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3일부터 청년거점공간으로 ‘청춘 창고’를 시범 운영한다. ‘청춘 창고’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아림고 사이에 위치한 (구)축협사료창고를 군에서 매입 후 리모델링을 해서 주민공유공간으로 마련했으며, 정식 개소 전 시범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소리를 듣고 활용 미비점을 점검해 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설 이용은 만 19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이 주 대상이나, 주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청년 모임 활동,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및 강좌, 공유 오피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이 가능하며, 김천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13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들의 바람을 담은 청년 공간 마련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곳을 발판으로 청년과 거창군, 지역 내 대학 등과 연계한 청년 모델의 상징적 공간으로 거창만의 청년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향후 군은 완성도 높은 청년 공간으로의 변신을 위해 경상남도 청년터 공모사업으로 야외공연장과 테라스, 아이돌봄 공간, 꿈꾸는 다락방 등을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1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6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64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8명, 타 지역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7명(10.2%), 10대 71명(26.9%), 20대 28명(10.6%), 30대 25명(9.5%), 40대 27명(10.2%), 50대 24명(9.1%), 60대 이상 62명(23.5%)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0명(75.8%), 면지역 46명(17.4%), 타 지역 18명(6.8%)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3주째 전국,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매우높음’으로 평가되고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미접종자 등 취약계층에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확진자 증가에 따른 위중증화‧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장 주재 신원면 산불감시원 대상 산불예방 및 안전 전문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으로써 봄철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들에게 산불 발생 시 진화요령 및 산불 근무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봄철에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임도, 등산로 진·출입로, 산 연접농경지 단속 강화를 당부했으며, 산불진화의 안전수칙 및 산불감시원의 안전에 대해 강조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감시원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함과 동시에 상호간의 협조를 통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기존의 공직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조직 내 엠지(MZ) 세대 구성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그간의 조직문화에 대해 되돌아보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대공감 동아리 2기를 구성했다. 5급 이하 다양한 연령대별로 고르게 구성된 세대공감 동아리는 기존 조직문화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고 더 나은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모임이다. 지난 3일 개최한 세대공감 동아리 2기 첫 모임에서는 인사발령 시 전보자 배웅 및 전보 떡 문화를 논의 안건으로 다루어 동아리 구성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도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인사철 조직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혁신 10대 중점실천사항도 함께 추진한다. 설문조사 등 직원들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한 10대 중점실천사항은 출퇴근 문화, 불필요한 의전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1일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미용 봉사를 했다. 이날 미용 봉사는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미용자격증을 가진 봉사자가 참여했다. 미용서비스 이용자는 “장애로 인해 움직이기가 불편한 상황이며, 신원면 이용원이 현재 영업을 하지 않아 읍에 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집으로 찾아와 커트를 해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용 봉사자는 “어르신께서 거동이 불편하여 머리카락을 못 자르고 계셨는데 머리를 자르니 10년은 젊어 보인다”며 기뻐했으며,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가정을 발굴하고, 통합 사례관리를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한국디자인진흥원(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는 산업디자인을 활용해 지역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152개 사) ▲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10개 사) ▲ 산학협력 친환경 디자인개발 지원사업(5개 사)이다.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역량 분석과 전략 발굴을 위한 디자인컨설팅, 소재・부품 및 뿌리기술기업 신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 맞춤형지원, 제품 양산을 위한 컨설팅과 상품화 지원, 제품 유통과 마케팅을 위한 홍보를 지원한다.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제조기업은 디자인컨설팅을 먼저 신청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수요 맞춤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구설계・조립・구동이 가능한 실물모형(working-mockup), 금형 설계 등의 상품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우수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을 선정해 제품 포장(패키지)디자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쌀 적정 생산대책의 하나로 올해 논에 타작물로 전환하는 농가에 대하여 각종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21년산) 쌀생산량이 27만톤 정도 초과 생산되어 과잉 공급된 20만톤을 매입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7만톤을 매입하는 시장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평년수준으로 쌀이 생산될 경우 5%정도 초과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여 연초부터 강도 높은 쌀적정생산대책을 수립하여 정부와 경남도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선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휴경포함)에 ha당 8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공공비축미 배정시 109포대/40kg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거주하는 지자체에 따라 정부·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보조사업 선정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장려금 신청기간은 3월14일부터 시작해 5월 말까지이며 희망하는 농가, 생산자 단체에서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지금 현재 쌀값이 평년대비 다소 높다보니 올해도 지난해에 비해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쌀 과잉생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농업ㆍ수산업분야 공익직불제 시행에 이어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임업직불제”가 2022년 10월 1일 처음 시행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이 있다.