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원정책인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으로 450억 원(상반기 250억 원, 하반기 200억 원)을 지원하며 상반기 지원은 지난달 21일부터 자금 소진까지 신청받고 있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담보‧신용대출 상담을 받고 시에 융자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2.5%를 지원하며 신청 당시 착한가격업소 또는 10인 이상 단체손님 가격 할인업소일 경우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2020년 대출 실행자 중 2022년 상환만기 도래 소상공인 가운데 상환 1년 연장 시 이자차액 보전도 1년 연장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또한 2018년 처음 시행한 이후 소상공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 점포별로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며 점포환경개선, 홍보지원 등에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2018년 48개 업체, 2019년 61개, 2020년 169개, 2021년 210개 업체를 지원하였으며 올 상반기는 453개 업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인 미디어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크리에이터로서 취·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작되어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린 비대면 온택트 문화 확산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청년의 수준에 맞추어 초급반, 심화반으로 나누어 교육하며 4월 초에 20명의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2개월간의 집중교육, 5개월간의 멘토링 과정을 거치며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다. 수탁기관은 ㈜스마트크리에이터가 선정된 상태이다. 시는 지난 2년간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미디어크리에이터 1급 직무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크리에이터 육성에 성공하면서 지역에서도 1인 미디어 창업이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소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었지만 교육 접근성이 낮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디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대한민국에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발상지 문학인 구지가(龜旨歌)의 문화사적 의의를 고취하고 구지가에 담긴 가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2회 구지가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지가 문학상은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가 주관하며 NH농협은행 김해지부가 후원한다. 공정한 문학상 운영을 위하여 지난 10일 김해시 구지가 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회 구지가 문학상 공모(안)을 의결하였다. 공모는 시(시조) 분야 미발표 순수 창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은 구지가 문학상과 가야 문학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구지가 문학상의 응모자격은 등단 10년 이상 문인이며 시상금은 1,000만원(1명)이다. 가야 문학상의 경우 작년에는 응모자격을 가야문화권 거주자로 제한하였으나 하성자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의 발의로 ‘김해시 구지가 문학상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등단에 관계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다. 시상금은 500만원(1명)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시 7편 또는 시조 7편을 (사)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인 26만4,653필지는 시 전체 필지의 97.18%에 해당되며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되었다. 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경남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청 토지정보과, 장유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와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올해 김해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8.51%로, 도내 평균 상승률 7.83%보다 높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지가 열람을 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2일 BNK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기획한 것으로 개인당 최고 1,000만원 한도(금리 연 4.82%)로 총 30억원을 긴급 대출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정부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이 실행됐고 이날 하루 동안 100여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BNK경남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확대하고 저리의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김해 소재 12개 영업점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2일 장유도서관에서 ‘2022 김해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2007년 전국 지자체 최초 도시 발전의 비전으로 책 읽기를 제안하며 ‘책 읽는 도시 김해’를 선포한 해부터 시작한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은 전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공감과 연대를 높이는 사회적 책 읽기이다. 유튜브 ‘책 읽는 도시 김해’ 채널로도 실시간 송출된 이날 행사는 1부 선포식을 통해 2022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표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 어린이도서 "동희의 오늘", 시민작가도서 "신기한 물꼭지"를 소개하고 각 도서 부문별 주자들에게 책을 전달하며 연중 이어질 독서릴레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부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대표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이금이 작가와 북토크를 나누고 시민도서 어영수 작가는 유아들에게 직접"신기한 물꼭지"를 들려주며 독자들을 가깝게 만났다. ‘지금, 여기, 우리 – 다름에서 어울림으로’라는 주제로 선정된 3권의 책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관계의 단절감이 커지는 지금, 곁에 있는 이들과의 연대와 우정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고 환대와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법정 문화도시 김해시의 2기 문화도시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도시위원회 2기 위원 13명을 위촉해 첫 회의를 진행했다. 문화도시위원회는 문화도시 업무 추진을 위한 공식적 의사결정기구로 김해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19년에 출범했다. 문화도시위원회 2기는 시의회, 시민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에는 임종학 위원장이 선출됐다. 