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기간 공사가 중단됐던 안양역 앞 건축물이 마침내 철거를 알렸다. 공사가 멈춰선지 24년만이다. 안양시는 해당건물의 건물주(원스퀘어)가 지난 24일 건축물 해체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체작업은 국토안전관리원 심의 및 감리자 지정을 거쳐 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건물 신축을 위한 설계도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안양역 일대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상권 활성화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해당 건축물은 연면적 38,409㎡에 지하8층 지상12층 철골철근콘크리트조 구조물로 뼈대만 남긴 채 24년째 방치돼 왔다. 지난 1996년 2월 판매와 위락시설 등의 용도로 건축허가가 났다. 하지만 이후 건물주체의 경영악화로 1998년 10월 공사가 중단, 법정다툼과 경매 등이 진행되면서 공사가 멈춰서 현재 도심의 흉물로 여겨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대한 안전을 확보해 철거가 이뤄지도록 하고, 안양역과 안양1번가 일대 미관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는 오는 10월까지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매월 한 번씩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봉사’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의 행복나눔 반찬봉사 사업은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신덕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신서면 도신2리 마을회관에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이달부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균형 잡힌 밑반찬을 배달, 저소득층의 영양관리 및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신덕선 대한적십사자 연천다정봉사회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 배달로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을 할 것”이라며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밑반찬 배달 봉사에 힘써주신 적십자 다정봉사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5일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원, 중리동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 중리동 기관․단체장 등 26여명이 참석했다.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단월동(단월로38번길 1,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하여 채용된 지킴이와 사무원 등 7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마을 위험요소 순찰활동, 마을 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의 생활 속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관리소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지역주민 맞춤형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성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복마을관리소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주민의 불편사항을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마을주민간 교류가 위축되어 마을공동체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단체와 연계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왕징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기부자 29명의 마음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29가구를 선정해 4월까지 2주에 한 번씩 반찬 및 식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정건성 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선물과 마음을 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을 알게 해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져 버린 마을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청사 내 3층에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문을 열고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관내 초 ․ 중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종합지원센터이다.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진행된 이 날 개소식에서는 학습상담지원단 9명의 위촉장 수여와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습상담지원단은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출발을 반기며, 학교와 교사를 도와 여주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기 중 교육활동으로‘찾아가는 맞춤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방학 중 교육활동으로‘한글 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습상담지원단의 전문적 진단과 종합적 지원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최소 성취 수준을 보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기초학력 보장법이 시행되는 날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우리 여주 지역 학생들의 각자의 필요와 능력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헌용)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최한 국민 참여형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겨울철 적정온도 20도 챌린지’에서 개인 최우수를 비롯해 단체 우수, 개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겨울철 적정온도 20도 챌린지’는 영상 또는 음원을 활용하여 댄스와 랩을 따라 하거나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상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여주여자중학교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댄스반, 난타반, 치어리더반 친구들이 댄스에 참여하고 영상제작반이 영상을 촬영, 편집했으며 홍보 동아리인 여중 서포터즈 학생들과 학생자치회가 홍보하는 등 전교생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노력의 결과였다. 이번 챌린지에서 수상한 정수연(3학년) 학생은 “평소에 춤을 좋아했는데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즐겁게 참여했는데 결과가 잘 나와서 무척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채용기 지도교사는 “여주여중은 지구환경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 중인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구환경 살리기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의미 있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3월 2차 중앙동통장협의회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실시한 영상회의에는 정송도 중앙통 통장협의회장과 중앙동 22개통 통장, 김문수 홍문지구대장, 진순덕 농업인 상담소장,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 여주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과 여주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은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이슈가 되고 있는 여주초 신설대체이전과 관련하여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여주초교 이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라인 서명 코너가 개설됐다.