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새학기를 맞아 주민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시민과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덕계근린공원, 덕계초, 덕계고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홍미영 동장을 비롯한 기동처리반 등 10여 명의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회천2동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광고물로 인해 지역 미관 훼손은 물론 선정적인 유해 문구로 청소년 교육 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으며, 상습적인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미영 동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실시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회천2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회천2동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은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제출하면 일정 보상을 하는 수거보상제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류3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옥)는 지난 29일 봄을 맞아 수원천 인근에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를 치우는 대청소를 진행했다. 세류3동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작업은 수원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봄을 맞아 수원천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물가에 떠 있는 쓰레기를 건져내고, 풀숲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걷어내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천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또한 인근 도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치우고 내 집 앞 분리배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옥 세류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봄을 맞아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동네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수원천 일대를 깔끔하게 단장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 “오늘 깨끗하게 조성한 환경이 항상 유지되도록 면밀히 살펴보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촌 살피미’ 활동을 펼쳤다. ‘이웃사촌 살피미’란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과 1:1 결연을 맺고 매월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고독사 등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이다. 또한 매달 구입하는 물품을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구입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의 활동이다. 이날의 ‘이웃사촌 살피미’ 김갑순 위원은“매달 어르신을 찾아뵙게 되어 친밀감도 많이 생겼고, 어르신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쁘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위원님들의 방문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귀한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내달 6일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관내 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2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서는 모빌리티(MX·지능형 미래차) 분야 전문가인 진욱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前 현대차남양연구소 상무)이 '자율주행 개발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자율주행 개발현황 및 산·학·관·연의 협력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화성시 6대 전략산업(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소부장), 탄소제로시스템(환경), 스마트물류)을 도출하고 각 분야의 그린 전환(GX)·모빌리티 전환(MX)·디지털 전환(DX)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모빌리티 분야는 글로벌 차원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화성시는 자동차 산업 관련 1,500개 이상의 기업이 활약하고 있는 도시로, 향후 모빌리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우리지역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이해 2022년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육과 급별 교육과정을 안내함으로써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지역 교장, 교감, 학년부장 선생님을 강사로 모셔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청 결과 회차당 120명~300명의 학부모가 신청했다. 29일(초등학교 대상) 쉽게 알아보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감선생님과 1학년 부장선생님께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도움말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30일(중학교 대상)은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집중탐구, 31일(고등학교 대상)은 대입 전형의 변화와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경관 교육장은 “금번 교육은 처음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를 위하여 궁금증 해결의 시간으로 준비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에도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니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4월부터 경기도와 재원을 분담해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에 있는 입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이내 교복(단체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1학년 과정 입학생으로 입(전)학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학증명서 ▲교복(단체복) 착용 규정 ▲구입영수증(품목·금액) ▲통장 사본 ▲교육과정 확인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학생 또는 보호자가 경기민원24를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관섭·민간위원장 권윤근)와 연천읍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 가구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다가 건강 악화로 폐지를 처분하지 못해 주거지 인근에 잡동사니와 폐지가 널려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했다.