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괘법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괘법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인재 회장은“부산에서 괘법동은 여인숙, 모텔, 고시텔 등 열악한 생활환경에 외롭게 거주하는 세대가 타 동에 비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설 명절을 맞아 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하게됐다. 관내 지역사회를 위해 무료세무상담 지원도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기탁금은 괘법동 관내 취약계층 80세대를 위한 간편식 세트 지원에 사용됐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2월부터 각종 재난과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가 보험료전액을 부담하고 북구 주민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구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최대 1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오는 2023년 1월까지 보장되는 구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가스사고 사망 또는 상해후유장해 △감염병 사망과 더불어 구의 특성에 맞춘 구민 체감형 맞춤 보장항목인 △자전거사고 사망 또는 상해후유장해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9개 항목을 보장한다. 외국인을 포함해 북구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구민이 보장받을 수 있어 별도 절차 없이 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자동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타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되는 구민안전보험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까지 청구 가능하며,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를 갖추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발생 시 지자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방문에 나선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연휴 기간 방역과 민생안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오늘(28일)과 내일(29일), 이틀간에 걸쳐 복지와 방역, 민생, 현업 등 전 분야를 아울러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현장 방문 첫날인 오늘(28일), 한부모가족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돌봄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지역 내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고위험 집합시설을 직접 찾아 복지시설 방역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첫 번째 방문지로 관내 한부모가족시설을 찾은 박 시장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운영에 힘써주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시설 방역 상황이 우려스럽다. 같은 시설, 같은 공간을 이용하시는 만큼 서로의 안전을 위해 감염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잘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1월 26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노기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인사검증 운영에 관한 조례'(이하 ‘인사검증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는 시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 및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해 부산시 공공기관장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인사검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 의원은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1조에 따라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하고, 부산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장에 대한 인사는 어떤 정보보다도 중요하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의원은 '지방자치법'제56조에 근거를 두고, 특정한 안건인 ‘인사검증’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부산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세금의 효율적 사용이 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며 확인시켜주기 위해 기관의 장에 대한 인사검증은 합법적이라고 판단되므로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노 의원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도덕성 검증 실시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줌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1839 청년이음 상생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1839 청년이음 상생플러스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공모선정되어 북구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의 청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창업공간 임차료, 장비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창업 컨설팅, 마케팅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북구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있어야 하며, 만39세이하 청년을 1명이상 고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기업이 지원가능하며, 모집분야는 IT, 디자인, 창작, 마케팅, 출판 및 번역, 앱 콘텐츠 개발 등 이다. 관심있는 청년창업기업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며, 사업선정된 청년창업기업은 신청 시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라 향후 10개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1839 청년이음 상생플러스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고 지역경제 성장 동력을 마련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역학조사 관리 등 6개 사업에 청년 일자리(만 39세 이하) 23명, 동 방역팀 운영 사업에 일반노무 26명을 모집해 총 49명을 선발한다. 사업개시일 기준 동래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일반노무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청년 일자리의 경우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일자리경제과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덕천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정영수 동장은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변에 어려움에 놓인 이웃이 없는지 주의깊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2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인원은 89개 평준화적용 일반고등학교에 정원 내 1만5,327명과 정원 외 63명 등 모두 1만5,390명이다.