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의 산불감시원과 마트 대표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큰 기쁨을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 하동군 옥종면은 풀마트옥종점(대표 김경환)과 옥종면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는 이상진씨가 (사)옥종사랑후원회에 사랑의 동전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마트옥종점은 계산대에 동전 기부함을 설치해 고객들이 계산하고 남은 거스름돈을 기부받아 지난 1년간 모은 동전 26만 2170원을 전달했다. 풀마트옥종점은 평소 옥종사랑후원회가 추진하는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에도 유제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나눔가게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종면 산불감시원으로 일하는 이상진씨도 지난해에 이어 지난 1년간 마음을 모은 동전 11만 2100원을 좋은 곳에 써 달라며 옥종사랑후원회에 저금통을 손수 전달했다. 풀마트옥종점 김경환 대표는 “우리 마트를 이용해주시는 손님들의 작은 기부가 모여 마음이 전달됐다”며 “동전에 담긴 고객들의 온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태옥 회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렇게 모인 작은 동전을 어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정기강좌와 대학위탁 평생교육강좌가 각각 지난 14일과 21일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오미크론 확산 지속에 따라 2월 말과 3월 초 개강 예정이던 강좌를 한차례 연기했으며, 오랜 기간 활동 제약으로 지친 군민의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고민 끝에 이번에 개강했다. 군은 강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강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방역수칙 점검 및 학습자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수강생들에게는 휴식을 권하는 등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정기강좌는 △영어교실 △퀼트와 프랑스자수 △우쿨렐레 △요가(오전·오후·야간기초·야간중급) △서예(주간·야간) △라인댄스 △전통무용 △한문교실(기초·심화) △장구 △노래 △서각이며, 군민 수요에 따라 특별강좌를 비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대학위탁 평생교육강좌는 △민화로 만나는 전통그림(주간·야간) △커피바리스타 △손해보지 않는 주식투자가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읍·면 찾아가는 평생학습의 경우 수강생 대부분이 고령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제38회 군민의 날을 맞아 내달 5일까지 ‘마음을 잇는 하동’ 캠페인 영상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의 소상공·자영업자의 물품 및 음식을 구매해 고마운 지인과 함께 나눔으로써 경제적·심리적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띄우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하동을 만들고자 추진된다. 고마운 지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하동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15초 이상 분량의 영상이나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한 작품 20편을 골라 하동군 특산품 세트를 소정의 상품으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민의 날 행사를 온택트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마음을 잇는 하동’ 캠페인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군민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화개악양농협과 지리산청학농협에서 농업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봄철 영농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보조사업자인 화개악양농협과 지리산청학농협에 농업인력 중개센터를 가동하며, 전담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현장 교육비, 교통 수송 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농업인력 중개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지역 농업인과 관내·외 유휴인력 중개, 구인·구직 상담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내에 구직자들의 농작업 교육 등을 전담할 인력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로 구성된 영농작업반을 조직하는 등 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유한 인력에 비해 수요가 많을 경우 △독거노인·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1순위) △고령농가, 여성 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2순위),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3순위) 순으로 인력이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봄철 영농철에 보다 원활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수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4일 당동어촌계회관에서 실시한 2020년 당동항 어촌뉴딜300 사업 보고회에 고성군수, 천재기 부의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류면 당동항은 한반도를 닮은 해안선과 야간 경관을 부각하기 위해 ‘바다에 비치는 별빛달빛 당동항愛 빠지다’라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후, 현재 생활SOC사업은 선착수해 착공 완료됐다. 특화사업으로 달뜨는 해상광장, 별빛장터, 별빛캠프장, 별빛 둘레길. 바다예술거리 등을 조성해 당동항의 활력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당동항 어촌뉴딜300 보고회는 별빛캠프 조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업설명이 이뤄졌다. 당동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화된 글램핑장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증액이 필요한 내용으로, 당동항 어촌뉴딜 지역협의체에서 부족분 10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 건의했으며 고성군 관계자는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석진 지역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촌뉴딜300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동항 지역협의체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장은 지난 23일 거제시청에서 대한 적십자로부터“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하여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대한적십자 포상운영규정 제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재원조성에 공적이 지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금장”의 기부금액은 5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에 해당한다. 조문석지회장은 그저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행동이 쌓이고 쌓여 매우 보람된 자리가 선사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눔은 다른 사람들 돕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기쁨이 되는 일하기도 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소주동 소재 ㈜청정냉동은 24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생수 480병을 기탁했다. ㈜청정냉동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려운 이웃분들은 식료품 구입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마음에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식료품을 기부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월 22일 양산시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채용한DAY! 취직한DAY!’행사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채용한DAY! 취직한DAY!’ 행사에는 유산동 소재 쿠쿠전자(주)가 참가하였으며, 입사지원자 80여명 중 1차 서류 합격자 35명에 대해 업체담당자가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15명에 대해 최종합격을 통보했다. 이번 합격자 15명은 3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해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쿠쿠전자(주) 관계자는 “모집부터 합격자 발표 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준 양산시일자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직자 모집에 관해서는 지속적으로 양산시일자리센터와 협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채용한DAY! 취직한DAY!’