문화도시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주요시책과 계획수립, 문화도시 계획의 추진· 평가, 문화와 도시 분야 간 정책 조정 등을 폭넓게 심의, 의결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2021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결과 보고,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안) 심의·의결,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으며 문화도시위원회가 문화도시업무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관 주도가 아닌 문화도시위원회, 행정협의체, 유관기관협의체, 시민협의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유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22일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로부터 돼지고기 400kg(35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조해구 지부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한돈농가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농가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나눔을 실천해주는 한돈농가와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돈인의 권익보호 및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와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는 오는 25일 어린이전용 기획전‘원더 큐브’전을 오픈한다. 이번 전시는 대학 출강중인 노주련 작가가'코로나-19'와 3년째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경험을 통한 무한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용 갤러리인 클레이아크김해의 돔하우스 키움관에서 열린다. ‘원더 큐브’는 말 그대로‘대형 정육면체’를 이르는 영어표현. 놀랄만한 크기와 신기한 문양을 지닌, 컬러풀한 풍선 큐브가 어린이들에게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숨겨진 조명과 거울 장식은 아이들 스스로 공간의 일부가 된 듯 착각을 유도하기도 한다. 전시 관계자는“아이들이 TV 등 전자기기로만 지내다보니 잃어가고 있는 실제 감각을 회복하고, 작품과 직면하는 순간 무한 상상력을 경험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시간대별 관람인원 제한이 있고 보호자 동반 12개월 ~ 13세 이하 어린이만 이용 가능하므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시스템을 통해 미리 예약하는 게 유리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기자단 양성 및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양성평등기금을 지원 받아 여성친화도시 시민기자단 10명을 양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신문’을 발행한 리온공동체(대표 김자화)가지난 1월 지방보조금 공모를 통해 수행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0백만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기자단 양성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된 시민기자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기본교육부터 글쓰기, 취재 및 편집, 블로그 운영 등 약 3개월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뒤에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기획회의부터 현장 취재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직접 작성한 기사를 모아 ‘여성친화도시 신문’ 발행과 개인 블로그 운영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기자단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며 “시에서도 시민기자단 양성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어린이의 창작을 지원하는 동시쓰기 프로그램인 ‘시간(詩間)을 달리는 아이들’을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화정글샘도서관은 지역 작가인 ▲김륭(시인)과 ▲송미선(시인)을 모시고 관내 시민의 문예를 맘껏 뽐낼 수 있는 문예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바 있다. 이번 ‘시간(詩間)을 달리는 아이들’은 초등 1~3학년 대상 동시쓰기 수업이다. 1학기(4~6월)와 2학기(9~11월) 매주 토요일 2시, 송미선 시인이 학기당 10회씩 진행한다. 12월에는 1년의 성과를 담아낸 어린이 동시문집을 발간해봄으로서 한해의 결실을 맺어보고자 한다.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초등 1~3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꾸준한 글짓기로 어린이 시인을 발굴해 그들의 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자신의 창작물을 만드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연, 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 4월 1일에 개관한 장유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 사업, ‘사회적 독서’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지금까지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장유도서관은 다음달부터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일에는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를 마련한다. 이어 2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벌룬 공연,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하며 ‘나도 IOT 메이커!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24일에는 소윤경 작가의 그림책 '내가 기르던 떡붕이' 공연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체험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벌룬 공연, 샌드아트 공연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장유도서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제2회 김해시 청소년e스포츠 대회를 오는 4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행사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예선 및 본선은 4월 2일 온라인으로, 결선은 4월 9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송출된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2개 종목이고, 예선 및 본선은 팀별(5명 1팀, 64팀 320명) 단판 토너먼트로, 결선은 종몰별 2팀(총 4팀, 20명)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종목별 1위부터 4위까지 김해시장 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을 다니는 만 12~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 청소년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성원에 올해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였으니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바래길 고사리밭길 동행 걷기여행, 사전예약하고 걸으세요.” 2021년부터 시행된 고사리밭길 ‘고사리채취기간 예약탐방제’가 올해는 3월28일부터 6월24일까지 약 3개월간 시행된다. 이 기간에 고사리밭길 탐방을 온라인 사전예약하면 지정된 걷기 코스를 탐방안내인과 함께 걸을 수 있다. 탐방객들의 고사리 무단채취를 원천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예약탐방제는 고사리밭길 15km 중에서 창선면 오용리 노전마을 부근부터 가인리 가인마을까지 약 6km구간에서 시행되며, 걷기 출발을 위한 집결지는 동대만간이역 주차장이다. 고사리밭길 예약탐방제는 매주 화·목·토·일요일에만 운영하고, 월·수·금요일은 탐방이 전면 금지된다. 탐방 가능인원은 1일 40명으로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고사리밭길 예약탐방제는 고사리 무단채취 방지효과를 거둘 수 있음은 물론,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셔틀차량(택시), 그리고 경관명소로 배달되는 중식(돌미역비빔밥)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에 작년 고사리밭길 예약탐방객의 만족도는 예약을 하는 번거로움에도 매우 높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사리밭길 온라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관광산업과 접목한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2022년 관광사업 연계 택시영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 문화관광과 및 관광문화재단 관계자, 그리고 남해군 관내 남양운수·천일택시·남해콜택시 대표들과 개인택시 남해군지부 지부장이 참석했다. 