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144,110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2022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에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조사하여 가격을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가격(㎡/원)이며, 국세와 지방세 및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가격 열람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및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민원지적과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FAX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 된 경우,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통영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3월 19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마을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칠원읍 유원리 유상마을 일원에서 꽃차 교육을 시행한다. 마을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내 역량강화사업 중 하나로 군의 중간지원조직인 사단법인 함안군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 관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및 마을만들기 완료마을을 상대로 사전 수요조사 후, 수요조사에 대한 분석 및 결과에 따라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꽃 식재를 통해서 마을 경관 확보 및 주민 치유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유상마을 만들기 운영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 20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까지 매달 1~2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유상마을에서는 꽃 식재·재배, 꽃차·꽃식초 제조, 체험학습·수제품 판매 등의 절차로 교육을 진행하며, 6차 산업화를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꽃 식재·제품 제조·판매 및 체험학습 등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역량강화와 주민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목재(주)는 지난 18일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1000장(금일천만원상당)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한국목재(주) 최종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는 요즘,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탁품은 전통시장(소상공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전망이다. 이현주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시는 한국목재(주) 최종자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온누리 상품권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침체된 시장경제도 살리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품은 양산시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겨울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따른 피해 대책 마련하기 위해 대한양봉협회 함안군지부, 함안양봉작목연구회, 군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벌집군집붕괴 현상에 대한 피해조사를 실시했으며 전체 양봉농가 158곳, 1만4794군 중 17곳 농가 1723군의 피해가 접수됐으나 조사 이후 피해가 더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벌집군집붕괴 현상의 발생원인을 분석하고, 피해 대책으로 면역증강제를 구입해 4월 중 지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양봉농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축산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납세자의 시간·비용 절감과 동시에 납세자 권익향상을 위해 양산시의 세정 납세편의(권익)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슬기로운 납세자 생활’팸플릿을 제작하여 시민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매월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세외수입을 자치단체, 금융기관 등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전화 등으로 조회, 신고·납부할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납세편의 시책과 세금 고민을 해결해주는 납세권익 시책 등을 담은 ‘슬기로운 납세자 생활’ 팸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함으로써 납세자의 시간·비용 절감과 동시에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이바지하려는 취지다. ‘슬기로운 납세자 생활’ 팸플릿은 납세편의 시책 10종과 납세자 권익시책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납세편의 시책 10종은 첫째, 지방세 온라인 납부 서비스이다. 납세자가 고지서 없이도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만 있으면 금융기관의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인출기(CD/ATM)에서 과세 내용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여 공인인증서만으로도 과세 여부 조회 및 납부를 할 수 있다. 둘째,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이다. 휴대폰뱅킹, 인터넷뱅킹 등의 방법으로 계좌이체를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함안몰’에서 3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한달 간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특별 봄맞이 이벤트에는 먼저, 기간 내 구매 후기 작성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후기 작성 이벤트’가 있다. 총 43명에게 치킨, 커피교환권 등의 상품을 차급 지급하며 별도의 인증 없이 후기 작성만 해도 참여가 완료된다. 또한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는 선착순 ‘할인쿠폰 이벤트’도 마련된다. 총 두 차례 진행되며 회당 200명에게 함안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함안몰 이벤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함안몰 봄맞이 이벤트를 통해 함안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더불어 상품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몰에서는 함안의 제철 과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 무농약 쌀, 한우 등 농축산물과 참기름, 고추장, 연잎밥 등의 가공식품, 각종 즙과 환 등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2022년 함·안·애(함께 성장하는 아라가야 품 안!)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마을학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함·안·애 행복교육지구는 ‘함안의 품에서 자라다! 함안의 인재로 자라다! 함안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고 사랑하며 성장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생태계 확장으로 함께 성장하는 함안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마을교사는 자신의 직업적 전문성이나 취미로 갈고 닦은 재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고, 마을학교 운영과 학생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마을 주민(군민)을 말한다. 