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8일과 30일 양일간 연수구청 별관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참여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해 기획하고 제안하는 사업으로 총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동체 활동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심사에는 일반공모 공동체 활동 31개 팀과 재난에 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의 기획 공모 8개 팀 등 총 39개 팀이 참여했으며, 7개 그룹으로 나뉘어 발표와 상호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와 함께 주민 스스로 사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공모사업의 결과는 마을공동체 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5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은 "다양한 마을 공동체의 활동과 색다른 마을 의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역량강화에 기반을 둔 공동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자리를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경쟁보다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공동체간 정보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정대응과 기존 관행과 선례를 중시하는 업무형태를 없애기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인센티브, 적극행정의 보호와 지원, 소극행정 예방 근절 등을 통해 복지부동의 잘못된 행정관행을 털어내고 공직자들의 인식개선을 이끌어 내기위한 과정이다. 구는 공직 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구민의 확실한 체감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 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보호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등 4대 분야 13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내에 적극행정 책임관을 지정해 기획·감사·인사·민원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핵심과제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수시로 점검하며 시스템 운영의 변화를 꾀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대응, 한국판 뉴딜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맞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이 중요한 시점에서 보상 미흡, 징계 등 이유로 소극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개선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와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24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경과한 개가 해당한다. 사업 기간 중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하면, 보조금 50%가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내면 된다. 올해 광견병 예방접종은 상반기 4월과 하반기 10월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며, 연간 총 5,000두를 선착순으로 예방 접종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축수산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폐그물과 스티로폼 등 소래포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량을 대폭 확대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올해 수거·처리 예정인 해양쓰레기는 약 80t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t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기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은 어업인들이 조업 중에 발생하거나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선상 집화장에 가져오면 이를 육상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원인자가 불확실하거나 어업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해양쓰레기가 적재되면서 소래포구 일대 미관을 해치고 인접 기관·단체의 항의도 제기됐다. 이에 구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구 자체 계약을 통해 해양쓰레기 운반·처리 전문업체를 선정, 발생지가 소래포구로 추정되는 모든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소래포구 일대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운반·처리를 통해 깨끗한 도심형 어촌 이미지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구는 최근 소래어촌계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10t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소래 상인들의 수산물 판매 등 생업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소래포구 일대에 국가 어항 개발 사업이 진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월 4일부터 ‘2022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고 구민을 보호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비용은 5천 원이다. 지정된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내원해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은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31일 지난해 안전신문고 및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제기된 민원 빅데이터 7만6천352건을 분석했다. 새올민원 빅데이터 분석은 빅데이터 공통기반 ‘혜안’과 인천시 Cloud GIS 등을 이용한 것으로, 결과는 선제적인 민원 대응 기반 마련 및 업무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새올상담민원 7만6천352건은 2020년 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2018년 이후로 연평균 46.2%증가율을 보였다. 모바일을 이용한 민원건수는 6만4천89건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고, 온라인(새올전자민원창구)은 1만2천263건으로 16%를 차지했다. 기간별 분석 결과 민원은 매주 월요일과 9월에 가장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아울러 민원처리가 많았던 부서는 전체 민원건수의 58%를 차지한 주차지도과로 4만3천921건이었으며, 다음으로 노인장애인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도시경관과 순으로 나타났다. 키워드 분석결과 불법주정차, 도로보수, 불법쓰레기, 공사 및 재개발, 등이 주로 나타났으며 그 외 국민지원금, 마스크, 개 식용 등도 눈에 띄었다 구는 분석을 시작한 2018년 이후로 부평구 주요 4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부평구청역 인근에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캠페인 활동을 분기별 1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동산 실거래신고 ▲외국인 취득신고 ▲자진신고 감면사항 ▲부동산 불법신고 행정제재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처벌 등에 대한 홍보자료를 전달했다. 