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3)은 23일 배달노동자들과 부산시 관련부서, 부산지방경찰청 등과 함께 바른 배달 문화 만들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의원이 정책간담회 좌장을 맡으면서 생각대로 부산경남센터 서재윤 센터장이 “바른 배달 문화를 위해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해 발표를 하면서 7명의 토론자와 함께 정책적 토론을 이어갔다. 서 센터장은 나쁜 배달 문화가 자리잡는 이유에 대해 배달대행업이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여서 배달만 할 줄 알아도 사업을 할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하였고, ▲관련법안이 아직 없으며, ▲관리감독하는 기관이 없어서 담당부서가 없다면서 질의응답 등 상담을 할 수 있는 곳도 없기 때문에 나쁜 배달문화가 정착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해결방안은 신고제이기 때문에 세금에 문외하고 안전불감증이 있으며 기사의 권리와 지점장의 의무 등 관련 사안에 대해 교육을 통해 바른 배달문화로 이끌어야 하였고, 지점장들이 컨설팅할 수 있도록 상담소를 운영하며 피해 사례 또는 위반 시 생기는 불이익을 사전에 알릴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9개교에 모듈러 교실 85실을 구축해 3월 신학기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별 여건에 따라 맞춤형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 추진해 왔다. 과밀지역 학교 중 장기간 과밀이 지속되는 학교는 교실재배치, 교사증축, 학교신설 등으로 과밀을 해소하고, 분산배치가 어렵고 단기간 과밀이 지속되는 학교에 대해선 학생수 추이, 학교 여건 등을 검토하여 모듈러 교실을 통한 과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모듈러교실 구축을 통한 과밀해소를 위해 2021년 33억원, 2022년도 73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해당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 등 절차를 거쳐, 설치 여건이 가능한 9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입찰 및 공사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모듈러 교실을 구축한 학교는 남명초 3실, 명지초 10실, 신명초 10실, 오션초 10실, 온천초 6실, 모전초 8실, 방곡초 14실, 센텀초 12실, 해원초 12실이다. 이로써 2021년 부산에서 처음 구축한 명원초등학교 12실을 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각급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인 ‘오미크론 긴급대응팀’을 전국 교육청 중 가장 먼저 구성해 2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긴급 대응팀은 전담인력 8명으로 구성되어 자가진단키트 수급관리와 이동형 PCR검사팀 운영, 학교 자체조사 지원 등 학교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교육청 별관에 설치된 긴급대응팀 내 상황모니터에는 일일 학생 확진자 발생 추이와 자가검사키트 배부 현황 등 코로나19 관련 실시간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지역 5개 교육지원청에도 ‘키트지원팀’ 과 ‘학교 자체조사지원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키트지원팀’ 은 키트 관련 학교업무를 덜어주기 위해 지원청별 키트전담인력 2명, 배부인력 2명, 적십자 자원봉사자 220명을 배치해 키트 소분, 배부, 비축과 긴급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각 교육지원청 ‘키트지원팀’은 22~24일 부산에 도착한 2월분 자가검사키트 15만9천개의 분류작업을 한 후, 25일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배분하고 3월분도 주 단위로 소분하여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기타학교에 배분할 예정이다.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삼세한의원은 지난 2월 23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한방생활용품 150세트(2,550천원 상당)를 기탁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였으며, 이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공복철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3일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보호지원을 위한 2022년 제1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2020년 10월 아동보호체계가 개편되어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영도구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협의기관으로 영도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학대피해,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 보호·지원을 위한 협조 등 상호 적극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인사이동에 따른 각 유관기관 인사 정보공유, e아동행복지원 사업 소개, 아동학대 사례 정보공유, 각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업무 등이 논의되었다. 영도구 관계자는“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의의 심도 깊은 회의를 통해 아동보호관련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서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2일 부산항대교 아래에 친환경 캠핑장을 조성하면서 캠핑장 명칭을 "영도 마리노(Marino) 오토캠핑장"으로 결정했다. 영도구는 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핑장 명칭을 공모하였고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하였다. 명칭 공모자는 “마리노(Marino)는 해양을 의미하는 마린(Marine)과 원형 모양의 캠핑장을 합성한 것으로, 부산항 야경과 어울리는 영도의 이미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명칭의 선정기준은 창의성, 의미성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기억에 남는 표현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 마리노(Marino) 오토캠핑장"은 작년 11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다가오는 5월 말 준공 예정이다. 향후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개선하여 7월에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영구2)은 2월 23일 저녁 7시에 열린 제31차 부산참여연대 정기총회에서 ‘좋은 조례상’을 수상했다. 부산참여연대는 부산의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의 입법역량을 높이고 좋은 조례의 제·개정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매년 ‘좋은 조례’를 선정하여 ‘좋은 조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2021년 ‘좋은 조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지역재투자 활성화 기본 조례'는 부산광역시·공공기관·금융기관 및 기업의 지역재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에서 창출되는 부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 전국 최초의 조례로, 지난해 5월 곽동혁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부산참여연대는 '부산광역시 지역재투자 활성화 기본 조례'를 ‘좋은 조례’로 선정한 이유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조례의 목적을 통해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이 소멸하고 있는 부산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제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원 등 지역재투자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지역재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전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으로 드러난 관리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선제적인 신속검사 체계 확립과 확진자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산형 방역체계’를 발표했다. 