마을교사에 선정되면 학교의 마을교육과정, 교과, 문화·예술·체육 영역 등 정규수업에 협력교사로 참여하거나, 함·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토지 24만8094필지의 ㎡당 가격이며 산청군 홈페이지와 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열람결과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 제출기한 만료 후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과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는 한편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지가 결정·공시는 4월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소유자 등 주민들께서는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도시재생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강식에는 함안군수가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도시재생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총 9회(주 2회)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사업과 문화기획자의 이해,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 및 문화기획 지역사례 특강, ‘남두육성별밤’ 축제 기획과 계획, 축제 사전워크숍, 축제 운영 및 피드백, 선진사례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의 75% 이상 출석 등의 수료 조건 충족 시 수료증 발급과 도시재생활동가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재생 문화기획자로서 역할을 이해하고 문화콘텐츠 발굴‧기획으로 도시재생과 지역문화가 융합된 성공적인 ‘남두육성별밤’ 축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동시에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문화기획자 양성과정과 더불어 열린 시각을 갖고 지역 문화콘텐츠와 도시재생사업을 접목하여 새로운 지역문화를 만들어 내고, 성공적인 도시재생 축제 개최와 도시재생 주민 전문가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과 진주를 중심으로 ‘천아트’ 작품활동을 해 온 ‘오색회’ 회원들이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에서 첫 회원전을 연다. 천아트란 직물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꽃 등의 그림을 그려 넣는 예술작품을 말한다. 20여년 전 천연염색을 매개로 모인 ‘오색회’ 회원 6명은 7년 전부터 천연염색 원단을 활용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원전은 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첫 전시회다. 전시회는 24일 오후 2시부터 29일까지 단성면 남사예담촌 순이진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50여점, 이씨고가 매화나무가 반기는 순이진이 갤러리 전체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한다. 순이진이 갤러리는 남사예담촌과 잘 어울리는 오래된 한옥과 담장이 고풍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공간이다. 천연염색 공방 풀꽃누리의 전시공간이기도 한 이곳은 초록빛 잔디마당 위에 형형색색의 천자락들이 바람에 나부끼며 춤추는 이색적인 곳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177억3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해 예방 등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산청군은 지역 내 하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해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37건의 하천 및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지방하천 15곳과 소하천 20곳을 비롯해 입덕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봉두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이 포함됐다. 우선 지방하천의 경우 덕천강(대하지구) 친수환경 조성공사와 양천 인도교 정비공사 등이 추진된다. 군은 하천퇴적물제거, 제방정비, 유수지장목 제거 등의 사업을 추진, 상반기 중 해당 지역 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소하천은 내리 마당머리 소하천, 원계 소하천 등을 대상으로 하상정리와 유수지장목제거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두곡소하천의 경우 신등천의 수위상승 시 농경지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으로 시설하우스 설치가 불가능한 곳이었다. 하천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침수 피해가 해소돼 시설하우스 설치가 가능해져 주민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입덕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구 지리산휴게소를 철거하고 하천폭을 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은 22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서예, 요가, 수묵화, 캘리그라피, 천아트 교실 개강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말 감염이 적은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 개강했고, 7월부터는 활동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더 추가하여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취미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박재권 산외면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서예, 요가, 수묵화, 오후 7시, 천아트 10시, 캘리그라피는 오후 2시에 산외면 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와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여가생활과 역량 강화를 위해 8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 2월 7일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연기됐다가 주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난 21일 개강하게 됐다. 개설강좌는 붓글씨, 캘리그라피, 수묵화, 스마트폰 강좌 등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낮은 8개 강좌로 오는 6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원화 주민자치회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여가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강한 만큼 위축된 주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올해 신설된 스마트폰 강좌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기초 기능을 배우는 수업으로서 본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21일 동산마을 구뢰뫼 등산로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무안면장, 무안면 동산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팝나무와 단풍나무, 철쭉 등 1,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김영록 동산마을 이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마을 주민이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인근 주민들도 봄꽃이 만개한 4~5월에 동산마을 구뢰뫼 등산로를 찾아, 봄의 정취를 향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상 무안면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후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선물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동산마을 주민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에서 22일 내일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내일동행정복지센터직원 10여 명과 함께 내일동의 소외계층에게 라면을 전달하는 ‘따뜻한 손길 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윤미자 총무부장의 나눔봉사회 경남 전체 1등 시상금 100만 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윤미자 총무부장은 “나눔봉사회가 좋은 성과를 내고 그 상금으로 다시 좋은 나눔을 하는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져 기쁘다. 