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제출서식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여부 등을 재검토해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자료 등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이 적정한지 열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문화재단이 ‘공연산책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 '퓨전 플라멩코 옴팡'을 오는 30일 오후 3시 사천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퓨전 플라멩코 옴팡' 공연은 스페인 예술의 꽃 플라멩코와 클래식 기타 연주, 우리 민요와 한국 대중가요의 만남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원예술공연이다. ‘공연산책_문화가 있는 날’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의 참여 기회 확대와 공연시설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3월 '퓨전 플라멩코 옴팡'을 시작으로 5월 국악공연인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6월 뮤지컬 공연 '위대한 여인 마리퀴리', 7월 음악공연 '빈티지프랭키', 10월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등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체육회는 지난주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동시에 챙기는 새봄맞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plocka upp’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체육회 사무국 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만 참여해 하동송림∼수변체육공원 3㎞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동을 보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주말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온택트 자원봉사활동 ‘랜선나방’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기운 팍팍 나눠요’라는 주제로 각자 가정에서 강사의 설명에 따라 봄나물 중 하나인 돌나물을 활용해 물김치를 담갔다. 참가자 중 하동군 관내 거주자가 만든 돌나물 물김치는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개별 기부받아 청암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를 통해 청암면 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관외 거주자가 만든 물김치는 인근 경로당이나 복지관에 기부해 만든 사람에게는 즐거움과 보람을, 받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고마움을 느끼게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날이 부쩍 따뜻해지면서 봄기운이 올라오는 나른한 시기에 활기찬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렇게 받은 에너지를 반찬으로 나눔까지 함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랜선나방은 ‘랜선으로 만나고 배우는 나눔 방송’의 준말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한 슬기로운 온택트(언택트+온라인) 봉사활동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월 1~2회, 방송 전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리산청학농협 임원진이 지난 1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박한균 조합장, 정남영 상임이사, 하용선·최용숙 이사, 이정숙 상무가 자리를 함께했다. 지리산청학농협은 앞서 2019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1000만원씩 4년째 통 큰 기부로 지금까지 4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후학양성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박한균 조합장은 “먼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워 하동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4년째 미래 인재 육성에 큰 성원을 보내준 박한균 조합장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주신 희망의 선물은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이 원대한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청학농협은 1999년 3월 횡천농협과 청암농협이 합병해 횡천농협으로 운영하다가 2013년 6월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재 조합원 1320명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화개면 일원에 생동감 넘치는 벚꽃개화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벚꽃개화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하동 십리벚꽃길의 개화시기를 묻는 전화가 많았으나 현장에 가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었다. 이에 군은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 등 3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개화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2018년 구축해 하동을 찾을 관광객에게 매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개화 실시간 서비스는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벚꽃개화 서비스 외에 화개면 일원의 주차장과 화장실 위치도 제공해 일석이조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릴 시기는 근접화면으로 서비스하며, 차차 꽃이 피는 시기를 고려해 원거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벚꽃개화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십리벚꽃길 개화 현황을 전국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 하동을 찾지 못하는 분들도 인터넷으로 개화 상황을 보면서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여성농업인 CEO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여성농업인 CEO 교육과정’은 여성농업인이 농업 경영체를 이끄는 경영인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기업가적 정신과 경영능력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이상 ~ 만 65세미만의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월 1일까지 유통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위탁대학인 경상대학교(진주소재)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1개반 25명 정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총 84시간동안 경영, 마케팅, 회계 등 CEO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교육을 받게 되며 70%이상 교육이수시 경상남도지사 명의 수료증을 교부 받게 된다. 1인당 교육비는 100만원으로 경상남도에서 80만원 지원하고 20만원은 교육생이 부담하면 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업분야의 경영혁신과 6차 사업화 및 농업경영개선 등 융·복합 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여성 농업CEO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심리 및 정서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아동 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40주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내 ‘마음결 심리상담센터’와 협약하여 운영한다. 상담비의 25%를 마음결심리상담센터에서 후원한다.