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청렴기획단은 지난 18일 행복안의 봄날센터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1회 청렴기획단 전원 회의를 개최, 단장 및 부단장을 비롯한 단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역할과 시책, 기획단의 위상을 높일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청렴기획단은 군민들의 직접 참여와 청렴실천 생활화를 통해 민관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사회를 달성해 보고자 2018년 군수공약사업으로 출범하였으며, 처음에는 함양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기구 성격 이였으나, 현재는 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한 채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양군의 요청에 따른 청렴기획단의 대외적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군의 직무관련자와의 간담회 개최의 건 및 국제투명성기구 등록의 건, 회칙 제정 TF 구성, 읍면 순회방문 등을 논의하며 단원들 간의 생각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믿음터 단장은 “지자체 중 유일무이한 함양군 청렴기획단의 단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외적 홍보와 실적 거양을 위해 반민반관(半民半官)의 교량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자”고 하였고, “부패행위 신고에 대한 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력증진에 기여해온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24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장 임시휴관 조치는 수영장 기능보강을 위한 공사와 환경정비를 위해 실시한다. 함양군은 시설 노후화로 누수가 발생한 수영장 유아 풀 기능보강 공사와 매년 실시하는 수영장 환경정비를 연계하여 임시휴관 기간 동안 방수공사와 수영장 담수 교체, 대청소 등을 실시하며 헬스장은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휴장기간을 단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관내 대표적 교통 혼잡지역인 동문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횡단보도 동시신호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각선 횡간보도는 그간 동문사거리 내 우회전차량으로 인한 차량정체 심화와 보행자의 불편함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함양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거쳐 동문사거리의 교통 현황, 보행 수요, 현장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치를 결정한 것으로, 3월말까지 횡단보도 동시신호를 시범운영한 뒤 4월 중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직선 횡단보도 외에 X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추가하여 보행 신호 시 어느 방향이든 보행자가 한번에 건널 수 있어 편리하며, 기존 횡단보도 신호로 인한 우회전 차량의 지속적인 정체 현상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편의와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현철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사천2)이 어족자원 감소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상남도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을 대표발의하고, 3. 18.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는 3. 25.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최근 바다 속 해양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해양 오염으로 인해 바다 사막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바다 사막화란 해조류가 사라지고 석회조류가 번식하여 암반을 하얗게 뒤덮는 현상으로, 연안 생태계를 파괴하여 수산생물의 서식지를 감소시킨다. 이는 어족자원의 감소와 어종의 다양성 훼손으로 이어져, 어민들의 소득을 줄어들게 하고 인간의 삶에도 영양을 미치게 된다. 2015년 한국수자원관리공단은 남해안 19개 시·군의 연안 수심 10m 이내를 대상으로 초분광 항공영상 촬영을 이용해 바다 사막화 면적을 산출한 결과, 남해안 전체 암반면적 8,234ha 중 33%에 달하는 2,737ha에서 바다 사막화 현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김현철 도의원은 해양 생태계의 균형성 확보와 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위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월 17일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피해기업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가결했다. 본 건의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에 수출하는 지역 기업에 대금 결제 차질 등 막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기업에 신속한 선제적 지원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 경남경제에 심각한 영향이 발생함을 물론이고, 對 러시아 금융제재로 인한 수출대금 미회수로 기업이 부도위기에 처할 수 있어, 긴급 자금지원, 기존 대출 상환 유예 및 정부 차원의 무역보험 지원 등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기업의 손실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오성 의원은 “러시아로 수출하는 도내 기업들은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과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러시아는 경남 수출액의 2.9%, 수입액의 3.3%를 차지하고 있어, 조선․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도내 기업과 지역 경제에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종호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해2)이 올해 문을 열 경상남도 스마트팜 기자재 개발 및 실증연구 지원 위해 '경상남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안' 을 대표발의하고, 3. 18.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는 3. 25.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상남도가 국·도비 904억원을 들여 밀양시 삼량진읍 일대에 조성한 스마트 농업 육성을 위한 단지로 올해 준공이 끝나고 곧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입주자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과 ▲스마트농업 기술혁신을 위한 농업 관련 기업·단체 등이다. 그러나 현행 법령의 미비로 인해 농업인과 농업 관련 기업의 대부료율이 서로 달라 입주에 차질을 빗고 있는 실정이다.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의 발전 주체를 농업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농업인은 공유재산 관련 조례에 따라 농업인으로 분류되어 재산 평정가액의 연 1천분의 10에 해당하는 대부료율을 적용받는 반면, 농업 관련 기업은 연 1천분의 50의 대부료율을 적용받는다. 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21일 경상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 데이터 세트(data set·정보 집합) 연구 개발’을 위한 통합 전담반(TF)을 발족했다. 이날 두 기관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지원 체제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실무 협의는 지난 2월 24일 두 기관이 체결한‘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 데이터 세트 연구 개발’업무협약 후속 절차로 진행됐다. 