모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을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용경 내일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자들과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윤미자 총무부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클린 내일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원봉사단체 ,바르게살기운동회, 새마을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환경정화에 나섰다. 용평교 일대에서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내일동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용경 내일동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내일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고 지속된 거리두기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관내 음식점 250개소에 포장용기 구입비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장용기 구입비 지원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및 거리두기 장기화로 외식의 비중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포장용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키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영업장 소재지가 밀양이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포장물품 구입 영수증 등을 지참해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업시간 제한 지속으로 피해가 극심한 음식점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가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마을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경제 활력 제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 재정분권 정책에 따라 지방이양되어 2020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을만들기사업은 읍·면지역 행정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사업비 10억원) 4개 마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사업비 5억원) 6개 마을,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사업비 1,000만원) 7개 마을 규모의 사업이다. 공개모집은 오는 4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7월 중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내실 있는 농촌 발전을 위해 관심 있는 마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2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폐교활용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의 쇠퇴 및 소멸 등의 위험이 국가와 지역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농촌 지역 학생의 감소로 발생되는 폐교를 귀농어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및 교육, 창업 등과 지역민의 공공복리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귀농어·귀촌인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폐교 시설을 활용해 농촌사회의 문제인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포·도리 봉사단’ 10여 명이 삼천포대교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삼천포대교공원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생태계 보호와 해양관광 미관을 위해 주기적인 해양 정화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봉사단은 공원 해안가를 돌며 바다와 방파제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바다 환경정화 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봉사단은 공원을 돌면서 공원을 찾은 시민·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계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공단도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전략에 맞춰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3월 20일 오전 11시 봉사단 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모(세상 모든) 가족봉사단 비대면 발대식 및 소양교육 행사를 가졌다. 발대식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로 센터 및 봉사단 소개, 신규가족 소개 및 위촉장 전달, 올해 봉사활동 방향 및 내용을 안내하고 2부 소양교육은 환경관련 동영상 시청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세모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8년 결성 되어 문화재지킴이 활동, 환경정화활동, 장애아동 프로그램지원, 플로깅 챌린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25가족이 등록 되어 있으며 매월 셋째주 일요일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올해 봉사단 콘셉트는 서프라이즈 봉사로 사전 봉사일시만 공지한 뒤 당일 봉사내용을 공지하는 미스터리 봉사로 진행된다. 이는 대면 활동의 활성화와 봉사활동의 재미를 더하기 위함이다. 이 외에도 대규모 플로깅 활동, 추석맞이 가족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신규로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봉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진해지역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업예산 47억원(특별교부세 7억 포함)을 우선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574억원 투입, 진해구 풍호동 305-20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5층 6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도서관이 건립되는 부지면적 17,283㎡, 연면적 12,669.45㎡ 규모의 사업이다. 그동안 창원시는 진해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특화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이 조속한 건립을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유로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을 찾아 국비요청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지난 2008년 구 진해시 시절부터 진해문화체육센터·도서관 복합건립으로 계획되어 지역민들로부터 빠른 사업시행을 지속적으로 요구 받아 왔으나, 감사원의 유사·중복시설 투자 지적 및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재검토 등 행정절차가 장기간 소요되어 오다가 2019년 11월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2021년 10월 실시설계를 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용역은 지난해 2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국비 1억, 지방비 1억)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5개월간 모바일 체험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지난 2월 28일에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용역을 완료했고, 3월 10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하여 최종 성과물을 확인했다. 18일 창원시 제2부시장, 박물관 운영 자문위원, 교방초 교장 및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젊은 세대들이 즐겨하는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마산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하여 다양한 모바일 체험콘텐츠를 개발하였다. 