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해양신도시 공모과정에서 도시개발법과 지방계약법 적용을 두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창원시 간에 이견이 있었지만, 최근 중앙부처에서도 적법한 행정행위라는 유권해석을 함에 따라 해양신도시 상부개발 사업이 탄력받을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1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해양신도시 공모과정에 대한 적합성 여부에 대해 관원질의를 창원시에 요청했다. 시는 경남도를 거쳐 국토부와 행안부에 복합개발시행자 선정과 관련한 공모과정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관원질의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회신결과는 지난 21일 경남도를 통해 시로 전달됐으며, 관련 내용은 24일 행정사무조사 8차 회의석상에서 공개됐다. 시가 받은 회신 공문을 살펴보면 국토교통부는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및 평가기준 등 필요한 사항은 도시개발법에 의거 사업시행자가 정하는 것”으로 답변이 왔으며, “지방계약법 적용여부는 지방계약법의 입법취지, 목적, 법률관계 등을 고려하여 판단되어야 하므로 법률을 소관하는 행정안전부로 문의”토록 안내돼 왔다.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답변 역시 “도시개발법에 따라 시행한 미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는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2022년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등 6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수산 관련 단체장, 유관기관 수산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는 이종근 부위원장(해양항만수산국장) 주재 하에 2022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2023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및 우선순위 결정, 2022/2023년 면허양식장·어장이용개발 계획 등 61개 사업 209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전년도 심의 의결보다 2개사업, 42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2022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양식장의 부표를 친환경부표로 대체 보급하여 어장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부표공급사업,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 6개 사업이다. 2023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지역 수산물 가공시설 확충으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55개 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과 편의 증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들이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를 점검하는 ‘2022년 제1차 창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창원중부경찰서 외 7개 기관 1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이 추진된 이후 진행된 이번 정보연계협의체 회의에서는 ▲2022년 창원시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절차 안내 ▲e-아동행복지원 사업 소개 ▲아동학대 사례 정보공유 및 모니터링 요청 ▲각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대응) 관련 업무 추진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노말남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는 실무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보연계협의체 내실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번 회차를 기점으로 실무자 중심의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4일 대산면 장암리 일원에서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함안군수와 이광섭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빈지태 도의원, 안병범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는 지난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장암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40억 원 중 2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에 준공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시점에 맞춰 지역주민 홍보 및 축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편,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는 대산면 구암4길 185 일원에 조성된 연면적 507㎡의 2층 규모의 건물이다. 1층에는 다목적 체험실, 운영관리사무실이 있으며, 체험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풀빌라형 숙박시설(수박‧연꽃‧함박) 3개실과 단체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대형 숙박동 1개실이 운영된다. 센터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과 공공도서관이 연계한 도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심사를 거쳐 어린이 대상 110개관, 청소년 대상 10개관을 선정했으며, 그 중 경남은 8개관, 군부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이 유일하다. 참여기관은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있으며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칠원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7월까지 총 15회(주 1회) 칠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서와 함께 책읽기, 독서노트 꾸미기, 독후활동, 글쓰기, 미술치료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많고, 코로나19로 인해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고제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한 지역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에 대한 실적보고와 2022년 연간 운영 계획 및 신규 특화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아림1004운동 현물지원사업 취약계층 세탁지원 ‘빨래하기 좋은날’ △고제면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 △ 거창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복지위기 장애인 발굴조사(시각, 청각 장애) 등 고제면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검토하고 수립했다. 이복구 민간위원장은 “작년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여러 취약계층의 이웃들을 만나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는 보다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깊숙이 돌볼 수 있도록 지역복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지원이 어려워지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의 면민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면민들과 더 소통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가조면 채연면옥으로부터 레드로빈 400주를 23일 기증받았다. 