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 배정된 고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응한 후,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다만, 예비 소집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과 학교별 여건에 따라 고등학교별로 워크스루, 원격안내 등 다양하게 실시됨으로 배정받은 고등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배정은 컴퓨터에 의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했다. 1단계의 경우 광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40%를 제1지망 지원자 중에서, 2단계의 경우 지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20%를 제2지망 지원자 중에서 각각 배정했다. 또 3·4단계는 1·2단계 배정에서 미충원 인원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배정했다. 5단계는 통합학군 배정으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하여 배정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지역별로 학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편의과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무료 녹음실’을 개방하고 ‘행복 나눔상자’를 설치하는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 8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494.44㎡ 규모로 현대식 시설을 갖춘 종합행정서비스 타운으로 신축되었다. 이번에 개방하는 ‘무료 녹음실’은 마이크, PC 등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열린공간 행복나눔상자’는 주민들이 유휴물품을 비대면으로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물품 기부도 가능해 자원순환의 측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덕천2동은 오는 2월부터 잠시 운영을 중단하였던 1층 북카페를 새로 오픈해 주민들에게 또하나의 힐링 장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정원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음악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녹음실’을 개방하게 되었으며, 공유와 나눔이 있는 문화를 위해 ‘행복나눔상자’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주민들 가까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2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917명, 사회복지직 9급 287명, 간호직 8급 114명 등 전체 25개 직렬 1,990명을 3회에 걸쳐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체 선발인원은 지난해(1,266명)보다 724명이 증가한 1,990명으로, 결원·퇴직·정원조정 등으로 인한 인력 충원 수요와 임용 대기인력을 감안하여 확정했다. 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19명, 행정직 7급 15명, 간호직 8급 114명, 행정직 9급 917명, 사회복지직 9급 287명, 보건직 9급 42명, 의료기술직 9급 23명, 시설직 9급 212명, 연구·지도직 6명 등을 선발한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고, 의무고용비율(장애인 5% 이상, 저소득층 2%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150명(장애인 110명, 저소득층 40명)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그리고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따른 우수인력 확보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연구·지도직, 기술직 일부 및 기술계(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등학교 졸업 구분 모집은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력경쟁시험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2월 3일부터 이용자들에게 도서관 이용 안내와 다양한 문화 행사 및 강좌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서비스를 실시한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을 통해 게시물 업로드 및 단체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사하도서관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매월 테마별 주제 도서와 독서문화 행사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에서‘사하도서관을’ 추가하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최신 정보와 소식을 언제든지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서 ‘사하도서관’을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사하도서관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문의 독서문화과 박미자 부산사하도서관장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이어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도서관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은 학습플랫폼인 부산에듀원의 활용 지원을 위해‘부산에듀원 궁금한 101가지·에듀콘 사용설명서’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에듀원은 지난해 3월부터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82개교(400학급)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수업 맞춤 학습플랫폼이다. 이 책은‘부산에듀원 사용 매뉴얼’과‘부산에듀원 궁금한 101가지’,‘에듀콘 사용설명서’등 목차로 구성했다. 부산에듀원의 활용 노하우와 독립형 콘텐츠 저작도구인 에듀콘의 사용 방법과 정보를 담았다. 부산미래교육원은 28일까지 이 책을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부산미래교육원의 부산교수학습샘터에 파일을 탑재해 부산지역 교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교사들이 이 책을 통해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활용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지원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단계적 일상 회복 중단 등 강화된 방역 조치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금정구 내 200㎡ 미만으로 신고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으로 3,800여 개소가 해당한다. 배출 방법은 기존대로 무상 수거 스티커를 부착한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20L)를 배출 요일(일, 화, 목)에 배출하면 된다. 정미영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 수거를 연장 지원하게 되었다. 소상인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청사 내 청소용역 근로자 9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 1. 27.)으로 안전보건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금정소방서에 직접 신청하여 이뤄진 방문교육이다.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사례 영상, 화재 시 대피 요령 등 시청각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화재 시 문 닫고 대피하기’,‘심폐소생술 실시 전 특정인을 지목하여 119 구조 요청하기’등 응급상황에서 놓치기 쉬운 점에 대해 거듭 강조함으로써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의심 시의 응급처치법으로 시의적절성을 더했다. 