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천읍 적십자봉사회는 해당 어르신 가구에 널려 있던 약 4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모두 정리하고 창호와 중문 교체, 화장실 수선 등 집수리를 실시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가 연합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발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단체들이 함께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행정복지센터는 대상가구가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방문 등 사후관리를 통해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연천군주택관리공단 연천전곡1주거행복지원센터는 다음달 28일까지 LH휴먼시아와 함께하는 지역주민 정서지원 사업 ‘보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LH휴먼시아 거주민의 정서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LH휴먼시아 거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휴먼시아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 및 우울검사,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 체험부스, 행운권 추첨을 통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휴먼시아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이 필요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다음달 6일까지 상반기 굴삭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 및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기존 모집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생활형 굴삭기 과정을 추가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연천군민과 관내 직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6일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인원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수강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연천고등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다음달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4월부터 11월 13일까지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은 구석기시대 인류가 활용했던 막집과 석기 등을 직접 사용하고 구석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천군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석기 제작 시연, 막집 만들기, 선사시대 사냥, 불피우기 등을 마련했다. 자유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가랜드 만들기, 동굴벽화 탁본, 장신구 만들기 등이 있다. 구석기체험숲도 함께 운영되며 연천군은 사이트(50·파쇄석), 데크, 화장실, 샤워장, 세척실 등을 마련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위해 구석기시대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석기시대의 대표 장소이자 인류가 시작된 연천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개장한 선사체험마을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전곡리선사유적지에 조성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올해에도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를 지속 시행하고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등에 대한 시의회 동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방세 지원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코로나19 확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중점 운영된다. 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신고납부 세목)은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직권 또는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재산세·자동차세의 경우에도 납세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피해납세자에게 징수를 유예하거나 분할 고지를 시행한다. 영업 부진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세무조사를 유예하도록 하거나, 서면조사를 활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임차 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와 확진자의 생업 활동에 사용하는 영업용자동차의 자동차세 및 사업장의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 75~100%를 감면하는 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령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80쪽 분량으로 제작된 안내 책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내용 ▲11가지 지방세 납기와 세율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세무 정보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평소 기업인들의 문의가 잦은 ▲대도시 내 법인의 본·지점 설치와 부동산 취득세 중과대상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부천시·세무서 선택 방문 신고 요령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담아 기업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30세 미만 세대주 사례별 주민세 개인분 과세 ▲재산세 세율 특례 1세대 1주택자 범위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 재산세 감면 대상 확대 ▲폐지유형 임대등록사업자 지방세 감면 배제 ▲경형승용자동차 취득세 감면 한도 확대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에 등에 관한 법령개정 내용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시는 안내책자를 지역 기업체와 민원실 등 1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2022년 알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의 승무직원을 대상으로 광주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공영 마을버스 승무직원 교통안전교육’을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박남수 사장은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한 만큼, 우리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해졌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안전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는 지난 3월, 관내 지하철역과 퇴촌면을 연계하는 광주12, 광주13 노선을 추가로 운행개시 했으며 광주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6월 추가노선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촉각을 다투는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진입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가‘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도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인차단기가 있는 공동주택과 상가 등이 주요 대상이다. 화재나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초기대응을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은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소방·119구급차량 등 긴급을 요하는 차량에 998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부여하고, 무인출입차단기가 이를 인식해 통제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재 소방·경찰차량 50여대 긴급차량 전면부에‘998’로 시작되는 번호판이 부착된 상태다. 시는 이와 더불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진출입차단기 7백여 개에‘998’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 중이다. 또 진출입차단기가 설치된 공동주택과 상가에 대해서는 기능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기능을 개선해 이를 통보하면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인증시설’임을 입증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준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자동진출입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오는 4월부터 상업지구 등의 민간 소유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여성안심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각지대 발굴 사업은 가평군 6개 읍면 상가 밀집 지역 및 민간소유의 개방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개방화장실 내 안전 위해요소(불법촬영 등 관련 범죄 유발 요소)를 제거하고,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개념을 도입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가평군은 사각지대 발굴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사각지대 발굴 조사원들은 민간화장실 내에 ▲안심스크린 ▲안심 비상벨 ▲안심거울 ▲특수 형광물질 도포 ▲LED 그림자 조명 설치 등 안전시스템 적용 여부를 조사한다. 