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3월 18일부터 5월20일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와 아버지 10가정을 대상으로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비대면 과학실험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능동적인 아버지 역할을 지원해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를 도와 평등한 돌봄 문화 정착과 부자 관계 향상으로 행복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참여 가족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과학실험 키트를 받아 아빠와 자녀가 함께 △동력전달 비행기 △미니 에어로켓 △보로노이 빛 상자 만들기 등 과학실험 놀이를 진행한 후 활동일지와 만족도 조사지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와 소통하며 서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어려워진 만큼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8일 복지관 분관에서 고성군체육회와 연계한 치매 예방 신체기능 강화 "힘 뇌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힘 뇌 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5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고성읍 송학로 47-3)에서 진행되며, 치매 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실버 체조 △근력강화운동 △코퍼밴드를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상·하체 밸런스 운동 등 다양한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정두 어르신은 “몸이 뻐근하고 무거웠는데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나니 뭉친 근육이 풀어져서 개운하다”며 “나이가 비슷한 어르신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재밌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우울증 감소, 자신감, 성취감을 이루면서 치매 예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잠재적 치매 노인들의 사회활동 증진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이번 "힘 뇌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위여 씨는 3월 18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경북·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24,92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위여 씨, 자녀 최연진 씨, 손자 최원우 군(고성중 3학년)이 지난해 5월부터 모은 저금통을 경북·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 받은 이재민을 위해 쓰고 싶다고 전달한 것이다. 김위여 씨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뉴스를 통해서 접했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문화 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에게 문화,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지원신청을 3월24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신청 접수는 2022년 사천시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잔여분 지원 대상자 총 48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 신청자격은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으로서, 올해 1월 1일 기준 만 20세 이상 ~ 만 75세 미만이어야 하며, 반드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발급받은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를가지고 있어야 하며, 사천시에 주소가 없거나 여성농업인 바우처 수혜자는 동 사업을 신청할 수 없다. 지원신청은 해당 여성어업인이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어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천시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천시는 해당 어업인으로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연령, 거주지, 어업인 기준 적합여부, 여성농업인 바우처 중복수혜에 따른 제외대상 여부 등을 검토한 후, 4월 중 최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3월 19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 캠페인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여 명의 캠프지기와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여해 당항만 해안 둘레길 주변 곳곳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종숙 캠프장은 “당항만 해안 둘레길을 깨끗이 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도 지킬 수 있어서 더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회복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2019년 7월 4일 개소해 15여 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은 3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동주택가격은 3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람과 함께 의견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만 6,818호와 공동주택 6천 735호, 총 2만 3,553호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군에서 개별주택의 특성을 직접 조사하고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특성 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했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은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내 개별주택가격열람에서,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을 확인한 후 의견이 있으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고,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고성군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최근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04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생계 및 주거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안 지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웅양면 파크골프협회 지난 20일 산포리 웅양저수지 내 수변공원 주변 파크골프장에서 한마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군의원, 웅양면장, 파크골프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고 식전행사 뒤 회원들 간 조를 편성하여 열띤 게임을 시작했다. 