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각종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나선다. 군은 18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민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2년 규제개혁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역경제 활력 증진, 주민 일상생활 편의 증진, 민생 혁신 규제 개선, 코로나19 관련 적극행정 관련 사례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의 규제나, 업무를 담당하면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던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발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개선안은 관련 부서·중앙부처와 협의·검토해 수용 및 장기검토 여부에 대해 1차 사전심사 후 산청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완성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적정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2차 최종심사를 하게 된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발표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우수 제안 가운데 직접 개선이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할 방침이다. 법령이나 제도개선 과제는 해당 중앙부처에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2년 농업인대학 시설고추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자로서 시설고추 재배농가 또는 교육희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가여야 한다. 이번 과정은 밀양시의 주요 농특산물인 시설고추의 모종 선택부터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시설하우스 관리 등 시설고추 재배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수한 품질의 시설고추 생산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밀양 시설원예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과정이다. 영농시기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또는 오후 6시(야간)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또는 밀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기 바라며, 교육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 가능하다. 신청양식은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위해 ‘나도 천체사진작가’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나도 천체사진작가’프로그램은 관람객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활용해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방법 제공, 천체관측 및 천체사진 촬영, 사진인화 활동으로 구성된다. 매주 목요일 야간에 진행되고,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 후 일반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전면 예약제로 시행되며,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프로그램 시행 전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참여비용은 야간프로그램 이용료(성인 6,000원, 청소년·어린이 3,000원, 6세미만 무료)와 동일하지만, 천체 사진 인화를 원할 경우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천체관측 체험을 통해 천문대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천문대를 방문해 자신이 찍은 천체사진을 직접 인화하고, 액자를 기념품으로 활용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이 지역 쌀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과 개별 농가 보유 건조벼를 매입한다. 산청군은 2021년산 쌀 풍작에 따른 정부의 쌀 수급 안정 대책의 하나로 시장격리곡 500t을 오는 23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격리곡 매입은 기존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다른 역공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이 매입하는 시장격리곡은 산청군농협 보유 500t으로 입찰단가는 6만4000원(40kg/포대)이다. 매입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의 벼 검사규격 1등급 이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판정 후 매입한다. 산청군농협도 농가 경영안정에 힘을 보탠다. 군농협은 개별 농가 보유 건조벼를 시장격리곡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전량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약 800t을 추가 매입한다. 현재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 110억원을 들여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을 현대화 하고 있다. 군은 이들 시설을 3월 중 준공함으로써 가공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관리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폐업이나 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연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1년 동안 매월 2만원씩 ‘경상남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밀양시는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에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추가 3만원을 적립하여 1년 동안 매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남도내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생활안정과 사회 안전망을 확충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7월 이후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올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단독주택 폭염완화(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쿨루프’란 시원한 지붕을 의미하는 것으로, 햇볕을 반사・방사시키며 방수효과가 있는 밝은 색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켜 건물 내부 열전달을 줄인다. 쿨루프는 기존 옥상과 비교하면 옥상 표면은 15~30도, 실내온도는 3~4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실내온도 감소에 따른 냉방비도 20% 절약돼 온실가스 배출량 6%의 감축효과가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주거용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12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시공 면적(㎡)당 1만5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증액된 최대 150만 원의 시공비를 지원한다. 