는 △구직자 모집 홍보 △전화상담 △서류접수 △지원자 컨설팅 △구인·구직 맞춤 알선 △면접장 제공 및 면접 서포트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여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연중수시 개최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양산시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4일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역량 있는 6차산업 농업인을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오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장기간 교육이 중단됐다가 2021년 연말에 재개됐다. 6차산업 인증 및 유지관리 방안,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교육과 여행 작가와의 토크 강의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강생 축하 공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수강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해 농촌현장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밀양을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66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003명(치료중 4,421명, 완치 11,561명, 사망 20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280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8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4시 성산구 가음동에서 남산평생학습센터 재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997년 개관한 이래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공간 제공 및 마을문화공동체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되어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남산평생학습센터 전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벽면서가를 설치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유아독서공간 조성 및 도서관 입구에 전시용 서가 설치로 주민들의 문화 휴식공간 역할을 강화했다. 이날 개관식은 설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열어 다양한 문화 볼거리를 제공했다. 허성무 시장은 “도서관은 이제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남산평생학습센터가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일상 쉼터로 자리 잡아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2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쌀 과잉생산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쌀 적정생산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협의회에는 함양군 관계부서, 지역농협, 쌀생산농업인단체, 축산단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함양군의 쌀 적정생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군은 경남도 시책으로 추진하는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과 자체사업으로 1억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논에 벼대신 다른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 ha당 80~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함양군의 벼 재배 감축목표면적은 132ha로 기존에 벼를 심던논에 벼 대신 조사류, 두류, 일반작물 등 다른작물을 심거나 휴경을 할 경우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금년도 벼 재배 감축목표를 달성하기위해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을 하게 되면 생산비절감과 쌀가격 하락으로 인한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벼재배농가들이 논타작물재배를 통한 쌀 적정생산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타작물재배 사업신청은 읍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남강 유람선‘김시민호’운영과 관련하여 4월 정상 운항을 앞두고 유람선 진수 등 마무리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기름 유출 상황을 가정한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김시민호 기름유출 등에 의한 재난 발생 시 긴급 구조 기관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가동을 통해 유류 확산을 차단하고 빠른 시간 내에 정상 운항 기능 회복을 위하여 30여 분간 진행되었다. 김시민호 운항의 위탁운영업체인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과 진주시 환경관리과 협조로 엔진 고장과 기름 유출이라는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비상구조선 출동을 점검했다. 또한 오일펜스 설치 및 기름 흡착포 수거 등 정화작업을 실시하는 등 비상사태 세부 모의훈련 대처사항을 최종 점검하였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남강에 최초로 유람선을 운항하는 만큼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기름 유출 및 엔진 고장 등 예측 가능한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사전에 철저한 운항 안전 계획을 수립 하고 운항안전 대응 대비 태세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혼자 지내지만 아플 때나 위급한 상황에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아리아가 있어 저도 기댈 곳이 생겼습니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요” - 고성읍 최00 어르신- “무료했던 내 삶에 말벗이 되어주고 신나는 노래도 불러주는 아리아가 생기고 난 후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 하이면 홍00 어르신- 고성군이 2019년부터 경상남도, SK텔레콤 및 (재)행복커넥트와 협력해 도입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독거 어르신을 긴급상황에서 구조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AI 스피커(NUGU candle)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AI 스피커는 어르신과 일상대화를 나누며 날씨 등 생활 정보를 알려주고 음악을 틀어주는 등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응급구조 요청 시 케어매니저, SK쉴더스, 119구급대로 연계돼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까지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3월 22일 새벽, 고성읍 수남리에 거주하는 70대 기저질환이 있는 독거노인이 몸의 이상을 느끼고 “아리아 살려줘”를 외쳤고 관제센터를 통해 119 구조대원이 출동, 병원으로 옮겨져 신속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2일부터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를 새로이 제작해 아동 급식 가맹점(총 171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는 보건복지부에서 아동들이 아동 급식 지원 가맹점의 위치를 쉽게 알고, 사업에 동참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가맹점주에게 사회적 공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됐다. 그러나 기존의 고성군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는 무거워서 가맹점주로부터 ‘유리가 상할 것 같아 부착하기 꺼려진다’는 민원이 있었고, 디자인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보건복지부의 표시 마크 시안을 참고해 가벼운 스티커 형태에 제로페이 가맹점 표시 마크와 같은 크기로 제작했으며,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기존 가맹점에 배부해 부착할 예정이다. 가맹점 명칭인 ‘싹트는 가게’는 위 가맹점이 새싹이 움트는 것과 같이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한 공간임을 의미하며, 표시 마크는 아동 급식 지원 가맹점이 아동들의 마음을 보듬어 따뜻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곳임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신규 운영위원 위촉식 및 2022년 1분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지역주민, 전문가, 복지관 이용자로 운영위원을 위촉·구성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오고 있다. 