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추진 계획을 수립해 구민 감사관제, 부패신고센터 운영, 부패공직자 현황 공개 등 투명한 청렴시책 수행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동래를 만들겠다고 최근 밝혔다. 구는 △청렴도 자기진단 실시 △청렴식권제 운영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퀴즈와 함께하는 청렴교육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를 실시해 청렴의 내재화로 부패를 예방하는 등 각종 중점 과제를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불공정행위나 부당요구 등 공직자의 부조리를 차단하기 위해 입찰공고문에 부패행위 신고제도를 명시하고, 관급공사 시행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다. 청렴이 동래구 전 직원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대내외적 청렴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고물 정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강서구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사업종료일까지 유지중인 소상공인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거나 업종변경 등의 사유로 옥외광고물 교체 또는 정비가 필요하고, 기존 광고물 중 불법 또는 노후로 인해 정비가 필요한 사업장이다.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20개 업소를 선정, 철거 및 설치비를 지원한다. 비용에 따른 부가세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소상공인 광고물 정비지원 사업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11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오는 4월에 결과를 알려주며 선정된 업소는 자체 정비 후 결과를 제출,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등의 소상공인 지원금을 지급받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노후 된 광고물과 자연재해 등으로 파손된 광고물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광고물을 정비해 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5일까지 지급한 강서구 추가 재난지원금은 모두 137억 9,170만 원으로 집계됐다. 강서구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14만 2,502명에게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1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지난 2월 15일 기준 전체 지급대상 14만 2,502명의 96.82%인 13만7,977명이 신청해 137억 9,17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대상은 지난해 11월 11일 0시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이었다. 지급은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주소지 가구별로 실시했다. 19세 이상의 세대원은 세대주의 위임을 받아 수령했으며, 동거인은 별도 지급했다. 지원금은 신청인 계좌로 현금 입금됐으며, 사용기한은 없다. 강서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안전하고 신속한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5주간의 시간과 예산을 들여 비대면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로인해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받는 방식과 달리 접수 인력과 대면지급 비중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각급 학교는 3월 2일 개학하여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되, 교내 감염상황에 맞춰 등교·원격 수업 등 탄력적으로 신학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내 확진 비율이 5% 이상이면서 등교중지 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신학기 학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청에 ‘긴급대응팀’을, 5개 교육지원청에 ‘키트 지원팀’과 ‘학교 자체조사 지원팀’을 각각 구성 운영하는 등 총력 지원에 나선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16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학기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3월 개학을 앞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크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교육청이 제시한 학사운영 유형은 ▲정상교육활동 ▲전체 등교하되 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 일부원격수업 ▲전체 원격수업 등 4가지이다. 각급 학교는 3일 이내 일평균의 ‘신규 확진 비율’과 ‘확진·격리자 등교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해성 전 조폐공사 사장을 2월 16일 자로 임명하고, 오늘 오전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22년 2월 16일부터 3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MBC(문화방송) 국장,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한국조폐공사 사장, 제주 스위트 호텔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해성 신임 이사장의 그간 쌓아온 역량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시설공단 현안을 해결하고 경영 혁신 등을 잘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위치한 꽃가게 ‘화민플라워’를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가 된 화민플라워는 앞으로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기념하여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코사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지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향기로운 꽃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조병선 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시는 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도구 중장기 교통안전 및 교통안전 관리체계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사업 추진을 위한 ‘제4차 영도구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도구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의거 매5년 단위로 수립하고 있다. 교통안전 정책성과 및 안전수준 분석,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 연차별 교통안전 추진계획 및 투자계획 등을 조사하여 분석한다. 특히 지역적 특성상 고지대와 경사도에 맞는 교통안전계획 수립, 노령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무단횡단사고대비 중앙분리대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교통문화지수 선행분석, 동삼동 국민은행 앞 교차로 개선방안 등이 이번 용역에 포함되었다. 