시공을 원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는‘폭염완화 지붕’시공업체를 선정하여 오는 28일부터 시청 환경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완화 지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기후위기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기획전 ‘3D로 만든, 내 손에 진주’가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청동기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진주의 선사시대와 가야를 대표하는 유물, 진주성도(晉州城圖)를 재현한 전시로, 진품 유물과 재현 유물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제조년도, 장인, 탄환 수량 등의 명문이 새겨져 있는 승자총통(勝字銃筒·경남대학교박물관 소장품)과 가좌동 고분에서 출토된 가야 시기 환두대도(環頭大刀)와 토기 등이 처음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3D 프린팅의 모델링, 적층기법, 후 가공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술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은 재현한 유물을 손으로 만지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기획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겨 있다”며 “시각과 촉각을 활용하여 색다르게 진주의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8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면 최초의 국공립어린이집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개원식을 개최했다.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은 금산면 금산순환로 532에 있으며, 연면적 833.05㎡의 3층 건물은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보육 정원은 140명, 보육교직원은 18명이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진주시가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장기임차한 후 관리를 맡는 새로운 운영 형태의 보육시설인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은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에 준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의 농촌지역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진주시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와 사전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국공립 전환을 위해 외벽 드라이비트 철거 및 PF보드 설치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구입, 어린이집 위탁계약 체결 등 사전절차를 거쳤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희망의 씨앗인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진주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8일 수곡면 사곡리에 건립 중인 파리장서비(巴里長書碑)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진주 파리장서비는 1919년 5월 프랑스 파리 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낸 파리장서운동에 참여한 진주 유림 하겸진, 하봉수, 이수안 등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준공 예정으로 건립되고 있다.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5월 곽종석 등 137명의 전국 유림 대표가 2647자에 이르는 장문의 독립청원서를 프랑스 파리 강화회의에 보낸 유림독립운동으로 진주에서는 하겸진, 하봉수, 이수안 등이 참여하였다. 진주 파리장서비는 회봉 하겸진이 후학 양성에 힘썼던 수곡면 사곡리 덕곡서당 앞 200㎡의 부지에 높이 2.7m, 너비 1.5m 크기로 건립된다. 이날 건립현장을 방문한 시 관계자는 “진주는 역사적으로 호국충절의 도시로, 유림의 독립청원서인 파리장서에 서명한 하겸진, 하봉수, 이수안 등의 활동은 해방까지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으로 발전했다”며 “진주 파리장서비가 건립되면 진주에 또 하나의 호국역사현장이 탄생하게 된다. 진주시민에게는 자랑스러운 현장임과 동시에 후손들에게는 참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541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생 취약계층인 학생 및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해당 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행위 여부 관리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학교 등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수거도 병행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위해 우려 항목에 대해서도 검사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발생 대비 생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사항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위생에 더욱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 과태료 등 행정제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검사 지연과태료는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114일 이내인 경우 매 3일 초과시마다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검사기간 만료일 115일 이상 경과한 경우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상향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했으나, 관련법 개정으로 검사명령 후 1년이 경과할 때까지 검사를 받지 않으면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받게 된다. 운행정지명령 후 계속 운행하는 경우 직권말소등록 할 수 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거제시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무사항인 만큼 기한 내 반드시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3월 정기회의’개최하는 한편,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생활용품과 식품을 전달했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2명은 이날 회의에서 긴급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코로나-19생활지원비 신청 등의 내용이 담긴 회의 자료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관내 취약계층 12 세대를 직접 방문해 ‘펀펀나눔향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펀펀나눔향기 꾸러미’는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와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발굴한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나눠주는 ‘생필품 및 식료품’ 상자를 일컫는 말이다. 하홍태 남해읍장은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코로나19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눈내어울터 작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추진 논의, 주요 복지사업 안내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의 시작 전 남해군청사 신축 관련 홍보영상을 시청하여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공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4월 초 해당 위기가정에 청소, 세탁, 방충망 및 창호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미경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소외받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따뜻한 설천면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은진 설천면장은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 및 봉사활동 추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 상주면의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남해군에서는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의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였으며,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능정보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책수립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직원 대상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산직 공무원과 정보 활용이 