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신한 수익사업 아이디어를 찾는다. 조직위원회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수익사업 아이디어 공모 기간을 6월 9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박람회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엄선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총 9명의 수상자를 7월 중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아이디어는 박람회 수익 극대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공모 기간을 연장했다”며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자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의 아이디어가 박람회의 미래를 바꿀 열쇠가 될 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인생별거 없어, 힐링하며 사는 거야!'라는 책이 나와 신선한 여운을 주고 있다. 아등바등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살아가야 할 삶의 의미를 조근 조근 일깨워 준다. 삶의 의미를 못 찾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오직 나만을 위한 한 사람이 있는지 헤아려보라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이고 오로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라고 역설한다. 순간순간의 선택이 그 사람의 태도와 습관을 낳고 결국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그 선택을 위해서는 어떠한 마음을 갖느냐가 중요하고 그 마음 밭을 어떻게 고요하고 평온하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얘기한다. 본문에서 이제학 저자는 “마음은 깊은 우물물과 같은데 그 우물에는 생각이라는 오만가지 가느다란 실치들이 시시때때로 떠다닌다. 그 실치를 붙잡으면 그 실치가 뱀장어처럼 커지고 더 꽉 움켜쥐면 이무기가 되어 나를 우물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세상만사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려있는데 그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다스리며 모든 생각들은 그냥 놀다가게 내버려 두어야 한다. 우주만물의 중심은 바로 나 내가 바로 서야 주변이 제대로 돌아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군위군은 5월 16일 효령면 위천수변테마파크 내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창석 대구시의원, 대구파크골프회 이성수 회장, 군위파크골프회 전성무 회장, 읍·면 분회장 및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과 기념 시타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효령위천수변테마파크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공원 부지 12,968㎡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군위군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수는 개장식에서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산성면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 확대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위군은 의흥면 이지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며, 1단계로 81홀 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진주시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5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금산면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했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에는 파크골프 선수와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지역 내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소통 및 우의 증진을 위해 2015년 설립해 현재 약 1,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정기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파크골프 관련 교육, 장비 지원,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 및 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 스포츠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회장배 대회는 남녀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내내 선수들의 집중력과 기량이 빛났다. 특히 남녀 참가자 모두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경쟁하며 파크골프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노민섭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뿐 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첫 파크골프장을 일직동 기형도문화공원 내에 조성하고,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선다. 시는 19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공사가 지난 4월 완료돼 현재 시설물 점검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은 총 4290㎡ 면적에 전체 길이 374m, 9홀 규모로 조성된 천연잔디 골프장이다. 각 홀마다 거리와 난이도를 달리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골프장 이용 편의를 위해 관리실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조성에는 총 5억35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4억1500만원은 시비로 충당됐다. 시는 지난 1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인근을 지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음 효과가 있는 수목을 추가로 심었으며, 공원과 골프장 경계의 펜스 주변에도 다양한 나무를 식재해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이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보람그룹(보람상조)이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그룹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홍순환탁구클럽에서 천안시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보람그룹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주민들과 직접 호흡하며,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보람그룹의 기업 철학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창단 이후 전국 각지에서 재능기부, 용품 지원, 지역 스포츠클럽 교류 등 다양한 생활탁구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헌혈 캠페인 참여, 영화인 초청 행사 등 스포츠 외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하며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균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스태프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3시간에 걸쳐 △탁구 스킬 레슨 △기술 지도 △단식 경기 시연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대일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탁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선수단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푸드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식품 기업과 유관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K-푸드페스타 2025’가 오는 8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연결하는 맛의 축제’라는 주제로, 전시 품목의 다양성,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주요 기획관 구성, 타깃 바이어 대상 집중 모집, 온라인 미팅룸 및 SNS를 활용한 출품업체 사전 홍보, 추가 홍보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출품업체 전용 이벤트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 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K-푸드페스타‘가 참가업체와 방문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집밥 레시피 대회’를 예정 중이다. “연결”이라는 이번 행사의 키워드에 맞춰 집밥으로 세대 간 공감을 이끌고 식품 기업들과 관람객이 하나 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현재 'K-푸드페스타‘는 많은 식품 기업들의 성원에 힘입어 일부 품목은 조기 마감된 상태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수공예와 가족 여름휴가, 부산 여행에 관심 있다면 오는 6월 벡스코에서 열리는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를 주목하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번 행사는 창작자들의 개성과 지역 감성이 어우러진 핸드메이드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작품과 함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SNS 콘텐츠 ‘사.