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교육부에 전달하고자 하는 서명인만큼 중앙동 주민들에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3월 22일(화)부터 관광특성화고등학교 전공과 관련된 상식을 함양하기 위해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은 △이미지 메이킹 정보 및 면접 관련 지식을 안내하는 '예스쁘아와 함께 하는 면접 마스터' △해외 현지에서 유행하는 표현 혹은 신조어를 안내하는 '세계로 향하는 외국어 한마디' △학교 주간 이슈를 안내하는 'Weekly 늬우스' △ 조리 상식 및 황금 양념장 레시피를 소개하는 '금요일은 내가 요리사! 황금 레시피' 총 네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방송의 콘텐츠는 학생 주도적으로 제작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9시까지 10분간 교내 방송을 통해 전 학급에 송출된다. 황병권 교장은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을 통해 전공 지식을 함양하고, 전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학업에 정진하며, 특색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 활동의 다양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올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건에 대한 논의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및 희망온누리(지정후원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성 위원장은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 나아가 함께하는 이웃 나눔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반찬나눔’봉사를 했다. ‘사랑나눔 반찬나눔’행사는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구입부터 조리, 전달까지 진행했다. 위원들은 직접 농수산물센터에 들러 각종 채소와 신선한 재료들을 손수 확인하고 구입했으며 동 커뮤니티센터 조리실에서 반찬재료를 손질하고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소불고기, 배추겉절이, 멸치볶음, 된장찌개 등 맛있는 반찬을 조리하여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게 전달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반찬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라도 따듯한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강구 망포2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북내면 장암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원종섭 님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성금을 맡긴 원종섭 님은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장을 맡아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왔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살피는 원종섭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맛깔난 반찬도시락을 후원했다. 이날 반찬종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힘든 겨울을 지낸 어르신들을 위해 향긋한 봄나물과 영양만점의 반찬들로 풍성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월 1회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20세대에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이날은 한살림망포매장에서 따뜻한 쌀밥도시락 20개를 후원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미영 쁘띠엔젤어린이집 원장은 “한달에 한번 드리는 반찬도시락을 기다리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쁘게 만들어 왔다. 맛나게 드시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소재한 멕시카나 치킨 매탄1점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치킨 2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연상 대표는“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멕시카나 치킨 매탄1점은 2021년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금요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치킨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의 지역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 민간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2022년 첫 대면회의’를 지난 2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년 새로 위촉된 위원소개를 시작으로 사무국 조직 개편, 차상위계층에 속하지 못하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관련 부서와의 MOU 체결 건, 여성축구단 후원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송재등 회장은 “‘함께 그리고 나눔!’이라는 영통발전연대의 비전에 걸맞게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알차고 배려심 가득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발전연대의 나눔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영통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3월 23일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않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2.5톤 트럭 한 대 분량, 22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액상세탁세제 400개, 주방세제 400개, 샴푸 및 트리트먼트 804개, KF94마스크 200개)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지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칫솔, 치약 선물세트 50개 (환산가 850천원)를 후원한 바가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위기가정과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장기요양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도희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복지기관에 잘 전달하여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운영·지원하는‘2022학년도 경기 방과 후 마을학교’위탁사업 운영기간으로 선정됐다. 방과 후 마을학교는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해 학생의 생활역량을 함양하고 참여와 협력의 마을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방과 후 마을학교를‘꿈꾸는 오케스트라’테마로 선정해 악기레슨, 합주, 공연봉사, 연말 발표회 등 아동·청소년이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함양하고 또래간의 사회성을 강화하는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오고 있다”며"이번 방과 후 마을학교 사업 위탁운영을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청과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2019년도부터 3년간‘함성학교’라는 이름으로 방과 후 마을학교 사업을 위탁 운영해왔다. 