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심리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상담 및 치료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필요시 부모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마음결 심리상담센터 조미경 센터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절한 상담 및 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욕구에 맞춘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공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하는 유용 미생물은 복합균, 클로렐라균,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 총 6종으로, 관내 거주 농·축·수산업인에게 공급해 생산성 향상과 농업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용으로는 복합균·클로렐라균, 수산용은 복합균·광합성균, 축산용은 복합균· 바실러스균·유산균·효모균 등이 있다. 복합균과 클로렐라균은 지력회복, 품질향상, 면역력 증대, 작물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병해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광합성균은 양식장 수질개선 효과가 있으며 사료로 등록된 바실러스균(고초균), 유산균, 효모균은 가축 면역력 개선과 축사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다. 공급가격은 복합균과 광합성균은 1말(20ℓ)까지 무상으로 공급되며 그 이상은 1ℓ당 300원을 받게 되며, 클로렐라균, 유산균, 효모균은 파우치형태(1ℓ)로 소포장해 무상공급한다. 그 이상은 1ℓ당 1000원에, 바실러스균은 파우치형태(1ℓ)로 소포장해 2개(1ℓ)까지 무상공급하며, 그 이상은 1ℓ당 160원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노후화된 관광안내소를 다기능 수행형 관광안내소로 전면 리모델링하고자 오는 21일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관광안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유인물과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등을 구비한 가운데 △이순신 순국공원 관광안내소 △독일마을 관광안내소 △다랭이마을 관광안내소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 △창선단항 관광안내소 등 총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 은모래비치 관광안내소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한시적으로 추가 운영한다. 이번 리모델링 대상 관광안내소는 남해읍에 소재한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와 남면에 위치한 다랭이마을 관광안내소로 6월초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안내소는 관광객과 군민,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광객 휴게 공간, 특산물 홍보 공간, 관광안내 공간 등을 두루 갖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는 기존에 위치 인식이 어려웠던 점을 반영해 가설 건축물을 기존 공간의 입구에 신설하여 멀리서도 인지가 잘 되도록 조성된다. 다랭이마을 관광안내소는 다랭이마을의 관광지적 특성을 반영해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시개발사업 등을 시행하는 지역에 정확한 토지 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확정측량에 있어서 사업시행자에 불편을 주는 재시공 및 실시계획 변경 등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미리 차단하기 위하여 지적확정측량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은 도시개발사업, 농어촌정비사업 등 총 31개 사업에 대해 사업이 완료된 후, 토지의 경계, 좌표, 면적 등을 정밀하게 새로이 정하여 지적공부에 등록하기 위한 측량이다. 지적확정측량이 완료되어야 새로운 토지대장이 작성되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고, 사업준공 등의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인접토지 경계를 침범하여 건물 또는 구조물을 시공하였거나 사업계획상에 도로에 포함되어야 할 토지가 대지에 포함되는 등 경계 설정에 오류가 있음이 마지막 단계인 확정측량 성과 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어 사업 준공과 분양 입주 등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다. 도는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인·허가 협의 단계에서부터 사업시행자, 시공사, 측량수행자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사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였다. 협의 단계에서부터 사업계획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강소농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강소농(强小農 :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사업은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중심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강소농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강소농에게는 경영개선을 위한 전문교육,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강소농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강소농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사업 참여의지 및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유능한 농업경영체를 중심으로 강소농 선정해 작지만 강한 한국농업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소농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자신만의 강력한 경쟁력과 역량을 갖추고 경영개선을 한다면 코로나19, 세계적 경기 불황 등 시대적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농가소득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하고 거창흥사단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성취포상제를 17명(금장 4명, 은장 8명, 동장 5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에서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했으며, 허신도 경상남도 청소년 지원재단 센터장의 인사말, 이응훈 거창흥사단 대표 격려사를 시작으로 오프닝 영상 시청, 포상 인증서 수여, 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 운영기관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그간 청소년이 선호하고 눈높이에 맞는 자기개발활동으로 △볼링을 통한 신체단련활동 △코로나19 예방 소독 봉사활동 △죽전근린공원 환경정화활동 △공중화장실 힐링 문구 부착 봉사활동 △거창생태탐사 탐험활동 △자전거 라이딩(80km) △금원산 등산 탐험활동 등 8∼48주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주도적이고 포상제 활동 목표에 부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포상식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3년 동안 포상제 활동을 하며 무언가를 도전하려는 용기와 끈기, 집중력, 성취감이 좋아진 것 같다”며, “금장과정까지 함께 해준 친구들과 힘들 때마다 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오미크론 유행이 계속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수칙 변경에 따라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조정된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번 조정 당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운영시간을 완화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사적 모임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사적 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6인에서 전국 8인까지 가능하도록 했으며,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23시까지로 현행 유지하도록 했다. 