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학습소외계층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文解) 교육을 지원하는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이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공모를 거쳐 성인 대상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복지관·평생교육 시설 등 비영리 기관을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기관·단체는 ▲수원제일평생학교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수원체육문화센터 ▲버드내노인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SK청솔노인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광교노인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YWCA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소다. 10월까지 한글 초급·중급 과정, 기초 영어, 수 개념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문해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개 기관·단체에 문의해야 한다. 문해 능력은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없을 정도로 기본적인 수준의 읽기·쓰기· 셈하기를 할 수 있는 능력, 단순히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것을 넘어서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빌려주는 ‘청나래’ 사업을 운영한다. ‘청나래’는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수원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것이다. 1명이 1년에 3회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을 대여해준다. ‘슈트갤러리’(영통구 에듀타운로 108), ‘디에리스’(팔달구 중부대로170번길 17), ‘슈트바인’(장안구 경수대로994번길 31 2층) 등 3곳에서 청나래 사업을 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청나래’ 배너를 클릭해 예약한 후 대여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8년 시작한 청나래 사업이 구직 청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호평을 받으면서 지난해에는 예산이 조기에 소진됐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더 많은 청년이 청나래에서 면접 정장을 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나래를 이용한 청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정장을 대여할 수 있는 곳을 한 곳 늘렸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덤프트럭, 지게차, 굴삭기 등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나 엔진 교체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2006년 이전에 제조된 덤프트럭, 지게차, 굴삭기 등 11대다. 기종과 연식에 따라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최소 524만원에서 최대 729만원까지, 엔진교체는 936만원에서 2035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억 7600만원의 예산(시비 6160만원, 국도비 1억 1440만원)을 확보했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을 교체한 경우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보조금 일부를 반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도록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다음달 6일 '2022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지방세와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 관내 지방세 체납 차량은 7237대로 이들의 체납액은 55억여 원이 넘는다. 시는 시청 징수과, 각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직원 47명을 단속팀으로 편성해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주요상업시설 등을 다니며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자동차세 2건 이상을 30만원 넘게 체납하거나 주정차위반 등 자동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인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시청 징수과,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를 찾아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차량을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선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용인실내체육관 유출 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환경부의 유출 지하수 활용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원을 확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시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지하에서 발생하는 100톤 상당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붕 살수 장치와 물 공급기를 설치했다. 지붕 살수 장치는 여름철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해 냉방비를 절감하고 주변 지역 열섬현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물 공급기는 상수도나 하천 취수를 하지 않고도 살수 차량에 물을 채우거나 도로 청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용수를 공급한다. 특히 물 공급기는 주유기 형태로 설치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LCD 화면을 통해 물 재활용 홍보, 미세먼지 현황 정보 등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범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물 재이용 인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버스 운영을 종료한다. 시는 30일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단계적으로 격리를 면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한 정부의 해외입국자 관리체계 개편에 따라 특별수송버스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지난 21일부터, 해외에서 백신을 맞은 입국자는 4월 1일부터 버스, 택시 등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외입국자들은 그동안 백신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일정 기간 격리를 해야 하는 탓에 특별수송 버스 등 방역 교통망을 이용해야만 했다. 용인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는 인천공항에서는 8852번(인천공항~용인터미널), 8877번(인천공항~한국민속촌) 공항버스를, 김포공항에선 8165번(김포공항~용인터미널)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정부의 방역 정책 개편에 따라 방역 교통망 운영이 중단되지만, 해외입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소중한 일상을 온전히 되찾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약 2년간 특별 편성된 방역 공항버스를 이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골목자치사업 일환으로, 3월부터 재활용품(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나 물티슈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는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이 직접적으로 자원 선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고자 마련됐다. 환경부에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으로 20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25일에는 이를 일반주택까지 확대 시행했다. 정왕본동은 이번 교환사업을 통해 추가된 분리수거 항목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는 등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3월부터 8월(소진 시 까지)까지 진행되며, 교환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이다. 단,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운 후 세척하고,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지를 제거한 후 압착해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에게는 종류별 2kg당 종량제봉투 20L 1매 또는 물티슈 1개를 선택해 제공한다. 