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오는 7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6월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7월부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내 물건적치 등 충전 방해행위 ▲충전 완료 후 계속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초과의 경우) ▲충전구역 표시선, 문자, 기타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이며 위반 행위에 따라 10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처음 적발된 경우에는 경고만 주어진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도 확대된다. 아파트는 기존 500세대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 등은 총 주차 대수 100면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한, 신축 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5%, 기축 시설은 2% 이상 규모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기축 시설은 준비 기간을 감안해 법 시행 후 최대 4년까지 유예기간을 둔다. 이 외에 렌터카,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5곳, 유치원 2곳·어린이집 6개소, 총 13곳에‘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을 조성했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어린이 통학 차량의 5분 이내 주·정차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승·하차 허용구역’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되었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 설치 대상지는 해당 교육시설로부터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오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지정된 곳에 교통안전 표지 설치를 완료하였다. 추가 설치를 원하는 경우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로 신청가능하며, 어린이 보행환경과 교통흐름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오산경찰서와 협의 후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에서는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만큼 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8일과 25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 범죄예방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명륜여중 부근과 대덕면 내리 일대에서 이뤄졌다.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4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이 개학기 등 본격적인 청소년 활동 시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의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022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회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만들고자 합정동 108-2 일원 농업 용・배수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새봄을 맞아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농업 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 정화활동, 헌옷 모으기, 김장 담그기 및 탕수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봉사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과 직원 등이 지난 28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하고 이번 청소로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앞으로 주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이날은 송탄역 부근과 국제중앙시장 쇼핑로, 송신초등학교 주변 등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우리 동네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자원봉사나눔센터 윤정임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장2동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밝은 신장2동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학생들이 많이 머무르고 공부하는 도서관(공도, 아양, 진사)과 초등학교(대덕, 마전)에 수직정원(벽면 모듈형 식물공기정화장치)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된 수직정원(벽면 모듈형 식물공기정화장치)은 식물 잎에 의한 미세먼지 및 휘발성물질 흡수 등으로 공기 정화 기능을 갖춘 공기정화식물과 벽면녹화를 결합한 실내형 식물공기정화시스템으로, 작년에 공공청사 등 10개소에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 등 학생들이 많이 머무는 곳에 실내 녹지공간을 제공해 어린 학생들의 정서 안정 및 집중을 돕는 친환경적 학습 환경이 조성되고, 공기정화 및 가습효과로 인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지역 도서관 등에 실내 수직정원을 설치함으로써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공기정화 효과로 공부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상쾌함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에서는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k) 소비(배달음식용기, 택배포장 등) 증가로 재활용 폐기물 배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은 아직 부족한 실정임에 따라,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폐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재활용Day를 실시한다. 3월 30일 첫 시행될 재활용Day는 기존 수거보상제(폐건전지 → 새건전지 교환 / 종이팩 → 화장지 교환)와 병행하여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캔 등 4개 품목에 대해 기존 보상뿐만 아니라 대상폐기물 1㎏당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을 지급한다. 한편, 송북동장은 "범시민 참여 재활용Day 행사를 매월(마지막 주 수요일)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배출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국립 한경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5060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오는 4월부터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내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5060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안성시가 사업비 4억원을 지원하고 한경대학교가 전용공간 제공 및 위탁·운영하는 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및 생애 전환 교육, 취·창업과 일자리 연계지원, 교육생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2일부터 특화 커리큘럼 6개 과정으로 주 1회 무료로 진행되며, 취업·창업 정보, 직업상담,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공간 및 공유사무실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만50~64세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한경대학교 행복캠퍼스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재사회화를 돕는 공간으로, 특히 노년기에 접어드는 만60세~64세 신노년층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을 통해 안성시 노인일자리로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배움과 취·창업, 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를 위해 안중읍 관내 도로화분에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시장 입구, 안중읍 주민센터 주변 곳곳의 도로화분에 팬지, 비올라 등 총 2,400여 본을 식재해 안중읍의 아름다운 화분 조성에 힘썼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중읍 관내 주요거리에 꽃 화단 및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 꽃을 식재하여 왔다. 