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물금 벚꽃길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라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는 시민의 유동인구를 측정한다고 밝혔다. 측정 기간은 차량이 통제되는 2022.3.26.부터 4.3까지 9일 전 기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측정한다. 측정 장비는 양산시가 현재 이동식으로 개발 중인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프로토타입 측정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유동인구 분석이 완료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시간대별 관광객 현황과 일별 누적 통계 등 축제 규모를 산출하고, 향후 방문객에 규모에 맞는 축제를 기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하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2일 상촌에 거주하는 조경환 씨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배우자의 상 조의금 500만 원을 주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하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조경환 씨는 “살아생전 항상 주위 사람들을 돕고자 했던 故 배우자의 유지를 받들어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선물하셨다”라며 “앞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더 관심을 가지며 기부하신 금액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금 500만 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의회는 23일 제293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상재 의원이 선임됐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6150억 원보다 287억 원이 증액돼 총 규모는 6437억 원이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 한 달이 코로나19의 확산과 일상 회복의 중대한 기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방역과 위․중증 환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양파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창녕 양파 소비촉진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밀양사랑상품권 발행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을 막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부정 수취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민신고 및 운영시스템을 통한 단속 대상 가맹점 리스트를 바탕으로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불법 판매·환전 등 부정행위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밀양사랑상품권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어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주민신고센터 및 점검반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밀양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밀양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이용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암면은 23일 깨끗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고암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겨우내 쌓인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면은 각 단체별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청소구역을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사는 곳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그곳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하대원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민관이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동참하는 모습에 깊은 신뢰감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23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의창구 소답동 두럭공원 내 창원읍민만인운동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근조화환을 비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따라 3.23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취소됐지만, 창원시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일제에 대한 저항 정신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 3.23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는 경남시민문화네트워크 주관으로 2019년 처음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3년째 취소되었다. 창원읍민독립만세 의거는 1919년 3월 23일과 4월 2일 의창구 북동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서 일어났으며 6,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저항 의거로 1차 31명, 2차 20명, 총 51명이 일본군에 잡혀가 고문과 문초를 당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 지역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과 희생 정신을 후손에게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청렴문화 확산 및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에게 청렴화분을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청렴한 오늘이 행복한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청렴문구가 새겨진 청렴화분 100개를 제작·배포해 직원들에게 일상 속에서 청렴을 마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원들은 청렴화분을 가꾸면서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및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게 된다. 이번 청렴화분 나눔은 청렴도 향상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깨끗하고 투명한 Clean 사천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임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렴 화분을 가꾸며 매일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등 다함께 청렴 사천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2동 대청계곡 친수공원에 빨간 시계탑이 설치돼 봄을 맞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청계곡 누리길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주민들의 걷기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나, 이번 시계탑이 설치된 친수공원은 도로 시멘트 교각으로 인해 주위가 삭막하고 볼거리가 없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 시계탑은 높이 6m로 4면에 시계가 있어 운동하면서 어디서든 볼 수 있으며 야간에도 조명을 통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대청계곡 만남의 광장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유2동 정서율 동장은 “그동안 대청계곡의 명품 자연경관에 비해 친수공원이 볼품없고 삭막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이번 시계탑 설치로 출렁다리와 함께 대청계곡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민분들과관광객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곳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유2동은 친수공원 내에 주기적으로 꽃밭 가꾸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항상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휴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15일 서양화가 초대 개인전의 3월 작가인 서양화 이율선 작가를 직접 모시고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서양화가 초대 개인전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의령군의회 2층 복도(일명 의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3월 초대작가인 이율선 작가 작품 주제는 ‘희망찬 임인년을 기원하며, 호작도’이며, 유화와 수채화 및 아크릴 작품 등 총 12점이다. 