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2일 ‘민관 공동 ESG 복지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넘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괄하는 경영 패러다임 변화 수용 선언으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경영 의지를 다지고 실천하기 위한 선포식이다. 금정구와 △남광종합사회복지관, △금정종합사회복지관, △금정노인복지관, △금정장애인복지관, △금정시니어클럽, △금정자활센터의 6개 민간 기관은 ‘금정구 복지현장 ESG 실천연대’로 연합하고, ‘보통의 하루, 일(E)상에서 실(S)천하는 금(G)정!’이라는 비전으로 선포식을 진행했다. 상기 비전의 의미는 ESG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닌 보통의 하루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일상을 의미하고, 실현 가능한 세부 실천 과제들을 작은 것부터 발굴하여 추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세부실천 과제로는 ▲돌봄 식사지원 서비스 배송 시 다회용 도시락 활용, ▲탄소배출 저감 실천을 위한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줍깅데이 운영, ▲복지관과 함께하는 이메일 정리의 날 실시, ▲복지관 이용자의 ESG 실천 체크리스트 챌린지 활동을 통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2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으로 먹거리 분야의 탄소중립 인식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양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동반성장·윤리 등 가치를 확산하고, 로컬푸드 소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및 대국민 홍보,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로컬푸드 활용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함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며 “오늘 이 협약이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2일 오후 4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월드비젼 부산사업본부으로부터 교육기부금 2억3,0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현 월드비젼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은 결식아동들에게 조식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지원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지역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지급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용 자가검사키트 1차분 15만9천개가 22일 부산 5개 교육지원청에 도착했다. 각 지원청은 22~24일 분류작업을 거쳐 25일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배분할 예정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2일 오후 3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배부용 자가진단키트를 분류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3월 첫주에는 유·초·중·고·특수·기타학교 등 각급학교 학생들에게 1개씩 모두 35만4,000여개를 지급하고, 3월 2주부터 5주까지는 전 유·초·중·고·특수·기타학교 학생(2개씩) 및 교직원(1개씩)에게 매주 77만8,000여개를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올해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근무기간 만3년 미만의 낮은 경력 사회복지사 100여명에게 매월 2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영도구는 2015년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 3년마다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사회복지사의 지위를 향상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영도구 전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처우개선 실태 및 수요조사에서 낮은 경력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비 지원 요구가 20.3%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영도구는 2022년 본예산 편성 시 이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 처우개선비 지원을 확정하였다. 영도구 관계자는“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한 직무역량강화교육 및 복지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해 과태료 부과 대신 충분한 홍보에 집중하고, 계도기간 이후인 8월 1일부터는 계도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임을 표시한 공동주택,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등 모든 충전구역으로 단속대상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여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충전 완료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하는 경우에도 단속대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니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북구청 관계자는 “개정된 사항에 대해 충분한 계도기간을 두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들의 혼란을 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2년 2월 21일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8개의 단체와 나눔파트너 발대식을 가졌다. 참여 단체인 광안리 사진관, 미요랑, 부산광역시 곰두리봉사회, 제일나라요양병원, KTX기장 어울림회, 하이트 진로 특판부산지점, 해동그룹, 허치슨포트부산 축구동호회에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슬로건 [마음을 나누는 감동, We’re 파트너]에서 시작된 후원자 네트워크 활동인 ”We’re 나눔 파트너“는 참여 단체의 인적ㆍ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관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또한,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가진 파트너들의 힘을 모아, 동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해주는 한결 꿈 장학사업도 함께 진행하고자 한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나눔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8단체와 우리 복지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크고 깊은 변화를 함께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월 13일 (사)미소원 아빠봉사단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추천으로 수정동과 초량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가정 2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인종과 인터폰 고장으로 일상 생활에 겪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더 나은 보금자리를 제공하였다. 