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정왕동의 청년스테이션에서 ‘요가로 푸는 스트레스/ 명상으로 마음 비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심신 안정과 체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들의 심리 안정을 돕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자 기획됐다. 요가와 명상 수업이 병행되며 총 8회차 15명을 모집한다. ‘2016 시흥 시장배 요가 아사나 대회’ 수상자인 임수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아사나 요가, 수리야나마스카라 동작, 집중명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청년들의 우울과 불안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긍정 심리를 회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실습으로 열리는 만큼, 청년스테이션 내 오픈 공간인 코리빙랩(2층)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일 금요일까지다. 프로그램 일정과 상세 내용은 청년스테이션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에 사는 우리들 주민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첫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정왕보건지소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 시사우는 코로나19 관련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 안내 등 6개 국어(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몽골, 일본)의 의료 통역을 펼쳤다. 시사우는 현재 9개국의 위원 16명이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다문화·외국인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다문화정책 발굴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국어 시정홍보 활동을 통해 관내 다문화·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사우 뱜브체첵(몽골) 대표를 비롯한 시사우 위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검사 안내 및 통역, 전자문진표 작성까지 직접 나서며. 어려운 시기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외국인 주민에게 작은 힘을 보탰다. 한 시사우 위원은 “한국어 소통이 아직 어려운 외국인 친구들이 PCR 검사 문진표 작성과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줘서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시사우는 앞으로 정책 발굴 참여와 시정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김지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주관 주최하는 '제24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위한 사진 프로그램 – WAY(With Able daY)’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제24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시켜 자립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의사소통훈련과 사진과 관련된 이론, 실습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유롭게 자기를 표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미디어기기를 접해보며 IT시대에 발맞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중이다. 사업 담당자 한찬미 사회복지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식점 1:1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에 힘을 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번 사업은 개별 업소의 1:1 경영 진단과 영업주의 필요 컨설팅 분야 선정을 통해 업소가 꼭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외식업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 메뉴 개발, 맛 보완 ▲위생, 안전관리 ▲ 외식업 노무·세무 ▲ 배달 운영 노하우 ▲ 불만 고객(불만 댓글)에 응대하기 ▲ 온라인 마케팅(인스타그램,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16개소로,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청 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침체돼 있는 외식업 영업주들이 새로운 각오로 희망의 의지를 가져 자생력을 높일 수 있길 바라고, 무엇보다 업소 운영 및 서비스 질 제고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외식업 경영 개선에 관심 있는 많은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3월 30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적은 에너지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후주택의 난방 성능을 개선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거나 뒤틀린 창호를 단열 성능이 높은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벽면에 단열재를 시공할 뿐 아니라,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하는 등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을 돕는다. 이는 국고 지원을 통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전액 무상 시공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가 해당되며, 단 2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소유주가 공공(지자체, 도시공사 등)인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등의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동 사업을 진행해왔는데, 지난해까지 총 1,503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60가구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라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한데, 선착순이므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2022학년도 교육자원봉사센터 우수사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따르기(벤치마킹) 방문은 지속적 지역 거버넌스 거점 역할을 위한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용 방안에 대해 협의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자원봉사센터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교육자원봉사 센터장, 동아리 단원, 담당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속적 지역 거버넌스 거점역할을 위한 교육자원봉사센터 활용방안 ▲교육자원봉사자 및 시민단체·대학교 등 연계를 통한 인력풀 확충 방안 ▲교육자원봉사 이해를 통한 학교현장 지원과 이해 ▲교육자원봉사 홍보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우수사례를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주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원봉사의 역할이 필요하기에 우수사례를 탐방하여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및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정례 교육회의를 열고, 협업 방향 논의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국장, 허남진 초등교육과장, 김종민 중등교육과장과 관련 장학사, 시흥시 이덕환 평생교육원장, 김송진 교육자치과장을 비롯한 관련 팀장,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현재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이 분리된 한국의 지방자치제도는 지역 교육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시청과 교육지원청의 정례적인 교육회의는 이러한 법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참석 규모로 보면, 전국의 어느 기초자치단체보다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간의 교육협업 폭이 넓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교육 협업회의에 상정된 안건에서도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 사업이 양과 질에서 얼마나 방대한지를 보여줬다. 