시는 부산형 방역체계를 통해 시민의 불안 해소는 물론이고, 고위험군부터 일반관리군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거센 확산으로 정부는 집중관리군에 대한 중점관리로 방역체계를 전환했으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신속항원검사 대기 인원 과다와 결과 통보 지연 등으로 시민 불만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경우 관리 소외에 대한 불만마저 폭증하자 시가 선제적으로 긴급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나선 것이다. 부산형 방역체계는 ▲신속한 확진자 검사 진단체계 구축 ▲확진자 돌봄 강화를 중점 대응 방향으로, 총 7개의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중점 대응 방향별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신속한 확진자 검사 진단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모바일 선별진료소 혼잡도 알림 서비스’를 오늘부터 제공한다. 시민들이 부산지역 24곳 선별진료소별 혼잡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래구‘아름다운동행’봉사단으로부터 기초수급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 꾸러미 3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라은희 대표는“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취약계층 또한 자유롭게 외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가정에서 가볍게 드실 수 있는 식빵, 계란, 과일, 과자 등을 정성껏 준비하였다”며 “취약계층과 거동 불편한 이웃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현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품을 지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산 인생사진관’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복산 인생사진관’은 관내 후원업체와 연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염원하며 장수사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머리손질과 메이크업은 장연주 뷰티랩(대표 장연주)에서, 사진 촬영과 제작은 동래디지털포토(대표 김종근)에서 무료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대상자를 1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경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가장 아름다운 오늘을 기억할 수 있도록 사진을 만들어 주신 관내 업체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조리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조리환경개선사업’은 외식문화 확산에 따라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조리장 환풍기·후드 교체 및 청소비용 등 사업 참여 업소 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3월 31일까지 동래구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2월 23일 공고일 현재 관내에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작고 영업 신고일이 오래된 모범음식점·건강음식점·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음식점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사업 참여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음식점의 조리장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부산부전로타리클럽에서 오는 6월까지 5개월간 매월 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부전로타리클럽은 부산진구에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사업 및 이웃돕기 성금품 기부, 장학금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만덕2동 식료품 후원을 시작으로 나눔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송정인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번 성품 기탁이 따스한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거동 불편 독거어르신가구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3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부산지역 유치원 5~7세 반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유아 일일 독서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들과 함께 그림책 읽기, 동화구연 따라하기, 손유희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구포도서관은 3월부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실(고래들의 노래)을 확대 운영한다. 도서관 1층에 있는 만화 코너에‘퀴즈! 과학상식’등 아동만화와 학습만화 4천600여 권을 재배치했다. 어린이들이 일반 그림책보다 큰 책으로 실감나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빅북 코너를 새롭게 설치해 ‘알사탕’등 130여 권의 빅북도 비치했다. 이와 함께 5월까지 만화 코너와 연계한 퀴즈 프로그램‘어린이 학습만화 퀴즈왕을 찾아라’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중 정답을 맞춘 15명을 추첨해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어린이실 확대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책을 접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14개 지역대학과 연계해 ‘대학생놀이샘’봉사자 인력풀을 구성하고, 2월 2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대학생놀이샘’은 유치원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안착을 위해 지역대학 유아교육과 학생으로 구성된 유아의 일상적 놀이지원단이다. 이날 영일유치원 김정민 원감이 유치원 예비교사인 대학생들에게 봉사자로서의 책임감과 소양교육, 유아와 상호작용 방법,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시교육청 정현주 장학사가 대학생놀이샘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대학생놀이샘’은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한다”며 “예비 교사인 대학생들에게도 유치원 현장의 실무 경험을 터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부산예술나드리’앱(App)을 개발해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앱은 부산지역을 서부·북부·남부·동래·해운대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공연, 전시, 체험 등 문화예술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보여준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을 활용해 부산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기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에는 22일 기준으로 1,004건의 부산지역 문화예술 기관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앱이 올해 처음 보급되는 만큼 교사연구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앱 활용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부산예술나드리 앱은 우리 교육가족들이 예술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예술을 향유하는 삶을 누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소규모 예술체험장소, 갤러리 등과 연계하여 부산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북구 백양중학교에서 예비 중학생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중학교’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중학교 1학년의 하루,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 사춘기 자녀와 잘 지낼 수 있는 꿀팁 등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구승헌 지사중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조민우 송정중학교 교사, 이혜경 신정중학교 교사, 김현구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중학교에 들어가면 학생들의 하루 생활이 어떤가요?”, “중학교에 들어가면 수업이나 생활하는 공간이 초등학교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비교과 활동인 자율활동과 동아리활동, 봉사활동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등을 질문했다. 