부.작’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사.부.작(사랑을 담아 만든 부산 출품작)’은 출품 예정 작품들을 미리 소개하는 콘텐츠로, 최종 선정된 5팀의 창작물은 사전부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린플레어’는 전통 민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액막이 복태 키링을, ▲‘그림휴공방’은 감성적인 고양이 마트료시카 인형을, ▲‘소어앤디미니시’는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주얼리 시리즈를, ▲‘별이문’은 쇠가 아닌 나무로 만든 바느질 도구를, ▲‘온다름’은 도자기 미니 컵을 출품작으로 소개했다.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공개되어, 전시 전부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전국 작가들이 한데 모이는 교류의 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이번 5월, 음악으로 제대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목포만의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들로 관객을 맞는다.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늘어가는 시대지만, 이 축제는 뭔가 다르다. ‘목포’라는 도시의 기억, 향수, 그리고 내일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축제의 시작은 화려하면서도 따뜻하다. 첫날 무대는 ‘목포노래큰잔치’ 출연진의 공연으로 문을 열고, 곧이어 목포 대중음악의 상징적 인물인 이난영, 김시스터즈를 주제로 한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LED 터치 퍼포먼스가 시각적 화려함을 더하며, 남진, 오정해, 김필, 소향, 크레즐, 두 번째달, 주호, 윤수현, 윙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둘째 날은 축제의 심장이라 불러도 좋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가장 설레는 무대는 바로 창작곡 경연 본선. 50여 팀의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14팀이 1,150만 원의 총상금과 MBC 유튜브 채널 ‘K-Pop’ 출연 기회를 놓고 무대를 꾸민다. 그러나 이 날, 진짜 감동은 그다음에 온다. 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철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장흥에서 만들어진다.” 5월 17일, 전남 장흥군 관산읍 삼삼방조제에 전국의 철인들이 몰려들었다. 수영복 차림으로 바닷물에 뛰어들고, 젖은 몸으로 자전거에 올라 거센 바람을 가르며, 마지막엔 지친 다리를 이끌고 달리는 사람들. 이들이 바로 ‘진짜 철인’이다. 2025 정남진 장흥 전국 철인3종대회. 이름만 들어도 숨이 차는 이 대회에 무려 770명이 출전했다. 작년보다 500명 이상 늘어난 인원이다. 장흥이 ‘철인들의 성지’로 떠오른 것이다. 올림픽 코스 기준, 수영 1.5km, 자전거 40km, 달리기 10km. 듣기만 해도 힘겨운 이 세 과제를 연이어 수행해야 완주할 수 있다. 철인3종은 그야말로 ‘체력 끝판왕’들의 무대다. 하지만 이들이 이토록 장흥으로 모여든 데는 이유가 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삼삼방조제 코스, 탄탄한 안전 관리, 그리고 마을 이장님들까지 나선 친절한 환대. “한 번 오면 다시 오게 된다”는 참가자들의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일찌감치 준비에 돌입했다. 코스 점검은 기본, 교통 통제 현수막부터 자원봉사자 배치까지 빠짐없이 챙겼다. 특히 마을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5월 전남이 짜릿한 속도와 스릴로 가득 찬 레이스 현장으로 변신한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남에서 열린다.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파급 효과까지 노린다. 이번 대회에는 자동차 5개 종목과 바이크 1개, 레이싱 전용 1개 등 총 7개 종목에 128대 차량이 참가한다. 지난해 101대에서 대폭 늘어난 규모로, 경기 시간도 확대된 ‘슈퍼6000’ 종목에서는 최고 6,200cc 엔진을 품은 시속 300km 이상의 머신들이 최대 80분간 치열한 속도 경쟁을 벌인다. 이들이 만들어 내는 스피드와 기술의 향연은 관중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것이다. 전남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KBS 2TV 생중계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중계 방송 중간에는 ‘남도 관광’과 ‘솔라시도’ 홍보 영상이 송출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체험형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료 초청권을 배포하는 등 방문객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해 대회는 약 1만9,800여 명이 찾았고, 올해는 2만3,300여 명이 방문할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가수 조정현이 오는 5월 24일 토요일 저녁 6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애니골에 위치한 ‘음악창고.술창고’에서 소규모 콘서트 ‘조정현&FRIEND’를 연다. 조정현의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음악성을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는 ‘기차와 소나무’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가수 이규석이 우정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두 가수의 만남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현은 이날 공연에서 기타리스트 김선균, 드러머 장인형과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줄 계획이다. 섬세한 감성의 보컬과 세션의 탄탄한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날 공연은 유튜브 채널 ‘신한국TV’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중계된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공연을 함께 즐기며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소극장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 본연의 감동을 전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조정현과 이규석 두 아티스트의 진심 어린 무