모바일 앱(APP)을 통해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미션을 실감나게 수행할 수 있으며,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을 적용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층에 맞는 전시해설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화영 문화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경상남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거제시는 지난해 8개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9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공동체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씨앗기 6개 사업(미디어 역량강화,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동아리 결성 및 운영 외 5개 사업), 활동기 2개 사업(다독이는 청소년과 통하는 주민들, 마을알리기활동을 위한 어린이기자단 및 마을 해설가 양성사업), 열매기 1개 사업(얼쑤~ 미디어와 소리로 하나되는 감성공동체)이다.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공동체 문제를 해결해나감으로써 공동체 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긍정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계획부터 실행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들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올해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내 연대와 협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3월 22일부터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해 4월 11일까지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고성군 267,742필지이며 그 중 사유지는 201,956필지, 국공유지는 65,786필지로 지가 열람은 고성군 홈페이지 부동산정보통합열람 메뉴를 이용하거나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이나 전화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처리 결과가 개별통지되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제세의 과세 기준이 되는 만큼 많은 군민이 열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농·어촌 버스승강장에 친환경에너지 시설인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양광 조명은 버스승강장 지붕에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기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고성군은 380여 곳에 버스승강장이 설치돼 있으나,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에 대기 승객을 보지 못해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치거나 탑승객 승·하차 시 안전사고의 위험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2018년부터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등 시범 설치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설치 지역을 점차 확대해 올해는 취약지역 80곳의 승강장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버스승강장은 전기를 끌어오기 힘든 외곽 지역에 설치된 곳이 많아 조명시설을 하기 어려웠다”며 “야간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가로등 시설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승강장 태양광 조명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에 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주관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은 마을주민이 모여 배우고 나누는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특정 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자유 공모로 △미디어 △돌봄 △먹거리 도·농연계 △청년 △문화예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의 활동 경력 및 성격에 따라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공동체 사업인 씨앗기는 지원액 2백만 원, 1년 이상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공동체 사업인 활동기는 지원액 6백만 원이 지원되며, 고성군은 씨앗기 1개, 활동기 1개의 공모에 선정돼 총 8백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씨앗기 사업으로 선정된 놀면뭐하니의 ‘상리 연꽃공원 주말장터 운영’은 상리 연꽃공원 내 주말장터 개최 및 판매로 마을주민의 수익 창출과 마을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활동기 사업으로 선정된 시골향기의 ‘좌이마을 돌봄내음’은 통합적인 노인돌봄서비스 구축 및 노인 돌봄 사회적 협동조합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체납 유형에 따라 체납자를 고액·상습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해 징수하는 맞춤형 투트랙 방식으로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472억 원의 34.5%인 163억 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는 특정금융거래정보(FIU 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 징수하고 압류재산 공매처분, 명단공개,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일시적 사업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징수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정지 등 경제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투트랙 방식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서민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재정 확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관내 수출기업들의 피해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업 피해 최소화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수출입기업의 직․간접적인 애로와 피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출대금 결제 지연, 원자재 공급 차질, 가격 상승 등의 애로가 있고 수출보험료 지원, 금융 지원, 수출대금 회수 방안 강구 등을 건의했으며 현재까지는 직접적인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는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외부 정세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다수이므로 지속적으로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살피면서 주간기업정보를 통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최신정보 제공,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의 예산 추가 확보, 반송 물류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피해가 접수되면 현황파악을 거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시청 투자유치과,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3곳에서 수출기업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피해기업이 발생할 경우 지원 방안을 마련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5대 미래 전략산업 육성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한다. 