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2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창원시립박물관 운영자문위원장인 장문석 마산문화원장, 교방초등학교 양재욱 교장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에 대한 최종 성과물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박물관의 인근에 있는 교방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바일 체험콘텐츠인 합포대작전 ‘사라진 보물선’을 체험했으며, 이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면서 색다른 재미와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다양한 미션체험을 통해 관람객이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어 박물관 전시 유물과 소통할 수 있다”며 “앞으로 마산박물관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체험공간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많이 찾는 ‘디지털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6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관람객 수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29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절차이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 소재지를 관할하는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창원시 홈페이지에서도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창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이 18일 중고양육물품 나눔 작업장 ‘Mom`s Re봄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생명터와 ‘한부모 시설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과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와 한부모를 지원하기 위하여 생명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고양육물품 나눔 작업장 ‘Mom`s Re봄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한부모 시설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6명이 활동하게 되며, ‘Mom`s Re봄 센터’의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중고 양육물품을 기증받아 물품을 분류하고, 세척, 소독, 포장, 그리고 재나눔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Mom’s Re봄‘ 센터는 경남지역 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세대를 포함한 한부모 세대에게 양육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증받은 중고양육물품을 통한 자원의 재사용과 양육물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노미진 원장은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인력지원을 받게 되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해마다 독거노인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협회 나눔 활동이 올해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대한한돈협회 함양지부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 창업지원 센터에서 300만원 상당 축산물(돼지고기 300kg)을 성민보육원 외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했다. 김기환 지부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한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촌면은 지난 17일 관내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업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전액(농협상품권, 여성용품 총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작년 1월, 4월, 8월, 올해 1월에 이어 다섯번째 기부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을 때마다 전액 기탁해주었다. “재난지원금으로 지원받은 돈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카페명도, 이름도 밝히지 않고 매번 상품권과 물품을 등기우편으로 보내오고 있다. 박선 주촌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자님의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기탁한 상품권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세대에게 전달, 여성용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지난 3월 16일, '스타트업 칼리지 : 지역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전략'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동남권에 위치한 창업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테크노파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울산정보산업진흥원·울산테크노파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테크노파크 등 동남권 창업 유관기관 12개가 참여했다. 작년 6월에 김해창업카페에서 동남권 창업 담당자간 간담회를 진행한 후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 국내 최대 규모(시장 점유율 70% 이상)의 크라우드펀딩 운영사인 ’와디즈‘의 최동철 부사장(와디즈파이낸스 대표)이 지역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전략, 창업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고 동남권 창업 담당자와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후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입주기업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특강‘과 더불어 진흥원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크라우드펀딩 전문 교육 협업 ▲관내 공간와디즈와 유사한 컨셉의 제품관 구축 및 운영 ▲수도권 소재 우수기업 추천 및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겨울, 봄으로 이어지는 가뭄으로 인한 영농 차질에 대비해 농업용수 공급사업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김해지역 평균 강우량은 26mm로 평년 대비 18% 수준에 불과한 실정으로 김해시는 농업용 암반관정 개발, 저수지 준설사업 등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김해시는 농업용수 공급이 시급한 대상지를 우선 선정하여 국‧도비 7억원,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 시비 1억원을 투입하여 암반관정개발 5개소,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 확보를 위한 준설공사, 간이양수장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이에 김석기 부시장은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영농기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시기(4~5월) 이전 주요 농업용수 공급시설인 지하수, 저수지, 양수장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수리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상습가뭄지역을 대상으로 항구적 가뭄 해소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가뭄에 슬기롭게 대처하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은 ▲ 소상공인 컨설팅사업 ▲ 협업화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시행된다. 소상공인 컨설팅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입지 분석, 온라인마케팅, 세무, 노무, 재무관리, 법률 등의 전문분야에 대해 업체가 직면한 경영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 비용은 창원시가 전액 지원해 무료이다. 2022년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폐업위기 예측 결과 위기점수가 ‘매우 위험’인 업종으로 우선 지원대책 수립이 필요한 창원시 소재 업력 5년 이하인 소상공인 중 음식업 및 주점업(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업 제외)과 이·미용업이다. 협업화지원 사업은 공동사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업체 이상의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협업하여 공동이용시설 구축, 공동운영시스템 구축, 공동브랜드 개발 및 활용시 지원대상이 되며, 신청 협업체의 수행능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창녕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8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창녕읍 새마을부녀회, 문고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 회원 및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해 읍내 도로변에 위치한 꽃 화분에 금잔화,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2만 5000여 본을 식재했다. 