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2일 미래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권역별협의회 네트워크 추진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을 함께 혁신하고 교육공동체 복원을 통해 기존 공교육을 지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혁신교육 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연제다행복미래교육지구 발전을 위해 각 권역이 함께 협력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연제구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 확보 후 ‘2022년 청소년의 꿈이 자라는 마을 '연제가 학교다'’사업으로 미래마을교육 발판을 마련했다. 연제다행복교육 권역별협의회는 2020년 7월, 4개 권역(거제권역, 연산1권역, 연산2권역, 연산3권역)으로 구성 후 2021년부터 마을학습공동체 운영, 권역별 마을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마을주민 중심으로 마을을 통한 교육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이 미래교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네트워크 추진단 구성으로 민‧관‧학 거버넌스의 촘촘한 협력체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2년 3월 한달 동안 고지대 등 주거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2022년도 영도구 그린(Green) 주차사업’신청자를 접수한다. 내집 마당 여유공간에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주차장 설치비용의 70%, 최대 4백만원을 지원받으며, 올해 영도구 그린(Green)주차사업 지원대상은 총 6세대이다. 주차장이 없는 단독,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을 개조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경우, 이웃 간의 경계담장을 헐고 공동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 개인주택의 여유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영도구청(교통과)에서 접수받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매년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나 공영주차장 부지확보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주거밀집지역 내에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내집 마당 여유공간에 주차장 건립비용을 지원해 주는 영도구 그린(Green)주차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관으로 2월 28일 사직3동 태극기 거리 일대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주도하며 살기 좋은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미옥 회장은 “긴 겨울을 지나 코로나19 극복의 봄을 염원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3․1 운동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박창준 동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상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며 다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지난 2월 25일 동래구청 회의실에서 부전교회, (사)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우유배달 사업은 어르신에게 배달된 우유가 적체될 경우 ‘(사)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 운영 전담고객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어르신의 안전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등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 및 일부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동래구가 부전교회와의 협업을 통해 최초로 해당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은 부전교회의 정기 후원으로 진행되며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115명에게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주 3회 배달될 예정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부전교회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해당 사업이 민관협동사업의 이상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와 지난 24일 ‘2021년 노․사 단체협약식’을 구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3월 전국공무원노조 북구지부의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3차레의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쳐 체결된 것으로, 이날 체결식에는 노사양층 대표를 비롯한 교섭위원 14명이 모여 노사 상생과 동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함으로써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립의 기반을 다졌다. 단체협약서에는 △조합원의 처우개선 및 후생복지 향상 △직장내 갑질행위 신고·상담 △조합원 법률 지원 △당직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합의 내용을 담아 전문 및 본문 113조, 부칙 8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주호 노조지부장은“대화와 합의를 통해 단체협약을 원만하게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모범적인 공무원노조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단체교섭이 북구청과 북구지부와의 소통과 화합을 보여주는 계기”라면서 “구민의 더나은 삶을 위하고 행복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사가 다함께 협력의 길을 걸어가자”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3월부터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에서 무료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핑크무료택배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북구와 강서구, 사상구에 거주 중인 임산부 및 24개월 영유아 보호자에게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3월 2일부터 책이음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류(산모수첩, 아기 출생증명서 건강보험증 또는 등본 중 1가지)를 구비해 구포도서관 홈페이지 의 ‘핑크무료택배대출’ 에서 원하는 도서를 대출 신청하면 된다. 