박명순 센터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해주신 아빠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장정화 단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월 21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김우룡 동래구청장, 성혜진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부산대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래구자원봉사센터 단체 가입식 및 기관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동아리 단체와 연계한 자원봉사를 실시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부산대 약학과 ‘약천’ 동아리는 동래구자원봉사센터에 정식 가입함으로써 동아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활동범위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대 동아리 봉사단 소개를 시작으로 동아리 봉사단 단체가입식, 기관 간 업무협약(동래구자원봉사센터,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부산대학교 봉사 동아리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2월부터 6월까지 집중적으로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부터 심사, 선정,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운영 제도이다. 구민은 생활불편사항이나 개선해야 할 지역현안 문제 중에 단년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단, 법령이나 조례에 따른 의무적 법정경비, 국고보조사업, 국가직접 사업, 계속사업, 특정 개인·단체만을 지원하거나, 재산성 물품 구입이 포함된 사업, 소모성 동 단위 축제 사업 등은 제외된다. 동래구민이면 누구나 제안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거나, 구 홈페이지(구민참여' 주민참여'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 팩스 또는 우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3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우리 주위에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을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주민이 직접 해소할 수 있으니 구민들이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동래구는 동종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를 통해 지역물가 안정과 서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2~3월)와 하반기(8월) 두 차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 목욕, 세탁 등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며, 가격 45점, 위생 및 청결 30점, 서비스 20점, 공공성 5점 등으로 심사해 총점 70점 이상의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설치되며 착한 가격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종량제 봉투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 영업주는 3월 14일까지 이메일, 팩스 또는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3월 중 대상 업소를 최종 선정해 통보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 외식업 이외에도 다양한 업종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에는 59개 업소가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2022 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교적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서천초등학교 김홍란 특수교사가‘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 동래교육지원청 윤형진 특수교육담당 장학사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에 대해 안내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들에게 학교 입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가정과 학교의 연계성 있는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장애유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가이드북’ 4종을 개발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교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이드북은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에 경험이 풍부한 선도교사 120명이 참여해 개발됐다. 이 가이드북은 모든 교사들이 교실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크롬, 윈도우 등 운영체제(OS)별 4종으로 만들었다. 운영체제별 기초 기기 사용법, 교실 수업 적용 사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가이드북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오는 3월부터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연중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예비 중학생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중학교’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중학교 1학년의 하루,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 사춘기 자녀와 잘 지낼 수 있는 꿀팁 등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구승헌 지사중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조민우 송정중학교 교사, 이혜경 신정중학교 교사, 김현구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사전설문을 통해 ‘중학교에 보내면서 가장 걱정되는 점’, ‘학교나 교육청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이들 의견에 대해 명쾌하게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실시간 방송되는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자녀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종합계획은 지난 1월 27일 김석준 교육감 주재로 진행한 ‘청렴추진기획단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했다. 종합계획에는 ‘부패 위험 선제 대응’,‘부패통제체제 강화’,‘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반부패‧청렴 문화 확산’등 4대 추진전략과 20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첫째, ‘부패 위험 선제 대응’전략은 부패신고를 유도하고 부패척결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반부패 집중신고 주간’운영, 내‧외부 고객 대상 온라인(On-line) 모니터링 실시 등 사전 탐지 시스템을 강화했다. 특히 신고 활성화 및 실효성 있는 신고자 보호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변호사 대리신고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하고, 감사관 직통‘청렴폰’ 신고제도를 확대·운영한다. 