한상록 웅양면 파크골프협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월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건강하게 참가해준 내빈분들과 회원들을 보니 무척 반갑다”며, “특히 의원님들과 면장님의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훈 웅양면장도 “파크골프를 통해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고 활기찬 여가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의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웅양면 파크골프장은 2020년 8월 사업비 약 4천여 만 원을 들여 웅양저수지 내 9홀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로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 △ 2022년 신규사업 안내 및 협력사업 추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관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아동 돌봄의 최 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아동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16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1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대행업체 대표와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공사 준수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주민의 상수도 누수를 긴급하게 처리한 업무에 대해 격려함과 동시에 상수도급수조례에 명시된 대행업체 의무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부실시공과 시정명령 불이행에 따른 처분기준 강화 등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들어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점에서 직원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함과 더불어 긴급 보수 발생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광석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안전 문제,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 등 상수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수도사업소는 2년마다 지방상수도 대행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2022년 4월초에 기존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1일 남상면장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취약계층 10가구를 가정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가정방문 대상자인 어르신은 “평소에도 면사무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생활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면민의 어려움을 직접 들어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더 많은 취약계층의 고충을 더욱 귀담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2년 경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공모사업에 거창군 예술인 및 예술단체 사업 6건이 선정됐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월 3일부터 1월 21일까지 경남도 내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경남 지역문화 예술육성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원로예술인·신진예술인·문학·시각·공연·다원의 기초예술분야 등 전체 1,200건이 접수되었으며, 진흥원 심사를 거쳐 370건을 선정, 총 13억6천4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특히, 군은 1월 7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를 초청하여 거창문화원에서 지역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적인 참여와 대응으로 원로예술인 분야 2건, 시각예술분야 3건, 다원(예술서적)분야 1건이 선정되었으며, 개인 선정이 5건으로 지난해 1건에 비해 큰 성과를 보였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단체보다 개인 선정이 많아 지역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요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작 기반을 강화하여 역량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남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0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1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12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6명(17.0%), 10대 42명(19.8%), 20대 28명(13.2%), 30대 26명(12.3%), 40대 34명(16.0%), 50대 15명(7.1%), 60대 이상 31명(14.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175명(82.5%), 면지역 26명(12.3%), 타 지역 11명(5.2%)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위중증 확진자수가 14일 연속 천명 이상 유지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중증화 감소를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률 제고에 동참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적모임 인원을 전국 6인에서 전국 8인까지,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62,162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토지이용상황과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가 최종 검증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거창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재산정하고,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거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구인모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는 거창사건 제71주년을 맞아 3월 21일부터 719명의 영령들을 추모하는 바람개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719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와 같은 날에 시행되며, 거창사건 희생장소를 찾아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람개비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뜻깊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거창사건 역사교육관에서 시행되는 719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참여자가 바람개비를 제작하여 추모 묘역 내 직접 전시하는 행사이며, 역사교육관의 전문해설사의 생생한 거창사건의 진실에 대한 교육과 같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이번 719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추모객들이 영령들에 추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여 추모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참여형 추모 행사이다”며, “향후에도 추모객들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고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는 2022년 거창사건 제71주년을 맞아 거창사건 희생 장소를 찾아 추모하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2차)를 3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순례인증 챌린지는 참여자가 순례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창사건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고,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되는 행사이다. 거창군 보건소 걷기행사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와 연계· 시행되며, 챌린지의 주요 순례 장소로 지정된 곳은 거창사건역사교육관, 탄량골 희생장소, 박산 합동묘역, 박산골 총탄흔적 바위, 청연마을 희생 장소로 총 5개소이다. 