전통 제조업을 발판으로 지방 중소도시에서 인구 55만 명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5대 전략산업(의생명, 미래자동차, 스마트센서, 물류, 액화수소)을 선정해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 5대 산업 중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의생명산업이다. 2008년 김해의생명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 의생명테크노타운, 2020년 메디컬실용화센터 개관까지 이어지는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의생명 불모지였던 김해에 올해까지 141개 의생명기업이 둥지를 틀었다. 특히 2019년 과기부로부터 전국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서 김해 의생명산업은 날개를 달았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205억원을 투입해 양질의 일자리 369개 창출, 연구소기업 56개 유치, 창업 45개사를 추진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중소 의생명 벤처기업의 요람이 될 ‘지식산업센터’를 총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강소특구 배후공간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는 50여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원정책인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으로 450억 원(상반기 250억 원, 하반기 200억 원)을 지원하며 상반기 지원은 지난달 21일부터 자금 소진까지 신청받고 있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담보‧신용대출 상담을 받고 시에 융자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2.5%를 지원하며 신청 당시 착한가격업소 또는 10인 이상 단체손님 가격 할인업소일 경우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2020년 대출 실행자 중 2022년 상환만기 도래 소상공인 가운데 상환 1년 연장 시 이자차액 보전도 1년 연장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또한 2018년 처음 시행한 이후 소상공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 점포별로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며 점포환경개선, 홍보지원 등에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2018년 48개 업체, 2019년 61개, 2020년 169개, 2021년 210개 업체를 지원하였으며 올 상반기는 453개 업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인 미디어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크리에이터로서 취·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작되어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린 비대면 온택트 문화 확산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청년의 수준에 맞추어 초급반, 심화반으로 나누어 교육하며 4월 초에 20명의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2개월간의 집중교육, 5개월간의 멘토링 과정을 거치며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다. 수탁기관은 ㈜스마트크리에이터가 선정된 상태이다. 시는 지난 2년간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미디어크리에이터 1급 직무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크리에이터 육성에 성공하면서 지역에서도 1인 미디어 창업이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소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었지만 교육 접근성이 낮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디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대한민국에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발상지 문학인 구지가(龜旨歌)의 문화사적 의의를 고취하고 구지가에 담긴 가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2회 구지가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지가 문학상은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가 주관하며 NH농협은행 김해지부가 후원한다. 공정한 문학상 운영을 위하여 지난 10일 김해시 구지가 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회 구지가 문학상 공모(안)을 의결하였다. 공모는 시(시조) 분야 미발표 순수 창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은 구지가 문학상과 가야 문학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구지가 문학상의 응모자격은 등단 10년 이상 문인이며 시상금은 1,000만원(1명)이다. 가야 문학상의 경우 작년에는 응모자격을 가야문화권 거주자로 제한하였으나 하성자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의 발의로 ‘김해시 구지가 문학상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등단에 관계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다. 시상금은 500만원(1명)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시 7편 또는 시조 7편을 (사)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인 26만4,653필지는 시 전체 필지의 97.18%에 해당되며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되었다. 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경남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청 토지정보과, 장유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와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올해 김해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8.51%로, 도내 평균 상승률 7.83%보다 높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지가 열람을 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2일 BNK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기획한 것으로 개인당 최고 1,000만원 한도(금리 연 4.82%)로 총 30억원을 긴급 대출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정부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이 실행됐고 이날 하루 동안 100여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BNK경남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확대하고 저리의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김해 소재 12개 영업점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2일 장유도서관에서 ‘2022 김해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2007년 전국 지자체 최초 도시 발전의 비전으로 책 읽기를 제안하며 ‘책 읽는 도시 김해’를 선포한 해부터 시작한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은 전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공감과 연대를 높이는 사회적 책 읽기이다. 유튜브 ‘책 읽는 도시 김해’ 채널로도 실시간 송출된 이날 행사는 1부 선포식을 통해 2022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표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 어린이도서 "동희의 오늘", 시민작가도서 "신기한 물꼭지"를 소개하고 각 도서 부문별 주자들에게 책을 전달하며 연중 이어질 독서릴레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부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대표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이금이 작가와 북토크를 나누고 시민도서 어영수 작가는 유아들에게 직접"신기한 물꼭지"를 들려주며 독자들을 가깝게 만났다. ‘지금, 여기, 우리 – 다름에서 어울림으로’라는 주제로 선정된 3권의 책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관계의 단절감이 커지는 지금, 곁에 있는 이들과의 연대와 우정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고 환대와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법정 문화도시 김해시의 2기 문화도시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도시위원회 2기 위원 13명을 위촉해 첫 회의를 진행했다. 