국민생활체육회를 검색하면 “정부는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 건설을 위하여 전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가 바람직하다는 취지로 (중략) 국민 모두가 한 종목 이상의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의 질적 개선과 체육활동의 편의제공 및 지원”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1) 파크골프의 분열 현상 정부로부터 협회 운영 예산을 지원받는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전국의 모든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변하고 관리하는 의무를 망각하고 있다. 유사 단체 행사에 참여하면 회원관리 규정 제11조에 의거 불이익과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회부한다는 협박성 공문을 2023,04 전국에 발송했고, 이어 2024년 10월에 승인 안 된 유사단체에 등록하거나 대회에 참여하면 자격이 상실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여 같은 구장에서 같은 장비와 방법으로 공을 치는 동호인간에 편을 가르고 대립하고 있다. * 유사단체의 행사 참여가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회부될 만큼 중대한 범법행위인가? * 타 단체 행사에 참여하면 안 되는 이유? * 단체승인은 무엇이고 승인절차는? * 회원관리 규정은 모법(대한체육회정관)을 근거로 만든 규정인가? * 모법에 회원등록 제도와 타 단체 행사 참여 금지 조항이 있는가? 중앙협회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 17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에너지를 응원하는 청소년 축제 ‘G-Youth Grow Festival’을 개최한다. 축제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청소년이 만들어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정된 축제 명칭 ‘G-Youth Grow Festival’은 금천(G)의 청소년(Youth)들이 푸르게 성장(Grow)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협력해 ‘놀이공원, 응원가, 학교대항전’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무대 공연 기획부터 30여 개 체험 부스 운영, 축제 현장 모니터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축제 1부에서는 기념식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과 착한어린이, 청소년 시설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댄스, 밴드, 풍물놀이 등 무대 공연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유튜브 인기 채널 ‘더스트릿’과 연계한 청소년 보컬 대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금천구청 광장 곳곳에는 놀이공원을 주제로 청소년 유관기관과 단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신예 트로트 가수 지창민이 지난 5월 11일 부산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데뷔노트 in 부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 인생을 집약한 무대이자 팬들과 첫 공식적으로 마주한 자리로,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현장 무대와 꾸준한 활동을 통해 내공을 다져온 지창민은 이날 공연에서 약 100분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계의 새로운 기대주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데뷔곡 ‘잇츠미’를 시작으로 ‘카라멜 마키아또’, ‘트로트라구요’, ‘한끗차이’ 등 대표곡은 물론,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발표한 리메이크곡 ‘밑창 (Acoustic Ver.)’까지 감성 넘치는 무대를 이어갔다. 이번 콘서트는 지창민을 응원하는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트로트뿐 아니라 발라드, 댄스, 뮤지컬 넘버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냈다. 중간중간 팬들과의 소통 시간도 마련돼,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함께 따뜻한 공감의 장이 이어졌다. 공연 후 지창민은 “이 무대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는 지난 5월 12일, 안강읍 갑산리 931번지 일원에 조성된 ‘북경주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북경주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부지 면적은 약 9,000㎡에 달한다. 지난해 말 공사를 마무리한 이후, 약 4개월 간의 잔디 활착 및 운영 점검 기간을 거쳐 일반 시민에게 본격 개방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 주요 단체장을 비롯해 안강 지역 파크골프 동호회인 무릉클럽(회장 최광섭), 에이스클럽(회장 황성호), 안강비화파크골프클럽(회장 강영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범 경기에 참여했고, 코스 구성과 이용 편의성, 안전시설 등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됐다. 황훈 센터장은 “북경주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중장년층을 비롯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최재영 총장) 파크골프경영과는 5월 12일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재학생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580여 명이 참여해 실전 경험을 쌓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친선 행사로, 파크골프를 매개로 한 협동과 스포츠맨십 함양을 목표로 했다.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정희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 부장과 학과 교수진도 자리를 함께했다. 경기는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그룹(166명)은 각 학반 예선을 통과한 대표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고, 2~4그룹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혼합된 조로 구성돼 각각 AB코스 및 CD코스에서 18홀 친선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선후배가 함께 플레이하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녀 개인전과 학반 단체전 시상이 이루어졌고, 경품 추첨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축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을 포함한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약 9,000명의 시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축전은 동호인 대상 경기 10개 종목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10개 종목 등 총 20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파크골프, 풋살,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중심의 종목과 함께 윷놀이, 골프퍼팅, 협동 바운스, 스포츠스태킹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형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개회식은 17일 잠실실내체육관(송파구 올림픽로 25)에서 진행된다. 25개 자치구 선수단의 입장 퍼레이드와 선수 선서, 축사, LED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 경기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민체력장’에서는 기초 체력 측정을 경험할 수 있고, ‘스트리트워크아웃’과 ‘아케이드 게임존’에서는 철봉, 림보게임, 대형 젠가 등 활동 중심의 체험이 제공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현대홈쇼핑이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회천파크골프장에서 '2025 현대홈쇼핑 제주특별자치도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12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유통업계가 지자체와 협력해 직접 주최하는 첫 파크골프대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주요 고객층인 5060세대의 여가 활동을 고려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확산과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은 6월 14~15일, 본선은 16일에 진행된다. 경기는 남성 일반부, 남성 시니어부(만 68세 이상), 여성 일반부, 여성 시니어부(만 64세 이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대회 앰배서더로 위촉된 배우 이혜숙 씨도 직접 경기장에 참석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약 8,000만 원 규모로 MVP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디자이너 이상봉이 제작한 500만 원 상당의 그린 재킷이 수여된다. 각 부문 1~3위에게는 각각 600만 원, 400만 원, 300만 원이 지급되며, 홀인원 부상도 제공된다. 경품도 풍성하다. 세라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전남의 우수 상품을 세계 무대에 소개할 '인정상품' 공모에 나섰다. 