이번 챌린지는 1차 때와 달리 순례 장소 5개소 중 3곳 이상(거창사건 역사교육관 필수) 방문하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이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거창사건 71주기를 맞아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성지순례행사를 이번에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해설사의 거창사건의 올바른 해설도 들으시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사건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을 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최근 어장환경 변화로 점차 수확량이 줄어드는 어촌지역 마을어장에 피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수산종패살포 지원으로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전면, 구산면 등 5개 어촌계에 바지락 13t, 모시조개 1t의 종패를 살포하고, 진해수협 소속 제덕·경화·명동·연도 4개 어촌계에 피조개 종패 4,000만미를 살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다수인이 참여하는 공동어장인 마을 및 어촌계 어장 내 부가가치가 높은 우량종묘를 살포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자원을 육성하여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1~2년 정도의 기간동안 어장에서 서식 후 성패가 되면 채취하여 우수한 품종으로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살포하는 바지락은 우리나라 조간대에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되는 어업자원중 하나로 간기능 개선, 빈혈 예방, 갑상샘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봄철 별미 수산물이며, 피조개의 경우는 진해만의 특산물로써 다른 수산물에 비해 헤모글로빈이 다량 함유되어 철이 많아 영양식품으로 잘 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민간중심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공모 ‘10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 어린이 시력개선사업, 재난안전교육, 저소득층 이․미용봉사, Happy한 어르신돌봄, 주거환경개선활동, 시니어샤프론 봉사활동지원 등으로 최우수 1팀(400만원), 우수 1팀(300만원), 장려 2팀(팀당 250만원), 참가상 6팀(팀당 20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는 마산역에서 노숙자와 저소득층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의 ‘취약계층 이.미용 및 환경정화활동’ 사업이, 우수는 진해카리타스봉사단의 ‘주거개선활동 고치GO 밝히GO’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15일간 공모를 실시했으며, 심의위원회에서 접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파급효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선정된 10개팀이 성실하게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소속 회원들이 지난 20일 휴천면 한남마을, 원기마을, 동호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총 회원들은 일찍부터 한남마을회관에 모여 4개 마을 약 150여명 분량의 자장면을 만들고 이렇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자장면을 마을별로 이장님들과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였으며, 동호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세대에는 도배봉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특히 면 지역 어르신들은 자장면을 접할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이날 자장면은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한끼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벽지가 오래되었으나 교체를 할 형편이 되지 않는 가구를 추천받아 새로 도배를 해 주어 어르신께서 보다 나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박동서 자총 회장은“자총이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한 올해 첫 봉사활동에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든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의 장기간 지속 및 확산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함양군 소속 직원에게 배정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모바일 함양사랑 상품권으로 배정하였다. 주로 온라인몰이나 전국 복지카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지만 함양군은 전 직원의 동참 속에 개인별 포인트의 일정금액을 모바일 함양사랑 상품권으로 배정하여 관내 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올해 모바일 함양사랑 상품권 배정액을 작년 기준 6급이하 5만원, 5급이상 10만원 배정했던 것을 직급과 관계없이 10만원으로 배정하고, 단순물품구매는 비복지로 승인처리 되지 않던 것을 관내사용에 한정하여 마트, 시장 이용 등에 있어 승인키로 하여 복지포인트의 관내사용을 권장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함양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함양 장날(22일(화))에 맞춰 월 2회 ‘외식의 날’ 운영을 재개키로 하였다. 군은 복지포인트 관내사용과 함께 이번 외식의 날 운영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점용 행정과장은 “복지포인트 집중사용기간을 정하여 포인트를 배정받은 9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청렴기획단은 지난 18일 행복안의 봄날센터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1회 청렴기획단 전원 회의를 개최, 단장 및 부단장을 비롯한 단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역할과 시책, 기획단의 위상을 높일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청렴기획단은 군민들의 직접 참여와 청렴실천 생활화를 통해 민관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사회를 달성해 보고자 2018년 군수공약사업으로 출범하였으며, 처음에는 함양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기구 성격 이였으나, 현재는 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한 채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양군의 요청에 따른 청렴기획단의 대외적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군의 직무관련자와의 간담회 개최의 건 및 국제투명성기구 등록의 건, 회칙 제정 TF 구성, 읍면 순회방문 등을 논의하며 단원들 간의 생각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믿음터 단장은 “지자체 중 유일무이한 함양군 청렴기획단의 단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외적 홍보와 실적 거양을 위해 반민반관(半民半官)의 교량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자”고 하였고, “부패행위 신고에 대한 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력증진에 기여해온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24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장 임시휴관 조치는 수영장 기능보강을 위한 공사와 환경정비를 위해 실시한다. 