또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갑질 상담 챗봇(공감e)’을 개발하여 갑질 진단에서 상담‧신고를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감사관 직통 ‘공감폰(해피SOS)’을 운영한다. 공감폰(해피SOS)’은 언제, 어디서든 내부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의 투기를 방지하고 농업생산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농지관리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에는 농지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취득 절차 및 사후관리, 불법 농지취득에 대한 벌칙 등 제재를 강화하고, 부당이득을 환수하기 위한 농지 및 농업법인 제도개선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농지취득 자격 심사가 강화된다. 농지취득 자격 심사 시 제출하는 농업경영계획서 상 의무기재 사항에 직업, 영농경력 등을 추가하고, 관련 증빙 서류 제출도 의무화한다. 주말·체험영농 용도의 농지취득심사 시, 영농거리 등을 포함하는 체험영농계획서(신설) 제출도 의무화된다. ▲투기우려 농지 등은 사전·사후 관리가 강화된다. 투기 우려 지역 농지 및 관외거주자의 농지 신규 취득 등에 대해서는 지역 농업인·전문가·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농지위원회를 설치하여 농지취득 자격을 심의한다. 우량농지 보전 등을 위해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의 주말·체험영농을 목적으로 하는 취득은 제한하며 도시근교 신규 취득 농지 등 투기우려 농지는 매년 1회 이상 지자체가 이용실태조사를 해야 한다. 농업법인 실태조사 주기도 현행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일(23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부산광역시 연구개발(R·D)사업 합동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동 설명회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등 지역의 연구개발 지원기관 6곳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정부 및 부산시의 2022년 연구개발(R·D) 정책 방향 설명에 이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디자인진흥원 순으로 각 기관이 지원하는 연구개발(R·D)사업의 취지와 상세 내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23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부산산업과학혁신원’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관련자료는 23일부터 부산과학기술정보서비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산‧학‧연 연구자들이 2022년 정부와 지역의 연구개발 정책방향과 사업내용을 이해하고 신규 연구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설명회에는 부산시를 비롯하여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등이 참여하여 기관별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사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규제혁신 사항 등을 소개하는 등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2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부산시 공식 유튜브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를 비롯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려는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을 위해 시의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중앙 부처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이후 관리는 중앙도매시장 개설자인 부산시가 하고, 운영은 조합공동사업법인(도매시장법인)이 맡는다고 밝혔다. 시는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전제 조건인 중앙도매시장 개설에 따른 관리·운영방안에 대하여, 현행법상 추진이 가능하고 도매시장 운영자의 자율성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부산공동어시장은 수협이 관리·운영하는 ‘산지 위판장’이나, 현대화 사업 이후에는 부산시가 개설하고 관리하는 전국 단위의 ‘중앙도매시장’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총사업비 1천729억 원으로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는 어시장의 안정적이고 투명한 운영과 수산물 도매기능 확대를 위하여 중앙도매시장 개설을 전제로 국비(70%)를 지원한 바 있다.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매시장 관리 형태는 ▲관리사무소 ▲관리공사 ▲공공출자법인 ▲농수산식품유통공사 4가지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공동어시장 공공성 확보를 위해 도매시장 운영이 가능한 ‘지분참여형 공공출자법인’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수협법' 개정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아 현행법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인원은 구직을 희망하거나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 850여 명이다.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 고용기업에 인건비를 2년간 최대 4,800만 원, 창업 청년에게 1년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부산시는 올해 사업비를 역대 최대규모인 482억 원 규모로 확보하여 예년보다 더 많은 부산 기업과 청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에 거주 만 39세이하 현재 미취업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부산잡스 누리집에서 구인 기업 및 지원 사업별로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11일까지 마무리된 1차 청년모집에서는 2,800여 명이 참여했고, 14일까지 모집된 기업은 총 2,216개 사에 달하는 등 이번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역 기업과 청년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경영·사무·금융 관련 기업분야에는 477명 모집에 1,000명이 몰려 2대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고,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에보션에는 1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했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역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2022년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지역 대학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은 부산시가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발전된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URP) 조성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대학의 인프라와 연구성과를 활용하여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혁신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산학협력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20년 사업 공모에 이은 두 번째로, 첫 번째 공모사업과 달리 공모에 선정된 대학에는 5년간 40억 원이 지원된다. 