지난 2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꿈꾸는 아이들의 파트너십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4월부터‘꿈을 그린 아이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꿈꾸는 아이들’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은 전문 웹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꿈을 그린 아이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을 그린 아이들’은 느린 학습자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드로잉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애니메이터(웹툰작가)관련 진로 경험을 쌓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으며 주체적으로 꿈에 대한 계획을 설정해 올바른 진로의 방향성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채정선 관장은"느린 학습자에 대한 꿈 지원 사업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2년 제2기 여성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16주간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인 기술·기능교육과 홈패션, 홈미용교실 등 취미·교양교육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수강인원은 기술·기능교육 24개 과정 225명, 취미·교양교육 4개 과정 35명 등 총 28과정 260명이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현재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이며 야간강좌의 경우에는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여성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30일부터 ‘-꿈을 담은 책꽂이- 시민이 만드는 그림책 북큐레이터’ 시민교육생을 모집한다.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매주 화요일 10:30 ~ 12:00)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그림책 놀이매거진-가온빛’의 대표인 이선주 에디터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성인 30명으로, 멘토링과 특강 등 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11월까지자율적 동아리를 구성해 군포시도서관의 그림책 시민북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되며, 주제별로 도서를 선정하고 북컬렉션 및 각종 전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그림책 시민북큐레이터에게는 대출권수 14권과 대출기간 4주(일반시민은 7권, 2주) 및 희망도서 매월 5권 신청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과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그림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그림책 북큐레이션 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림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3월 30일 10시 30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니 유의해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8세기 후반 독일 질풍노도(Sturm und Drang)운동의 기수인 괴테(Goethe)는 “천편일률적인 것은 우리를 수동적으로 만들지만, 모순은 우리를 생산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했다. 괴테는 유년기부터 적극적이고 지칠 줄 모르는 지적 호기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역동적인 삶을 살았으며, 이는 후세 청년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또한 비슷한 시기 조선의 개혁사상가인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은 귀양시절 아들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한 때 재해를 당했다 하여 청운의 뜻을 꺾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귀양지에서도 아들들에게 불굴의 용기를 불어넣어주려 했다. 현재의 청년들은 신자유주의라는 파도에 이어 코로나19라는 폭풍우에 온 몸으로 맞서고 있다. 삶 자체가 고단하고 그래서 할 말도 많을 것이며, 사회는 청년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군포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청년정책 의제 발굴에 참여할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지난 3월 26일 시청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방향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28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군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업체 10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군포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 및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제외될 수 있으며, 매출액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들을 우대한다. 이어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5월 13일에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지원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지원내용은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상품배열 등) △POS(결제단말기) 관련기기․프로그램 구매지원 △홍보 및 광고비(전단지, 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세 가지 분야이며, 선정된 업체는 공급가액의 90%까지 각 분야별 한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옥희)는 지난 25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 100통은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8일 오전10시에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고추장 판매 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판매수익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조옥희 부녀회장은“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부녀회 회원들과 봉사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 사랑 나눔 행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방위 교육의 이수율 제고를 위해 2021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대장 등이며 연차와 상관없이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 동영상을 1시간가량 시청한 후 객관식 평가시험에서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단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선거기간(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의 민방위사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사이버교육을 통해 유사시 위기에 강한 민방위대원을 양성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4월 14일부터 ‘자동차 정기 검사’를 검사 기간 내에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행 정지 처분을 내리는 등 자동차 관리 의무사항 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동차관리법’ 개정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한다. 정부는 4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사항에 따라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을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기존보다 2배 오른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을 강화한다. 