지난 2월 18일에 열렸던 1차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사안에 대한 처리 내용을 포함해, 관광산업을 택시업계와 연계시키기 위한 5개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관광택시 온라인 대응 지원 사업과 관광택시 플랫폼(로이쿠)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관광문화재단이 유치한 관광벤처기업(온 베케이션)의 남해 택시투어 상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남해군 관광과 택시영업의의 활성화를 위해 오늘 간담회의 의견을 수용하고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남해군에서 의지를 가지고 있고 택시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만큼 큰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향후 추가적인 간담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 관광문화재단이 야놀자·여기어때·무브 등 국내 유수의 관광상품 유통 기업들이 가입돼 있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손잡고 지역 관광 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남해 관광문화재단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를 초빙하여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케어’ 컨설팅을 오는 30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야놀자, 여기어때, 무브 등 국내 유수 관광상품 유통기업들이 가입되어있는 비영리법인이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컨설턴트가 되어 진행되는 ‘비즈니스 케어’는 △스마트관광(관광상품 온라인판매 시스템) △홍보마케팅(브랜드 디자인 및 주요 마케팅 사례안내) △관광콘텐츠(관광트렌드를 접목시킨 관광콘텐츠 발굴 방안)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역사업체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고민을 1:1로 컨설팅해주는 전문 케어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케어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3월 25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구글폼이나 재단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관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022년 치매행복마을로 지정된 이동면 금평마을과 창선면 서대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치매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행복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원래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을 뜻한다.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는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소화기 등이 포함된 주거안전키트와 인적사항 및 주요병력 등이 기록된 안전신분증을 배부하여, 치매예방뿐 아니라 치매행복마을 주민의 안전한 생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60세 이상 열명 중 한명이 치매일 정도로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많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애경 주무관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과 만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2022년에는 동네 한바퀴 걷기, 인지강화교육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행복마을 주민들과 함께할 생각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진교면은 누리농장(회장 이명일)이 지난 21일 면사무소를 찾아 경북·강원지역 산불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8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누리농장 회장과 회원들이 산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경북·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산불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면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누리농장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군수협 임원진이 지난 1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손영길 조합장, 이상덕 하동군양식어류협회 회장, 박이진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 대표, 그리고 이광재 하동군 해양수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군수협은 앞서 2005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2017년2019년2020년2021년 각각 1000만원 등 지금까지 6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손영길 조합장은 “먼저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워 미래의 원대한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거액의 장학기금을 내준 손영길 조합장과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바라고 소망하는 대로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상황에서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사업 홍보를 위해 내달 1일까지 2주간 ‘봄이 왔나 봄’ 봄맞이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하동읍 읍내리와 고전면 전도리 등 6개 자활근로사업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열어 매출 증대를 통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활사업 활성화 및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먼저 주행사장인 ‘아름다운 나눔터’ 매장은 베트남 커피 무료시음회와 팝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부·재활용품을 1000원∼2000원 할인한다. ‘#담다’ 매장은 다기세트·접시 등을 20∼30% 할인 판매하며, ‘빛나우리’ 매장은 운동화 등 신발세탁을 10∼20% 할인한다. 또한 하동읍과 전도리에 위치한 ‘베트남 골목식당’ 매장에서는 전체 메뉴 10% 할인을 실시하며, ‘까페홍’ 매장은 베트남 커피 용량 증가와 다른 사업장 구매영수증 지참 시 전체 메뉴 10% 할인을 진행한다. 손호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의 감염확산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과 주요 내빈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창원의 책 선포식·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천창원 유튜브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선포식은 △2022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그림책 부문 선정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대표와 함께한 ‘2022 창원의 책’ 발표는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창원의 책이라는 의미를 더하였다. ‘2022 창원의 책 선포식’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민홀에서 개최됐으며, 추천창원 유튜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응원을 보내주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올해 창원의 책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고 생중계를 통해 많은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꿈을 주는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의 책을 통해 책과 함께 행복한 ‘책 읽는 도시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준석, 이성호)는 21일 주상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구인모 군수, 이성호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여성단체 회장, 마을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공유냉장고 사업소개 및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들의 인사말, 격려사, 축사를 전했으며 공유냉장고 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군에서 실시한 공유냉장고 운영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21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냉장고, 진열장 등을 구입했다. 