한편 이 작가는 경성대학교 예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90년 목우회와 부산미술대전 및 전국파스텔 공모전에서 입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전 15회를 비롯해 각종 초대전과 단체전에 300회 참여했다. 한국, 부산미술협회 회원이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신우회와 경성 미술가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의령예술촌 작가마을 서양화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율선 작가는 “의령군의회에서 개인전에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며, “여기에 전시된 작품은 작가의 몫이다. 따뜻한 봄날에 제 작품과 교감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소원성취를 위한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하여 지역 내 자발적 후원자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5호 온기나눔 대상자로 선정된 정○○어르신은 벽지 및 장판 곳곳에 핀 곰팡이, 각종 누적된 쓰레기로 인해 어르신 건강까지 해칠 정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셨다. 어르신의 경우 도배 및 장판과 가전제품 등의 생필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SNS에 게재된 어르신 사연을 접한 김해시민의 후원 희망 의사가 이어졌고, MG새마을금고 동김해점은 100만원 상당의 각종 전자제품을 후원, 이어 우창공업사는 50만원 상당의 도배 장판비용을 후원하였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온기나눔은 온전히 김해시민의 자발적 후원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에게 가장 필요한 소원을 찾아 지원한다. 앞으로도 재단은 어르신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4월 모집 예정인 온기나눔 6호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에게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영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료 지원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15세~87세)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거주지 지역 농협방문을 통해 연중 신청가능하며, 이미 가입한 농업인은 보험갱신 시기가 도래하면 재가입 신청하면 된다. 연간 보험료는 기본형 기준으로 일반1형 10만1000원부터 산재형 19만4900원까지 보험료의 67%(영세농업인은 87%)를 지원한다. 군관계자는 “농업인 고령화와 농기계 작동 미숙 등으로 농작업 과정에서 각종 사고로 신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불시에 발생되는 사고에 대비해 많은 농업인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2,678명이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에 가입했으며, 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805명이 2억3천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이달 25일부터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계절 한 모금"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령에서 차(茶) 법제(法製)로 알려진 왕군자 명인과 청년활동가인 안시내 농부와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특별전은 의령에서 피어난 계절을 차(茶)에 담아낸 열 가지 주제를 시각적으로 전시하고, 명인 왕군자의 법제 오픈클래스, 차(茶) 시음, 캔버스에 그림 그리기, 3일간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의령 칠곡에서 더 좋은 차(茶)를 만들기 위해 힘써온 왕군자 명인의 법제(法製) 교육이 준비되어 있어 다소 생소해 보이는 법제(法製)의 과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법제란 식물의 좋은 약성은 살리고 독성은 제거하여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는 게 왕군자 명인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봄 날씨에 어울리는 향긋한 차(茶)를 맛볼 수 있는 야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찾는 이들의 미각과 후각을 유혹할 예정이다. 또한 장승 명인 송강 김대현 선생이 펼치는 행위예술공연과 빈자리 음악단, 송진호 명인의 국악, 가수 시온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확찐자”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코로나 시대에 건강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신체활동을 제약받아 건강관리를 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동부스포츠센터에서 에너지 충전을 위한 신나는 줌바댄스 운영 프로그램을 4월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줌바댄스는 라틴댄스와 피트니스가 결합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몸매관리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프로그램이다. 강습은 4월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월 수강료는 55,000원으로 현재 수강생(25명)을 선착순 모집 접수중이다. 아울러, 장유스포츠센터 율하체육관에서는 4월부터 여성성인을 대상으로한 필라테스 교실과 김해시민을 대상으로한 스피닝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필라테스 교실은 매주 월,수,금(10:00 ,11:00, 19:00, 20:00) 4회, 스피닝은 매주 (10:00 ,11:00, 19:30, 20:30) 4회 강습하며, 두 프로그램은 현재 수강생(20명)을 선착순 모집 접수중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여 다양하고 특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용덕면은 면사무소 내 혁신주민센터가 지역 향우들과 사회단체의 책 기부 행렬로 북카페로 새롭게 탄생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용덕면은 최근 재경용덕면향우회 전후방 회장, 전 전국의령군향우회 강신부 회장, 의령군새마을지회, 의령문화원 등에서 총 1천여 권의 책을 기부 받았다. 이들은 혁신주민센터를 책 읽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용덕면 혁신주민센터는 민주적 주민자치회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열고 운영 중에 있다. 용덕면주민자치회는 혁신주민센터의 역할에 맞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여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과 별이빛나는 마을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센터와 연계한 행복빨래방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빨래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동섭 용덕면장은 “의령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혁신센터가 본래기능과 역할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이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나섰다. 