군은 향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여성 뿐만 아니라 가평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가평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8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군 홈페이지에 이를 공시했다.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여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및 공표하고 지역의 일자리정책에 대한 역량 향상과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군의 지난해 고용률은 70.5%로 경기도 내에서 4위를 달성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공공일자리 등의 다양한 정부 대책이 추진된 덕분에 가평군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 관련 수칙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일자리대책 또한 유지 및 축소될 것을 감안하여 2022년도는 민선7기 종합계획의 목표인 고용률 70%로 설정했다. 2022년에는 일자리 창출 5,000개 달성을 위하여 직접일자리 창출(▲가평形 재정일자리 지원사업 운영)과 직업능력 개발훈련(▲계층별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용서비스 강화(▲일자리센터 운영 및 채용박람회 개최), 고용장려금 지원(▲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창업지원(▲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추진) 등을 통해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깨끗한 회천3동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거리 정화 활동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 잦았던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천3동 26개통 통장이 6~7명씩 4개조 나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고암동 일대 주변 쓰레기와 불법 홍보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에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면서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세란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쾌적한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평소 쓰레기로 민원이 잦았던 거리를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천3동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8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영중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각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모은 헌 옷을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반찬 봉사 등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에 힘써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헌 옷 모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부녀회 회원분들의 참여로 큰 성과가 있었다.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주신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8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58명을 대상으로 화재소방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포천소방서와 연계 실시한 이번 교육은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에 따른 피난 대피 행동 요령 등을 습득해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사소한 실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고 평상시에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화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기와 상황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길 및 비둘기낭1길 63세대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마을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규격 및 디자인이 정해진 표준 형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건축물 특성에 맞게 제작·설치했다. 단순한 주소 표기를 넘어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유네스코 지정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마을로서 이미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도시 미관 향상과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아트밸리로 등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특색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기 민간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제3기 민간감사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민간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감사관 역할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한 민간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하는 활동 및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을 대표해 시정을 감시한다는 사명감으로 청렴하고 정의로운 포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위촉된 제2기 민간감사관은 주요 사업장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 및 예산 낭비 사전 차단을 위한 현장감사 3회, 시민불편생활 및 불만사항 12건을 제보하는 등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발맞춰 관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한 자체 저감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사업을 수립, 현안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농촌지역에서 병해충 방제나 잡초제거 등 목적으로 관행처럼 이뤄져 온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남면 초록지기, 맹골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중심으로 고춧대, 깻단, 과수 잔가지 등으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경작지 등에서 파쇄 처리하는 ‘일제 파쇄의 날’을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영농부산물 처리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관내 농가에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농업인 마스크 필수 착용, ▲야외 영농활동 자제, ▲농경지 내 경운·정지 작업 지양 등 행동요령 이행을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전문기술 교육 참여자 1,170여 명에게 미세먼지 저감요령 영상교재,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합동 현장점검과 현수막, 전광판, 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앞두고 관내 6,000여개 사업장 및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5월 2일(월)까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 소재별로 종업원수와 사업장 면적 비율로 세액을 안분하여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 곳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 신고가 누락된 지자체는 무신고가산세(20%)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 간소화 페이지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고없이도 7월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연장된다. 