이 날 기증 받은 레드로빈은 붉은 잎이 특징인 컬러 관목이며, 가조면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 주변에 식재할 예정으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이용객들에게 한층 화사한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조면 체육시설 경관조성을 위해 레드로빈을 기증해 주신 정순진 채연면옥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이번에 기증된 레드로빈으로 향후 가조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되면 좋은 녹지경관을 더 많은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3월 24일(목) 진두항 물양장 앞에서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추진위원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진두항)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착용을 기본으로 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어촌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진두항은 10,806백만 원의 사업비로 다목적센터, 월파방지시설, 방파제 연장, 호안정비 등의 사업내용으로 2018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약 4년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수립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20년 10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 21일부터 통영시 관내 만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의 고위험군 2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ICT를 활용한'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인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가지고 계신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확정된 대상자는 6개월간 3회 등록 상담과 활동량계(디바이스)를 지원받아 앱(APP)으로 건강정보 모니터링 및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2020년 지역건강통계에 비만율이 30.8%, 2019년 32.8%로 전년 대비 2.0% 감소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의 신체활동 기회 감소와 비만 위험 증가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 요구 증가 추세에 맞춘 스마트폰 소지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이다. 통영시보건소는 직장인 등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모바일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시민의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관내 12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3월 23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깍두기, 장조림, 멸치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회 하정예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소속 단위단체 별로 3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암면은 23일 깨끗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고암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겨우내 쌓인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면은 각 단체별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청소구역을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사는 곳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그곳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하대원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민관이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동참하는 모습에 깊은 신뢰감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지면은 24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지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새마을 문고회원,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은 면내 공원, 도로변 등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연주 면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대청소 활동이 코로나19로 움츠린 마음을 다 날려버리고 새로운 대지면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3일 회화면사무소에서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둔지구 도시재생 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지난 2월 16일부터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회화면 도시재생의 주도적 역할을 위해 구성된 회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주민 거버넌스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주민들은 쇠퇴한 배둔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장기화로 인해 강의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대학 이후에도 도시재생 이해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 활동가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4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120자원봉사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120자원봉사대 회원과 고성군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2022년 120자원봉사대 운영 계획 및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숙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120자원봉사대 운영은 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올해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민 생활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120자원봉사대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120자원봉사대의 봉사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는 꼭 필요한 뜻깊은 자원봉사이니만큼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등 29명의 전문봉사자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분기 1회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는 조인묵 양구군수의 지명으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릴레이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포장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SNS를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일회용품과 과대포장 상품의 소비를 줄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인묵 양구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고성군수는 다음 주자로 강석주 통영시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명해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간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망자가 급증해 화장시설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장례 기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개장 유골 화장을 오는 4월 15일까지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의 확산에 환절기까지 겹치면서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시설 수급을 위해 전국 화장시설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개장 유골 화장 일시 중단 조치는 사망자 증가 추이에 따라 앞으로 연장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월 청명·한식을 앞두고 묘를 개장할 계획이 있는 군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나, 코로나 사망자 유족의 마음을 헤아려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3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98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98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8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1.1%), 10대 52명(17.4%), 20대 29명(9.7%), 30대 39명(13.1%), 40대 34명(11.4%), 50대 30명(10.1%), 60대 이상 81명(27.2%)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25명(75.5%), 면지역 57명(19.1%), 타 지역 16명(5.4%)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47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다”며 "기저질환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으로 기저질환이 악화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고령층 및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전 11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식목행사 장소는 지난해 창원시가 북면감계지구에 ‘우리동네 휠링숲길 제1호’로 조성한 곳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나무식재 요령을 교육받은 후 산벚나무 170본과 산수국 1,200본을 등산로변에 정성을 다해 식재했다. 