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전통적인 역사문화예술의 도시에서 더 나아가 일상 속 문화 향유 도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실현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부터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문화예술인과 생활문화동호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대규모 기획전인 ‘한국 채색화의 흐름’전시회를 진행 중이며 , 진주시 사상 첫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인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유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운항을 앞두고 있고, 중앙·논개시장 대관문 아케이드 준공 등 관광 자원화 사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 진주시는 지역 고유의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4개 분야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사회적 약자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난해 공공 구매 8개 분야에서 의무 구매 비율을 초과 달성하고 지난해보다 실적도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공공 구매 분야 중 △중소기업 제품 91.4%(의무구매율 50%) △여성기업 제품 중 물품 10.76%, 공사 8.7%, 용역 8.2%(각 의무구매율 5%, 3%, 5%) △기술개발제품 16%(중소기업 물품 구매액의 15%) △중증장애인 생산품 2.27%(의무구매율 1%) △장애인기업 제품 1.4%(의무구매율 1%)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0.61%(의무구매율 0.6%)를 달성하였다. 경남교육청은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각 기관(학교)의 총 구매액이 감소했지만 창업기업 제품(2021년 첫 시행)을 제외한 다른 분야는 의무구매율을 넘어섰다. 이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결과다. 특히 법령상 의무 구매 비율이 없는 분야인 △사회적기업 제품 2.08%(지난해 1.81%) △사회적 협동조합 제품 0.30%(지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4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 한글·엑셀·파워포인트 기초 및 자격증 대비반, 스마트폰 활용 등 2주 ~ 4주 과정으로 편성되어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시민정보화교육에 참여해왔던 교육생 요구사항을 반영한 자격증 심화과정을 신설하여 상대적 소외계층인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정보화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은 3월 28일부터 거제시청 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컴퓨터 사용에 불편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장애인 방문교육을 신청하시는 분은 거제시 정보통신과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는 ‘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소외됨이 없도록 내실 있는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22일,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두 달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거붕백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취약계층 아동 중 초등학교 지원 대상인 1, 4학년과 작년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신규 아동 등 35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심폐기능검사, 면역검사 등 38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검진 결과에 따라 안경 및 치과진료비 지원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초점집단면접(FGI)’을 지난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김해시여성센터(1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초점집단면접(FGI)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에 따라 각 분야별 지역 전문가 6~7인이 모여 약 2시간 동안 집단 심층면접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FGI는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인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참여자는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김세원 회장, 김해시여성센터 김준영 관장, 김해성폭력상담소 신순재 소장, 김해시가족센터 황인숙 국장, 시민참여단 김혜경 단장 등 총 3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여성친화도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과 활성화 방안, 시 특성을 반영한 대표사업 및 신규사업 발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였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F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3일 오전 10시30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 이를 기념해 전날과 이날 이틀간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워크숍을 마련했다. 선포식은 김해지역 공예 분야 대표시설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건축도자전문미술관)과 미술관 돔하우스 내 전시된 도예작품을 무대 삼아 김해오광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등 민속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창의도시 김해 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창의도시 선포 ▲현판 전달 ▲전시 관람(소규모 창의도시 전시, 미술관 기획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의원, 김해시의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기관‧단체 대표와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선포식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지만 창의도시 김해는 지금부터 시작이다”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구심점으로 공예인, 민속예술인뿐만 아니라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김해시 맞춤형 창의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경구 사무총장은 “김해의 원활한 창의도시 사업 추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미취학 자녀의 언어발달 지연에 따른 학습부진을 해소하고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다문화가족 미취학 자녀 언어능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학습이 지연됨을 최소화하고 취학 전 의사소통 및 언어표현이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전수조사는 가족센터 전 직원으로 조사단을 꾸려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다문화가족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방문 조사로 이뤄진다. 전수조사 결과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대상은 가족센터의 언어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유형에 맞는 진단도구로 언어발달평가를 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아동은 언어발달 평가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24개월 동안 언어발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족센터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공교육 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학습능력 신장 및 원만한 또래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언어발달 평가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 장유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장유지역 기관·사회단체장, 통장단, 주민자치위원, 시의원,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추진경과 보고, 기본설계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이용자 중심의 시설 건립을 위해 건립 실무협의체 구성, 청소년 FGI 3회 실시, 선진지 견학,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기본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열어 다시 한번 소통했다.