부산지역 4년제 대학교는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8일 오후 2시까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사업추진본부 산학협력팀으로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대학 내 산학협력 혁신생태계를 조성하여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 산업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홍보대사 이정재를 앞세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서울역에서 염천교를 거쳐 경찰청, 서대문역을 잇는 길목에 있어 서울 시내 광고판 중 눈에 잘 띄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역 철도부지에 설치된 대형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며,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부산시의 수도권 집중 홍보의 첫 시작이다. 이번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광고판은 가로 36m, 세로 8m 규모의 대형 옥외광고판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파주시 마장호수 흔들다리 등 국가 이벤트 및 주요 정책 등을 홍보하는 용도로 활용된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의 관광명소인 ‘서울로7017’에서도 광고판이 잘 보여 홍보 효과가 더욱 크며, 밤에도 홍보를 이어가 부산시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유치 염원을 밝히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까지 홍보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다시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북구 백산초등학교와 덕양초등학교, 양천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대비 학사일정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NHN, 테슬라코리아, ㈜미디움 등 15개사와 블록체인 역외기업 투자유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은 부산 블록체인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부산시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할 계획이 있는 ㈜미디움, ㈜팡스카이, ㈜레트게임즈, ㈜그로윈, ㈜두빛나래소프트, ㈜데이터랩스, ㈜펫닥, ㈜웨인테크놀로지, ㈜랜드오버, ㈜크루드씨엠, ㈜코덱스브리지 등 11개사와 ㈜NHN, 테슬라코리아(유), 대영채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등 신규 투자기업 4개사를 합쳐 총 15개사가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참여기업은 블록체인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참여기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커머스 및 페이먼트) 사업 발굴 ▲디지털 콘텐츠 연구소 구축 ▲미래형 자동차 연구소 및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하고, 부산시는 관련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미디움 김판종 대표는 “부산의 혁신 블록체인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다년간 민간·공공기관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미디움의 초고속 블록체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동절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따뜻한 체온이 필요해’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민․관 협동(구,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상구 관내 취약계층 주민 1,023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 욕구조사 "마음엿보기"사업의 결과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욕구가 높음이 파악돼 특화사업으로 우선 시행하게 됐다. 추운 한파 속 보일러 고장으로 주거생활에 어려움이 큰 독거노인 4세대를 추천 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배분 모금액으로 보일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독거노인 이○○씨(엄궁동, 78세)는 “보일러가 고장 난 후 수리비용 부담으로 두꺼운 이불과 전기장판에 의존하며 지냈는데 기름보일러를 새로 설치해 줘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2022년에도 지역복지 욕구조사 결과에 맞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자원 개발로 민·관협력 활성화 및 주민중심의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북구형 복지 모델 ‘북이백세누리센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수탁자 선정심의회를 지난 2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이백세누리센터 사업은 새로운 건축물 설립으로 인한 신축비용·운영비 등의 재정적 문제와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사회에 있는 기존의 다양한 복지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공유경제기반 복지서비스로, 신중년 및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복지인프라와 협약하여 강사와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형식으로 운영된다. 북구는 오는 3월 북이백세누리센터 개소를 목표로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마련한 중앙센터와 경로당 등 권역별 거점시설 4개소에 리모델링 중에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북이백세누리센터는 초고령사회를 앞둔 북구만의 도전이자 공유경제를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터전에서 여가와 문화가 있는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근 충주 수안보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의원들의 조례 3건이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조례 선정을 주최한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 관련 이론과 실제를 조사하고 연구하는 기관으로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입법활동을 전문적으로 평가해 개인과 단체부문의 우수조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2월 18일 14시부터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렸다. 