모임·행사의 경우 접종 완료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며, 취식 포함 행사 시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도록 했던 제한을 해제하고, 실외체육시설의 경우도 접종완료와 관계없이 종목별 경기 인원 최대 1.5배까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미크론 발생 정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연이어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적인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모아 달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 위원과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를 진주로, 진주를 세계로’라는 구호를 걸고,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백인구 부위원장의 유치배경 및 추진경과보고에 이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우리 시가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국제행사 전문 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최고의 역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위원들은 물론, 대한역도연맹과 진주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용 대한역도연맹장은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진주시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갈 수 있는 성대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오후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박민원 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 단장은 2019년 3월 사업단 출범 이후 단장으로 재임하면서 경남의 제조산업 발전 및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사업단에서 선봉 역할을 해온 박 단장은 열정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업무 추진으로 경남의 제조산업 혁신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10대 핵심사업 중 8개 사업에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전국산단으로 확산을 주도했으며, 지역주도의 균형뉴딜 분위기 확산·홍보, 참여·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등에도 큰 역할을 했다. 박 단장은 18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창원대학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로 복귀해 후학 양성을 하면서 산학 협력에도 힘쓸 계획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 지역의 제조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선도산단 조성을 위해 노력해오신 박민원 단장님과 사업단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혁신과 도정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18일 김해시 관동동 452-3번지 일원에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가야유적의 지속적 보존·활용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서 박물관, 도서관, 자료저장소(아카이브)의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Larchivium) 형태의 신개념 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는 경남도가 그간 가야사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가야사를 총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건립 부지 제안 등을 문화재청에 여러 차례 건의하는 노력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 센터는 총 295억 원(전액 국비)의 예산이 투입돼 대지면적 6,000㎡, 연면적 10,09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발굴기록 등록·보관 공간, 발굴유물 수장고, 보존처리실, 기록열람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023년 9월 준공한 후 전시공간 추가공사, 운영준비 기간을 거쳐 2024년 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옥남 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전국 가야유적의 67%가 분포하는 경남은 가야 역사의 중심지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기반 구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수출거래에 따른 각종 위험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수출 여건을 개선하고자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남도에 본사 또는 지사(공장)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지원금은 4억 8천만 원(수출보험 4억 5천만 원, 제조물책임보험 3천만 원) 규모다. 올해 지원되는 보험으로는 △단기수출보험 7종 △수출신용보증 6종 △환변동보험(이상 수출보험) △제조물책임(PL)보험이 있으며, 수출보험은 업체당 최대 5백만 원(선적 전 수출신용보증 3백만 원), 제조물책임보험은 2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보험료 지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시행기관에 신청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도내 기업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를 검토 중이며, 연내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의 고용정책심의회에서 항공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고용정책심의회는 택시운송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신규 지정하고, 이미 지정된 항공제조업을 포함한 14개 업종의 지정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항공제조업은 2021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특별고용업종으로 처음 지정되어 오는 3월 31일 지정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연장으로 2022년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특별고용업종 지정이 연장됐다. 전국 495개 항공제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 14,610여 명이 특별고용업종 지정 연장에 따른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경남에는 218개 업체에 12,147명이 종사하고 있어 경남 항공제조업체 종사자의 고용유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제도는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하거나 악화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지정하여 고용유지지원금 등의 지원요건을 일반고용지원제도보다 완화하고 지원수준은 상향하여 고용안정과 실업자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이번 지정 연장은 경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제조업을 위하여 한국항공우주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연구원은 올해 도내 재정투자사업 및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개발관리센터는 재정투자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의 체계적 관리 및 효율성을 강화하고 도와 시·군에서 준비하는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대응 및 국비 확보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제고를 위한 정책연구와 시·군별 투자사업의 타당성 컨설팅 역할을 확대하고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하여 법령 및 kdi 지침에 따른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2022년 상반기 중에는 경남 민간투자사업 중장기계획 등 기획연구과제 2건, 정책연구과제 4건 등 총 20건의 연구과제를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정책연구로서, 시·군별 투자심사사업에 대한 전문기관의 정책 가이드, 지방재정투자심사 교통사업의 수요추정연구, 민간투자를 통한 경남 공공임대주택 확대방안연구, 투자사업의 경제성 분석을 위한 공공시설 이용 편익 산정 연구 등을 수행한다. 