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30년만에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부산시의회에 배치되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모바일 임용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기존 회의실 등 특정 장소에 모여 종이로 만든 임용장 교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해당 직원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발송된 URL을 확인, 개인 식별정보를 입력한 후 임용장 이미지를 내려받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재확산되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거리두기 준수에 공직사회가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언제든 자신의 휴대폰에서 임용장을 확인할 수 있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시의회는 기대한다. 신상해 의장은 'OOO 주무관님. 부산광역시의회에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모바일 임용장을 전달했다. 모바일 임용장을 받은 부산시의회 주무관은 "휴대전화로 임용장을 받았을 때, 작지만 새로운 변화로 느껴졌으며, 임용장을 저장해두고 초심을 다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을 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01회 임시회를 통해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중점사업 발표에 근거한 부산시교육청 성인지 예산제 성과향상 조례를 제정하여 부산시교육청의 재원이 보다 성평등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윤의원이 제정하여 발의한 본 조례는 20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원안가결로 통과되었고 26일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윤의원은 교육청 특별회계를 통해 편성되는 교육청 예산에 양성평등을 지향하고 성차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예산이 편성·집행되었는지 평가하여 다음 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청 성인지예산제 운영원칙을 정하면서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성인지 예산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였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보면 제4조에 교육청이 성인지 예산제의 성과를 높기 위하여 ▲성인지 예산서 및 결산서의 성평등 목표는 성별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중장기 차원에서 수립하고, ▲성인지 예산 대상사업의 선정은 성평등 목표에 부합해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1월 24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백미20kg 100포(550만원 상당)를 기탁 전달하였으며, 이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꾸준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24일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온천3동 새마을금고로부터 11,608,070원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온천3동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매년 좀도리 운동을 추진해 취약계층에 쌀, 라면, 성금 등을 기부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는 직접 대면을 최소화하고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천3동 관내 父子세대,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232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삼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금고 기부금,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자판기 등 수익금을 모아 함께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민구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1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출근길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구청 광장에서 ‘클린북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기간 동안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 안내문 등 청렴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반부패와 청렴실천을 당부하였다. 북구는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북구 조성을 위해 청렴서한문 배부 및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안내 등 다양한 청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적극행정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가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성과점검심사단’과 함께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의 적극행정 제도활용 실적과 중점과제 추진상황 등을 평가했고, 부산시를 비롯한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9곳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부산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발하여 특별승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사전컨설팅 등 면책제도 운용을 통해 적극행정을 조직 차원에서 장려하고 있으며, 또한 ▲‘찾아가는 적극행정 현장지원팀’ 운영을 통한 걸림돌 과제 신속 발굴·해결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동영상·사례집, 카드뉴스 등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위원회를 9개 분야 30명의 전문가로 전면 개편·구성하여 시민 입장에서 다양한 문제를 합리적으로 지원하는 등 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1월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4층 전략회의실에서 줌(Zoom)을 활용해 ‘청렴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시교육청 과장이상 간부 공무원, 유·초·중·고등학교 교장회 회장단,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학부모총연합회 회장, 시민단체 등 60명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취약했던 영역의 원인을 분석하여 청렴도 최상위권 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는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이 ‘2021년 청렴도 평가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각 영역별로 2022년 반부패·청렴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의·토론으로 진행한다. 논의할 주요과제는 금품‧향응‧편의 등 부패경험 근절 대책, 갑질 근절 대책, 업무지시 공정성 제고 방안 등이다. 또한 지난 2021년 한시적으로 청렴도 측정에서 제외되었던 학교운동부, 학교급식,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영역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및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회의는 올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3세대 하모니’는 40대 이상의 중·고령 여성 자원봉사인력을 활용하여 유아-부모-조부모 세대간의 유대관계를 통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기존 방과후과정에 운영해 온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인력을 올해부터 교육과정 운영에까지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 37억7,752만원을 들여 모든 공·사립유치원(392개원)의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에 각 1명씩, 유치원별 총 2명의 하모니 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 자원봉사인력은 유아를 위한 책 읽어주기, 놀이활동 보조, 급·간식 배식, 유아 기본생활습관 지도·지원(손씻기, 이닦기, 배변활동 등) 등 유치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들 봉사자를 확대, 배치함으로써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와 