대출 권수는 1인당 최대 5권이며, 대출 기간은 택배 소요기간 포함 19일이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 “이 서비스가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예방적 감사를 구현하고 청렴한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주관 자율형 종합감사 제도 도입과 감사만족도 조사 및 지적사항 사후모니터링 실시, 부패 고위험 영역 상시 감찰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예방적 감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는‘미래를 함께 여는 청렴한 부산교육’을 목표로 ▲부패근절을 위한 청렴감사 ▲비위·부패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감사 ▲존중하고 함께하는 열린감사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소통감사로 자체감사 방향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지원청 등 산하기관(학교) 235개 기관(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주관 자율형 종합감사 대상학교를 지난해 11개교에서 37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변호사 대리신고 제도 도입을 통해 공익제보자 신분보호를 강화하여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교육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중심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산하기관(학교) 963개를 대상으로 매년 종합감사를 실시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어렵고 복잡한 학교 계약업무를 상시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학교계약업무도움방(웹페이지)’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계약업무도움방’은 미래교육환경 구축 등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로 인해 학교의 계약업무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학교 계약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계약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계약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 이 웹페이지는 부산시교육청의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인 학교지원서비스 학교지원마당에 개설했다. 교직원은 누구든지 별도 회원가입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교계약업무도움방’은 ‘계약업무 멘토링’과‘계약업무 자료실’등 2개의 메뉴로 이뤄졌다. ‘계약업무 멘토링’메뉴는 학교에서 계약업무 처리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멘토링을 요청할 수 있고, 교육청에서 배정한 멘토로부터 계약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멘토는 교육청 계약컨설팅단 소속으로 계약실무자 및 계약업무 고경력자 등 계약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약업무 자료실’메뉴는 각종 계약업무 실무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자체 제작한 계약매뉴얼과 동영상 연수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신학기부터 부산지역 모든 공·사립 유치원 380개원 원아 3만8,623명에게 학기 중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은 지난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급식비 지원을 시작한 지 11년만에 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됐다. 올해 부산지역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총 214억원이다. 이 가운데 70%(150억)는 부산시교육청이, 30%(64억)는 부산시가 각각 부담한다. 유치원 급식비는 원아 1명당 1식 2,500원이다. 사립유치원에 원아들을 보내는 학부모들은 연평균 57만5,000원(지원기준일수: 230일)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사립유치원 유치원비는 유아학비와 학부모가 별도로 부담하는 교육비로 이뤄진다. 그동안 사립유치원은 원별로 차이는 있지만 유치원비에 급식비를 포함하여 징수해 왔다. 반면, 공립유치원은 유아학비에서 급식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가 별도의 급식비를 부담하지는 않았다. 부산시교육청이 급식비를 지원함에 따라 사립유치원에 원아를 보내는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되고, 사립유치원마다 차이가 있었던 급식비도 일정 급식단가를 확보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4일 오전 10시 30분경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장안천 정비사업(보도교 설치)’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장안천 정비사업(보도교 설치)’은 총사업비 약 1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2020년 9월 착공해 ‘전체 길이 56m, 폭 4~6m’ 구간 공사 중이며, 오는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장안천을 횡단하는 보도교가 개설되면 최근 개통한 동해선 월내역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대되고, 장안천 야구장 등 주변 편의시설의 접근성도 향상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또한, 장안천 산책로와 가족 휴게공원 등과 연결돼 누구나 손쉽게 주변 산책로와 공원을 찾아 힐링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장안천 보도교 등 정비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보도교 개설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대되고 공원과 산책로 등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주변 공원을 찾아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담당부서에서는 정비 공사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5일 오후 2시 30분경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관분소’ 개소를 위해 개·보수 공사 중인 ‘기장군도시관리공단(2층)’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기장읍 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해 센터 이용률이 가장 많은 정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종사자 교육장소와 프로그램실이 부족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기장군은 정관읍 정관덕산길 33번지에 위치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2층을 개·보수해 ‘건가다가지원센터 정관분소’로 개소를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프로그램실, ▲언어치료실, ▲상담실, ▲종사자 사무공간, ▲도색 및 방수, ▲상수도 인입 등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건가다가지원센터 정관분소’ 개·보수 현장을 둘러본 후 “정관분소가 개소되면 정관 지역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돼 건가다가지원센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지역 주민들과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당부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지난 25일 SNS 서포터즈 11기 발대식을 가지고 구민과 소통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마쳤다. 