성혜경 읍장은 “통행이 잦은 도로변의 자투리 공간을 꽃길로 조성해 밝고 깨끗한 고장인 창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거창군은 청년 정책의 5개 추진전략인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에 인구교육과를 중심으로 10개 전담부서가 163억 원을 투입하여 55개 세부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문제 1순위인 일자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약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체 사업 수의 43%를 차지하는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표사업으로 지난해 조성된 청년몰 ‘와락’에 2022년 ‘청년몰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거창 전통시장 복합청년몰 활성화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그 외 사업으로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 △농산물 전문판매(MD) 육성 심화 과정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스마트 팜 조성 등이 있다. 또한, 주거‧교육 분야는 15개 사업에 10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대평리 임대주택 조성 예정지에 올해 군비 5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숙박시설을 철거한 이후 연내 공사 착공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 분야는 2022년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 대상 사업으로 △청년 교육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윤태명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육성 기술 협약(MOU) 체결’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육성 사업은 노후된 사과밭을 다축수형으로 과감히 전환해 사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배체계 혁신을 위해 2020년부터 10년간 사업비 370억 원을 투입하는 거창군 역점사업이다.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는 국내 사과 다축재배기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기관으로 2020년부터 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 등 거창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거창군은 경북대 사과연구소와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미래형 사과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태명 경북대 사과연구소장은 “거창군 사과 다축과원 육성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협약체결을 계기로 거창사과가 우리나라 최고의 사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동력을 얻었다”며, “경북대학교 사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인모 군수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임원진은 급변하는 농산물 마케팅 시장에 맞춰 농업정책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강대욱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농산물의 언택트 소비 추세와 비대면 마케팅 판매가 시장의 주류로 성장하고 있다”며, “거창군도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시설 구축을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도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가 농산물 판매와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그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함을 공감한다”며, “정보화연합회가 제안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회원 49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농산물 판로 개척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농업인 전자상거래 교육과 스마트 스토어 유통플랫폼 입점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7일 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9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6.9%), 10대 42명(21.6%), 20대 23명(11.8%), 30대 18명(9.2%), 40대 23명(11.8%), 50대 23명(11.8%), 60대 이상 33명(16.9%)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157명(80.5%), 면지역 31명(15.9%), 타 지역 7명(3.6%)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가능인원이 종전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며, “정점을 앞두고 유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7일 가조면 아동위원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3가구를 방문하여 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립의지 강화를 위해 매년 가조면 아동위원회 위원들과 행복복지담당에서 대상을 선정하여 전달되고 있다. 윤길순, 노창환 아동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들어진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자라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매년 관내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 아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사회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복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임신부들의 행복한 임신과 태아와의 교감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비대면 임신부 감성 태교(손바느질)교실’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 감성태교(손바느질) 교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임신부들의 외출 제약에 따른 무력감과 우울감을 예방하고, 임신기간 동안 신체적·심리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임신부에게 태아와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아주고 건강한 임신을 돕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현재 관내 주소지의 보건소 등록 임신부로 오가닉 아기옷 손수제작(DIY) 5종 패키지(저고리, 손싸개, 발싸개, 모자, 턱받이) 재료와 함께 자택에서 스스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명서와 QR코드 동영상이 제공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임신부들에게 태아와의 행복한 교감를 통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집을 시작하는 비대면 감성태교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실버주택’ 거주자인 이명선 어르신이 봄을 맞이해 수필집 '아버지의 달 집을 짓다'를 발간했다. 한국예술인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발간된 이명선 어르신의 첫 수필집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산의 사태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문학 활동을 이어온 어르신의 뜻이 담겼다. 여러 가지 기교를 부리지 않은 담백한 글로 소박한 이야기들을 꾸밈없이 기록하고 있는 이 수필집은 소박함이야말로 우리가 논하는 순수성이라는 예술의 근본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또한 나는 어디에서 와서 지금 여기에 있는가를 깨닫고 있는 그것이 집을 짓는 행위임을 알려주고 있다. 고성군 상리면이 고향인 이명선 작가는 만 75세로 '에세이 포레'에 등단해 활동 중으로, 2021년 실버주택에 입주해 작가의 혼을 불태우고 있다. 