함양군은 시설 노후화로 누수가 발생한 수영장 유아 풀 기능보강 공사와 매년 실시하는 수영장 환경정비를 연계하여 임시휴관 기간 동안 방수공사와 수영장 담수 교체, 대청소 등을 실시하며 헬스장은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휴장기간을 단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관내 대표적 교통 혼잡지역인 동문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횡단보도 동시신호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각선 횡간보도는 그간 동문사거리 내 우회전차량으로 인한 차량정체 심화와 보행자의 불편함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함양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거쳐 동문사거리의 교통 현황, 보행 수요, 현장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치를 결정한 것으로, 3월말까지 횡단보도 동시신호를 시범운영한 뒤 4월 중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직선 횡단보도 외에 X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추가하여 보행 신호 시 어느 방향이든 보행자가 한번에 건널 수 있어 편리하며, 기존 횡단보도 신호로 인한 우회전 차량의 지속적인 정체 현상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편의와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현철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사천2)이 어족자원 감소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상남도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을 대표발의하고, 3. 18.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는 3. 25.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최근 바다 속 해양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해양 오염으로 인해 바다 사막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바다 사막화란 해조류가 사라지고 석회조류가 번식하여 암반을 하얗게 뒤덮는 현상으로, 연안 생태계를 파괴하여 수산생물의 서식지를 감소시킨다. 이는 어족자원의 감소와 어종의 다양성 훼손으로 이어져, 어민들의 소득을 줄어들게 하고 인간의 삶에도 영양을 미치게 된다. 2015년 한국수자원관리공단은 남해안 19개 시·군의 연안 수심 10m 이내를 대상으로 초분광 항공영상 촬영을 이용해 바다 사막화 면적을 산출한 결과, 남해안 전체 암반면적 8,234ha 중 33%에 달하는 2,737ha에서 바다 사막화 현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김현철 도의원은 해양 생태계의 균형성 확보와 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위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월 17일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피해기업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가결했다. 본 건의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에 수출하는 지역 기업에 대금 결제 차질 등 막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기업에 신속한 선제적 지원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 경남경제에 심각한 영향이 발생함을 물론이고, 對 러시아 금융제재로 인한 수출대금 미회수로 기업이 부도위기에 처할 수 있어, 긴급 자금지원, 기존 대출 상환 유예 및 정부 차원의 무역보험 지원 등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기업의 손실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오성 의원은 “러시아로 수출하는 도내 기업들은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과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러시아는 경남 수출액의 2.9%, 수입액의 3.3%를 차지하고 있어, 조선․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도내 기업과 지역 경제에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종호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해2)이 올해 문을 열 경상남도 스마트팜 기자재 개발 및 실증연구 지원 위해 '경상남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안' 을 대표발의하고, 3. 18.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는 3. 25.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상남도가 국·도비 904억원을 들여 밀양시 삼량진읍 일대에 조성한 스마트 농업 육성을 위한 단지로 올해 준공이 끝나고 곧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입주자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과 ▲스마트농업 기술혁신을 위한 농업 관련 기업·단체 등이다. 그러나 현행 법령의 미비로 인해 농업인과 농업 관련 기업의 대부료율이 서로 달라 입주에 차질을 빗고 있는 실정이다.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의 발전 주체를 농업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농업인은 공유재산 관련 조례에 따라 농업인으로 분류되어 재산 평정가액의 연 1천분의 10에 해당하는 대부료율을 적용받는 반면, 농업 관련 기업은 연 1천분의 50의 대부료율을 적용받는다. 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21일 경상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 데이터 세트(data set·정보 집합) 연구 개발’을 위한 통합 전담반(TF)을 발족했다. 이날 두 기관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지원 체제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실무 협의는 지난 2월 24일 두 기관이 체결한‘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 데이터 세트 연구 개발’업무협약 후속 절차로 진행됐다. 지난달 업무협약에서 발표한 공동 연구와 개발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천 방법을 논의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두 기관의 실무진이 참석한 실무협의회는 △경남교육청 아이톡톡의 교육 데이터 세트 연구 성과 공유 △통합 전담반(TF) 구성 및 위원장 위촉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진은 업무협력의 출발점이 된‘경남교육청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의 교육 데이터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실천 방안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교육 데이터 세트를 공동 연구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인 아이톡톡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교육과정 데이터 세트 구축과 이를 교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7만여 필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합천군청 민원지적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합천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과세와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추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토지의 가격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합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민 또는 함안군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90일전까지 연속하여 함안군에 주소가 있으면 가능하다. 이번 보급 사업의 물량은 총 15대(일반 8대, 우선순위 2대, 법인·기관 3대, 배달용 2대)로 배정되어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제조·판매사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게 된다. 구매조보금은 경형은 최대 140만원, 소형은 최대 240만원, 대형은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며,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서로 이루어진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이륜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을 충족한 차량으로 저공해자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주택 1만5139호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 시스템과 군 홈페이지, 군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다. 