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는 부곡동 802-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506㎡ 규모로 건립되며 2023년 8월에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 담긴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 박이진 대표가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박이진 대표, 손영길 하동수협 조합장, 이상덕 하동군양식어류협회 회장, 그리고 이광재 하동군 해양수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은 앞서 2017년 10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이어주고 있다. 박이진 대표는 “먼저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으나마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증진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의 끈을 이어줘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희망의 새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대전 유성구(공동위원장 정용래·류재룡)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보교류를 위해 지난 22일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철·김계종)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군·구 뿐만아니라 각 읍·면·동에도 설치돼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바탕으로 복지급여와 사회보장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유성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40여명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각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위원장과 위원들은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사업, 행복1004 이음뱅크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각 협의체의 우수사례와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힘써 2020년 제3회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그 내용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계종 공동위원장은 “시와 군, 읍·면과 동이라는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율하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 주간 공식 표어인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4월 9일 14시부터 운영하는 ‘최혜진 작가와의 만남’은 “나를 위로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혜진 작가는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등 그림책과 관련한 책을 다수 펴낸 작가로 이번 강연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돌파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그림책 처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4월 16일 14시부터 부모교육 특강 ‘사춘기 때 잘해야 진짜 부모다’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김해에서 교사 및 작가로 활동 중인 옥복녀 교사가 진행하며, 사춘기 자녀의 특징 이해하기 등의 내용으로 사춘기 자녀와 양육자 본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밤코 작가와의 만남’은 4월 23일 14시부터 온라인(줌)으로 운영한다. 밤코 작가는 그림책 '모모모모모'로 볼로냐라가치 스페셜멘션 논픽션부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소설가 박경리 선생의 문학사상을 선양하고, 동시에 우리나라 전통 한옥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백일장이 하동에서 열린다. 박경리문학관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전국 초등부 최참판댁 한옥 문화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박경리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최참판댁에서 빼어난 글솜씨를 지닌 미래 역량을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백일장 공모는 시 부문으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예선과 결선을 통해 글솜씨를 겨루게 된다. 예선 공모 기간은 4월 10일까지이며, 시제는 초가(집), 술래잡기, 마스크 등으로 3편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예선 발표는 4월 18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결선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30분 경남 하동군 악양면 소재 박경리문학관 앞 야외무대에서 예선 통과자들만 참가할 수 있다. 시제는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결선에 참여한 학생 중 장원 1명을 선발해 상장 및 상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차상(2명)과 차하(3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들과 함께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특별여행기간’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9월부터 남해군 내 참여 업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관광시설 18개, 숙박시설 50개, 캠핑장 3개, 음식점 12개, 기념품 판매·체험 시설 5개 등 총 88개의 사업장이 참여하게 됐다. 이들 업체들은 남해군 방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별여행기간 혜택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숙박과 캠핑장의 경우, 해당 숙박시설에 사전 유선 예약을 통해 특별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숙박 예약사이트를 이용한 예약 시에는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그 밖에 음식점, 관광시설, 기념품 판매·체험의 경우 특별여행기간 리플릿을 지참하여 방문 시 특별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영업장들마다 참여하는 운영 기간 혹은 특별 프로모션의 내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자세한 참여 업체 리스트 및 프로모션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새소식 게시판 - “특별여행기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별여행기간 리플릿은 남해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랜 기간 남해군 미조면 어민들과 고락을 함께한 ‘미조항 구 냉동창고’가 전시장·공연장·작가 레지던스 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25일 개관한다. ‘스페이스 미조’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미조항 구 냉동창고 재생사업’은 미조항의 역사를 보존하고 그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땀이 서린 공간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됐다. 특히 ‘스페이스 미조’는 냉각용 열교환기를 설치미술로 자리매김 시키고 얼음수조를 공연장으로 재구성하는 등 ‘공간 재생’ 의의를 견지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연면적 1천 815㎡, 4층 규모인 내부공간에는 전시장, 공연장, 카페, 레스토랑, 편집매장, 아티스트 레지던스 등이 들어선다. 1층 카페 ‘플랫포트(Platport)’에서는 남해의 로컬 식재료를 재해석한 식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전시장 '와프 1(Warp 1)'에서는 미조마을과 바다를 테마로 한 개관 전시가 펼쳐질 계획이다. 2층에는 전시와 관련하여 큐레이션된 상품을 소개하는 편집매장 ‘플랫포트샵(Platport#)’과 조용히 머무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대교 위를 자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때마침 만발하는 노량 벚꽃까지 감상할 수 있는 ‘남해대교 문화이벤트’가 오는 4월 2일 열린다. 코로나 19로 다소 침체됐던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분위기를 다시 살리고, 190억 원이 투입되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해 나가기 위한 행사다. 