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8일) 오후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Bascou, Alfredo Carlos) 주한아르헨티나대사와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Athanasio Kosma Sifaki) 주한파나마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중·남미 지역 도시 간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알프레도 카를로스 주한아르헨티나대사는 “바쁘신 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주신 박형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부산은 두 번째 방문인데 날씨가 온화해 방문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며 부산 방문 소감을 말했다.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주한파나마대사는 “부산시는 파나마시티와 우호협력도시로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도시는 유사성이 많아 부산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은 파나마에 많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두 대사는 올해 아르헨티나와 파나마를 포함한 중·남미 15개국이 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가장 만나기 좋은 시기에 두 대사님이 부산을 방문해 주셔서 환영하며 감사드린다”며, “부산의 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일(19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간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소폭 조정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일일 확진자 수가 6천 명대를 기록하는 등 연일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확진자가 급증하는 실정이지만, 장기간 지속된 고강도 거리두기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현행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내일(19일)부터는 ▲그동안 21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되었던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로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또,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하되, 방역패스 운영 목적인 QR 서비스는 계속 유지한다.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시기는 당초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1개월 연기한다. ▲사적모임 인원 6명 ▲방역패스 예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식당·카페 1인 단독 이용만 예외 인정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현행 거리두기 강화 조치는 그대로 적용된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정기결연 후원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 20세대를 위해 월 5만 원씩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1년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자는 취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지역주민들이 매년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정기결연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 정기결연 후원금을 지원 대상자 선정은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갑자기 생활이 어려워진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아 洞 맞춤형복지팀에서 생활실태조사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20세대를 결정하게 됐다. 오장환 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흐르는 주례3동을 만들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후원금 지원 사업의 선한 영향력이 나눔이 생활이 되고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사상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소담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외식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40명을 발굴하고 사상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체 운영하는‘용감한 식당’을 통해 아동들이 좋아하는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 등 매월 30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의종 센터장은“오래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다”며“우리기관의 윤리경영헌장처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규 모라1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가 커지면서 결식아동이 증가했다는 기사를 보았다”며“이럴 때일수록 주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기 마련인데, 지역자활센터에서 솔선수범하여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런 미담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해 결식아동이 없는 모라1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는 근로빈곤층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9시, 을숙도 낙동강하굿둑 전망대에서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이진애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지역주민,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강한 생태와 행복한 삶이 공존하는 낙동강 하구’를 위해 그간의 복원 성과와 비전을 공유한 데 이어 바다 수위가 하천수위보다 높은 대조기를 맞아 하굿둑 수문을 열어 올해 첫 해수유입이 추진되었다. 하굿둑 상류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모습을 지켜본 박형준 부산시장은 “염분 피해에 대한 우려에도 생태복원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그간 지켜봐 주신 농민들께 감사하다”라며 “관측 결과에 안심하지 않고 향후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토양·지하수에 대한 관찰과 분석, 염분 피해 예방조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자원 회복을 꾀하는 은어 치어 방류행사도 추진되었다. 낙동강하굿둑 하류 기수역에 내수면 주요 어종 중 하나인 은어 치어 3만 마리를 방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가칭 ‘동래구 생활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동래구 생활복합센터는 지난 2019년 국무조정실 주관 공모사업인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돼왔다. 기존 낙민동의 동래구청 임시청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4년 문을 열 예정이다. 센터는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공공도서관에는 어린이도서관이 설치되고 체육센터에는 영유아 놀이방이 조성돼 가족단위의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체육센터의 경우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작년 동래구 생활복합센터에 어린이를 위한 창의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하자는 비전을 제안한 바 있다. 현재는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작업이 진행 중이며, 구는 올해 안에 설계공모를 완료할 계획이다.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총 사업비 119억 원은 국비 54억 원, 시비 32억 원, 구비 33억 원으로 충당한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하나의 시설에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보육‧교육‧문화시설 등을 함께 건립하는 사업이다. 