경남 도내에서 최초로 지어진 실버주택에 사는 것을 고맙고 행복하게 생각하는 이명선 어르신은 고성의 아름답고 편안한 다시봄 실버주택에서 작가로써의 봄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다시봄 실버주택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문해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기, 시, 수필 등을 교육해 다시봄 갤러리에서 전시 활동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3월 16일 관내 거주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10가정과 함께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수요일은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보호의 문제를 가정에서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돌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천연 샴푸바를 만들어 플라스틱으로 된 샴푸 용기를 쓰지 않고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를 실천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은 센터에서 샴푸바 만들기 키트를 받아 각 가정에서 직접 만들고 사용해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황순옥 센터장은 “가족들이 실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진행될 가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1시 창원과학체험관 다목적강당에서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종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창원시 관내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운영평가 우수시설 발표도 같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도서관리프로그램(알파스) 교육(한국통합기술 김지호) △원천징수작성 및 신고방법 교육(윤종민 세무사), 우수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 △ 사림평생학습센터 운영사례 발표(김은진 평생교육사), 그리고 3차원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메타버스 세계 체험하기(소병구 강사)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재웅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함양)이 함양을 비롯한 서북부 경남의 주력 생산품인 산양삼 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생산·가공, 유통·판매, 수출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산양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3. 17.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3. 25.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산양삼에는 사포닌의 한 종류인 진제노사이드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인삼에 비해 3배 ~ 5배 가량 효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산양삼 산업은 인삼 산업에 밀리는 신세다. 우리나라의 산양삼 수출액은 2014년, 19,807천불에서 2020년, 436천불로 급격하게 줄어든 반면, 인삼의 수출액은 2014년, 183,532천불에서 2020년, 229,764천불로 증가하여 산양삼 산업을 크게 앞질렀다. 그동안 인삼 산업에 비해 산양삼 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한편 충청남도는 2019년부터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충남의 주력산업인 인삼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산양삼 산업의 육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리아시스템(주)은 지난 18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하여 웅상지역 돌붐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50,000매를 기탁하였다. 코리아시스템(주) 김지원 대표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돌봄이웃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리아시스템(주) 김지원 대표는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0년과 2021년에 3개월간 요금감면을 추진하였으며, 올해에도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에 직면함에 따라 관내 일반용 및 대중탕용 상하수도요금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사용요금의 30%를 경감할 계획이다. 요금감면은 수용가에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에서 직권으로 감면하게 되며, 20,0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8억원의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종료 기간이 눈 앞으로 다가왔던 항공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 지정기간이 올해 12월말까지 연장된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항공부품제조업 등 14개 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이번달 31일까지였던 항공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 지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 늘어나게 됐다. 지난 1월 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고용노동부에 ‘항공기 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신청을 했다. 이에 발맞춰 경남도, 사천시, 사천시의회, 사천상공회의소와 도내 항공제조업체도 합동으로 연장 건의문을 작성해 제출하는 등 항공산업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이번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항공기 부품제조업 사업주는 2022년 12월까지 유급휴업·휴직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 및 지원 한도 상향,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유예, 사업주 훈련지원 지원한도 확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는 생활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과 한도액 인상,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한도 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을 발족하고 2022년 청렴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박영주 교육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5과 과장 및 취약분야 업무담당팀장 등으로 구성된 간부공무원들이 2022년 청렴정책 전분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2년 청렴도 측정이 3년 주기에서 매년 조사로 변경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가 합산된 방법으로 종합청렴도가 측정되는 만큼 각 분야별 내실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직접 회의를 주재한 박영주 교육장은“우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결과 만큼 진행 과정의 내실도 채워, 청렴교육 1번지 진주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7일 함양건설기계협의회로부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임정우 협의회장은 “함양의 학생들을 위해 좋은 뜻을 전달하자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서 이번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전달하는 장학금이 아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재육성을 위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함양건설기계협의회는 함양의 올바른 건설문화 확립과 개인굴삭기사업자 간 화합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평소 이웃돕기 성금, 봉사활동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우크라이나에 평화를’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서춘수 함양군수가 동참하게 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 애석한 마음이 깊다.”며 “이번 챌린지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함양군은 2019년 6월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그해 드로호비치 대표단이 산삼축제에 참석하였고 코로나 상황속에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우크라이나의 날’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 직원들이 청렴 실천 생활화하고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우선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라는 청렴 문구를 선정하고, 부서 입구 출입문에 부착하여 출근시 매일 청렴실천 다짐을 하고 있다. 