특히 노량 바래길을 걸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남해바래길 봄소풍 걷기 축제’도 함께 개최돼 봄 바다와 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대교 문화이벤트는 2일 오후 1시 15분 충렬사 앞에서 시작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해대교·남해각·노량마을 등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노량공원 버스킹’과 ‘레인보우전망대 국악병창’ 공연과 더불어, 남해대교 위에서는 일리아나 블랙(기타·보컬)·도시수족관(감성밴드)의 버스킹이 진행된다. 또한 특산물 판매장과 프리마켓도 열려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전통놀이와 분필그림그리기 등을 비롯해 남해대교를 배경으로 수많은 사진 촬영을 했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억복원 마지막 사진사 촬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 새로운 거제추진위원회 2022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과위원회 별 2021년 성과와 올해 활동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그 동안의 시책발굴 발표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시책들의 시정반영현황도 점검했다. 먼저 시정혁신위원회 반민규 위원장은 지난해 발굴했던 혁신제안 시책 25개를 간단히 소개하고 “2022년에는 사회혁신 과제 발굴과 연구에 더욱 집중하고, 선진 자치단체를 견학을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혁신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 김성만 위원은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정책 및 노사정 협력 등에 관한 시책발굴 및 심의는 물론, 일자리워크숍 개최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진학, 취창업 등의 출장강의를 하는 내:일 키움수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만관광거제위원회는 손영민 위원장은 “주요관광지 현장 확인에 따른 행정관찰제를 시행하고 벤치마킹을 통한 거제시 접목 아이템 및 관광 트랜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관광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발표했다. 삶의질개선위원회 신숙 위원장은 “삶의 질 분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5시15분 제3회의실에서 시 소속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2022년 1분기 창원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취지에 맞춰 기존 안전시스템의 개선을 더 강화하고자 노사측 위원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됨과 동시에 안전보건책임자도 국장에서 시장으로 격상돼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가 열렸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노동자대표인 박인수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노동자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진단 실시 등 노동환경 개선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안전에 대한 법적 규정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의 안전사고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으며, 최근 관내 기업체인 두성산업에서 노동자 급성중독 발생은 그만큼 노동자의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간과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노동자측과 사용자측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새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의미가 크며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담조직 구성·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22일 오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밀양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 학교 대표, 지방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했다. 박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 학부모네트워크,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 설문을 통해 △아이톡톡과 1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4시20분 진해구 석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석동주민자치회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사용 중인 석동 행정복지센터는 32년전 건립된 건축물이며, 진해구 행정동별 인구대비 동청사 면적이 가장 협소한 행정복지센터여서 지역주민의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 문화, 복지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없어 지속적으로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진해구 지역 최초로 2019년 신축계획을 과감히 결정, 부지매입비 및 신축 공사비 등 총 79억5천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시비로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145㎡ 규모로 진해구 석동 567-3번지에 2023년 7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새롭게 건립될 석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실, 상담실, 각종 프로그램실, 자치사무실, 대강당,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행정편의 개선뿐만 아니라 여가활동 및 생활 쉼터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특례시 출범 원년인 202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3시20분 시청 시민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2021.12.28.)을 기념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도시를 말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시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동 정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2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박윤규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장, 그리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아동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권리보호와 어른들의 책임을 함께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래 주역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이 있었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정과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영상 상영,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허성무 시장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신원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해 남거창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 라임광고, 지역민들이 성금을 기부했으며 서울우유, ㈜용문산골농장, 가나건설과는 정기적 후원 협약을 맺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원 나눔냉장고는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유사업이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진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 나눔냉장고에는 냉장식품 이외에 부식품이나 공산품 등도 나눔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오는 24일 목요일 10:00~17:00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경남지역 조선산업 기능인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조선업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내 조선업 기능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산업‧지역 맞춤형 인력 채용 필요성에 따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선해양ISC, 