이날 정례회의 안건에는 △2022 시흥혁신교육포럼 구성 △동네를 바꾸는 학교별 체인지 메이커 프로젝트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 △민주시민학교 운영 지원 △동별 학교-마을 교육협의회 운영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시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지난 25일 창의경영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창의경영고등학교는 지난해까지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라는 교명을 사용하다가 현대 사회요구에 부합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교명을 변경하고 학과 또한 개편하여 현재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유근식 의원은 지난해부터 최성희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교명 변경에 필요한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 심의 등 경기도의회의 승인 과정과 학생과 사회요구에 부합한 학과 개편 방안, 신입생 유치전략 등을 함께 모색해왔다. 이날 최성희 교장은 “그동안 본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유 의원의 지원과 후의에 보답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유 의원께서 보내주신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창의경영고가 직업교육을 선도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유근식 의원은 “창의경영고에서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공감하고 이번 감사패를 전달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라며, “진로·직업교육은 학생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4명을 모집한다.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기간에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는 단기간·취약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영세 사업주의 노동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등을 모니터링한 뒤, 각 현장의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등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살펴보고, 미준수 사업장을 계도하는 방식이다. 성희롱 등의 인권 침해 사례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성남시 노동권리 가이드북’을 나눠준다. 피해를 호소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영세 사업주가 있는 사업장은 권리구제나 노동·법률 상담을 받도록 ‘성남시 임금 체불 및 부당노동행위 신고지원센터(성남동 성남시 이동노동자 쉼터 내)’를 연계한다.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참여 자격은 모집 공고일(3.25)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노동·복지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노동·복지 관련 자격증 소유자, 노동·복지 관련 학과 전공자다. 선발되면 주 5일, 하루 5시간 청년 아르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해 3월 30일 문을 열었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는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의 창업기업과 선도기업, 지원시설, 연구기관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공공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다. 시는 최근 2년 3개월간 97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837㎡에 연면적 3만6617㎡,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했다. 창업기업 임대 공간 60실, 선도기업 분양 공간 7실, 클라우드 라운지, 홍보관, 금융투자 라운지, 207면의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이 가운데 분양 공간은 선도기업들의 입주가 마감됐다. 이들 기업은 창업기업(현재 51개사 입주)과 멘토링 등의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첨단산업 관련 세미나 개최,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사업 추진 등 협력적 기업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센터 내 홍보·전시 라운지 등은 지역주민 개방공간으로 운영해 산업의 문화화를 끌어낼 방침이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센터 지하 1층 홍보관에서 은수미 성남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9일 구리유통종합시장(동구릉로136번길 57) 2층에서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 입주식을 개최했다. 안승남 시장 및 장애인 단체 13개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기존 장애인단체 사무실이 대부분 무허가 또는 노후화된 가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안전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시급하여 지난해 초 구리유통종합시장 축산가공동 2층을 리모델링하여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을 추진했다. 새로 이전하는 장애인단체 사무실은 리모델링 사업비 10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000㎡ 규모로 사무실 외에도 교육실, 강당, 다목적실, 운동실, 휴게실 등이 조성됐다. 안전하고 쾌적해진 환경에서 운동실과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단체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장애인단체가 활성화되고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숙)는 29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 중 생신을 맞으신 분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해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들과 교문1동 동장이 참석하여 손수 미역국과 밑반찬을 장만하여 생신을 맞으신 독거어르신 30명에게 포장·전달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더욱 어려워지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어린 생신상(밑반찬)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듯하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2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은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부발읍 소재 이천시노동자종합복지관 내 지하1층 수영장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료 산정을 위한 건물 감정평가중이며, 4월중 입찰공고를 실시하여 운영주체를 선정하고, 인수인계를 거쳐 수영장을 재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이천시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운영하던 사업자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으로 지난 9일 수영장 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잔여 허가기간인 2023년 10월까지 운영할 새로운 운영자를 구하기 위함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사업자가 3월31일까지 운영할 것을 시에 통보함에 따라 시에서는 잠시 수영장 운영 중단을 결정하였으며, 감정평가가 끝나는 대로 조속히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사업자를 선정하여 운영의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찰공고 할 노동자종합복지관 내 지하1층에 위치한 수영장의 총 면적은 931,64㎡(25m, 5레인)으로, 사용수익허가 기간은 전 운영자의 사용 만료일인 2023년 10월까지이나, 운영결과 우수 시 1회로 한정하여 3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가능하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GBC(경기비즈니스센터: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판로 개척을 위해 설치된 경기도 해외사무소)연계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사업을 진행한다. GBC 연계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총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시장조사-수출거래선발굴-거래주선-거래성약" 단계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현지에서 1년간 밀착지원하는 GMS(GBC Markting Service), 현지트렌드에 맞는 제품군을 위주로 한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하여 제품홍보 및 바이어 화상상담을 주선하는 GPS(GBC Product Show), 기업 제품과 맞는 바이어를 자동 매칭해주는 화상상담 서비스 DTS(Digital Trade Service)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를 통해 공고를 확인 후 해당홈페이지에서 온라인신청을 하면된다. 