또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부동산 거래 계약 시 신고방법, 불법거래 대응방법,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등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해 주민들이 편안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월 4일부터 동월 22일까지 지역 내 외국인과 귀화한국인 등이 운영하는 업소 208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맞춤 위생지도는 외국인 운영 업소의 위생 취약사항을 발견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도 내용으로는 눈높이에 맞춘 식품위생법령 안내와 함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등 법령 준수 여부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음식점 종사자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철저, 사적모임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지도와 홍보를 병행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방문을 통한 1:1 맞춤 위생지도로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구 한의사회와 부평형 건강돌봄 사업인 ‘어르신 한방 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성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방문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입소)을 방지하고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한방 주치의 사업’은 부평구(복지정책과)와 부평구 한의사회, 한국한의약진흥원, 동 행정복지센터(통합돌봄창구)가 협업으로 추진하며,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부평구 한의사회는 대상자에게 한방진료 외 근력 및 균형증진운동, 낙상방지 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기 입원 후 퇴원자, 시설 퇴소자, 질환이 있는 거동불편 노인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평형 건강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30일 강화군경영자협의회와 창업․일자리 및 경영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강화군경영자협의회는 창업・일자리 지원 및 경영 복지 서비스를 위한 자원을 연계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군 경영 복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사회에서 경영인들과 소통해 경영 복지 증진과 창업・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광열 회장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상호 연계해 경영 복지 증진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이용고객 및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대상사업은 ▲시설 개선 ▲군민 복리증진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이며, 특정 단체 및 개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제안된 사업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되며, 포상으로는 강화섬쌀(10kg)이 지급된다. 그 외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송왕근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단 경영에 반영하는 소통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이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비상소집훈련 부담 완화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지방선거기간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민방위 대원은 강화군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 교육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사이버교육을 받으면 된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서면교육 등을 통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헌혈 참여 대원 및 재난 봉사활동 참여 대원이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경우에도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며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부과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청년농업인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제적인 육성에 나섰다. 군은 강화군토마토연구회와 함께 정착 초기 또는 정착에 접어든 청년농업인이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을 오는 7월 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고소득 작목인 토마토 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는 토마토연구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토마토 생육시기별 작물관리요령 ▲병해충 방제 및 생리장애 예방요령 ▲농장 맞춤형 전문가 현장컨설팅 ▲농산물 가공·판촉(마케팅)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영진단 분석, 농식품 창업교육 등으로 청년농업인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된다. 관내 강화섬토마토 재배면적은 37ha로 시설원예작물 중 고추 다음으로 면적이 크다. 또한, 평당 4~5만원 수준의 높은 농가소득으로 매년 2ha씩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30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문기술교육’에 참석해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농업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신미양요에서 순국한 충장공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 351명의 위패를 모시는 ‘충장사’를 31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사)충장공 어재연 장군 기념사업회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호국정신을 기리는 사당 건립을 축하했다. ‘충장사’는 불은면 덕성리 47-3번지(광성보 일원) 1,770㎡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사당, 재실 등을 갖춘 연면적 81㎡ 규모의 전통한옥 건축물로 건립됐다. 이번 ‘충장사’ 건립으로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의 위패를 사당에 안정적으로 모시고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추모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어제연 장군과 무명용사를 기리는 ‘광성제’ 제향은 음력 4월 24일에 광성보 쌍충비각 앞에서 봉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충장사에서 개최된다. 어재연 장군은 1871년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선봉장이 되어 광성보를 수자기를 높게 걸고, 미군에 대항해 결사항전했다. 어재연 장군을 비롯한 350여 명의 조선군은 끈질기게 저항했으나 미군의 우세한 군사력에 밀려 광성보는 끝내 함락됐다. 미국 공사 로우의 보고서에는 “조선군은 결사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화동공원과 문학산 등산로에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기온이 상승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미추홀구는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화동공원과 문학산 등산로에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를 포함해 현재 구에는 12대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가 운영되고 있다. 