비건 식품 브랜드 ‘가루선생’을 운영하는 ㈜휴밀은 작년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을 개발한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비건 그래놀라 제품을 출시했다. (주)휴밀에서 출시한 그래놀라이트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는 ‘그래놀라이트’는 가정에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캠핑 및 야외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족에게는 간편하지만 종합적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SG 기업경영의 일환으로 전체 포장을 종이를 이용해 친환경으로 제작했다. 비건 식품 시장의 확장으로 ㈜휴밀은 입주전 대비 10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시리즈 벤처스 등 투자기관을 통해 시드단계의 투자가 진행 중에 있다. (유)프루는 아동용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바다포도를 활용한 유아용 크림’을 개발완료하고 시판을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아용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프루딩’을 런칭하고 고객에게 친근함과 안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캐릭터를 개발, 패키징에 철학을 녹여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의령 미래 산업 50년 명운을 결정하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의령군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전국 최초로 2개소가 동시에 정부사업에 선정됐다. 의령군은 지난해 8월 오태완 군수가 '의령형 농공단지 대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공언한지 일 년도 되지 않아 성과를 보이자 고무된 분위기다. 오 군수는 수차례 "농공단지 활성화의 성패가 의령 미래 50년 명운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구룡·동동농공업단지와 부림·봉수농공단지 2개소가 모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24개 후보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지가 선정됐고, 전국 자치단체에서 2개소가 동시에 선정된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4년까지 구룡공업단지와 봉수농공단지 내에 복합문화센터가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에는 각 농공단지의 근로자 수요에 맞춘 시설구성으로 기숙사, 편의점, 헬스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2년 4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페러렐 마더스'을 상영한다. 영화 '패러렐 마더스'는 같은 날 아이를 낳은 두 여자 야니스와 아나 사이의 사랑과 배신, 진실과 거짓을 그린 멜로 스릴러 영화다. 칸 영화제, 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 수상자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으로,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색감과 독보적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넓어진 주제의식과, 새로운 모습의 여성들의 연대와 사랑을 그려내 또 하나의 걸작 탄생을 예고한다.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미장센, 페넬로페 크루즈와 신예 밀레나 스밋의 케미스트리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페넬로페 크루즈는 자신이 낳은 딸이 아나의 딸과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아나와 점차 가까워져만 가는 아니스의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설득력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색감과 스타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김해 새마을금고는 23일 부경교회를 방문하여 10kg 쌀30포대와 라면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이루어 졌으며기탁한 쌀은 부경교회에 설치된 사랑의 쌀독에 1kg단위로 포장되어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라면은 매주 금요일(운영시간 : 오전9시 ~ 오후12시) 나눔장터에서 가져갈 수 있다. 부경교회에서는 2021년 8월 23일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서김해지부 발대식을 갖고 사랑의 쌀독 등을 통해 배고픔과 고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사업을 본격화하여 현재까지 많은 어려운 사람이 사랑의 쌀독과 나눔장터를 이용하고 있다 서김해 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웃을 위해 장학금후원과 라면, 쌀과 같은 성품기탁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서김해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모아진 성품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연석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사랑의 쌀독이 많은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태 목사님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분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3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고성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3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고성군청소년센터“온”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체급식 실무 위주의 조리법과 기술을 터득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총 30회 120시간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관내 요양병원, 어린이집, 관공서 또는 식품제조업체 등에 취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한 교육생은 “결혼 후 아이를 키우면서 오랫동안 일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아가 일을 하고싶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장, 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과 자원봉사단체장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면 공유냉장고인 ‘원학골 사랑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위천면은 2021년 9월부터 공유냉장고의 필요성과 설치장소 등 설문조사를 통해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주간 임시 시범 운영과 가조·남상면의 공유냉장고를 벤치마킹하는 등 오랜 기간 면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준비했다. 원학골 사랑나눔터 개소 소식이 알려지자 위천면지사협 이영배 위원장을 비롯해 수승대농협, 오두석 이장자율회장, 강신훈 주민자치회장, 전정남 주부민방위대장, 신경식 새마을 협의회장, 유연숙 새마을부녀회장, 박금화 의용부녀소방대장, 금곡양계장, 구시, 라임광고, 디디치킨 등 총 21곳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이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학골 사랑나눔터는 작은 냉장고이지만 이웃들을 돕고자하는 지역민들의 큰 마음을 담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나눔문화가 확산 되고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위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3일 10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신원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장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해 왔으나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이임하신 이장님의 재직기념패 전달과 유관기관 전달사항 안내, 담당별 회보자료 설명이 이어졌다. 