우수한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자동차세 체납 영치 분석, CCTV 설치 최적지 분석, 주차난 완화 분석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분석 교육을 진행한 빅데이터 전문업체인 ㈜신나는 세상의 전문 컨설팅 팀은 일상 현업에서 생산되는 기초 데이터를 최신 기술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자동차세 체납 영치 분석’ 교육의 경우 영치 실적, 체납 데이터, 차량등록데이터, 주차장 데이터 등 12개의 기초데이터를 분석도구로 활용해 시간대별 자동차 번호판 영치 우선지역과 출현 빈도 등을 도출했다. ‘CCTV 설치 최적지 분석’은 CCTV 설치 현황, 노인보호구역, 주거인구, 주택유형, 상가업소 등 10개의 기초데이터로 분석하여 방범용 CCTV 설치 시 과학적 근거로 활용토록 하였다. ‘주차난 완화 분석’은 주차장 현황, 차량등록대장, 과태료 부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8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사업 컨트롤타워가 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영호남에 산재한 가야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인 수집, 관리, 활용을 위하여 건립하는 연구기관으로 건축공사는 2023년말 완공 예정이며 전시공사, 운영 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 개관할 계획이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맞은편 관동동 452-3번지 일원 연면적 1만95㎡,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에 수장공간, 연구학술공간,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수장공간은 가야와 관련된 다양한 발굴기록과 보고서, 유물, 문헌자료 등을 인수, 보존처리하고 디지털화하여 보관할 예정이다. 또 ▲연구학술공간은 연구업무와 학술대회, 시민강좌 등 대내외 행사를 개최하는데 이용되며 ▲전시체험공간은 가야역사문화자료를 열람하고 체험‧관람할 수 있는 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야문화권 거점기관이 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해 드디어 착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를 계기로 금관가야의 고도이자 2천년 유구한 전통을 가진 역사문화도시로서 정체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짧게는 10년 길게는 40여 년, 또는 평생토록 활동해온 원로작가들이 덕질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전시회를 개최하오니 많이 보러오세요.” 김해문화재단은 3월18일부터 5월1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덕업예찬' 2022 김해원로작가조명전을 개최한다. 서예 서각 문인화 서양화 한국화 설치미술 영상 등 분야에서 원로작가 9명과 청년작가 7명이 함께 참가한다. '덕업예찬'은 예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수십 년간 예술을 해오다보니 작금의 칠순 ~ 구순 나이에 이르러선 업(業)의 경지에까지 이른, 이른바‘원로 덕후(?)’들을 찬양하는 전시회다. 예술을 좋아하고 또 실제 작품을 만들어내는‘덕질’의 가치를 각각 '담다' '잇다' '남다'의 3가지 주제로 엮었다. '담다; 예술가의 자유정신'은 이동신, 김명훈, 이동대, 남효진, 전다빈 작가가 서각 등을 통해 삶과 죽음, 자연과 시간 등 다양한 관계 맺음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잇다; 시와 서의 변주'는 허한주, 권인수, 선병길, 백보림, 이성곤 작가가 서예 등 작품을 통해 과거 문인정신을 잇는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남다; 글과 그림'은 변호원, 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대청계곡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장유2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계곡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주의사항을 홍보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장유2동은 산림이 울창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불모산, 반룡산, 용지봉, 대청계곡 등을 두르고 있어 연간 수만 명의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입산객과 주민들의 세심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정서율 동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로도 강풍과 함께 대형산불이 발생하게 된다.”며 “습관적 소각행위, 부주의한 화기 사용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림조합 및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양질의 묘목을 공급하고자 18일 2022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나무전시판매장은 하동읍 만지 배밭거리에 있는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이달 31일까지 열리며, 주말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최근 문제시되는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 및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하고자 각종 유실수에서 특용수, 조경수, 각종 자재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특히 이곳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시 배치돼 현장에서 묘목을 고르는 요령과 심는 방법을 지도하며, 산림조합의 신용사업 및 임업직불제, 임업경영체 등록도 안내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 임원진이 지난 1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정철수 조합장, 이양섭 선임이사 그리고 하승호 하동군 산림녹지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군산림조합은 앞서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18년째 통 큰 기부를 하는 등 지금까지 1억 9000만원을 출연하며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정철수 조합장은 “먼저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동의 영롱한 별들이 고향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장학기금을 내준 정철수 조합장과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알프스 하동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예의 전당’ 4번째 다이아몬드 회원(1억원 이상 기부)에 가입한 하동군산림조합은 1949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해 1962년 하동군산림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현재 27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간의 소통능력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3월부터 다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다함께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시부모와 동거하는 다문화가족 3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상대국 문화의 이해, 가족 간의 소통 방법, 가정폭력 예방법 등을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과 지리적·시간적으로 센터 방문에 어려움이 많은 시부모와 다문화가족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이뤄진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시어머니와 결혼이민자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상대국 문화 이해와 바람직한 의사소통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 우산 꾸미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3대가 함께 모여 활동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 친화에 도움이 되며, 다문화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함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하동군가족센터(055-880-6524)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옥 