주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산업재해예방 전담팀 신설을 첫걸음으로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담은 중대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마련하는 등 주민과 종사자의 생명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래구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일자리경제과 내에 산업재해예방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마련한 시행계획의 주요내용은 ‘안전하게 살기좋은 동래’를 비전으로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의 설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개선·제거를 위한 주기적인 점검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마련과 개선 이행 여부 점검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절차 준수 및 점검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았다. 또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를 담고 있는 산업안전보건 법령 요지를 포스터로 제작해 전 부서와 현업 종사자 사업장에 배부했다. 특히 사무실과 휴게실 등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해 직원과 종사자들이 산업안전보건법령 요지의 해당사항을 준수함으로써 사전에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 영양사, 특수교육실무원, 돌봄전담사, 사서, 조리사, 조리원 등 전보대상자 12개 직종 813명과 신규 채용자 8개 직종 348명 등 모두 13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1,161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동일 학교(기관) 장기 근무자에 대한 순환 배치, 학교 신설·폐교 및 퇴직 등에 따른 재배치,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에 따른 고충 해소 등을 위해 이뤄졌다. 특히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공립초등학교 296개교에 최소 1명 이상 전일제(8시간) 돌봄전담사를 배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노·사 협의를 통해 마련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기준에 따라 이번 인사를 했다. 특히,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전보 가능한 학교를 미리 공지하고, 희망 근무교 10곳을 전보내신서에 기재토록 하는 등 근무할 학교 선택권을 부여하여 전보기준상 전보점수에 따라 희망근무지에 배치하였다.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교육공무직원에 대해선 본인의 주거지 등을 고려하여 배치했다. 신규 교육공무직원은 3개월간의 수습평가 기간을 거친 후 정년(60세)때까지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서구는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과 지역 내 직장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자격증 취득과 개인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좌는 취·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 영어·일본어·중국어, 반려동물 토털케어, 실버케어심리재활, 지구를 지키는 커피박클레이아트 등 자격, 취미, 교양, 자기개발 등 내실 있는 23개 과정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홈페이지 평생학습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의는 오는 3월 7일부터 6월까지 매주 한 차례 2시간씩(강좌별 상이) 과정별로 5~14주 진행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강서(신호)평생학습장과 더블엘 커피학원, 지역 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개소 등과 비대면(Zoom)으로 실시한다. 수강생 모집은 1차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2차 3월 2일부터 개강일 전까지이며 정원은 각 강좌 당 8~15명씩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자격응시료 등은 수강생 부담이다. 수강 희망자는 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서구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 사업을 3~6월까지 공모한다. 강서구 주민이나 관내 기관ㆍ사업체 근로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참여광장-주민참여예산방(예산편성에 바란다)에 접속 한 뒤 제안 내용을 등록하면 된다. 또는 우편, 팩스,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사업은 △주민 복리증진 사업 △생활주변 불편해소 사업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이다. 접수된 사업은 구 실무부서의 사전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진행절차는 실무부서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의 범위 내에서 확정된다. 예산편성 결과는 12월에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강서구는 지난해 신청된 28건의 주민제안 사업 가운데 공중화장실 변기시트 클리너 비치 등 모두 7건을 선정, 4억 9,1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참여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구민이 예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월 17일 (사)북구자원봉사센터가 2021년도 하반기 ‘으뜸봉사왕’ 3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매월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봉사자 1명을 ‘으뜸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상·하반기 각 1회씩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으뜸봉사왕 3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활동에 적극 지원하였으며, 치매안심센터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강성환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꽃피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반송도서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도서관 1층 어린이실을 방문하는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문화가 있는 날’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반송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있는 주를 ‘문날주간’으로 정하고, 유아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2월 ‘내가 만드는 동물 보석 십자수’와 3월‘책 표지 가방 만들기’, 4월‘펠트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11월‘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등이 있다. 2월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반송도서관 어린이실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장유현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개관 예정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 교육지도사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시 강서구 에어부산 교육훈련장에서 교육지도사 10명을 대상으로 항공안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항공안전교육은 교육부 7대 안전교육 중 교통안전교육 영역에 포함되어 있으나, 다른 영역에 비해 체험공간의 특수성 및 교육내용의 전문성 측면에서 쉽게 접근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항공기 비상장비의 종류 및 기능 이해, 화재진압 방법, 응급처치 방법, 상황별 항공기 문 개방법(Door Trainer), 비상탈출 방법 등 항공안전과 관련된 종합적이고 밀도 높은 