또 매월 1회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직원 상호간에 청렴 도서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올해 청렴도 향상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부서에서는 청렴 실천을 위해 청렴은 혼자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만들어가는 의미로 전 직원 릴레이로 ‘청렴’ 글자 만들기를 한 마음 한 뜻으로 실시하여 청렴을 함양하자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직원 스스로 청렴서약서를 자필로 작성하여, 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와 청렴 위반시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는 서약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매달 전 직원들의 투표로 이달의 친절(청렴)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품을 지급 하고 있으며, 3월 친절(청렴) 직원으로 미래전략부서에 근무하는 정명균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정명균 주무관은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자질이자 의무가 바로 ‘청렴’과 ‘친절’로 이를 지켜나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7일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직접 생산·공급한 은어 치어 2만미를 황강 일대에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은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은광어, 은구어라고도 불리며 물이 맑은 하천에 서식한다. 은어는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고급 횟감으로 인기가 좋다. 특유의 향은 오이 또는 수박 등에 비유되기도 하며, 제철인 여름철에는 은어회, 은어구이, 은어튀김, 은어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성어는 9월에서 11월경 강 하류에서 산란하며 부화한 어린 은어는 바다로 내려갔다가 3월에서 4월경, 몸길이가 7cm 정도가 되면 다시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하는 1년생 소하성 어류이다. 부화한 어린 은어는 봄철 하천 상류로 이동해 강바닥의 동물성 플랑크톤, 부착조류, 소형곤충 등을 먹고 성장한다. 박희종 축산과장은 “은어와 같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합천군 관내 하천의 어족자원 증진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하천 외에도 합천호의 수면에도 뱀장어, 쏘가리 등의 수산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은어 방류를 시작으로 2022년 수산종자매입방류 사업을 진행해 뱀장어, 쏘가리 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8일 창녕군 배드민턴협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 물품을 창녕군장애인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용연 협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장애인 선수 육성과 체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배드민턴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이 침체된 시기에 이번 기탁은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드민턴 라켓, 셔틀콕 등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이번 열람대상은 22만 7659필지로, 군은 개별토지의 특성에 대해 관련 공부 대사 및 현지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비교표준지 가격에 따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군 홈페이지 및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결정 및 공시 예정이다. 군은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담당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창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한 가격산정이 되도록 신중을 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해 토지가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2022년 이웃돕기 기부 참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기업체 및 단체, 개인을 격려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는 11명으로 창원‧대구개인택시창녕향우회, 부곡면 이장협의회, 부곡면체육회, 조은축산 김선미 대표, 창녕중앙교회 임석민 담임목사, ㈜영남스틸 허충도 대표, 남해바다 돌판횟집 이정숙 대표, 계성면 김익주 씨, 대합면 채용해 씨, 창녕읍 박소연 씨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이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유공자분들의 뜻깊은 마음을 잊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건설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개통 시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기업체들의 물류 수송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북부권역 260여 개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또한, 창녕 북부권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망 확충으로 유망기업 군내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대합나들목 건설사업을 통해 창녕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안전에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932억 원이 투입된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 사업은 2020년 9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본선 연결로 및 휴게소 설치 사업비를 부담하고 경남도와 창녕군은 영업시설을 포함한 접속도로 사업비를 부담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물금읍은 벚꽃 개화기를 앞두고 3월 26일(토)부터 4월 3일(일)까지 ‘물금 벚꽃길’ 일부 구간의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서부지하차도에서 황산공원 캠핑장 입구까지다. 김옥랑 물금읍장는 “코로나19로 인해 벚꽃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 급증으로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결정한 사항”이라며 “다소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역 여성인재 개발 및 자질 함양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여성인재학당’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참여, 여성친화·양성평등 의식 함양, 지역의 역사 및 정책탐구, 교양·문화 등 여성인재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주 1회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양산시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연 20만 원이며, 지난해 신청했으나 코로나19로 운영되지 못한 점을 감안하여 기 접수자에 대해서는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시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 및 여성가족과 문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인재학당 운영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적극적인 시정 참여의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인재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위상에 맞게 시민 안전에도 내실을 다진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작년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의 연내 정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걸림돌이 없는 도시를 만들 방침이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화재, 범죄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가 해당 주택이나 시설 내 무인 차단기 통과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신속한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방, 경찰 차량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발급, 번호판을 교체하고 전용번호를 자동인식할 수 있도록 차단기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현재 창원시 소방 출동 차량 110대 중 구급차를 포함한 31대, 경찰 순찰 차량 72대 중 63대를 전용 번호판으로 교체 완료했으며, 화재진압용 펌프차, 물탱크차 등은 올해 중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인 차단기 기능 개선은 차단기 사양이나 유지보수조건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차단기가 위치한 주택이나 시설 운영 주체의 결정이 필요한 점 등으로 실제 차단기 교체나 기능 개선에 시일이 걸리는 문제가 있다. 