이들 수종은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 꽃이 피는 화목류여서 향후 숲길 이용자에게 볼거리와 힐링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인 도시숲 확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1년부터 2028년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천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백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512만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허성무 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경험하며, 2050 탄소중립의 불가피성이 부각되고 있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세대를 배려하고 ‘녹색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가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임원선출, 2022년 가회면 주민자치위원회 전반적인 운영 개요와 공모사업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가회면 주인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허종홍 전 합천군의회 의장이 선출됐으며, 허종홍 위원장은 “주민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말 장터 운영, 유휴농지 경관보전 식물 재배 등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허태숙 가회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자치위원에 자원해 주신 위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잘 이끌어 주길 바라며, 면에서도 주민자치센터의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등 특정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시설물로 소교량, 세천, 낙차공, 취입보, 농로 마을진입로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시설이지만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시설 파손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번 점검은 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세천 등 47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결과를 재난관리업무포탈에 현행화했다. 또한, 점검사항 중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예산을 활용 정비방안을 수립하여 우기 전 정비 계획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소규모 공공시설이 주민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점점 노후화되는 공동주택 문제를 대비하고 입주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창원시는 지난해 5월부터 용역을 실시해 시 전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기본계획은 △ 공동주택 리모델링 목표 및 기본방향 설정 △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 및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 예측 △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의 영향 검토 △ 이주수요 등을 고려한 단계별 리모델링 실행방안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대상을 총 429개 단지로 분류하고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은 9개 단지가 2025년까지 추진될 것으로 예측하였고, 이에 따른 이주수요의 일시집중 방지를 위해 2023년부터 연도별 이주여유량을 통한 허가총량제를 실시한다. 지난 3월 4일 6,252세대인 성원토월그랜드타운아파트가 리모델링주택조합 인가받는 등 창원시 지역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심이 높은 가운데 기본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24일, 울진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울진군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지역 주민을 돕고자 23명의 전체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이날 김해시의회를 대표하여 의회운영위원회 황현재 위원장 외 4명의 의원이 울진군의회를 방문해 장선용 의장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시의원들은 산불피해가 가장 큰 울진군 북면 신화2리 화재현장을 찾아 울진군수로부터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며 “신속한 현장복구가 이뤄져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 염원인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에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한 목소리를 냈다. 의령군은 지난 23일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학술발표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의령군에서 1차 학술발표회 개최 후 4개월 만에 국회에서 두 번째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해진 국회교육위원장 등 정치인과 한글학회 권재일 회장, 서울대 이병근 명예교수, 연세대 홍윤표 명예교수, 한국기술교육대 정재영 교수, 국립국어원 이대성 연구관 등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의령군에서는 오태완 군수, 문봉도 의장 및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의령군의 초청에 흔쾌히 참석을 결정한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적극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역시 후보 시절 공약으로 이를 내세워 어느 때보다 의령군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의령은 나라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가축질병의 효율적 차단·방역 등 축산업의 기반강화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의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가축사육업 등 총 593개소이다. 시는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필수시설장비 구비 △적정사육 준수 △허가·등록 사육시설 여부 △위생·방역관리 △휴업·폐업·재개업 및 영업자 지위 승계 신고 △허가명의 양도 등을 점검한다. 또,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의 정보를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등과 비교해 불일치 정보를 현행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에게는 축산법에 의거 허가취소, 고발조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축산법을 확실하게 인지하여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2년도 거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아·솔!” 우리아이와 솔직한 성교육'으로 거제지역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성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 및 부모-자녀 간의 지지기반 형성을 통한 자녀의 올바른 성인식 가치관 함양 및 건강한 가정을 이룸과 동시에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해당 공모사업을 선정한 경상남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디지털 등의 매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무분별한 정보가 양산되는 현대사회에서 아동들에게 올바른 양성평등 교육은 몹시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성교육에 대한 주민의 욕구 충족 및 교육인프라를 확대하고 자녀의 올바른 성인식 가치관 함양 및 성폭력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4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경남도립거창대학 캠퍼스에 봄의 전령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호중 팬카페 봉사동호회 '셀럽 아리스' 에서는 지난 3월 23일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통영시 장애인 체육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2월 28일 통영시 