유아들의 정서적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4분) 안에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동심장충격기(AED) 586대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1대 이상 설치되어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학교 건물 간 거리가 멀어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운 학교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지 않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 유치원과 각급학교에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립유치원 251개원(274대), 초등학교 95개교(109대), 중학교 66개교(73대), 고등학교 92개교(120대), 특수학교 5개교(5대),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5곳(5대) 등 모두 514개교(586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유아와 성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성인용 패드와 함께 아동용 패드도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 중 지원대상 학교에 자동심장충격기 구입비 1대당 200만원씩 총 11억7,200만원을 지원한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해 2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해운대수목원이 임인년 새해에도 새로운 소식과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지난해 4월 해운대수목원의 가족이 된 면양 8마리가 새끼 양 9마리를 낳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십자당나귀 부부가 새끼를 낳은 지 4개월 만의 희소식으로, 해운대수목원의 초식동물원에는 아기 양을 포함해 면양 25마리, 흑염소 9마리, 십자당나귀 3마리, 타조 2마리 등 총 39마리의 동물들이 살게 됐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초식동물원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해운대수목원의 세심한 보살핌이 있었기에 동물 가족들이 점차 늘어나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태어난 아기 양들은 어미 양의 보살핌을 받기 위해 당분간 울타리 밖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사회공헌 지원금 1억 원으로 ‘지방재정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소리원 습지 주변에 만들어진 ‘지방재정의 숲’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형 정자와 돌담, 그리고 남천, 황금사철, 철쭉 등 알록달록 키 작은 나무들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10.40%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10.37%이며, 서울은 11.21%, 인천은 7.44%, 대구는 10.56%, 울산은 7.76%, 경남은 7.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감정평가사를 지정해 실거래가와 토지특성, 자연․사회적 조건 등을 고려해 조사․평가한 것으로, 중앙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부산시의 경우 관내 16개 구․군 표준지 19,038필지를 대상으로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가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평균지가 변동률은 10.40%로 전년도 11.10%보다 0.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상승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많은 해운대구, 남구, 수영구, 부산진구에서 각각 12.55%(전년 13.42%), 12.43%(전년 13.76%), 12.06%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청소년들의 실용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금정구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센터를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강료를 지원한다. 금정구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 금정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기수별로 2개월간 주당 90분 수업으로 진행되고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반 배정을 받은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 1명에 수강생 3명으로 진행되고,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저소득 가정 6명(수강료의 80% 지원), 일반 가정 27명(수강료의 50% 지원)의 학생·청소년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연구원과 함께 25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문화분권 실현 워킹그룹’ 실무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분권 실현 워킹그룹’은 실행력 있는 문화분권 정책아젠다 발굴과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부산연구원을 비롯해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민예총, 부산문화재단, 대학교, 언론사 및 지난해 11월 출범한 문화분권·균형발전 실현 부산시민운동본부로 구성됐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문화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문화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의제를 발굴하고, 시설·인력·재정 등 분야별 정책 세부과제와 부·울·경 메가시티를 연계하는 협업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실무워크숍에서는 오재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문화분권 과제를 총괄 제안하고, ▲김평수 부산민예총 이사장의 ‘예술현장에서 바라는 문화정책 제안’ ▲조정윤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장의 ‘문화로 사회통합을 이루는 문화분권’ ▲김민경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의 ‘정부의 문화균형 발전정책에 대응하는 부산시의 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발표 이후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4일까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216개 사가 신청하여 경쟁률 2.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 고용기업에 인건비를 2년간 최대 4,8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48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예년보다 더 많은 부산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사업으로 기업 등 신청을 받은 것과 달리 올해부터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 ‘청년부산잡스’라는 통합플랫폼을 신설하여 원클릭으로 모든 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전환했다. 이러한 지원 확대와 신청 등 편의성 제고를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지난 4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최대 950개 사)에 2,216개 사가 신청하는 등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어졌다. 시는 1차로 기업 모집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구직 또는 창업을 원하는 청년을 모집하는 동시에 사업에 참여할 기업도 함께 모집한다.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의 청년부산잡스를 통해 신청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시 직원 등 월 자투리 급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 자투리 급여 후원사업’은 매월 급여에서 만 원, 천 원 미만의 자투리(월정액도 가능)를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나영찬 부산아동복지협회장을 비롯해 최광민 부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후원자대표인 최광민 위원장이 지난해 부산시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4천8백만 원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96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된다. 