지난달 업무협약에서 발표한 공동 연구와 개발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천 방법을 논의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두 기관의 실무진이 참석한 실무협의회는 △경남교육청 아이톡톡의 교육 데이터 세트 연구 성과 공유 △통합 전담반(TF) 구성 및 위원장 위촉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진은 업무협력의 출발점이 된‘경남교육청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의 교육 데이터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실천 방안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교육 데이터 세트를 공동 연구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인 아이톡톡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교육과정 데이터 세트 구축과 이를 교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7만여 필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합천군청 민원지적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합천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과세와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추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토지의 가격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합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민 또는 함안군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90일전까지 연속하여 함안군에 주소가 있으면 가능하다. 이번 보급 사업의 물량은 총 15대(일반 8대, 우선순위 2대, 법인·기관 3대, 배달용 2대)로 배정되어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제조·판매사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게 된다. 구매조보금은 경형은 최대 140만원, 소형은 최대 240만원, 대형은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며,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서로 이루어진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이륜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을 충족한 차량으로 저공해자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주택 1만5139호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 시스템과 군 홈페이지, 군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다. 열람 사항에 의견이 있는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군 세무회계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팩스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 등 각종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9일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제15기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장 인사말씀, 봉사단 선서, 자원봉사센터 소개 및 월별일정안내, 가족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15기 가족봉사단은 10가족 37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활동한다. 가족봉사단은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베란다 텃밭가꾸기, 탄소중립 캠페인, 저탄소 친환경교육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봉사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봉사단 활동이 기대되며 온가족이 함께 하는 활동이라 그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열심히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잘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과 지역이 행복한 공동체로써 안녕한 사회를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여성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영농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 임대농기계 택배서비스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대농기계 택배서비스 사업은 농업기계 임대사용 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임대농업기계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어, 적기영농과 택배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임대농업기계 택배서비스 이용방법은 출고 및 입고 시 임차인의 동행이 필요하며 농업인이 배송을 원하는 장소까지 택배운반을 하고, 농작업이 완료되면 농업인이 반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농가의 택배요금은 관내 전 지역 15km 왕복 기준으로 약 16만 원이며, 그 중 70%를 군에서 지원하고 신청농가에서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택배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직접 임대장비를 예약한 후 운송업체와 배송일정을 맞춰 배송을 요청하면 택배서비스의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업인에게 양질의 군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송업체는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경남지역본부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은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수립, 변경, 공사내역의 작성, 발주, 감독, 준공 및 정산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사업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 예산은 총 5억3400만 원으로, 2022년 수선유지급여 대상 총 69가구를 주택 노후도 및 소득인정액에 따라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수는 21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3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오는 7월에 예정된 제 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회의에서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등재를 앞두고 종합대응 전략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 등재는 지역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문화관광 수요의 증가, 국가적 예산지원의 확대 등 유의미한 지역발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관광과의 연계와 홍보, 도로, 교통 등 도시 인프라의 구축 등 개별부서 차원이 아닌 군정 전반에 걸친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관부서에서는 유산등재 효과를 극대화하고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TF팀을 구성하고, 전 부서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관련해 사업 발굴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지방소멸대응 기금’ 운용방향과 배분 등에 관한 기준을 발표하고 10년 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하며 올해는 75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기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2022년 1/4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열린 이날 점검 보고회에서는 관련 업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좋은 보육과 맞춤형 인재 양성’, ‘쾌적한 환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지역특화 스마트농업 육성’,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상생의 자립도시 함안’의 6대 전략목표 아래 76개 사업 중 완료사업이 42건, 정상추진사업 26건, 장기추진사업 8건으로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완료사업으로는 말이산고분군 고분전시관 건립, 입곡군립공원 관광 활성화, 독립유공 이태준 기념공원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함안-창원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등이 있다. 