또한, 주상면이 ’22년도 경상남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활용하여 홍보비, 재료비 등의 예산으로 추가 확보했다. 개소식에 앞서 가진 간담회에서 여성단체회는 마트, 식품업체 등에서 후원 받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반찬으로 만들어 나누어 주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면사무소 앞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기부 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주남환경학교는 20일 환경을 지키기 위한 39명의 창원시민들이 모여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쓰담걷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줍깅(플로깅)’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2주간 주남환경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모집했으며, 대학 환경동아리 회원들도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신청접수는 조기마감됐다. 참여자들은 주남환경학교에서 출발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주남저수지 탐사로 일대와 주변 마을 구석구석을 걸으며, 약 2시간 동안 환경을 파괴하는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하며 보람을 느꼈다. 참여자 심연수씨는 “평소 ‘쓰담걷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남환경학교를 통해 참여하게 되었고, 특히 가족들과 함께해서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남환경학교는 “앞으로도 쓰레기를 줄이기, 환경 쓰레기 줍기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진주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박영주 진주교육장, 관내 학교 대표 등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과 학사 현황, 어려움 등을 살폈다. 또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학부모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돕고, 진주의 미래교육을 위한 변화와 성장을 살펴본 뒤 앞으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부모와 지역의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한 1부에는 진주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수업 혁신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공간 혁신 △지역과 함께하는 진주 얼을 계승하는 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공유하고 발전 과제를 도출했다. 2부에서는 협의회 참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1일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공직적응 및 업무 자신감 강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상자들은 작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임용된 공무원으로 현재 시보해제가 되지 않은 새내기 공무원이다. 1부에서는 우리시 기본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지방공무원제도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 공직가치관 교육이 이루어졌고, 이어서 2부에는 시정현황에 대한 영상 시청과 8급 선배들의 알짜배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임용 후 짧은 몇 개월 간 어려움은 없었는지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하며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공무원이 되어주길 당부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합숙이 아닌 간소화된 오리엔테이션의 형태였지만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신규공무원들은 “선배공무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알찬 강의로 신규공무원이 가져야할 공무원의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기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신규 때 가장 궁금할 수 있는 복무, 보수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제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양주동 통장단·주민자치위원회·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산소방서·양주파출소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주파출소에서는 양주동 관내 치안현황, 긴급 상황 시 신고요령, 보이스피싱 사전예방법 등 일상생활에 밀접하여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에서는 화재 시 대피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아파트 내 소화전 사용법·관리법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응급환자 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습과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런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사전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양산소방서·양주파출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4월 26일부터 3개월간 ‘양산의 관문 물금역(勿禁驛)’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금역은 1905년 경부선 개설 이래 양산의 관문으로 일제강점기와 근현대를 지나면서 교통요충지로 양산 역사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물금읍 주변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증가 등으로 인해 KTX 고속전철의 정차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한곳으로 모이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이러한 시민들의 열망과 함께하기 위하여 양산의 중추적 관문 역할을 했던 물금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경부선의 부설과 함께 조성된 물금역의 모습을 복원하고, 낙동강과 영남대로를 관통하는 교통요충지로서의 물금역을 조명한다. 이와 함께 도로가 발달하기 이전 통도사를 여행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물금역을 소개한 조선총독부철도국 여행가이드를 최초로 공개하며 경부고속도로개설 이전까지 물금광산의 철광석 운반으로 분주했던 물금역과 호황을 누렸던 주변상점들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 ‘엽기적인 그녀’ 등 영화와 문학 속 배경으로 등장하는 물금역의 스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가 현 부지에 ‘新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센터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가오는 21일 월요일부터 임시청사인 삼랑진읍민회관(삼랑진로 201)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1988년에 지어진 현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는 추후 읍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를 위한 새로운 장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4월 경 철거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청사는 신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 건물이 완공되는 2023년 6월까지 운영될 계획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삼랑진읍은 방문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임시청사 뒤편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이전 