내·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의 활동을 통해 금정구의 관광명소, 축제, 행사, 구정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하고 SNS로 홍보해 금정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금정구는 국경 없는 소통의 장 SNS에서 서포터즈의 영향력 있는 소통 활동이 구정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부곡2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2022년 꿈바라기 교육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꿈바라기 교육나눔 사업’을 통해 보호자의 부재,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학원 연계를 통하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향한 동기부여를 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무료 교육 나눔을 추진하고 있는 에델음악미술학원 김상희 원장은 “내가 할 수 있는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욱 기쁘다.”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부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규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학원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해서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해부터는 학원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참여 학원에 인센티브(교재비 등)를 지원할 것이며 향후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비바람과 먼지로부터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버스 승객대기실 환경정비를 위한 집중신고기간’을 지난 2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불법 스티커, 거미줄 등 청소가 필요하거나 대기 의자가 파손되거나 노후되어 교체가 필요한 승객대기실로 오는 3월 16일(수)까지 금정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와 e-메일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정비가 필요한 버스 승객대기실은 봄이 오는 4월 초까지 깨끗하게 새 단장을 마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대중교통 이용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생활 실천이며 집, 학교, 직장을 오고 가기 위해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승객대기실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2022년 제1차 평생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평생교육 사업의 질적 제고 및 유관 기관 간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관내 대학교 및 복지관의 실무자들과 구청 내 평생학습 관련 부서를 주축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외부 유관 기관인 부산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교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관 4개소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1차로 개최했으며, 2021년 평생교육사업의 주요성과, 2022년 주요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평생교육네트워크 협력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옛 장전3동사를 활용한 부산시 최초 5060세대 전용배움터인 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시설을 견학하였으며, 이어서 지난해 11월 개관한 윤산터널 상부에 위치한 금정구의 랜드마크이자 복합지식공간인 금샘도서관의 시설 전체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 기관 관계자는 금정구 내에 학습관, 도서관 등 평생교육 시설이 많이 생기면서 구민들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 기회가 많아졌으며, 앞으로 유관 기관에서도 인적 자원들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자치경찰제 원년인 2021년 한 해 동안 자치경찰의 주요 활동 사항을 담은 '2021 부산 자치경찰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1 부산 자치경찰 백서'는 자치경찰제의 도입부터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의 출범, 자치경찰 주요 정책·활동 및 추진과정 등을 주제별로 설명하고 있어, 자치경찰제도와 부산 자치경찰의 활동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백서는 총 5개의 장과 100개의 세부 주제로 되어 있다. 제1장부터 제4장까지는 시간순에 따라 자치경찰제의 도입과정과 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제5장에서는 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의 자치경찰 주요 정책·사례를 담았다. 부산시 누리집에 전자책(부산시 전자책 도서관)으로 게재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정부 기관, 대학 및 학회, 공공도서관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부산 자치경찰의 역사를 백서로 남겨 미래를 비추는 거울로 삼는 것은 자치경찰제가 우리나라의 발전과 나란히 성장할 제도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백서가 밑거름이 되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과실로 영글기를 기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3월 2일부터 지역개발채권의 원리금을 손쉽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상환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것으로 각종 허가 및 계약 체결 시에 의무적으로 매입하게 되어 있으며, 소멸시효는 상환개시일(매입 후 5년 경과일)로부터 원금은 10년, 이자는 5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부산시 세입으로 귀속된다. 지금까지는 채권 매입 후 5년이 지나면 금융기관을 방문해 원리금을 청구하여 상환받거나, 채권 매입 시에 만기 자동상환을 신청한 경우에만 만기 시 신청자의 계좌로 자동 상환됐다. 앞으로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권리 보호를 위해 채권 만기 시 금융기관에 방문하는 대신, 부산은행 모바일 앱 또는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미상환채권을 조회한 후 본인의 계좌에 신청하여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상환제를 확대 시행한다. 