백이산 공룡발자국 문화재 지정,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 건립, 법수 윤내~가야 장명 간 도로 확·포장, 함안면 동지산~산인 입곡 간 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10개 시·군 야영장 19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등 소규모 인원만 모여 야외에서 쉼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경남도는 보다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공모선정도 이러한 노력으로 거둔 성과로 볼 수 있다. ‘2022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은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전국에 등록된 공공·민간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지원’과 ‘야영장 화재 안전성 확보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야영장 내 전기·가스시설, 재해방지시설, 조명시설, 낙석·붕괴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개보수와 급수·배수시설, 상·하수도 시설, 화장실 및 취사시설 등 위생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지원’ 사업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글램핑 시설의 방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해외홍보마케팅지원 대표시장 전국 25곳에 진주 중앙시장, 논개시장, 김해 동상시장 등 경남지역 3개 시장이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시장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에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육회비빔밥, 비빔국수, 백년가게 등 먹거리와 먹자골목, 드라마 촬영지 면 특화거리(noodle road), 한국 토종 ‘앉은뱅이 밀’로 만든 수제 맥주를 주제로 한 진맥축제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김해 동상시장은 동상동 다문화거리에 형성된 글로벌 푸드타운에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10여 개국 출신의 외국인이 운영하는 30여 개 점포가 인접해 있고 연말이면 동상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등이 열려 평소 많은 외국인이 찾는 지역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시장에 전통시장 국내외 홍보, 전통시장 연계 테마상품 개발 및 판촉, 전통시장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다가오는 30일 전통시장 관광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경에는 대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도청,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역대 최고인 58억 원의 구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구매실적인 34억 원보다 70%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도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도 약 4억 원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큰 힘이 되었다. 도는 올해도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통합 정보 제공을 위한 공공구매 플랫폼 기능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시장 진출 교육 및 컨설팅 실시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공공기관 구매자 수요조사 및 자료뭉치(DB) 구축 △제품 홍보를 위한 안내서 제작 등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구매추진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고성군 동해면 내곡리 일원에 위치한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371,983㎡, 281필지)를 2022년 4월 5일부터 2024년 4월 4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이다. 당초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오는 4월 4일 자로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고성군의 토지 매입자 거주지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성군 관외 거주자의 토지 매입 비중이 2019년도 53.3%, 2020년도 53.9%, 2021년도 56.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시 원활한 사업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 더 재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토지 250㎡를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거래는 계약 체결 전에 고성군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2년~5년)은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7일까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창의적이고 역량을 갖춘 사무처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직급은 임기직 3급 상당으로, 전일제로 근무하고, 근무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023. 12. 31일까지 이다. 사무처장은 엑스포 회장 조성, 전시 연출, 홍보·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전반에 관한 준비와 개최를 총괄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국제 수준의 엑스포, 박람회, 포럼, 심포지엄, 학술대회, 국제 회의 등 관련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 4급 또는 4급 상당 이상 공무원 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 등이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전형에서는 응시자의 자격, 경력 등 적격 여부를 서면 심사하며, 2차 면접심사에는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심층 면접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희망자는 엑스포조직위원회를 직접 방문(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45-6)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와 산청군, 나라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원내에서 연구·개발한 침엽수 천연향초 결과물을 경상남도수목원 내 위치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달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연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나무, 향기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연구원 관할 시험림의 나무 중 구상나무, 편백나무, 전나무를 중심으로 각각의 나뭇잎에서 추출한 오일을 이용해 만든 천연향초를 전시하고, 전시실 내에서 나무의 천연향을 맡을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하였다. 