또, “고등학교 갈 때 중학교 내신 성적 산출은?”, “사춘기 자녀와 잘 지내는 방법 없을까요?”,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상담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중학교 교육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을 알려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11일 봄 투어를 시작으로, '2022년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투어’는 시민들과 함께 부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박물관을 연계 방문해 우리 지역의 다양한 역사 및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산뜻한 계절인 봄(3~5월)과 가을(9~11월)에 맞춰 시즌제로 월 1회(총 6회) 운영되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내 부산박물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 등 4곳을 2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투어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성인, 학생 등 연령별 맞춤 관람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매회 20명씩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투어 일정이나 참가 인원 등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행사 전 반드시 부산박물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첫 투어는 3월 11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관리사업소 앞 주차장 일원에서 도매시장 하역종사자 100여 명이 ‘코로나 19 극복, 사랑의 헌혈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겨울철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으로 혈액 보유량이 전국적으로 부족한 ‘헌혈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주), 항도청과(주)에 근무하는 하역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며, 헌혈은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앞 공용주차장의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경수 엄궁농산물도매시장 하역종사자 총괄반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역종사자들이 이번 헌혈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임선홍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도매시장 하역종사자분들이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이번 사랑의 헌혈 봉사에 동참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손 소독, 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부산지역 공공기관 행정체험 취업연수생을 모집한 결과 800여 명이 넘는 청년들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취업연수생 취업지원사업’은 부산지역 미취업청년들이 부산시, 공기업 등에서 경험을 쌓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약 3개월간 근무를 하며, 올해는 상·하반기 각각 160여 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연수생 모집은 희망 청년들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기관별로 부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 전체 취업연수생 160명 모집에 80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5대1을 보였고, 부산지역 공기업 등은 20명 모집에 205명이 몰려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교통공사 경영지원처 인권인사부가 27대1로 전체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부산관광공사 경영지원팀 17대1 등 부산지역 구직 청년들의 경력 형성 의지가 취업연수생 모집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한편, 부산시는 서류 미제출, 자격조건 미달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부서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취업연수생을 추가로 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일(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 '부산시 건축자산 조사 및 진흥계획수립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자산이란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고유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과 공간환경, 그리고 기반시설을 말한다. 부산시는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부산의 건축자산을 발굴·진흥하고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법정계획인 ‘부산시 건축자산 조사 및 진흥계획’을 동아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공개세미나는 부산시 건축자산 조사 및 진흥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부산의 학계, 전문가, 시민 대표와 함께 부산 건축자산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주제는 1차 건축자산 제도와 지역의 동향(2.25.), 2차 부산 건축자산 발굴의 흐름(3.25.), 3차 부산건축자산에 관한 제도와 현안(4.22.)이다. 오는 25일에 열리는 1차 공개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반응이 매우 뜨겁다. 부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2,114명에게 총면적 50.5㎢의 4만4236필지에 달하는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줬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상속인이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상속 대상 토지를 파악할 수 없거나 인지하지 못한 경우 무료로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토지 현황서에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토지이음)에 자동 연결되는 QR코드를 도입해, 시민들이 관련 토지정보(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 등)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인의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제적등본, 2008년 이후 사망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와 사망일이 기재된 기본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자(상속인)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생활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근 소비자물가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상승세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급히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와 부산연구원, 한국은행부산본부,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대형마트와 도매법인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주요 경제 동향 파악과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의 경우 명절 이후 오름폭이 소폭 축소되었으나 가공식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국제정세로 인한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공업제품 및 개인 서비스료 등 전 품목으로 물가상승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별 물가안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물가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장학회(회장 김제선)는 2월 23일(수) 부산광역시 동구에 장학금 2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성품(안경교환권 5매, 신발 5켤레)을 전달하였다. 