또한, 온라인 상환제 확대 시행에는 도시철도의 건설 및 운영을 위해 부산시에서 발행하는 도시철도채권도 포함된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채권은 만기 시까지 장시간 소요되다 보니 채권보유 사실을 잊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여 다양한 청년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총 65팀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총 65팀 중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활동하는 ‘옹기종기’ 50팀과 부산에 소재하는 기업의 청년 재직자들로 구성하여 활동하는 ‘워라밸+ 옹기종기’ 15팀으로 나눠 선정하며,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부산 청년 최소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면 신청 가능하며,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또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참여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커뮤니티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자유롭게 활동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청년 커뮤니티 총 50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커뮤니티마다 문화예술, 생태환경, 미디어·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유지 및 활성화를 위해 기존 1인 소상공인에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확대하여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이 선택사항이므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임금근로자에 비해 가입률이 낮아 폐업과 산업재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근로복지공단과 '영세 소상공인 고용보험·산재보험료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자영업자 및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에 대하여 고용보험료 30%를, 산재보험료는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하기로 하였다. 고용보험료 지원대상은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으로 기준보수 등급(1∼7등급)에 따라 모든 가입자에게 매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30%를 분기별로 지원한다. 특히, 기준보수 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고용보험료 지원(20∼50%)을 더해 매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본인 부담액은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재보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인명피해 우려가 있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인 ‘승학1지구(사하구 하단동 844-5번지)’와 ‘구포4지구(북구 구포동 782-40번지)’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승학1지구는 지난 2019년 2월 해빙기 때, 구포4지구는 지난 2020년 7월 집중호우 때 각각 낙석사고가 발생해 응급 복구공사가 시행된 바 있다. 이후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 절차를 거쳐 2020년부터 정비사업이 시작됐으며, 승학1지구는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 시비 20, 구비 20)이 구포4지구는 총사업비 17억 원(시비 17)이 투입됐다. 정비가 완료된 승학1지구에는 앵커(498공), 비탈면 녹화(6,313㎡), 배수로(L=151m) 등이 설치됐으며, 구포4지구에는 계단식옹벽(L=106m)과 앵커(29공) 등이 설치됐다. 또한, 부산시는 이번 승학1지구와 구포4지구 정비사업 외에도 부산 시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나머지 5곳에 대한 정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승학1지구와 인접한 ‘승학2지구’, ‘승학3지구’는 현재 설계 단계로 오는 6월 착공해 내년(2023년) 12월까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이 공동 발표한 '2021년도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4만1천62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6.6%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생활의 변화, 위축 등의 이유로 분석된다. 지난해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2천202건) ▲유사투자자문(주식)(2천116건) ▲신유형상품권(1천659건) ▲의류·섬유(1천428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천029건) 순이었다. 상위 5개 품목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자 상담은 올해도 상위권으로 접수되었다. 특히, 휴대전화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고령자들에게서 소비자피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큰 글씨로 계약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단군할아버지도 이해하는 휴대전화 계약서'를 통해 소비자피해 방지에 나섰다. 소비자는 휴대전화를 구입할 때 계약 내용을 별도로 기재해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계약서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경제→소비자정보란’에서 쉽게 내려받을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건축제는 부산 도시건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출범했으며, ‘부산건축제’,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과 같은 전시, 학술행사,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부산시와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사업계획 및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제22회 부산건축제’는 10월에 개최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같은 부산시의 핵심 현안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부산도시건축의 미래 비전을 탐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해 올해는 부산시 현안에 대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부산의 정체성(현재-과거-미래) 찾기 3차년 기획을 바탕으로, 올해는 ‘관문도시 부산, 부산건축의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도시건축의 비전과 미래적 가치를 확인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주제가 부산도시건축의 미래를 다루고 있는 만큼 시의 미래먹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2.25.) 기준으로 총 292만4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에 열린 시장보궐선거의 선거인 수 293만6천301명보다 1만6천260명(0.55%) 줄어든 수치다. 