센터장은 “세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18 밝혔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따라 급속 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과태료 부과가 올해 1월 28일부터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적발 시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시행 초기 군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5월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와 충전방해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 및 과태료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 물건 적치 행위 10만원 △충전시간 경과(급속 1시간·완속 14시간) 후 계속 주차 행위 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고의 훼손 행위 20만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늘어난 전기차 운행자 수만큼 전기차 충전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개정된 사항에 대해 충분한 계도기간을 두고 적극 홍보해 군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거창읍)과 박수자 의원(비례대표)은 17일 거창읍 동동마을회관에서 주민대표들로부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동화 동동이장과 마을 개발위원들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여 오셨으며, 특히 거창읍 동동마을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드린다”고 밝혔다. 표의원은 거창군 최초의 지역구 여성 재선 군의원으로 평소 민원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호평을 받아오고 있으며, 비만 오면 질척거리는 동동마을 안길 포장사업과 대동로타리 개방화장실 설치사업, 동동 동사무소 시설개선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해 12월 전달예정이던 감사패를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미뤄오다 이날 전달받았다. 박의원은 비례대표 군의원으로 지역사회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열정적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표의원은 “마을 주민들께서 민원해결 잘한다고 주시는 감사패여서 더욱 의미 깊게 와닿는다”며 “주민들께서 앞으로 더욱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해 낮은 자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치료병상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 윤철호 경상국립대병원장,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 고광철 삼성창원병원장, 김진평 마산의료원장, 김동옥 김해중앙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 지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기저질환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가 많아 중증병상 가동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코로나19 중증 증상을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한 이후에 환자의 기저질환 진료를 종합병원에서 담당하도록 요청하는 등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 계획과 병상의 효율적인 운영에 협조를 당부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의료 현장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위중증 환자에 대한 관리와 의료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일선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김숙자)는 17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랑자원봉사회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밑반찬(쑥국, 잡채)을 만들어 내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숙자 아랑자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용경 내일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아랑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고, 더불어 잘사는 내일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봄을 맞아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가곡동 조성을 위해 줄리안, 팬지 등 봄꽃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 식재에는 가곡동 새마을부녀회, 동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 관문인 밀양역 광장을 시작으로 용두교 입구, 예림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 일대의 가로화분 등 7개소에 줄리안과 팬지를 식재하여 밀양의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광석 가곡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봄꽃 식재로 시민들이 따스한 봄날, 봄 향기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사하고 볼거리 풍성한 가곡동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7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517명(치료중 4,643명, 완치 6,861명, 사망 13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08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6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거제시 최초로 조성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이 이번달 30일 개소식을 갖고 3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내꿈공간’은 2019년 경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2020년 LH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승인,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하여 10개의 창업 점포와 공유주방, 회의공간으로 조성한 청년창업공간이다. 2021년 6월에 리모델링(455. 43㎡)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외부 경관 개선, 입점자 선발과 입점자 컨설팅 과정을 거쳐 2022년 3월 최종 공사 준공과 함께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 하였으며, 총사업비는 14억 8천 5백만원이다. 공간 1층에는 6개의 음식 점포와 1개의 음료 점포, 취식·모임공간, 공연장과 휴식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3개의 공예·창업점포와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한 무료 공간 대여가 가능한 공용 주방과 회의실이 갖추어져 있다. 외부에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머물수 있는 소규모 정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7일, 18일 이틀간 2022년 상반기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주관하였으며, 전국의 8개 국공립전문대학 총장이 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이날 핵심안건은 학령인구 감소 대응방안 마련이었으며, 전국의 대학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이다 보니 회의는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코로나 19 상황에서의 학사운영 등 여러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후 참석자들은 뷰티웰니스과의 피부미용실습, 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여 운영 중인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등 경남도립거창대학만의 특화과정을 벤치마킹하면서 높은 관심도를 표현하였다. 