영도구 관계자는 “제4차 영도구 교통안전기본계획수립 용역결과를 토대로 영도구내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및 구민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은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하는 것으로 정부와 개별 사회복지시설이 보험료의 절반씩 부담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제구가 시설 부담분 전액을 지원하게 되며, 이는 부산 16개 구·군 중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구는 연제구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1월 12일에서 26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 신청을 통해 3월 1일부터 보험 보장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연제구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안전에 기여하고자 공제회와 뜻을 함께해 준 이성문 연제구청장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우리 연제구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힘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생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연수원 대강당 등지에서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연수 1기’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올해 상반기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교육을 희망하는 경비원, 교육실무원, 환경미화원, 조리원 등 18개 직종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퇴직 후 재무설계 계획 수립’, ‘이력서 작성법’, ‘면접 이해하기’ 등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퇴직 후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한다. 이미선 부산교육연수원장은 “그동안 부산교육을 위해 헌신해오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연수를 통해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성취동기와 자신감을 높여 퇴직 후 삶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연수 2기’는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는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8개 강좌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영어를 배우는 ‘그림책이랑 영어스토리텔링’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가가 되어 나의 책을 만들어보는 ‘멋진 내 책 만들기’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으로 책 읽어주는 방법 및 놀이방법을 배우는‘책놀이지도사 자격과정’과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는‘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옛 고전 논어를 메타인지 관점에서 살펴보는‘고전읽기 메타논어’강좌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6일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문의 독서문화과 구미령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한 발 더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민간 개방화장실 등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자치단체와 경찰 등 한정된 인력으로 다중이용시설을 모두 점검하는 것은 한계가 있음에 따라 주민 스스로 탐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촉진하고자 점검 장비를 대여한다. 식당·주점·노래방·숙박업소·병원·주유소·교회·빌딩 등 다수인이 이용하는 민간 화장실의 소유자 및 관리자가 대여 대상으로, 탐지장비 1세트(전파탐지기, 적외선탐지기)를 4일간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고 간단한 사용법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자비로 세무사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국세나 지방세 등 생활 속 세무 상담이 주 내용으로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어,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정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별 마을세무사 명단을 참고하여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금정구청에 있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에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기타 상담 관련 문의는 금정구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구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통하여 많은 구민들이 세금 고민을 해결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구민 모두가 양질의 세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마을공동체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율형·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3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기획해 문제를 해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공모 대상은 안전, 문화, 복지, 환경, 경제 등의 분야에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공동체당 최대 5백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소재지 구·군 소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면평가, 4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별 지원금액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공동체가 추진하려는 다양한 사업을 최대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변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열고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을 비롯한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일상생활을 둘러싼 모든 규제와 관련하여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이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단체·학교 등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부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고, 전자우편, 일반우편(수신처 :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8층 규제혁신추진단)으로 제출하거나 부산시 누리집의 ‘민생규제혁신과제’ 게시판에서 바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시는 소관부서 의견검토, 예비 및 최종 심사를 거쳐 10월경 우수과제를 선정해 최우수 1명에 100만 원, 우수 2명에 각각 50만 원, 장려 5명에 각 30만 원씩을 시장상과 함께 수여한다. 또한, 선정된 우수과제 중 법령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및 기업의 데이터 활용 자생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의 컨설팅을 통해 신제품·서비스 발굴, 국내외 시장진출, 서비스 고도화, 공정프로세스 개선 등의 전반적인 기업활동에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년간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해오다 올해부터는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지원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구자영 부산시 빅데이터통계과장은 중소기업 비중이 큰 부산의 경제 체질을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원 기업에 대한 컨설팅 기간을 확대했으며, 기업의 수요를 구체화하고 법률·마케팅 등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빅데이터 세미나, 기업애로 멘토링데이,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선발 대회, 우수사례집 제작 등의 다양한 연계 사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 대표 전시회를 육성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부산광역시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주관하는 전시회 및 국제회의에 대해 임차비, 마케팅비 등 행사 개최비, 전문가 컨설팅 및 성과분석, 홍보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시회는 8건 내외로 건당 최대 1억 원, 국제회의는 2건 내외로 건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전년도 성과를 심사에 반영하여 매년 진행하는 우수 전시회를 부산의 대표 전시회로 키워나가고, 민간주관 행사 지원의 사업 목적을 살리기 위해 공공성이 강한 기관은 지원대상에 제외할 계획이다. 