또한, 2021년 결손발생 중소기업에 한하여는 직전 2개년 사업연도까지 소급공제기간을 확대하여 적용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2년도 매탄3동 사랑나눔 텃밭 분양 공개추첨을 통하여 텃밭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텃밭 28구획(동탄원천로881번길 66, 0.8평)이다. 매탄3동은 15일부터 24일까지 희망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지난 25일 12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진행했다. 특히 동 관계자는 마을 경로당 및 보육시설(유치원 등)에는 별도 분양을 진행하여 경작을 통한 삶의 즐거움과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텃밭 경작자는 오는 11월 말까지 자유롭게 경작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이 예정된 나눔행사에 수확한 작물을 기부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나만의 작은 텃밭을 경작하며 수확의 즐거움과 더불어 이웃 주민과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달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 10가구에 새학기를 맞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꿈나무 행복꾸러미는 관내 서점 상지문고, 임광문고와 협업하여 상품권을 자체 제작함으로써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교추천 및 사례관리 대상 등 다각도로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대상자 선정을 논의해 꾸러미 지원에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복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동들의 외부활동 제한으로 활동이 많이 제약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과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매탄3동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서면장 및 협약처 대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는 경로당 노인회장뿐 아니라 사무장과 각 리 이장들까지 자리해 협약처 4개 사가 경로당 2개소씩을 지원하기로 해 유례없이 활기가 넘쳤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세미원(대표 이종승)은 양수4리 훼미리아파트 경로당과 용담1리 여자 경로당을 ▶㈜두메향기(대표 이관준)는 용담2리 남녀 경로당을 ▶㈜휘페스타(대표 김민준)는 목왕1·2리 경로당을 ▶㈜골든팜(대표 백경덕)은 신원2·3리 경로당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협약사에 감사드리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부득이하게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는데, 이번 협약이 향후 운영 재개 시 노인여가복지 증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주관으로 추진되어왔으며, 경로당과 기업체의 1대1 협약을 통한 각종 후원으로 어르신 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제도 시행 후 1년 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올해 5월 31일로 계도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 건은 기간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대상은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을 체결한 전/월세를 불문하고 임대차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보증금이 없는 경우라도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 건이다. 계약서 작성 전 (가)계약금 등을 지급한 경우 (가)계약금을 지급한 날이 계약체결일이 되므로 (가)계약금을 지급한 경우에는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기한을 초과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으로 당사자 중 1인이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물건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검색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 완료시 확정일자도 함께 부여된다. 2021년 6월 1일 이전에 계약을 체결한 경우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양평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양평문화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가을에 실시했던 어린이 양평문화단은 농업생활사 기획전시와 연계해 지역주민의 농업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는 농업의 시초인 토종자원과 관련된 문화체험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네이버 모두를 통해 할 수 있다. 한 기수 당 30명, 총 90명과 함께할 예정으로 선착순 접수로 참여 비용은 무료다. 총 3기, 기수별로 3회차 교육으로 운영되며, 1회차는 토종씨앗을 주제로 다룬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24절기 달력 꾸미기’를 진행한다. 2회차는 용문성당 내에 위치한 ‘나자렛집 생태공동체 텃밭’을 방문해 토종씨앗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토종씨앗을 심어보는 체험이 진행되며, 3회차는 토종씨앗을 활용한 ‘씨앗강정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양평 어린이들의 토종자원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문화체험교육을 통해 식재료로 쓰이는 토종씨앗의 소중함과 더불어 농업문화계승의 필요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8일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세종대왕면 번도5리, 금사면 외평1리, 외평3리, 강천면 가야2리 등 4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여주시장, 4개 마을 이장,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여주시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각 마을에서는 농약 및 화학비료 감축 등 환경친화적 농업 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여주시의 농업·농촌을 깨끗하게 유지·보존함으로써 생태보전농업 정착을 위하여 실천하고 협력할 것을 협약하였다. 여주시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농업·농촌은 농산물 생산 외에도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유지하고 보전하고 있는 4개 마을이 생태보전농업을 실천함으로써 여주시 친환경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의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일혁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시의원과 사무국직원들은 지난 3월14일부터 강원도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272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동해시 산불피해지원금으로 지정·기탁했다. 