또한, 경상남도 공공투자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시·군의 신규투자사업(60억 원 이상~200억 원 미만)과 지방재정법령에서 정한 일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근거가 되는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3월 18일부터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규약안은 내년 1월 1일 사무처리 개시를 목표로 지방자치법과 부울경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특별지자체 설치와 운영에 관한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규약안의 주요 내용은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목적(제1조) ▲명칭, 관할구역, 구성 지방자치단체, 사무, 기본계획 등 특별지자체 구성에 관한 사항(제2조~제8조), ▲특별지자체 의회와 집행기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제9조~제19조), ▲특별지자체 가입 및 탈퇴, 해산(제20조~제21조), ▲사무처리 개시일(부칙)이다. 특별지자체의 명칭을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으로 하고 쟁점사항이었던 청사소재지와 의원정수는 ‘부산·울산·경남의 지리적 가운데로서 중심이 되는 지역’에 청사를 두고, 의원정수는 전체 27명으로 부산·울산·경남 각 9명으로 하기로 했다. 3개 시도가 합의한 규약안은 20일간 행정예고 후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행정안전부 승인과 시도의 고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 부울경 메가시티의 출발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월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증사고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2천만 원(도비 30%, 시·군비 70%)을 투입해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경남도는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는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창원과 시·군별 수요조사 결과 수요가 없거나 적어 사업참여 의사가 없는 거제 등 9개 시·군을 제외한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함안, 창녕, 고성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지원 받고자 할 경우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반환보증에 먼저 가입하고 임대주택 소재지 시·군청이나 온라인으로 지원신청하면 가입한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주택면적에 관계없이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이다. 청년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이고, 신혼부부는 혼인기간 7년 이내 부부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경남도 내에서 농기계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우리 도에서는 520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영농기(4~6월)에 33.4%인 174건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진 길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해야 한다. 길 가장자리에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한 곳에서는 노면 상태를 알 수 없어 위험하니 미리 살피고 안쪽으로 다녀야 한다. 또한 경운기로 내리막길을 내려올 때 클러치를 조작하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요즘 같은 봄에는 춘곤증으로 몸이 나른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농기계 작업 중에는 휴식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좋다. 특히, 음주 후 농기계 조작은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농기계를 정비할 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여 실시하하고, 농기계 회전체, 덮개 등이 손상되면 발견 즉시 점검 또는 교체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올해 2,570억 원(국비 1,587, 지방비 983) 예산을 투입하여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후관으로 인한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고 도민에게 식수로 인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과 농어촌・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도관과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고 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현대화된 유지관리시스템 도입 등 지방상수도 유지관리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창원시 등 12개 시군에 1,081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한다. 또한, 경남도는 상수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고 2022년 상수도 보급률 목표 95.3%를 달성하기 위하여 소규모 수도시설이 산재한 12개 시군 농어촌 및 도서지역 28곳에 7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어촌・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최근 가뭄으로 최악의 식수난을 겪고 있는 통영 일부 섬 지역의 물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자를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시상 행사는 갖지 않기로 하였으며, 수출탑은 시군을 통해 수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은 101명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농수산물 수출 최우수 시군은 함양군이 차지했다. 최고 수출농단에는 국산배를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한국배영농조합이 선정되었고 수출 유공 공무원 3명과 수출업체 관계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주어진다. 먼저 농수산물 수출탑은 9개 부문으로 ▲육천만 불 탑 1명, ▲일천만 불 탑 1명, ▲칠백만 불 탑 4명, ▲삼백만 불 탑 3명, ▲이백만 불 탑 1명, ▲일백만 불 탑 6명, ▲오십만 불 탑 12명, ▲삼십만 불 탑 18명, ▲일십만 불 탑 55명으로 총 101명이 선정되었다. 분야별로는 농산물 95명, 수산물 6명이다. 대상자별로는 수출 농가 82명, 생산자 단체 3개소, 수출업체 16개소이다. 시군별로는 진주시가 50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합천군, 밀양시 순이다. 2021년 기준 도내 시군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삼성동(동장 김경아)은 18일 신기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빨래방서비스는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웠던 겨울 이불 등 대형 빨랫감을 경남광역자활센터 세탁차량의 협조를 받아 세탁해줬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빨랫감은 마을 통장들과 삼성동 직원들이 직접 수거하고 세탁차량에서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다시 가정에 전달해 주기도 했다. 세탁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겨울이불을 세탁할 일이 걱정이었는데 제때에 깨끗하게 세탁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과 청결이 중요시 되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새봄을 맞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 대상사업은 ▲시민에게 고르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나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른 지역과 차별성 있는 지역특성사업 등 단년도 시행 가능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 된다. 다만, 특정인·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타기관(교육청, 경찰서 등) 소관 사업 등은 제외된다. 2023년 양산시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20억원으로, 시민참여형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까지, 행사성 사업은 건당 5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주민자치회, 지역회의 등을 통해 발굴되는 지역주도형 사업도 추진한다. 