그리고 행사별로 최대 3~5회까지만 지원하는 일몰제를 재시행하여 다수의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산에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브랜드화를 꾀할 수 있는 전시 컨벤션 행사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사전 설명회, 사후 전문가 피드백,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지원 확대, 실무중심의 재직자 전문교육,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등을 지원하여 지원 업체의 마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 주민 이명자는 2월11일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을 위해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송)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이명자씨는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이 남구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의미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4일 지역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영농환경 제공과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노후 저수지(입석, 석길)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 63-2번지 일원에 위치한 ‘입석 저수지’와 철마면 웅천리 79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석길 저수지’는 모두 1945년 준공된 농업용 저수지로 사용년수가 70년이 경과한 노후 저수지이다. 입석, 석길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 등 저수지로서의 기능이 저하되고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제방이 빈번하게 유실되는 등 안전사고 위험도 높다. 이에 기장군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 예방 등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3억 6천여만원을 투입해 입석, 석길 저수지의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와 제방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입석, 석길 저수지 정비 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6월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입석, 석길 저수지 공사 현장을 돌아본 뒤 “노후화된 저수지는 집중호우 등 우기 때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조속히 저수지 정비를 완료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평가다. 민간전문가 및 일반국민이 참여해 기관의 자율혁신과제,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기장군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실시한 혁신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애자일 행정을 중심으로 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 ▲365온! 마을복지 사업,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업 등 복지 서비스 분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및 개방·공유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365일 연중무휴 초등돌봄교실 운영사업’이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1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구청은 지난 15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코나아이(주)와 함께 'e바구나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바구나눔'은 e바구페이 앱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e바구페이 충전금과 인센티브로 기부할 수 있는 모금 서비스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접수관리 및 기부프로그램 발굴협력을 맡고, 코나아이㈜는 기부플랫폼 운영을 대행할 예정이다. 'e바구나눔'서비스는 3월에 시행 예정이며, 기부사례를 확인 후 기부금액을 선택하고,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9년도 e바구페이 카드가 첫 출시된 이후 올해 2월 현재까지 e바구페이 가입자는 50,447명으로 동구 만14세이상 인구 60.2%를 돌파했으며, 누적 거래액 534억원을 초과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e바구나눔'기부서비스를 통해 e바구페이로 받은 인센티브를 쉽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모금된 재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사회공유가치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관내 거동불편 홀로어르신, 숙박업소 거주자, 중장년 독거남성, 장애인 등 소외계층 복지대상자 30세대에 정월 대보름 음식(오곡밥, 미역국, 나물류, 코다리조림, 부럼 등)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날은 정 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과 복지통장들이 직접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대보름 음식을 전달하며 한 해의 액운과 질병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었다.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만큼 우리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았음 한다. 우리 이웃이 정성껏 준비한 이 음식을 모두가 맛있게 드시고 행운과 건강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정옥기 남항동장은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정(情)다운 이웃들과 함께 정(正)월 대보름 음식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4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5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였다 적극행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더 높이고자 지난 상반기 실시했던 국민신문고 온라인 구민심사와 함께, 구청 민원홀에 투표판을 설치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도 우수공무원 투표가 가능하도록 오프라인 구민심사도 실시하였으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발대상을 확대하여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과 비정규직도 선발 대상으로 포함하고 우수공무원 포상금 지급도 신설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 중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기획감사과 김신우 주무관은 구청·경찰서·은행의 협력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제작 등 적극적인 협업행정으로 인사혁신처 주관 2021년 적극행정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동아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 성과로, 성과연봉 최고등급 부여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받는 등 5명의 공무원이 일선 현장에서 구민 체감 행정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영도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위기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자생단체 후원으로 2022년 사직1동에서 출생 신고한 세대에 출생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한국자유총연맹동래구지회 사직1동분회와 새마을문고 사직1동분회 2개 자생단체에서 출산 축하용품으로 태극기, 그림책, 에코백을 후원하고 있다.