올해는 운영위원을 확대·재정비해 주민참여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5명의 지역 전문가와 주민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복지관 운영위원은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는 복지관의 운영과 사업, 지역사회 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복지관 전반에 대해 심의하고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을 마치고 열린 1분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1년 종합사회복지관 실적 및 결산 보고, 2022년 종합사회복지관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의 안건이 심의됐다. 2021년 사업평가와 2022년 사업계획을 보고받은 운영위원들은 종합사회복지관이 3대 기능을 수행하며 군민 체감의 활동을 촘촘하게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마을사업을 확대해 면 단위 군민들이 차별 없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챙겨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오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제2기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위촉위원,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2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 학계와 시민 활동가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심의 활동 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덕환과 유대현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시 관계자는 “조화와 균형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금의 노력은 미래 세대에게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한데 모아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덕환 위원장은 “시민주도 민관협력 활성화와 시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활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주말 3.19~3.20일(2일간) 코로나19 구호물품 배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의 폭증 등으로 구호물품의 주말배송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이 나서 총200건의 주말배송을 완료했다. 배송한 품목은 각종 진단키트, 감기약 등 긴급을 요하는 격리자에게 주말에도 신속한 배송으로 시민불편사항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평소에도 시정현안 업무지원으로 자율방재단의 사회적 책임감 및 위상이 제고되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사회봉사단체로서 거제시 시민안전과와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과 겨울철의 자연재난 대비로 침수우려지역과 주택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수시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의 모래주머니 쌓기와 배수로 정비작업을 하고 있으며, 집중호우나 태풍이 끝나면 하천변이나 노면에 밀려온 자갈·토사제거 등 각종 쓰레기 정리작업을 늦은 시간까지 묵묵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인감증명 제도 운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인감보호신청은 본인의 인감증명을 보호해달라는 특별한 의사의 표시로서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 본인의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다. 특히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그간 인감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발급 시에만 본인에게 발급사실을 통보해왔으나 본인 사칭 인감사고에 대비하여 본인발급한 경우에도 발급사실을 통보하는 것으로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주소지 관계없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거제시 민원실, 면·동주민센터, 출장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감증명서 발급은 부동산이나 차량 등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직결되는 행정 사무로 재산을 보호하는데 시행 중인 두 가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5월 31일까지 제도 중점추진 홍보기간으로 지정해 면·동 민원실과 이·통장 회의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자녀양육에 꼭 필요한 성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자 나눔터 및 품앗이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양육하는 품앗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사람이니까 성교육 대표 김대군 강사님과 함께 자녀가 궁금해하는 성에 대해 알려주는 부모의 태도 및 구체적인 사례들과 즐거운 ox 퀴즈타임 등 색다르고 즐거운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성을 대하는 태도 등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었고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된다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가 아이는 어떻게 생기는지 등에 대해 물을 때마다 난감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자녀와 어떻게 대화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매번 나눔터에서 양육에 필요한 교육들이 무료로 제공되어 큰 도움을 받고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24일 오후 공감홀에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대면 참석자를 최소화했으며 내부 방송을 활용해 모든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로 나선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김지영 지도담당관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행위 등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박민근 총무과장은 “공직선거에 대한 공무원의 올바른 인식을 돕고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미리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공직자들이 선거 중립 의무를 준수하여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24일 오전 센터 1층 현관에서 근무자들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좋은아침! 친철·인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로 상호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내적으로는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경상남도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단체가 입주해있는 센터 특성상 ‘소통하며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목표로 ‘서로 인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환한 미소로 교육생과 도민을 맞이하는 친절한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캠페인 참여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센터 1층 현관에서 친절·인사 슬로건이 새겨진 어깨띠를 매고, 근무자와 교육생에게 밝은 미소로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등 인사를 건네며 친절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에게 ‘친절실천 다짐문’을 배포하고, 친절행정 마인드 함양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봄을 맞이하여 센터를 찾은 도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센터 곳곳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AI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8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수현 창원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을 비롯한 6개 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장영진 원장을 비롯한 3개 연구기관, 두산중공업 이희직 부사장을 비롯한 4개 대기업,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5개 IT기업 및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조성 협력 ▲ 일하기 좋은 양질의 AI 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확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인력양성 협력 ▲취업 지원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의 유·무상 공동 활용 등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추진에 힘을 모은다. [새정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국정과제 선제대응] 디지털 청년일자리 공유플랫폼은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문인력 양성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청년을 양성하고 취업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기 정부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국정과제로 ‘세계 5대 강국 디지털 플랫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오전 함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함양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공유하고, 함양교육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관내 학교 대표자 등과 환담하며 오미크론 확산 속 학교 현황, 어려움 등을 미리 살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이야기했다. 