18일에는 지역과 대학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대학으로의 방안 모색을 위해 ㈜인산가 제조공장 등 지역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기회의가 끝난 후 박유동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전국의 국공립전문대학들이 지역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전국 8개 국공립전문대학들이 회원교로 참여해, 각 대한 간 정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분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와 함께 앞으로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3기 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함양읍 주민자치회 회장 이현재씨가 선출되었다. 이현재 신임 협의회장은 “2023년 전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주민자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서점용 행정과장은 “주민자치는 지역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며“제3기 주민자치협의회가 함양군 주민자치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6개읍·면(함양읍,마천,유림,수동,안의,서상)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였고, 올해 나머지 5개면(휴천,지곡,서하,백전,병곡)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월 17일 밝혔다.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내 전지훈련 유치 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00억(기금 50억, 지방비 50억) 규모이다.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스포츠타운 4구장에 건립 예정인 고성군에어돔은 공기의 기압을 통해 실내 공간을 형성하는 돔 구조로서 내부 기둥과 옹벽 없이도 대공간을 창출할 수 있고 공기의 압력을 통해 인장력을 확보하여 강풍, 폭설, 지진 등의 재난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다. 고성군은 역점 추진사업인 스포츠산업도시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문화이벤트, 재난대피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1차 서류 심사에서 코로나19로 스포츠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매년 40개 이상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적응하고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청년들의 거점공간인 창원청년비전센터 내 ‘VR 비대면 면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VR 비대면 면접은 독립된 부스에서 VR 기기를 착용하고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실제기업의 직무별 기출문제 질문을 통해 답변과 행동에 반응을 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자의 답변에 따라 대답속도, 시선처리, 목소리톤 등 객관적인 사항을 분석해 실전연습이 가능하며 전문가 피드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4세 이하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일 10:00~21:00 / 토요일 10:00~17:00 까지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VR 비대면 면접 체험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직무이해도와 면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게 되는 개별토지는 188,681필지로 토지이용현황,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특성을 철저히 조사하여 산정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은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 및 지가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면·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지가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거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하여,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인다. 시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진행 예정인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마음을 일구고 farm'사업의 상호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온영농조합법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을 일구고 farm'사업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하여 정신장애인의 증상회복을 돕고 농업 기술 습득 및 현장 중심의 직업재활훈련 등을 통하여 구직시장에서 소외되어 있는 정신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부여하여 사회로의 복귀를 돕는다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위 3개 기관은 참여대상자에게 구직활동을 위한 준비교육(이력서 작성법 등) 및 현장체험을 통한 표고버섯 재배 기술, 판매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사회적 농업과의 연계를 통해 농촌지역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국가정책과 정신건강사업의 방향성을 일치하는 사업 꾸준히 수행하여 정신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농업은 농업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교육‧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교육부 주관'2022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35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올해 거제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성인문해교실‘거제몽돌학당’은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읽기와 쓰기를 배우는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 방법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문해교실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하여 3월 21일부터 연초면 아우름센터에서 거제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며, 관내 6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거제몽돌학당’은 5월 중순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2020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 도시 지정에 이어 이번에 선정된 2022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워 자녀들과 손자 ․ 손녀,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기쁨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1년 12월 거제시 고현동 44-29에 준공한 거제고현시장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이 코로나 영향 등으로 관광객 유치가 어려움에 따라 설, 추석 등 명절에만 한시적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하던 것을 인근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상시 일반인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거제고현시장이 선정되어 총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광버스전용주차 4개면, 장애인주차 1면, 관리동 1개소로 조성되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주차장 개방 요구가 많아 관광버스 유치가 본 궤도에 오를 때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것이며, 주차관리원이 없어 무질서한 주차, 장기주차와 쓰레기 투기가 우려되는 점 등 여러 