또한, 앞으로도 이천시는 경과원과 함께 중국(션양, 텐진, 광저우) 및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운영지역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9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호법면 후안색소폰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공사는 2021년 4월 공사를 시작으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582㎡규모로 총 사업비 56억을 들여 총 11개월을 거쳐 2022년 3월에 건립되었다. 시는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민원실, 주민사랑방, 주민자치실,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전산교육장, 휴게공간 등을 건립한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ㆍ복지ㆍ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주민들에게 넓고 편리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관내 모든 도시공원에서 음주행위를 금지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자는취지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해 7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 내 야간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공원 곳곳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음주 금지를 적극 계도하였으나 한시적인 대책으로 비춰져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송혜숙 의원(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음주청정지역의 범위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5조의 어린이 공원, 역사공원, 문화공원에서 도시공원 전체로 확대하여 모든 공원에서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송혜숙 의원은 “현재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공원에서의 음주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시기적으로 음주청정지역 확대는 적절하다고 판단하며, 2020년 12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서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음주금지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기에 조례를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인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점 후원을 위해 꿈나무어린이집(대표 임영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꾸준히 광명마을냉장고에 후원해 오던 꿈나무어린이집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명마을냉장고에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광명마을 냉장고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힘이다”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꿈나무어린이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점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식품, 야채 등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만든 친환경 된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정성껏 만든 메주로 친환경 된장을 담아 전달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했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친환경 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 장애인 평생학습실에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체계적 운영을 위한 제2기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제2기 운영위원회는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장애 당사자,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대표, 특수교육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1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계획 보고 및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는 2년간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장애 당사자 역량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을 위한 방안 등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및 운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하여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삶의 질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4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관내 학교 개학 시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광명사거리 광명남초등학교와 철산동 광명북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은 광명시 가로정비과 직원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영일) 소속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업소를 방문해 위험 간판 정비 안내문을 배포하며, 노후 및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는 간판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등·하교 시 학생들에게 유해한 선정적인 전단지, 벽보 등 불법 유해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단속하며 현장에서 정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12개 집중 정비지역을 선정하여 광명시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주·야간 단속 조를 편성해 ‘2022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정비를 통해 시정되지 않고 반복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노후·위험 간판에 대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9일 하안쌈지공원에서 광명시 제7호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365일 무인으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광명시는 2016년 광명사거리역을 시작으로 2017년 철산역(2호), 2018년 일직동 KTX광명역 인근 2개소(3,4호), 2020년 광명시청 종합민원실(5호), 2021년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앞(6호)에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했으며, 하안쌈지공원에 일곱 번째로 설치하게 됐다. 이번 스마트도서관 설치로 하안도서관이 멀어 이용이 불편하거나 직장 생활 등으로 도서관 운영 시간에 도서 대출이 어려웠던 하안동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365일 독서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하안쌈지공원 스마트도서관에는 최신 도서와 베스트셀러 500여 권이 구비되어 광명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회 2권씩 대출이 가능하며, 주기적으로 신간도서도 교체해 양질의 최신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하안 권역 스마트도서관 조성을 위해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보화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도비 2850만 원을 지원받고 총 사업비 1억 4100만 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29일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김미경 의원은 지난 2020년 5월‘수원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의용소방대가 적극적인 순찰 활동과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권익 보호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미경 의원은 “일상생활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의로운 봉사정신에 더 힘내 안전한 수원시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는 3월 29일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본부장 송준규)와 화성시 공영버스의 교통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협력 ▲공영버스 교통안전성 향상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 및 홍보 지원 등에 합의했다. 