강원도 동해시는 최근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시로 확산되며 산림 2,300ha의 피해를 입는 등 산불 국가위기 정보심각단계까지 발령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임일혁의장은 "우호도시 동해시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에 시의원과 시의회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피해 주민에게 보탬이 되어 하루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7년 4월 동해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지원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광주시의회는 지난 2019년 동해시 산불 발생 시에도 200만원의 산불피해 성금을 방문·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지난 3월 24일 총회를 개최하고, 군포시미디어센터를 ‘2022년 우수 지역미디어센터’로, 군포시미디어센터 문연옥 사무장을 우수 직원으로 표창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전미협은 미디어센터의 공동 발전 및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로 전국 39개의 미디어센터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매년 지역 미디어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미디어센터를 우수 지역미디어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에 개관한 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군포 시민의 미디어활용 능력 향상 및 미디어 접근성 제고를 위한 미디어교육, 미디어체험, 미디어동호회 양성, 콘텐츠 제작·상영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의 주도적인 미디어향유를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이와 함께, 많은 지자체의 미디어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자문과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는 등, 군포지역의 미디어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원환섭 군포시미디어센터장은 “개관한 지 1년 4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년들에게 중소 유망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는 청년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사업’ 근로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는 참여기업에 월 최대 180만원, 최장 24개월까지 참여청년들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청년들에게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 자산형성 및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올해 2~3월 참여기업 42개 및 미취업 청년 55명을 선정하는 등 공모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군포시청에서 개최한 면접행사를 통해 ㈜더스탠다드를 비롯한 총 22개 기업과 청년 24명을 취업 연계했다. 20개 기업이 청년 1명씩, 2개 기업이 2명씩을 각각 채용했다. 참여청년들은 이어 기업 여건에 따라 3월 21일부터 정규직 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이 얼어붙은 청년들의 구직난과 기업들의 구인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포시는 청년채용이 이뤄지지 않은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청년 수시모집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 연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나눔벗봉사단’은 지난 26일 ‘2022 제15회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에 참여해 광명동굴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명도시공사 나눔벗봉사단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광명동굴 새 단장을 도왔다. 특히 이번 클린데이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75개 자원봉사단체, 15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시민의 추천을 받아 광명·철산·하안·소하·학온 등 5개 권역과 가학·안양·목감천 구역을 선정하고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합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보다 깨끗한 광명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가 힘을 합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광명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올해에도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를 지속 시행하고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등에 대한 시의회 동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방세 지원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코로나19 확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중점 운영된다. 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신고납부 세목)은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직권 또는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재산세·자동차세의 경우에도 납세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피해납세자에게 징수를 유예하거나 분할 고지를 시행한다. 영업 부진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세무조사를 유예하도록 하거나, 서면조사를 활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임차 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와 확진자의 생업 활동에 사용하는 영업용자동차의 자동차세 및 사업장의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 75~100%를 감면하는 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령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80쪽 분량으로 제작된 안내 책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내용 ▲11가지 지방세 납기와 세율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세무 정보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평소 기업인들의 문의가 잦은 ▲대도시 내 법인의 본·지점 설치와 부동산 취득세 중과대상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부천시·세무서 선택 방문 신고 요령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담아 기업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30세 미만 세대주 사례별 주민세 개인분 과세 ▲재산세 세율 특례 1세대 1주택자 범위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 재산세 감면 대상 확대 ▲폐지유형 임대등록사업자 지방세 감면 배제 ▲경형승용자동차 취득세 감면 한도 확대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에 등에 관한 법령개정 내용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시는 안내책자를 지역 기업체와 민원실 등 1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2022년 알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영농철을 맞아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운영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 사업소는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관내에 경작지를 두고 농업 활동을 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농업용 트랙터 ▲경운기 ▲굴삭기 ▲농업용 관리기(가벼운 농작업 등에 활용하는 장비) ▲동력분무기(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이동식 분무기) 등 총 20종 36대의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농가당 1대를 최대 3일간 빌릴 수 있고, 1일 임대료는 농기계 종류에 따라 최소 2000원 에서 최대 13만 원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준다. 