주요 사항으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및 농촌협약 공모사업 주민토론회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조정방안에 대해 안내했으며,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행정 간의 중간 역할을 담당하며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주신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3월 22일자로 개소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교통사고 및 시가지 교통 흐름 저해 방지를 위해 화물차·전세버스 불법 밤샘 주차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3월 19일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대형차량 상습 밤샘 주차 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였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타지역 차량은 관할 관청으로 이송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밤샘 주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교통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미래 비전 장기발전계획을 구상함에 있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고려해 청년들이 농촌에 모여들 수 있도록 스마트 팜을 비롯한 치유산업에도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5개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완성, 대구한의대와의 협력을 통한 청년임대 농장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에 디지털 뉴딜 접목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나아가 미래 100년 농업의 중심은 청년이 되어야 하므로 농업 전 분야에 스마트 팜을 도입하기 위해 임대형 팜 및 실증단지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의 농업인은 물론 전국에서 농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올해를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치유산업을 거창군 농업에 접목하는 원년으로 삼고 거창형 클라인가르텐(체류형 주말농장), 크나이프 치유, 싱잉볼 치유, 산림 치유 등을 사업으로 발전시켜 치유산업을 이끌어나가는 거창이 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청년 임대 농장을 통해 대구한의대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특성을 활용하여 거창군에 한방농업을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3일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으로 건강플러스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125세대에 곰국을 지원했다. 남상면 건강플러스 반찬지원 사업은 합천댐주변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에게 월 2∼3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있는 식사제공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학교주변 자율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율방범활동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거창읍장, 부읍장이 함께 참여해 한마음도서관, 거창고등학교, 혜성여중 등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을 순찰하며 방범활동을 했고,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신동은, 이미란 새마을협의회장은 “공부에 힘쓰는 학생들이 어두운 밤길을 안심하고 귀가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밤에 혼자 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자율방범활동으로 직접 학생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거창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환경교육도시 선포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창원을 만들고자 공동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후시민! 생태도시! 환경교육 일상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환경교육 주요 정책 등의 심의․자문 기구인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창원시의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변경, 전문인력 양성, 정책 자문 등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이어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의 인사말과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에서 재학 중인 이다원(무학초, 3) 학생이 참석해 우리 모두가 환경교육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도시 창원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이번 선포식이 시민가족으로서 너무 기쁘다는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는 환영사도 있었다. 다음으로 창원시, 창원시의회, 창원교육지원청, 경남대학교, 경남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3월 22일 ㈜세하에프에스에서 함양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종국 대표이사는 “함양의 학생들의 학업 보탬이 되고자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함양군 인재육성에 대한 뜻을 전하였다. 전달된 기탁금은 (사)함양군장학회로 전달되어 함양의 다양한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하에프에스는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대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1만8,141㎡규모의 물류센터를 수동면에 위치한 함양일반산업단지에 건립 중에 있으며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3기 시민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있는 교육장을 점검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강의실 내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 물품 비치, 수강생 좌석 거리두기 준수 여부이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와 코로나19 등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시민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교육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은 창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5개구청별 각 20기수가 진행 될 예정이며, 수강생 모집은 기수별 수업 3주 전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활용 △컴퓨터기초 △엑셀 △파워포인트 △인터넷활용△블로그만들기 △포토샵 △동영상제작 등 1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과정부터 문서활용 및 실생활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중고급 과정까지 수준별 과정을 개설하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2022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창원시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1권,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아동) 세 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창원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배부되며, 29일 오전 10시부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마산합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또한 4월 16일~17일에는 책꾸러미 선정도서를 활용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책놀이 특강 북스타트DAY’가 운영될 예정이다. 책꾸러미 선물과 더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합포도서관 박경란 과장은 “도서관은 우리 지역의 모든 아이들을 환영하며, 생애 첫 책꾸러미 선물과 더불어 책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주관하는 가야사 공동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립김해박물관은 효율적인 가야사 연구, 복원, 홍보를 위해 가야문화권 박물관 협의체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거쳐 협력 기관을 선정했다. 