교육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교육지도사들은 부산학생안전체험관 2층 대형교통안전체험실에서 학생,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하철·선박·항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학생들의 안전교육과 위기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면적 16,970㎡에 연면적 6,33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해 올해 3월 24일 개관한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부산학생안전체험관 지도사들의 교육역량이 곧 학생들의 안전역량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에 관한 사항을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그동안 제도권 밖 사각지대에 있던 미인가교육시설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여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학습권 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고시의 주요내용은 대안교육기관의 등록(변경 등록) 절차·기준, 등록 취소, 폐쇄 신고, 학생 명부 관리 등 법령에 규정된 사항이다. 미인가교육시설이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을 하게 되면, 의무교육 단계에 있는 학생은 취학·유예를 받을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5월 2일 상반기 대안교육기관 등록 공고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등록 관련 홍보를 진행하고, 희망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통해 등록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교 밖 청소년과 미등록 기관에 있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부산시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고시는 대안교육기관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여 학생들에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연수원 2층 대강당과 3층 강의실 등에서 올해 발령 예정인 신규 교육공무직원 337명을 대상으로‘교육공무직원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2월 21일에 특수교육실무원 등 7개 직종을 대상으로 ‘직종별 임금 알아보기’와‘업무포털 사용 및 공문서 작성법’등 공통교과,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이해’,‘특수교육실무원 직무의 이해’등 특수교육실무원 직무 교과과정에 대해 연수를 한다. 24일과 25일에는 조리원 직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정책 방향 및 위생관리’와 ‘학교급식 대량 조리과정’ 등 급식 업무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미선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이 업무역량을 향상하는 한편,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연수원은 해마다 교육공무직원 직종 및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대상 연수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3월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연수, 7월 교육실무원 직무역량 강화 및 실무 오피스 연수, 8월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금사회동동 라온노리교육(주)은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서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 간식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라온노리교육(주) 정옥진 대표는 직접 만든 강정과 유과 30세트를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강정과 유과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장전2동 천불정사(주지 고담스님)는 지난 16일 장전2동에 백미(20kg) 50포를 기탁 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천불정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연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쌀을 기탁 해 오고 있으며,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도회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웃사랑을 전하는 마음만은 어느 때보다 더 컸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부산광역시 선수단이 서울, 경기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장애인동계체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체전은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부산시는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7개 종목에서 6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부산시는 부산의 지리적인 여건으로 스키장이 없고, 설상‧빙상 등 전용연습공간 또한 부족한 훈련환경 속에서 부산광역시 선수단이 은메달 3개, 동메달 11개로 11,646점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선수단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당초 종합 6위를 목표로 했던 부산시 선수단은 혼성 휠체어컬링에서 실업팀 강원을 꺾고 4위에 오르면서 선수단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쇼트트랙(빙상)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고 스키종목인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에서 선수들이 선전해 목표를 3단계나 넘어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일부 실내 종목이 취소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최선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사업비는 1천1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5천969대(승용차 4천885대·화물차 1천8대·버스 76대)에 대한 구매를 지원한다. 특히,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화물(택배) 전기차 보급과 택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분야 전기차 전환을 확대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지원을 강화하였다.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50만 원을,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천9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5천5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 전액인 최대 1천50만 원을, 8천5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의 50%가 지원되며 8천500만 원 이상 고가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취약계층(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등)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 큰 차량 구매자(택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7일) 오후 2030세계박람회 유치신청에 따른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의 방문에 대비해 북항 충장대로 지하차도 1단계 건설현장과 부산역~북항 재개발지 간 보행데크 설치공사 등 박람회 유치부지인 북항재개발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서정호 부산항건설사무소장과 김명진 해양수산부 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 전찬규 부산항만공사 항만재생사업단장이 함께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 준비에 힘을 보탰다. 북항 충장대로 지하차도는 북항 재개발사업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로 유발되는 교통량을 처리하고 박람회 이용 교통량과 충장대로 통과 교통량을 분리하기 위한 시설로 정부(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건설하고 있다. 