선정된 조례들을 살펴보면, 곽동혁 의원(수영구 2)이 제296회 임시회에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지역재투자 활성화 기본조례'가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본 조례는 지역의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의 지역재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위원회와 기금의 설치, 지역재투자 지표에 대한 평가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에서 창출되는 부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한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김문기 의원(동래구 3)이 제298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디자인산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해 부산시와 LG전자가 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와 런던 피커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두 곳에서 LG전자 전광판을 활용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운영하는 전광판은 일일 평균 유동 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대표적 명소인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와 영국의 수도 런던 도심부의 최대 번화가인 피커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에 위치해 굴지의 글로벌기업들이 앞다투어 대형 광고를 송출하는 곳이다. 세계적인 랜드마크에서 선보일 영상은 두바이시의 세계 최대 쇼핑센터인 ‘두바이몰’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 바 있는 이상원 미디어아트 작가의 ‘The Panoramic-해운대’이다. 영상은 부산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홍보가 뉴욕과 런던의 시민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시의 도전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2월 18일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3)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우수조례상 시상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은 지방의회 및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의 사기진작 및 지방의회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관련 단체 및 언론사들이 주최·주관하는 의정대상 및 우수조례 경진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김문기 의원이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조례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부산광역시 디자인산업 및 디자인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로, 획일화된 공공디자인에서 벗어나 부산의 일반 디자인산업과 디자인전문기업들이 민간 디자인산업과 협업하고 ‘디자인도시 부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디자인전문기업 육성 및 활성화의 지원 근거가 된 조례다. 김 의원은 “부산시의 디자인 관련 조례는 총 3개로 모두 건축분야 조례들로써 공공디자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 등이라며 실질적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관련 산업의 육성이 가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동래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동래TV’에 소상공인 채널(소상하게 보여줘! 우리 동래 소상공인)을 신설해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골목상권‧명물거리 소상공인 업소들을 3월부터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골목상권활력증진사업을 추진했던 ‘수안동 꼼리단길’업소를 시작으로 청년 원스탑 OMD 양성과정에 참여했던 청년들이 만든 영상과 소상공인연합회 SNS 교육 영상 등 다양한 연계사업 성과물을 통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향후 단계적 일상 회복 시에는 업소 할인 혜택 제공 등 각종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수안동 곰장어 골목은 작년 6월 부산시 우리동네 골목상권 활력증진 사업 지원 골목공동체로 선정되어 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코로나19 방역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의 골목상권‧명물거리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상생 협력하는 마음으로 유튜브 동래TV 소상공인 채널을 신설하였다.”며 “전국단위 온라인 홍보를 통해 지역 소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안동 곰장어 골목 홍보영상은 오는 3월 2일 유튜브 동래TV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학원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부산지역 학원, 교습소, 독서실(이하 ‘학원 등’) 등 8,666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예산 13억8,000만원을 들여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1곳당 20만원 상당의, 교습소·독서실 1곳당 1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속 5개 교육지원청에 학원 방역 지도·점검 인력을 각각 1명씩 추가 배치하여 학원 등에 대한 특별 및 일일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역 내 확진자 중 학생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코로나19로 힘든 학원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부산 직업계고 내일 행복드림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및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난에 봉착한 직업계고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 어학능력 향상, 전공 및 자기계발 역량 강화 등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예산 25억원을 들여 부산지역 특성화고 32개교와 마이스터고 4개교 등 직업계고 36개교 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한다. 자격증 취득, 현장체험 및 실습, 취업희망자 교육 등 학교 안팎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1인당 취업준비금을 학년에 따라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구직 포트폴리오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계고 취업진로 지원의 새로운 모델인 AI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직업계고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역점과제로 선정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2일 오후 2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4급 이상 고위공직자 701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2년 부산시교육청의 청렴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문양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청렴인식에 대해 강의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신속한 제도정착을 위해 소속 교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른 공직자의 행위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및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학교장 