특히 HU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운전인증을 올해 12월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도로교통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화된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력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화성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그린뉴딜 정책 실현을 위해 화성시와 함께 2022년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2021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9일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김미경 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돼 화재의 경계와 진압 업무 보조 및 재난발생 시 대피·구호 업무 보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수원시에는 14개대 372명이 활동하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월 8일 새벽에 일어난 광교산·백운산 경계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적극 나서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활동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지난 2020년 5월‘수원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권익 보호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2022년 4월부터 통합 안내데스크 운영을 실시한다. 재단은 사업별로 분리되어 있던 접수처를 일원화하여 모든 프로그램 접수와 관련한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였다. 이에 따라 모두누림센터와 유앤아이센터 각 3곳씩 운영되던 안내데스크가 각 센터 지하 2층으로 통합되어 여성·청소년·스포츠 프로그램의 안내·접수·환불 등과 관련한 모든 접수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통합 안내데스크는 다가오는 4월 1일에 오픈할 예정이며, 재단은 안내데스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올해 2월부터 환경개선 공사 및 직원 교육을 비롯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하여 재단 관계자는 "이번 통합 안내데스크 추진은 시민의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한 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누리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여가활동에 다시금 활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8일 용인 몽실학교(용인시 처인구 학산로 43)의 22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성공적인 학생 자치배움터 마련 및 마을교육 생태계 구현을 위해 용인 몽실학교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하였다. 용인 몽실학교는 기존 유아교육진흥원 건물을 몽실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맞춰 ▲체육실, ▲목공실, ▲메이커실, ▲요리실, ▲프로젝트실, ▲소극장, ▲댄스실, ▲노래방 등 실내 인테리어 및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탈바꿈하여 개관을 준비중이다. 또한, 탈바꿈한 공간에서 “학생주도 프로젝트”, “몽실학교 정책마켓”, “비상 프로젝트” 등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 날 남종섭 위원장은 용인 몽실학교가 22년 6월에 개관 지연 및 하자 없이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주요 공간과 공사 현장을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진용복 부의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지원하는 청소년들의 자치 배움터가 설립 되는게 너무 기쁘다” 말하며, “용인 몽실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3월 29일 GS파워주식회사(조효제 사장)에 안양시 장학사업 활성화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GS파워주식회사는 안양시 동안구에 소재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지역사회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억원의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3천만원 상당의 FC안양 시즌권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는 GS파워주식회사에서 기부한 시즌권으로 수년째 축구를 사랑하는 안양시 축구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 시즌권을 전달하여 축구도시 안양의 상징인 FC안양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행복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미래인재육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GS파워주식회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안양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건강하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에 설립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정장학금, 희망장학금, 성취장학금, 재능장학금, 특별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중앙고등학교(교장 최석진)는 29일 오후 에듀테크 학습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 과천중앙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과천시 지자체의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을 지원받아 에듀테크 학습공간을 지난 2월 완공하였다. 에듀테크 학습공간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학생 중심의 학습·휴게 복합공간인 ‘연경재’, 토론·발표 수업 및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도서관’,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을 위한 온라인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최석진 교장을 필두로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공간혁신 촉진 위원으로 활약하며 함께 학교 공간을 미래학교로 탈바꿈시켰으며, 향후 교육과정과 연계된 미래형 교육공간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경관 교육장, 김종천 과천시장, 이나영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학교 공간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습과 쉼, 소통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인 공간이 조성되어 고교학점제의 안착과 이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배움의 공간에서 학생들이 과천시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포천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화)부터 포천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계수나무, 자귀나무, 산수유나무, 수수꽃다리 등 아름다운 경관수를 비롯하여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을 가지고 있는 헛개나무, 오갈피나무, 산겨릅나무, 마가목 등 15수종 4,000여 그루를 나눠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이 포천시 14개 읍·면·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에 나무를 전달하여 주민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당 나무 3본을 제공하며 자세한 일정과 시간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이해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숲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시키며, 숲을 가꾸는 즐거움과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포천시는 2013년부터 해마다 함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심는 나무 한 그루로 미래의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숲, 