경남RSC,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우리시 참여기업은 대우조선해양 5개 협력사와 삼성중공업 5개 협력사 등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로, 총 150명의 기능인력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매칭데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기업에 현장 면접이 가능하며, 다양한 구직 정보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 및 직종 분야별 모집인원과 임금 등은 행사일 전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공개된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구직자가 우리시 조선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조선업 취업 컨설팅 및 참여기업과 연계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선업 취업 촉진을 위한 취업정착금 지원 사업, 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일자리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3월초 강원·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양주동 쌍용아파트 주민 일동이 화재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전규미 쌍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사상 유래없는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고자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성을 모아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의 정성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이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화재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해 주신 쌍용아파트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양주동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하북면 이장협의회와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7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용구 하북면 이장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위협받은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하북면 이장협의회에서 전한 성금과 하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합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2년 대전환의 서막을 열고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지역 공약 17건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박완수ㆍ강기윤ㆍ최형두ㆍ윤한홍ㆍ이달곤 국회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김태호ㆍ서일준ㆍ정점식 국회의원 등 경남 도내 국회의원실을 찾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산업 혁신 토대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동남권 경제벨트 마련을 위한 창원시 지역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 진해신항 거점 동북아 물류플랫폼 완성 ▲ 수소특화단지(수소시범도시) 지정 ▲ 친환경 그린 선박 실증화 클러스터 구축 ▲ 디지털 혁신타운 조성 ▲ 소형 모듈원자로(SMR) 중심의 원전산업 육성 ▲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 ▲ 창원 의과대학 설립 등 17건으로, 창원시가 지난해 초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동남권 대도약 4대 어젠다 24대 창원 업그레이드 전략” 중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공약과제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수위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TF가 구성되고, 인수위가 국민통합과 소통을 강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1시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실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남해대학후원회 이사로 활동 중인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과 최정문 햇볕에영농조합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만 원씩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은 조현명 총장, 송한영 후원회장, 송홍주 남해신협 이사장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현안을 공유하고 대학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조현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대학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힘입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해대학후원회는 1996년 군민과 출향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단체로 대학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우수학생 유치 및 취업 지원, 복지시설 확충 등 다방면으로 대학을 후원해 왔다. 2013년부터 제4기 송한영 회장을 중심으로 남해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역사회의 후원을 이끌어내며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월 발표한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 일환으로 관계 연구기관 간의 방위산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재료연구원(KIMS)를 방문하고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국재료연구원은 주요 경영 간부들이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을 비롯한 방위항공산업담당 일행을 맞이하고 이세훈 국방소재연구 센터장으로부터 구조․전자․장갑․특수기능 재료 등 국방 소재 관련 주요 기술 개발현황과 미래 전장에서 특수소재의 필요성 등 국방소재 연구방향 등 KIMS 국방소재 연구센터가 중점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였다. 또한, 극한소재 연구개발, 소재부품산업 지원개발 육성, 외국계 방산기업 M·A통한 부품 국산화, 내실있는 방산 기업간의 네트워킹 참여 필요성, 방산기업의 단기 및 중장기 계획수립 및 역할분담, 미래 먹거리 산업인 SMR(소형모듈원전)까지 산업전반에 대한 열띤 토의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KIMS 연구진들의 훌륭한 연구 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 미래 먹거리 대표산업인 방위산업 발전의 모델이 될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을 성공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모니터링 워크숍을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원시 2차년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구축과업’의 일환으로 민·관·전문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이해하고 ▲보행로 ▲버스정류장 ▲특화시설등 공공시설 대한 성인지 관점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지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하여 5월 24일까지 창원시만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가이드라인 제작을 위해 모니터링 지표 마련부터 창원·마산·진해 지역별 모니터링 수행, 모니터링 결과 워크숍까지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공간정책과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장미현 (주)젠더연구소 소장의 특강은 여성친화적 도시기반 조성의 이해와 공간정책 사례 전달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역량강화를 넘어서 창원시의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도출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제정안이 3월 22일 제39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성희롱․성폭력은 직접 피해자뿐만 아니라 발생한 조직과 업무담당자, 주변인 등에 대하여도 깊은 상처를 남기는 만큼 포괄적인 피해회복지원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재의 피해회복 지원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학교폭력으로 인정받은 