및 고위공직자의 청렴 의지는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핵심요소이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리더십을 강화하여,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청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해운대 ‘청렴백신 키트’를 제작해 각종 행사와 홍보에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키트는 ‘청렴육각수’,‘청렴비타민’,‘청렴마스크’ 등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종 행사 또는 청렴관련 회의시 홍보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키트의 ‘청렴육각수’는 300㎖ 투명 생수병에 청렴 6개 덕목인 ‘해운대 청렴 육각수 공정, 약속, 정직, 책임, 절제, 배려’를 새긴 라벨지를 붙여 제작했다. ‘청렴비타민’은 레모나 과립형 비타민 박스에 ‘청렴 365’ 스티커를 붙여 만들었다. ‘청렴마스크’는 KF94 황사방역용마스크 5개입에 ‘당신의 상쾌한 하루 해운대교육이 함께합니다’스티커를 붙여 제작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청렴음료 시리즈를 제작해 청렴문화를 확산해 왔다. 올해는 비타민제와 더불어 청렴백신 키트 형태로 홍보물을 구성해 흥미를 끌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적극적인 홍보와 직원들의 굳은 청렴실천 의지로 부산지역 5개 교육지원청 중 청렴도 1등을 차지했다”며 “올해도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3월 6일까지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한 필수 모바일앱 ‘라이프 인 부산’의 통역 서비스를 지원할 '라이프 인 부산 통역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프 인 부산 통역지원단’은 외국어에 능통한 부산 시민, 한국어에 능통한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총 12개 언어다. 선발된 통역지원단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으로 들어오는 전화통역, 채팅상담을 수행하며, 언어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주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통역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통역지원단은 원하는 시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통역지원단에는 활동횟수에 따라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무료 교육 수강의 기회와 봉사 및 활동확인서 발급, 국제행사 통역기회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3월 6일까지 부산국제교류재단 누리집 공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성장을 도모하는 2022년 부산청년학교의 청년학과를 운영할 민간단체를 3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학교의 청년학과는 청년단체 등 민간단체가 학과운영자가 되어 자신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삶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이를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청년학과는 1·2학기로 나누어 총 16개가 운영되며, 단체 1곳이 학과 1개를 운영하게 된다. 부산시에 소재하는 단체(기업·법인 등)는 신청 가능하며, 10주 내외의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또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심사를 거쳐 운영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담임·강사수당 등 학과운영비 55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부산청년학교 청년학과는 총 12개가 개설됐는데 기존 교육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주제로 운영되어 총 756명의 청년이 참여 신청을 했고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가 약 92%를 기록하는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4차산업혁명 분야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 디지털 뉴딜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4차산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 레벨업 지원사업’과 ‘디지털·클린부스트 청년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창업 도약기(창업 후 3~7년)에 있는 청년 창업기업들이 데쓰밸리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차산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 레벨업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있는 유니콘 기업의 기술 노하우,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부산지역 청년 창업기업에 도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클린부스트 청년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부산의 ESG경영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대기업·지역이전 공공기관 등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사업을 추진하거나 금융 지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기업 수요에 맞춰 4차산업혁명 기술교육, ESG분야 컨설팅, 사업화 등에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월 24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온라인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21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 시민위원회 간담회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오성근 집행위원장, 박재율 시민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유치 현황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박형준 시장과 참석자들 간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의와 추진상황’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활동계획’을 각각 주제로 정책토론도 열린다. 범시민유치위원회 박재율 시민위원장은 “오늘 행사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성공유치를 위해 참석자들과 시민위원회의 역할을 공유하고 유치결의를 다시금 다짐하며, 앞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새로운 대한민국과 부산을 열어갈 핵심 솔루션으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위대한 부산시민의 뚝심과 의지를 모아 범국민적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2030세계박람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캐나다 워털루대의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기술을 부산지역 제조기업에 본격 도입․확산에 나섰다. 