섬박람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모집은, 전남 기업들이 생산한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가운데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조직위는 “섬박람회와 함께 전남 대표 상품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선정된 상품에는 박람회 인증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이 엠블럼은 제품 포장, 마케팅, 판촉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며,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모집 대상은 전라남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 중 섬박람회 종료 시점까지 통합상표 사용기간이 유효한 제품, 또는 조직위원장이 인정하는 기타 우수상품이다. 품목당 수수료는 50만 원이며, 품질, 시장성, 브랜드 이미지 등을 종합 평가해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은 2025년 5월 15일부터 섬박람회 개최 전까지 수시로 접수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평가 기준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정상품은 전남의 우수 상품과 박람회 브랜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 제주에서 파크골프, 관광, 미식 체험을 모두 아우르는 프리미엄 맞춤형 여행 상품이 새롭게 출시돼 업계와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케이글로벌여행사는 중장년층, 액티브 시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2박 3일 제주 파크골프 힐링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소 4인부터 출발 가능하며,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코스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패키지, 제주 자연 속 라운딩의 진수 이번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제주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파크골프 체험이다. 바다와 한라산이 한눈에 펼쳐지는 프리미엄 라운딩 코스에서 하루 약 2시간씩,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이 짜여 있다. 라운딩은 회천 파크골프장, 서귀포 강창학 파크골프장, 칠십리 파크골프장 등 제주 내 인기 코스 3곳에서 진행되며, 총 54홀의 라운딩이 포함된다.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코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관광과 미식, 오감만족 융복합 힐링여행 파크골프 외에도 생각하는 정원, 요트투어, 제주 더마파크, 산방산 유람선,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2025년 5월 1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이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날 열린 ‘GTR 파크골프 연예인 선수단 창단식’의 중심에는 개그맨 나경훈이 있었다. 사회자로 나선 그는 특유의 재치와 따뜻한 유머로 행사를 이끌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나경훈은 “파크골프는 함께 웃고 걷고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라며, “오늘 같은 자리가 앞으로 파크골프의 새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는 기존 골프보다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고, 특별한 장비나 복장이 필요 없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창단된 GTR 연예인 파크골프단은 서로 간의 친목은 물론, 각종 파크골프 행사에서 큰 기여와 홍보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행사장에는 스타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GTR 파크골프 연예인 선수단에는 연예계, 체육계, 방송계 스타들이 모여 있다. 멤버로는 단장 이범학을 시작으로 부단장 나경훈, 원미연, 고문 김범룡, 남궁옥분, 이철호,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해방과 전쟁, 그리고 산업화. 한국 현대사의 굽이마다 남겨진 상처들을 따라 한 남자의 삶을 복원한 소설 한 편이 출간됐다. 임창진 작가의 장편소설 『남쪽에서 뜨는 달』은 실존 인물이 남긴 수기를 바탕으로 1945년 해방 직후부터 6·25전쟁, 그리고 격변하는 산업화 시대까지를 관통하는 한 생애를 정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서문에서 “이 소설은 전쟁 이야기가 아니라, 전쟁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이념을 넘어 평화와 인간 존엄을 되묻는 이야기”라며 작품의 주제를 설명한다. 실제로 이 작품은 작가의 친족이 간암 판정 후 병상에서 자필로 남긴 공책 한 권의 수기로부터 시작된다. 해당 수기는 2024년 11월,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관의 국가 기록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작가는 이를 처음 접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한없이 울 수밖에 없었다. 단지 한 사람의 기록이 아니라, 수많은 민초의 삶과 울분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 수기 속 주인공은 해방과 동시에 일본에서 강제 귀국한 뒤, 6·25전쟁에서 낙오와 전투를 경험하고, 산업화 시절의 격동 속에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몸을 던진다. 하지만 그의 삶은 단지 전쟁의 참상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기획전시 <알파와 오메가의 공간여행>을 5월 14일(수)부터 5월 25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CN갤러리의 작품전시를 통해 충청남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충남 지역의 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충남 출신의 이진자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충남의 풍경과 감각을 조형적으로 풀어낸 작업과 함께 작가 생애 첫 조각 작업인 자소상(1977), 그리고 조각, 평면, 입체, 설치 등 다양한 형식의 최신 작업들로 구성되어 갤러리의 1층과 2층 실내 공간은 물론, 외부 마당과 벽면에 이르기까지 공간 전반에 걸쳐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알파와 오메가의 공간여행>은 2025년 5월 14일(수)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CN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CN갤러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남 서산시 나이스파크골프장에서 5월 10일 열린 ‘메탈헤드 골프채 출시기념 부부 포섬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거목인터내셔널(전병하 회장)이 메탈헤드 파크골프채 ‘마사히로 G-302’ 출시를 기념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60여 부부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 대회 예선전은 5월 4~6일 3일간 열렸고, 115개 부부팀이 본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10개 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하는 보기 드문 결과로 마무리됐다. 특히 대회 중 다수의 홀인원이 나오는 등 참가자들의 기량과 장비의 성능이 조화를 이루며 현장은 연신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대회 관계자들은 메탈헤드가 단순한 대체재가 아닌 차세대 주력 파크골프 채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메탈헤드 파크골프 채의 성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G-302 모델을 사용한 서울 참가자 A씨(63)는 “기존의 나무 헤드보다 방향성과 비거리 면에서 확실히 향상됐고, 스윙할 때 밸런스가 안정적이라 자신 있게 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B씨(59)는 “비가 내린 날씨에도 타구감이 안정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2025년 5월 17일, 인도네시아 ICE BSD City에서 열리는 초대형 K-POP 음악 축제 ‘Far East Music City’가 아시아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의 총감독으로는 스타컴퍼니 미디어 소속의 이주용 감독이 참여하며, 그가 연출하는 ‘통합 예술’ 콘셉트의 무대에 국내외 음악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K-POP과 세계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콘텐츠로 기획됐다. 