강사로 나선 금정소방서 구조구급과의 황종환 소방위와 이현지 소방장은 위기 상황에서는 당황하여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며 ‘반복훈련의 중요성’을, 전태화 교육홍보계장은 교육 전 스트레칭 시범으로‘안전한 작업을 위한 스트레칭 실시 및 장갑 등 적절한 안전도구 착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정구는 매년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 훈련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집합교육이 어려워졌다고 밝히며, 부서별 소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금정도서관 등 금정구 자활카페 4개소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재.탄.생.중!’캠페인을 실시한다.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 전 메뉴를 할인해주고 탄소중립 쿠폰을 적립하여 실리콘 빨대 및 장바구니 등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며, SNS 인증 이벤트로 재미있고 공감 많은 후기에 대한 보상 챌린지도 시행할 예정이다. ‘재.탄.생.중!’ 캠페인은 ▲카페구청 북카페, ▲금샘도서관 북카페, ▲금정도서관 북카페, ▲장전생활문화센터 북카페 4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미영 구청장은 “급변하는 기후환경 정세에 맞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탄소중립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생활 속에서 아주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나아가서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설 연휴 기간인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흥미로운 즐길 거리로 준비된 세시풍속 체험교육 행사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은 정관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유물 속에 숨겨진 정관박물관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찾아 유물 카드를 완성하면 호작도가 그려진 우드시어터를 제공하는 행사다. 호작도는 호랑이와 나무, 까치가 함께 있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그림이다. 참가자들은 검은호랑이의 해를 맞아 제공된 호작도 우드시어터를 각 가정에서 직접 색칠·조립해보고 함께 동봉된 LED전구로 예쁘게 꾸며볼 수 있다. 또한, 정관박물관은 입춘(2월 4일)을 맞아 입춘 엽서를 제공하는 '입춘첩-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행사도 진행한다.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이 적힌 입춘 엽서 2장을 제공하며, 각 가정에서는 엽서를 예쁘게 색칠한 다음 편지를 적어 가족에게 마음을 전달해볼 수 있다. 두 행사 모두 설 연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정관박물관을 찾아온 어린이 관람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행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8일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의무설치 대상이 확대 적용된다. 부산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강화되고 전용주차구역 설치기준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확대된다. 이전까지는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만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된다.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당초 주차면수가 100면 이상인 경우에만 적용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50면 이상인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비율도 강화된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에는 총 주차면수의 5%를, 기존 아파트의 경우에는 2% 이상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국가 등이 소유․관리하는 시설은 기축의 경우에도 5% 이상을 적용한다. 이에 법정주차대수인 가구당 1대 이상을 적용하면 현재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최소 1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전기차 충전 전용으로 확보해야 한다. 다만, 준비 기간을 고려해 기존 건축물의 경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임차대출금 전액을 보증하고 부산은행이 연 1.5%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며, 부산시가 대출이자를 연간 최대 15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머물자리론’은 4분기를 제외하고 분기별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하고, 이번 1분기 지원 인원은 총 200명이며, 올해 1,000명을 지원한다. 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본인(부부합산) 연 소득이 4천만 원 이하여야 하고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지원 가능 주택은 부산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주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의 자격요건 중 ‘부모명의 1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대영 위원장(영도구 1,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 지방의원으로 전국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1년부터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 조직위(3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해왔고, 올해부터 지방기초단체와 지방의회로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부산시의원 중 유일하게 고대영 의원이 지방자치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각종 SNS 사이트와 언론 보도자료 및 국가 포털사이트의 통계자료 등을 가지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심사 평가하여 지난해 국회의원 20명, 16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25명, 우수 브랜드를 가진 1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대영 위원장은 부산경실련이 부산시청과 교육청 공무원, 시의회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시의원 설문조사에서 전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외활동 실적이 뛰어나며 지난 제301회 임시회에서 노인‧장애인 교통안전을 위한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체계 확립에 대한 내용을 담은 ‘부산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조례’를 발의하여 교통약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장성철)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직업능력개발원, ㈜하나종합관리, ㈜디이씨오, 대신노무법인 6개 기관은 2022년 1월 26일 센터 회의실에서 고령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산의 경우 2021년 10월 특별·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게 되었다. 현재 노인일자리의 경우 대부분 비장애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는 현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고령장애인들의 생활은 비장애인 고령자에 비해 위축 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고령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6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고령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 협약을 통해 고령장애인들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함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통한 고령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119안전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구의회 의장단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래구장애인협회, 온천제일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곳과 온천119안전센터를 잇달아 방문했다. 