현재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직원들이 향초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나무별 수층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방향제 등을 개발 중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식물자원을 연구하고 있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 개최한 압화전시 및 곤충표본 전시에 이어 식물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천연향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연구·개발하여 임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가 개최되는 경상남도 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주최하고 진주시기획전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 채색화 흐름: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전이 21일 개막됐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전은 색채화의 거장, 한국의 피카소로 알려진 진주 출신 박생광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고구려 고분벽화부터 한국의 화려하고 장엄한 채색화의 원류를 살펴볼 수 있는 총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장은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등 2곳이며, 전시기간은 3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고려시대 공민왕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천산대렵도’를 비롯해 김홍도ㆍ신윤복의 채색화, 작자미상의‘수갑계첩’과‘회혼례도’, 리움미술관 소장의 보물 제1394호 ‘경기감영도’,‘십장생도’,이형록의‘책가문방도’,‘일월오봉도’가 전시된다. 민간에서 민화로 일월오봉을 그려 사용했던‘일월부상도’,그리고 채용신의 작품으로 전해지는‘팔도미인도’도 소개된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는 이당 김은호가 그린 조선시대 역사와 이야기 속 대표 여성인 논개, 춘향, 아랑의 초상과 이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는 경남·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주관기관은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경상국립대학교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합동채용설명회 누리집 내 온라인 플랫폼(zoom)과 메타버스를 활용한다. 누리집은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4주간 운영하여 기관별 소개 및 채용정보 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과 울산의 광역화가 시행된 후 최초로 개최되는 합동채용설명회로, 경남·울산 지역의 28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인재 및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유익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 10개, 울산 7개의 총 17개 이전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설명회에 참여하며, 기관별 인사담당자와의 채용 상담 및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등 누리집 내 실시간 상담은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4일간 이루어진다. 더불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공공기관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 지도·상담, ai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이상기온,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주시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117농가에 70억 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확정하고 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진주시농업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하여 융자 지원된다. 운영자금의 경우 1억 원 한도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시설자금은 2억 원 한도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대출금리는 연 1%이다. 운영자금은 종자(묘), 농약, 비료 등 재료구입비와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자금이며, 시설자금은 농업에 필요한 시설의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자금이다. 사업 추진에 직접 관계되지 않는 소모성 경비와 토지, 건물 등 부동산 매입자금, 인건비, 가계자금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 상반기 융자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운영자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1일 원도심에 위치한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의 숙원사업인 ‘대관문 아케이드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관문 아케이드 사업은 2020~2021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길이 184m, 면적 2221㎡ 규모로 조성되었다.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사계절 전천후 쇼핑이 가능하도록 비가림·햇빛 차단 시설 등을 갖추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케이드 구간 내 무질서한 노점들을 현대식 매대로 특색 있게 재정비하여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 긴급차량 통행 및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최근 시장을 찾으시는 고객분들로부터 너무 깨끗하고 쾌적하여 대형마트보다 낫다고 호평을 받는다”며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삶과 정이 있는 터전이다.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되도록 상인 친절교육과 좋은 상품으로 고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관문 아케이드 거리가 진주시민은 물론이고 외부 관광객들도 가족과 함께 찾고 싶은 전통시장 명품 쇼핑거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객 유입 증가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원도심 시장경제 활력 회복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외면자원봉사회에서 지난 18일 밑반찬(고등어조림, 낙지오징어무침 등)을 손수 만들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이날 산외면자원봉사회 회원 6명은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고등어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산외면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20여 가구를 일일이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산외면문화센터 및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활동을 병행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단체로서 모범을 보였다. 