글로벌 K-POP 아티스트 강다니엘을 비롯해, 독보적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 한류 대표 걸그룹 EXID가 출연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과 개성을 바탕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아시아 전역의 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Far East Music City’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음악 도시(Music City)’라는 테마 아래,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를 결합한 종합 예술 무대로 구성된다. 이주용 감독은 “K-POP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시점에서, 이번 무대를 통해 문화와 감정이 연결되는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무대 위의 예술성과 팬들의 열정이 만나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10일 문경 영강파크골프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2,19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파크골프 축전이다. 오는 6월 1일까지 4주간의 예선전을 거쳐 남녀 각 288명, 총 57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낸다. 본선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70여 개 시군구 대표 선수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 접수나 실업팀 소속 선수는 출전이 불가한 순수 아마추어 중심의 생활체육 대회로 의미를 더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의 전국적인 인기를 반영하듯, 올해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라며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최근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암·가은 지역에 신규 파크골프장을 개장했으며, 읍·면·동 단위까지 생활 체육 시설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문경시는 파크골프 전국 대
한의원에 찾아오는 환자 중에는 내가 묻기도 전에 지레 스스로를 탓하는 분들이 있다. 주로 “제가 평소에 자세가 안 좋아서요…….”라고 말하며 목이나 허리 통증의 원인을 자세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자녀를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은 아이가 들으라는 듯 이렇게 이야기한다. “원장님, 얘는 아무리 말해도 자세를 안 고쳐요. 이렇게 등이 구부정한데도 말이에요.” 아이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기를 바라시는 눈치지만 내 대답은 늘 같다. “자세를 바르게 한다고 해서 좋아지는 건 아닙니다.” 그러면 대부분 “그래요?” 하면서 금시초문이라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뜬다. 물론 오랫동안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척추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의학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걸을 때나 서 있을 때, 앉을 때나 누워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척추 건강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없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바른 자세’를 불편하게 느낀다. 지금 의자에 앉아 있다면 당장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등받이에 등을 바짝 붙여보자. 대개는 편하지 않을뿐더러 얼마 안 있어 원래 취하고 있던 자세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나는 처음 나를 찾아온 환자들에게 자세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청주시파크골프협회(한종수 회장)가 충북보건과학대학교(박용석 총장)와 손잡고 지역사회 평생교육과 파크골프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9일 충북보과대 본관 컨퍼런스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파크골프를 매개로 한 체육교육과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사회 평생교육 협력체계 구축 ▲파크골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및 전문 인력 양성 ▲체육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시민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청주시파크골프협회는 지역 생활체육의 대표 기관으로서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파크골프 교육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종수 청주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교육과 건강, 지역 공동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청주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파크골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보과대 박용석 총장도 “파크골프는 고령화 시대에 맞는 이상적인 생활체육”이라며 “대학이 지역 내 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플랫폼으로서 협회와 긴밀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파주시와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최⋅주관하는 국제적인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파주세계평화특별전’이 파주 임진강에 소재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파주시가 평화공존과 화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5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전시행사이며,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한글서예회화, 현대미술, 디지털그래픽아트, 도자기 등이 전시 된다. 이밖에도 그의 대표작 ‘한반도평화지도’(우리는 하나) 영인본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 점과 신작(Bless/축복)들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 전시되며, 개막식은 내외⋅빈을 초청해 6월 14일(토) 오후 2시에 열린다. 개막식에는 한한국 작가의 세계적인 작품들과 함께 국민보건 건강체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와 함께 ‘세계평화지도with아리랑활력무’ 시범단 특별공연이 열린다. 별도 예매나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맞아 파주 2,000만 평화관광객 유치 달성을 위해 소장 가치가 높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굿즈 ‘행복 목걸이’, ‘행복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가 경남·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적인 연대에 나섰다. 협회는 전국 17개 시도 협회와 임직원,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총 314,768,505원의 성금을 5월 8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남 합천, 경북 영천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결과다. 충청북도파크골프협회는 1만여 명의 회원이 동참해 2,110만 원을 모았고,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는 산하 22개 시·군 협회가 뜻을 모아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전국 각지의 협회가 힘을 보탰다. 특히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은 산불 발생 직후 개인적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회장단과 각 지역 협회에 빠른 지원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모금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넘어,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이번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지역 클럽과 단체 등을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13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8~9일에 충남 계룡시 계룡파크골프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각 부문별 입상 점수를 합산한 종합성적에서 경상남도가 32점으로 충청남도(24점), 3위 경기도(24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최강자에 올랐다. 