피해학생과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권침해로 인정받은 피해 교원에 대해서만 심리상담 및 의료비가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기간제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등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이고 지원기간이 종료된 자에 대한 지원도 미비하여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학생 및 교직원의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매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외부인에 의한 학생 피해 등이 심각해짐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를 시급히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경남교육청 차원의 통합적인 성희롱․성폭력 피해회복지원 정책 수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조례 제정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상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 2)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3월 22일 제39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남도 내 학교의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부모회의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학교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부모회는 지난 1996년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육성회, 기성회 등의 조직형태를 통해 교육의 보조자로서 재정 및 인력지원의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개정('1995.7.)으로 육성회가 폐지되고 학교운영위원회가 도입됨에 따라 각 학교마다‘학부모회 규약’을 마련하여 운영되어 왔다. 이상열 의원은 “학부모회는 다양한 형태의 자생조직으로 재정과 인력 지원의 역할을 담당하는 다소 소극적 위치에 있었지만, 시대의 변화로 교육의 자치활동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었고 학부모회 또한 학교 내 자치기구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요구되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자원봉사회에서는 22일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와 깍두기 김치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 3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용자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매달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전하는 자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삼랑진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랑진읍 자원봉사회는 매월 밑반찬 제공, 제빵 나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밀양의 대표 관광지인 부북면 위양지와 삼랑진읍 안태 벚꽃길 일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직거래 장터는 오는 4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북 위양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4월부터는 삼랑진 안태 벚꽃길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각 단체 회장들이 2개조로 나눠 위양지를 찾는 상춘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밀양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동시에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밀양 알리미 역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주말을 맞아 위양지를 찾은 한 상춘객은 “아름다운 위양지 구경도 좋았지만, 직거래 장터에서 품질 좋고 싱싱한 농·특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먹거리로 출출했던 배도 채울 수 있어 여행이 한층 더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백정화 회장은 “새봄을 맞아 상춘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는 시기에 맞춰 밀양을 알리고 위해 우수한 밀양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밀양을 찾게끔 하고 싶다”라며, “밀양 알리미 역할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여성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하여 가격적정성 여부를 위한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시(市)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비준표’상의 주택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이를 표준주택가격에 곱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다. 개별·공동주택 가격열람은 밀양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이 가능하고, 공동주택에 대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가격 열람 후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미화 세무과장은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과세 업무와 관련해 주택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이 됨은 물론이고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므로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 열람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김해새마을금고는 22일 장유3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보행보조차(보행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이강은 동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역사회 거동불편 노인 중에서도 공적인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지원해 달라며 보행보조차 7대(1백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자리였다. 장유3동장은 “관내 임대아파트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 중 거동불편으로 외출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이번 복지사각지대 지원참여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된 보행보조차는 관내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의 거동불편으로 일상적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기업 지원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교류 추진 등으로 지역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게 된다. 지난 2008년에 설립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의생명기업 지원 사업, 첨단기업 유치, 기술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기반 확충 등으로 동남권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기업 공동 R·D, 사업화 기획‧지원,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등을 수행하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운영 관리하고 있는 국책 출연기관이다. 