박향춘 회장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와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꽃길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꽃을 식재하여 안중읍을 찾는 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급격한 확산추세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년에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감면 내용은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소유자) ▶고급오락장 재산세 경감(건축물 및 토지소유자) ▶개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 면제(코로나19 직・간접 피해 소상공인) ▶법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면제(코로나19 극복지원 동참 의료기관) 등이다.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에게는 재산세(임대료 인하액의 50%)를 감면하고, 집합제한 및 금지로 어려움을 겪는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중과세 세율을 일반세율로 경감하여 준다. 또한 확진자 방문사업소와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소분(개인기본세율) 주민세를 전액 면제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한 선별진료소와 코로나 전담치료 병원을 위해 사업소분(법인기본세율) 주민세를 감면한다. 평택시는 이를 위해 제22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상정하여, 시의회 동의를 거쳐 7월 재산세부터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며, 감면 규모는 14억원 가량으로 전망했다. 평택시는 코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3월 28일(월) 4주년 기념식 및 로봇재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하남시장애인단체장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하여 최소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진행했다.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4년간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으며,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4랑나눔,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하남장복 4행시 짓기, ▲친환경 캠페인 - 고고챌린지 ▲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모금 ▲ 행운의 포춘쿠키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여 힘든 시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로봇재활기업(주) 엑소아틀레트아시아와의 컨소시엄으로 '2021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하남시 최초로 웨어러블 로봇을 도입하여 보행성장애인의 보행능력 및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운동의 효과성을 증명하였다. 이번 로봇재활 성과보고회는 로봇재활 사업보고, 사업동영상 시청, 웨어로봇 시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6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상반기 체납차량 광역별 일제단속의 날’운영과 관련, 하남경찰서와 함께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단속은 하남시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에 시민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플래카드를 설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다만, 생계형(화물차·다마스·밴 등)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5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운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납차량을 단속할 것”이라며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세금이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하남교육재단은 ‘2022년도 미래교육사업’ 공모를 오는 4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교육공동체(교육단체, 마을조합 등)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700만원(자부담 5% 이상)을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하남의 역사, 환경, 첨단기술 산업 등 미래교육사업 분야이다. 2021년도에는 3D프린터 자동차 대회, 렛츠고하남(역사), 우리마을 과학축제 등 7개 교육단체가 선정돼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미사, 위례, 현안 1지구 도로시설 인수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반영에 따라 전체 50개 노선 92.6㎞의 자전거도로 노선 지정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전거도로 노선 지정 고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설치했거나 설치하려는 경우 그 노선을 지정․고시해야 한다. 자전거도로의 대부분 노선은 보행자 통행이 가능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이고, 미사동로 40번길 1개 노선만 차량보다 자전거 통행에 우선권이 있는 자전거 우선도로다. 아울러, 하남시에서 가장 긴 자전거도로 노선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에 포함된 한강변 13.5㎞ 구간이다. 올해 하남시 자전거도로는 현재 공사 중인 덕풍천 자전거도로와 감일지구․북위례 시설인수에 따라 11.2㎞가 늘어나게 된다. 특히 교산지구 및 광역교통개발계획 사업까지 완료되면 55.79㎞의 자전거도로가 더 늘어나 기존보다 50% 이상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도로가 계획대로 조성되면 남북 5개축, 동서 5개축 및 순환노선이 상호 연결돼 하남시 전역을 안전하고 막힘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며 “자전거도로 확대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들의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4월 25일까지 받는다.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따라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단지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비는 휴게시설의 도배·장판 등 시설개선, 노후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25개 공동주택단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따라 받은 지원신청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5월 중 지원대상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하남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민 주택과장은 "하남지역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하여 4월부터 10월말까지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이천시 소유의 재산으로 토지 19,633필지 15,533,063.85㎡로 행정재산 19,262필지 14,781,259.05㎡와 일반재산 371필지 751,804.8㎡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토대로 사전조사를 거쳐 진행되며 공부와 불일치한 재산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하여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위법사항에 대해 집중 조사하여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리는 물론 무단 점유 재산 발견 즉시 변상금 부과 등 행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사용․수익허가(대부)가 가능한 재산에 대해서는 향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사용)하는 자에게는 고의·과실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료의 120%에 해당하는 변상금이 부과되므로, 시민들은 타인 소유의 토지를 점유 또는 사용하는 경우 해당 토지의 소유자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20가구에 백미 10㎏과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 티슈), 식품,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저소득층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응원을 하기 위해 시작된 도척면 협의체의 올해 3월 특화사업이다. 