또한 앞선 2017년 5월에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 294만7천853명보다도 11만3천455명(3.85%)이 줄었다. 부산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 334만8천429명의 87.21%에 달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141만6천909명(48.5%) ▲여성은 150만3천132명(51.5%)으로 여성 유권자가 8만6천223명 많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5만6천769명(1.94%) ▲20대 41만1천286명(14.08%) ▲30대 40만2천117명(13.77%) ▲40대 50만1천546명(17.18%) ▲50대 55만2천147명(18.91%) ▲60대 55만1천586명(18.89%) ▲70대 이상 44만4천590명(15.23%)이다. ▲국외부재자 신고인은 1만1천557명이고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선거인 수는 4천161명이다. ▲거소투표 선거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4동 장학회에 개인 후원자 이현지씨가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용호4동에서 이현지 헤어모드를 운영 중인 이현지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돼지저금통으로 1년간 고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용호4동 장학회(회장 허정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증진하는 장학생에게 해당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월 2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월말 퇴직하는 초․중등 교원 233명(정년퇴직 152명, 명예퇴직 79명, 기타퇴직 2명)을 대표해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직 40년 이상인 자에게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 수상자 중 포상전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54명), 홍조근정훈장(49명), 녹조근정훈장(35명), 옥조근정훈장(51명), 근정포장(28명), 대통령표창(10명), 국무총리표창(6명) 등을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권익위원회 주관‘제10회 국민권익위의 날’기념식에서 ‘부패방지’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부상으로 신문고(북) 1채와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이번에 ‘부패방지’부문 기관표창을 받은 곳은 전국 273개 공공기관 중 부산시교육청과 법무부, 부산교통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개 기관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참여, 사례중심 청탁금지법 연수, 공공재정환수법 이행실태 점검, 적극행정 활성화 등 강력한 부패방지 시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패행위 처분 기준 강화, 부패행위 사전차단 기반 마련, 블렌디드 러닝 환경조성 사업을 비롯한 부산교육 역점사업의 부패유발 요인 사전 봉쇄 등 부패행위의 사전차단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일권 감사관은 “부패방지 시책 최고 등급과 우수기관 표창으로 강도 높은 청렴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500여 년 동안 지켜오던 터전에서 진주로 이식된 회화나무가 다시금 사상구 품으로 돌아온다. 마을 당산목으로 예부터 주례동을 지켜오던 회화나무는 사상구에서 가장 오래된 노거수이다. 지난 2019년 주례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터전을 잃고 아쉽게 진주로 이식하게 됐다. 이식 당시 나무의 수형이 손상돼 소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구는 노거수 조례를 제정하고 정성스럽게 돌본 결과 앙상했던 나무에 기적처럼 새순이 피어났다. 다시 새 생명이 꿈틀대는 회화나무가 드디어 고향인 사상구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구는 오는 28일 사상근린공원에 회화나무를 이식하고 지역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5일 오전 다그마 슈미트 타르타글리(Dagmar Schi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대사를 만나 부산-스위스 간 지·산·학, 조선 분야를 포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주한 스위스대사에게 취임 축하 및 부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에 다그마 슈미트 타르타글리 대사는 “오늘이 부산 첫 방문인데, 굉장히 매력적이고 멋진 도시라서 기분이 좋다”라며 부산 방문 소감을 밝혔다. 박 시장은 부산시의 최우선 정책 과제 중 하나인 ‘지·산·학 협력’을 언급하며, “부산은 대학 수가 20개 이상으로 인재가 많은 도시로, 최근 트렌드인 디지털 기술에서 스위스와 새로운 협력 분야를 개발해낼 수 있을 것이니 대사님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스위스와 부산은 비슷한 점이 많아 조선, 해양,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향후 스위스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스위스 대사는 “2023년은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추진한'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목표 모금액 대비 140.5% 초과달성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2,000여 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00여 개의 단체 및 사업체 등이 적극 동참해 총4억 4,736만 원을 모금했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부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과 달리 많은 지역주민들과 단체, 사업체에서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나눔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2022년 장학생 88명을 선발하고 모두 8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상구장학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과 재산․소득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장학회 사무국의 심사, 장학회 이사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장학생 88명을 최종 확정했다. 장학금은 사상인재육성 모범․미래인재․우수 장학금, 성적향상 장학금, 일반 장학금 분야에서 선발된 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300만 원씩 지급했다. 2008년 9월 설립된 사상구장학회는 올해 13회 장학생을 포함해 1천123명에게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사상인재육성 미래인재 장학금을 신설하고 선발된 학생에게 대학 4년 동안 일정 학점 이상 유지 시 장학금을 계속 지급해 장학생으로 자긍심 높이는 한편 졸업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것으로 본다. 