의장단은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설 명절맞이 성품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순희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지원에 힘쓴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방문하지 못한 새롬아동센터 등 24개소에 정육, 과일 등 설 명절맞이 위문품을 별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엄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유동인구가 많은 엄궁교차로 일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장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 유치 범시민 공감대 형성 및 유치열기 확산을 위해 행인들에게 홍보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김기항 회장은“2030 부산세계박람회로 유치로 부산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홍보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는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학장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5일 각급 단체원, 주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설 명절맞이 환경정비 및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요 간선도로 및 학장천 등 그룹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해 환경정비를 실시한 후, 학장교차로 등 일대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희섭 학장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및 2030부산엑스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엑스포 유치 열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학장동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부산 수영구는 1월 27일 오전 11시 수영구청에서 남부 관내 초·중학생의 ‘해양 생존수영 및 해양레포츠(SUP)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강성태 수영구청장,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한 생존수영 및 해양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산의 바다자원을 활용한 해양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들이 생존수영 및 해양레포츠(SUP), 비치코밍 체험을 통해 수상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SUP(Stand Up Paddle board)는 패들 위에서 노를 저으면서 하는 해양레포츠이며, 비치코밍(Beach Combing)은 해변을 빗질하듯이 떠밀려 온 표류물·쓰레기 등을 거두어 모으는 행위를 말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수상안전과 해양진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해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의 한 동네 통장이 구청으로부터 받은 통장 수당을 26년째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고 있어 명절을 앞두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연제구는 지난 25일 거제2동 11통 통장인 정재순(68세) 씨가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월 25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지난 1997년부터 통장을 맡은 정 씨는 26년째 매년 자신이 받은 통장 수당 전액에다 사비를 더해 불우한 청소년의 학비 지원을 위해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정씨가 기부한 통장 월급은 모두 1억1천만 원, 도움을 받은 학생은 200여명에 달한다. 정씨는 성금과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느라 힘들고 어려워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내용의 편지글을 구청에 보내왔다. 정씨는 "많지 않은 돈이지만, 학업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어쩌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해마다 성금을 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은 평소 이웃을 돕고 솔선수범하는 행동으로 지난 2020년에 국민추천포상(대통령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삼락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삼락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삼락천 일대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김종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우리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동네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경충 삼락동장은“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삼락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진욱)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싶다는 뜻에서 추진하게 됐다. 최진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설맞이 떡국키트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으로 따뜻하고 덕이 넘치는 덕포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힘을 모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함께하는 한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TBN부산교통방송 공개홀에서 TBN부산교통방송,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사업추진을 위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영도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교육 용품 및 강사료 지원을, TBN부산교통방송은 라디오 캠페인, 인터뷰 등 홍보방송을,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는 교통안전교육 지도사 선발, 양성, 출강관리 및 교육자료 개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의 목적은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를 목표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공공기관의 ESG(Environment Society Govermance) 가치실현을 위하여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현재 영도구에서 추진하는‘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 사업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현황 및 실태를 전수 조사하여 지역실정 및 현행법령에 맞는 각종 교통시설물을 재설치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 TBN 부산교통방송, 강서구청, 기장군청, 동구청, 연제구청, 영도구청 등 총 7개 기관이 27일 오전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부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는 교통사고 예방 등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인 ‘교통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위해 