시민들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북항 재개발사업의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40%로, 2023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또한, 북항 1단계 재개발의 친수공원은 올해 5월까지 랜드마크 부지에 임시 야생화단지 조성 등 전면 완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지하주차장도 10월까지 완공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는 2월16일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을 위해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송)에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2021년 자원봉사활동분야에서 최우수 시장상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받은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기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는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이 남구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의미를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자생단체 후원으로 2022년 사직1동에서 출생 신고한 세대에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자유총연맹동래구지회 사직1동분회와 새마을문고 사직1동분회가 작년에 이어 출산 축하용품으로 태극기, 그림책, 에코백 등을 후원하고 있다.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물품들을 관내 출생신고 세대에 전달하여 출생을 축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관내 출생 50세대에 축하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사직1동 조미숙 동장은“출생가정에 출생 축하용품인 그림책과 태극기를 전달하여 출생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해운대구 반송중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대비 학사일정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시교육청 관련 부서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신학기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을 위한 유·초·중·고·특수학교장 원격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이 급증하면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교내 확산에 대비해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고,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39명으로 사업기간은 2022년 4월 5일부터 6월 24일까지이고 동래부 동헌 문화재 환경정비 등 28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래구 거주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사람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어야 한다. 접수는 일반노무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청년일자리(만39세 이하)는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하며 선발자 발표는 3월 29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시 구 일자리경제과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주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제2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관련 전문가 및 기업 등과 함께 수산식품산업 분야 푸드테크 선도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부산 씨푸드테크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푸드테크산업은 최근 기후․환경문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글로벌 아젠다를 중심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농축산 분야에는 스마트팜, 대체육개발, 스마트공장, 3D 프린팅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으나 수산식품 분야는 공공 및 민간 분야의 관심과 투자가 시작되고 있는 단계이다. 부산의 수산식품산업은 입지계수(LQ)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업체수, 생산량, 종사자 등 규모면에서 우위에 있어 그동안 지역기반산업(특화산업)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부산에는 국내 유일의 수산분야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이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고, 영도혁신도시에 해양수산 공공기관이 집적해 있어 산학연관 협의체 구축에도 용이하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수산식품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 '2030부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변경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김광모 의원(해운대구2)은 그동안 재개발 요건 충족이 어려운 지역의 정비를 위해 부산시에 ‘노후도’와 ‘호수밀도’ 요건 변경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이끌어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2.2.16 '2030 부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공람 공고했다.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기준이 되는 주거정비지수의 기본항목(필수만족)에서 ‘호수밀도’를 삭제하는 변경내용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김광모 의원에 따르면, 노후주거 밀집지역이라 하더라도 호수밀도가 기준에 미달한 지역은 주거환경 악화·슬럼화가 가중되어 주택정비가 꼭 필요함에도 재개발사업을 아예 시작조차 할 수 없는 문제점들이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상황은 향후 지속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부산시 관련부서와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서면질의 등을 통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의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제도개선 필요성을 거듭 주장해왔다. 이에 부산시로부터 노후도는 정비사업의 취지로 법적 요건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괘법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후원업체 ㈜남성주류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자녀 중 초등학교 입학생 6명에게 입학 축하 선물로 학용품 세트를 지원받았다. 입학 축하선물은 저소득층 예비 초등학생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학교 준비물 27종으로 구성된 문구세트를 마련했다. 