합천박물관은 이번 공동사업 선정으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합천 삼가고분군 사적 지정 기념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 특별기획전은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사업인 이번 합천 삼가고분군 특별기획전을 시작으로 고분군의 사적 지정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합천의 다양했던 가야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2021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여 교육부에서 재정집행 인센티브 135억 원을 확보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에 우수한 성과를 올려 인센티브 9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학교회계 재정집행 ‘우수’ 인센티브 40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경남교육청의 1013개 학교의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은 98.09%다. 이는 교육부 목표 96%를 2.09% 초과 달성한 수치이며, 전국 시도교육청 5위에 해당된다.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학교 예산집행 점검 추진단 구성과 집행 상황 점검 △교육청-학교 예산집행 상담 지원 △대규모 공사의 설계 및 공사 조기 추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조기 파악과 사업 재편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교육비특별회계와 학교회계를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인센티브 135억 원을 확보했다”라며 “올해도 학교회계 예산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8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6건(의원발의 3, 집행부 제출 3)과 일반안건 1건을 원안 가결했다. 원안 가결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함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철용 의원 대표발의)은 함안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재직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했다. ‘함안군 보도정비 및 유지관리 조례안’(정금효 의원 대표발의)은 예산 낭비를 막고 보행자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보도의 공사 관리, 정비기준, 재활용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마련했다. ‘함안군 4에이치 활동 지원 조례안’(박용순 의원 대표발의)은 청소년과 농업후계인력을 육성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4에이치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으로 공무원의 복지증진과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함안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수당 지급대상을 확대(기존 65세 이상→연령제한 없음)했다. ‘함안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3층 시청각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를 무료로 상영한다. 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료영화 상영을 해왔다. 3월 상영작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까칠, 버럭, 소심 다섯 감정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인공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우리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머릿속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신호를 보내는 다섯 감정들의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로, 감정의 이해와 공감을 담은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는 아이와 어른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를 통해 부모들은 아이들을 이해하고 올바른 길로 안내 할 수 있을 것이고, 아이들은 가족과 친구들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가 현행보다 상향 부과된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검사기한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이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한 경우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가 오르게 된다는 것이 사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관련법 개정에 따라 상향된 과태료는 검사 유효기간이 경과된 미수검차량이 다음달 14일 이후에 검사를 완료한 경우 적용된다. 예를 들어 미수검차량이 4월 13일에 검사를 완료했다면 기존의 과태료를 적용받고 14일에 검사를 완료했다면 상향된 과태료를 적용받는다. 사업소는 미수검차량의 과태료 상향 부과에 따른 혼란과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수검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사전 안내장을 보내고 관내 자동차검사소, 읍·면 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차량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전MCS(주) 함안지점 직원들은 23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함안군수와 한전MCS(주) 함안지점 박성열 지점장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계층 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열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일회성 기탁이 아니라 분기별로 1회씩(연 4회)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함안군수는 “지난 연말에 이어 함안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검침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파트너로서 검침, 송달, 단전 등의 영업현장업무 전 과정에 걸친 검침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4월 말까지 ‘행복e음’ 시스템에서 조회된 1630가구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단전, 단수, 의료비 본인부담 과다 지출, 건강보험료 및 국민연금 체납 등 위기에 놓인 가구이다. 군에서는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공적자원은 물론 사례관리와 민간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생활 안정에 필요한 공공 및 민간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6차례에 걸쳐 총 3344가구를 발굴해 기초수급(차상위) 110건, 기타 공공서비스 243건, 민간서비스 1222건 등을 연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과 2월, 겨울철 복지 소외 대상자를 조사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장애인 저소득, 기초긴급신청탈락 등 836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일 경남도에서 유어면 유어부곡지구, 유장거마지구, 부곡면 청암지구, 비봉지구 등 총 4개 지구 1719필지를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함에 따라 군은 국비 3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의 불일치가 심하고 지적불부합으로 지적측량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올해 2월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 소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경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토지 경계 분쟁 등 지적불부합을 해소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비도시지역 중 난개발 우려가 높은 계획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계획관리지역에는 주거와 공장이 혼재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지는 등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개발 압력이 높고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한다. 