경남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여자 시니어부 개인전에서 하용희, 이정희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점수 기반을 다졌고,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이정훈·박명미 조가 1위(110타)를 기록하며 단체전 강세를 입증했다.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배석한·염규철 조가 2위(110타)에 올라, 단체전 두 부문 모두 입상하는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도 김경희(58타)가 3위에 올라 또 하나의 점수를 더했고, 종합성적 산정 방식에 있어 폭넓은 입상 분포가 최종 1위로 직결되었다. 충남은 단체전 남자 일반부에서 진선우·이찬영 조가 1위(106타), 여자 일반부에서도 4위(117타)를 기록하며 단체전에선 좋은 성적으로 올렸다. 남자 시니어 개인전에서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비건 뷰티와 지속가능한 소비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준’이 된 지금, 뷰티 트렌드의 다음 챕터가 궁금하다면 오는 2025년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K-비건뷰티페어(동시개최: 코리아비건페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박람회는 비건 화장품, 친환경 원료와 포장재, 이너뷰티 제품, 클린 헤어케어 등 다양한 지속가능 뷰티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국내 유일의 비건&클린 뷰티 전문 전시회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윤리적 소비 흐름과 글로벌 시장 수요를 반영한 최신 제품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수출바우처는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비건페어’라는 키워드로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참가비 절감은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까지 확대할 수 있다. ‘K-비건뷰티페어’는 ▲비건 인증 절차,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지속가능한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다루는 다양한 세미나를 마련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자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롯데호텔 서울과 협업해 8월 31일까지 '2025 MUST be MANGO : Capture your yellow momen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특별히 선보이는 망고 디저트와 한국후지필름의 하이엔드 포토 스튜디오 '스튜디오 상'이 함께하는 콜라보 이벤트다. 고객들은 제철 망고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기며, 사진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스튜디오 상은 5월 가족 사진 촬영 고객 대상 추첨 1인에게 페닌슐라 망고 트레이 또는 뷔페 쿠폰을 증정하며, 페닌슐라 이용 고객 대상 스튜디오 상 개인 프로필 촬영 5% 할인과 단체 프로필 촬영 10%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라운지 곳곳에는 카메라 필름을 연상케 하는 테이블 매트와 앙증맞은 카메라 모양의 디저트, 그리고 사진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토 부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라운지 입구에 설치된 포토 부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만 원을 추가하면 한국후지필름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에보’를 필름 10매와 함께 2시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프로모
책 표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세종대왕의 언어 척도: 음악」을 읽고 나면 세 번 놀랄 것이다. 하나, 우리가 알고 있는 훈민정음과 한글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과 다르다는 것이다. 둘,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 언어학보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이 더 현대적이라는 것이다. 셋,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은 글자보다 더 큰 지혜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세종대왕의 언어 척도: 음악」은 세종대왕 관점에서 「훈민정음해례본」을 재해석했으며 그 내용을 모두 소리로 구현했다. 그 결과 훈민정음은 악기와 노래 그리고 춤이 하나인 ‘음악 문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었다. 더욱이 훈민정음은 언어뿐만 아니라 세종대왕의 여러 학문이 집약된 철학서였다. 따라서 훈민정음의 가치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있다. “무릇 동방에 나라가 있은 지가 비록 오래되었지만, 만물의 이치를 깨달아 모든 일을 이루는 큰 지혜는 아마도 오늘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는가.” - 「훈민정음해례본」 우리는 아직 세종대왕의 지혜를 전부 헤아리지 못하였다. Chat GPT 는 이 책을 “훈민정음을 음악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학술과 예술이 만나는 창의적 콘텐츠. 시대를 앞서는 언어 철학서”라고 평가했다. 저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을 돌아보고 방콕을 거쳐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왔다.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영화 킬링필드가 생각났다. 캄보디아의 급진 공산주의 정권인 크메르루주가 1974년부터 4년 동안 양민 200만 명을 학살해 매장한 20세기 최악의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였다. 그 무시무시했던 시절 씨엠립은 어땠을까 생각하니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그런 아픈 역사를 간직한 캄보디아지만 수도인 프놈펜에서 300km 떨어진 씨엠립은 고대 크메르 왕국의 찬란한 문화유적을 인류에 선물로 남겨 놓았다. 첫 번째 선물은 단연 앙코르 와트이다. 웅장한 석조건물로 만들어진 앙코르 와트는 12세기 초반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옛 크메르 제국의 도성으로 창건되었다. 처음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건설되어 힌두교 3대 신 중의 하나인 비슈누 신에게 봉헌되었다가 나중에 불교 사원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앙코르 와트는 30여 년에 걸쳐 축조된 석조 건축물이다. 앙코르(Angkor)는 왕도를 뜻하고 와트(Wat)는 사원이다. 250m에 이르는 해자 위를 건너가야 우주의 중심인 수미산이 있는 사원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사원의 정문은 서쪽을 향해 서 있다. 사후의 세계가 서쪽에 있다고 믿는 힌두교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다. 얼마 전부터 이 시를 주저리주저리 되새기게 되었다. 시도 그렇고 책에서 만나는 문장들도 그렇고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내가 쌓아온 인생의 연륜에 따라 다 다르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춥고 지루했던 겨울, 겨우내 그 어수선했던 시간 속에서도 봄은 우리에게 다시 와 주었다. 이런저런 사연으로 겹겹이 쌓인 시간을 만나 우리 인생에 ‘삶’이라는 위대한 여정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잊고 살 때가 있다. 이렇게 위대한 여정을 살아왔음에 위대해졌는가? 라는 질문 앞에서는 작아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마주한다. 시인의 마음으로 표현할 수 없을지라도 한 줄의 시와 한 구절의 글로 인생을 표현해 놓은 문장들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달라지고 있음을 다시금 느끼는 요즈음이다. 나이를 잘 먹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른이 된다는