올해 14년째를 맞는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1천666명에게 총 7억3천여만 원의 자립지원금이 전달되었다. 현재 매월 부산시 직원을 비롯해 구․군, (재)부산복지개발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6백여 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청결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심 속 쓰레기 적체 및 포장배달 등 1회용품 증가에 따른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휴 첫날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을 중점 청소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부산시와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구·군에서는 기동청소반과 단속순찰반을 투입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상습 불결지와 도로정체 구간, 도심 이면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연휴 기간에는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 일정과 시간이 다르므로 배출일과 배출 종류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1회용품을 배출할 때는 올바르게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분리배출’ 을 활용하면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부산시는 오는 1월 28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역화폐 기반 택시호출 플랫폼 ‘동백택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용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지역택시업계가 협력해 지난 12월 1일 정식 출범한 동백택시는 출시 50여 일 만에 하루 호출 건수 8천 콜, 가입택시 15,304대를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동백택시 가입률은 부산 시내 실제 운행 중인 택시가 2만여 대임을 고려하면 75%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정책이 강화된 시점부터 가파르게 증가하던 하루 호출건수는 완만한 증가세로 바뀌었다. 택시업계의 전체 승객 수가 감소한 상황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아쉬움도 여전히 존재했다. 이번 이용자 서비스 개선은 부산시가 동백택시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우선 동백택시 이용시민의 불편사항을 대대적으로 점검했다. 호출 시 승객위치 파악 불량, 우회경로 안내 등 시스템 문제가 대다수의 불편사항임을 확인했고, 3월 말까지 시급히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동백택시가 원활히 안착할 때까지 불편사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24일, 2022년 설맞이 취약계층지원사업인 “동백누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전통시장상품권(2,250만원 상당)을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상품권은 동구의 저소득 취약계층 450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 BNK금융그룹은 매년 명절·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과 지역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지역발전애향회(회장 백용하)는 24일, 우리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성품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300여 세대에 온누리상품권, 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용하 회장을 비롯한 지역발전애향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조동아원(주)부산공장(대표 이인우, 노동환)은 24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에 사랑의 성품 밀가루 18kg, 100포(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밀가루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되었다. 사조동아원(주)부산공장은 매년 명절마다 동구의 저소득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성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경화)는 1월 21일, 세계태권도장(관장 백종환)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3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종환 관장은 “우리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을 가득담아 라면을 모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태권도장은 매년 라면을 모아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301회 임시회 에 발의한 '부산광역시 쓰담달리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는 '자연환경보전법' 제5조를 근거에 두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부산광역시민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제정하였다. 이 조례는 17일 해당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를 원안가결로 통과하였고 26일 본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윤의원은 “조깅과 산책 등을 통해 쓰레기를 줍는 행위는 결국 자연환경보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운동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건전하고 건강한 부산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조례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윤의원이 대표 발의한 쓰담달리기 활성화 조례는 영어로 플로킹(ploking=플로깅(plogging)+조깅(jogging))인데,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한 새로운 운동방식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많이 참여하고 증가하는 추세이다. 신조어인 플로깅을 윤의원은 한글로 전환하면서 “쓰담(쓰레기를 담으면서)달리기”한다는 의미로 플로깅의 의미를 100% 담아냈다는 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4일 오후 1시 40분 오는 3월 개교하는 동래구 온천동 온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와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설명을 듣고 시설들을 살펴보는 등 개교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 학교는 온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나는 학생들을 적기에 배치·수용하기 위해 설립하는 것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미소원은 지난 20일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에 떡국떡 100봉, 강정 100봉(총 환가액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명절 성품(떡국떡, 강정 세트)은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오박사닷컴은 지난 21일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불고기와 어묵탕 밀키트 도시락(50인분)을 전달했다. 