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대상이고, 육림업 직불금은 신청년도 직전 10년 이내 조림, 숲가꾸기 등의 육림실적이 있는 3~30ha, 산지소유자가 1년 중 9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이 대상이다.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산지’는 2019. 4. 1.부터 2022. 9. 30.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산지만 해당되므로 임업직불금 신청을 위해서는 꼭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은 신청인의 주소지에서 가까운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 요건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으로 △매년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하고 △산지소재지와 동일하거나 연접 시・군・구 농촌에 주소를 둔 임업인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 대상 시설은 대공연장(객석 1,528석, 면적 2,464㎡), 제1전시실(905㎡), 제2전시실(554㎡)등 총 3곳이며, 대관 대상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24일(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 및 전시 일정, 안전점검일, 무대공사일정 등 제외)까지다. 접수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과 일반우편(마감시간 도착분)으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문(평일 09:00~18:00, 점심시간 제외) 접수도 가능하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관 담당자는 “제출 서류가 미비할 경우, 반려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하여 접수해 주시길 바라며, 정치 및 종교성 집회를 위한 대관은 허용되지 않으니,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여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관 신청결과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방역지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2일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창녕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위축과 저장양파 출하 증가로 한 달 넘게 하락세가 지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직능별 12개 단체가 참여해 우포누리쇼핑몰을 통한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양파(15㎏) 230망을 구매해 재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최옥순 회장은 “양파소비에 전 군민이 동참해 가격 급락으로 어려운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파 값이 폭락한 상황에서 조생양파 본격 출하 시 더 떨어질 우려가 있어 양파 소비촉진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홍보 및 판촉행사 추진, 온라인 판매확대, SNS 홍보 등 전 군민 양파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1일 창녕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2만 원 상당의 백미(10㎏)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지난 17일 실시한 창녕군의용소방대 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마련됐다. 김보학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민을 위한 봉사자이자 든든한 안전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1월 성산 산불화재 발생 당시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진화작업 참여가 큰 도움이 됐다”며 “재난 사태에 민간단체의 역량이 중요함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창녕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 본연의 임무와 별개로,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주민을 살피고 대응 책임 기관과 함께 사태 수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백미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남지읍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1일 청소년지도위원 10명과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지읍 직원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동포초등학교 주변과 남지읍 시가지 일대의 식당, 노래연습장, 편의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식당과 편의점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판매 금지를 홍보하고, 유흥업소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남지읍청소년지도협의회 이소순 회장은 “창녕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 진주시지부는 22일 진주시 지수면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내 북카페 운영지원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8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정구 지부장은“기부를 통해서 주민 커뮤니티 북카페 운영지원과 어려운 이웃의 자립과 자활을 돕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진주시지부는 지역사회와 유대를 돈독히 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과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 지원으로 북카페 공간이 지역민과 함께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설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월 말 개관하는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 내 북카페는 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기회 제공, 자활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거용 주택의 전세 임차인이 전세주택의 경매·공매가 실시되어 임차인이 전세금을 반환 받지 못하거나, 전세 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되었으나 전세금을 반환 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면 보증료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준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진주시민으로서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아파트 및 단독·다가구 주택을 임차해 2022년에 보증보험에 가입한 청년(만 19세~만 39세)과 신혼부부(나이 무관, 혼인기간 7년 이내)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시책이니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의 이해를 도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된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코로나 감염확산 예방 등을 위해 현장 참여는 50명, 온라인 줌회의를 통한 참여는 100명 등 모두 15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란과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네이버폼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은 △누구나 배려하는 문화 환경 조성, △청년 열정 문화 조성, △일상 속 문화 다반사, △지역문화 가치 발굴 등 4개 분야에 모두 1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기획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2021년 지구(상촌1지구 외 4개 지구) 경계결정과 2020년 지구(원내1지구) 이의신청에 관한 경계결정을 위하여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진성면 상촌1지구 137필지, 동산1·2지구 453필지, 이반성면 대천1·2지구 391필지와 수곡면 원내1지구 이의신청 2필지에 대하여 현실점유 형태, 소유자 합의로 결정된 조정안,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계결정과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반영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 징수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재 2020・2021년 지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2022년 3개 지구(무촌1지구 외 2개 지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월 24일 고등학교 1, 2,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 전국 동시에 진행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올해 고등학생이 응시하는 첫 평가다. 응시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영역 등 4개 영역에 걸쳐 시험을 치른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시험 여건을 조성하고자 1교시 후 휴식 시간을 10분 줄이는 대신 점심시간을 기존 50분에서 60분으로 변경하여 시행된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경남지역 158개 학교의 1학년 2만 7,393명, 2학년 2만 7,552명, 3학년 2만 9,014명 등 총 8만 3,95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1,894개 학교 고등학생 94만 7,740명이 참여한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한국사를 포함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영역으로 진행한다. 3학년은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되고,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전 9시50분 창원레포츠파크에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시연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과 김도훈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창원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누비자 활성화 계획 보고, 누비자 대여‧반납 시연, 기념촬영,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는 3월 22일부터 200대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양방향 통신장치와 GPS가 포함된 잠금장치가 부착되어 있는 플러스 누비자는 터미널 무선 인식장치(비콘)가 설치돼 있는 누비존(누비자 대여‧반납 구역)에 대여‧반납한다. 기존에는 보관대에 꽂는 방식으로 대여‧반납했지만, 터미널 설치비가 고가(5천만원 정도)여서 시민들이 원하는 만큼 터미널을 설치하지 못했다. 향후에는 누비존에 설치돼 있는 일반거치대에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3백만원 정도면 터미널 설치가 가능해 설치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터미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는 교통카드를 보관대에 터치하여 대여하고 있는데, 올해 7월부터는 휴대폰 앱을 통하여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플러스 누비자는 올해 말까지 2200대가 보급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공원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수행한‘2030통영공원녹지기본계획’을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10년 단위로 시 도시지역의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계획으로 통영시는 이번 계획에서 공원녹지 정비, 공원별 특화방안 및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공원녹지 확충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이 포함된 계획을 수립하였다. 통영시는 계획을 수립하면서 설문조사 및 주민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통영시의회 의견청취 및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내용을 보완·수정한 후 2021년 11월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였으며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3월 최종 확정되었다. 통영시시 관계자는“통영시의 미래상에 부합하는'해양관광·휴양재생도시 통영'을 목표로 이번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시민과 함께 하고 통영의 역사문화를 담은 공원녹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3월 2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사업은 지난 2022년 2월 16일부터 2월 23일간 신청 접수한 132명 중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24명 선발하여 총 5개 사업 10개 사업장에 배치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전통기술(나전칠기)전수사업 ▲스티로폼 등 폐자원 선별 및 재활용사업 ▲매트리스 해체 및 재활용사업 ▲세병관 일대 통영성지 경관조성사업 ▲코로나19 방역지원사업으로 3월 21일부터 6월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통영시는 3월 21일 시청 1청사 강당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발대식과 함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도인택 강사가 참여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에 참석한 도시재생과장은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통영시 또한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144,110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2022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에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조사하여 가격을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가격(㎡/원)이며, 국세와 지방세 및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가격 열람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및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민원지적과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FAX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 된 경우,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통영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3월 19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마을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칠원읍 유원리 유상마을 일원에서 꽃차 교육을 시행한다. 