기계에 있는 작동버튼을 누른 후 노즐 손잡이를 당기면 기피제가 10초 동안 분사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분사 시 4시간 정도 해충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위생해충 활동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 및 관리할 방침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해충 기피제 및 말라리아 및 진드기 예방 홍보 리플렛을 배부해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운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말라리아 등 진드기 및 모기 매개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도화4 지적재조사지구가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도화4 지적재조사지구는 도화동 541-5번지 일원(도화초등학교 인근, 146필지, 62,492㎡)으로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2023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경계분쟁 해소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통신판매업자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추홀구는 비대면 거래환경 변화로 2019년부터 통신판매업 사업장 수가 큰 폭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환경에 발맞춰 통신판매업자 매출 증대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통신판매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통신판매업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진출전략 강의, 마케탕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제 쇼호스트를 초빙해 직접 상품을 판매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업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부진 등 사업영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공공기관에서 나서 이런 행사를 기획해 준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들은 강의, 컨설팅, 판매경험이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 경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31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분야별 재능나눔 리더양성과정 운영 안내 및 축하공연, ‘골목골목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재우 강사 통합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다짐 및 격려 장도 마련됐다. 제8기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은 ‘배워서 봉사하는 재능나눔 리더양성’을 목표로 6월 23일까지 12주 동안 주 1회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 교육, 노인건강, 환경 4개 분야로 운영되며 교육생 84명은 수료 후 각 분야 재능나눔 리더로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은 2015년부터 운영돼 555명 활동가를 배출해 재능나눔리더로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8기 수료생과 함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동구 샘터 지정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동구 샘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구 샘터는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습장소를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 근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공간으로 카페, 공방, 마을기업 등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많은 기관 및 단체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10개소에서 시작한 동구 샘터는 올해 36개소로 늘어남에 따라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증대시키고 촘촘한 근거리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고 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동구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판 수여식을 마친 동구 샘터는 오는 4월부터 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습공간을 공유하면서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의 근거를 마련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교류하여 장애인 체육의 저변확대와 질적 향상을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해 향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 동구의 장애인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적된 역량과 지혜를 공유하고 장애인 체육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3월 30일 박문여고 인근 주민공동시설 1층에서 ‘박문마을경로당’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 박희중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결하게 진행됐다. 박문마을경로당은 면적 137.77㎡로 할머니 및 할아버지방, 거실, 화장실, 사무실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돼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되었다. 김동호 박문마을경로당 회장은 “박문마을경로당 설치 운영을 위해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박문마을경로당에 운영비 및 냉난방비, 물품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이 화합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관내 숙박업 등 관광 사업체 231곳(송도 96개소,영종 86개소, 청라49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및 영업 범위 내 영업 여부 △등록 및 허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 재난보험 등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중점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도시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하철 근로자들의 건강권 확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고존수 위원장을 비롯해 민경서·박종혁·유세움 의원 등이 부평구에 위치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산곡역’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해‘지하 작업 공간 라돈 측정 용역’결과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던 배수펌프실 등을 살펴봤고, 또 인천교통공사로부터 라돈의 발생 원인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당시 용역 결과, 역내 배수펌프실의 라돈 측정치는 1㎥당 1천467.5Bq(베크렐)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제7조의 2(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권고 기준)에서 제시한 기준치(1㎥당 148Bq)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배수펌프실 강제급배 장치 미설치와 집수조의 밀폐 미실시가 가장 큰 원인이었으나, 현재는 관련 조치가 이뤄져 안정화된 상태이다. 이날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나타난 일부 직원의 건강 이상에 관해 역학관계를 자문한 결과, 라돈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해 예방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31일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2022년 인천 소상공인 정책토론회’에서 “'인천e음'카드에 이은 '인천 e음뱅크'설립으로 소상공인 등에게 더욱 넓고 유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 소상공시장진흥재단 설립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다양한 맞춤형 지원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 날 토론회에는 소상공인, 전문가, 유관단체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홍진 인천 공정거래지원센터 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홍구 경기시장상권진흥원장, 위평량 혁신정책네트워크 연구위원,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태손 인천시의회 의원, 신종은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에서는 ▲소상공인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정책 수립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한 의사결정 구조 마련 ▲소상공인 지원기관 확대 등이 논의됐으며 ▲소상공인 콜센터 운영 ▲찾아가는 상담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매거진 발행 등의 필수사업 추진이 제안됐다. 