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물품들을 관내 출생신고 세대에 전달하며 출생을 축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관내 출생 50세대에 축하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조미숙 동장은 “출생가정에 출생 축하용품인 그림책과 태극기를 전달해 출생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고장 난 우산이나 무딘 칼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수리 대장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 대장간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칼갈이 및 우산 수리 기술을 보유한 강사에게 기술을 교육받은 사업 참여자가 참여한다. 작년 한 해 1,283건을 처리하는 등 2017년부터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리 대장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토·일요일·공휴일은 쉰다. 동래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복산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있는 수리 대장간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1인당 1회 칼(가위)는 5개, 우산은 2개까지 수리신청 할 수 있다. 김태경 동장은 “수리 대장간을 이용하신 많은 주민들의 요청으로 올해도 수리 대장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고장 난 우산이나 무딘 칼은 수리해주는 곳이 많지 않아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수리 대장간 이용은 자원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15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중・고등 성인반 우수 졸업생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서 추천한 8명의 성인반 학생들에게 우수 졸업생 표창을 수여했다. 성인반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에게 중・고등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1999학년도 병설예원여자중학교에 성인반을 처음 개설, 운영한 후 현재는 중학교 3개교와 고등학교 5개교 등 모두 8개교에서 성인반을 운영하고 있다. 2020학년도까지 1만8,31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번 2021학년도 에는 1,273명의 성인반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오늘 배움의 소중한 결실을 거두신 어르신들의 영예로운 졸업과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누구라도 어려운 여건과 주변 환경 때문에 배움의 끈을 놓는 일이 없도록 평생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외교부는 오늘(15일) 오전 국민외교 활성화와 부산시민의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 '국민외교 공동 추진을 위한 외교부-부산광역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부산 국민외교센터’를 개소했다. 부산시와 외교부는 외교정책 과정에의 국민 참여와 소통이 국민중심, 국익중심의 외교 발전에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국민외교 업무와 관련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오늘 업무협약에는 ‘부산 국민외교센터’ 설치 및 운영 관련 사항, 부산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내용이 규정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 국민외교센터’도 부산시청 1층 국제교류전시관에 사무국을 두고 아세안문화원(해운대구) 및 부산영사단(부산진구), 부산국제교류재단(연제구)과 연계하여 오늘 문을 열었다. ‘부산 국민외교센터’는 2018년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 2020년 양재 외교타운에 이어, 서울 이외 지역에는 처음으로 설치되었으며, 외교정책과 관련하여 부산시민과 거주 외국인 등의 소통 공간으로 기능할 것이다. 올해부터 부산시와 외교부는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외교정책 관련 의견을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2월 11일 구청장실에서 재단법인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영일)과 저소득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저소득층 위기가정자립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이사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이랜드재단과 연제구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내용은 구는 위기가정 발굴과 선정회의 개최 등 행정업무 지원을 추진하고, 재단은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교육비 등을 신속한 지원과 자원 연계로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즉시 해결하는 동시에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제구의 위기가정에 생계비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해준데 감사드리며, 주변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하여 위기가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월 13일 구포청년센터 감동 2층 세미나실에서 문화도시 예비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문화도시 실행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구는 지난 11일 문화예술플랫폼에서 문화도시 운영단 회의를 진행하여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사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문화도시 운영단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 △북구 문화체육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류성효 문화기획자의 진행으로 북구만의 특색 있는 조직체계 구성과 예비사업 추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9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참여자가 함께 토론하였으며, 예비사업의 사업내용 및 활동 등을 정리하여 북구만의 예비 문화도시 실행 조직체계를 만드는 것에 모두의 의견을 모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2022년 우리구에서 집중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화도시 예비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며 “올해 말에 있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 우리구만의 특별함을 담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2월 15일 교육지원청 1층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2 출근길 청렴 소통의 날 – 남부 청렴신나부럼’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공감의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직원들은 청사 곳곳에 숨겨진 청렴쪽지를 찾아 청렴퀴즈를 맞추는‘청렴을 찾았다! - 청렴찾기’와 ‘정월대보름 청렴 부럼 나눔’, 청렴에 대한 나의 생각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청렴 한 줄 평’등 행사에 참여했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소통·공감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2월 1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포시장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자리는 과거 70여 년간 구포가축시장이 운영되었던 곳으로 북구청에서 민·관·정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거쳐 2019년 전국 최초로 가축의 도축·판매업의 폐업을 이끌어낸 역사적인 공간이다. 구는 개식용을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이 빚어졌던 공간에 공영주차장을 증축함으로써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공영주차장은 2,380㎡ 부지에 연면적 5,024㎡의 3층 구조로 건립하였으며 기존 타워 주차장을 포함하여 주차공간 165면을 확보하게 되었다. 