마을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내 역량강화사업 중 하나로 군의 중간지원조직인 사단법인 함안군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 관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및 마을만들기 완료마을을 상대로 사전 수요조사 후, 수요조사에 대한 분석 및 결과에 따라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꽃 식재를 통해서 마을 경관 확보 및 주민 치유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유상마을 만들기 운영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 20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까지 매달 1~2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유상마을에서는 꽃 식재·재배, 꽃차·꽃식초 제조, 체험학습·수제품 판매 등의 절차로 교육을 진행하며, 6차 산업화를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꽃 식재·제품 제조·판매 및 체험학습 등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역량강화와 주민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목재(주)는 지난 18일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1000장(금일천만원상당)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한국목재(주) 최종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는 요즘,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탁품은 전통시장(소상공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전망이다. 이현주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시는 한국목재(주) 최종자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온누리 상품권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침체된 시장경제도 살리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품은 양산시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겨울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따른 피해 대책 마련하기 위해 대한양봉협회 함안군지부, 함안양봉작목연구회, 군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벌집군집붕괴 현상에 대한 피해조사를 실시했으며 전체 양봉농가 158곳, 1만4794군 중 17곳 농가 1723군의 피해가 접수됐으나 조사 이후 피해가 더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벌집군집붕괴 현상의 발생원인을 분석하고, 피해 대책으로 면역증강제를 구입해 4월 중 지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양봉농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축산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납세자의 시간·비용 절감과 동시에 납세자 권익향상을 위해 양산시의 세정 납세편의(권익)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슬기로운 납세자 생활’팸플릿을 제작하여 시민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매월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세외수입을 자치단체, 금융기관 등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전화 등으로 조회, 신고·납부할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납세편의 시책과 세금 고민을 해결해주는 납세권익 시책 등을 담은 ‘슬기로운 납세자 생활’ 팸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함으로써 납세자의 시간·비용 절감과 동시에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이바지하려는 취지다. ‘슬기로운 납세자 생활’ 팸플릿은 납세편의 시책 10종과 납세자 권익시책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납세편의 시책 10종은 첫째, 지방세 온라인 납부 서비스이다. 납세자가 고지서 없이도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만 있으면 금융기관의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인출기(CD/ATM)에서 과세 내용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여 공인인증서만으로도 과세 여부 조회 및 납부를 할 수 있다. 둘째,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이다. 휴대폰뱅킹, 인터넷뱅킹 등의 방법으로 계좌이체를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함안몰’에서 3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한달 간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특별 봄맞이 이벤트에는 먼저, 기간 내 구매 후기 작성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후기 작성 이벤트’가 있다. 총 43명에게 치킨, 커피교환권 등의 상품을 차급 지급하며 별도의 인증 없이 후기 작성만 해도 참여가 완료된다. 또한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는 선착순 ‘할인쿠폰 이벤트’도 마련된다. 총 두 차례 진행되며 회당 200명에게 함안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함안몰 이벤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함안몰 봄맞이 이벤트를 통해 함안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더불어 상품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몰에서는 함안의 제철 과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 무농약 쌀, 한우 등 농축산물과 참기름, 고추장, 연잎밥 등의 가공식품, 각종 즙과 환 등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2022년 함·안·애(함께 성장하는 아라가야 품 안!)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마을학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함·안·애 행복교육지구는 ‘함안의 품에서 자라다! 함안의 인재로 자라다! 함안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고 사랑하며 성장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생태계 확장으로 함께 성장하는 함안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마을교사는 자신의 직업적 전문성이나 취미로 갈고 닦은 재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고, 마을학교 운영과 학생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마을 주민(군민)을 말한다. 마을교사에 선정되면 학교의 마을교육과정, 교과, 문화·예술·체육 영역 등 정규수업에 협력교사로 참여하거나, 함·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토지 24만8094필지의 ㎡당 가격이며 산청군 홈페이지와 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열람결과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 제출기한 만료 후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과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는 한편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지가 결정·공시는 4월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소유자 등 주민들께서는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도시재생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강식에는 함안군수가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도시재생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총 9회(주 2회)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사업과 문화기획자의 이해,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 및 문화기획 지역사례 특강, ‘남두육성별밤’ 축제 기획과 계획, 축제 사전워크숍, 축제 운영 및 피드백, 선진사례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의 75% 이상 출석 등의 수료 조건 충족 시 수료증 발급과 도시재생활동가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재생 문화기획자로서 역할을 이해하고 문화콘텐츠 발굴‧기획으로 도시재생과 지역문화가 융합된 성공적인 ‘남두육성별밤’ 축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동시에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문화기획자 양성과정과 더불어 열린 시각을 갖고 지역 문화콘텐츠와 도시재생사업을 접목하여 새로운 지역문화를 만들어 내고, 성공적인 도시재생 축제 개최와 도시재생 주민 전문가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과 진주를 중심으로 ‘천아트’ 작품활동을 해 온 ‘오색회’ 회원들이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에서 첫 회원전을 연다. 