시는 이러한 여건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함께 일하고, 아이를 함께 돌볼 ‘창원짝꿍아빠단’ 2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필수인 저출산 시대, 여성에 비해 가사·육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아빠에게 육아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지지하는 아빠들의 모임인 ‘창원짝꿍아빠단’을 모집한다. ‘창원짝꿍아빠단’은 부모 교육과, 정기적인 온라인 모임을 통해 멘토와 아빠들 간 육아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활동과 매달 2회 미션수행으로, 아이와 유대감을 쌓고 돌봄과 양육이 아빠의 당연한 권리이자 행복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로 인해 맞살림·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21일 ~ 29일 ▲모집대상 : 미취학(2016년생 이하) 자녀를 둔 아빠 ▲선정인원 : 50명(자녀의 연령이 많은 순 우선 선정) ▲활동기간: 4월~10월 ▲주요 내용: 부모교육, 체험활동, 온라인 만남, 미션수행, 발대식 등을 함께한다. 이선희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짝꿍아빠단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7일 창원아이돌봄센터(사단법인 희망이룸)를 방문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 시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아이돌봄센터를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돌봄, 놀이활동, 식사 제공 등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맞벌이 부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정된 돌봄 환경 요구가 절실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 키워 보고 싶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종사자 분들께서도 돌봄 해결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2023~2025년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오는 4월 20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하기 위해 3년 1주기로 공급하는 사업이며,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석회고토 및 패화석)을 전액 무상으로 공급한다. 규산질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에 지원되며, 석회질비료는 산도(pH) 6.5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지원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신청기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농가별 지역별 맞춤형 농정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아 공급 지원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체 등록해야 하고, 경작관계 변경으로 농지가 추가된 경우 등록정보를 변경해야 한다. 백승출 기술개발팀장은 “토양은 식물을 지지하고 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농업환경 요소”이라며 “토양환경 개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구구연화봉’이라고도 불리는 지역의 대표 명산인 와룡산의 철쭉군락지 복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와룡산 민재봉 일원의 철쭉군락지를 대상으로 6천7백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중순부터 19ha 규모의 군락지 복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와룡산 철쭉군락지는 민재봉 일원의 능선을 따라 형성돼 있고, 매년 4~5월에 철쭉이 분홍색으로 만개한다. 시는 이번 복원사업을 위해 철쭉 생육에 지장을 주고 있는 참나무류와 덩굴류 등 잡관목의 실태조사를 거쳐 군락지 복원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철쭉 개화 전 싸리 등 잡관목을 제거, 철쭉의 개화를 돕고 고사된 철쭉은 보식해 철쭉군락지 환경을 보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복원사업은 와룡산 일원의 철쭉 서식지가 훼손돼 자생지가 감소함에 따라 와룡산의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행인들에게 철쭉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와룡산 철쭉 군락지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철쭉이 개화하는 4~5경에는 많은 사람이 와룡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6일 용두공원 일대에서 반려인과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펫티켓 준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펫티켓은 반려동물(pet)과 에티켓(etiquette) 합성어로 반려인이 다른 이들에게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11일부터 시행한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원 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면 홍보를 펼쳤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에는 반려견의 이동통제를 위해 목줄과 가슴 줄 길이를 반드시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엘레베이터, 계단, 복도 등)에서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 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아 반려견이 돌발행동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다만, 기숙사나 오피스텔 등의 준주택, 단독주택, 상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동물을 안고 다닐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목줄 등 안전장치는 반드시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특화사업을 시행한다. 18일 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건강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인지능력향상 교구 및 운동용품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건강해 짐(Gym)’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운동하며 안부까지 확인하게 된다. 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화사업 ‘우리동네 건강해 짐(Gym)’을 마련한 것. 김상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우정 동서동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농기계 보급 증가와 농번기가 맞물려 농기계 사용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운기와 트랙터의 경우 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주행하거나 야간과 우천 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잘되지 않아 자동차와의 추돌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시는 농기계의 도로주행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총사업비 830만원을 투입해 야간식별이 어려운 동력경운기 83대에 농기계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을별로 방문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등화장치는 저속차량 표시등인데,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LED램프로 전구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강영규 주무관에 따르면 “농기계는 주행속도가 느린데다 농번기에 도로 주행이 잦아 조금만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진다”며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국도 59호선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 ‘지리산터널(밤머리재터널)’의 개통에 대비해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 오후 지역 내 교통 유관기관과 운수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터널 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농어촌버스와 택시운송사업, 교통약자콜택시 운영 업체, 산청경찰서,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청~삼장 터널 구간 3km를 포함, 총 6km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현황을 확인했다. 이들은 터널 개통 전에 농어촌버스 노선 증설,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의 위험지역 해소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터널 개통과 함께 산청읍과 지리산권 간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터널이 개통되면 산청읍에서 시천면까지 15분 내외로 닿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산청읍에서 시천·삼장면과 지리산으을 잇는 산청문화관광벨트 조성에 큰 보탬이 된다”며 “두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인 지리산터널 개통과 향후 효율적인 교통·운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까지 돌발해충의 월동난 발생정도 등 현황을 조사한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과 교역확대 등으로 돌발해충의 국내 발생면적과 번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과수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다. 