두 기관이 가진 우수성을 상호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협력해 나간다면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실무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R·D 클러스터 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오전 양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양산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전면 등교를 맞은 학교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해 교직원들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양산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양산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이룬 △양산진로교육센터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교육 △양산형 미래교육 ‘희망을 더하다’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인문학의 길 ‘양산애(愛) 배우리랏다’ 등을 공유하고 양산교육의 변화와 성장, 발전 과제를 고민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에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 정책 중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스마트 단말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분실, 파손 등 우려와 사용이 너무 제한된 점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밀양아리랑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교육가족 3.13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 및 창작뮤지컬 광야(曠野)를 발표한다. ‘대한이 살았다’ 라는 주제로 밀양 의열단 출신의 독립운동가 석정(石鼎) 윤세주(尹世胄, 1900~1942)의 순국 80주년을 기념하며 나라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밀양시청과 함께 준비하였다. 행사는 식전행사, 밀양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 뮤지컬 광야(曠野)발표 등 3부로 이루어지며 밀양의 대표 독립운동 국가유공자 5가정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1부 식전행사는 ▲포토존 운영 ▲나라사랑 마음쓰기 ▲나라사랑 시화 전시 관람 후, ‘103주년 밀양만세운동 기념’ 영상과 ‘대한이 살았다’를 3테너의 노래와 함께 시작한다. 2부 기념행사는 ‘대한이 살았다. 밀양 3.13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이라는 휘호를 밀양의 독립운동가 후손 5명 등 16명의 내빈들이 쓰는 특별이벤트와 석정어린이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으로 이루어진다. 3부는 창작뮤지컬 ‘광야(曠野)’ 공연으로 밀양영화고 학생과 밀양 교육가족으로 구성된 석정오케스트라단이 준비하였다. 창작뮤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문신 학술상'을 오는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문신은 국제무대에서 명성을 얻으며 조각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초기 회화를 시작한 화가이며, 1980년 영구 귀국 후 자신의 미술관을 직접 설계하고 건축하는 등 다양한 작품과 예술 세계를 펼쳤다. 문신 학술상은 문신을 대표하는 작품들과 예술세계뿐만 아니라 격동의 역사를 살아냈던 문신의 서사적인 생애와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했던 거장 문신에 대한 국내외 학계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관점의 학술연구과 저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문신의 생애와 예술세계, 업적 등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공모 마감일까지 국내외 발표되었거나 미발표된 연구 논문과 저술(출판)물이 대상이다. 응모자격에 대한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본인이 직접 지원하거나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문별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에 1,000만원, 우수상에 각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과 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읍 이장단 협의회는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합천읍 외촌마을 17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산불없는 마을 만들기 선언식을 개최하고 있다. 22일 화요일 오전 서산마을회관 앞에서 서산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 산불감시원, 이장협의회 임직원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로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김도섭 이장단 협의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에 이번 산불제로화 선언식이 우리 모든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서산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큰소리로 외친 선언문에는 1.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지 않겠다. 2.고추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태우지 않겠다. 3.쓰레기 등 폐기물 일체를 태우지 않겠다. 등 산불발생을 예방하는 알찬 내용이 담겼다. 선언식에 참석한 이남석 합천부읍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정말 높은 시기에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이장단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22일 오전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합천댐 피해관련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조정 결정에 따른 대정부 건의 채택의 건'등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금번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6,748억여원 대비 8.63퍼센트 582억여원이 증액된 7,330억여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이날 군의회는 '2020년 합천댐 피해관련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조정 결정에 따른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는 불합리한 보상액 산정과 하천구역, 홍수관리구역 발생 피해를 제외하는 등 무책임하고 행정편의적인 결정으로 수해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라’며 ‘보상액 재조정과 근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문은 환경부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전달됐다. 배몽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월 말 발생한 산불 진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빈틈없이 진화에 임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3월 22일 제26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전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군의회 의장실에서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3월 17일 정치자금법 위반에 따른 대법원 확정판결로 문준희 합천군수가 직을 상실함에 따라 합천군정이 이선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 사태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당면한 여러 현안 속에서 군수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민선 7기 주요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8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군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정된 군정 운영을 위해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합면은 22일 ‘2022년 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면내 기관, 단체 등에서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면은 십이리 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친 후 십이리 저수지 둘레길과 평지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성봉 면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대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올해 처음 지정된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이뤄진다. 시는 해당 분야에 학식이 풍부하고 경험이 많은 자를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6명을 지정했으며, △ 봄철(3월) 사회복지시설 등 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식중독 발생이 높은 여름철(6~7월)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행락철(9월) 인구 밀집 지역 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식약처 홍보 콘텐츠 배포 등의 역할을 맡아 소비자를 대표하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지역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홍보활동은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기회가 적었던 관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처분 위주의 행정을 벗어나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홍보물(식중독 예방요령 포스터 2종-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배부 등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수칙 안내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 건설과 도로보수원 일동은 3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30만 원을 전달했다. 