권광주 괘법동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지원해주신 ㈜남성주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괘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6일 오전 10시 30분경 정관읍 좌광천 일원 수해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8월 발생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정관읍 지역은 시간당 최고 96.5㎜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병산 저수지에서 임랑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좌광천이 범람해 714m의 제방 보호시설과 3,000㎡의 야생화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해 9월 가용 가능한 인력과 중장비 등을 총동원해 퇴적토 7,674㎥를 준설하고, 잔재물과 쓰레기 2,500㎥를 수거하는 등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또한, 부산시로부터 좌광천 호우피해 복구에 대한 총사업비 2억여원을 확보해, 좌광천 일원의 제방 및 호안시설, 자전거 도로, 산책로, 안전휀스 등 정비를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2월 착공해, 오는 4월 완료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좌광천 수해 복구현장을 돌아본 뒤 “최근 기습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재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안전한 하천관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도시환경은 지역 주민들이나 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마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6일 오후 2시 30분경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달음산 등산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달음산 등산로는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편백나무숲길 등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기장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1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자연 경관을 보전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등산로의 노면을 정비하고 목계단, 로프휀스, 보행매트 등 안전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총사업비 3억 5천여만원을 확보해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 정비, 불필요한 구조물 철거, 편의시설 확충 등 달음산 등산로 정비를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달음산 등산로를 둘러본 후 “코로나19로 산, 공원, 숲 등의 산책로와 등산로는 주민들의 중요한 휴식공간이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정기후원 하는 ‘나눔가게’에 참여를 약속한 관내 업체를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는 크린토피아 덕천점과 뚜레쥬르 덕천로터리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동네 나눔가게 참여로 이어진 것이다. 주정원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관심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연포초등학교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인‘초등학교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제작, 부산지역 초등학교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료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인공지능을 강조함에 따라 제작한 것으로 초등학교의 특수성과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만들었다. 인공지능 교육과정의 성격과 목표, 교수·학습 방법과 평가, 인공지능 기반 배움 중심의 교실수업과 프로젝트 학습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았다. 또, 인공지능 기반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전시관과 스마트기기 관리 카드 뉴스 제작 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특히, 연포초에서 실시한 교실수업과 프로젝트 학습은 블렌디드로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경주 연포초등학교 교장은“앞으로도 배움 중심의 미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을 기르기 위해 언어문화개선 사업인 ‘고운 말, 좋은 글, 행복한 맘(말‧글‧맘)’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말‧글‧맘’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고운 말과 좋은 글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욕설이나 비속어로 흐려진 맘을 맑은 맘으로 변화시키는 언어문화개선 사업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모든 학교에 다양한 언어문화개선 활동 자료, 학부모 대상 자료 등을 보급하고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모든 학교에 고운 말을 담은 노래 및 뮤직비디오, 좋은 글귀를 담은 그림파일을 배포한다. 학교는 노래를 교내 시종으로, 그림파일을 PC와 태블릿의 바탕화면 및 게시용 인쇄물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초·중학교 모든 학급에 포스터, 달력, 엽서, 포토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학급용 활동자료를 배부한다. 욕설이나 비속어가 사용되는 경우“고운 말 어때?”구호를 외치며 대형 포스터에 쓰고 게시하는 등 친구들과 언어 규칙을 만들고 함께 실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4월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월 1회‘대화가 있는 밥상’자료를 개발, 배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2월부터 한 달 동안 각급 기관 및 학교로부터 총 12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사전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2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에서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배가령 주무관, 재정과 이영열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최정윤 주무관이 우수상을,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 정태영 주무관과 시교육청 시설과 전창기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 가운데 배가령 주무관은 학령인구가 급증하는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사립학교의 학급 증설을 이끌어내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를 했다. 이영열 주무관은 지난 2021년 3월 폐교된 좌성초의 재산을 정리하던 중 좌성초 내 개인사유지가 개교이후 68년간 정리되지 않은 것을 인지하고,좌성초 부지 내에 개인이 사유지를 점유하게 된 경위 등을 추적해 사유지 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고급횟감의 일종인 은어의 자원증강을 위해 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사하구 및 기장군 인근 수역에 어린 은어 총 1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특히, 18일은 낙동강 하구 기수 생태복원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와 함께 은어 4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은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은광어, 은구어라고도 불리며 물이 맑은 하천에 서식한다. 생태적으로는 9월에서 10월경 강 하류에서 점착성의 알을 낳는데 여기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바다로 내려갔다가 3월에서 4월경, 몸길이 7㎝ 정도가 되면 다시 강으로 올라와 대부분 1년 만에 산란을 마치고 생을 마감한다. 어릴 때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다가 강으로 올라오면 돌에 붙은 이끼 등 조류를 먹으며, 이와 함께 원뿔 모양이던 이빨이 빗 모양으로 바뀌는 특징이 있다. 또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오이 또는 수박 향이 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고급횟감으로 인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구이나 튀김,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된다.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는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약 80일간의 사육 기간을 거쳐 크기가 6㎝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제2기 부산시 감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오늘(17일) 오전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감사위원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정인창 변호사, 김도완 변호사, 김원용 세무사, 김재선 부교수, 선근우 공인회계사, 박경만 공인노무사 등이다. 