열람 사항에 의견이 있는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군 세무회계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팩스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 등 각종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9일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제15기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장 인사말씀, 봉사단 선서, 자원봉사센터 소개 및 월별일정안내, 가족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15기 가족봉사단은 10가족 37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활동한다. 가족봉사단은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베란다 텃밭가꾸기, 탄소중립 캠페인, 저탄소 친환경교육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봉사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봉사단 활동이 기대되며 온가족이 함께 하는 활동이라 그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열심히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잘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과 지역이 행복한 공동체로써 안녕한 사회를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여성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영농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 임대농기계 택배서비스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대농기계 택배서비스 사업은 농업기계 임대사용 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임대농업기계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어, 적기영농과 택배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임대농업기계 택배서비스 이용방법은 출고 및 입고 시 임차인의 동행이 필요하며 농업인이 배송을 원하는 장소까지 택배운반을 하고, 농작업이 완료되면 농업인이 반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농가의 택배요금은 관내 전 지역 15km 왕복 기준으로 약 16만 원이며, 그 중 70%를 군에서 지원하고 신청농가에서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택배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직접 임대장비를 예약한 후 운송업체와 배송일정을 맞춰 배송을 요청하면 택배서비스의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업인에게 양질의 군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송업체는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경남지역본부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은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수립, 변경, 공사내역의 작성, 발주, 감독, 준공 및 정산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사업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 예산은 총 5억3400만 원으로, 2022년 수선유지급여 대상 총 69가구를 주택 노후도 및 소득인정액에 따라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수는 21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3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오는 7월에 예정된 제 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회의에서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등재를 앞두고 종합대응 전략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 등재는 지역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문화관광 수요의 증가, 국가적 예산지원의 확대 등 유의미한 지역발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관광과의 연계와 홍보, 도로, 교통 등 도시 인프라의 구축 등 개별부서 차원이 아닌 군정 전반에 걸친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관부서에서는 유산등재 효과를 극대화하고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TF팀을 구성하고, 전 부서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관련해 사업 발굴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지방소멸대응 기금’ 운용방향과 배분 등에 관한 기준을 발표하고 10년 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하며 올해는 75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기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2022년 1/4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열린 이날 점검 보고회에서는 관련 업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좋은 보육과 맞춤형 인재 양성’, ‘쾌적한 환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지역특화 스마트농업 육성’,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상생의 자립도시 함안’의 6대 전략목표 아래 76개 사업 중 완료사업이 42건, 정상추진사업 26건, 장기추진사업 8건으로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완료사업으로는 말이산고분군 고분전시관 건립, 입곡군립공원 관광 활성화, 독립유공 이태준 기념공원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함안-창원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등이 있다. 백이산 공룡발자국 문화재 지정,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 건립, 법수 윤내~가야 장명 간 도로 확·포장, 함안면 동지산~산인 입곡 간 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10개 시·군 야영장 19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등 소규모 인원만 모여 야외에서 쉼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경남도는 보다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공모선정도 이러한 노력으로 거둔 성과로 볼 수 있다. ‘2022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은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전국에 등록된 공공·민간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지원’과 ‘야영장 화재 안전성 확보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야영장 내 전기·가스시설, 재해방지시설, 조명시설, 낙석·붕괴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개보수와 급수·배수시설, 상·하수도 시설, 화장실 및 취사시설 등 위생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지원’ 사업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글램핑 시설의 방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해외홍보마케팅지원 대표시장 전국 25곳에 진주 중앙시장, 논개시장, 김해 동상시장 등 경남지역 3개 시장이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시장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에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육회비빔밥, 비빔국수, 백년가게 등 먹거리와 먹자골목, 드라마 촬영지 면 특화거리(noodle road), 한국 토종 ‘앉은뱅이 밀’로 만든 수제 