검사 지연 기본 과태료(30일 이내)는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늘어나고,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추가 과태료는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된다. 검사 기간 만료일 기준으로 115일 이상 지나면 부과하는 최대 과태료는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기존에는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지만, 앞으로는 해당 차량(1년 이상 미이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7월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좋은 습관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직자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부 모니터링단’이 8회에 걸쳐 거리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방법’, ‘음식물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홍보한다. 지난 3월 25일 오후 인계동 일원에서 첫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습관은 ▲장보기 전 메모하기 ▲냉장고에 식재료 보관할 때 투명용기 사용하기 ▲정기적으로 냉장고 정리하기 ▲이물질은 제거하고, 물기 꽉 짜서 버리기 ▲장류, 김치류는 헹궈서 버리기 등이다. 쓰레기를 버릴 때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반드시 구분해서 버려야 한다. 배추 겉잎 등 흙이나 이물질이 묻은 채소류, 양파·마늘·생강·옥수수 등의 껍질, 쪽파·대파·미나리 등 채소의 뿌리, 견과류 껍데기, 과실류 씨, 고추씨, 조개·굴·게·달걀 껍데기, 동물 털, 뼈다귀·생선뼈 등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다. 소각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탄소 배출량도 감소해 기후변화를 막는데 도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4월 30일까지 임신부에게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를 모집한다.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지정되려면 이용요금 할인율(5~30%), 할인 항목 등을 업체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해 임신부 1인 이용요금(동반가족 불가)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모집 대상(업종)은 수원시에 소재한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미용실 등이다. 지정 업체는 할인 업소 지정일부터 연중 내내 임신부(의료기관에서 발행한 임신확인서·산모수첩 등 지참)에게 이용요금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수원시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지정 업체에 인증 표지판(현판)을 부착하고, 위생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4개 구 보건소·위생단체 등에 배부하고, 수원시 홈페이지·SNS 등에 게시해 홍보를 지원한다. 우수 업체를 대상으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환경·녹지→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팔달구 효원로 241)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직사회에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는 문화를 만든다. 수원시는 4월부터 부서장이 주도하는 ‘내휴내맘’(내 휴가 내 마음대로) 캠페인을 추진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연가를 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서장은 솔선수범해 월 1회 이상 연가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고, 직원은 휴가를 신청한 후 부서장이 전자결재를 하면 추가로 대면 보고를 하지 않도록 했다. 부서장은 징검다리 휴일에 직원들에게 “휴가를 사용하라”고 독려해야 한다. 휴가 중인 직원에게는 연락하지 않고, 직원들은 대직자와 협의해 서로 연가 사용을 독려하는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부서별로 ‘연가 달력’도 시행한다. 새로운 달이 시작하기 전에 다음 달 연가 희망자를 파악하고, 휴가 일정을 공유한 후 직원들의 휴가 신청을 일괄 결재하는 것이다. 연가 달력 이행 여부를 매달 평가해 상위 3개 부서에는 간식을 제공하고, ‘신명 나는 사무실’ 평가를 할 때 연가 달력 실적을 평가항목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부서장이 휴가를 사용하고, 연가 사용률이 높고, 징검다리 휴일에 부서 직원의 3분의 1 이상이 휴가를 사용하는 부서에 높은 점수를 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창업지원센터가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에 신규 입주할 기술창업 기업을 4월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산업·지능화 혁신 기술을 보유한,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공고일(3월 15일) 기준으로 창업 3년 이내인 스타트업·기술집약형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 공간과 사무집기, 인터넷 통신, 회의실, 휴게실, 공용작업실, 대강당 등 창업관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국내외 인증, 마케팅 ▲창업 학습프로그램, 기술창업 세미나 등 창업정보 연계·제공 ▲스타트업 관련 기관의 정책, 자금, 마케팅 등 사업 안내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등 성장 단계별 종합 컨설팅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고, 평가를 바탕으로 1년씩 최대 5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외부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술창업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4월 4~8일 우편 또는 방문(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 5층 성장관 행정실) 제출해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2022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매년 약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4년도부터 시작돼 2021년도까지 총 1,677개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1개 동아리당 100만 원씩 총 400개 동아리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초중고 청소년 동아리뿐만 아니라 20~24세 청년(후기청소년)들을 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동아리지원사업의 범위를 후기청소년까지 확대하면서 더욱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2022년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그간 신청이나 정산과정에서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수용해 행정상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많은 부분에서 지침이 개선됐으니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워킹맘·맞벌이 및 법정 한부모(워킹대디 포함)의 일·생활 균형을 통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정리수납 및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가족 구성원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커진 만큼, 워킹맘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는 것을 감안해 이들을 돕고자 지난해 관내 워킹맘 등을 대상으로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로써 총 112가구에 총 1,320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이용자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94%가 직장생활에서의 변화로 만족했다고 밝혔다. 