동구장학회는 주민들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든 자생모임으로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과 성품은 동구의 취약계층 고등학생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신학기 시작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2일 오전 10시 30분경 안정적인 영농환경 제공과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정관읍 ‘지석골 저수지’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정관읍 용수리 412번지 일원에 위치한 ‘지석골 저수지’는 1945년에 조성된 수혜면적 1ha, 총저수량 65,000㎥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이다. 사용년수가 70년이 경과한 노후 저수지로 농업용수 공급 등 저수지로서의 기능이 저하되고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제방이 빈번하게 유실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기장군은 총사업비 8억원(시비 7억2천만원 포함)을 확보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번기에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 예방 등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3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석골 저수지’ 정비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착공해 오는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석골 저수지’ 정비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노후화된 저수지는 집중호우 등 우기 때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우기 전 조속히 저수지 정비를 완료해 재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담당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시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2일 오후 2시 30분경 ‘월내~길천지구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월내~길천지구 연안지역’은 태풍, 집중호우, 해일 등으로 자연재해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상습 피해지역이다. 기장군은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연안지역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수공간 조성 등 ‘월내~길천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내~길천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지난 2017년 착공한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 조성사업’과 연계해 ▲매립(18,814㎡), ▲호안(침식방지 시설물, 521m) 설치, ▲방파제(380m) 구축 등을 우선적으로 지난 2020년 완료했다. 또한, 2020년 6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해양수산부)’과 연계해 국비 39억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지방비 1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방파제(100m) 구축, ▲등주(야간 항로표지, 10기) 등을 설치 중이며, 오는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내~길천 매립지’ 상부에 군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2023년까지 조성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월 23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업체 6곳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방과후행복카드는 부산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체육 등에 대해 보다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역량을 가진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카드다. 이번에 협약한 업체는 KT·G 상상마당 부산(사회공헌실장 심영아), 바운스트램폴린파크 용호W점(대표 류호준), 씨제이씨지브이(CJ CGV) 주식회사(대표이사 허민회) 부산명지점·부산상상마당점,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 부산(대표이사 강동섭), 스카이라인루지 부산(대표 리차드 토마스) 등 6곳이다. 이로써, 부산방과후학교행복카드 이용시설은 지난해 48곳에서 올해 5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 상상마당 부산은 초·중·고 학생 본인 및 동반인에게 전시·공연관람료, 카페 이용료, 디자인소품샵 이용료를 할인해 주고 바운스트램폴린 용호W점은 초·중·고 학생 본인 및 동반 1명까지 평일 20%, 주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택관리공단 사상구 찾아가는 마이홈 센터와 저장강박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반짝반짝 My Home-cleaning Plus"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장강박의심가구의 발굴·서비스 연계·사후관리, 저장강박의심가구의"반짝반짝 My Home-cleaning Plus"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취약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도모하기 위해 사례회의 및 기타 협력방법 등 실무적인 참여 방식 등을 논의 하고 이웃주민이 함께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이번 협약으로 노령과 장애로 은둔형 생활방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관내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각종 서비스 연계 및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에서 모니터링까지 체계적 지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현 실태에 맞는 복지 수요 맞춤형 지원체계를 민․관이 함께 찾고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도서관에 없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대출정지 회원 신청 불가)이라면 누구나 1회 최대 3권(월 6권 이내)로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사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바로대출 신청 및 대출안내 문자 수신 후 서점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이 종료되면 사상도서관으로 직접 반납하면 된다. 서점 방문 시에는 승인문자와 책이음 회원증을 지참해야 하며 문자 수신 후 7일 이내에 도서를 수령해야 한다. 바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는 관내 협약서점으로는 대덕서점(덕포동), 동아서점(학장동), 정록도서(덕포동)가 있다. 만화책, 참고서, 대학교재, 수험서, 문제집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사상구 관계자는“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도서 대출 이용자의 생활권 내 도서 대출로 대출 편의성 확대 및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 2022 전국 노인복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중앙회는 전국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숭고한 경로 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활력 있는 노인회 지회 및 경로당 운영에 공헌한 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시상했다. 시상식은 2월 2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시상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2개 분야로 동래구는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그동안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노인복지 전국 대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소 동래구가 삶의 근본인 효(孝)를 바탕으로 노인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올 하반기 남녀 직원 통합당직 전면 실시에 앞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남자 직원은 주중과 주말 야간 당직을, 여성 직원은 주말과 휴일 주간 당직을 시행했으나 최근 여성 직원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남자 직원의 당직주기가 짧아져 남녀 직원 간 당직 주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사전 통합당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행 찬성의견이 87%, 근무조 혼성 편성의 찬성 의견이 49%였다. 