구정회 사상구장학회이사장은“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가능성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초등학교어린이집은 지난 2월 24일 “영도초등학교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첫’수료‘첫’나눔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신선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50만원)은 관내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수료식 행사를 위한 축하 꽃다발을 직접 제작하여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자녀와 함께 시작하는 첫 나눔 프로젝트”라는 의미가 있다. 윤은영 영도초등학교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수료를 기념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또다시 첫수료 첫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차량이동을 유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단속 전에 차량소유자 휴대폰으로 단속사항을 통보하는‘영도구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 사전알림 서비스’신청 접수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사전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휴대폰으로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전국(통합)가입도우미'앱에 가입하는 방법, 영도구청 홈페이지 가입하는 방법, 구청(교통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이 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차량소유자에게는 불법 주정차 위반사항을 단속 전에 통보를 받게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현재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서비스에 신청한 차량은 9,746대이며, 관내 원활한 도로교통 확보 및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수민장학회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수민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민 장학회 6대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혜숙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내일을 꿈꾸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민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수민장학회는 지난 1992년 10월 설립 후 지금까지 총 187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2억 2천 761,51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과 도시농업의 다양한 순기능을 통한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2년 도시농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관내 옥상 및 지상에 텃밭 조성지가 있는 개인 주택, 학교, 유치원, 공공시설 등에 텃밭상자, 상토, 모종 등 800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단독주택 80만 원 이내, 공공기관 등에 640만 원 이내이다. 신청방법은 구 일자리경제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지원조건 이행 및 건물 안전 확약서, 건축물대장(자가 건축물), 건축물 활용동의서(임차건물의 경우), 참여 구성원 명단(공동체 구성 시) 등이다. 구는 또한 생태학습형 학교 텃밭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1개 학교를 추천받아 텃밭 조성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보조지원 사업으로 설치한 텃밭에 대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생활 주변 공간을 활용한 상자텃밭 등 공급 확대로 구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3월 2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과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이번 시책을 마련했다. 실제 지난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구청에서 발생되는 일회용 컵 사용량은 총 2,590여 개에 달했으며 이는 1일 평균 500개꼴이며 연간 13만 개 정도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지난 9일부터 소속 700여 명의 공무원에게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동래구공무원노동조합도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에게 텀블러와 살균건조기를 선택·제공했다. 또한 컵 공유 시스템 ‘E컵’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E컵’ 제작업체인 ‘그린업’과 협력해 구청 인근 카페와 온천천 카페거리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스타트업 ‘그린업’이 부산시 지원을 받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E컵’은 재생 가능한 친환경 소재 ‘PP(폴리프로필렌)’로 제작됐다. 지난해 10월 부산시청 인근 카페를 시작으로 현재 동래․해운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공예테라피’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공예테라피’ 사업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관내 홀로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돌봄공동체가 직접 라탄공예품을 제작한 후 대상세대에 개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건강상태, 근황 등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라탄공예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외로운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도 선물해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선 동장은 “이번 공예테라피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마음의 여유와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서로의 마음을 돌보며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청년들의 소통과 창업을 지원하고자 청년복합지원센터 ‘청년플래닛’을 조성하여 3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청년들과 함께 취업절벽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청년플래닛을 통해 청년들의 협업과 정보공유를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플래닛이 들어설 곳은 화명1치안센터로 사용하던 2층 규모 건물로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들에게 개방한다. 