또한, 도척면 협의체는 올해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방역・소독&홈클린 서비스, 희망 빛드림 사업, 타이머콕 설치), 심리・정서(반려식물 키우기, 맞춤 물품 꾸러미 사업), 건강・생활(중・고 신입생 교복비, 이불빨래, 운동화, 건강식, 여름용품, 김장김치 지원) 등의 사업들을 테마별로 구성해 매월 추진할 예정이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몸과 마음이 지친 이 시기에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18년부터 발행된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 통합안내 소식지 '이천에서 아자! 아자! 아자!'가 4월호부터 개편을 단행했다. 소식지 창간 4주년을 앞두고 이미지 쇄신을 시도한 것이다. 개편을 통해 외부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육아 콘텐츠까지 흥미를 유발할 요소들을 넣어 더욱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4월호에는 다가오는 봄 화목한 가정의 이미지를 앞표지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육아 정보와 심리 상담 플랫폼 안내를 뒤표지에 담는 등 한눈에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지난달부터 새 연재 코너도 야심차게 신설해 이천시 관내 기관 소개, 육아 관련 전문 자격증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이천소식'에 실었던 ‘아이좋아라’코너를 본 소식지로 이전하면서 지면을 확대했다. ‘아이좋아라’는 이천시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코너로 출생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생아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매달 발행되는 소식지에 게재된다. 개편된 소식지는 연령별로 지원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보기 쉽게 제공하는 동시에 생생한 탄생의 경험을 전달하여 자녀 양육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는 고령, 경제적 여건 등으로 직접 고추장을 담그지 못하는 취약가정을 위해 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활동이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고추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1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박선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주차장에서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대상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에서 승하차하는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는 점검이다. 양주시 체육청소년과, 차량관리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2021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시설, 최근 1년 이내 인가받은 어린이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2대, 지역아동센터 2대 등 총 4대를 선정해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각 계도 했으며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25일 중장년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지원 △1인 사무공간 △실전창업교육 △맞춤형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우수한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입주기업 간담회는 18개사의 입주사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22년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요사업 및 입주사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본 간담회를 시작으로 예비 중장년 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 퇴직인력 발굴 설명회', '스타트업 부트캠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는 우리 입주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생애 주기별 창업 저변 확대로 인생 제2막을 성공으로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오포읍 매산리 소재 농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시의원과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파종한 감자는 향후 관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창·황순삼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기창·황순삼 회장님을 비롯한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연계해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동절기 기간에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정비하고 퇴적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도로의 기능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덤프트럭(8대), 노면 청소차(3대) 등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및 연간 단가 보수 업체를 활용해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 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하여는 별도 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하며 ‘소규모농가 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거주 및 영농종사 등의 9가지 지급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로 면적에 관계 없이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구간별(신청면적 2ha 이하, 2ha 초과 ~ 6ha 이하, 6ha 초과), 진흥지역‧비진흥지역, 논‧밭으로 구분해 단가(100만원/ha ~ 205만원/ha)를 적용해 지급한다. 지급 대상 농지는 지난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이며 농지전용·처분·무단점유 농지, 임대차계약이 종료된 농지, 등록제한자가 소유한 농지, 부정수급 대상 농지 등은 제외한다. 또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잔류허용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고 등의 17가지 준수 의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28일 교육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신 시장은 지난 28일 검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오포 가람어린이집 원아들의 목공 체험과 제과제빵 체험 과정을 원아들과 함께했으며 현장점검 및 운영상황을 살피고 이용자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남종면에 위치한 검천평생학습센터는 검천분교(폐교)를 리모델링 해 지난해 6월 30일 개관한 곳으로 남종면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제과제빵, 목공, 도예,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사를 채용하고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추가 개설해 평생학습자들이 배우고 익힌 장소에서 긴장도를 낮춰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리스타 자격 검정장 등록을 신청하고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신 시장은 “검천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하남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양영복 회장 및 회원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쓰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원 공모사업에 도전,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너른고을 광주형 에너지 순환도시 조성’ 방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 흡수원 확대, 자원순화 촉진, 기후변화 적응 단지 조성 4개 분야에 대한 핵심 사업안을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경기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광주와 수원 2개 지자체에서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올랐다. 