장애인 체육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로 봄이 찾아오듯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빛을 발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셀럽 아리스의 회원들은“통영시장애인체육회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시 한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장애인의 체육 발전과 복지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약하나마 온정이 넘치고 사랑이 흐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통영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2월말 기부에 이어 이번 기부까지 결정해주신 김호중 팬카페 회원 분들의 따뜻하고 선한 마음이 통영시 장애인 체육발전에 큰 도움이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성산도서관(과장 강문선)에서는 시민의 인문 정신 함양과 지역의 인문 진흥을 위해 매년 성산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성산인문학 제1주제는 ‘내 삶의 이야기, 클래식’으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주제인 ‘내 삶의 이야기, 클래식’ 강좌는 (사)경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만호 단장을 초빙하여 클래식에 대한 불편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클래식이 일반 시민들의 행복한 삶의 도구로서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여 스스로 클래식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강좌는 4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14:30에 운영되며, 첫 강의로 ‘클래식이라는 이름의 권력’을 시작으로 총 5회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20명) 및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성산도서관에서는 성산인문학을 통해 시민이 일상의 여유를 찾고 인문 교양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제2주제(‘중국의 셰익스피어’, 차오위(曹禺)이야기), 제3주제(현대 철학에게 삶의 의미를 묻다)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승마공원에서는 직장인 대상 야간 승마강습 회원을 오는 31일 오전 9시 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까지 2일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은 승마에 관심은 있으나 직장 근무시간으로 평일에 승마공원 이용이 힘든 관내·외 사업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에 여가활동으로 승마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승마체험은 승마 안전수칙, 승마복장 및 마구, 말의 습성 등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 평보, 속보, 구보 등의 승마 실습으로 구성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8개월간 주 5일(월·화 정기휴장)운영한다. 평일(수·목·금) 야간강습(19:00~20:00)을 진행하며, 주말(토·일)에는 일반회원과 동일하게 승마강습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관내 사업체 직장인을 우선 선발한다. 접수는 담당자 유선접수를 통한 선착순 접수 원칙이다. 이용료는 월 25만 원이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평일 직장 근무로 승마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직장인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야간 승마강습 프로그램을 통해 군 홍보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함안군수와 임군빈 경남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회비 2차 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적십자 회비를 공동납부에서 개별납부 방식으로 변경돼 납부가 저조함에 따라, 지역 기업과 군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적십자회비 납부실적은 목표액 대비 약 60% 수준으로 보다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희망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어면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3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유어면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유어파출소와 민관 합동으로 식당 등에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유해표시의무 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재용 면장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면은 휴가철과 수능 전․후 등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지난 23일 민관 공동 방문의 날 ‘가치데이’를 실시했다. ‘가치데이’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동그리미, 희망이장, 공무원이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방문해 돌봄이웃을 연계하고 복지제도를 연계하는 활동이다. 이날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읍내 대동 마을과 술정 마을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개인 방역 강화를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성혜경 읍장은 “가치데이 활동은 민관이 함께해 더욱 가치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희망울타리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통합사례관리 아동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방역키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방역키트’는 아동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마스크, 비누, 소독용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접촉방식으로 안전하게 각 가정에 전달한다. 한정우 군수는 "아동들이 건강방역키트를 통해 안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복지․돌봄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24일 ‘제12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23일 창녕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한 행사에서 결핵 없는 창녕군, 건강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각종 홍보물을 군민에게 배부했다. 이날 홍보 물품으로 마스크, 볼펜, 손소독제를 활용해 군민에게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의 중요성과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경우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함을 안내했다. 한정우 군수는 "한국의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에서 20년 넘게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결핵관리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보건소 결핵검진사업 및 결핵․잠복결핵관리사업, 중학생 및 어르신 결핵예방사업을 실시해 결핵 및 잠복결핵 환자 45명, 중학생 검진 336명, 어르신 검진 126명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4주 이내에 접종하는 결핵예방접종(BCG)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자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이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부문의 지방자치단체 평가제도 가운데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주민 참여와 역량강화, 주민자치 3개의 항목에 대해 전문심사위원회 평가 및 지역주민‧공무원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의 적격성 심사 후 주민자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정우 군수는 “군의 주인인 군민들이 주체가 돼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등 군민과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2025년까지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결정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했으며 주민역량강화 교육 실시,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 기반을 