CHUCUCHU 2025 SS COLLECTION 파크골프의 경쾌한 리듬 위에 스타일을 더하다. 츄쿠츄는 이번 SS시즌에 스포티한 활동성과 도시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파크골프 웨어를 제안한다. 파스텔톤의 민소매 셔츠, 실루엣을 살린 플레어스커트, 바람을 막는 라이트베스트까지 기능성은 기본, 스타일은 선택이 아닌 기준이 된다. 이번 컬렉션은 스윙의 순간조차 스타일리시하게, 필드 패션을 완성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골퍼가 기술을 익히거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른 동작을 과장되게 하거나 자신이 하는 스윙을 정반대로 하는 것이다. 그러면 골퍼 스스로 중간 지점을 찾을 수 있다. 필자는 이를 ‘과장법’이라고 부른다. 적절한 너비로 스윙하는 건 과장법의 좋은 예다. 이를 따라 하면 더 좋은 티샷을 구사할 수 있다. 많은 골퍼는 백스윙하자마자 오른팔을 구부리는 잘못을 저지르기 일쑤다. 그러면 클럽은 너무 일찍 위로, 그리고 타깃 라인 안쪽으로 들어가 스윙 궤도를 좁게 만들고 적절한 스루 스윙하기 힘든 위치로 클럽을 이끈다. 골프클럽을 들었을 때 기억해야 할 것은 티 위의 볼을 밀어 치듯 쓸어쳐야 하는 것이지 볼을 띄워 칠 때처럼 올려 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클럽이 볼에 접근할 때 지면을 따라가듯 얕은 궤도로 움직여야 하며, 팔은 어드레스 때처럼 곧게 펴야 한다. 이것이 필자가 말하는 적절한 너비의 스윙 궤도다. 자신의 플레이에서 가장 자신 없는 것이 티샷이라면 반드시 테이크어웨이에 대해 연습해야 한다. 이때 목표로 삼을 것은 백스윙의 첫 동작을 하는 동안 오른팔을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야 스윙 궤도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를 더 강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는 골프에 비해 장비가 단출하다. 드라이브 샷에서 퍼팅까지 클럽 하나로 모든 코스를 즐긴다. 그만큼 파크골프채 선택이 플레이 스타일과 스코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파크골프채의 종류는 우드헤드와 메탈헤드로 나뉜다. 우드헤드가 대세임은 분명하지만, 최근 메탈헤드 제품이 출시되면서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면서도 비거리가 좋고 내구성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우드헤드와 메탈헤드 파크골프채의 이모저모를 비교해 살펴보고, 향후 시장을 전망해보자. 파크골프채의 우드헤드와 메탈헤드 비교는 야구 배트 사례로 풀어보면 이해가 쉽다. 야구 배트는 나무에서 알루미늄으로 바뀌었다가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아마는 알루미늄, 프로는 나무 배트를 쓰고 있다. 투타의 균형을 맞춰 경기의 재미를 더하기 위함이다. 아무래도 아마추어는 투수가, 프로는 타자가 강하기 때문이다. 야구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기는 8 대 7 케네디스코어인데, 야구의 모든 경기 규칙과 장비는 이를 위한 필요조건이다. 한 가지 더, 타구음이 나무 배트는 둔탁한 ‘퍽’, 알루미늄 배트는 가벼운 ‘탕’ 소리에 가깝다. 골프 클럽도 처음에는 나무 소재로 제작하다 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5월 1일부터 수원 타임빌라스에 사진문화 팝업스토어 ‘더 셀피룸 : 기억하고 싶은 하루’를 열었다. 운영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이번 팝업은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쇼핑몰 방문객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더 셀피룸’은 사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셀프스튜디오 ‘기억의 스튜디오’ ▲포토 키오스크 ‘네컷의 하루’ ▲즉석필름 카메라 ‘인스탁스’ 체험존 ▲아날로그 사진문화 캠페인 ‘소소일작’ 등을 한 공간에 모았다. ‘기억의 스튜디오’는 한국후지필름이 40년간 축적한 점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셀프 사진관이다. ‘네컷의 하루’에서는 네 컷 사진을 찍고 다양한 템플릿을 직접 선택해 계절감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스탁스 체험존’은 신제품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를 포함해 다양한 콜라보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소일작’ 전시는 세 명의 사진작가 작품을 통해 아날로그 사진문화의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사진을 고르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 수 있는 ‘아날로그 사진쇼핑’ 서비스도 마련됐다. 보스
ILS International Lifeguard Instructor 참가자 수료 기념 사진. 교육생과 이원태 대한인명구조협회 회장(앞에서 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해럴드 버배키 ILS 사무총장(이원태 회장 왼쪽)이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이하 사진: 대한인명구조협회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대한인명구조협회(Korea Lifesaving Association. 회장 이원태)는 지난 3~8일 ILS(International Life Saving. 국제생명구조연맹)와 공동 주관으로 국제 인명 구조강사 자격과정(International Lifeguard Instructor Cours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ILS의 공식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한국인과 인도인 총 3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화기애애하면서도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교육은 ILS 사무총장인 해럴드 버배키(Dr. Harald Vervaecke PhD) 박사가 한국을 방문해 수석강사로서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은 AP-ILS(The Asia-Pacific Regional Branch of the ILS) 대상 국가의 인명구조요원(강사 포함), 생활체육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양재천과 탄천에 개나리가 만개하고 벚꽃이 고개를 내민 4월 초 서울 강남의 탄천파크골프장. 오전 11시가 가까워지자 저마다 웃음꽃이 활짝 핀 파크골프 동호회 ‘파수회’ 회원들이 하나둘, 삼삼오오 모여든다. 이들을 맞는 파수회 이장미 회장과 박미경 총무의 반가운 인사말에 옥타브가 올라간다. 오늘은 파수회 회원의 첫 정기 라운드가 펼쳐지는 수요일이다. 파수회는 동호회를 결성하고 매주 수요일 탄천파크골프장에서 라운드를 갖기로 정했다. 파수회란 이름도 ‘파크골프를 수요일마다 즐기는 회원’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박미경 총무에게 출석 체크하고 입장 손목띠를 받은 회원들은 하나같이 편한 라운드 복장에 파스텔톤 모자와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냈다. ‘수요일에 빨간 장미’ 대신 파크골프채를 들고 탄천파크골프장 A코스로 들어서는 회원들의 발걸음이 탄천의 잔물결 위를 걷는 봄 햇살만큼 경쾌하다. 모임 결성 후 처음으로 진행한 이날 첫 라운드엔 모두 36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전체 회원 수가 55명이니 참여율 65%를 넘긴 셈이다. 회원들은 국내 최대 민간단체인 대한노인회 소속으로 모두 65세를 넘긴 시니어들로 구성됐다. 이 회장과 박 총무도 각각 55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액티브 시니어를 찾아서’의 주인공 이정애 파크골프 동호인을 처음 만난 곳은 강남 탄천파크골프장이었다. 취재를 위해 찾아간 강남 탄천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클럽 ‘파수회’는 회원 정기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었다. 라운드에 함께한 30여 명이 훌쩍 넘는 회원 중 이정애 동호인은 단연 눈에 띄었다. 탄천 변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과 푸른 잔디와 깔 맞춤한 필드 패셔니스타인 데다 동안인 그에게 누구나 깍듯한 존칭을 썼기 때문이었다. 파수회 취재를 마치고, 이정애 동호인에게 촬영을 청했더니 흔쾌하게 “좋아요”라며 활짝 핀 봄꽃 웃음을 지었다. 5월호 액티브 시니어 인터뷰는 이렇게 시작됐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이유야 저라고 특별할까요. 여러 장점이 있지만, 파크골프를 치면 즐겁고 행복해요. 골프는 꽤 오래전에 치다 수년 전 부상으로 그만뒀어요. 후유증이 심해 골프는 다시 쳐다보지도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지난해 가을 저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동생이 추천하더군요. 마침, 건강증진 효과가 높으면서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운동이 필요했거든요. 체력이 떨어지는 걸 느껴 이거저거 시도해 봤지만 오래 가지 못하더라고요.” 이정애 동호인은 올해 팔순(46년