북구는 주차장 공사에 앞서 구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3월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증축공사에 착수하여 지난 1월에 준공하였다. 이로써 구포시장과 도시철도 덕천역 주변의 교통난을 해소함은 물론 구포시장 방문객의 주차가 용이해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북구청 관계자는 “구포시장 공영주차장은 400년 전통의 구포시장이 생명존중의 공간으로 탈바꿈했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2022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독서, 인문, 어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24개 강좌를 진행한다. 유아 대상으로‘창의뿜뿜! 그림책 연극놀이터’와‘그림책과 만난 음악’등 3개 과정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책놀이랑 글쓰기랑’과‘책독서야, 역사야 놀자’,‘슬기로운 과학생활’등 7개 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한국문학 다양하게 경험하기’,‘자아를 찾아가는 인문학 산책’등 주간 과정 8개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고전문학 세계사와 함께 읽기’등 야간 과정 3개도 각각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성인은 2월 15일부터, 유아와 학생은 16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았던 수강생들에게 자기계발과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 부모, 특수교육지원대상자,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등 부산지역 만3~5세 유아를 둔 사회 배려 대상 120가족(회당 30가족)을 대상으로 ‘놀잇감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가정 놀이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놀잇감은 손끝놀이(구슬꿰기, 패턴놀이), 몸놀이(공놀이, 다트볼 던지기), 역할놀이(병원놀이, 카페놀이), 탈것놀이(비행기놀이, 자동차놀이) 등 6개의 놀잇감 상자로 구성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족은 2월 15일부터 부산시교육청통합예약포털에서 희망하는 놀잇감 상자를 신청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한 가족당 2개월이며, 대여 및 반납은 무료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선애 부산유아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유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발생하기 쉬운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피해자가 신고 및 상담 절차 등을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갑질 진단 및 상담 챗봇(‘공감e’)을 개발해 소속 교직원에게 서비스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챗봇은 문자 또는 음성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인공지능(AI)를 말한다. 이 챗봇은 갑질 여부 판단 및 사안 처리 과정에서 빚어지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피해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 이 챗봇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일선 교사들이 참여해 개발했다. 시범운영을 거쳐 사용 매뉴얼과 함께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주간(2월 14~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챗봇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복잡한 과정 없이 갑질 내용 안내, 갑질 진단 및 상담, 신고 상담 창구 안내 등 3가지 주요 메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 메뉴를 실행하면 기관 내 교직원 갑질 예방교육 자료 열람(가이드라인, 동영상, 관련 법령, 판단기준과 사례, 처리절차 등), 갑질인지 아닌지 스스로 진단 후 상담 신청, 갑질 사안이 아닌 인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부산시 감사위원회에서 시청사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10일간 시청사 내 안전관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필수 조치사항 이행 여부 등 시청사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감사위원회는 시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며, 중대재해처벌법에 적용되는 종사자의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법 시행 초기부터 시청사 관리 실태 전반을 심도있게 감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감사 사전 준비 기간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사시설에 대한 이용 불편 사항, 개선요구 사항 등을 조사해 감사에 적극 반영하고, 청사 관리와 관련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확인되면 해당 공무원에게 포상도 할 계획이다. 한상우 부산시 감사위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 부산시 청사부터 중대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자는 의미에서 감사를 실시한다”며, “이번 감사가 지역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 기업에 좋은 본보기가 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해빙기 등 재해ㆍ재난 대응 안전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재해ㆍ재난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실·국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봄철 해빙기 안전관리 ▲중대시민재해 예방ㆍ대응 등으로, 소관 실·국 및 기관별 추진계획과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우선, 봄철 해빙기(2~4월)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한다. 해빙기 취약시설 858곳(급경사지 712, 산사태 위험지역 41, 건설현장 9, 옹벽 9)에 대한 민ㆍ관 합동 전수점검 추진계획과 분야별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분야별 내실 있는 추진으로 피해 예방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에서는 올해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사면 정비사업 추진 등 32곳에 523억 원을 투입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27.)에 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14개 구·군 4개 팀(단독 3개, 컨소시엄 1개)이 선정되어 국비 1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구·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 특성에 맞춘 컨설팅 등 긴밀히 협력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규 지정형을 포함한 전 영역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 결과를 보면,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형에 강서구 9천만 원 지원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 남구 2천만 원 지원 ▲지역특화 프로그램 단독 도시형에 연제구 2천만 원 지원 ▲컨소시엄형에 11개 구(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금정구, 기장군, 부산진구, 동래구, 북구, 사하구, 수영구)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4천만 원 지원 등이다. 특히, 평생학습도시에 강서구가 신규로 지정되어 부산시 16개 전 구·군이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가 됐다. 