가지의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니 운전자 여러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수출통제 및 금융제재 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수출 중소기업 피해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흥원 홈페이지 내 피해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021년 기준 창원의 러시아 전체 수출액은 486,087천불, 수입액은 49,880천불로 수출의 2.88%, 수입의 0.67%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품목은 자동차 부품, 건설중장비, 화학기계가 6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창원과 우크라이나 전체 수출액은 22,039천불, 수입액은 1,390천불로 수출의 0.13%, 수입의 0.01%비중을 차치하고, 수출품목은 건설중장비, 자동차부품이 88%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기업체 교역현황은 러시아 수출기업 74개사·수입기업 30개사, 우크라이나 수출기업 36개사·수입기업 9개사로 현재까지 구체적인 피해사례 접수는 없으나, 유관기관을 통한 기업들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이 접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는 17일 창원특례시 및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항만도시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2022년 제1차 창원해운항만・물류포럼’을 개최했다. “항만 중심의 지역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창원특례시의 항만 인프라 확대, 항만 특례사무 권한 확보 등에 따른 물류와 제조의 융복합, 친환경 스마트항만, 항만정책에서 항만도시의 역할 등 창원 해양항만 및 물류분야의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변백운 평택시 항만정책관은 ‘평택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평택항 발전역사, 평택시의 역할 및 조직변화, 경기평택항만공사 설립,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과의 협력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유관 분야 전문가, 창원특례시, 평택시 관계자간의 열띤 토론을 통해 ‘해양항만분야 중앙-지방간 역할분담’에서 창원특례시, 평택시 등 국내 대표 항만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했다.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 정수현 센터장은 “과거 우리 지역은 남해안 경제권의 중심이자 사통팔달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사람과 물자가 넘쳐나는 등의 활력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7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 대장금 국제포럼에 참가하여 엑스포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한의사회와 (사)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국제포럼은 경기도 한의사회, MBC, 용인시, 한국장류발효인협회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식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의 발전 방향을 분석, 토론하는 행사이다. 조직위는 이날 포럼에서 지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과를 알리고 10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엑스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기도한의사회와 MBC 등 포럼 참석자들은 산청엑스포 참가를 약속하였다. 앞으로 조직위는 포럼 참가뿐만 아니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전통의약 항노화 분야 학술행사를 다수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채널의 누리소통망(SNS) 계정과 유튜브 개설, 홍보대사 위촉,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다방면의 홍보전략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민양근 엑스포조직위 본부장은 엑스포 홍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8.32점으로 고객만족도 역대 최고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총 37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의 총 5개 단계별 만족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 주민참여예산제 활용 임대아파트 시설개선 ▲ 고객만족경영(CSM) 운영규정 강화 ▲ 사업장별 찾아가는 민원상담 ▲ 고객소통 도민참여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종합만족도 88.32점으로 지방공기업 평균인 81.54점보다 6.78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사장직무대행은 “도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고객만족(CS) 활동을 펼쳐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승할 수 있었다”며,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봄을 맞아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가곡동 조성을 위해 줄리안, 팬지 등 봄꽃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 식재에는 가곡동 새마을부녀회, 동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 관문인 밀양역 광장을 시작으로 용두교 입구, 예림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 일대의 가로화분 등 7개소에 줄리안과 팬지를 식재하여 밀양의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광석 가곡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봄꽃 식재로 시민들이 따스한 봄날, 봄 향기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사하고 볼거리 풍성한 가곡동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7일 오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제일가정의학과의원 차봉규 원장,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 이성수 원장, 한사랑의원 김혁조 원장이 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함양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지금까지 현장에서 애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일상 회복을 위해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7일부터 문준희 합천군수가 대법원 상고심에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이선기 합천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선기 권한대행은 17일 경상남도와 합천군의회에 권한대행 사실을 알린 뒤 이날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권한대행 체제 돌입에 따른 행정 공백 차단과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실·국·소장 및 부서장, 읍·면장 긴급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 권한대행은 “문준희 군수님께서는 2018년 7월 민선7기 군수로 취임 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오신 분이기에 군수님 공백에 대한 군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특히 “모든 공직자들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한 뒤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요해 업무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에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추진 중인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1년 제휴카드 기금 8,014만원을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시는 이 기금을 올해 세입으로 편성하여 다양한 사업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 양산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양산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결제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년 기금으로 전달 받아 왔으며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인한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와 세수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하여 양산시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등에 대한 수수료를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50% 경감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서 발급하는 사실 및 실적에 관한 증명(16종), 도시계획 등에 관한 증명(6종), 지방세에 관한 증명(1종), 회계에 관한 증명(2종), 건설관계(11종), 보건·의료·환경 관계(18종), 문화공보·예술관계(33종) 농수산 관계(24종) 등 총139종의 제증명에 대한 수수료를 50% 감면받게 된다. 