구는 여직원 숙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을 판단하고 통합당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당초 계획상 4명인 근무인원을 3명으로 축소하고 근무조를 동성 3명과 혼성 3명으로 각각 한 달씩 시범적으로 운영해 당직근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만 임신부뿐 아니라 생후 2년 미만 자녀를 둔 여직원은 일․숙직을 제외하는 배려 안을 담았다. 동래구 관계자는 “통합당직 시범운영을 통해 미흡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적극 반영해 통합당직 제도를 정착시키고 직원 간 서로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의 특화산업인 해운항만산업의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지역 공공기관이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플랫폼(1876 Busan)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에서 매년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해운항만산업에 특화된 창업지원 사업은 별도로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을 통한 해운항만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산업·대학 연계를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사항 ▲1876 Busan 운영 및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이 개최된 1876 Busan은 부산항만공사가 관련 산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간을 조성해 오던 곳으로 오늘 협약을 통해 사업이 본궤도에 오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876 Busan이 위치한 부산역 일대가 부산시의 6개 창업촉진지구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고, 지난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지원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도구는 작년 12월부터 소규모 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시행하여 올해 2월 28일로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약 60,210천원의 비용경감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원 연장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영도구 내 200㎡ 미만으로 신고 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으로 1,453여 개소가 해당한다. 배출방법은 기존대로 무상 수거 스티커를 부착한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를 배출 요일(일, 화, 목)에 배출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 수거를 연장 지원하게 됐다.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연제구 온천천 플리마켓’을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농구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플리마켓은 △성인과 어린이 마켓 운영 △공연 또는 체험 프로그램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한 물품 기증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연제구 평생학습 블로그 게시글에 매월 25일부터 댓글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평생교육과로 전화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구민들이 여가시간에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과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온천천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는 박형준 시장이 23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제49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 중심의 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주요 정책 사전협의제도 도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제49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는 제20대 대선 이후 새로운 정부와 중앙지방협력회의(의장 : 대통령 / 부의장 : 국무총리, 시·도지사협의회장) 간의 내실을 다지고자 하는 시도지사의 뜻을 모아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 시도의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영상회의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의 후속 대책 및 운영 개선방안 마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관개정을 통한 협의회 내 중앙지방협력위원회 신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공약 반영 추진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추진과 대응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특히, 지난 1월 13일 개최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의 후속 대책으로 회의 안건채택, 행사 운영 개선방안 및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운영체제를 구축하여 지방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는 논의가 중심을 이뤘으며,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추진과 대응을 위하여 대한민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2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재 제일영도교회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급·간식의 제공,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 등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일영도교회는 시설 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영도구에 제공하고, 영도구는 제공받은 공간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공공기관과 민간자원이 연계하여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신규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 주신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부모들이 자녀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22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2)’가 오는 2월 24일(목)부터 2월 26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드론쇼 코리아’는 138개사 534부스, 17,600㎡의 규모의 전시회와 5개국 (스위스, 독일, 덴마크, 일본, 한국) 44명이 연사, 좌장으로 참여하는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Connected By Drone)’ 라는 주제로 드론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하여,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이 일상에 적용된 다양한 드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수소, 해양, 공간정보, AI 등 드론의 주요한 이슈들로 협력하는 기관/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두드러지고, ‘드론실증도시관’, ‘드론규제샌드박스관’, ‘KRAUV공동관’, ‘DaaS기반 글로벌오션시티 구축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셋째 주토요일 도서관 4층 여울목실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 ‘독서路 토론, 인문학 씨앗을 틔워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토의ㆍ토론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매월 생태․환경, 인문, 사회문제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주제와 연계된 신문, 뉴스 등 자료를 함께 비교․분석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도서는 3월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4월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 5월 ‘빌리 엘리어트’, 6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3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토론 역량을 강화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함으로써 자기성찰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각종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일상과 일터를 보호하기 위해 중대재해안전자문단이 운영된다. 