그리고 컨소시엄형은 부산시 11개 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선정됐는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녹산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는 16일 ‘부산녹산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정부의 한국판뉴딜 대표과제로 지역 노후산단을 스마트 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며, 지난 2019년 창원, 반월시화산단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녹산산단을 포함해 전국에 7개 산단이 지정되어 있다. 녹산국가산단은 지역경제와 산업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부산 유일의 국가산단으로, 지난해 3월 산단대개조의 거점산단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동시 선정됐다. 이번에 추진하는 녹산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산단 제조혁신, 스마트그린 전환, 청년친화형 산단을 사업목표로, ▲스마트화를 통한 ‘디지털 선도단지’ ▲산단인프라 개선을 통한 ‘스마트그린 물류단지’ ▲일자리 생태계 강화 등을 통해 녹산산단을 ‘청년친화형 인재양성 단지’로 변모시켜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스마트 편의시설확충 등 9개의 디지털 전환 사업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스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1월 18일 국토교통부에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차) 변경안을 승인하면서 C-Bay~Park(씨베이파크)선이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에서 원도심을 순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C-Bay~Park선은 용두산공원~부평동~중앙역~북항재개발 지구~부산시민공원을 경유하는 노면전차 트램으로, 1호선 중앙역과도 환승이 가능하여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에서 확정된 총 10개 노선은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주변 개발여건을 종합분석 후 노선별로 사업이 추진되며, 2035년까지 10개 노선 건설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C-Bay~Park선의 경우, 당초 6위에서 2위로 투자우선순위가 상향조정되어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Bay~Park선은 2033년 최종 완공되며, 연차별 투자계획은 1-1단계2021~2026년, 1-2단계 2025~2030년, 2단계 2026~2031년, 3단계 2028~2033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원도심 순환구간은 2단계 구간에 해당된다. 중구 관계자는 "북항 오페라하우스 중구 편입에 이어 C-Bay~Park 원도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는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희망찬 첫 발걸음을 응원하며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마련한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2006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17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원되는 입학축하금은 중구 관내 지역주민과 상가, 단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성을 다하여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올해는 취약계층 자녀 중 신입생 51명에게 1인당 380천원~560천원씩 초·중·고 학생별로 차등 지원하며, 총 지원액은 2,500만원으로 2월 중순경 학생들의 계좌로 지원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우리 중구의 희망이자 밝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입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어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시행을 맞아 영도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의회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사무과장과 외부위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승진과 채용, 징계 등 인사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신기삼 의장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위원회 운영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며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지난해 12월 15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과 조직‧인사운영 활성화를 위해 영도구와 인사운영 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의료급여기금의 건전한 관리 및 의료급여기관의 올바른 진료비 청구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급여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제도를 운영한다. 의료급여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제도는 진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진료를 받은 것처럼 속이는 등 의료급여기관의 허위 부당청구 사실에 대해 신고를 하면 일정금액을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본인 및 가족, 의료급여기관 업체 종사자 등이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방법은 사상구 생활보장과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 관련사실을 신고접수 하면 된다. 포상금은 신고 된 내용의 허위․부당함이 확인 될 경우 징수금액에 따라 최고 50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구는 관련 제도 홍보를 위해 올해부터 발행되는 의료급여증에 관련 제도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의료급여수급자 등에게 홍보 할 계획이다. 생활보장과 박순규 과장은 “부당한 방법으로 의료급여 비용을 받는 의료급여기관이 꾸준히 있어왔다”며 “의료급여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제도 운영을 통해 의료급여기금의 건전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김명중)와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EBS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하여 부산시의 문화도시 경쟁력 및 미래사회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내 ▲EBS의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와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공간사업 추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EBS 에듀테크 콘텐츠 활용에 관한 협력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EBS 사회공헌에 관한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 사업 육성을 위한 지역업체 참여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오늘 협약을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내 EBS의 전문적인 교육문화 콘텐츠를 활용하고 다양한 캐릭터 IP를 활용한 교육체험공간 조성 및 콘텐츠 협력 개발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BS 김명중 사장은 협약식에서 “부산시의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조성 사업은 EBS의 교육사업 비전과 일치하고. 융합콘텐츠 디지로그 환경체험으로 부산의 미래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가 2022년 본격적인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해 확대간부회의 방식을 ‘난상토론’ 방식으로 확 바꾸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확대간부회의는 그간 부서별로 현안을 보고하고 시장이 개별 사안에 대해 지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현안의 시급성, 중요성 등을 고려해 한 가지 쟁점 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등의 난상토론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된다. 