오대준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떨어져 있는 가족, 친척 간 만남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홀로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은 그 상실감과 고독감이 더욱 클 거 같아 성심성의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드리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규 모라1동장은“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솔선수범 해주시는 분들 있어 우리 사회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함께 힘을 내며 발전해 나가는 거 같다”며“후원해 주신 도시락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청은 동구 국민운동3단체(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와 함께 1월 17부터 1월 21일까지 5일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연이어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5개 후보국의 유치전이 본격 돌입한 상황에서 범시민 홍보캠페인 전개를 통한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아울러, 부산 동구청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백억걸음 동구민 걷기챌린지’를 진행하고, 유치 추진단을 모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동래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계기관과 ‘아이들이 행복한 살기좋은 동래’라는 운영 목표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혁신과 다행복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다행복교육지구 담당교사 등 관내 초·중·고 50개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동래구는 다행복교육지구 소개와 추진 경과 안내, 다행복공감학교 및 다행복교육지구 문화예술 공모사업 운영 사례 소개, 2022년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질의와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6억5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학교 문화혁신 지원, 지역협력 교육인프라 구축,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의 3개 과제 25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김우룡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을 곳곳을 배움의 놀이터로 누비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범일동 소재 한복업체 “신씨비단”, “결혼합시다”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900만원 상당의 전통한복을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후원받은 한복을 저소득 다문화가정에게 명절 전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미센터장은 이번 한복 후원을 통하여 한국문화가 낯선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 전통의 미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원도심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및 교육력 향상을 위한 조례가 추진된다.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문창무 의원(중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원도심 교육 발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에서의 ‘원도심’은 “도시의 중심 기능을 수행하던 지역이 사회 여건의 변화, 공공기관 및 주요시설의 이전 등에 따라 그 중심 기능이 감소한 지역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 제2조의3에 따라 지정․고시된 ‘인구감소지역’을 말하며, 이에 준하는 지역 중 학생수의 급격한 감소 및 교육여건 등을 고려하여 부산시교육감이 지정한 지역”으로 정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전국 89개 시․군․구에 포함된 동구와 서구, 영도구 3곳과 부산시교육감이 추가로 지정하는 지역이 조례의 대상지역에 해당된다. 원도심 3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의 위기로 거론되고 있지만, 학령인구 차원에서 접근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지난해 9월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 전체 초․중학생 중 원도심 학생 비중은 (2000년)12%에서 (2020년)7.7%로 크게 감소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만덕1동 주민들로 구성된 상계봉마을공동체(대표 권상중)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희망키트’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키트는 온 가족이 모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 팽이, 소고 만들기 등 민속놀이키트와 간식꾸러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상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설 명절에도 친지 방문이 어려워 자칫 쓸쓸한 연휴가 될 수 있기에 희망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화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힘든 요즘 희망키트로 큰 힘을 주신 상계봉마을공동체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희망키트는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월 21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명절 맞이 특식행사로 '소불고기 DAY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140여명에게 불고기 정식, 3색 나물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 세트를 전달하였고 회원들은 도시락 포장 및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에도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선물전달, 밑반찬 지원, 효도관광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영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에게 한 끼의 도시락이지만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를 계기로 일상을 되찾아 나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새마을금고 봉래지점은 지난 1월 21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쌀 10kg 80포와 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좀도리는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미풍양속을 오늘에 되살린 나눔 운동이다. 직원 및 회원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박태민 이사장은 “추운 겨울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기원하며 작은 힘을 보탠다.”며 “앞으로도 좀도리 정신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호 봉래1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품을 기탁해 주신 박태민 이사장님과 영도새마을금고 봉래지점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 선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시는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경제안정 등 6대 분야, 39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설 봉안·묘지시설 전면 폐쇄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 제공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의 특별방역 점검 및 예방접종 독려 등을 통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한다. 또한, 시·보건소·응급의료기관 등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 정상 운영 ▲코로나19 감염 신속 대응을 위한 ‘이동선별검진팀’ 운영 ▲응급진료체계 가동, 의료서비스(병·의원, 약국 등) 유지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캠페인, 연휴 기간 이동자제 및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50만 원→70만 원)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설 전 집중 방출 ▲정책금융 사각지대 해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주민 류동령씨가 연이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부산 북구는 지난 1월 21일 북구 화명3동 주민인 류동령씨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지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7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류동령씨는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의 불씨를 전해주고 아이들도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아이들 생일 때마다 기부를 하고 있다”며 “이번 성품 전달은 지인들과 함께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고 뜻깊다”고 전했다. 