교통안전교육지도사를 선발, 양성하여 양질의 체험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서구청, 기장군청, 동구청, 연제구청, 영도구청은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교육용품 등 활동비를 지원하고, TBN 부산교통방송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보방송을 통해 부산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붐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 이영재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양질의 체험식 교통안전교육이 활성화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부산 만들기 및 공공기관의 ESG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5일 구청장, 구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4동 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복합센터는 거제4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도시재생사업 연계를 위한 마을지기사무소,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마을건강센터도 함께 들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합센터는 화지로52번길 33에 위치하고 대지 770㎡, 연면적 1,789.14㎡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 건립비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하여 72억 원으로, 기금 53억 원, 도시재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되었다. 2019년 5월 부지를 매입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 후, 설계 공모를 거쳐, 2020년 9월 설계를 완료하고 10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1월 복합센터를 준공하였다. 지상1층은 주민자치회 사무국 및 마을지기사무소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주거복지 및 생활서비스 등 재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센터는 2~4층으로 주민 욕구에 맞는 양방향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복합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해 주시고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27일 오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일자리·생활·활동·거버넌스 등 4대 분야의 '청년G대'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악화 등 청년들의 삶의 여건이 나빠지고, 특히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자동화 등으로 체감하는 채용 기회는 더욱 감소하는 등 청년들이 당당하게 자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고 청년들의 문제는 더 이상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며, 일자리 문제, 주거 문제, 교육 문제, 복지 문제, 결혼과 출산, 세대 갈등 등 우리 사회 전반을 관통하는 공통의 문제로 떠올라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코로나19 등 청년세대의 여건 악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자생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 도약을 지원한다는 청년정책의 방향을 세우고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의 삶을 전폭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맞춤형 정책을 통해 탄탄한 '청년G대'를 구축하고자 일자리, 주거·생활, 문화·활동, 참여·권리 등 4대 분야, 27대 중점 과제의 총 121개 사업에 총 1,95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27일 오전 남구에 위치한 장애아동시설 ‘소화영아재활원’을 방문해 헬레나 원장을 비롯한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성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동래소방서 사직119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6일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 세트와 성금 10만 원을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직119안전센터 직원 일동과 남·여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해 쌀 10kg 4포, 라면 2박스, 과일 2박스, 휴지 2팩 등 다양한 성품을 준비해 저소득 가정 8세대에 지원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 중 한 분은 개인적으로 성금 1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석림 센터장은 “사직119 안전센터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설을 맞이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이렇게 생필품 세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미숙 동장은 “사직119 안전센터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격무 속에서도 이렇게 마음을 내어주어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관내 동래시장, 수안인정시장 등 전통시장 11곳을 방문해 소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물가안정 대책 점검, 화재 및 안전사고 대비 상태 등을 살폈다. 김우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인들의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금사동 뉴딜사업지(388-4번지 일원) 내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되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사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에서 활동 가능한 5인 이상(금사회동동 주민 3인 이상 포함)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신청 대상이며 오는 2월 8일까지 금사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주거복지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세대 공감 및 교류를 위한 세대통합 프로그램,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도시재생에 관련된 분야이다. 구는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로 마을공동체당 최대 3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쳐 마을공동체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공동체별 사업 추진 방법과 보조금 집행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금정구가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거지 지원형으로 선정되어 ‘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지속 가능한 ESG(환경, 사회적 가치, 거버넌스) 경영이 국가적 과제로 급부상함에 따라 지속가능국가로의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인식확산을 위한 ESG 실천 전략 도입을 본격 시작했다. 