특히 “인천 e음뱅크”는 약 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소년센터 ‘너나두리’가 LG이노텍에서 진행하는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후 교실을 보수하고 기자재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게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0곳 중 10개 기관을 선정해 시설개선과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너나두리’는 10년 이상 사용한 바닥과 타일을 새로 시공하고 교실문 교체, 방음벽 시공 등 시설개선에 1,500만 원을 빔 프로젝터 등 기자재 지원에 5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아 따뜻하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방과 후 활동 참여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석남2동 통장자율회가 30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경북 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8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이번 성금은 석남2동 통장 30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이뤄졌다. 오순석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혜진 석남2동장은 “도움이 절실한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성금을 마련해주신 석남2동 통장자율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차량 무단방치, 무보험운행 등 범칙행위 근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구는 사전예방에 관한 안내문을 제작해 행정기관, 민간 자동차검사소 21곳, 공동주택 등에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구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 불편을 초래한다”며 “무보험 운행도 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게 피해 보상을 할 수 없게 되는 등 구민 안전을 크게 위협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방치한 자는 20~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범칙금 40~200만 원이 부과되며 상습 행위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서구는 지난 3년간 무단방치 행위자에 대해 327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범칙금 79건을 부과했다. 무보험운행 자동차 보유자에 대해서는 874건을 송치하고 범칙금 204건을 부과했다. 서구 관계자는 “무심코 행하는 자동차 범칙 행위는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이러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마련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가 대상인 희망저축계좌Ⅰ는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만기 후 1,440만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원,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과 이자 지원을 받는다. 근로소득장려금을 받으려면 꾸준한 근로활동, 탈수급 등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만기 후 720만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과 이자지원을 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 또한 꾸준한 근로활동,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 요건이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희망저축계좌Ⅱ는 다음 달 19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장례식장, 배달음식점 등에 사용되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을 위한 ‘세척센터’를 구축을 완료하고 31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원창동 서구지역자활센터 내 마련된 세척센터에선 하루 최대 다회용기 7만 개가 세척된다. 서구는 4억 원을 들여 건립한 센터를 전국 최초로 구가 직접 운영한다. 지난 21일부터 서구 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은 예식에 사용되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교체해 친환경 장례식장으로 모습을 바꿨다. 통상 대형 장례식장 한 곳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1회용품의 무게는 한해 111t에 이른다. 앞서 지난 6월 서구와 국제성모병원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구는 세척센터를 통해 다회용기를 세척하고 보급·회수하는 선순환 과정을 거쳐 한해 최대 1,384t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했다. 약 92㎡ 규모로 근로자 15명이 근무하는 세척센터는 초음파·버블세척기, 살균·소독기 등 위생관리를 위한 설비가 갖춰져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면서 위생상 문제로 다회용기 사용을 꺼리는 반응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 첫 인사포럼이 열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다음 달 4일 ‘인천복지정책 봄봄봄’을 주제로 아홉 번째 인사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인사포럼은 복지 현안과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시민참여형 학습·토론·실천의 장으로 매달 4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인천미래를 그려 봄, 복지정책을 살펴 봄, 함께 만들어 봄’을 이야기한다. 권정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선정 인천사서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인천복지의 새로운 지평과 성과’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 연구위원은 인천 복지의 관점과 시스템, 정책형성방식, 정책이 잔여적 복지에서 제도적 복지로, 파편적 복지에서 촘촘한 복지로 하향식 복지에서 시민참여형으로 변화한 과정을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형 복지가 가야 할 방향으로 시민 정책 참여와 역량·권한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회보장 균형발전 전략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시민이 광장에 모여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정책 축제인 스위스 ‘란츠게마인데’를 모델로 삼는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군·구간 재정 격차 완화에 필요한 조정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래 수산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22년 수산업경영인 17명을 선발해 어업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금(융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연령, 수산업 종사 경력 등에 따라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뉘며, 