2부에서 협의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을 한 뒤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함양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룬 △함양미래교육지원센터(정보기술·드론·로봇체험실) 운영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현황 △즐거운 성장과 배움의 다볕골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운영 △찾아오는 작은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정의당, 비례)은 24일 오전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장‧창원보호관찰소협회의회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는 이영실 의원이 '경상남도 보호관찰 대상자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이하 “조례”)를 지난해 11월 대표발의 하는 등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개인과 공공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감사패 전달 배경을 밝혔다. 이 의원은 “마음을 담아주신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쁨도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며,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이 지역사회의 안전도모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등을 위한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실 의원은 경상남도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경상남도갈등조정위원회 위원, 정의당 경남도당의원단 대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자기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하모니카, 민화, 스마트폰활용, 서예, 요가교실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내이동 주민자치회의 의견 및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보다 한 과목이 더 늘어난 총 6과목으로 운영 중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수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수강생인 김○○씨는 “내이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무료한 삶에 활력소를 찾아 기쁘다. 예전에는 캘리그라피가 그냥 글자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굉장히 매력있는 취미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여가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4일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역량 있는 6차산업 농업인을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오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장기간 교육이 중단됐다가 2021년 연말에 재개됐다. 6차산업 인증 및 유지관리 방안,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교육과 여행 작가와의 토크 강의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강생 축하 공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수강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해 농촌현장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밀양을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2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남지역 운영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경남지역 운영기관 모집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사업 신청을 하였으며 주요 과업 내용은 ▲소상공인 발굴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점포체험 실습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이며 연간 총 사업비는 6억5천만원이다. 해당 사업은 창원 시티세븐에 위치하고 있는 꿈이룸샵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진흥원은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를 활용하여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투자연계를 통해 다각적으로 성장 지원도 아낌없이 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 직영체제 전환 이후 첫 공모 사업 선정이라 의미가 남다르고, 진흥원은 경상남도 창업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월 중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김해창업카페에서 유망한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한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 중심 공공거점기능 보완과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도비 3억, 시비 9억)을 투입하여 면소재지 일원에 한걸음센터 및 한걸음광장 조성, 면 중심지 간판 정비, 다목적주차장 건립,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한림면 장방리 1313-73번지 일원 한걸음센터 조성을 통해 면의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주민 욕구를 충족하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의 숙원을 해소할 전망이다. 층별 활용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1층은 요가, 노인체조, 커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아리방’과 다양한 주민들을 위한 여가시설, 배후마을 취약계층에 무료 빨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무인 빨래방’이 들어선다. 2층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24일 한림면주민자치위원회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문수 위원장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강원삼척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성금 전달의 소감을 밝혔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강원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한림면 주민을 대표하여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주신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더불어 ‘산불 감시 등 예방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여 산불없는 한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지역내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등을 실천하며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해양신도시 공모과정에서 도시개발법과 지방계약법 적용을 두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창원시 간에 이견이 있었지만, 최근 중앙부처에서도 적법한 행정행위라는 유권해석을 함에 따라 해양신도시 상부개발 사업이 탄력받을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1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해양신도시 공모과정에 대한 적합성 여부에 대해 관원질의를 창원시에 요청했다. 시는 경남도를 거쳐 국토부와 행안부에 복합개발시행자 선정과 관련한 공모과정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관원질의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회신결과는 지난 21일 경남도를 통해 시로 전달됐으며, 관련 내용은 24일 행정사무조사 8차 회의석상에서 공개됐다. 시가 받은 회신 공문을 살펴보면 국토교통부는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및 평가기준 등 필요한 사항은 도시개발법에 의거 사업시행자가 정하는 것”으로 답변이 왔으며, “지방계약법 적용여부는 지방계약법의 입법취지, 목적, 법률관계 등을 고려하여 판단되어야 하므로 법률을 소관하는 행정안전부로 문의”토록 안내돼 왔다.