변호사 2명, 법학전문대학 교수 1명, 공인회계사·세무사·노무사 각 1명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실력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향후 부산시 감사결과에도 공정성과 투명성, 전문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임 감사위원 6명 중 부산시가 4명을 추천했고, 2명은 부산시의회가 추천했으며 감사위원의 임기는 2년(2022.1.21.~2024.1.20.)이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시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구로 모두 7명의 감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연직인 부산시 감사위원장을 제외한 감사위원은 비상임으로 임명된다. 감사위원들은 정기 및 수시회의를 통해 부산시의 감사정책과 감사계획, 감사결과에 따른 처분결정, 적극행정면책 등 부산시 감사행정 전반에 걸쳐 독립적인 지위에서 자문과 심의․의결 기능을 담당한다. 한상우 부산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승진, 성과급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적극행정’은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박형준 시장의 핵심 공약이며,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 시민투표’ 방식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 상반기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처음 도입했고 3천1백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부산시 누리집의 설문조사 코너를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과한 총 20건의 적극행정 추진사례 중 10건을 선택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10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슈퍼 태풍 라이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받은 필리핀 현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10만 달러(한화 약 1억2천만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풍 라이가 지난해 12월 16일 필리핀을 강타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건물이 파괴되는 등 필리핀 현지는 현재도 피해복구로 한창이며,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3일 주필리핀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세부분관에서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 지원 등을 호소하며 구호 요청을 보내왔고, 이에 부산시는 자매도시인 세부주와의 우호관계 및 인도적 차원에서 구호금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세부주는 부산시와 2011년에 자매결연을 맺었고, 이번 태풍으로 세부섬이 많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복구 지원금은 부산시 자매도시인 세부주에 전해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 등에 많은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산형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구호금 지원이 태풍 피해를 받은 필리핀과 세부정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교통사고 재발 방지와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올해 총 135억 원을 투입해 도로 및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자치구·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거나 도로 구조 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21년까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에 313억 원, 회전교차로 설치에 102억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는 114억 원을 투입해 시내 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 환경을 증진했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개선사업이 진행된 사상구 주례여중 앞 삼거리, 기장군 기장소방서 앞 사거리 등 15곳은 개선사업 전보다 사고 건수가 평균 169.7건에서 133건으로 2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부산시는 지난해보다 21억 원이 증액된 135억 원을 투입해 도로 및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우선, 빈번한 교통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85억 원을 들여 대청사거리, 구덕교차로 등 ‘교통사고 잦은 곳’ 15곳을 개선하고, 와석지하차도 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등 20여 개 기관과 ‘융합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지역 산업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융합얼라이언스’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산·경남지회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 ▲부산로봇산업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융합얼라이언스’는 올해 7월 시행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대비하여 ▲디지털전환 포럼 개최 ▲디지털전환 기술수요 조사 및 분석 ▲디지털전환 전략 수립 및 협업과제 발굴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16일 열린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에서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융합얼라언스’ 운영계획(안)을 발표했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이 ‘산업 지능화를 위한 실용화 전략’을 주제로 연설했다. 그리고 구자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올해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금정 청년 참여기구 사무국 '청년-잇다'’를 신규 공모한다. 선정된 사무국은 운영비 및 사업수행비로 최대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청년-잇다’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정책 실행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1기 금정 청년정책 네트워크(금청넷) 모집 운영 ▲청년 정책 거버넌스 역량 강화 ▲청년 응원 카페 ‘금정 청년 라운지’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 소재 청년 활동 및 지원 관련 분야에서 운영 경험이 있는 역량을 가진 법인·단체이며, 금정구 소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 희망 업체(기관)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3월 8일(화)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금정구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정미영 구청장은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청년의 참여 및 거버넌스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전 10시 30분경 정관읍 ‘환경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그간의 사업추진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환경통합관제센터’는 정관읍 주요 사업장의 악취관리를 위해 지난 2018년 5월부터 운영돼 오던 ‘악취통합관제센터’를 IoT환경측정망, 빅데이터, 드론감시 등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공간정보(GIS)기반 환경행정 혁신 플랫폼으로 통합해, 24시간 비대면으로 환경오염 유발 사업장을 상시 관리하는 곳이다.