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쾌적하고 살기좋은 부산 만들기’에 동참할 제6기 '그린환경 지킴이' 공개 모집에 나선다. 그린환경 지킴이는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훼손·오염·관리부실 사항 등을 조기에 확인 및 제보하는 환경 모니터 요원으로 지난 2011년 12월부터 운영되었다. 지난 10년간 총 1천500여 건의 불편 사항을 제보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만 18세 이상 부산시에 거주하며 활동적이고 건전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자로서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열정,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자치구·군 및 환경단체 추천인과 자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2월 중 지킴이 선발위원회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그린환경 지킴이로 선발되면 오는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보요령 등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지킴이 활동에 들어간다. 매년 제보실적을 평가해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장 표창과 제보 건수별 마일리지(1일 1회 100포인트)도 부여한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녹지 분야에 관심과 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청년 일자리 관련 정보를 통합하여 원클릭 서비스로 제공하는 부산청년일자리 플랫폼 ‘청년★부산잡스’를 신설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4만여 명이 가입 중인 부산일자리정보망 내 ‘청년부산잡스’(청년을 위한 부산의 일자리) 메뉴를 만들어 청년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부산 청년의 취업지원서비스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부산잡스’는 단순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사업 수행기관별로 흩어져있는 청년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아 원클릭으로 제공한다. 기관별로 추진되던 ‘부산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2022년 104개 사업)을 올해는 ‘청년부산잡스’에서 통합 공고하여 모집 및 신청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천여 명의 구직 청년이 이용한 면접 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및 1만여 명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청년두드림센터 누리집을 ‘청년부산잡스’로 통합 이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부산잡스’ 내에 청년의 눈높이로 발굴한 청년이 끌리는 기업, 청끌기업이라는 메뉴를 신설하여 청년들이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임금, 안정성, 일생활균형(워라밸), 복리후생 등 현황을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혼자 사는 여성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원룸 밀집 지역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에 '여성친화형 1인가구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는 기존 1세대 셉테드 사업 방식을 넘어, 주민과의 소통 · 교류와 민 · 관 · 산 · 학 협업을 중심으로 ‘혁신 스마트 셉테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2세대 셉테드 집약 사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대상지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 원룸 밀집 지역에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며, ▲혁신 셉테드 인프라 조성 ▲범죄 취약가구 방범시설 지원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특화 등 4개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부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에 선진 셉테드 시설을 융합한다. 셉테드 사업대상지 내 80가구(장전동 40가구, 대연동 40가구)를 우선 매입하고 현관출입통제시스템, 방범창, CCTV, 센서등, 스마트 초인종, 무인택배함 등 선진 방범시설을 설치·개보수해 청년 가구에 임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1.19일 구청장실에서 ㈜에스탑 (대표이사 이정수)으로 부터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성금(500만원)기탁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후 3시 김해시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환경부, 울산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곤 김해시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부·울·경 버스운송사업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그 간 부·울·경 3개 시도는 부·울·경 수소경제권 실무협의회를 통해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을 위한 사업을 논의해 왔고, 지난해 10월 환경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오늘 체결한 협약서에는 ▲수소버스 운행과 충전소 구축 협력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확대와 추가 할인 ▲부·울·경 수소 시외버스 운행 시범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첫째로 부·울·경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바꾸고 버스 기·종점에 상용충전소를 구축하여 수소버스 운행의 원활함은 물론 수소차 운행 시도민의 편의도 도모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전국 최초로 수소버스(저상) 공동구매를 추진한다. 2025년까지 부·울·경이 수소버스(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소재한 대법륜사 정상스님이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양곡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대법륜사는 매년 추석, 설 명절에 백미 25포씩 기부해왔고, 코로나 상황 이전에도 수시로 어른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은 1969년 창립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희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춘자 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시는 새부산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월 19일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50여명에게 떡국떡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랑의 베개 전달, 효도관광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영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감을 느낄 이웃이 많아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지만 사랑의 떡국떡을 통해 명절 전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동래구 보건소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콜센터 행정업무 5명,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를 담당할 간호사 1명이다. 