강서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강서구 소관 시설물과 사업장에 대한 안전 자문을 통해 각종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강서구 중대재해안전자문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크게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나눌 수 있다. 중대산업재해는 사망자 1명 이상,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부상자 2명 이상,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직업성질병에 걸린 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의미한다. 중대시민재해는 사망자가 1인 이상 발생한 재해, 2월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자가 동시에 10인 이상 발생한 재해 또는 3월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질병자가 동시에 10인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강서구는 2월 초 토목, 건축, 안전, 보건, 법률 등 각계 전문가 12명으로 중대재해안전자문단을 구성했다. 임기는 2년이며 최대 6년 동안 연임이 가능하다. 자문단은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 정책 실효성 확보와 폭 넓은 시각에서 안전정책을 점검해 강서구의 중대시민·산업재해 분야의 정책과 사업을 자문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9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특수교육과 관련한 정보를 안내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최성욱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가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2022학년도 부산특수교육 운영의 기본 방향, 특수(통합)학급 운영, 개별화교육 관련 사항, 순회교육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특수교육대상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앞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질 높은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생활교육 담당교사의 업무지원을 위해 ‘2022학년도 학생 생활교육 기본계획’을 책자 및 영상(VOD) 으로 제작, 각급학교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자와 영상은 학생 생활교육 관련 민원 및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학교 담당교사들이 쉽게 학교에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 및 절차와 제·개정 법률을 반영하여 만든 것이다. 이 책자는 제1부 자율과 책임 중심의 생활교육 9개 영역, 제2부 존중과 배려의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6개 영역, 제3부 아이들을 지키는 관심과 용기 아동학대예방 7개 영역 등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학교 생활 관련 자료를 생활교육 담당교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을 넣어 제작했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 책자와 영상은 학생들의 생활교육 업무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에게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의 학생 생활교육 업무를 다양하게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유·초·중·고·특수교사 1,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원포인트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용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에 따른 교원의 스마트 기기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별 스마트 기기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스마트 기기 활용 경험과 역량이 우수한 현직 교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아이패드, 크롬북, 윈도우북 등 4개 플랫폼으로 구분해 18차시로 진행한다. 강사들은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스마트 기기 관리 방법과 장애발생시 처리 방법, 스마트 기기 관리 프로그램(MDM) 및 기초 활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초 4학년·중 1학년·고 1학년·특수학교의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 9만6,221대를 지원하였으며, 스마트 기기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플랫폼별 가이드북 4종을 개발해 보급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기기를 활용하는 교사들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비상시에도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수업대체인력풀을 구성해 유・초・중・고등학교의 수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인력풀은 보결수업 및 학생 관리를 위해 유치원 45명, 초등 93명, 중등 97명 등 모두 235명의 시간강사로 구성되었다. 이 시간강사들은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교사의 재택근무(원격수업) 등에 따른 수업 공백이 예상될 경우, 해당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업을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 예방 및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전담교사(155명)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 교과전담교사(175명)를 확대 운영하여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새 학기 시작 전, 학교 자체 교원 대체인력 운영이 어려운 학교 상황을 파악하여 인력풀 재정비 등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육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시의 비전 '그린스마트 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도 도시농업 육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의미였지만,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등으로 도시농업이 도시에서 자연을 가꾸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여가활동이자 더 나아가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도시 성장에 따른 환경파괴와 다양한 사회문제가 야기되면서, 도시농업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부상하며 교육, 의료, 예술, 복지 등 여러 분야와 결합해 더욱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문화 발전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과 시범사업 등을 마련해 도시농업 육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도시농업 전문교육 기관으로서 수요에 맞춘 다양한 전문교육과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어린이, 학생, 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2천 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도시농업 수요 맞춤형 교육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 교육 ▲귀농귀촌 교육 등 4개 분야에서 16개 과정 총 138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울산·경남의 시민들이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의 필요성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실시한 '부울경 특별연합 주민인지도 설문조사' 결과, 86.4%의 참여자들이 특별연합 출범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을 앞두고 주민 인지도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추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설문은 온라인과 전화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이다. 