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공간정보(GIS)기반 환경행정 혁신 플랫폼으로 전환 구축됐다. ‘환경통합관제센터’는 ▲대기감시 CCTV 3대, ▲수질감시장치 2대, ▲GIS기반 빅데이터 연동형 환경정보 통합서버 등 서버 7대, ▲복합환경측정기 13기(고정식 10기, 이동식 3기), ▲복합악취측정기 14기(고정식 12기, 이동식 2기), ▲비대면 환경오염 감시드론 3대, ▲대기 측정·분석·감시시스템(드론용, 차량용) 등의 최첨단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환경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본 후 “앞으로도 선도적 환경행정 서비스를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청정한 기장을 만들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후 2시 30분경 기장읍 두화마을부터 철마면 곰내재 숲속쉼터까지 이어지는 일광산 테마임도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일광산에 위치한 테마임도는 총 19.18㎞로 산세와 조망이 아름다워 사계절 항상 이용객들이 많다. 접근성도 뛰어나 관광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주변 산책로를 찾아 힐링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일반차량과 산악 오토바이 등의 진입을 제한하고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테마 트레킹로드로 재조성해 산책하기 좋은 명품 코스로 자리 잡아 많은 산악인들이 찾고 있다. 또한, 테마임도 양옆으로는 다양한 나무(벚나무, 편백 등)를 심어 계절별로 볼거리가 많으며 유아들을 위한 숲체험장도 운영하고 있어, 모든 연령층이 테마임도를 사계절 즐길 수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테마임도 현장을 둘러본 후 “일광산 테마임도는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기장군 대표 힐링장소이다. 노후화되고 불필요한 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임도 주변의 정자, 평상, 운동기구 등 휴식공간 시설도 조속히 정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월 중 늘어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자녀양육안내 책자인 ‘우리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동권리’를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녀양육안내 책자는 1,000권이 제작되어 2월 중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장려금,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어린이집․유치원 입학준비금, 교복구입비 지원을 신청하는 부모와 보호자에게 배부된다. 해당 양육안내 책자는 50페이지로 만들어진 자그마한 책이지만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사례, 올바른 훈육방법 등 자녀를 학대없이 잘 키우기 위해 참고할 만한 알찬 내용으로 꾸려져, 자녀 양육으로 고민하는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아동학대 대부분이 부모에 의해 발생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동권리를 모르고 자란 부모세대를 위한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수영구는 앞으로 아동권리 인식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성일감리교회는 지난 2월 9일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중·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정1동에 소재한 성일감리교회는 오래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학업을 지원하고자 현재까지 30여명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전백순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서로 밝은 웃음을 나누었으면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진희정 수정1동장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예배로 인해 교회 사정이 넉넉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기부를 결정해주신 교회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16. 구청장실에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달할 성금(백만원)을 대한노인회 수영구지회장 김양자로부터 전달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초ㆍ중학교 문해교육과정 이수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서 및 우수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기관별 대표 이수자 10명에게 학력인정서를, 학업 성적 우수자 10명에게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문해교육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학습자(글 읽기와 쓰기가 힘든 만18세 이상 성인)에게 문자해득능력과 일상에 필요한 기초생활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다. 이번 수여식에서 2021년 성지문화원 중학 1단계 수료자인 문삼지씨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부산시교육감상을 수상했던 자작시 ‘박꽃잎’을 낭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4학년도 문해교육을 실시한 후 2020학년도까지 초·중학교 학력인정자 1,178명을 배출했다. 2021학년도에는 10개 기관을 통해 61세부터 88세까지 만학도 어르신 145명을 배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아름다운 도전과 배움의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진다”며 “우리 교육청은 만학의 어르신들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엄궁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3일 엄궁활어센터 뒤 산책로, 학장천 일원에서 단체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 회원들은 엄궁동 행정복지센터, 엄궁활어센터 뒤 산책로, 학장천, 건축자재판매단지 일대를 돌며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상습적 불결지를 정비했다. 또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안전도시사상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켰다. 장훈정 엄궁동장은“환경정비 및 캠페인에 참여해준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엄궁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에 위치한 성취도량 광명사는 지난 15일 김밥도시락 300개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명사 법경스님은 지역 주민을 위해 2017년부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급식소 운영을 못하게 되자 매월 2회 도시락 나눔을 펼치고 있다. 법경스님은 “정성스럽게 싼 김밥을 맛있게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희 덕포1동장은“한파로 춥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아주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월부터 동래역사․문화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동래문화재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실외활동이 제한되어 동래의 역사나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나 방문객들은 그동안 공간적인 제약이 많았다. 이에 착안해 동래구는 구 소속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찾아가 동래의 역사와 문화재를 알려주는 사업을 마련했다. 동래역사와 문화재 방문수업을 원하는 소규모 단체는 수업 희망일 10일 전까지 전화나 홈페이지로 강좌를 신청하면 문화관광해설사가 현장을 방문해 희망 주제별로 PPT를 활용한 문화재 해설 강좌를 한다. 주제별 강의 내용은 △동래 역사와 문화재 △임진왜란과 동래읍성 △동래 얼쑤 옛길이다. 참여비용은 무료이나 신청기관은 빔 프로젝트 시설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한 주에 1개 단체만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이 어려운 동래를 온라인으로 만나 전문 지식을 갖춘 문화광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유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