근무기간은 2022년 2월 3일~6월 30일까지이고 주 5일(월~금), 1일 8시간(09:00~18:00) 근무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하고 간호사 분야는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관련 업무 경력자, 동래구 거주자, 운전 가능한 사람은 우대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꿈동산어린이집은 지난 1월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어린이집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교사들의 성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했다. 꿈동산어린이집 김성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석호 동삼1동장은 “꿈동산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퍼시픽림 인터내셔날(대표 오승환)은 지난 18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 떡볶이 키트(20개입) 80박스, 컵볶이(30개입) 10박스, 어묵(10kg) 15박스를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연말을 맞아 귤 기탁에 이어 한 번 더 나눔을 실천한 오승환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에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MG부산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쌀 10kg 90포를 감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영)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매년 새마을금고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했다. MG부산제일새마을금고 심인택 이사장은 “설 명절 소외받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사회적경제와 링크UP! 청년활동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와 링크UP! 청년활동가 육성'사업은 사상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일터로 실무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 유도를 통해 미래의 청년활동가를 육성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2년 2월말까지 사업에 참여할 6개 기업과 6명의 청년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며 기업에게는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일 경험 제공 및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하여 사전에 참여기업 신청을 받았으며, 해당기업과 팀을 이루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의 모집을 앞두고 있다. 청년의 신청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부산일자리정보망 「청년★부산잡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관내사회적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도 제고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부산 대표 건설업체 ㈜우성종합건설에서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1월 18일 영도구 지역 어린이 680여명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성종합건설에서 기부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약 3천 3백만원 상당)은 영도구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및 다자녀 가정 자녀들에게 전달되어 약 70개에 이르는 수준 높은 직업체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교육 기부는 코로나19 유행상황 속에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어 학습격차가 여느 때 보다 커진 이때, 모든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범 대표이사는 “우성종합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남구 석포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초등’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의 하루, 교육과정·수업·방과후학교·돌봄, 알아두면 쓸모있는 초등생활 꿀팁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옥동진 광일초등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구혜민 구평초등학교 교사, 최선경 반산초등학교 교사, 공은영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행동이나 성격 등에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까요?”, “초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이 유치원과 어떻게 다른가요”, “1학년 학생들의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방화후학교와 돌봄교실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등을 질문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원격수업이 이뤄진다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초등학생들은 어떤 책을 보면 좋을까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우리봉사단(회장 백관임)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 30박스(환가액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백관임 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설 명절에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많은데,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인해 힘든 저소득 계층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은경 동장은 “많은 분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온정을 전해 준 한우리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보살피고 살기 좋은 안락1동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공민선 20통 통장으로부터 이웃돕기 쌀 10kg 1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 통장은 지난 7년간 해마다 빠지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성품 나눔을 해왔다. 본인의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관내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서 선행을 베풀고 있다. 공민선 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소외된 이를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며 “전달한 성품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창준 동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이 성품을 전달받고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사직3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융복합 중심기관으로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8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훈련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재)부산디자인진흥원 협약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과 부산 지역 내 본 관과 협약한 중소기업 중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프론트엔드 웹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은 교육 참여자에게 훈련수당, 식비 및 교육료가 전액 지원되며, 현장 맞춤형 직무능력교육을 실시하고 (재)부산디자인진흥원 협약기업과 연계하여 취업까지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있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작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은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과정 등 19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직무능력 향상과 근로자의 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2)은 제301회 임시회 복지안전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마련한 ’원자력안전 정보공개 및 소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안에 대해 강력한 문제 제기와 함께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작년 6월, 원자력안전 정보 공개 주체의 확대와 원자력안전협의회 설치의 법적근거 마련, 주민과의 소통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원자력안전소통법‘이 제정되어 올해 6월에 시행될 예정으로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민과의 소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해왔다. 