지정 시 기반시설 설치, 건축물 용도․밀도 등의 계획을 수립해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올해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공람, 의회 의견청취, 군 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말까지 계획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창녕읍 교하리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마을주차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시행, 도시재생뉴딜 교하복합거점 건립 기획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주택 외부 리모델링, 교하마을 집 수리단 운영, 범죄예방 안심골목길 조성, 일자리 꿈터 건립, 교하 복합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23일 2022년 대한노인회 고제면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종봉 대한노인회 고제면분회장, 고제면 28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분회장‧면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1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2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관련 자체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이종봉 분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마을별로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불편사항 개선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한노인회 고제면분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제면분회의 발전을 위해 노인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고제면분회는 관내 경로당 28개, 총 회원수가 588명으로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각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정보를 교류하고 있으며, 회계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보조금 집행 및 정산관련 자체 교육을 시행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2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3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34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42명, 타 지역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4.1%), 10대 46명(19.7%), 20대 30명(12.8%), 30대 24명(10.3%), 40대 29명(12.4%), 50대 23명(9.8%), 60대 이상 49명(20.9%)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1명(85.9%), 면지역 25명(10.7%), 타 지역 8명(3.4%)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델타변이에 비해서는 경미하더라도 개개인에 따라 증상발현 및 통증강도가 천차만별로 나타난다”며, “코로나19 감염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대면접촉 최소화, 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 참여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신원 농업회사법인 ㈜용문산골농장 이민희 대표가 신원 나눔냉장고에 계란을 정기 후원한다고 전했다. ㈜용문산골농장은 정기적으로 신선한 계란을 신원 나눔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이며, 계란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이민희 ㈜용문산골농장 대표는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소식을 듣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작은 것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문산골농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지방세 감면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올해 월 임대료를 인하한 상생 임대인(일반 건축물 한정)에 대해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를 최대 75%까지 감면한다. 또한 중소법인 및 개인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세율(5만∼20만원)을 50% 인하하고, 전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개인분)도 50% 감면하는 동의안을 시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단, 중견기업, 대기업, 공공기관, 골프장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방세 감면 안건이 오는 4월 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어 확정되면 시는 8월 주민세 부과 시 감면분을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임대료 감면에 참여한 상생 임대인은 지방세 감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수 있는 통장 거래내역 등을 구비해 시청 세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임대료 인하율만큼 재산세를 감면받거나 환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납세자들이 신청을 하는 경우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최대 1년) 범위 내로 연장하고, 체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아이템 발굴을 통한 귀농창업 기반 조성과 농업 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강식과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됐다.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에서는 귀농교육과 더불어 창업설계와 농장경영 컨설팅이 진행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소수 인원(모집인원 16명)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농업경영 회계, 창업계획서 작성, 귀농성공 사례분석, 마케팅 전략, 귀농·귀촌 농촌경제 이해 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번기를 대비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2일 상남면 대흥마을을 방문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 농업인들이 많이 활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 농업기계 중심으로 부품을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 후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기종별로 꼼꼼히 점검해 간단한 소모품들은 3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 수리를 실시해 많은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후에는 자가 점검용 공구를 공급해 농업인들에게 현실적인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농업인들의 자가 정비기술능력 습득으로 농업기계 수명연장, 수리비 절감 등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해 농업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농업 현장 서비스를 통해 오지마을의 원거리 이동수리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농업기계 사용으로 농업인들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4월 7일 오후 4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까지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됐으나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따뜻한 봄과 함께 현장 강연으로 찾아온다. 