즉, 집안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다음 날 업무 집중도가 향상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로써 올해 제공가구를 늘리며 지원 확대에 나선다. 또한, 그동안 도움이 필요함에도 소득 기준으로 지원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소득 기준 없는 Ⅱ유형도 마련했다. 올해는 총 170가구를 지원하며 Ⅰ유형 120가구, Ⅱ유형 50가구를 모집한다. 전년도보다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은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정리수납과 가사서비스를 패키지로 묶어 정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2021년 11월 준공된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시범 운영을 전개한다. 시범 운영은 관내 감면 대상자(어린이집, 다문화가족, 65세 이상, 장애인 시설 등)를 우선 선정해, 상설전시관 해설 및 수서곤충 등의 전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이후, 체험자들의 의견과 보완사항 등을 수렴하는 점검기간을 거쳐 4월 말 정식 개관한다. 벅스리움은 수서곤충, 육서곤충 등 계절별 곤충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교육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상설전시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 △곤충이론 및 표본제작 실습 위주의 곤충체험‧교육프로그램 △곤충을 활용한 전시체험 기획전이 시민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또한, 벅스리움 활성화와 재방문율 제고를 위한 곤충 페이백 쿠폰제 운영도 추진한다. 벅스리움은 홈페이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료를 납부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6월 중에는 벅스리움 개관 기념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시흥시 벅스리움은 곤충을 활용한 교육, 놀이 그리고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며 발생한 균열이나 포트홀이 있는 구간은 재포장하고, 제설작업으로 인한 얼룩과 이물질을 청소하기 위해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포트홀 발생지, 보행 안전 취약 구간 등을 살펴 보수 작업이 시급한 구간을 선정했다. 풍덕천로 등 4.6km 구간은 도로를 재포장하고, 통행량이 많은 대지로 주변 등 인도 3.6km 구간도 정비한다. 이와 함께 노후 가로등 304곳도 교체할 계획이다. 또 보수 관리 인력을 투입해 빗물받이에 쌓인 흙과 낙엽을 제거하고, 펜스 등에 들러붙어 있는 자동차 매연이나 먼지 자국도 말끔히 제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어디서나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골프캐디 양성과정’ 1차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캐디로 취업을 희망하는 만 50세 미만의 운전면허증 소지 미취업 용인시민이 대상이다. 경력 단절 여성이나 취업 취약 계층은 우대한다. 교육은 4월18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골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규칙, 에티켓, 장비 특성, 골프 용어, 코스별 경기 진행 방법, 고객 응대법 등을 배운다. 교육이 끝나면 관내 골프장 29곳과 연계해 취업도 알선한다. 이 교육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관내에 골프장이 많다는 지역 특성에 착안해 골프장의 전문 인력 수급을 돕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 시와 용인예술과학대학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행정 절차 등을 지원하고 용인예술과학대학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담당한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교육생 40명을 모집해 이 가운데 33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28명이 관내 골프장 5곳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돕는 캐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사전에 불법 건축 행위를 방지하고 불법건축물 자진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인이 건축법을 이해하기 쉽지 않아 불법 건축 행위인지 모르는 채 건물을 짓거나 불법 건축물을 매수하는 경우가 있어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취지다. 시는 우선 불법 건축 행위로 처분 대상이 된 건축주가 직접 이행강제금을 계산할 수 있도록 ‘이행강제금 계산기’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기 전에 금액을 알 수 있게 해 철거 등의 빠른 의사결정을 돕자는 게 계산기의 목적이다. 또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불법 건축물 매매 시 받게 되는 불이익 등의 내용을 알리는 관련 영상을 게시했다. 관내 2400곳 공인중개사사무소에도 불법 건축물 매매와 관련된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건축물의 용도별 관리안내서를 제작해 건물 관리자에게 배포하고 실제 위반사례와 건축법의 이해를 도울 상세한 내용을 담은 사례집도 제작·배포한다. 시 관계자는 “적법한 용도로 건축물을 짓고 관리해 위반 건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 건축물로 인한 피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는 지난 25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회장 이충옥)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왕본동은 원룸 밀집 주거지역으로, 전·출입이 잦고 1인 가구가 많아 주거기반이 약한 지역이다. 따라서 3개월 이상 월세를 체납하거나,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무보증으로 지내는 저소득 복지 대상자가 많은 편이다. 이를 위해 정왕본동은 지난 2021년부터 관내 165개 공인중개사가 소속돼 있는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와 몇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따라서 이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한 후원금 기부, 복지안내자료 홍보 협력,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충옥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은 “부동산중개업소에서 복사나 팩스 비용을 받게 되는데, 소소한 금액이지만 한데 모아서 의미 있게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 체결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 보람된다”고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철)는 지난 23~24일 미세먼지 절감, 무단횡단 방지, 도시미관 향상 등 관내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식재사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로써 배곧파출소~배곧우체국 일대 골목자치 사업을 통해 남천나무 약 3,200주를 심었고, 헤리움 1차 오피스텔 일원을 관리사무소,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꽃잔디 1,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 식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가를 대상으로 추진해, 새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활력을 가득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식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봄의 활기를 되찾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배곧2동 미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동식)는 경기과기대 경영대학원 23기 원우회 임원들로부터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마스크 후원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남표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과기대 경영대학원에서 함께 학업을 성취하고, 봉사와 기부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는 23기 원우회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다. 