구는 2022년도 ‘금정 ESG’ 실천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금정구 맞춤형 생활 속 ESG 실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하여 ESG 가치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한 실천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ESG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은 시대적 요구이자 생존의 조건이 되어가고 있는 만큼,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 및 자원 순환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업무추진 과정에서도 ESG 전략의 반영 사례를 평가하는 등 바른 성장을 이끌어 지속 가능한 변화를 선도하고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는 ESG에 대한 전 직원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ESG 가치를 행정 전반에 적용하여 구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의 기본환경을 조성하고자 ‘ESG 직원 특강’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금곡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불결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정숙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도시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로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월 26일, ㈜금화컨설팅개발과 덕천․구포1동 지역주택조합, ㈜우석이 함께 구청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박스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구동균 ㈜금화컨설팅개발 대표는 “우연히 북구청을 방문하였다가 다른 기부자가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정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선한 영향력이 이어져 기쁘고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한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9개소 및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전달하여 어려운 취약계층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해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인도 이야기: 삶과 문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인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언어문화연구소와 연계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부산외국어대 인도학과 손연우 교수가 이질적인 문화가 융합되어 형성된 인도의 복합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인도사회와 문화, 인도인의 삶의 모습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1월 27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즘 이번 강좌는 서로에 대한 인정과 존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교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노후 특수학급 22개교 25학급에 대해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제4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노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지원’및‘제5차 부산특수교육발전 5개년(′18~′22) 계획’에 따라 4년간(2019년~2022년)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특수학급 설치 후 5년 이상된 노후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올해 총 6억4,860만원을 들여 22개교 25학급(초 6실, 중 9실, 고 10실)에 학급당 최대 3,00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특수학급 리모델링, 교재·교구 확충, 미래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총 22억5,280만원을 들여 76개교, 80학급(유 4, 초 41, 중 18, 고 17)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겨울철 고소득 어종인 대구자원 회복을 위해 오늘 강서구 및 사하구 인근 해역에 어린 대구 총 2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대구는 머리가 크고 입이 커서 대구어, 대두어라고도 불리며,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탕으로 인기가 많고 알과 아가미, 창자, 껍질까지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고급 어종이다. 한때 과도한 어획 등으로 자원량이 급감하였으나, 부산시 등 지자체의 꾸준한 자어(어린 물고기) 및 인공 수정란 방류로 최근에는 자원량이 회복하고 있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구 자어를 방류해오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구는 수산자원연구소 종자생산동에서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것으로 크기는 8~9㎜ 내외이다. 방류한 어린 대구는 봄이 되면 동해안 깊은 수심으로 이동해 서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냉수층을 따라 남해안의 진해만으로 성육 회유해 산란할 예정이다. 김성우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올해 대구 방류를 시작으로 은어, 넙치, 감성돔, 황복, 동남참게, 톱날꽃게, 보리새우 등 우량 수산종자를 지속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부산형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의 중추인 물류산업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스마트물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기초원천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혁신 주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과학기술진흥과 최준환 과장, 부산광역시 물류정책과 김상욱 과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서용철 원장, 부산항만공사 연정흠 실장, 물류산업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은 2020년 6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138억 5,700만 원이 투입되는 부산지역 최초의 중대형 물류산업 R·D 사업으로, 향후 지역 물류체계의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한국해양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스카이오토넷, 토탈소프트뱅크, 쿨스, 한성웰텍, 유비텍, 네오텍, 서안에스앤씨, 엠투코리아가 지역의 스마트물류 혁신 주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농업기술센터 김정국 소장과 이재순 농촌지도사가 공동으로 직무발명한 식물병 및 병원균 방제용 미생물 ‘BM2021’이 특허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BM2021’은 식물병 방제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농업용 유용 미생물로 각종 농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균주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증가시키고, 진균성 병원균에 대한 방제 효능을 가진 생물 농약이다. 그동안 시설원예의 발상지인 강서구 농가는 오랜 연작으로 토양 전염성 병해충과 농약 피해가 늘어 영농에 어려움이 가중되어왔고, 합성농약 오남용으로 인한 토양, 수질 및 농산물 오염과 생태계 교란, 저항성 균주 출현의 우려도 제기되어왔다. 이번 직무발명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착안해 시작됐으며, 2018년부터 4년 동안 강서구 일대의 시설농업재배지에서 토양을 채취한 후 부산지역 시설농경지에 특화된 미생물을 분리하고 농가 실증 연구를 통해 가장 적합한 미생물을 개발했다. 