돌발해충은 5월 중·하순에 부화해 7~8월 성충이 돼 8월 중순부터 산란을 하고 죽게 된다. 약충의 경우 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성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센터는 이번 월동난 조사 후 4월부터는 피해면적 사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알이 80% 부화되는 약충기인 5월 하순경에는 공동방제를 실시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배, 사과, 단감, 블루베리, 포도 재배 농업인에게 5월 중 방제약제를 지급할 계획”이라며 “돌발해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예찰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2021년 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시장과 박성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는 통합창원시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14종의 이용실적에 따라 발생한 2021년 적립기금 1억1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창원시지부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달한 제휴카드 적립금 8억5600만원이며, 창원시가 시민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및 복지사업 등에 유용하게 운용되고 있다. 박성호 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코로나로 경제가 침체된 2020년에 이어 2021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이 기금이 창원시 민생경제를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해 적립기금은 코로나로 힘든 우리 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며 “이번 적립기금도 창원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생경제사업에 알차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제로페이((주)한국간편결제진흥원)와 협력하여 코로나19 급증에 따른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기 위하여 온라인(모바일통영사랑상품권) 신청자를 대상으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티켓 100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이벤트는 온라인(모바일통영사랑상품권)으로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한 대상자 전원이 자동 응모되며 제로페이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티켓을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율이 절반을 넘어서 시스템 운영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신청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3월 21일 부터 온라인 신청 출생년도 5부제는 폐지한다. 단, 오프라인(선불카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5부제를 2022년 3월 25일까지 계속 유지한다.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시민의 가계안정과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대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17일 관내 전통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모니터요원, 관계 공무원, 상인회, 북신동자생단체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당한 요금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 실천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기간 동안 물가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주기적으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와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를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동안 관광의 도시 통영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을 통해 매달 생활필수품 56종과 개인 서비스업종 27종의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문해교육사를 양성하여 문해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통영시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시 강사로 활용하기 위하여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한글 기초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 및 소외계층 대상의 문해교육을 위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통영세자트라숲에서 (사)한국문해교육협회의 역량있는 강사진과 함께 4월 11일 ~ 5월 3일까지 주2회 45시간 과정으로 무료로 개설 운영한다. 금번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자격증 발급 후 10시간 이상 문해교육 자원봉사를 통해 한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해교육 현장실습까지 겸하는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문해교육에 관심있는 고졸 이상의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3월 17일 ~ 3월 25일까지 방문 접수를 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진촌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99명의 내빈 및 추진위원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진촌항)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착용을 기본으로 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어촌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진촌항은 14,475백만 원의 사업비로 웰컴센터, 소형선 계류장, 해솔마당, 바다향기길 등의 사업내용으로 2018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약 4년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수립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20년 12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2년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바우처 온정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과 3월1 6일 양일간 통영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바우처 온정택시의 주요 이용객인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장애인의 능력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 증진 등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통영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가 개별 장애 특성에 대해 심도 깊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객들에게 개별 특화된 수요자중심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섭 교통과장은“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장애감수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한 교통복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가 및 식품생산 업체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식품 개발을 위해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은 앞서 관내 수요조사를 통해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작년 4월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기술․연구교류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초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 사업 실행을 위해 금번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경상남도에서 설립한 재단으로 우리시 한국동백연구소 및 경남도 지자체의 상품 연구개발 분야에 많은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연구개발은 2년차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의 유효성분 분석과 효능검증을 통해 통영시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식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