인천시는 어업인후계자 13명, 우수경영인 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수산업경영인은 연령별로 20~30대 9명(53%), 40대 7명(42%), 50대 1명(5%)으로 젊은 청장년이 많이 선정됐고,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종사자가 16명(95%), 양식어업 종사자가 1명(5%)이며 지역별로는 중구 3명, 동구 1명, 남동구 2명, 강화 9명, 옹진 2명이 선정됐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3억 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의 금융지원을 받아 어선 및 양식장 개․보수 등을 할 수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인 4월부터 6월까지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연중 사용횟수가 적거나 농가가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고가의 농기계를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해 농업인에게 소정의 임대료를 받고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계양구 서운동과 중구 을왕동에 2개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굴착기, 농업용 로더, 트랙터 등의 고가 농기계와 목재파쇄기, 원판쟁기, 땅콩탈피기 등 92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이번 휴일 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영농철에 필요한 농기계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게 돼 농민들의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8대의 신규 임대 농기계 구입해 영농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임차인들은 농기계 임대 시 준수사항 및 안전수칙을 지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없이 올 한해도 풍년 농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31일 중구 영종도 거잠포 일원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중구청, 시민단체, 지역 어촌계원을 포함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떠밀려와 해안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해양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앞으로도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올해 해양환경 분야 전담부서인 해양환경과가 전국 최초로 신설된 만큼 주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추진해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면서“인천의 관문인 영종도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인천시민들도 해양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와 스마트 기술 활용을 독려한다. 인천광역시는 스마트도시 분야 구‧군 공모사업인 ‘2022년 구‧군 스마트도시 리빙랩‧실증사업’에 1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체감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체감 실증사업으로 시작됐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 시각에서 발굴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개방‧협력형 문제 해결 모델로 인천시 민선7기의 핵심공약인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 2020년에는 △AI기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연수구)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문제 해결 생활연구소(중구) 등 5개 사업, 2021년에는△순찰형 스마트 노상주차장 주차 관제시스템(남동구)을 비롯해 인천시의 자원순환 정책, 취약아동 복지 등 시정과 연관된 5개 사업을 발굴 지원했다. 연간 사업비 지원액은 총 4억9,000만 원이었으며 올해부터는 체계적인 리빙랩 운영과, 우수 사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규모를 11억 5천만 원(전년대비 135% 증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시니어 양성교육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직무역량에 따라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유관 일자리를 연계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거주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기술 전문교육 ▲퓨전 떡 디저트 기초과정 등 10개 과정이며, 170여 명에게 교육에 필요한 강의료·재료비·운영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각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르신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역량에 맞는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안정된 노후를 누리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208명의 어르신에게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을 지원했으며 그 중 62명의 어르신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사업과 매칭한 치매안심 마을건강매니저, 전통 발효식품 사업단, 실버브레인 놀이지도사 등 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오는 4월부터 8개월간 시민과 함께 찾아가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2022년도 △지방세 체납자 방문상담 △체납차량 강제매각 △고액 체납자 자료구축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체납실태조사원 14명을 채용했다. 체납자 방문상담은 체납한 기간과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체납기간이 짧은 소액 체납자는 실태조사원이 직접 주소지를 방문해 납부 안내와 상담을 통해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상담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경제적으로 재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시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대포차량과 무단방치차량은 현장에서 견인해 공매한다. 보험 미가입 등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대포차량과 도심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방치차량 등을 매각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상당부분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악의적인 고액·상습체납자는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오메가 추적 징수반을 활용해 엄정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세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항과 경인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항만 물류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IPA) 및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공동으로 총 34억 원(시비12억 원)을 투입해 ‘항만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항과 경인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화주·포워더(화주 대행 운송업)에게 물동량, 신규항로 개설 및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등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3,000만 TEU이며, 그 중 인천항의 물동량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335만 TEU로, 인천시는 전국 2위 수준의 항만물류 도시다. 