청년플래닛 1층에는 청년들이 독창적으로 제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브랜드숍, 원데이클래스 진행 공간, 카페 등을 배치하며 2층에는 협업공간을 조성하여 하반기에 오픈한다. 2층에서는 참여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거나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년플래닛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핸드메이드 소품 제작업체 ‘코끼리공작소’ △목공예 소품 제작업체 ‘아우드’ △봉제의복 제조업체 ‘늗기다’ △디자인 문구 제작업체 ‘무지개 연못’ △디자인 소품 제작업체 ‘드림하이’ △디자인 제품 판매업체 ‘TERRY AND SU’ △조향용품 판매업체 ‘레미시오’ △디자인 굿즈 제작업체 ‘X-MAS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가 올해 지역 고교·대학생 67명에게 모두 1억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서구장학회는 지난 2월 23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박평재 강서구장학회 이사장과 이사, 기탁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지역 내 8개 동에서 선발된 고교생 31명과 대학생 36명이 각각 100만원,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지난 1991년 ‘강서발전을 위한 젊은 인재육성’이란 취지로 설립된 강서구장학회는 2010년 재단법인으로 전환하고 매년 각 동별로 장학생을 선발, 학업증진을 돕고 있다. 대상 학생들은 강서 지역에 거주하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고교·대학생들이다. 강서구장학회는 그동안 지역의 기업과 기관,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36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또 장학회 기금 이자 등 수익금으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677명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8억 1,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서구장학회 박평재 이사장은 “강서구장학회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4일 피자알볼로 화명점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피자알볼로 화명점은 앞으로 매월 관내 취약계층 3세대에게 정통피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준 대표는 “주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가게가 되도록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3월 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본관 2층 로비에서 영화 속에 등장한 부산의 영화 촬영지를 소개하는‘영화 속 부산 파헤치기’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부산 향토자료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전시회는 부산영상위원회의 협조를 받아‘영화 속 부산 저작물 모음’, ‘부산 로케이션컬렉션’, ‘부산의 이곳저곳’ 등 부산을 담은 영상 3점과‘국제시장’,‘1987’,‘몽타주’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촬영사진 10점을 전시한다. ‘성난 황소’, ‘남산의 부장들’, ‘오케이 마담’, ‘극비수사’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DVD 10점도 전시할 예정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부산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 모습도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구포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2층 문적원2 자료실에서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전시하는‘테마도서 서가전(書架展)’을 운영한다. 이 전시는 청소년들의 독서동기를 유발하고 폭 넓은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전시는 사서들이 매월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전시하는 행사다. 3월 ‘빅데이터로 보는 청소년 도서 대출 베스트 20’, 4월 ‘JOB알아? 잡아라 직업!’, 5월 ‘환경과 생태 좀 아는 10대’, 6월 ‘맛있는 인문학!’등을 주제로 매월 10~20권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선정하는 데 따른 부담을 줄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지난 24일 영화의전당과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면을 통한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상·영화 제작, 영화 읽기 등 교직원의 예술적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화의전당은 질 높고 창의적인 영화·영상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교육연수원은 연수생들에게 아카데미, 영화, 공연, 전시 등과 연계한 다양하고 질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교직원 30명이 오는 4월 22일 진행하는 ‘소소한 문화산책’ 연수과정에서 영상 제작과정을 배우고 공익광고 제작을 체험하게 된다. 이미선 부산교육연수원장은“이 협약에 따라 교직원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예술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5일 오후 2시 30분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부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 포함)’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언호 시교육청 주무관이 관리자 인증서 교체 및 신규 담당자 등록과 학생 진급처리, 신입생 등록, 학생 독후활동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월 말까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이용 안내 자료와 독서 활성화를 위한 리플릿 및 스티커를 제작해 모든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이 연수는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지난 24일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금정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센티브로 사업비 6천5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공동 협력하여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기획했다. 우리나라의 작년 반도체 시장은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호황기를 누렸지만 현장에서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부산시의 ‘파워반도체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최근 부산으로 이전하는 반도체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사업은 관련 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총 6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산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반도체 기초교육, 반도체 전‧후 공정, 현장 실습 등의 총 112시간 교육을 통해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는 사업 총괄 관리 및 홍보, 사업비 지원, 취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26일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편 문안은 지난 1월 한 달간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058개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한정숙 씨의 창작 작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정숙 씨의 창작 문안은 ‘금정산 자락 저 봄바람 ‘힘내!’ 