공모기간 중에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 및 분과위원회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주민의견 수렴 및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5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171명(치료중 5,297명, 완치 6,861명, 사망 13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35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355-E지구 진주 장미라이온스클럽(회장 옥문수)은 18일 경북·강원도 일대 산불피해 아픔을 같이 하고자 성금 200여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옥문수 회장은“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이번 산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울진군을 포함한 경북·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 지역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기탁해 주신 구호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장미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크고 작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18일 군수실에서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현근) 관계자와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사)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에서 회장 및 임원진의 변경에 따른 인사와 제3주차장 증설사업 등 현안사업의 추진과 지속적인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바라는 협조사항을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면담에는 상인회에서 5명 참석하였고 이임하는 (사)지리산함양시장 이광수 상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 간의 헌신과 봉사 정신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으며, 신임 이현근 회장의 취임 축하와 상인회의 자발적인 노력과 안전하고 신선함이 넘치는 전통시장 구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상인회에서는 시장 내 안전시설 보강과 더불어 함양사랑상품권 활성화사업, 점포 내 시설환경 개선사업 지원 등을 건의 하였고, 함양군에서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접근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증설사업’과 ‘소방도로 진입로 개설사업’, ‘아케이드 개설사업’ 등 시행중에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인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이달 31일까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누비전을 수취하는 행위 ▲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누비전을 수취하는 행위 ▲ 부정 수취한 누비전을 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누비전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 시는 해당기간 동안 단속반을 편성해 누비전 이용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한 1차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맹점별 환전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 의심 점포를 현장 방문해 거래내역 확인 등 부정유통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불법 판매 · 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취소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이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와 자금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누비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부정유통 예방과 단속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의회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먼저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안건은 조례안 6건(의원발의3 집행부제출 3)과 일반안건 1건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함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철용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보도정비 및 유지관리 조례안’(정금효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4에이치 활동 지원 조례안’(박용순 의원 대표발의)이 있으며, 집행부 제출안건으로 ‘함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안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일반 안건이 있다. 21일 각 상임위에서 심사해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군민의 삶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안 제시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봄철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와 합동으로 18일 오전 8시 칠원읍 호암초‧호암중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해 강호경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완 함안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함안군수는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주변 안전 위해 요소들을 직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은 범사회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8일 오전 10시 30분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칠원 구성지구 청년혁신타운(주거플랫폼)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주거플랫폼 기본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함안군수와 홍준표 LH 경남지역본부장, 주민협의체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도시재생사업지구인 칠원면 구성리 728-101번지 일원에 지역 주민과 더불어 지역 혁신과 회생의 원동력이 될 청년 유입을 위해 ‘주거‧일자리‧생활SOC’를 연계·공급할 수 있도록 4개동 20호 규모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향후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함안군 도시재생사업의 발전과 구성지구 청년혁신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함안군수는 “인구소멸 위험 극복을 위해 농촌지역 지자체마다 청년인구 유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우리 군이 청년유입에 선도 군으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는 상징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LH와 함께 함안군이 젊은 미래 청년도시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본부장은 “LH역시 이번 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계획에 따라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거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판매나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재판매 행위, 가맹점이 아닌자를 위하여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 가맹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이에 시는 생활경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운영하여 신고받거나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지 