농기계 임차를 원하는 농업인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인력육성팀(권선구 온정로 45)으로 방문해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사전 예약제(전화 또는 방문 신청)를 이용하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효율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고 용담(龍膽) 안점순(1928~2018) 할머니 4주기 추모제가 3월 30일 오전 9시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다. 1928년 태어난 안점순 할머니는 1941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 해방 후 1946년 고향(마포구 복사골)으로 돌아와 홀로 지내던 할머니는 1992년 조카와 수원으로 이사 왔고, 1993년 8월 막내 조카딸 신고로 피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수요집회, 아시아연대회의 등에 참여해 일본군의 만행을 증언하며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4년 5월 수원 올림픽공원에 평화비(평화의 소녀상)가 세워진 후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인 ‘수원평화나비’와 함께하며 평화운동가, 여성운동가,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했다. 2018년 3월 30일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수원평화나비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추모제는 묵념, 추모사, 안점순 할머니 약력 소개, 헌화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2018년 8월 안점순 할머니를 ‘수원시 명예의 전당’ 에 헌액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갤러리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 맞춤형 긴급지원을 위해 "양평교육지원청 인력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인력풀"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교현장의 대체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하 교육전문직원 및 행정직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하여 오는 4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교육지원청 업무와 학교 현장지원을 병행하게 된다. 3월 28일 양서초 지원을 다녀온 강현미 장학사는 “양평교육지원청에서 본교의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선생님의 빈자리를 신속하게 공백없이 대체해주어 학교에서는 많은 부담을 덜었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양평초 지원을 다녀온 장수진 장학사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학교가 처한 어려움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체강사를 지원하게 되었고 해맑은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와서 다시 학교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교육지원청 모두가 교육가족으로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3월 작은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유성이엔티, ㈜제이디, ㈜삼우에프엔지, ㈜동아수지, ㈜사이다모바일, 휴먼스토리 에프에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구직상담을 해주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비말차단 가림막 면접장을 운영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대규모일자리박람회를 열었고, 소규모 채용행사도 수시로 개최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그곳은 긴 시간 동안 성매매업소가 있던 자리였다.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된 지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아담하면서 깔끔한 건물이 하나 들어섰다. ‘기억공간 잇-다’이다. 폐쇄된 성매매업소 건물 리모델링해 조성 수원시는 지난해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했다. 그리고 도로 개설구간 내 잔여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기억공간 잇-다’를 조성했다. 잇-다와 가까운 곳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정원 2곳(총 433㎡)도 조성했다. 54.38㎡ 넓이 단층 건물인 기억공간 잇-다에는 전시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건물 앞 쪽에는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온 골목길, 과거의 미래의 연결고리가 되다’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수원시는 2월 구성된 ‘기억공간 잇-다 자문위원단’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잇-다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문위원단 위원은 이미경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 김웅진 매산동주민자치위원장, 정선영 ‘성매매 피해자 현장상담소 돋움’ 소장,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직원 등이다. ‘기억공간 잇-다’라는 이름은 자문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관내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안심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일 수십만 명이 신규 확진되는 상황에서 종합감기약, 인후통약 등이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데다 홀로 어르신들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선 것이다. 이날 동과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약국의 재고 현황을 파악한 후 종합감기약, 인후통약, 진통소염제, 해열제 등 코로나19에 필요한 약품과 자가 진단키트를 2개씩 마련해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했다. 약품과 진단키트를 전달받은 홀로 어르신 A씨는 "인후통 시럽 등 감기약이나 자가진단키트 구매가 어려워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동에서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은 약품 전달과 함께 홀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가까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안내하는 등 1:1 맞춤형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가족들로부터 도움을 받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가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후 착공하지 않거나 방치되어 있는 '장기 미준공 개발행위 허가지'에 대해 행정 취소 절차를 밟는다. 구는 착공 후 장기간 방치된 현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데다 토사유출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제때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행정처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날부터 장기 미준공 현장 9건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고, 다음달 개발행위 허가 취소 청문을 실시, 사실 관계에 따라 합당한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장기 미준공 허가지 42건을 전수 조사해 15곳은 취소 처분을, 현장 32곳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출받은 후 기간 연장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기간만료 예정에 앞서 매달 통지하는 등 장기간 방치된 공사 현장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시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을 개선해 지난해 7월 1일부로 최초 허가기간 2년을 부여하고,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해 기간을 연장할 경우에도 1회(1년 이내)씩 최대 2회만 연장해 최초 개발행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각 구청에서 나무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처인구는 오는 3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하는 주민에게 선착순으로 대추나무와 체리나무 등 2600주를 1인당 2주씩 배부한다. 기흥구와 수지구는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희망자를 사전에 모집했다. 기흥구는 오는 30일 동백호수공원과 기흥호수공원 두 곳에서 철쭉, 사과대추나무 등 1900주를 배부한다. 율마(허브)와 철쭉나무 또는 사과대추나무와 자두나무 중 하나를 택해서 받게 된다. 수지구는 4월 1일 수지체육공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블루베리나무와 철쭉나무를 각 1주씩 배부한다. 