류동령씨는 매년 자녀의 생일을 기념하여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출생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몸소 보여주시는 류동령님의 마음에 깊은 감명과 감사를 전한다”며, “다함께 행복한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2월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을 위로하고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원 집단상담’과‘교원 개별상담’ 등 교원 상담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원 집단상담’은 부산지역 20개 유치원(원당 6명~12명 이내)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동료 이해하기,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원 개별상담’은 부산지역 유치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 직장 내 갈등, 학부모 민원 등 다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상담 방법과 장소,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교원 집단상담’은 2월 4일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교원 개별상담’은 1월 24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박선애 부산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회복탄력성을 높여 유아와 교사가 더불어 행복해지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부산교육 현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부산교육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해온 ‘해외 교육통신원제’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 해외 교육통신원제는 국가별 최신 교육동향 파악 및 분석을 통해 교육수요자들에게 다양한 해외 교육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외동포 중 희망자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개국(중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스웨덴) 7명에서 올해는 9개국(중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 프랑스, 덴마크, 핀란드) 12명으로 국가를 다양화하고, 인원을 확충했다. 이들은 교육 관련 석·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현지에서 교육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교육전문가이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편씩 해당 국가의 교육동향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교육정책연구소로 보내게 된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요청한 교육정책 주제에 대해 국외의 최신 교육동향을 수집·분석하여 보고서를 발간해 공유할 예정이다. 2월에는 중등교육과에서 추진 중인‘지역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의 지역 교육과정과 학교 교육과정’, 수학교육 강화를 위해 ‘독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교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올해까지 완료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1차로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62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9만2,661대와 충전보관함 3,15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차로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67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교 2~3학년 학생 및 교사 모두에게 스마트 기기 9만6,958대 이상, 충전보관함 3,231대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1차로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는 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4만3,612대)와 애플 아이패드(4,149대), 크롬북(2만3,898대), 윈도우 노트북(2만1,002대)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준비단계부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부산지역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혁신성과 수출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동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글로벌 성장환경을 구축하고 수출잠재력을 지닌 기업이 월드클래스+(플러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14개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100억 원~1,000억 원(미만)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이며, 혁신형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유효기업) 및 서비스업은 ▲매출액 50억 원~1,000억 원(미만) ▲직·간접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 기업은 4년 동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증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마케팅 분야 수출 바우처 등 최대 2억 원(연간 1억 원 한도) 지원 ▲부산시 시제품 제작 등 지역 자율프로그램 지원(3천만 원 한도) ▲기술개발 참여 우대 ▲시중은행 및 유관기관의 금융 및 보증 연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2022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관련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로,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년 단위로 참여 청년들을 새로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시에서 활동하는 만 18~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39명의 청년이 24개의 소분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22개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주요 제안 중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 ▲청년 생활 자금 마련 ▲청년-기업 팀 매칭 시스템 구축 ▲지역 청년기반 청년공간 활성화 ▲찾아가는 청년시민학교 등이 반영되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모집을 마치고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아카데미 및 워크숍, 분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지역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 대상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신용도판단정보등록자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의 장기 연체된 학자금 대출금에 대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약정체결 시 필요한 초입금(연체금의 5%)을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이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잔여 채무액 분할상환 및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만18∼34세 청년으로,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판단정보등록 여부를 전화로 확인한 후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신용회복위원회 통합채무조정 신청과 중복될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취업이 쉽지 않아 학자금 대출 상환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산의 미래인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저소득 주민 70명에게 전달했다. ‘행복빵빵! 빵나눔 사업’에 참여한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카스테라와 단팥빵을 직접 반죽, 제빵, 포장까지 했다.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니 더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경 기장군 역점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으로 비발전 원자력 분야 특화 산업단지이다. 