시는 바다를 제외한 강과 습지, 산림 등의 자연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가 전국 대다수 시‧군에서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국 87%를 차지하는 인구 50만 이하 시‧군을 대표해 광주시가 반드시 선도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는 8첩 중첩규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도시이고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모델로 재탄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25일, 어두운 골목길 안전한 통행을 위해 생연2동·중앙동 일원 3곳에 LED 경관조명(로고라이트)을 설치했다. 로고라이트는 LED조명을 이용해 바닥에 홍보용 문구나 그림을 비추어 주는 홍보장치로 미관을 해치지 않으며 야간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다. 생연동·중앙동의 경우 좁고 어두운 골목이 많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야간 통행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조명을 설치했다. 행복마을 관계자는 “LED 경관조명을 통해 좁고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동네 주민들의 야간 통행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시청 민원실에서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는 행정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을 민원전문상담관으로 채용해 복합민원과 취약계층 민원 등에 대해 상담부터 처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하남시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0년부터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공무원 경력 25년, 30년 이상의 행정 실무경력이 풍부한 민원전문 상담관 2명을 채용해 전문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복합적인 민원에 신속하고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에서 더욱 향상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는 ▲복합민원 상담과 ▲복합민원 및 취약계층 상담 분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복합민원 상담은 건축·주택분야 인·허가, 도로·도시계획·상하수도 등 시설분야를 담당한다. 복합민원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망월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준설 현장에서 로드 체킹을 통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망월천은 공원이 있고 아파트와 중심상가가 함께 공존해 주민들의 삶터이자 하남시 대표 호수공원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망월천 지역협의회 회원, 방미숙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을 통해 망월천 물순환시스템, 석축정비, 퇴적토 준설, 가배수로 정비, 안전조치 등 진행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망월천 물순환시스템은 공사가 완료되면 유지용수를 기존 7000톤 공급에서 1만6000톤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LH에서는 기상 여건 등 변수가 있지만 오는 5월까지 호수부 준설과 새 물순환시스템을 적용시킬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덕풍천·산곡천을 구간마다 시민들이 가꾸는 것처럼, 망월천도 ‘1단체 1하천 1공원 가꾸기’로 시와 시민들이 함께 가꾸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사호수공원에 게시판을 만들어 공사 진행 상황과 완성 후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등을 자세히 알리겠다. 새롭게 태어날 망월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일 하남시 기후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11개동 유관단체 등과 함께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원 특별모금’ 합동 기탁식을 갖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하남시 11개동의 62개 유관단체와 시민, 하남시 통장협의회,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 하남시청 공무원 등은 특별모금운동에 동참해 3474만4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합동 기탁식에는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특별성금을 김상호 시장에게 전달하며, 피해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각 단체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산불예방과 대응에 민관협력을 잘 하고, 건조해 지는 지구의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 하남시 기후위기비상행동 100여 단체와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피해규모의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 주민들에게 하남시의 응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는 이날 모아진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4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두천시 내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는 영치 단속반을 편성하여 번호판 인식 장비가 탑재된 차량 및 영치 전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영치되고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납세자 본인의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하여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청시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여 체납세금 납부 및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므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감일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2 용지(감이동 155-9번지 일원)에서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12㎡에 건축 연면적 6695㎡, 지상5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은 감일지역 생활 인프라 3대 시설이 구축되는 첫 단추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오늘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에 이어 2023년까지 완공하고, 2024년 수영장과 어린이 도서관 등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2025년 하남 감일백제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일공공복합청사가 감일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일공공복합청사를 통해 감일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민관협치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국공립어린이집·건강생활지원센터·청소년문화의집·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다이음사업’과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지역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날 최종 면접을 통해 선정된 강사 12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수업 진행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페루, 아르메니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를 다문화 교육 강사로 파견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2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그동안 