마스크는 저소득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대상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김범수 경기과기대 경영대학원 23기 원우회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들께 마스크를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이번 나눔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남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책임질 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되는 따뜻한 나눔에 힘입어 앞으로도 은행동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사업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미, 민간위원장 송월봉)와 월곶적십자봉사회(회장 강석화)는 지난 23일, 사랑의 열무김치를 담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월곶적십자봉사회는 독거어르신, 장애가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외출이 줄어든 취약계층에 향긋한 봄기운을 전하고자 마련해 열무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강석화 월곶적십자봉사회장은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펴 사회 속 가려진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으로 안전한 월곶 울타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는 지난 25일 원진산업(주)(대표 문정식)의 지원 하에 협의체 특화사업인'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이웃주민의 제보로 발굴된 독거노인가구다. 가족과 연락이 단절된 채 생활한 대상자는 난방도 되지 않는 컨테이너에서 생활쓰레기와 함께 열악한 위생환경 속에서 거주 중에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상황이었다. 이후 연락이 닿은 자녀가 컨테이너의 주거환경 개선을 희망해 이번 사업이 이뤄졌다. 이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에게 사업지원을 결정하고, 원진산업(주)과 협력해 컨테이너 내부의 생활쓰레기를 모두 폐기처분했다. 한편, 원진산업(주)은 정왕본동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로, 해마다 명절이 되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및 후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시흥천 환경정화 및 화단 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서도 임직원이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안양원예농협(조합장 박제봉)이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 윤형영)를 통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신)에서 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양원예농협은 평소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신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좋은 뜻과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더 많은 것을 학습하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현재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학습 지원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잇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이원욱 국회의원실, 화성시, 지역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건설사가 참여하는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원욱 국회의원실과 화성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여섯 차례 이루어진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공기최소화 공동 T/F팀 회의 결과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설치한 합동사무실에서 25일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을 구성하고 최초 회의를 실시하였다.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은 화성을 지역위원회 김태형 도의원과 화성시 이정희 지역개발사업소장을 공동 단장으로 배정수 시의원, 신미숙 시의원, 유지홍 이원욱 국회의원 비서관과 지역주민, 화성시 신도시조성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사업본부, 시공사 관계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점검단의 공동단장인 김태형 도의원은 무엇보다도 이전 TF팀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이 지체 없이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며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정희 지역개발사업소장은 동탄출장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청계초등학교(교장 김옥)는 “소통, 공감, 협력의 Think-Link 행복학교”라는 교육지표로 1,000여 명의 교육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이다. 지난 12월 6일 학교 구성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왔던 청풍도서관이 혁신학교의 모습과 규모에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최초 1994.2.4.개관)으로 개축되었다. 새로 태어난 청풍도서관은 실내와 실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복합 공간으로 구현되었다. 놀이터처럼 내방처럼 따스함이 느껴지는 도서관 내부에는 교육가족이 이용하기 충분한 23,000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교과 학습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 교육이 가능하며, 지식정보 검색이 원활하도록 시청각 시설을 완비하여 다양한 형태의 학습이 가능한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재개관 후 3개월이 지난 현재 학생의 배움을 촉진하는 교육활동의 핵심 공간으로 변한 도서관에서 많은 학급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외부에 조성된 아담한 야외 테라스는 휴식과 담소가 가능한 소통 공간으로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고, 테이블에 모여 앉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을 꽃과 나무가 포근히 감싸주는 형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유 모빌리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로 한 발짝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양시는 25일 최 시장이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인 ㈜마이브(대표 김종배/동안구 민대로109번길 29)를 방문,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년 1월 안양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마이브는 초소형 전기 차량과 이륜차를 생산해내는 업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초소형 전기차 성능평가에서 주행거리, 배터리 효율, 냉난방 성능, 디자인 등의 분야 종합평가 1위에 오르며 초소형 EV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 시장의 이날 방문은 안양시가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기업체 현장방문’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우리시 관내에 초소형 전기차 제조 기업을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초소형 전기차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 아울러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마이브 김종배 대표는“소형 전기차량은 동급의 가솔린 차량보다 연료비 절감과 소폭 도로 주행 등의 이점이 있다. 