천아트란 직물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꽃 등의 그림을 그려 넣는 예술작품을 말한다. 20여년 전 천연염색을 매개로 모인 ‘오색회’ 회원 6명은 7년 전부터 천연염색 원단을 활용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원전은 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첫 전시회다. 전시회는 24일 오후 2시부터 29일까지 단성면 남사예담촌 순이진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50여점, 이씨고가 매화나무가 반기는 순이진이 갤러리 전체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한다. 순이진이 갤러리는 남사예담촌과 잘 어울리는 오래된 한옥과 담장이 고풍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공간이다. 천연염색 공방 풀꽃누리의 전시공간이기도 한 이곳은 초록빛 잔디마당 위에 형형색색의 천자락들이 바람에 나부끼며 춤추는 이색적인 곳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177억3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해 예방 등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산청군은 지역 내 하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해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37건의 하천 및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지방하천 15곳과 소하천 20곳을 비롯해 입덕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봉두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이 포함됐다. 우선 지방하천의 경우 덕천강(대하지구) 친수환경 조성공사와 양천 인도교 정비공사 등이 추진된다. 군은 하천퇴적물제거, 제방정비, 유수지장목 제거 등의 사업을 추진, 상반기 중 해당 지역 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소하천은 내리 마당머리 소하천, 원계 소하천 등을 대상으로 하상정리와 유수지장목제거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두곡소하천의 경우 신등천의 수위상승 시 농경지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으로 시설하우스 설치가 불가능한 곳이었다. 하천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침수 피해가 해소돼 시설하우스 설치가 가능해져 주민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입덕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구 지리산휴게소를 철거하고 하천폭을 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은 22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서예, 요가, 수묵화, 캘리그라피, 천아트 교실 개강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말 감염이 적은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 개강했고, 7월부터는 활동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더 추가하여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취미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박재권 산외면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서예, 요가, 수묵화, 오후 7시, 천아트 10시, 캘리그라피는 오후 2시에 산외면 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와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여가생활과 역량 강화를 위해 8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 2월 7일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연기됐다가 주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난 21일 개강하게 됐다. 개설강좌는 붓글씨, 캘리그라피, 수묵화, 스마트폰 강좌 등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낮은 8개 강좌로 오는 6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원화 주민자치회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여가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강한 만큼 위축된 주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올해 신설된 스마트폰 강좌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기초 기능을 배우는 수업으로서 본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21일 동산마을 구뢰뫼 등산로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무안면장, 무안면 동산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팝나무와 단풍나무, 철쭉 등 1,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김영록 동산마을 이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마을 주민이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인근 주민들도 봄꽃이 만개한 4~5월에 동산마을 구뢰뫼 등산로를 찾아, 봄의 정취를 향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상 무안면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후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선물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동산마을 주민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에서 22일 내일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내일동행정복지센터직원 10여 명과 함께 내일동의 소외계층에게 라면을 전달하는 ‘따뜻한 손길 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윤미자 총무부장의 나눔봉사회 경남 전체 1등 시상금 100만 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윤미자 총무부장은 “나눔봉사회가 좋은 성과를 내고 그 상금으로 다시 좋은 나눔을 하는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져 기쁘다. 모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을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용경 내일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자들과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윤미자 총무부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클린 내일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원봉사단체 ,바르게살기운동회, 새마을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환경정화에 나섰다. 