각 구는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등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 나눔 행사가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 활동을 비롯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7000마리에 대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내원 접종의 경우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된 관내 80개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비와 진찰료 등으로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동물병원 내원이 어려운 지역이나 야생동물의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에 한해 공수의가 해당 지역으로 나가 접종을 해준다. 지정된 날짜에 접종 장소로 반려견을 데려오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과 순회 접종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개나 너구리 등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물렸을 때 나타나는 감염증이다. 사람에게 발병하면 공수병, 동물에게 발병하면 광견병이라 지칭한다. 동물과 사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8일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구매하는 상품의 과대포장이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종이 상자 뒷면이나 이면지 등을 재활용한 팻말을 활용해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군기 시장은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백 시장은 '과대포장 No, 탄소중립 Yes' 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라고 적힌 재활용 종이 상자를 들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챌린지에 초대해 준 박겸수 구청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과대포장 선물은 받지도 사지도 않기에 동참해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하고 보조금 15억을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수지구 동천동 동문그린아파트와 풍덕천동 동문아파트, 기흥구 보라동 기흥삼정아파트 등 95곳이다. 올해는 관내 199개 공동주택 단지가 보조금을 신청했다. 시는 이들 단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한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건축 연한, 보조금 지원 횟수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는 공동주택의 주도로나 상‧하수도관, 어린이놀이터, 지붕‧외벽보수 등 공용시설 보수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시설 설치,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 등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3개월 이내에 공사를 착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용부분 파손이나 노후로 큰 불편을 겪었던 입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 공급 계획이 확정됐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 조성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시설’ 설치 계획을 승인·고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시는 안성시 고삼면에 있는 신안성변전소에서 사업 대상지까지 6.46㎞ 구간의 터널식 지중송전로를 설치하고 변전소 1곳도 신설할 예정이다. 전력공급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시간당 2.83GW에 달하는 전력이 공급된다. 이는 전라북도 전체 사용 전력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력공급시설은 오는 4월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국비 290억원이 투입된다. 설치 구간은 용인시 구간이 3.34km, 안성시 구간이 3.12km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상 설치를 배제하고 전체 노선을 지하로 계획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와 함께 안성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소통해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력공급시설 설치 계획 승인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2025년 첫 팹이 차질 없이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참여예산위원회 동의 의결을 거쳐 2022년 11월 주민자치회 출범을 목표로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를 이행 중이다. ‘주민자치회’란 주민이 직접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는 주민 대표기구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기능에서 확장돼 “주민총회”라는 절차를 통해 동의 현안을 직접 발굴·해결할 수 있다. 지난 3월 15일, 목감동 7개 유관단체원 20명을 중심으로 전담 TF팀이 구성돼 박덕인 단장이 선출됐고, 24일 운영회의를 통해 교육운영국, 행사운영국, 홍보국 총 3개 국으로 전담팀 구성을 마쳤다. 주민자치회 준비를 위한 전담 TF팀은 오는 6월까지 선진지 견학을 통한 주민자치회 학습 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목감동 유관단체, 마을활동가 및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박덕인 전담 TF팀 단장은 “목감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주민 생활공간 내에 '찾아가는 종합 상담소'를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는 복지상담 창구, 일자리상담 창구, 위기이웃 제보 창구, 후원 창구를 동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복지와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연계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위기이웃 제보 창구와 후원 창구는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울타리단(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상담소 운영 이틀간 복지상담 25건, 일자리상담 35건, 위기이웃 제보 5건, 후원 문의 28건으로 총 93건의 상담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고,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개별 연락해 조치할 예정이다. 올해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는 분기별 각 2회씩 주민이 많이 모이는 아파트 단지, 장곡 중앙공원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찾아가는 종합 상담소'가 복지 서비스와 일자리에 대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관내 학생들이 음악적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지난 2013년에 출발해 올해로 10년째 진행 중인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서울대 음대생이 시흥시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별 멘토링 및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을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더블베이스, 오보에, 호른, 트럼본을 포함해 총 11종 악기로 구성된 풀 구성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 10년 차를 맞이한 '음악멘토링'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였던 대상 학년을 중등 3학년까지 확대했다. 이에 올해 총 114명이 지원했고,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최종 73명의 참가자 선발을 마쳤다. 오디션은 서울대 음대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대면 오디션과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오디션으로 열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2년 '음악멘토링'은 32회의 학부생 멘토링, 관악캠퍼스 투어,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 연말 수료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