나무마다 어깨 툭툭 치며 온다’이다. 당선자 한정숙 씨는 “부산에는 지인들이 많아 자주 가는데 금정산 산행도 몇 번 했었습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라며, “산 정상에서 소나무 사이를 지나 내 얼굴로 와 닿던 그 맑은 바람!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19와 오미크론 변이로 심신이 지칠 대로 지친 이때, 봄바람 한 줄도 그냥 부는 것이 아니라 겨울을 견뎌내고 새봄을 맞는 나무들이 모두 싱싱하고 푸르러라 응원하며 온다고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이 봄, 우리도 더 큰 힘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창작 의도를 밝혔다. 김필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봄편이 코로나 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친 시민 여러분께 설레는 희망과 다시 힘을 낼 수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3일 오전 10시 30분경 기장읍 대라리 165-10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싱크홀 등 도로침하와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기장읍 노후 하수관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기장읍 일원 하수관로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별로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기장읍 대라리 165-10일원의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하수관로 ‘D450mm, L=72.0m’ 구간을 정비한다. 지난해 9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2월 착공해 오는 6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읍 대라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담당부서에서는 도로침하 위험요소와 수질오염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조속히 정비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하수관로 공사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교통 불편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공사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3일 오후 2시 30분경 장안읍 ‘판곡마을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판곡마을 도로’는 지구단위계획도로(소2-234, 279호선)로 장안읍 판곡마을을 지나 장안 오리 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마을의 주요 진입도로이다. 기존의 도로가 협소해 소방도로 확보가 어렵고 마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기장군은 도로를 확장해 마을 주민들의 통행여건을 개선하고 소방도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8월 착공해 전체 길이 310m, 폭 8m 중 1차 도로개설 구간인 길이 140m 구간을 공사 중이며 올해 3월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잔여구간은 올해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사유지에 대한 토지 보상절차를 진행 중이다. 보상절차가 완료되면 추가 예산을 확보해 잔여구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장안읍 ‘판곡마을 도로개설’ 현장을 둘러본 후 “마을의 주요 진입도로이나 도로가 협소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어 왔다”며 “1차 도로개설 구간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잔여구간도 예산과 인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위치한 숨터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고 24일 밝혔다. 만덕1동 우리동네 나눔가게 46호가 된 숨터는 어려운 이웃 5세대에게 매월 밑반찬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한경화 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의치 않은 상황임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숨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7일, 2022년 제1차 청년위원회 회의를 열고 연제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관련 전문가, 청년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년정책 추진 성과보고와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청년정책 세부사업에 대해 활발한 토론으로 청년정책 홍보방안, 특화된 프로그램 발굴과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1년 6월부터 6개월간 추진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뛰는 연제, 나는 청년’의 비전 아래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연제’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5개 분야 29개 세부사업을 마련, 총 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청년 소통 SNS채널 ‘연제구 청년톡톡’과 연제오방상권 청년홍보단 운영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정책을 추진하고 연제오방상권 청년거리예술공간과 청년 멀티 플랫폼 조성,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연제 청년 창업가 꿈이룸 사업, 창업 서포터즈, 오픈클래스 등을 추진한다. 특히, 클라우드펀딩과 메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과 경로당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노후된 경로당의 △리모델링 △LED 센서등 교체 △화장실 안전바 설치 등 시설개보수 작업과 △에어컨 △냉장고 △텔레비전 등 노후된 비품도 교체하며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 경로당에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이용료를 지원한다. 또한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는 경로당을 우선으로 어르신들의 정보화 활용능력 제고와 여가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스마트폰 사용법, 컴퓨터 활용 등 ‘경로당 정보화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경로당 시설 개보수는 물론 와이파이 설치와 정보화 교육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