양산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도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하여 수수료의 50% 경감했었다. 2021년 한 해 동안 제증명 등 수수료 경감 혜택을 받은 시민은 28,428명 (12,988천원)이다. 올해도 조례를 개정하여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제증명 등 수수료를 50% 경감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올해도 제증명 등 수수료 감면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공감하고, 침체된 지역상권도 활성화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금역 KTX 정차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산시에서 3월초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 물금역 KTX 정차를 위한 시설개량 및 운영계획 반영 요청 공문을 발송함에 따른 각 기관별 의견 조율 및 역할 분담, 추진절차 등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양산시는 물금역 현황, 그 동안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협의한 과정, KTX 정차를 위한 시설개량 사업비 예산 확보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면서 36만 양산시민 숙원인 KTX 정차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KTX 정차를 위하여 시설개량, 이용자 편익시설, 주차시설 등 물금역 주변 환경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도시철도 양산선, 사전타당성 조사 중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계획 중인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와 더불어 2022년 역점과제인 KTX 물금역 정차 성사로 양산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7일 오후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함께 함양군 안의면 농월정(남강천)에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은어 어린고기 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는 코로나 19로 함양군과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은어 이송부터 방류까지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에서 직접 수행했다. 군은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협의를 거쳐 수질에 민감한 은어서식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물이 맑은 안의면 오리숲 인근 남강천을 방류장소로 선정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 어린고기는 전장 5cm이상 우량치어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다시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상류에서 서식하는 1년생 어종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회복과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은어가 잘 서식할 수 있도록 포획 금지 및 방류수면 주변에 오염행위 근절 등 사후관리 예찰에 힘쓸 것이며,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 대표축제인 홍의장군축제가 올해도 취소된다. 의령군과 (사)의병기념사업회는 내달 21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던 의령홍의장군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의령군은 올해 기존의 의병제전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로 명칭이 바뀌는 첫해로 축제 원년의 해 선포식을 여는 등 야심차게 축제를 준비한 까닭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의령군은 전국 최초 의병의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우고, 의병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한 달간은 ‘의병문화의 달’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의령의 상징이자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의병탑 건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의병탑 건립 5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의병 정신을 기리는 소박한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군은 밝혔다.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모든 축제 행사를 없애고, 시간과 공간을 분산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작품전시와 소규모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일상적인 문화행사 성격의 4월 의병문화의 달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의병탑과 서동생활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화정글샘도서관은 내달 운영되는 문학 특강 ‘서평 잘 쓰는 법’의 참가자를 3월 2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평 잘 쓰는 법"의 저자이자 문학 칼럼니스트인 조현행 작가가 직접 지도하는 이번 특강은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 ▲서평 쓰기의 기본, ▲합평 실습 등을 내용으로 하며,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김해공공예약포털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서평 쓰기 특강을 통해 읽기에 그치는 독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재생산하는 문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2)에 경남 의료기기 기업 18개사와 참가하여 170억 규모의 바이어와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진흥원은 42개 부스 규모의 경남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전시회 참가기업은 ▷(주)영케미칼(의료용 창상 보호재), ▷주식회사 로즈메디컬(안면조직 고정용흡수성봉합사), ▷(주)젬텍(고주파 회복기), ▷(주)헥사휴먼케어(재활로봇), ▷주식회사 오티아이코리아(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 ▷이모티브(디지털 치료제), ▷케이엠지(고·저주파 자극기) 등이다. 특히 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로 세계 최초 식약처(KFDA) 허가를 받은 ㈜오티아이코리아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처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전시회 기간 중 바이어와 56억 규모의 계약 상담을 이루어 냈으며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 연구·개발하고 있는 이모티브는 아동 ADHD 디지털 치료제, ‘스타루커스’의 서비스 홍보 및 체험관 부스 운영을 통해 바이어 및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