지도와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당이득은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또, 부정유통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상품권 불법유통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올해 상품권 발행을 1,500억을 목표로 하여 지역소비촉진과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상품권 가맹점 및 사용자 준수사항을 집중홍보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 제안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거제시 아동참여단'위원으로 활동할 아동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거제시 아동참여단'은 아동관련 정책 수립·시행 및 분석·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하는 참여단으로 거제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2학년, 거제시 주소를 둔 11세~18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15명을 추가 모집한다. '거제시 아동참여단'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2. 12. 31.까지이며 거제시 아동복지 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있는 아동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월 26일에는 거제시 아동참여단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설명과 아동참여단의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보조사업자에 “설컴퍼니”가 최종 선정됐다. ‘2022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고, 관내 청년층의 유입·정착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 추진을 위한 거주시설이 확보되고, 관내 관광자원의 개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 및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참여단체의 발표설명과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수행여건, 추진구체성, 추진효과성, 추진의지 4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설컴퍼니는 “청년, 거제 로컬크리에이터가 되다! - 보물섬 거제 시즌2”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거제에서 지역특화 로컬콘텐츠를 경험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로컬맵, 로컬푸드, 로컬굿즈 등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 사업을 제안했다. 선정된 운영사업자는 오는 5월부터 3기에 걸쳐 청년 24명을 모집하고, 선발된 청년들은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와 소통하며 거제에서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 공모한 ‘2022년 민간청년활동공간’사업에 최종 7개 공간이 선정됐다. ‘2022년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지원 사업’은 청년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하여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공간의 운영자가 청년(만19세~만39세)이고 청년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17개 공간이 지원하였다. 현장 확인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풋살클럽, 미싱공방, 가죽공방,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공간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은 ▲거제주니어에프씨 사회적협동조합(풋살클럽, 사등면) ▲더타미(미싱공방, 옥포동) ▲물고기가죽공방(가죽공방, 고현동) ▲살롱로원드(힐링/성장 테라피 프로그램, 장평동) ▲세미당(화과자 만들기/장평동) ▲에버어뮤즈(문화 프로그램/문동동) ▲화목(플라워 소품/옥포동)이며, 5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은 “청년문화 창출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청년들의 특성에 맞는 공간조성과 문화 컨텐츠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17일 농업개발원에서 트랙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트랙터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임대 트랙터 4대와 로타리, 휴립피복기를 부착하여 농업인들이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인들이 비싼 트랙터를 구매하지 않고 거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여 농작업을 활용하므로 농기계 구입비를 절감 할 수 있고, 거제시에서 모든 임대농기계에 대하여 보험에 가입하여 연간 1회 무료 배송까지 지원하고 있어 농업인들이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트랙터, 굴삭기 등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임대농기계 108대 구비하고 있으니 많은 활용을 당부하였다. 트랙터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은 6월까지 5만원의 가격에 임차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3월 24일 실시하는 농업용굴삭기 안전교육을 신청받고 있어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면동에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1년도 성과관리 자체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21년도 성과관리 자체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316개 성과지표를 선정하여 성과지표 달성도, 주요시책평가, 부서환경평가, 수상실적, 공모사업 추진노력도 등의 가점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성과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선정하였다. 우수부서는 총 51개부서(읍면동 포함)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선정하였으며, 최우수 부서는 주민생활복지과, 도시과, 보건위생과, 용남면, 명정동, 우수부서는 노인장애인복지과, 문화예술과, 건강치매정책과, 산양읍, 미수동, 장려부서는 여성아동청소년과, 세무과, 일자리정책과, 안전총괄과, 환경과, 자원순환과, 한산면, 정량동이 수상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확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대외적으로 32개 수상과 5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의 안전과 시의 발전을 위해 힘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내 최초 섬을 매개로 한 국제예술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52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주제전과 기획전, 섬연계전, 지역연계전 등으로 구성되며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져 통영시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으로 꾸며진다. 