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답변 역시 “도시개발법에 따라 시행한 미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는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2022년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등 6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수산 관련 단체장, 유관기관 수산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는 이종근 부위원장(해양항만수산국장) 주재 하에 2022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2023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및 우선순위 결정, 2022/2023년 면허양식장·어장이용개발 계획 등 61개 사업 209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전년도 심의 의결보다 2개사업, 42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2022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양식장의 부표를 친환경부표로 대체 보급하여 어장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부표공급사업,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 6개 사업이다. 2023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지역 수산물 가공시설 확충으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55개 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과 편의 증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들이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를 점검하는 ‘2022년 제1차 창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창원중부경찰서 외 7개 기관 1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이 추진된 이후 진행된 이번 정보연계협의체 회의에서는 ▲2022년 창원시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절차 안내 ▲e-아동행복지원 사업 소개 ▲아동학대 사례 정보공유 및 모니터링 요청 ▲각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대응) 관련 업무 추진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노말남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는 실무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보연계협의체 내실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번 회차를 기점으로 실무자 중심의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4일 대산면 장암리 일원에서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함안군수와 이광섭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빈지태 도의원, 안병범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는 지난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장암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40억 원 중 2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에 준공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시점에 맞춰 지역주민 홍보 및 축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편,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는 대산면 구암4길 185 일원에 조성된 연면적 507㎡의 2층 규모의 건물이다. 1층에는 다목적 체험실, 운영관리사무실이 있으며, 체험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풀빌라형 숙박시설(수박‧연꽃‧함박) 3개실과 단체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대형 숙박동 1개실이 운영된다. 센터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과 공공도서관이 연계한 도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심사를 거쳐 어린이 대상 110개관, 청소년 대상 10개관을 선정했으며, 그 중 경남은 8개관, 군부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이 유일하다. 참여기관은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있으며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칠원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7월까지 총 15회(주 1회) 칠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서와 함께 책읽기, 독서노트 꾸미기, 독후활동, 글쓰기, 미술치료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많고, 코로나19로 인해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고제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한 지역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에 대한 실적보고와 2022년 연간 운영 계획 및 신규 특화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아림1004운동 현물지원사업 취약계층 세탁지원 ‘빨래하기 좋은날’ △고제면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 △ 거창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복지위기 장애인 발굴조사(시각, 청각 장애) 등 고제면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검토하고 수립했다. 이복구 민간위원장은 “작년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여러 취약계층의 이웃들을 만나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는 보다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깊숙이 돌볼 수 있도록 지역복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지원이 어려워지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의 면민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면민들과 더 소통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가조면 채연면옥으로부터 레드로빈 400주를 23일 기증받았다. 이 날 기증 받은 레드로빈은 붉은 잎이 특징인 컬러 관목이며, 가조면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 주변에 식재할 예정으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이용객들에게 한층 화사한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조면 체육시설 경관조성을 위해 레드로빈을 기증해 주신 정순진 채연면옥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이번에 기증된 레드로빈으로 향후 가조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되면 좋은 녹지경관을 더 많은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3월 24일(목) 진두항 물양장 앞에서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추진위원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진두항)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착용을 기본으로 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어촌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진두항은 10,806백만 원의 사업비로 다목적센터, 월파방지시설, 방파제 연장, 호안정비 등의 사업내용으로 2018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약 4년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수립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20년 10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 21일부터 통영시 관내 만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의 고위험군 2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ICT를 활용한'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인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가지고 계신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확정된 대상자는 6개월간 3회 등록 상담과 활동량계(디바이스)를 지원받아 앱(APP)으로 건강정보 모니터링 및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2020년 지역건강통계에 비만율이 30.8%, 2019년 32.8%로 전년 대비 2.0% 감소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의 신체활동 기회 감소와 비만 위험 증가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 요구 증가 추세에 맞춘 스마트폰 소지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이다. 