문화도시위원회는 문화도시 업무 추진을 위한 공식적 의사결정기구로 김해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19년에 출범했다. 문화도시위원회 2기는 시의회, 시민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에는 임종학 위원장이 선출됐다. 문화도시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주요시책과 계획수립, 문화도시 계획의 추진· 평가, 문화와 도시 분야 간 정책 조정 등을 폭넓게 심의, 의결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2021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결과 보고,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안) 심의·의결,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으며 문화도시위원회가 문화도시업무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관 주도가 아닌 문화도시위원회, 행정협의체, 유관기관협의체, 시민협의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유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22일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로부터 돼지고기 400kg(35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조해구 지부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한돈농가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농가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나눔을 실천해주는 한돈농가와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돈인의 권익보호 및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와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는 오는 25일 어린이전용 기획전‘원더 큐브’전을 오픈한다. 이번 전시는 대학 출강중인 노주련 작가가'코로나-19'와 3년째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경험을 통한 무한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용 갤러리인 클레이아크김해의 돔하우스 키움관에서 열린다. ‘원더 큐브’는 말 그대로‘대형 정육면체’를 이르는 영어표현. 놀랄만한 크기와 신기한 문양을 지닌, 컬러풀한 풍선 큐브가 어린이들에게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숨겨진 조명과 거울 장식은 아이들 스스로 공간의 일부가 된 듯 착각을 유도하기도 한다. 전시 관계자는“아이들이 TV 등 전자기기로만 지내다보니 잃어가고 있는 실제 감각을 회복하고, 작품과 직면하는 순간 무한 상상력을 경험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시간대별 관람인원 제한이 있고 보호자 동반 12개월 ~ 13세 이하 어린이만 이용 가능하므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시스템을 통해 미리 예약하는 게 유리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기자단 양성 및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양성평등기금을 지원 받아 여성친화도시 시민기자단 10명을 양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신문’을 발행한 리온공동체(대표 김자화)가지난 1월 지방보조금 공모를 통해 수행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0백만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기자단 양성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된 시민기자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기본교육부터 글쓰기, 취재 및 편집, 블로그 운영 등 약 3개월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뒤에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기획회의부터 현장 취재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직접 작성한 기사를 모아 ‘여성친화도시 신문’ 발행과 개인 블로그 운영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기자단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며 “시에서도 시민기자단 양성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어린이의 창작을 지원하는 동시쓰기 프로그램인 ‘시간(詩間)을 달리는 아이들’을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화정글샘도서관은 지역 작가인 ▲김륭(시인)과 ▲송미선(시인)을 모시고 관내 시민의 문예를 맘껏 뽐낼 수 있는 문예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바 있다. 이번 ‘시간(詩間)을 달리는 아이들’은 초등 1~3학년 대상 동시쓰기 수업이다. 1학기(4~6월)와 2학기(9~11월) 매주 토요일 2시, 송미선 시인이 학기당 10회씩 진행한다. 12월에는 1년의 성과를 담아낸 어린이 동시문집을 발간해봄으로서 한해의 결실을 맺어보고자 한다.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초등 1~3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꾸준한 글짓기로 어린이 시인을 발굴해 그들의 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자신의 창작물을 만드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연, 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 4월 1일에 개관한 장유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 사업, ‘사회적 독서’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지금까지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장유도서관은 다음달부터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일에는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를 마련한다. 이어 2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벌룬 공연,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하며 ‘나도 IOT 메이커!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24일에는 소윤경 작가의 그림책 '내가 기르던 떡붕이' 공연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체험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벌룬 공연, 샌드아트 공연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장유도서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제2회 김해시 청소년e스포츠 대회를 오는 4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행사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예선 및 본선은 4월 2일 온라인으로, 결선은 4월 9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송출된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2개 종목이고, 예선 및 본선은 팀별(5명 1팀, 64팀 320명) 단판 토너먼트로, 결선은 종몰별 2팀(총 4팀, 20명)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종목별 1위부터 4위까지 김해시장 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을 다니는 만 12~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 청소년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성원에 올해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였으니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바래길 고사리밭길 동행 걷기여행, 사전예약하고 걸으세요.” 2021년부터 시행된 고사리밭길 ‘고사리채취기간 예약탐방제’가 올해는 3월28일부터 6월24일까지 약 3개월간 시행된다. 