맥주를 주제로 한 진맥축제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김해 동상시장은 동상동 다문화거리에 형성된 글로벌 푸드타운에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10여 개국 출신의 외국인이 운영하는 30여 개 점포가 인접해 있고 연말이면 동상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등이 열려 평소 많은 외국인이 찾는 지역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시장에 전통시장 국내외 홍보, 전통시장 연계 테마상품 개발 및 판촉, 전통시장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다가오는 30일 전통시장 관광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경에는 대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도청,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역대 최고인 58억 원의 구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구매실적인 34억 원보다 70%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도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도 약 4억 원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큰 힘이 되었다. 도는 올해도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통합 정보 제공을 위한 공공구매 플랫폼 기능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시장 진출 교육 및 컨설팅 실시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공공기관 구매자 수요조사 및 자료뭉치(DB) 구축 △제품 홍보를 위한 안내서 제작 등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구매추진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고성군 동해면 내곡리 일원에 위치한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371,983㎡, 281필지)를 2022년 4월 5일부터 2024년 4월 4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이다. 당초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오는 4월 4일 자로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고성군의 토지 매입자 거주지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성군 관외 거주자의 토지 매입 비중이 2019년도 53.3%, 2020년도 53.9%, 2021년도 56.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시 원활한 사업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 더 재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토지 250㎡를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거래는 계약 체결 전에 고성군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2년~5년)은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7일까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창의적이고 역량을 갖춘 사무처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직급은 임기직 3급 상당으로, 전일제로 근무하고, 근무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023. 12. 31일까지 이다. 사무처장은 엑스포 회장 조성, 전시 연출, 홍보·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전반에 관한 준비와 개최를 총괄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국제 수준의 엑스포, 박람회, 포럼, 심포지엄, 학술대회, 국제 회의 등 관련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 4급 또는 4급 상당 이상 공무원 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 등이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전형에서는 응시자의 자격, 경력 등 적격 여부를 서면 심사하며, 2차 면접심사에는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심층 면접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희망자는 엑스포조직위원회를 직접 방문(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45-6)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와 산청군, 나라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원내에서 연구·개발한 침엽수 천연향초 결과물을 경상남도수목원 내 위치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달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연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나무, 향기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연구원 관할 시험림의 나무 중 구상나무, 편백나무, 전나무를 중심으로 각각의 나뭇잎에서 추출한 오일을 이용해 만든 천연향초를 전시하고, 전시실 내에서 나무의 천연향을 맡을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하였다. 현재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직원들이 향초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나무별 수층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방향제 등을 개발 중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식물자원을 연구하고 있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 개최한 압화전시 및 곤충표본 전시에 이어 식물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천연향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연구·개발하여 임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가 개최되는 경상남도 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주최하고 진주시기획전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 채색화 흐름: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전이 21일 개막됐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전은 색채화의 거장, 한국의 피카소로 알려진 진주 출신 박생광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고구려 고분벽화부터 한국의 화려하고 장엄한 채색화의 원류를 살펴볼 수 있는 총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장은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등 2곳이며, 전시기간은 3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고려시대 공민왕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천산대렵도’를 비롯해 김홍도ㆍ신윤복의 채색화, 작자미상의‘수갑계첩’과‘회혼례도’, 리움미술관 소장의 보물 제1394호 ‘경기감영도’,‘십장생도’,이형록의‘책가문방도’,‘일월오봉도’가 전시된다. 민간에서 민화로 일월오봉을 그려 사용했던‘일월부상도’,그리고 채용신의 작품으로 전해지는‘팔도미인도’도 소개된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는 이당 김은호가 그린 조선시대 역사와 이야기 속 대표 여성인 논개, 춘향, 아랑의 초상과 이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는 경남·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주관기관은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경상국립대학교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합동채용설명회 누리집 내 온라인 플랫폼(zoom)과 메타버스를 활용한다. 