생활권숲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부터‘평택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기간제교사 채용’을 매달 실시하여 평택 관내 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평택 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의 1개월 이상 근무 예정인 기간제 교사의 채용공고, 심사 배치 등 전반적인 채용 절차를 매월 진행하여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 노력하고 있다. 2022년 3월 각급 학교에서 요청받은 기간제교사 16명을 14개교에 배치 완료했으며, 현재 4월부터 각급 학교에 근무할 사서 교사 3명, 초등교사 1명, 중등교사 1명의 기간제교사 채용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기간제 교사 채용업무의 전 과정을 교육지원청에서 수행함으로써 학교 교직원이 학생들의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하고,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단위학교별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인재 선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간제 교사 지원 자격은 만 65세 미만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학생 지도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자, 교육공무원 임용 자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면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3월 28일(월요일) 우수사례 공유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6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 참여 대상은 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 동으로 선정된 구별 3개동 씩 총 9개 동으로 수정구에서는 태평1동, 단대동, 시흥동, 중원구에서는 은행1ㆍ2동, 하대원동, 분당구에서는 서현2동, 이매2동, 구미1동이 참여하였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동별 추진했던 대표적인 사업을 살펴보면 태평1동은 "다함께 놀자 동네한바퀴사업”, 단대동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마을 공동체”, 시흥동은 "시흥동·사송동·금토동 마을 역사문화지도 제작사업”, 은행1동은 "빛나는 마을만들기”, 은행2동은 "은행2동 청소년 주민자치회 운영”, 하대원동은 "마을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마을계획단”, 서현2동은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 이매2동은 "운중천 꽃길 가꾸기 사업”, 구미1동은 "구미1동 마을계획단 사업” 등이다. 심사 결과 시흥동이 최우수, 단대동이 우수, 은행2동이 장려를 수상하였으며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심사는 2시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영유아를 둔 보호자, 교사, 지역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6곳을 사회적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은 참여 조합원이 공동 출자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야 하며, 조합원의 출자한도는 총 출자좌수의 30% 이내로 제한하되 출자금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1인 1표의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 수평적 의사결정구조를 갖고 있다. 성남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에 관한 전문 자격을 갖춘 자에게 민간위탁을 운영하도록 하고, 신규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영개시일로부터 1년 6개월 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토록 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수탁운영자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 전환, 운영하고자 하면 협동조합 방식(조합원 참여, 개방적·민주적 운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 대상 교육 및 조합 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3월 31일(목)에는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오후 2시~5시에 사회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85개소의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닥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억1122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술닥터사업은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를 처방하는 방식에 착안해 만든 사업으로, 기술닥터(전문가)가 기업을 방문해 기술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원해 준다. 이 사업은 2개 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은 별도의 기업부담금 없이 기업당 3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기술닥터가 최대 10회까지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기술애로를 해결해준다. 2단계 중기애로 기술지원은 앞서 현장애로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기술닥터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한다. 기업이 20%만 부담하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4억5783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6개소의 중소기업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수혜기업들은 매출액 증대, 비용 절감,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올렸다. 기존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연구자원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으로 지원대상이 한정됐다. 시는 SNS 매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도로 내 먼지 등을 청소하기 위해 성남대로 등 관내 주요도로 168.2km를 중심으로 살수차 15대를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22일부터 매일 2회씩 370톤을 살수하고, 비산먼지를 발생하는 공사장 185곳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주변 도로, 주요 민원 발생지역은 주기적으로 점검해 도로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봄철 살수차 집중 운행으로 겨우내 도로에 쌓여 있던 먼지가 차량에 의해 대기 중으로 날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황사 발생, 꽃가루 날림 시기에도 살수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발령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대기오염전광판 12곳, 미세먼지알리미 68곳, 교통정보시스템 498곳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성남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미세먼지 마스크 59만6400개를 어린이집 539곳 만 7세이하 어린이 19,600여명과 노인종합복지시설 6곳 65세 이상 어르신 14,500명에게 사전 지급했다. 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터리3750지구(총재 박미연)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에 3월 29일 ‘사랑의 밥차’ 1톤 트럭 1대를 기증했다. 이날 오후 2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밥차 전달식에는 최중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 임숙자 센터장, 박미연 총재를 비롯 국제로터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로터리3750지구는 차내 최신 취사시설을 설치하여 밥차를 운영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구비하여 센터에 기증했다. 해당 기부차량은 관내 무료급식 및 재난재해 시 급식지원 등에 투입되어 운영할 계획이다. 박미연 총재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들지만, 소외된 이웃들은 더더욱 힘들 수밖에 없는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 힘겨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숙자 센터장은 “국제로터리3750지구에서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로터리3750지구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 모토로 수원과 안산, 안양 등 경기남부 7개 지구를 관장하고 있으며,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주시 고읍동 소재의 맷돌 떡 방앗간(인창우)에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28일(월), 어르신 건강 떡 8박스를 기부 했다. 