이번 4월 강연자는 다수의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다. 장동선 박사는 '뇌과학을 통해 행복을 찾는법' 이라는 주제로 가깝지만 먼 '뇌'를 좀 더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의 이야기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동선 박사 특유의 유쾌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밀양시민들의 마음에 행복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장동선 박사는 tvN'알쓸신잡', '월간커넥트2'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주요 저서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뇌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등이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장동선의 궁금한 뇌'를 통해 뇌과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본 강연은 밀양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밀양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접수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밀양에서 일정기간 머물며 현지인들처럼 살아보는 생활밀착형 사업 ‘밀양 한 달 살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난해 첫 시행한 ‘밀양 한 달 살이’는 소규모·비대면 여행의 유행과 더불어 밀양에서 살아보고픈 외부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밀양 관광지 및 체험프로그램 1,050건 이상의 홍보 효과를 얻었다. 시는 ‘체류하고 싶은 도시, 밀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도 밀양 한 달 살이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까지의 기간 동안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 팀당 1~4명)와 체험비(1인당 5만~8만원 이내)를 지원하며, 참가자는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하루에 세 번 밀양의 문화콘텐츠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밀양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지도 향상을 위해 신청자 중에서 블로거,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해 밀양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 관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공공시설과 할인가맹점에서 할인감면을 받고 있는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노인병원, 요양원 등 자원봉사 수요처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자원봉사 활동 제한, 자원봉사 일감 감소 등으로 연간 50시간의 봉사실적을 충족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유효기간이 2년인 자원봉사자증 재발급시 현행 발급일 기준 최근 1년간 봉사실적 50시간 이상인 것을, 2020년 1월부터의 봉사실적이 50시간 이상으로 발급기준을 변경, 2022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자원봉사자증 소지자가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등을 이용시 5%~50%의 이용료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원시자원봉사센터을 방문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현재 창원시에는 336개의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 등이 등록되어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 완화로 보다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 이용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긍심 고취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22일 세계물의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Sand Art’ 공연을 기획했다. 세계물의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매년 3월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정한 날이며,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아이들에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하수처리과정 뿐만 아니라 물, 지구 이야기를 ‘Sand Art’를 통해 재미나게 표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Sand Art’ 공연뿐만 아니라, 직접 아이들이 모래를 만져보며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시간, 매직풍선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Sand Art’는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이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을 말하는데 세계물의날을 기억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물 사용의 소중함을 알려 깨끗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쉽게 표현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재밌는 공연도 보고 이벤트도 직접 참여하여 세계물의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으며, 일상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핵심 주력산업인 미래형원전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SMR 중심 원자력산업 육성방안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형모듈원전은 차세대 원전 기술로 주목받으면서 발전효율과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세계적으로 대두가 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세계 주요국은 SMR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의 달성과 안정적 에너지원 확보 등 소형모듈원전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는 지난 2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점검 회의’에서 원전을 주력 기저전원으로서 활용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창원시는 국가정책에 부합하고 원자력산업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SMR 중심 원자력 산업육성 ‘아톰(ATOM)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첫째, Answer(해답) 전략으로 원자력에 대한 의문을 대답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한다. 원자력의 기술, 안전, 환경에 관한 대내외적 소통 및 기술혁신 공간 구축을 목표로 미래 원자력에너지 기술혁신센터 구축, 창원 미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2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자 지자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구인모 군수는 이웃 서춘수 함양군수의 지목을 받았다. 거창군은 6.25 전쟁 시기 신원면의 양민학살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은 거창군민들에게 70년 전 일어났던 전쟁의 참상과 그로 인한 유족들의 슬픔과 분노를 상기 시킬 수 있다. 구인모 군수는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평화적 방법으로 하루 빨리 전쟁이 종식되어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다시 찾아오기를 바란다.”며 챌린지 동참 의의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오태완 의령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