용평교 일대에서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내일동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용경 내일동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내일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고 지속된 거리두기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관내 음식점 250개소에 포장용기 구입비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장용기 구입비 지원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및 거리두기 장기화로 외식의 비중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포장용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키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영업장 소재지가 밀양이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포장물품 구입 영수증 등을 지참해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업시간 제한 지속으로 피해가 극심한 음식점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가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마을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경제 활력 제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 재정분권 정책에 따라 지방이양되어 2020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을만들기사업은 읍·면지역 행정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사업비 10억원) 4개 마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사업비 5억원) 6개 마을,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사업비 1,000만원) 7개 마을 규모의 사업이다. 공개모집은 오는 4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7월 중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내실 있는 농촌 발전을 위해 관심 있는 마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2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폐교활용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의 쇠퇴 및 소멸 등의 위험이 국가와 지역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농촌 지역 학생의 감소로 발생되는 폐교를 귀농어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및 교육, 창업 등과 지역민의 공공복리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귀농어·귀촌인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폐교 시설을 활용해 농촌사회의 문제인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포·도리 봉사단’ 10여 명이 삼천포대교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삼천포대교공원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생태계 보호와 해양관광 미관을 위해 주기적인 해양 정화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봉사단은 공원 해안가를 돌며 바다와 방파제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바다 환경정화 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봉사단은 공원을 돌면서 공원을 찾은 시민·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계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공단도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전략에 맞춰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3월 20일 오전 11시 봉사단 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모(세상 모든) 가족봉사단 비대면 발대식 및 소양교육 행사를 가졌다. 발대식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로 센터 및 봉사단 소개, 신규가족 소개 및 위촉장 전달, 올해 봉사활동 방향 및 내용을 안내하고 2부 소양교육은 환경관련 동영상 시청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세모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8년 결성 되어 문화재지킴이 활동, 환경정화활동, 장애아동 프로그램지원, 플로깅 챌린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25가족이 등록 되어 있으며 매월 셋째주 일요일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올해 봉사단 콘셉트는 서프라이즈 봉사로 사전 봉사일시만 공지한 뒤 당일 봉사내용을 공지하는 미스터리 봉사로 진행된다. 이는 대면 활동의 활성화와 봉사활동의 재미를 더하기 위함이다. 이 외에도 대규모 플로깅 활동, 추석맞이 가족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신규로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봉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진해지역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업예산 47억원(특별교부세 7억 포함)을 우선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574억원 투입, 진해구 풍호동 305-20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5층 6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도서관이 건립되는 부지면적 17,283㎡, 연면적 12,669.45㎡ 규모의 사업이다. 그동안 창원시는 진해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특화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이 조속한 건립을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유로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을 찾아 국비요청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지난 2008년 구 진해시 시절부터 진해문화체육센터·도서관 복합건립으로 계획되어 지역민들로부터 빠른 사업시행을 지속적으로 요구 받아 왔으나, 감사원의 유사·중복시설 투자 지적 및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재검토 등 행정절차가 장기간 소요되어 오다가 2019년 11월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2021년 10월 실시설계를 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용역은 지난해 2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국비 1억, 지방비 1억)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5개월간 모바일 체험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지난 2월 28일에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용역을 완료했고, 3월 10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하여 최종 성과물을 확인했다. 18일 창원시 제2부시장, 박물관 운영 자문위원, 교방초 교장 및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젊은 세대들이 즐겨하는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마산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하여 다양한 모바일 체험콘텐츠를 개발하였다. 모바일 앱(APP)을 통해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미션을 실감나게 수행할 수 있으며,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을 적용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층에 맞는 전시해설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화영 문화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경상남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거제시는 지난해 8개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9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공동체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씨앗기 6개 사업(미디어 역량강화,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동아리 결성 및 운영 외 5개 사업), 활동기 2개 사업(다독이는 청소년과 통하는 주민들, 마을알리기활동을 위한 어린이기자단 및 마을 해설가 양성사업), 열매기 1개 사업(얼쑤~ 미디어와 소리로 하나되는 감성공동체)이다.