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6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아트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받는 인천아시아아트쇼(IAAS)2023에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가 초청 작가로 참가했다.
김민경 작가는 대한민국 색채 분야를 선도한 오피니언 리더로서 LG, 애경, 아모레퍼시픽, 육군사관학교, 지하철 등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다양한 브랜드 건축 및 제품의 컬러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한 이력과 前 국립현대미술관 문회재단 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앙리 마티스의 1947년 이후 컷아웃 기법 작품을 오마주 한 작품 35점을 선보였다.
20세기 당대 최고의 색채 혁명가로서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이 오늘날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의 손에서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경 작가의 작품은 RGB 컬러를 페이퍼 위에 구현한 '디톡스아트'를 모토로 명도와 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 관람객에게 화려하면서도 편안한 색감을 제공하며 에너지, 행복, 기쁨, 사랑, 용기, 성취, 힐링으로 대표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내기 위해 다양한 원색의 에너지 컬러 조합을 사용하면서 색채에 규칙을 적용해 시선을 고정하게 만든다.
특히 김민경 작가의 작품은 유정복 인천시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이동국 前축구선수, god 김태우 등 유명 인사들이 방문하고 구매인증을 하면서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의 작품이 대세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금융계 혁신 기업 토스 플레이스가 국내 최초로 김민경 작가와 협업을 진행하면서 김 작가의 특별 한정판에 대한 기획 및 큐레이션에 참여해 토스 단말기의 키오스크 모드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김민경 작가는 마티스 서거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건대입구 CXC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 LOVE & JAZZ with 메종 마티스’ 전시회에 국내 작가로는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롯데시네마 VIP룸 '샤롯데'에도 전시 중이다.
또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 애니버셔리 뮤지엄 개관 기념으로 열린 초대전에서 'Colorful Fortune'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전시해 완판에 가까운 기록을 남겼으며 오는 12월 6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위에서 초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