최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 해운산업 전반으로 퍼져나가면서 항만시설, 선사, 물류기업 모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국내·외 해양물류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많은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은, 항만을 끼고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상생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청라국제도시에서 가정·작전을 경유해 서울지하철 2호선과 연결하는 ‘서울2호선 청라 연장’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서울2호선 청라 연장’의 최적 대안 마련을 위해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서울2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 대해 ‘대장홍대사업이 확정된 후 관계 지자체 및 민간사업자 등과 협의를 거쳐 최적 대안으로 추진’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대장홍대사업’은 지난해 11월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해, 올해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과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하반기에 우선협상대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국토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 당시 제시했던 부대의견에 따라 서울시·경기도 등 관계 지자체 및 대장홍대선 민간사업자와 협의할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대장홍대선 및 서울2호선 신정지선을 활용해 홍대입구역과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기존계획뿐만 아니라 대장홍대선 연장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4월에 열릴 착수보고회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올해 137,39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과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육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 일자리대책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64개 과제, 209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 고용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충격에서도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3천 명 증가했고, 실업자 수는 8천 명 감소하는 등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노인일자리도 역대 최대인 4만 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률(15~64세)은 67.4%로 특광역시 1위, 청년고용률은 46.9%로 특광역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를 코로나19 위기 전 수준을 넘어 정상 궤도로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해로 보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과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2년 인천시 일자리대책은 ❶ 공공주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고용 충격 최소화, ❷ 全생애 일자리 강화 및 지역특화(항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군‧구의원 117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8명 등 총 125명에 대한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시보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장과 군수‧구청장, 1급 이상 고위공직자 및 시의원 등 52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공개 대상으로 같은 날 공개됐다. 대통령‧국회의원 등 국가 정무직공무원, 시장과 시, 군‧구의원 등 지자체 정무직공무원, 일반직 1급 국가공무원 등은 본인과 배우자 및 본인의 직계존속‧직계비속의 재산등록사항과 변동사항을 등록해야한다. 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에 따르면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9억 원으로,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96명(76.8%), 재산 감소자는 29명(23.2%)이다. 평균 재산 증가액은 1억1천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3% 증가했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시장, 군수․구청장 및 1급이상 공직자 및 시의원 등 52명의 평균재산은 9억9천7백만 원으로, 전년보다 6천7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상자의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서 확인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수소 외투 기업 유치를 통한 수소 선진기술 확보에 나서며 탄소중립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다. 서구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SK E·S, 현대자동차, (美)Plug Power(플러그파워)와 외투합작법인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투 기업(SK E·S-Plug Power 합작법인) 국내 생산 시설 인천 청라 유치 ▲수소 산업 육성 및 고용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합작을 진행하는 SK E·S는 SK그룹의 도시가스 사업 분야를 담당하는 지주회사로서 도시가스 사업과 함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맡고 있다. Plug Power(플러그파워)는 미국 전역에서 120개에 달하는 액화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회사로 수전해 설비 기술을 보유한 수소 분야 글로벌 일류 기업이다. 국내외 수소 대표 주자가 손을 맞잡은 이번 투자는 5천500억 원 규모로, 이는 수소 분야 외국인 투자 규모 가운데 ‘국내 최대’로 꼽힌다. 한편, 서구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3년 8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총 사업비 약 31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전자상거래 글로벌 배송센터(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스페이시스원(Spasys1, 대표 모상희)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전자상거래 글로벌 배송센터를 29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9년 ㈜스페이시스원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글로벌 배송센터 개발·운영 실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사업시행허가 및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인허가 관련사항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와 관련해 29일 오전(10시30분) 글로벌 배송센터 건설현장(제1공항물류단지)에서 배송센터 착공식이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이상용 물류처장을 비롯해 ㈜스페이시스원 모상희 대표 및 MXN 홀딩스 김응수 그룹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페이시스원은 2023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인천공항 물류단지(제1공항물류단지) 약 12,866㎡ 부지에 지상 7층(연면적 27,386.14㎡) 규모의 글로벌 배송센터를 신설한다. 