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공동체 문제를 해결해나감으로써 공동체 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긍정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계획부터 실행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들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올해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내 연대와 협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3월 22일부터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해 4월 11일까지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고성군 267,742필지이며 그 중 사유지는 201,956필지, 국공유지는 65,786필지로 지가 열람은 고성군 홈페이지 부동산정보통합열람 메뉴를 이용하거나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이나 전화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처리 결과가 개별통지되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제세의 과세 기준이 되는 만큼 많은 군민이 열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농·어촌 버스승강장에 친환경에너지 시설인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양광 조명은 버스승강장 지붕에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기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고성군은 380여 곳에 버스승강장이 설치돼 있으나,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에 대기 승객을 보지 못해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치거나 탑승객 승·하차 시 안전사고의 위험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2018년부터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등 시범 설치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설치 지역을 점차 확대해 올해는 취약지역 80곳의 승강장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버스승강장은 전기를 끌어오기 힘든 외곽 지역에 설치된 곳이 많아 조명시설을 하기 어려웠다”며 “야간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가로등 시설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승강장 태양광 조명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에 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주관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은 마을주민이 모여 배우고 나누는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특정 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자유 공모로 △미디어 △돌봄 △먹거리 도·농연계 △청년 △문화예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의 활동 경력 및 성격에 따라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공동체 사업인 씨앗기는 지원액 2백만 원, 1년 이상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공동체 사업인 활동기는 지원액 6백만 원이 지원되며, 고성군은 씨앗기 1개, 활동기 1개의 공모에 선정돼 총 8백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씨앗기 사업으로 선정된 놀면뭐하니의 ‘상리 연꽃공원 주말장터 운영’은 상리 연꽃공원 내 주말장터 개최 및 판매로 마을주민의 수익 창출과 마을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활동기 사업으로 선정된 시골향기의 ‘좌이마을 돌봄내음’은 통합적인 노인돌봄서비스 구축 및 노인 돌봄 사회적 협동조합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체납 유형에 따라 체납자를 고액·상습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해 징수하는 맞춤형 투트랙 방식으로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472억 원의 34.5%인 163억 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는 특정금융거래정보(FIU 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 징수하고 압류재산 공매처분, 명단공개,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일시적 사업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징수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정지 등 경제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투트랙 방식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서민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재정 확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관내 수출기업들의 피해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업 피해 최소화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수출입기업의 직․간접적인 애로와 피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출대금 결제 지연, 원자재 공급 차질, 가격 상승 등의 애로가 있고 수출보험료 지원, 금융 지원, 수출대금 회수 방안 강구 등을 건의했으며 현재까지는 직접적인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는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외부 정세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다수이므로 지속적으로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살피면서 주간기업정보를 통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최신정보 제공,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의 예산 추가 확보, 반송 물류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피해가 접수되면 현황파악을 거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시청 투자유치과,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3곳에서 수출기업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피해기업이 발생할 경우 지원 방안을 마련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5대 미래 전략산업 육성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한다. 전통 제조업을 발판으로 지방 중소도시에서 인구 55만 명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5대 전략산업(의생명, 미래자동차, 스마트센서, 물류, 액화수소)을 선정해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 5대 산업 중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의생명산업이다. 2008년 김해의생명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 의생명테크노타운, 2020년 메디컬실용화센터 개관까지 이어지는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의생명 불모지였던 김해에 올해까지 141개 의생명기업이 둥지를 틀었다. 특히 2019년 과기부로부터 전국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서 김해 의생명산업은 날개를 달았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205억원을 투입해 양질의 일자리 369개 창출, 연구소기업 56개 유치, 창업 45개사를 추진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중소 의생명 벤처기업의 요람이 될 ‘지식산업센터’를 총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강소특구 배후공간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는 50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