이 기간에 고사리밭길 탐방을 온라인 사전예약하면 지정된 걷기 코스를 탐방안내인과 함께 걸을 수 있다. 탐방객들의 고사리 무단채취를 원천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예약탐방제는 고사리밭길 15km 중에서 창선면 오용리 노전마을 부근부터 가인리 가인마을까지 약 6km구간에서 시행되며, 걷기 출발을 위한 집결지는 동대만간이역 주차장이다. 고사리밭길 예약탐방제는 매주 화·목·토·일요일에만 운영하고, 월·수·금요일은 탐방이 전면 금지된다. 탐방 가능인원은 1일 40명으로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고사리밭길 예약탐방제는 고사리 무단채취 방지효과를 거둘 수 있음은 물론,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셔틀차량(택시), 그리고 경관명소로 배달되는 중식(돌미역비빔밥)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에 작년 고사리밭길 예약탐방객의 만족도는 예약을 하는 번거로움에도 매우 높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사리밭길 온라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관광산업과 접목한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2022년 관광사업 연계 택시영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 문화관광과 및 관광문화재단 관계자, 그리고 남해군 관내 남양운수·천일택시·남해콜택시 대표들과 개인택시 남해군지부 지부장이 참석했다. 지난 2월 18일에 열렸던 1차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사안에 대한 처리 내용을 포함해, 관광산업을 택시업계와 연계시키기 위한 5개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관광택시 온라인 대응 지원 사업과 관광택시 플랫폼(로이쿠)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관광문화재단이 유치한 관광벤처기업(온 베케이션)의 남해 택시투어 상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남해군 관광과 택시영업의의 활성화를 위해 오늘 간담회의 의견을 수용하고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남해군에서 의지를 가지고 있고 택시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만큼 큰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향후 추가적인 간담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 관광문화재단이 야놀자·여기어때·무브 등 국내 유수의 관광상품 유통 기업들이 가입돼 있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손잡고 지역 관광 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남해 관광문화재단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를 초빙하여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케어’ 컨설팅을 오는 30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야놀자, 여기어때, 무브 등 국내 유수 관광상품 유통기업들이 가입되어있는 비영리법인이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컨설턴트가 되어 진행되는 ‘비즈니스 케어’는 △스마트관광(관광상품 온라인판매 시스템) △홍보마케팅(브랜드 디자인 및 주요 마케팅 사례안내) △관광콘텐츠(관광트렌드를 접목시킨 관광콘텐츠 발굴 방안)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역사업체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고민을 1:1로 컨설팅해주는 전문 케어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케어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3월 25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구글폼이나 재단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관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022년 치매행복마을로 지정된 이동면 금평마을과 창선면 서대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치매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행복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원래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을 뜻한다.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는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소화기 등이 포함된 주거안전키트와 인적사항 및 주요병력 등이 기록된 안전신분증을 배부하여, 치매예방뿐 아니라 치매행복마을 주민의 안전한 생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60세 이상 열명 중 한명이 치매일 정도로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많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애경 주무관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과 만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2022년에는 동네 한바퀴 걷기, 인지강화교육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행복마을 주민들과 함께할 생각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진교면은 누리농장(회장 이명일)이 지난 21일 면사무소를 찾아 경북·강원지역 산불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8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누리농장 회장과 회원들이 산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경북·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산불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면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누리농장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군수협 임원진이 지난 1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손영길 조합장, 이상덕 하동군양식어류협회 회장, 박이진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 대표, 그리고 이광재 하동군 해양수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군수협은 앞서 2005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2017년2019년2020년2021년 각각 1000만원 등 지금까지 6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손영길 조합장은 “먼저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워 미래의 원대한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거액의 장학기금을 내준 손영길 조합장과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바라고 소망하는 대로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상황에서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사업 홍보를 위해 내달 1일까지 2주간 ‘봄이 왔나 봄’ 봄맞이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하동읍 읍내리와 고전면 전도리 등 6개 자활근로사업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열어 매출 증대를 통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활사업 활성화 및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먼저 주행사장인 ‘아름다운 나눔터’ 매장은 베트남 커피 무료시음회와 팝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부·재활용품을 1000원∼2000원 할인한다. ‘#담다’ 매장은 다기세트·접시 등을 20∼30% 할인 판매하며, ‘빛나우리’ 매장은 운동화 등 신발세탁을 10∼20% 할인한다. 또한 하동읍과 전도리에 위치한 ‘베트남 골목식당’ 매장에서는 전체 메뉴 10% 할인을 실시하며, ‘까페홍’ 매장은 베트남 커피 용량 증가와 다른 사업장 구매영수증 지참 시 전체 메뉴 10% 할인을 진행한다. 손호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의 감염확산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