이러한 연구 과정의 결실인 ‘BM2021’은 부산지역의 시설농업재배지에 유용하게 활용돼 유기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며 경제적, 사회적 비용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전담팀(TF)를 구성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코로나19 경기회복, 디지털 경제로의 정책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영효율 향상을 통한 공공기관의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달 초 착수한 용역의 과업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향후 실행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합리적 용역 성과 도출을 위해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소관 부서장 20명과 25개 공공기관 경영총괄 부서장, 전문가 10여 명 등으로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용역 착수 단계부터 실효성 높은 공공기관 경영개선 핵심과제 설계와 세부 실행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 자문에 나설 계획이다. 그 간 시는 행정수요 다변화와 노동정책 강화 등에 따른 공공기관의 양적 팽창과 재정부담 가중에 대응하고 공공기관 혁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 경영진단 및 컨설팅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 청년, 청년 창업가를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창업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4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216개 사가 신청할 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 달 11일까지 구직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하며, 구직 희망 청년은 앞서 모집된 기업 현황을 보고 희망하는 기업에 입사 원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1차 기업모집에 이어 청년 일자리를 좀 더 늘리기 위해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청년 고용기업 950여 개사(1,600여명)에 2년간 최대 4,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청년 200여 명에는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1년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작년 10월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감소지역인 동구, 서구, 영도구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는 창업비용을 1년간 최대 1,500만 원 지원하고, 추가로 다음 연도 창업 성공 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구직 또는 창업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설 연휴 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산불감시원과 산불 진화 장비를 산불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연휴 기간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공공근로자 등 산불감시인력 650여 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등산로와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묘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순찰 활동을 펼쳐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산을 찾는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정된 개방등산로 이외에는 입산 금지 ▲성묘할 때 묘지에서 유품 소각 행위 금지 ▲산림 내 또는 인접 지역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금지 ▲산림 내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불을 사용하는 풍등 행위 등을 전면 금지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시와 구·군, 부산시설공단 등 20개 기관에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부산항 해상특송 물류활성화와 동북아 글로벌 전자상거래 허브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오 오전 11시, 용당세관에서 부산본부세관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부산항 해상특송 물류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해외직구 등이 증가하면서 전자상거래 해상특송 물류시장은 급성장을 거듭하며 지역 간 물동량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해상특송장은 선박으로 들어오는 전자상거래 물품 등 특송화물에 대한 전용 통관장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2020년 7월, 용당세관에 남부권 해상특송장이 설치되어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9월 15일 정식 개장하였다. 시범운영 동안 한시 개장에 따른 사업의 불확실성과 하역작업 상의 비용 상승 우려 등으로 인한 특송 물량 확보에 한계를 겪으면서 해상특송장 활성화를 요구하는 여론이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의견을 모으고 해상특송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항운노조의 안정적인 하역 참여 환경이 조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를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항대교~천마터널 구간 시범운영은 4월 중에서 3월 중으로, 전면시행은 5월 중에서 4월 중으로 각각 한 달씩 앞으로 시기가 조정된다.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를 연속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할인해주는 요금 할인 제도로, 광안대교를 비롯한 해안순환도로 등 잦은 유료도로 연속통행으로 인한 시민 체감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이용자는 첫 번째 요금소만 정상 통행료를 납부하고, 두 번째 요금소부터는 소·중·대형 차종과 횟수와 관계없이 요금소마다 각각 200원씩의 통행료를 할인받게 된다. 할인 대상 유료도로는 총 7곳으로 부산·경남 공동 주무관청인 거가대교를 제외한 광안·부산항·을숙도대교와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이다. 이번 시기 조정은 현재까지 요금징수시스템 개량 등 기술적인 문제 해결이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2년간이나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와 부동산, 유류 가격 등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월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서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자체별로 대표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201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북구는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1단계를 넘어, 2026년까지 ‘양성이 평등한 공동체와 돌봄이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북구’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협력 거버넌스 활성화 △여성 인재 발굴 △시민참여단의 활동 확대 등 북구만의 특화된 2단계 여성가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2단계 여성친화도시 북구만의 모델을 만들어 구민이 안전한 도시, 양성이 평등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 시장 10개소를 방문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구정 반영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이와 함께 동구는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요금 과다 인상, 담합행위 등을 점검하여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점검 및 환경정비에도 신경 써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도 느끼고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