이상재 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료들과 10만 원씩 십시일반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도로보수원 일동은 작년 2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3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건사협 고성지회는 3월 21일 기월 안뜰 경관농업단지(송학천) 주변 정화 활동 및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국건설기계 집회 및 총휴업 기간 중 (사)건사협 고성지회 회장 최기수 외 회원 100여 명과 건설과 직원 등이 모여 경관농업단지의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참가자들은 경관농업단지 주변과 송학천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고성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서 열린 사랑 나눔 헌혈 행사에도 30여 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설기계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경관농업단지의 성공적인 봄꽃 관람을 위해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및 사랑 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한 (사)건사협 고성지회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지회에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기계 불법 주·정차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했던 고성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이 작년 5월부터 (사)건사협 고성지회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공영주기장 활성화가 우려됐으나 지금은 주기장 면적이 부족할 정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2일 삼산면 두포리 와도 섬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2021년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용역 과정에서부터 관계 공무원들이 섬을 찾아가 현장 조사뿐만 아니라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도 고성군수, 경상남도 및 고성군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번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주변 유휴지를 활용한 테마공원 조성, 숲길 및 힐링존 조성, 친수공간 조성 등 섬 주변 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조성해 유입인구를 증가시키고 주민 수산 소득원 판로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환경 정비, 마을 지원센터 및 창고·어항 정비 등 섬마을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섬마을 주민의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정착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어 주민대학 운영, 섬마을 운영관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동거동락(同居同樂) 시범마을 사업의 효과성 향상 및 주민력 강화를 위한 읍면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22일 남하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행복한 동거동락(同居同樂) 시범마을 사업은 거창군에서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마을을 공모 선정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마을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방안과 주민 각자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등 마을 주민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조면을 제외한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유수상 위원(이웃사랑복지재단 대표이사)이 강사로 참여한다. 22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남하면 주민은 “복지라는 것은 행정에서 하는 일이고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오늘 컨설팅을 받아보니 마을에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부터 의견을 나누고 관심을 가지면 우리 마을 복지는 우리가 책임지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함양군 재무과, 읍·면사무소,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함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올해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부속토지를 포함하여 총 14,601호이며,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하여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 부동산원의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마쳤다. 열람한 사항의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홈페이지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성 등을 한국부동산원에서 재검증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이 끝나는 대로 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조사 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거창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처리 안건으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사에 이어 5분 자유발언,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구인모 군수의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및 기획예산담당관의 예산안 개요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임의 건 순서로 이어졌다. 개회 후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심재수, 김향란 두 의원이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심재수 의원은 ‘거창경찰서 이전, 군 차원의 노력 재촉구’라는 주제로 군 청사 주변의 주차난과 거창읍 균형발전을 위하여 거창경찰서 이전을 통해 해결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김향란 의원은 ‘상하수도 설치 수용가부담금의 공정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언에 나서 현행 급수설비 설치 시 급수조례에 따라 부과하던 시설분담금을 폐지하고 원인자 부담금 조례로 통합 부과하여 중복부과를 방지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대기질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2022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대상은 군내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 Tier-1(자동차, 건설기계, 농기계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허용기준을 정한 것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규제 정도가 강함)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건설기계 소유자이며, 75kw이상 130kw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4일까지로 3억4천6백만 원의 예산으로 2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엔진교체는 종류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의 ‘저공해조치 신청’에서 신청하고, 인터넷 신청이 불가하면 건설기계 등록증, 본인명의 휴대폰을 지참하여 군청 환경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올해 지원 사업량이 작년보다 17대 늘어난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