소수의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만 진행했던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초등학교 및 지역 시민들에게도 진행할 예정이며, 연령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다양성이 풍부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국토지리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수치지형도’는 지형상 여러 공간정보를 수치로 표현한 지도로, 각종 도시계획 수립, 시설물 유지관리,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등의 기본 도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억7천만원으로 시와 국토지리정보원이 절반씩 분담하며 사업진행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하에 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군사지역을 제외한 탑동동 인근 8.5㎢(34도엽)에 대하여 제작할 예정으로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덕만 동두천시 공보전산과장은 “앞으로도 국비를 확보하여 향후 도시 개발에 따른 지형지물 등 주요 변화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시 자체사업으로 65세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40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가스안전장치인‘타이머 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영상 70∼80도로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어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희망 세대는 접수 마감일인 오는 5월 6일까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너지팀)나 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로 신청하면 되며, 시는 접수 마감일 이후 수요 조사를 반영해 지원 세대를 선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6월부터 무료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가스안전사고 취약계층 총 1,406세대에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보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 안전관리 체제 구축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재난·안전분야별 관리대책,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 및 재정투자계획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3개 분야 42개 유형 74개 세부대책을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안전교육 강화와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방재장비 및 인력확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상황별 안전대책 및 행동매뉴얼 등을 수록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예방·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책자로 제작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대응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난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을 시행하여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민방위교육 전자통지서 교부 및 스마트(사이버)교육을 도입해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교육통지서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고지를 실시함에 따라 종이통지서 전달 방식으로 인한 수신지연·휴대곤란·분실 등 많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고지 시 '경기도 민방위대원 교육훈련 통지서 모바일 전자문서 전달시스템'을 활용하여 모바일 중계사업자(카카오페이, 네이버, KT)를 통해 안전하게 통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민방위교육 대상자에게 1차 모바일 통지서(카카오페이)가 3월 28일 발송되었으며, 모바일 통지서 미열람자에 대한 2차 통지서(네이버)는 3월 31일, 3차 통지서(KT)는 4월 4일 발송되며,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전자통지서를 열람할 수 있다. 당초 민방위교육은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연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에 한해 전 대원에 대하여 실시하는 모든 교육을 스마트교육(연 1시간)으로 대체 운영한다. 스마트교육은 상반기(4.1.~6.3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매년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된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동물등록 후 예방 접종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5천원이지만 동물병원마다 진료·상담비가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정 동물병원은 △레오동물병원 △노아동물병원 △고려동물병원 △북문다솜동물병원 △한빛동물병원 △광교산동물병원 △베스트동물병원 △WE동물병원 △율전동물병원 △조원동물병원 △그린동물병원 △한마음 동물의료센터 △레이동물병원 등 13개소이며,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왕철호 구청장은 “모든 반려인과 반려견은 물론 주변 이웃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장안지하차도 등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 8개소를 대상으로 세척 작업을 실시하여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주간 진행한 이번 작업은 새봄을 맞아 다가올 황사 및 미세먼지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이 무엇보다 중시되는 시점임을 유념하여 그 여느 때보다 작업에 역량을 집중했다. 작업반은 매연 및 비산먼지, 오염된 염화칼슘 등으로 찌든 지하차도 벽면 등을 시설물 세척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고 깨끗하게 세척하고, 차량 통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작업을 진행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도로는 매연, 비산먼지로부터 항시 자유롭지 못하다. 주기적인 세척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수원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하여 현안사항과 주요업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에게 △상반기 포괄사업비 우선순위 선정 결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정자3동 및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장안구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 모두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향후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주민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왕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현안 사항들의 성공적인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수원시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전파 최소화를 위해 감역취약 지역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에 나섰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코로나19 감염시 신속한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1,97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5,919개를 상점가 종사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 변경 등 자가진단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23일 독거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인 어르신, 생신축하드려효(孝)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년째 꾸준히 독거어르신을 위해 식사를 지원하고 있는 철원양평해장국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장암동 소재 철원양평해장국(대표 김은주)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독거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해 매월 1회, 총 1,000그릇의 해장국을 지원하였다. 