통영시보건소는 직장인 등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모바일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시민의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관내 12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3월 23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깍두기, 장조림, 멸치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회 하정예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소속 단위단체 별로 3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암면은 23일 깨끗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고암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겨우내 쌓인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면은 각 단체별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청소구역을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사는 곳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그곳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하대원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민관이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동참하는 모습에 깊은 신뢰감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지면은 24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지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새마을 문고회원,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은 면내 공원, 도로변 등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연주 면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대청소 활동이 코로나19로 움츠린 마음을 다 날려버리고 새로운 대지면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3일 회화면사무소에서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둔지구 도시재생 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지난 2월 16일부터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회화면 도시재생의 주도적 역할을 위해 구성된 회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주민 거버넌스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주민들은 쇠퇴한 배둔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장기화로 인해 강의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대학 이후에도 도시재생 이해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 활동가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4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120자원봉사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120자원봉사대 회원과 고성군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2022년 120자원봉사대 운영 계획 및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숙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120자원봉사대 운영은 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올해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민 생활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120자원봉사대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120자원봉사대의 봉사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는 꼭 필요한 뜻깊은 자원봉사이니만큼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등 29명의 전문봉사자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분기 1회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는 조인묵 양구군수의 지명으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릴레이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포장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SNS를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일회용품과 과대포장 상품의 소비를 줄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인묵 양구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고성군수는 다음 주자로 강석주 통영시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명해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간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망자가 급증해 화장시설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장례 기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개장 유골 화장을 오는 4월 15일까지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의 확산에 환절기까지 겹치면서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시설 수급을 위해 전국 화장시설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개장 유골 화장 일시 중단 조치는 사망자 증가 추이에 따라 앞으로 연장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월 청명·한식을 앞두고 묘를 개장할 계획이 있는 군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나, 코로나 사망자 유족의 마음을 헤아려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3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98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98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8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1.1%), 10대 52명(17.4%), 20대 29명(9.7%), 30대 39명(13.1%), 40대 34명(11.4%), 50대 30명(10.1%), 60대 이상 81명(27.2%)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25명(75.5%), 면지역 57명(19.1%), 타 지역 16명(5.4%)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47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다”며 "기저질환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으로 기저질환이 악화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고령층 및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전 11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식목행사 장소는 지난해 창원시가 북면감계지구에 ‘우리동네 휠링숲길 제1호’로 조성한 곳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나무식재 요령을 교육받은 후 산벚나무 170본과 산수국 1,200본을 등산로변에 정성을 다해 식재했다. 이들 수종은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 꽃이 피는 화목류여서 향후 숲길 이용자에게 볼거리와 힐링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인 도시숲 확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1년부터 2028년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천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백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512만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허성무 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경험하며, 2050 탄소중립의 불가피성이 부각되고 있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세대를 배려하고 ‘녹색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가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임원선출, 2022년 가회면 주민자치위원회 전반적인 운영 개요와 공모사업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가회면 주인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허종홍 전 합천군의회 의장이 선출됐으며, 허종홍 위원장은 “주민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말 장터 운영, 유휴농지 경관보전 식물 재배 등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허태숙 가회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자치위원에 자원해 주신 위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잘 이끌어 주길 바라며, 면에서도 주민자치센터의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등 특정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시설물로 소교량, 세천, 낙차공, 취입보, 농로 마을진입로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시설이지만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시설 파손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번 점검은 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세천 등 47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결과를 재난관리업무포탈에 현행화했다. 또한, 점검사항 중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예산을 활용 정비방안을 수립하여 우기 전 정비 계획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소규모 공공시설이 주민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