글로벌 배송센터가 완공되면 환적화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중대재해처벌법 실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인 ㈜세이프티 컨설팅 박건이 이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산업재해 사례 등을 내용으로 2시간가량 진행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실무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관련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시민과 종사자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목표, 안전보건 경영방침,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료를 게시했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수행 담당자인 상수도 직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는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향후 관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인천 서북부에서 김포·일산을 잇는 동서축 간선도로망 완성을 위한 국지도98호선 인천구간(도계~마전)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 마전동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3-1공구에서 개최된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 및 주민대표가 참석했다. 국지도98호선은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김포(감정)~일산대교~일산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으로 전체 도로 중 경기도 구간은 이미 개통했지만 인천구간의 착공이 지연돼 도로가 단절된 상태로 방치돼 왔다. 최근 검단신도시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불편이 가중되면서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지역 내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2016년도 기재부의 국도․국지도 사업 일괄예비타당성 통과 후, 설계에 착수했으나, 당초 계획된 노선 중 일부가 검단신도시 개발계획과 중복되면서 노선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시는 노선을 일부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기재부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받고 지난해 11월 통과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금년 3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30일 수소산업 분야 세계 일류기업인 플러그파워 투자 유치와 더불어 수소대중교통 전환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는 산업부,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 SK E·S, 현대자동차, Plug Power(플러그파워) 등과 함께 "글로벌 일류 수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과"수소대중교통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이재현 서구청장, 이정관 LH공사 부사장, 권형균 SK E·S 부사장, 유원하 현대차 부사장, 최숙아 Plug Power 부사장, 이지영 해일로하이드로젠(약칭 Halo) 대표이사가 협약당사자로 나섰고,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강원모 부의장, 임동주 산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모빌리티 전시 행사에 이어 협약식이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제2기 ‘새빛’ 멘토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대학(원)생 멘토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1388청소년지원단 ‘새빛’ 사업으로 활동할 멘토 5명은 지난 2월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새빛 멘토지원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위촉식과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이해와 멘토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멘토들은 청소년에게 1:1 멘토링으로 일상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지원, 정서발달, 대인관계 향상 등 청소년 개인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월 2회 이상 제공할 예정이다. 최인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인천 2호선 마전역 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하고 29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있어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혼잡했던 행정복지센터 창구 업무를 분산시켜 대기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성안내와 점자키패드, 화면확대 기능,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구는 서구청사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더해 서인천세무서, 지하철 역사, 의료기관 등 총 34곳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을 대면 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교육제증명, 가족부·제적부 발급 서비스는 개시 예정이며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발급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체험교육관에서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 아동·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진로 및 활동 지원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심리·정서적 위기의 장애 아동·청소년의 사례관리 ▲성폭력 예방 교육 및 문제행동 관련 교육 등 상호 연계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 인권 보장을 위한 상담 ▲교육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지식 교류사업 개발과 운영의 협력 등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게 될 것”이라며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인권을 보호하고 성적권리을 보장해 차별 없는 성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심사에 따라 3년 차까지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부평구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별하나눔 협동조합으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별하나눔 협동조합은 청천동 재개발지역의 소외현상 및 문화적 편차를 개선하기 위해 커뮤니티 공간 운영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공동체 발굴이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주민이 연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마을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급식소 30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단계의 텃밭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작물의 성장을 관찰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4월에는 1단계 ‘텃밭에서 자라는 작물’에 대한 영양교육과 2단계 ‘나만의 컵텃밭 만들기’로 영유아가 직접 작물의 씨앗을 심어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작물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작성하는 관찰일지와 활동지도 제공한다. 3단계는 도시농업팀 주관으로 갈월샘 텃밭에서 ‘텃밭 작물 수확하기’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4단계는 수확물을 활용한 ‘요리활동 프로그램’으로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관에서 6~7월, 9~10월에 각각 15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채소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아이들이 직접 키워보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