누리집은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4주간 운영하여 기관별 소개 및 채용정보 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과 울산의 광역화가 시행된 후 최초로 개최되는 합동채용설명회로, 경남·울산 지역의 28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인재 및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유익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 10개, 울산 7개의 총 17개 이전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설명회에 참여하며, 기관별 인사담당자와의 채용 상담 및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등 누리집 내 실시간 상담은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4일간 이루어진다. 더불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공공기관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 지도·상담, ai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이상기온,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주시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117농가에 70억 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확정하고 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진주시농업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하여 융자 지원된다. 운영자금의 경우 1억 원 한도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시설자금은 2억 원 한도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대출금리는 연 1%이다. 운영자금은 종자(묘), 농약, 비료 등 재료구입비와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자금이며, 시설자금은 농업에 필요한 시설의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자금이다. 사업 추진에 직접 관계되지 않는 소모성 경비와 토지, 건물 등 부동산 매입자금, 인건비, 가계자금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 상반기 융자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운영자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1일 원도심에 위치한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의 숙원사업인 ‘대관문 아케이드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관문 아케이드 사업은 2020~2021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길이 184m, 면적 2221㎡ 규모로 조성되었다.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사계절 전천후 쇼핑이 가능하도록 비가림·햇빛 차단 시설 등을 갖추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케이드 구간 내 무질서한 노점들을 현대식 매대로 특색 있게 재정비하여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 긴급차량 통행 및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최근 시장을 찾으시는 고객분들로부터 너무 깨끗하고 쾌적하여 대형마트보다 낫다고 호평을 받는다”며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삶과 정이 있는 터전이다.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되도록 상인 친절교육과 좋은 상품으로 고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관문 아케이드 거리가 진주시민은 물론이고 외부 관광객들도 가족과 함께 찾고 싶은 전통시장 명품 쇼핑거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객 유입 증가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원도심 시장경제 활력 회복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외면자원봉사회에서 지난 18일 밑반찬(고등어조림, 낙지오징어무침 등)을 손수 만들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이날 산외면자원봉사회 회원 6명은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고등어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산외면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20여 가구를 일일이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산외면문화센터 및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활동을 병행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단체로서 모범을 보였다. 박재권 산외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이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 생산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시설 개발 기술이전 제품생산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을 통해 개발된 농식품 생산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발기술을 상용화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농식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산내면 버그밀과 내이동 손형일베이커리카페에 지원사업을 통해 사과, 대추 등을 주재료로 개발된 제과제품 생산 기술을 상품화하여 차별화된 농촌체험과 특산빵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식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33만8,107필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밀양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밀양시청 민원지적과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밀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군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중 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주택특성 및 비교표준 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 후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이 최종 결정 및 공시된다. 한정우 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재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환경전문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채용해 21일부터 환경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 환경기동단속반은 11월까지 축사시설 주변 가축분뇨 불법배출, 하천변 불법 폐기물 배출, 부적정 보관 퇴비 야적 행위 등 각종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하천 주변의 부적정 보관 퇴비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는 인과 질소 성분이 많아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악취가 발생하기에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 군에서는 환경기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부적정 퇴비 소유자에게 덮개 설치 등 악취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계도 조치를 하고 조치 미이행 및 침출수 하천 유출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과 더불어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환경기동단속반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창녕의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지난해에도 부적정 퇴비 야적행위 등 각종 환경오염 행위를 점검했으며 행정지도 50건, 조치명령 30건, 사법기관 고발 3건을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