조사에는 지역별로 부산 888명, 울산 288명, 경남 829명으로 총 2천5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성별은 남성(1천44명, 52.1%)이 여성(961명, 47.9%)보다 많았으며, 연령대는 60세 이상(456명, 22.7%), 50~59세(401명, 20%)의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설문조사는 ▲부울경 특별연합에 대한 인지 여부 및 필요성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특별연합 출범 후 기대효과 등 총 17개 문항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주요 항목에 대한 세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서비스 산업은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총부가가치 비중이 73.7%(2019년 기준)로 매우 높지만, 저부가가치가 대부분인 내수형 중심으로 되어 있다. 이에, 시는 서비스 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고, 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의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서비스를 만들어내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서비스 연구·개발(R·D)’은 ▲방문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랜선투어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개발 ▲동백택시, 동백통(공공배달앱) 서비스 등의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과 같이 새로운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과 기존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품질 향상, 전달체계 개선 등을 수행하는 융합적인 연구개발 활동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대학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8일까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으로 제출하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을 사랑하고 과학·기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2022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후보자를 4월 15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부산시 명예시민은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 대외적으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현재까지 총 270명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지스타(G-STAR)를 통해 ‘게임친화 도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과 자매도시 두바이의 시장으로 부산-두바이간 우호 증진 및 협력 강화에 기여한 다우드 압둘라흐만 알 하지리(Dawood Abdulrahman Al Hajri) 시장 등 9명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부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명예시민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은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및 관계기관·단체의 장이 하거나 일반 시민은 30인 이상 연명부 등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여 오는 6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여식을 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유명 유튜버 ‘초마드’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달 두바이엑스포 현지에서 벌인 박형준 시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부산시 대표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초마드와 함께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를 통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초마드’는 국내 및 해외여행 콘텐츠를 브이로그 영상으로 올리는 유명 유튜버로 구독자 75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랍어·스페인어·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영상을 지원해 해외 특히, 중동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초마드와 함께 두바이엑스포에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2편으로 제작하여 이번에 초마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편을 공개했고, 2편은 3월 초 같은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편에는 주요 국가관 방문과 부산 대표단의 참가 소감 등을 담았고, 2편에는 두바이전시센터(DEC) 한국 우수상품전에서의 부산홍보관 홍보 활동 등이 담겨있다. 시는 유명 유튜버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홍보 효과를 높이고, 이 외에도 부산시 인터넷 방송 바다TV,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집, 누리소통망서비스(SNS) 등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우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와 손을 잡는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우리나라 대표기업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아이앤씨와 ‘청년 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시와 ㈜신세계아이앤씨의 청년 인재 양성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부산시는 청년 교육기관 설립·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및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고, ㈜신세계아이앤씨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청년 교육기관은 부산 도심 내 접근이 쉬운 지역을 선정, 연내 설립·운영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교육 ▲청년 취·창업 대비 역량교육 ▲청년 자기계발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 그룹의 IT서비스 기업이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스마트리테일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 디지털 전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이 서동예술창작공간 협업창작실-서동스페이스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문화예술활동가(기획자)와 시각예술인(개인 또는 단체) 등 입주단체 2~3팀이며 심사 후 결정할 계획이다. 입주 자격은 국내 거주 지역 문화예술인으로 예술 창작활동은 물론 주민과 소통하여 협업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 신청서 접수는 3월 2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재)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안내 사항에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 및 전시회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주민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인 창작지원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마련된 서동예술창작공간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0여 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협업창작실에 입주하여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시를 진행했다. 2022년 서동예술창작공간 협업창작실-서동스페이스는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등 재단 내 다양한 사업과 연계 활동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