계절의 여왕 5월, 본격적인 파크골프 전국 대회 시즌이 시작됐다. 이제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와 지역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지역 사회엔 온기를 더하는 ‘공동체 스포츠’로 그 매력이 더욱 빛난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회는 ‘누가 이기느냐’보다 ‘함께 즐기느냐’에 더 큰 의미가 있다. 각 지자체는 파크골프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와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하며 벌써부터 동호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산물 장터,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이 축제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종합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크골프채를 든 손에는 설렘이, 대회를 품은 지역에는 활력이 더해진다. 이 같은 흐름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킨다. 숙박, 음식, 교통, 관광 산업 전반에서 매출 상승이 기대되며, 소상공인에게는 대회 하나가 큰 희망이 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축제가 된다. 파크골프가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진정한 '매개체'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셈이다. 또 하나 기대되는 장면은 선수들의 진심 어린 스포츠맨십이다. 실력도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가수 지창민이 슬픔과 그리움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하는 신곡 ‘밑창 (Acoustic Ver.)’을 발표했다. 이 곡은 가수 한혜진의 정규앨범 수록곡 ‘밑창’을 어쿠스틱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것으로 떠나보낸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미안함, 그리고 가슴 깊은 후회가 담겨 있다. 지창민은 담백하면서도 절절한 감정선을 유지하며 자신만의 목소리로 곡을 섬세하게 재해석해냈다. 특히 이번 어쿠스틱 버전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떠올리며 듣기 좋은 곡으로 마음을 울리는 진심이 음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와 자켓은 샌드아티스트 ‘샌드지니’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모래로 그려낸 장면들은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부모님과의 따뜻한 기억을 조용히 떠오르게 만든다. ‘밑창 (Acoustic Ver.)’은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을 대신 전하는, 가장 조용하고 깊은 노래로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가 산업화와 대중화를 기반으로 프로스포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이정길 회장)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대우빌딩에서 ㈜케이파크골프(전영창 대표), ㈜더킹핀(배미경 대표)과 파크골프 산업의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파크골프의 프로화와 산업화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 파크골프를 관광, 교육, 콘텐츠가 융합된 신성장 스포츠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를 위한 첫 행보로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는 오는 8월 국내 최초로 ‘파크골프 프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프로리그 체계를 본격적으로 출범시키는 기점이자, 종목 위상을 끌어올리고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또한 2026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권역별 ‘프리미어 투어’도 준비 중이다. 이 투어는 프로파크골프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리그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외 팬층 확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를 실감하도록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첫 번째 단독 대회인 ‘퀀텀 9X 오픈’을 개최해 1위 수상자에게 세계적인 페블비치 골프장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6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퀀텀 9X 오픈’ 대회 명칭은 출렁이는 필드를 9개의 축으로 3D 입체 언듈레이션(undulation)을 구현해 필드의 즐거움을 실내 스크린에서 느끼도록 돕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특징에서 따왔다.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골퍼는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로그인하고 그랑프리 메뉴에 들어가서 프렌즈 스크린 공식 대회에 입장해 ‘퀀텀 9X 오픈’을 선택한 뒤 대회 코스인 세라지오 GC,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 그리고 마이다스밸리 청평 골프클럽의 18홀을 완주하면 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대회인 만큼 푸짐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먼저 이번 대회의 3개 코스 종합 1위 골퍼에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해피랜드힐링스토리(곽진섭 회장)가 태국 칸차나부리에 조성한 ‘허니퀸 파크골프 빌리지’가 최근 성대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 시설은 파크골프와 휴양을 결합한 복합 리조트 형태로, 중장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최적의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니퀸 파크골프 빌리지는 태국 칸차나부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려 설계해 풍광이 뛰어나다. 국제 규격의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수영장, 정원,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특히 한국의 파크골프 애호가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번 개장식에는 해피랜드힐링스토리 곽진섭 회장을 비롯해 태국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 칸차나부리 관광청 관계자, 태국 파크골프연맹 인사, 그리고 한국 파크골프계에서 활동 중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국의 유관 단체 관계자들은 한국과 태국 간 스포츠·관광 협력의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개장식 현장에서는 축하 행사와 함께 시타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빌리지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곽진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단순한 골프장이 아닌, 진정한 힐링과 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남아 비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 기업들에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 기회가 열리고 있다. 세계 비건 시장은 2032년까지 1,03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비건 및 식물성 식품 시장은 연평균 14.5%의 고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태국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불교 기반 식문화, 정부의 산업 육성정책이 결합하며 유망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동남아가 주요 비건시장으로 부상하면서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코리아비건페어 2025’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우리 비건 기업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실효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전시회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비건 제품은 높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 인증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클린 라벨 식품, 식물성 대체육, 내추럴 뷰티 제품은 동남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크다. 식문화의 유사성으로 인해 국내 비건 제품이 현지 시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 동남아 시장은 국내 기업들에 매우 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