공고히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군과 의회를 비롯한 주민협의체 등이 서로 협력해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도시재생뉴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보가 해제되어 정규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54명에게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직사회의 잘못된 문화 중 하나인 소위 ‘시보 떡’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시보 해제를 기념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려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축하하고 서로 간에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새내기 공무원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해 9월 24일 실무수습으로 첫 발령을 받은 후 지금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실제 업무를 도맡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날 축하를 받은 한 새내기 공무원은 "선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으로 시보기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는 "처음 작성해 보는 공문서 기안, 민원인 응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으로 힘들고 고된 시간이었을 것이다”며, "공직생활에 잘 적응해 주어 감사하고, 오늘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청우 여러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거창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농어촌버스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노선 운행의 효율화 향상을 위해 4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 일부를 개편하여 운행한다. 이번 노선 조정은 농어촌버스 노선 중 도로 여건 개선과 주민 생활 패턴 변화로 인해 교통 수요가 변화한 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경유지, 운행시간, 운행 횟수 등이 조정된다. 세부 변경 사항으로는, 가조선은 대학동 마을 경유, 율리 마을 정기 운행, 회차지 연장이 있으며, 위천선은 일부 시간대 버스 경유지가 소곡, 장백마을에서 삶의 쉼터로 변경된다. 남산선은 1일 2대가 원남산 마을을 경유하여 운행토록 한다. 또한 마을순환버스 개편 사항으로는 북상면 첫차를 통학생이 없을 경우 미운행하는 학생 노선으로 전환하고, 일부 배차시간 조정 및 갈항마을 경유지를 추가 운행하며, 신원 와룡장박선에는 장박마을 운행을 중단하고 해당 노선의 종점을 와룡으로 변경한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교통 수요 변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노선과 시간이 일부 변경된다”며, “노선 변경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버스 이용 전에 변경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가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부하는 할매, 상차리는 할배’라는 주제로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가북면 수도산과 양각산 아래 해발 700m 고지에 자리 잡은 심방마을을 공동체 활성화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하고, 1년 동안 ‘공부하는 할매, 상차리는 할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만들기, 정기적으로 모여서 공동으로 반찬을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계층에게 배달 및 공유냉장고에 채워 넣는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주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가북면장은 “지난해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지사협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유냉장고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2022년을 시작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 전국 공연·전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022년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 등 5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먼저, ‘2022년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은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산하 단체인 서울시립 공연단체의 지역 방문 공연과 지역의 단체를 서울시로 초청하는 공모사업으로 서울시무용단 공연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시무용단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제작비 50백만 원을 지원받은 작품으로 올해 7월 개막하는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행사에서 고품질의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비 3천2백만 원 등 사업비 4천9백만 원으로 ‘빈센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전시를 유치하여 8월부터 9월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전시한다. 또한,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국비 2천1백만 원을 전액지원 받아'2022년 거창국제공항, 100인승 전세기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2년 문예회관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2일 건축사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설계 및 감리 불성실 건축사에 대해 업무정지 행정처분 등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직통계단을 2개소 이상 설치해야 하고 직통계단 간 거리는 일정거리 이상을 유지하여야 하나 이를 위반하여 설계한 건축사와 피난계단 설치 규정,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 복도의 준불연재료 사용 규정, 건축면적 산정 등 관련 법령에 부적합한데도 사용검사를 한 건축사에게 각각 1개월의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한 건축물 주차계획, 소방관 진입표시창 계획, 바닥면적 산정 등을 부적절하게 설계한 건축사와 건축물 위치, 용도 등이 변경되어 시공되었으나 뒤늦게 시정명령을 내려 감리업무를 소홀히 한 건축사에게 각각 업무정지 0.5개월 처분 의결했다. 아울러 설계·감리업무를 소홀히 하였으나 비교적 경미한 사안 9건에 대하여는 견책처분을, 4건에 대하여는 불문경고로써 주의를 환기시켰다. 이번 심의결과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해당 건축사에게 통보한 후 처분에 대한 당사자의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위반건축사는 업무정지 기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청도면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제로를 실천하고 아름다운 둘레길 조성을 위해 청도면 조천 저수지 둘레길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도면행정복지센터와 청도면 조천리 주민 50여 명은 산책로로 유명한 조천저수지 둘레길에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저수지 주변에 1,000여 그루의 단풍나무와 라일락나무를 심었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며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많이 발생한 만큼 더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24일 관내 기업체인 (주)한국카본과 (주)한국화이바 직원 및 주부민방위기동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상남면 소재 (주)한국화이바 앞 국도25호선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기업체 직원 및 주민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그린상남 만들기’ 국토대청소에 적극 동참하여 깨끗한 상남면을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관내 기업체 직원 및 주민들이 함께 국토대청소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마을별 자체 환경 정비,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민간어린이집 매입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어린이집을 4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민간어린이집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생아 수가 급감함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난으로 폐원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어린이집과 상생하는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안정적인 보육 기반을 조성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매입 대상은 단독부지와 건물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으로, 공고일 전월부터 6개월간 정원충족률이 60% 이상이고 어린이집 평가 A등급을 받아야 하는 등 신청자격을 갖춰야 한다. 