특히 전시를 위한 별도 공간을 새로 짓지 않고 옛 신아SB조선소 등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식은 18일 저녁 주제관으로 사용될 통영 조선업의 상징이었던 옛 신아SB 조선소 건물에서 열린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통영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동원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더샵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사장의 개회사, 경남도교육감의 환영사, 국회의원 축사, 통영시의회의장 축사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52일간 진행되는 통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수동과수영농조합법인 회원을 사업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인이 영농활동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게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와 농작업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함양군은 수동과수영농조합법인 회원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18일 수동과수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천안 나사렛대학교 손병창교수를 농작업 안전분야 전문가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사과재배 현장에서의 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하여 농작업 안전보조 장비 및 필수 보호장비 선정 보급과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개선 대책수립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향후 농작업 안전교육을 3회 실시할 계획이며 농작업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사과 재배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재해 예방 안전장비, 농작업 보호구 등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작업 유해요인을 개선하고 이에 따른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관내 사과, 배 재배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방제 약제 3종을 공급하고, 과원관리 현장지도에 나섰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6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발병을 막아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대상 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사과·배 개화기에 잎, 꽃, 가지, 과일 등에 화상을 입은 것 같이 검게 그을린 증상이 나타난다. 화상병 발생 시 반경 100m 이내의 과수나무를 뿌리째 뽑아 묻어야 하고, 3년간 재배를 금지한다.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전국적으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배 꽃눈 트기 직전, 사과 새가지 나오기 전 반드시 약제 방제(1차)해야 하며, 보급한 약제는 500배(25말에 2봉지) 희석해 나무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골고루 뿌려주고, 약해 예방을 위해 석회유황합제와는 7일 이상 간격을 두고 오전에 살포해야 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개화기에도 2번에 걸친 약제 방제가 추가됐다. 사과, 배 모두 만개 이후 5일을 전후해 2차 약제 살포(25말에 1병)를 하고, 10일 뒤 3차 약제 방제(25말에 1병)가 이루어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시설재배지에 문제가 되는 염류집적 문제를 해결을 위하여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시범사업 설명회 및 기술교육을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1곳 농가를 대상으로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킬레이트제는 시설재배지와 같이 염류가 쌓인 토양에서 작물이 흡수하지 못하는 양분이나 염류를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이다.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작물의 생육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수량과 품질도 높일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수박, 멜론, 호박 등 시설채소를 연작하는 농가들에 토양 염류집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작물 재배지의 토양분석을 통해 농가별 비료 투입량과 킬레이트 사용량을 안내하고 기술 지도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 실시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으로는 ▲귀농 정착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창업농 후견인 멘토링 지원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인 지역주민 초청행사지원 ▲동네작가 운영으로 7개 사업 21개소를 모집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이달 31일까지 읍·면 산업담당으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오는 21일부터 수의사회 의령지회와 함께 군민의 안전 확보와 개 물림 사고에 대한 군민 우려 경감을 위해 ‘광견병 무료순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작년 처음으로 광견병 무료순회접종을 실시하여 166가구 285마리를 접종한 바 있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번 순회접종은 22일 지정면을 시작으로 각 면을 순회하며 지정된 날짜에 진행한다. 지정된 날짜에 참가하지 못한 군민과 의령읍에 거주하는 군민은 4월 30일까지 지정 동물병원 방문 때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 유무와 관계없이 전 읍·면에서 사육하는 반려견으로 군민의 안전확보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동물등록률 향상을 위해 각 면 순회접종시 내장형 동물등록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꼭 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및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차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 복지정책과를 비롯한 7개의 관련기관 및 부서 담당자 13명이 참석하여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건강, 치매안심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 자활, 정신건강 및 중독사례관리, 교육 등 10개 영역 사례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간 역할 수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은 복지, 보건, 의료 등 8대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거창군은 2021년부터 기존 공공부문 사례관리사는 물론 치매안심통합사례관리사 및 거창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사도 참여하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과 연계를 위한 정보를 공유해오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공과 민간 간 열린 소통 체계와 우리군 특성에 맞는 탄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17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지정후원자의 요청에 따라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우석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날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군 하이면 지역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고,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을 통한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밀양시 소재 비영리단체면 신청 가능하며, 공모사업비는 단체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5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시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는 앞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8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순창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밀양시-순창군의 신활력추진단 간 공동사업 추진, 가공용 농산물 발굴·개발 지원, 공동사업에 대한 성과관리다. 순창군의 건강장수식품 연구개발 기술과 밀양시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연계해 발효미생물 활용 시제품 및 레시피 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된 레시피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에 제공해 고부가가치상품화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4월부터 사업설명회, 사업자선정, 신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시·군간 협력연계사업의 성공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