이번에 추진하는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은 작년 12월 한국전기연 및 워털루대와 맺은 '인공지능분야 공동연구 파트너쉽 업무협약'을 기초로 하며, 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대양볼트, 태화정밀공업㈜ 등 지역기업 2곳을 선정하고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양볼트와 태화정밀공업㈜은 강서구 미음동에 소재하는 자동차 부품․장비, 중장비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제조과정에서 요구되는 열처리, 정밀가공 등은 지역 중소제조업체에 파급효과가 매우 큰 편이다. 또한, 두 기업 모두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공정이 많아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면 불량률 감소, 작업시간 단축, 공구비 절감 등 연간 총 4억 5천여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부품·장비 생산 전문 업체인 ㈜대양볼트에는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고주파 열처리 인공지능기술’이 적용 및 구축된다. 기존에 사람이 행하던 고주파 열처리 과정을 협동 로봇이 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최근 자생단체원들과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 확인과 국, 반찬 등 먹거리를 전달했다. ‘거동 불편 홀로 어르신 돌봄 사업’은 금사회동동 자생단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7년째 이어온 지역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씩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홀로 지내는 어르신 20분을 찾아뵙고 생활 불편사항을 듣고 안부도 살피는 주민참여형 돌봄 사업이다. 이 돌봄 사업을 위해 주민, 단체 등에서 음식과 물품을 많이 후원해 주고 있으며, 특히 이번 달에는 관내 라온노리교육에서 직접 만든 강정을 후원해 반찬과 함께 간식도 전달해드릴 수 있었다. 금사회동동은 매월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봉사단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아 코로나19 등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돌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터널 조명 설치와 고장 조명등 교체에 따른 제1만덕터널 및 대티터널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출퇴근 시간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당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심야시간대에 실시되며, 구체적인 통제일정과 대상은 23일 제1만덕터널 상·하행선 전체 차로, 24일 대티터널 상행선(서대신동 → 괴정동) 1개 차로, 25일(괴정동 → 서대신동) 하행선 1개 차로다. 통제기간 동안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교통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하거나, 서행 운전해야 한다. 한편, 이번 조명시설 보수공사는 터널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며, 시공은 주식회사 동선이엔지가 맡는다. 고현정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니,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이하 복합공간)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합공간 사업은 청년 창업인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동시에 청년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에 창업공간과 주거공간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2개소 조성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공간은 신규로 조성하거나 기존 시설을 확충할 수 있으며, 입주공간과 주거공간은 각각 10개 내외로 갖춰지고 회의실·커뮤니티 공간 등의 공용 공간과 상호 물리적·기능적으로 연계되어 조성된다. 시는 최초 시설조성비로 개소당 최대 9억 원을 지원하며, 기초자치단체는 시설을 확보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 민간앵커기관은 입주 및 보육, 네트워킹 등 운영을 총괄하며, 부산테크노파크는 사업 전 과정에 걸친 멘토링과 전문인력 및 노하우 공유 등 브릿지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복합공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부산 대표 공간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3월 중으로 ‘네이밍 공모’를 통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도 개발할 계획이다. 박형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제7기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위원 20명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위원회로 ‘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정책을 분석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정책을 제안한다. 올해 선발되는 신규위원은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기획 및 운영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교류를 위한 문화체험 △지자체와의 간담회 등에 참여한다. 부산진구에 거주하거나 부산진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며 청소년정책에 관심 있는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진구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위원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부산진구 청소년시설의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참여 기회제공 등이 주어진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권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8일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부산진구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모형’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선정된 정책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킴과 동시에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 및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제정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정책목표의 적합성 ▲집행절차의 적절성 ▲정책의 효과성·공평성·효율성 등 정책 시행의 전 영역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 중 부산진구의 ‘부산진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이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진구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2019년 10월부터 지역진단을 거쳐 주거지원·보건의료·요양돌봄 등 39개의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16개의 사업은 부산진구만의 독자개발 사업으로 그동안 부산진구에 최적화된 통합돌봄모형을 개발해왔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 주거 모델인 ▲고령자 대안가족 모델 ▲다함께주택 ▲따로또같이주택 ▲징검다리 주택 등 부산진구형 통합 주거서비스 모델 4종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새벽근무로 각종 위험에 노출된 환경관리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21일부터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 6시에서 오전 8시로 변경한다. 