학 연계 국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이와 더불어 지난 2월 18일 동의과학대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평생교육 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신호동 주민들의 주요 민원대상인 녹산하수처리장의 악취저감 대책이 추진된다. 강서구는 최근 신호동 일대의 반복되는 악취민원을 파악하기 위해 구가 지난 2020년 설치 운영 중인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복합악취 측정값을 분석했다. 그 결과 녹산하수처리장과 부영아파트에 설치된 악취센서의 측정값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63%로 나타남을 확인했다. 이는 신호동 일대에서 반복되는 악취 발생이 녹산하수처리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하수처리장에 대해 적극적인 저감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부산시에 녹산하수처리장의 근본적인 악취제거를 위해 탈수동 등 악취 다량 유발시설을 밀폐해서 가동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부산환경공단 녹산사업소는 하수처리장 악취 방지를 보완하기 위해 하수찌꺼기 적치시설에 탈튀기 추가설치, 탈수동에 악취를 흡수하는 덕트 추가설치 등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환경공단 녹산사업소는 올 상반기 중에 탈취제 분부기 2대를 가동해 악취발생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악취모니터링 결과 신호동 일대 기존의 주요 악취유발 사업장으로 지적되었던 동물사료 제조업체와 폐기물처리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전 부산도서관 내 제2 집무실에서 제8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어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어 지난 1년간 연구한 용역의 결과에 대해 수행기관의 발표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있었고 연구과제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2019년 말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섰으며, 특히 청년인구의 불균형이 미래 지역경제의 붕괴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상황에서 부산·경남의 지역산업 기반 균형 거점과 성장 모델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시는 글로벌 수준의 물류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공급망 전환을 통해 동남권 경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내외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부산신항만을 기반으로 공항과 철도를 연결한 새로운 개념의 경제 성장 모델 구상을 위해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이번 기본구상에서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정하고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했다. ▲바닷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2022.3.3.)’을 맞이해 구 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1개소, 개인 1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간 구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자(법인 연 2천만 원 이상, 개인 연 2백만 원 이상) 중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법인은 사단법인 부산의료선교회, 개인은 박순희 씨가 선정됐다. 우수납세자에게는 감사패 및 우수납세자증을 수여하고 1년간 구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를 1회에 한해 면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실·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부산시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납세자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부산시 우수납세자 2명에 대해서도 구에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읍성 및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인 ‘책마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마중’이란 다양한 여건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동래구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월 1회 50권에 한해 30일간 도서를 대출해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신간도서 및 일부 대출제한 도서를 제외하고 대출이 가능하며 기관 담당자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선택해서 수령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동래구 내 10인 이상의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관, 직장, 병원 등)이고, 가입신청서와 단체 확인증서 등을 준비해 도서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독서와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자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청렴문화 정착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미남(청렴미담 읽어 주는 남자) 프로그램 시즌2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6덕목(정직, 약속, 공정, 배려, 절제, 책임)을 주제로 청렴미담 사례를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이 영상은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자들이 기획,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전과정에 참여해 제작되고 있다. 특히, 교육장이 영상을 통해 직접 미담을 소개해 교직원들에게 강력한 청렴실천 의지를 되새겨 주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영상을 교직원들에게 내부메일로 발송하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홍보방에 탑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에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상반기 청렴미남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렴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해 교직원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