사실에 홍보를 철저히 하고 임시청사를 운영하는 기간에도 읍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각종 민원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주요 현안 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하여 21일 사업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회의는 오는 4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신규대상지 선정을 위한 행정안전부 심사·평가에 대비하여 사업계획의 완성도 향상과 발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 담당과장이 신규대상 9개 지구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방재분야 전문가들이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방재분야 전문가들은 ▲심사·평가 핵심에 맞춘 사업내용 보완 ▲부처별 예방사업 연계성 강화 ▲기본계획 수립·지구 지정 등 사전준비 현황 ▲지자체 추진 의지 및 주민 숙원도 ▲발표 대비 발표력 등을 주문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풍수해로 인한 침수·붕괴 등 취약요인을 해소하는 마을 단위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으로,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펌프장, 우수관거,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고려하여 ▲2019년 1지구 226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3지구 980억 원 ▲2021년도 3지구 1,202억 원 ▲202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5월 2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므로 오는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첨부서류 미제출과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연장대상은 코로나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며 이 법인들은 당초 5월 2일에서 3개월 늘어난 8월 1일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4월 27일까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에게 연장 신청하면 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납부기한 연장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제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신고마감일 집중될 경우 원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의장 이상정)는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상정 의장을 비롯해 임군빈 대한 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최현정 대한 적십자사 경남지사 봉사관장, 이영숙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장, 신연순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 총무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상정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발굴, 교육 및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은 지난 1월 경상남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거제시와 (사)한국능률협회가 약정서 체결방식으로 응모하여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비 1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제시와 (사)한국능률협회가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된다.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전문교육(40시간), ▲1:1 창업 컨설팅, ▲초기사업비(1,000만원)의 단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전문교육 참여자 15명을 선정 후 수료율 90% 이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를 통해 8명에게 초기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며, 모집 업종은 지역 농‧산‧어업 연계 6차 산업, 지식산업, 신성장 산업 및 관광자원 개발, 지역 특산품 개발 등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그 외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업종도 신청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사전점검을 통하여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의 주소정보시설 35,977개다. 특히, 시는 모바일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며, 조사결과에 따라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보수‧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주택밀집지역, 교차로, 이면도로를 중점 점검하여 도로명판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주소정보시설을 일제조사를 통해 정비하고 있으나, 지역이 넓고 수량이 많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시민들은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639-3613)해 주시고, 자기 집 앞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점검하고 임대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기종 농기계종합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도 함께했다. 농기계 및 노동자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적재선반을 기존 3단에서 2단으로 높이를 낮추고 안전난간대를 설치했다. 농업인들이 혼자서 농기계 상하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리프트도 설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토록 하였다. 시는 임대농기계 전 기종에 대한 종합보험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시설개선으로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안전교육을 이수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 한다.”라고 당부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일손부족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타 시군구에서 거제시로 전입하는 세대와 혼인신고자를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가정용 태극기 약 6,660여개를 거제시청 민원과와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가정용태극기 배부는 전입세대에게 거제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고, 혼인신고 부부는 축하해줌으로써 거제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태극기 보급을 통해 국가 상징물의 하나인 태극기의 존엄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고, 국가기념일에는 모든 시민이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제12회 4.3 아주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을 앞두고 3월 말부터 아주동 도로변 일대에 태극기와 태극 배너기를 게양하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작년부터 시행한 아주동 태극기 거리조성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1일 고용위기지역 극복을 위한‘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 주관은행으로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거제시장,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추진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거제시는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의 총괄 관리를 하고, 주관은행은 통장 개설, 저축납입·해지·만기적립금 지급 등 업무지원 및 금융계좌 운영·관리, 시스템 제공 등 역할을 한다.