이날 떡 기부식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정재윤 자문위원, 권순남, 남이현 회원이 함께 참석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바쁜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하여 소중한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오수영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들의 호응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시민정원사 과정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수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3월 29일 초막골생태공원 생태교육실에서 제2기 초막골생태공원 시민정원사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 과정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2019년 13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이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운영을 재개한 것이다. 제2기 시민정원사 과정은 3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15주간 (매주 1회, 3시간) 수강생 20명이 꽃과 나무, 정원에 대한 기본 상식부터 정원설계에 대한 내용 등을 배우게 된다. 대표적인 교육내용으로는 정원의 기원과 양식, 조경수목 병충해 관리, 정조대왕과 수원화성 정원이야기, 아름다운 야생화 및 정원식물, 가든 디자인 등이 있다. 특히 교육 수료 후에는 갈고 닦은 지식을 활용해 내집 정원 가꾸기뿐만 아니라,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초막골에서 초막뜰, 옥상정원 가드닝 등 지역사회의 녹색문화 확산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민정원사 과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는 29일 조안면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운길산역 주변 마을 안길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150kg을 주웠다. 회원들은 산책로 옆 비탈로 직접 내려가서 수풀 사이에 숨어 있는 쓰레기까지 깨끗이 수거했다. 류제풍 위원장은 “쓰레기가 많지 않아 보였는데 세심히 살펴보니 곳곳에서 쓰레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북한강과 바로 맞닿은 이곳을 방문하실 때는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육성하기 위해 29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으로는 현재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이상인 자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자원봉사자로서 지속적으로 해설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관광·역사 관련 전공자, 외국어 및 수화 가능자, 취약계층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3월 2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등을 작성하고 우대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증빙자료를 첨부해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렇게 접수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해 오는 4월 20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에서 6~7월 중에 실시하는 100시간 과정의 신규양성교육과 남양주시에서 3개월간 진행하는 현장수습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 별도의 배치심사를 거쳐 남양주시 문화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점장 심윤미)이 29일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갈비탕 30인분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심윤미 점장은 “가게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갈비탕을 포장해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갈비탕은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작은 관심도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을 기탁해 주신 자작나무갈비 동백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 청소년재단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Gpple’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연합회 등 총 11개 자치기구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심플, 혁신, 소통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2022년에 함께 활동할 청소년들이 수련관에 친근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TTS(음성합성 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Giri’가 사회자와 함께 발대식을 진행하는 획기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사람들’이라는 ‘Gpple’의 의미와 함께 관장이 직접 수련관의 미션과 비전을 설명하고, 자치기구에 대한 생각을 비교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수련관 시설, 안전 및 선생님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3부에서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대표로 축사를 맡은 박다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참신하고, 흥미로웠다”며 “청소년들이 새롭고 재미있는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 청소년재단과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는 청소년의 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만들고자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맺고 4월 1일부터 청소년정치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정치학교는 광명시 청소년재단이 작년에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광명시민 1번가’에 제안한 청소년 시민 정책 아이디어를 반영해 운영한 ‘청소년 선거 예비학교’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가 오랜 시간 동안 운영해온 ‘청․와․대 꿈의 학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청소년정치학교는 ▲개교식 및 워크숍 ▲나도 의원이 될 수 있나요! ▲마을의 문제를 찾아보고 정책을 제안하는 공약 개발 워크숍 ▲정치인과 함께 하는 정책 탐구 ▲청소년과 광명시를 위한 공약 탐구 ▲모의 정책기자회견 ▲최종 공유회 등을 청소년과 소통하며 진행해 나간다.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는 “광명시 청소년재단과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의 정책 협약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며, “청소년정치학교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광명을 사랑하고, 청소년들의 눈으로 정치에 대해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에 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인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등 경기권역 4개 시는 작년 10월부터 안양천 고도화사업을 위해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용역 준공 및 안양천 지방정원 예정지 지정을 앞두고 공청회를 통해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청회에는 4개 시 시장과 주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며, 안양천 정원 조성 사업의 기본 구상, 사업 규모 및 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 및 주민 의견 청취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송도 병행한다. 광명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경기도에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광명시를 비롯한 서울 및 경기권역 8개 자치단체는 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안양천 명소·고도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후 권역별 지방정원 등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