부산진구는 환경관리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간근무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그동안 환경관리원들은 새벽 시간대에 가로청소 작업을 시작함으로써 수면부족과 시야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상태였다. 구는 이번 주간근무제 시행으로 인해 환경관리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적극적인 잔재물 수거, 노동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간근무제는 4월까지 시범 운영 후 효과를 분석해 완전 도입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근무시간 변경으로 인해 환경관리원의 안전 보장과 함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대연1동(동장 오혜경)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다정다감 방문의 날”로 정해 지난 2월 16일 사업을 개시했다. 이 사업으로 복지통장들이 전입세대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손용순 회장은 “코로나로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가 없었는데 방문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찾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8일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 중인 정관읍 ‘덕산 경로당’과 ‘달산6리 경로당’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오전 10시 30분경 정관읍 ‘덕산 경로당’ 이전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덕산 경로당’은 40년 이상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돼 수시로 건물을 개·보수하고 있다. 또한, 시설면적이 협소해 남·여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가중돼 경로당 이전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기장군은 총사업비 1억여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이전한 ‘정관읍 예비군 1읍대’가 있던 건물을 경로당으로 전체 리모델링했다. ▲내실 공간 조성, ▲주방 및 화장실 신설, ▲창호 교체, ▲도색 및 방수, ▲상수도 및 도시가스 인입 등 환경 개선 공사를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했다. 또한, 폭염 및 혹한기를 대비해 현재 냉·난방기를 추가로 공사 중에 있으며 어르신들의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30분경 정관읍 ‘달산6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기장군은 ‘달산6리 경로당’ 환경 개선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2022년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부산 권역별 종합 1위, 최우수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SG Korea Awards’는 ESG 행복경제연구소, 서울대 환경대학원 등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으로, 단순한 사업성 위주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는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경영을 지방자치단체에 도입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장군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ESG 평가지수’에서 종합평점 83.21점으로 상위 7위를 기록했으며, 부산 권역별 종합 평점에서 1위를 차지하며 ‘ESG Korea Awards’에서 부산 ESG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기장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성이 강한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중요한 지표로 삼아 군민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로 생각한다”며 “기장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 모든 영광을 17만 6천 기장군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친환경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하여 봉래산 역사테마공원 공영주차장을 친환경 시설물인 풍력발전기,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발전기, 자연친화적 투수골재포장 등 자연친화적이고 친환경 자재들을 사용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친환경 공영주차장 사업은 영도구 청학동 483-1일원에 면적 2,913㎡, 공영주차장 64면(버스2대, 전기차 충전2대, 경차 10대, 임산부 및 장애인 4대, 확장형 46대)조성되며 총사업비 30억으로 2022년 5월 완공되어 6월중 친환경 공영주차장으로 민간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될 친환경 시설물로는 설비용량 3kw, 높이 8m의 풍력발전기 1대, 설비용량 91kw의 태양광 발전기 24면, 설비용량 200w의 태양광 충전식 가로등 4본, 자연친화적 투수골재포장 등으로 조성되어 월9,000kw(환산액 1,300천원)상당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영도구와 한국전력공사간 전력구입계약(PPA)을 맺어 공영주차장에서 생산되는 잉여전력에 대하여는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를 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주차편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회복지법인 혜원에서 운영하는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월 18일“한국인의'한 끼 밥상'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 지원한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300명에게 한 끼 메인(햇반, 김, 참치, 라면)과 한 끼 디저트(누룽지, 사탕)로 구성된‘한 끼 밥상 세트’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은 물론 정겹고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하였다. 한국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대학교 구성원들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컨트롤 타워 기관으로 지역사회 간 소통과 화합의 문화를 장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따뜻한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박석원 영도구노인복지관장은“한국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 밥상을 선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지웅 한국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은“한국해양대학교와 영도구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끼 밥상을 드릴 수 있어 뜻깊고,한국해양대학교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