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고용위기지역 대응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월 14일 선정됐으며, 노동자가 매월 12만5천원을 적립하면, 정부 및 지자체에서 매월 37만5천원 매칭하여 1년간 근속시 만기 공제금 600만원이 마련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거제지역에 소재한 조선업종 중소기업 2022년 정규직 신규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에는 특히 작년 연이은 수주 호황 속에서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었으며, 이 사업으로 조선업종 중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7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합천군정이 이선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현안사업과 대형프로젝트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은 현 상황에 대해 군의회를 대표해 입장을 전했다.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7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4만 3천여 합천군민과 합천군의회 의원들은 당혹감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의회 전 의원들은 군민들의 우려를 최대한 불식시키고 안정된 군정운영을 위해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과 함께 당면한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희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올해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공모사업 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거창군은 지방소멸 대응, 지역균형발전, 한국판 뉴딜 2.0 등 국비 중점투자 사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복지·안전, 도시재생, 농업축산 등 각 분야 47건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는 1,300여 억 원에 달한다. 주요 공모사업은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도시재생 예비사업 및 활성화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선정을 목표로 준비 중인 ‘농촌협약’은 5년간 약 430억 원을 투자하여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토론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선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작은도서관 조성,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공동체 활동지원, 사회혁신 생활실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확충과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회 조병식(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 가치를 높여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대해 제언했다. 조병식 의원은 산엔청 명품브랜드를 기반으로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군민 소득이 크게 향상되고 위상이 높아졌는데 이러한 성장 요인에는 농산물 유통정책의 성공, 농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사업이 판로 확대와 가격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며, 우리군 농특산물 생산의 다변화와 품질향상, 다양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고소득 농가 확대를 위하여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을 받은 전 품목에 대해 포장박스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러한 사업확대를 통하여 산엔청 공동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회 정명순(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정명순 의원은 산청 엑스포 개최는 한방항노화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고, 관련 산업의 육성으로 건강과 치유를 통해 막대한 국가적·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오는 7월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출범되면 공석인 사무처장 인선과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 충원을 마무리 하고, 실행계획에 따라 행사 준비·운영과 조직 안정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라며, 엑스포 추진 시 소요되는 각종 예산 편성은 물론 간접·연계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지원과 이를 조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엑스포 시설물의 사후 활용과 동의보감촌 및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체험·숙박·관광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활용 등 지역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언택트관광 활성화로 한방항노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회 김수한(나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18년 3월 폐교된 금서면 경호중고등학교와 우리군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제안 하였다. 김수한 의원은 우리 군은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시설이 어느 중소 도시에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갖추어져 있고, 특히 생초를 중심으로 축구에 대한 인프라는 전국의 어느 지역 못지않게 구축되어 있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전국 단위 축구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 유치에는 시설이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국단위 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제규격 축구장이 최소 5개 이상이 필요하나 현재 생초면 2개, 산청읍 1개, 오부면가마실 1개만 조성되어 있어 1개소가 추가로 필요한데 그 대안으로 적합한 시설이 금서면에 있는 경호중고등학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설이 유치가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초를 중심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오부면과 금서면에 국제수준의 축구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축구의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이재근 산청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28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만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산청군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5건의 안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3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3월 22일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 3월 24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및 기금 운용계획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심재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주요 안건과 함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예산 편성 적정성과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면밀히 심사하여 예산안 처리 결과가 보다 나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가족과 함께 텃밭 체험을 하고, 우리농산물 애용과 농업 이해 증진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광도면 노산리 251-29번지에 1,300㎡ 규모로 조성한 주말농장 텃밭을 3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올해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가구 당 20㎡(6평)를 50가구에게 분양했으며, 운영기간은 3월 20일부터 12월말까지이다. 