박재권 산외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이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 생산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시설 개발 기술이전 제품생산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을 통해 개발된 농식품 생산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발기술을 상용화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농식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산내면 버그밀과 내이동 손형일베이커리카페에 지원사업을 통해 사과, 대추 등을 주재료로 개발된 제과제품 생산 기술을 상품화하여 차별화된 농촌체험과 특산빵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식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33만8,107필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밀양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밀양시청 민원지적과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밀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군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중 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주택특성 및 비교표준 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 후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이 최종 결정 및 공시된다. 한정우 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재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환경전문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채용해 21일부터 환경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 환경기동단속반은 11월까지 축사시설 주변 가축분뇨 불법배출, 하천변 불법 폐기물 배출, 부적정 보관 퇴비 야적 행위 등 각종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하천 주변의 부적정 보관 퇴비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는 인과 질소 성분이 많아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악취가 발생하기에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 군에서는 환경기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부적정 퇴비 소유자에게 덮개 설치 등 악취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계도 조치를 하고 조치 미이행 및 침출수 하천 유출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과 더불어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환경기동단속반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창녕의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지난해에도 부적정 퇴비 야적행위 등 각종 환경오염 행위를 점검했으며 행정지도 50건, 조치명령 30건, 사법기관 고발 3건을 조치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23일까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 비농업인의 경우 주말체험 영농 종사자이다. 1순위 대상농지는 2021년도에 벼를 재배한 농지 중 2022년도 타작물 재배참여 신규농지(휴경 포함)이며, 2순위는 2021년도에 벼에서 타작물로 신규 전환 후 2022년도에 계속 재배하는 농지이다. 조사료, 두류 등 타작물재배 품목에 관련 없이 ㏊당 80~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정부매입비축농지 등 이미 타작물재배 의무가 부여된 농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할 수 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타작물 재배 이행점검 후 12월 보조금을 지급한다. 군에서는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더불어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실시해 참여한 농가에게 1㏊ 기준 공공비축미 109포대를 추가 배정한다. 신청대상은 2021년도 벼를 재배한 농지에 2022년도 타작물이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이며 작물 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의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장아찌밑반찬제조사, 양념채소재배 2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10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아찌밑반찬제조사과정은 식품위생법규, 전통식품 음양론, 장아찌총론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자격증취득 교육과정이며 양념채소재배과정은 고추, 생강,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의 주가 되는 작물재배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응시자격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쾌적한 환경과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조성으로 쓰레기 자원화와 자원순환 사회실현을 위해 현장에 찾아가 직접 도와주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폐기물 배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를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집중 계도·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예산 1억5백만 원을 들여 총 12명을 투입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시 관내 아파트, 단독주택 밀집 지역 등 다량 배출지역 현장과 편의점, 음식점 등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 사업장을 중점으로 집중 점검과 계도·홍보 활동을 한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불편·애로사항 등의 현장 실태조사와 분리배출 취약지역과 상가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해 개선사항을 파악하는 등 시민 만족의 재활용품 폐기물 분리배출과 수거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사업에 참여할 도우미 12명을 선발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선별장 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쌀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과 시장안정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농가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 대상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농가는 4월 29일까지 농지소재지의 읍‧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감축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감축 협약을 이행한 농가는 공공미비축 추가 배정(109포대/ha),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 지원, 농식품부 사업자 선정 시 가점부여(2024년경부터 반영)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벼를 재배하였던 농가가 타작물 재배로 전환 시 지원금을 지원하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내 최초로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농림부에 신청하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박물관은 오는 3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제10회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유물에 담긴 선인들의 삶, 흔적'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합천박물관에서 기증 ․ 기탁받아 관리해 오던 유물 가운데 고려와 조선시대 유물 65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품은 말갖춤, 환도, 자기류 등의 기증품과 주부자영정, 동도계회지도 및 각종 교지, 목판 등의 기탁품으로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유물들이다. 