안양시와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는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 자녀 10명에게 입학 축하선물로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운동화 전달을 위해 상갈동이 사전에 지원 대상을 선정했고, 협의체가 아이들 사이즈에 맞춰 직접 구입했다. 이춘근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따뜻한 상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용인관광두레 로컬·두레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기흥역 야외광장에서 열린 두레마켓에서는 막장 만들기,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주, 핸드메이드 주얼리, 로컬푸드 판매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잠시나마 봄기운을 즐겼다. 두레마켓은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가 기획한 행사다.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는 ‘영농조합법인 장촌마을’, ‘협동조합 문화와 함께’, ‘공유농업’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인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가 구성한 법인이다.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는 지역의 생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에서 ‘용담호수뚝마켓’을 개최해 용담호수를 지역의 명소로 발돋움 시켰다. 이에 용인시는 관광두레사업의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다. 두레마켓에 직접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답답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주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특례시 원년을 기념해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들어가 있는 실물 용인와이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아용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龍)’ 캐릭터로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해 12월 시 공식 상징물로 등록됐다. ‘조아용’ 카드는 28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발급은 무료, 추가 발급의 경우 2000원의 수수료가 있다. 시는 카드 발급 상황 등을 고려해 조아용으로 디자인한 새로운 카드 1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조아용을 품은 ‘용인와이페이’ 카드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나눔가게 8개소와 광명마을냉장고에 반찬, 생필품 등을 정기 후원하는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나눔가게는 먹고가자식당, 서서갈비, 유대감갈비, 전라도반찬, 강남면옥, 돈까스인생, 행복한교회, 은광교회 8개소이며,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후원처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매일 하안동 광명마을냉장고로 전달한다. 5단지 상가에 위치한 먹고가자식당 김종선 사장은 “지역주민 간 음식 나눔이 이루어지는 광명마을냉장고에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결심한 나눔가게 대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마을냉장고가 음식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복지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광명마을냉장고는 작년 8월 단독필지 내 슬로비 카페에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1,453명이 이용하는 등, 음식 나눔을 통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하안1동의 복지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청사 앞 환경 개선을 위한 새봄맞이 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봄을 맞아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청사 앞 꽃을 보며 잠시나마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원 및 직원들은 데이지, 비올라, 팬지 등 봄꽃 120여 본을 행정복지센터 앞 화분에 식재했다. 이봉금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심은 이 꽃들이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는 것 같아 기쁘다”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모두 같은 기분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건설교통국장과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업수행 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가 인증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안전 증진에 대한 각계각층의 상호 협력기반 구축, 고위험 계층의 안전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7가지 기준에 광명시의 사업 등이 적합한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광명시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광명시의 안전 부문 강점은 유지하고, 취약점 등은 민관이 협력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3차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성동준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에 시민단체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며 “내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광복회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한)와 함께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를 1,000그루를 심어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다. 광명동굴 ‘무궁화 동산’ 조성은 일제 치하 자원수탈의 현장이었던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를 심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작년에는 광명동굴 동편에 무궁화 1,000그루를 심었다. 무궁화 심기는 ▲22일 월진회 광명시지부 ▲23일 광명시민포럼단체 ▲24일 민주시민단체 YMCA, 녹원회 ▲25일 유라시아원정대 ▲26일 광복회 회원 등이 참석해 광명동굴 선광장 상부에서 스카이 뷰까지 서편 일대와 미디어타워 앞 광장 주변으로 하루 200그루씩 심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무궁화 심기와 함께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년 기념일과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광복회광명시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정성껏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일제 수탈 현장인 광명동굴 주변이 무궁화로 가득 찰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