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채소류 모종, 씨앗, 텃밭 농자재는 분양자가 직접 구입 사용하고, 그 외 공용 농기구(호미, 삽, 괭이, 레이크), 유기질퇴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다. 이날 처음 농업을 접하는 분들을 위해 밭만들기 요령, 3월~4월 재배가능한 작물소개, 재배방법 등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족과 함께 농사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더불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심리적 안정에 좋은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0일 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및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과 함께 어린이 체험코너 및 축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으며, 따뜻한 날씨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최근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장 모든 입구에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출입을 통제하였으며, 행사장 2곳에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손소독 및 발열체크, 코로나19 임상증상 확인 후 출입을 허용하는 등 자체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하여 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앞으로 인근에 있는 케이블카와 루지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문화 활동의 중심지이자 지역 먹거리와 관광상품 등을 사고 팔 수 있는 광장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곳이다. 이날 행사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9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통영시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영시청소년봉사단은 통영시에 거주 중인 중·고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발적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직접 실천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청소년봉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주말을 이용해 자생원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을 잘 하지 못하고, 외부인과의 단절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들을 위해 통영시 명소의 사진을 찍은 사진판과 정성 들여 만든 다양한 물품들을 함께 전달하여 서로의 소식을 영상으로 주고받을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영시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임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청소년 봉사단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한빛도서관은 지난 18일 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제1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서관은 도서관 소식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하여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SNS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활동경력 및 SNS활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이날 김철곤 진영한빛도서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후 진영한빛도서관 권역 내 작은도서관 6개소 관계자들과 함께 비대면 도서관 홍보를 위한 SNS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SNS서포터즈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간 도서관 홍보를 위한 취재 및 기사 작성 등 각종 콘텐츠를 발굴하고 나아가 자체 독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진영한빛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의 도서관 홍보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3월 18일 공사 회의실에서 전 부서 팀장 등 관계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개선사업 및 규제 개선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사가 관리하는 환경 시설에 신기술 접목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에너지 절감, 온실감축을 위한 시설개선 분야 9개 과제와 다중이용 체육시설의 시민 안전 및 불편사항 해소 분야 6개 과제 등 총 19개의 과제가 보고됐다. 분야별 주요 개선과제로 ▲ 하수슬러지 감량화를 위한 공정시설 개선 ▲ 마을하수도 반응조 수질 감시체계 구축 ▲ 탈취 약품 변경을 통한 악취 저감 개선 ▲ 체육관 온라인 예약 입장 서비스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 관내 업체 우선계약 확대 및 수의계약 제도 개선 방안등이 논의됐다. 공사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주요 과제에 대해 보완과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김홍립 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22년도 청렴도 향상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3월 한달간 ‘청렴 실천결의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청렴 실천결의 릴레이 챌린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6월에 실시하는 지방선거 등 굵직한 사회적 이슈를 앞두고 어수선해 질 수 있는 분위기에 대한 청렴 관심도 제고 및 일상에서의 청렴실천 다짐을 위함이고 본사를 시작으로 다음 부서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가두캠페인’, ‘매월 전 직원 청렴문자 보내기’, ‘1부서 1청렴정책 추진’등을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활성화’, ‘청렴자가진단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공사의 청렴지수 상승이 김해시민의 행복지수 상승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소중한 내 아이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여행을 떠나보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4월 30일 14시, 2022 우아한 클래식 '애니멀 파크 인 더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우아한 클래식’은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우아한 클래식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김해서부문화센터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 우아한 클래식은 작년 하반기에 이어 ‘클래식 음악 여행’을 테마로 공연을 진행한다.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4시, 총 4번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월 30일(토) 공연에서는 동물원으로 떠나는 '애니멀 파크 인 더 클래식'을 선보인다. 여러 동물들의 재미있는 표정과 귀여운 걸음, 울음소리 등을 감각적인 클래식 음악 연주로 나타내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생상스-동물의 사육제’, ‘르로이 앤더슨-고양이 왈츠’, ‘쇼팽-강아지 왈츠’ 등이 있다. 본 프로그램의 티켓 금액은 전석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마면은 21일 (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한돈 3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정한 지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정용환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돈을 기부해준 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면은 기탁된 한돈을 장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