전시품 중에서 동도계회지도는 디지털 복원 작업을 거친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기증 ․ 기탁자의 성명을 등재한 명예의 전당 현황판이 박물관 중앙홀에 게시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막식은 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합천박물관을 아껴주시는 기증 ․ 기탁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이러한 자료를 연구와 전시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합천박물관에 많은 기증과 기탁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19,984호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재무과장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 의견을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양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양산사랑상품권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은 양산사랑상품권 부정사용 주민 신고 사례와 부정유통 방지시스템을 통해 1차로 점검하고, 이상거래가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점검결과 부정유통으로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 계도 △ 가맹점 등록취소 △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단속으로 부정유통을 조기에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올해 열람대상 필지는 140,198필지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지가를 조사·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확인가능하며,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11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양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위한‘인구 활력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투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내용은 산청군의 인구활력에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구 정책 전반 및 기타 발전 관련 모든 분야다. 공모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청군은 1, 2차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 등급에 따라 시상하며 해당하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일부 등급이 미선정 될 수 있다. 특히 심사 시 주거, 교통, 복지, 의료, 문화, 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직접 관련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인프라 위주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인건비, 소모성 경비, 현금성 지원, 지역 내 생활 인프라 조성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업과 이미 진행 중인 기존 사업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관련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인구활력 설문 조사도 실시한다. 주민이 가장 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동해면분회는 3월 18일 동해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동해면 33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가룡경로당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새로 임명된 총 12명의 신임 경로당 회장이 등록증을 받았다. 이어 고성동부농협의 지원금 전달과 경로당 운영비 회계 교육이 있었으며, 동해면분회의 임원선출 결과 △회장 최일도 △부회장 공종완,이영수 △감사 황만이, 유정호 △사무장 배점상 씨가 선출됐다. 최일도 동해면분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운영을 잘해주시고 동해면분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강호 동해면장은 “오랜 경험과 지혜를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리고 평소 면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3월 22일부터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022년 사전 조사된 청소년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와 2021년 만족도 평가를 반영해 기획됐다. 청소년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 △1위 취미·오락 활동 △2위 축제·문화 활동 △3위 스포츠활동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을 반영해 올해부터 창의 마술, k-pop 댄스, 영상미디어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또한 학부모들의 욕구 조사 결과 1위인 자격 과정 개설에 대한 의견도 반영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 2021년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를 기반해 지역주민들이 개설을 희망했던 ‘바리스타’ 과정 역시 신규로 개설됐다. ‘청소년드론축구단’과 ‘현악3중주-ON악단’은 청소년센터의 대표동아리로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프로그램(주산 암산 기초반, 주산 암산 심화반, 창의 마술, 한국사, 미술, 요리, 제과제빵, k-pop 댄스, 미디어) △청소년드론축구단 △청소년 현악3중주-ON악단 △평생교육 프로그램(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요가, 에어로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개그우먼 팽현숙씨와 협력해 현대인의 입맛에 맛는 전통떡 브랜드 ‘팽떡’을 만든 산청 소재 기업이 이번에는 지역특화제품 ‘곶감떡’을 출시했다. 산청군은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지리산 산청곶감의 맛과 모양을 본떠 만든 ‘곶감떡’을 판매한다. 특히 ‘곶감떡’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 특판도 진행한다. ‘곶감떡’은 생비량면 소재 떡 전문 생산기업인 주식회사 미미에프(구 진산푸드(주)2공장, 대표 윤한극)가 개발했다. 미미에프가 만든 곶감떡은 지리산 산청곶감을 듬뿍 넣은 것은 물론 도넛처럼 동그란 산청곶감 특유의 생김새를 본떠 만들어졌다. 미미에프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산청곶감과 산청 메뚜기쌀을 이용해 곶감떡을 만들었다. 바로 도정한 산청 메뚜기쌀로 만들어 풍미가 부드럽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30분~1시간 정도 자연 해동 후 먹으면 쫄깃한 식감의 곶감떡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는 라이브 특별 할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 정취가 느껴지는 계절. 매화 향기 그윽한 산청 남사예담촌으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지리산 천왕봉이 진산인 산청군 단성면의 남사예담촌은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는 계절이 되면 온 마을에 매화 향기가 그윽하다. 남사예담촌의 집집마다 오래 세월을 지켜온 매화나무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씨, 박씨, 이씨, 최씨, 정씨의 다섯 문중을 대표하는 각 매화나무는 남사예담촌을 대표하는 5매로 이들 문중의 선비 품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오매불망(五梅不忘)’으로 불리며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다섯매를 잊지 못해 다시 찾고 있다. ‘오매불망(五不梅忘)’ 이들 매화와 함께 최근에는 면우 곽종석 선생과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기 위한 면우매와 기산매까지 그윽한 향기를 더하며 남사예담촌 7매로 품격을 높이고 있다. 산청 3매 중 하나인 하씨고가(진양 하씨)의 매화나무는‘원정매(元正梅)’로 불린다. 