이처럼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는 정기적인 기부활동은 장암동 내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 방문과 모니터링으로 이어져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위험군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철원양평해장국(대표 김은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해서 식사 지원을 이어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달 외로운 독거어르신의 생신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장암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적시에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통장협의회가 28일 경상북도, 강원도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각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동주 통장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해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평소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이재민들을 위해 선뜻 뜻을 모아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를 상인회 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이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내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경기도 사업중의 하나로 의정부시 청과야채시장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소수만 이용하는 도매시장의 이미지를 벗어나,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김치체험행사, 문화행사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오는 9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허점두 의정부청과야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토요장터를 통해 청과야채시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즐거운 명품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으로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청과야채시장이 시민들이 다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자치민원과는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호원2동의 11개 행복홀씨 입양단체(호원2동 자생단체)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소규모 그룹별로 구간을 나누어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청소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게 된다. 그 선두에 호원2동 통장협의회가 있으며, 지난 6일부터 조를 편성하여 휴일 아침마다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중순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봄의 향취와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호원초등학교 담벼락에 철쭉 50본을 심을 예정이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환경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들이 내집 앞 청소와 쓰레기 분리 배출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깨끗한 호원2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28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협조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 관리자(원장)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설치·운영자 및 교직원이 영유아보육법령 및 사업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집 등의 운영시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은 2022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주제로 시행되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상원 센터장은 2022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한국보육진흥원 김성여 강사가 재무회계 관리에 대하여 어린이집 원장들이 실무에서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해 질문을 받아 답변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재범 보육과장은 “최근 들어 어린이집에 대한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시는 어린이집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및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북부문화창조공간 허브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2022년 여의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나다정책연구소 황은정 연구원은 성인지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및 시민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 변화하는 성인지 정책 등에 관하여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오나경 컨설턴트의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주제로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지정 10주년이자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심사의 해를 맞은 의정부의 시민 서포터즈 활동 방향 등에 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의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성인지 모니터링 및 정책 등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신규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관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채용된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관리 ▲공정관리 ▲보관관리 등), 식단 영양관리(▲식단관리 ▲배식관리 ▲염도관리 ▲1인 1회 적정배식량 등)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조리원의 빠른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신지초등학교는 2022년 3월 넷째 주부터 매주 아침 시간을 활용한 건강체력교실로 아침 방과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학년별·조별로 인원을 10명 이하로 최소화하여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매일 정기적인 운동을 실시한다. 등교 시 1차로 중앙현관에서 발열 체크, 2차로 체육관에서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이번 탁구 교실은 저체력 및 비만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탁구 활동을 통한 소외계층들의 스포츠 복지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마을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가치의 교육적 확산으로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서유상 담당 교사는 탁구부 경력이 12년으로 본교에서 6년 동안 매일 아침 학생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고경자 교장도 탁구부 학생들과 아침 구호를 같이 하며 땀을 흘리며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신지초 탁구부는 2022 마을과 함께하는 양주시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양주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주 신지초등학교 고경자 교장은 “아침에 일찍 나와 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