이는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들어 내고, 문제 해결에 시정을 집중하는 등 2022년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오늘 회의에서는 부산시 최대 현안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쟁점 과제로 놓고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추진상황, 북항 개발 추진상황 등에 대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부산진구 등이 과제발표를 했고, 참석자들은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부산 자체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제 경쟁력 제고, 인프라 구축 외 세계박람회를 채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대응 상황 ▲2022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적극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구내식당 ‘채식 DAY'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채식 DAY'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생산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육류 식단을 탄소 배출량이 적은 채식 식단으로 전환함으로써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동시에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환경부의‘음식물의 에너지 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연구’에 따르면 한 끼 식사를 채식으로 전환 시 약 3.25㎏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채식은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라며 “‘채식 DAY’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균형 잡힌 채식 식단 구성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노후·파손 하수시설로 인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하수시설 정비 및 침수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침수예방사업과 하수시설 정비사업은 예산 총 3,250백만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우선 2021년 8월 집중 호우시 침수가 발생한 세계식품(해양로195번길 10) 일원의 하수관로의 통수단면적 확보(D800→D1,000)를 비롯하여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총7개소(L=1,037m, 2,130백만원)에 대하여 침수예방을 위한 공사가 이루어진다. 또 봉래동 대교초 일원 등 총6개소( L=1,245m, 1,280백만원)에 대하여 하수시설 정비를 실시하여 도로함몰 및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 환경 및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14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중앙정부에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24시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지방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제도적, 재정적 지원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는 지속되는 사적모임 인원수 규제와 영업시간 제한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가 연일 확대일로에 있음을 보았을 때, 현재의 방역 정책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지적하고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동안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지역의 현안이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강한 목소리를 내 왔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추진에 제동이 걸릴 때마다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해 신공항 특별법을 이끌어 내기도 했고,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일본 정부의 파렴치한 처사에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작년 10월에는 북항 재개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9시 연제구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와 온라인으로 참여한 유·초등 복직(예정) 교사 등을 대상으로 ‘부산교육정책과 부산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위촉 및 발대식을 지난 2월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북구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주택관리사, 세무사, 회계사 및 건축·토목·조경 등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7명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였다. 또한 구는 보다 많은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자문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에 ‘북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전문가 자문단 이용 근거를 마련하고,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특히, 부산에서는 최초로 전문가 자문서비스 분야에 ‘공동체 활성화 분야’를 추가하는 등 자문서비스를 다변화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 자문단 서비스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가 신고서를 작성하여 북구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메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문 분야로는 △장기수선계획분야 △관리행정분야 △회계·예산분야 △공동체활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3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 강의실 등지에서‘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형 메이커교육의 하나로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햄스터로봇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보는‘그림책 연계 엔트리 코딩’과 탄소중립 등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는 ‘기후위기 극복! 나는야 환경메이커’, 과학원리를 배우고 창작 활동을 하는‘이야기 속 3D모델링 공작소’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미디어와 프리미어 편집 등에 대해 알아보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 중 성인은 2월 15일부터, 학생은 2월 16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메이커교육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등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2022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22개 강좌를 진행한다. 유아 대상으로 ‘영어로 만나는 동화와 동요’와 ‘환경을 지키자! 창의 에코메이커’등 3개 과정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레고 로봇 코딩’ 과‘메타인지를 키우는 그림책 하브루타’등 8개 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공간으로 조명해보는 문학여행’과 ‘고색 한지공예’ 등 9개 과정(주간)을 운영한다.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화가와 그림을 만나는 세계 미술관 여행’과 ‘라틴어교실 초급반’등 2개 야간 과정도 운영한다. 특히 학술단체 정암학당과 연계해 온라인으로‘라틴어교실 초급반’도 진행한다. 이 강좌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주제로서 지역주민들이 더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이 프로그램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