사직공파 하즙이 심은 것으로 원정매라는 이름은 그의 시호 원정에서 비롯됐다. 원정매는 홍매화로 2007년 원목이 고사했지만 현재 후계목이 뿌리에서 자라고 있다. 이사재(尼泗齋)재의 매화나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 표지부당사용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동주택 등에 비대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장애인주차구역 제도에 대한 주민홍보와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 등으로 빈번하게 신고 되는 20개 아파트대상으로 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홍보 스티커 1,000매, 현수막 20개를 제작하여 배부 및 게시 하고, 아파트 주2회 이상 구내 홍보방송을 요청하는 등 비대면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을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기후네트워크회원 20명과 공무원 6명이 합동으로 장유1동과 장유3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홍보 및 계도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 등이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능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하거나 주차방해 행위 및 표지부정사용한 행위에 대하여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공익신고를 통해 누구나 24시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진례면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탁자로부터 쌀10kg 15포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탁자는 관내 마트를 통해 얼굴과 이름을 밝히지 않고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며,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올해도 도움의 손길을 주신 익명의 기탁자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2가구와 차상위 가구 3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삼안동 지역의 한 주민이 지역사회에 꾸준한 선행을 베풀고 있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자율방범대에 매년 라면과 커피를 7년째 남모르게 후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따뜻한 선행의 주인공은 삼안동에서 천지연 목욕탕을 운영중인 류광복(65)씨로 18일 저녁 “우리 지역의 치안 유지를 위해 힘쓰시는 방범대원들을 언제나 응원하고 있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며 , 컵라면 150박스와 믹스커피 20박스(100만원 상당)를 삼안동 자율방범대 초소에 전달하였다. 김영욱 삼안동 자율방범대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은 우리 방범대 회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지역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삼안동은 자율방범대 회원 50명과 주부민방위 대원 13명이 매일 삼안동 전 지역을 순찰하며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15일까지 집중 공모한다. 총 30억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하며, 시민 누구나 예산 편성을 바라는 공익성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특정단체 지원, 보조사업, 영업 및 판매목적 사업, 일반 행사성 사업 등은 제외 대상이다. 공모 분야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청년참여형 사업을 포함하여 △일반 시민이 시 전체 발전을 위해 제안하는 주민참여형 사업과 △읍·면·동 주민이 지역밀착형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지역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주민자치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5월 15일까지 접수한 제안사업은 6월에 사업부서의 적정성 검토를 거친 후, 8월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전자투표로 사업을 선정하고 12월에 시의회 의결로서 내년 예산에 최종 반영된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우리동네 안전길 만들기, 율하2지구 솔마루공원 휴식시설 및 운동기구 설치 등 총 35건 23억2천6백5십만 원을 선정하여 올해 예산에 반영하였다. 한편, 김해시는 제안사업 공모뿐만 아니라 참여예산학교, 예산낭비감시단 운영,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LG헬로비전 경남가야방송,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해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방선윤 ㈜LG헬로비전 경남가야방송 총국장, 김진용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하는 지방정부, 언론기관, 유통마케팅 전문조직간의 상생 협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해시 우수 농특산물 발굴 ▲TV홈쇼핑을 통한 판로 개척과 라이브커머스 등 마케팅 활성화 ▲제철 농특산물 수확기에 맞춰 공동 판로 지원 협력 ▲여행상품, 농촌체험관광 분야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유통 소비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진영단감, 산딸기, 화훼 등 김해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확대의 계기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김해도예협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제18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김해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 원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2층 사무실에서 접수하고 출품작은 같은 달 15일부터 17일까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제5전시실에 전시된다. 입상은 총 20명(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상 2, 특선 4, 입선 7)이며 입상자에게는 김해시 공예품 전시홍보관 입점 지원 및 우수공예품 개발장려비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는 22년 연속으로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공예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 예술 분야에 선정되어 그 무대를 세계로 넓히게 되면서 세계 명품 공예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으로 공예품 대전의 역할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란 학습그룹을 형성해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당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0년부터 김해시 시민교양강좌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명이 학습그룹을 형성하여 희망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김해시 평생학습관’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상반기 배달강좌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0개의 학습그룹을 지원한다. 김해시는 강의의 질을 높이고자 관내 경력 있는 강사를 별도 채용하여 학습그룹과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된 학습그룹은 최대 24시간의 강의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1년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달강좌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여 자택에서도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