장안읍 일원 1,478,772㎡(약 45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4,287억원 중 군비 3,211억원을 투입해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건립,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 추진과 이와 관련된 기업 유치로 향후 기장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는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의 전진기지로 조성 중이다. ‘동남권 산단’은 부산~울산간 고속도로에서 직접 접근이 가능하고 국도31호선(장안~온산간)과 접하고 있으며, 지난해 동해선 2단계(좌천역) 개통으로 입지조건이 유리하다. 또한, 일광신도시 조성 및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로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최고의 입지조건으로 분양 계약이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1차 분양 대상인 50개 필지 중 21개 필지의 계약을 마쳐 분양률이 42%에 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오후 2시 30분경 기장읍 ‘동부근린공원’ 재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동부근린공원’은 기장읍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0,000㎡의 운동과 문화, 산책을 누릴 수 있는 근린생활공원이다. 아름다운 숲과 편안한 산책로, 바닥분수광장이 있어 다양한 계층이 즐기고 찾고 있는 기장읍 대표공원이다. 기장군은 동부근린공원을 기장읍 대표 치유와 휴식의 공원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예산 3억원을 확보해, ▲ 기장도서관과 기장어린이도서관을 연계한 독서쉼터와 편백나무 치유 산책로 조성, ▲ 산수유나무 숲길 조성, ▲ 공원 산책로 주변 대형 편백나무 치유의 공간 조성, ▲ 휴식과 명상의 공간 조성 ▲ 대형 전통 정자 설치, ▲ 운동기구와 놀이시설 확충, ▲ 바닥분수광장 정비 등 오는 6월까지 재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동부근린공원 재정비 현장을 둘러본 후 “기장읍 중심에 위치한 동부근린공원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숲 공간으로 만들고, 기장도서관과 연계한 독서쉼터와 운동기구를 확충해 건강한 공원으로 빠른 시일 내 재정비해 많은 주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감성케어 지원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사용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감성케어 지원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말벗 서비스와 생활편의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월, 보건복지부의 스마트홈 서비스 시범사업 지역으로 부산진구와 북구가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5월부터 3년간, 부산진구와 북구에 거주하는 신중년 1인 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재)행복커넥트*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는 현재 같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사용률 보다 약 12%가량 높은 83%를 기록해 인공지능(AI) 스피커 사용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0% 이상이 인공지능(AI) 스피커 이용 만족도를 ‘매우 높다’라고 응답해 일상생활에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인공지능 서비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은 지난 20일 서울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제19차 정기포럼에 참가했다. 민선7기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포럼을 통해 단체장들은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최 구청장은 “민선7기 지방자치 혁신현장과 미래전망”에 대한 주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위한 어린이식당·공립초교 통학버스 정책을 발표했다. 최 구청장은 “노령 인구가 많고 아동 인구가 적은 동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아이들을 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명란브랜드연구소가 부산광역시 지자체 중 최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안전하고 안심여행이 가능한 친환경 중심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하여 마케팅 방향 도출, 여행코스 개발상품화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이 지원된다.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명태고방 남선창고의 명란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은 곳으로 2021년 11월 26일 개소하여 지하1층은 동구의 관광캐릭터 명란삼남매를 활용한 기념품샵, 2층은 명란제품 등 전시판매, 3층은 명란 카페테리아, 4층은 아카데미존, 5층은 옥상 루프탑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이바구길 2.0의 앵커시설인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란 콘텐츠를 개발확장하여 동구를 명란 관광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남문시장번영회(회장 이원호)는 21일, 취임식을 개최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축화 화한 대신 받은 쌀(백미 10kg 150포)을 범일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원호 회장은 “취임식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축하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 받은 쌀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주식회사 셀(대표 이주대)은 1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산 남구 문현4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강철웅 문현4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주식회사 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주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문현4동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모티프 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문구류 100세트를 기부했다. ‘모티프 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는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그래픽 작업, 교정 등 재능기부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정,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희 모티프 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대표는 “기장군 청년 DREAM 창업지원 사업 1기로 창업 지원금과 임차료 등을 지원 받아 창업 초기에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이 도움을 다시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장군 관계자는 “재능과 성·금품 기부 활성화 등으로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내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 발굴에 한층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만 0세부터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9일 오후 2시 30분경 정관읍 ‘중앙공원’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정관읍 중심에 위치한 ‘중앙공원’은 대형 잔디광장(약 8,200㎡)이 있는 약 21,000㎡ 규모의 문화와 여가 중심 근린공원이다. 특히 잔디광장은 공연, 축제,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주민 문화커뮤니티 공간이며, 휴식과 피크닉을 즐기는 광장으로 많은 주민이 찾고 있는 기장의 대표 공원이다. 그간 야간 조명시설이 부족해 야간에 개최되는 문화행사와 휴식, 여가공간으로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기장군은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 설치 예산 2억원을 확보해 4월까지 대형 공원등 55개 점을 추가 설치해 정관 중앙공원을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잔디광장에는 소설 춘향전에서 춘향이와 이몽룡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 남원의 전통그네와 유사한 높이 6m, 폭 4.5m의 대형 전통그네 4개와 솟대, 장승을 예산 5천여만원을 투입해 설치한다. 남원의 광한루원처럼 이몽룡과 춘향이의 사랑의 정취와 도심에서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중앙공원’ 전통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