건물은 감정가로 매입하고, 부지는 기부채납하는 조건이다. 대신 기존 운영자에게 부지 감정가에 상응하는 운영권을 최대 20년까지 보장한다. 대상 선정은 국공립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또는 공공보육 이용률이 낮은 지역 등 보육 취약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을 우선으로 하며 국공립 전환 필요성과 운영계획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심사와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 추천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매입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입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삼문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24일 회원 및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8곳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노후화된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기둥·벽면과 바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전단지, 스티커 등 부착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승강장 주변에 방치된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30kg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윤월자 회장은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던 버스승강장이 우리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깨끗하게 재정비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관내 버스승강장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삼문동에서는 앞으로 공한지, 도로변, 다중집합 장소 등에 순찰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농업생산과정 중 논벼에서 생성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벼 시범 생산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적 문제인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모든 산업분야가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며, 특히 농업분야는 온실가스 배출량 2천만 톤 중 논벼에서 30% 정도인 6백만 톤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감축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탄소 벼 시범 생산단지는 모잔들영농조합법인 회원 113농가, 100ha를 의령군 궁류면 일대에 조성하며, 단지 내 기술지원과 교육컨설팅은 경남도와 의령군 그리고 경상국립대학교가 함께 지원한다. 기존의 벼 재배방법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7월 초중순경 2주 이내 물떼기(중간낙수)를 하고 7월 중하순부터 벼가 익는 시기까지는 물을 깊이 대어(5~7cm) 재배한다. 이 방법은 메탄 생성균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온실가스인 메탄가스가 많이 발생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시범단지는 중간물떼기를 2주 이상 실시하여 충분히 논을 말리고 이후 벼알이 익는 시기까지 2~3cm 얕게 물을 대고 말리는 것을 반복한다. 토양이 건조해지면 산소가 풍부해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내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3일 새 봄을 맞이해 관내 용전리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산내면 용전리 24번 국도방면 쉼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산내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해옥 산내면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은 산내면의 자랑으로, 국도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한 자연환경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산내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73곳의 마을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은 3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마을 사업을 직접 기획해보고 스스로 실행하는 주민활동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2월에 진행한 공모에는 18개 시군의 총 216개 단체가 신청하여 작년보다 약 1.5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중 73개 단체를 최종 선정해 총 3억여 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도는 마을공동체 모임 활동 단계에 따라 ‘씨앗기’, ‘활동기’, ‘열매기’ 등 3단계로 나누어서 지원할 예정이다. ‘씨앗기’는 모임 구성 단계로, ▲주민들이 마을을 취재하고 소식을 전하는 통영시 적덕마을의 ‘우리마을 방송국’ ▲마을 자원조사활동 을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지도를 만들고자 하는 양산시의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35곳이 선정됐으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활동기’는 1년 이상 활동 중인 모임에 단체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마을탐방을 통해 마을해설사가 되고자 하는 진주시의 ‘소문나Go 충무공동 마을설명서’ ▲주민과 제철 지역먹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도심지 주변 곳곳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에는 내이동 전 직원 15여 명이 참석해 가로화분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도심부 주요 화단과 통행로, 도로변에 위치한 가로화분 120개소에 팬지 6,000본을 식재하여 내이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오늘 심은 꽃들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계절별 다채로운 꽃을 식재해 내이동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계절이 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신학기를 맞이해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관내 유해환경 밀집 지역과 학교정화 구역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 편의점 등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안내와 업주들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했으며, 더불어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재국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청소년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꾸준히 점검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대원 1~4년차를 포함한 전체 밀양시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PC·모바일을 통한 민방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된다. 다만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지방선거 기간으로 교육사이트 접속이 차단된다. 사이버 교육 수강방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포털 또는 밀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센터에 접속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1시간 수강 후 과목별 평가점수 70점 이상이 되면 교육이수 처리한다. 또한 비대면교육(인터넷환경)이 어려운 경우 금년도(2022년도)에 한하여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 사본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민방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한다.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부과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