특히, 법률 제13조에는 정보공개와 소통을 위해 주변지역 관할 자치구‧군과 해당 자치구‧군 관할 특‧광역시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원자력안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하여 법률의 실효성이 보다 높아 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지난 1월 7일 제151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원자력안전소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는데, 내용 중 원자력안전협의회 구성(안 제9조)을 규정한 부분에 20명 내외의 위원 중 사실상 광역시장이 지명할 수 있는 위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도용회 위원장은 19일 오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홈플러스 가야점 재입점에 따른 마트 노동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해 초 자산유동화 방침으로 폐점위기에 몰렸던 홈플러스 가야점이 향후 새로 지어질 건물에 재입점하기로 결정되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폐점 대신 ‘미래형 마트로 재오픈’이라는 직원·주민·마트 모두가 상생하는 첫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2년 전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한 유통업계 불황이 장기화되자 ‘자산유동화’ 카드를 꺼내 들었고 일부 점포와 토지를 매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 홈플러스 가야점이 건물 노후 등의 이유로 자산유동화 대상 점포로 지정되며 일방적인 폐점이 추진되자 이에 마트노조와 지역 주민의 거센 반발이 일었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던 시기에 전국 매출 5위권 안에 드는 알짜매장인 가야점의 일방적인 폐점매각 발표는 그동안 홈플러스를 생활필수시설이자 문화공간으로 이용해 온 지역 주민의 편의는 물론 가야점과 생계를 함께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생존권까지 무시한 처사로, 사회적 책임마저 내팽개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건 의료물품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일시적으로 꼭 필요하지만 구입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보건의료물품 중 수요가 많은 △휠체어 △목발 △유축기 △혈압기 △혈당기 △염도계 등 6종에 대해 최대 2개월까지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중이다. 또한 구는 더 이상 쓰지 않지만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보건의료물품을 기증받아 소독·정비한 후 필요한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해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최대 2개월까지 대여 신청 가능하며, 북구 보건소로 전화 또는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정원 북구 보건소장은 “보건의료물품 무료대여 사업과 기증된 의료물품 재활용 사업을 통해 의료장비가 필요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건강관리를 도와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메타버스를 타고 떠나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4일에 인문학당 달리 박선정 소장이‘인문학 티켓으로 메타버스에 탑승하기’를 주제로 메타버스를 비롯한 네트워크 사회에서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강의한다. 같은 달 11일에는‘메타버스에서 소설 읽고 영화 보기’를 주제로 영화 ‘스노우 크래쉬’와‘레디 플레이어 원’을 통해 바라본 시대적 변화와 과학 문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같은 달 18일에 영남대학교 남정섭 교수가 ‘꿈과 메타버스: 영화 인셉션의 인간학’을 주제로 꿈과 메타버스라는 키워드를 통해 본 인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같은 달 25일에는 ‘인간의 가치, 영화 인터스텔라와 멀티버스’를 주제로 멀티버스의 다중세상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인간의 가치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1월 20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담은 다양한 특강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감수성 및 성폭력예방 교육을 보다 실효성 있게 실시하기 위해 올해부터 성인지교육 전문강사들을 처음으로 선발,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월 2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성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 등 전문성 있는 성인지교육 전문강사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들 강사는 지난해 12월 공모에 46명이 참가해 1차 서면심사에서 36명을 선발한 후, 2차 강의 시연과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강사들은 1년 동안 성사안이 발생한 학교의 학생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활동 등을 한다. 또한 교육청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수학습자료 제작에 참여하거나 교직원 대상 다모임 교육에서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는 등 학교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부산시교육청은 이들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교육청-학교-전문강사단의 상호 협력 모델을 공유하고, 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포함한 성폭력 예방교육 표준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적극행정 실현으로 민원 만족 및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찾아가는 공장등록(변경)’을 2022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장등록(변경)’은 공장등록(변경) 신청 시 방문 접수가 아닌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류를 제출받아 사전 서류검토 후 보완사항을 수정하여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 시 신청서류를 받아 접수·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처리를 말한다. 찾아가는 공장등록(변경) 대상은 제조시설 면적 500m²미만의 공장 신규 등록과 등록 공장 중 등록사항을 변경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금정구는 그동안 민원인들이 공장 신규 등록이나 변경등록 시 구청을 1~2회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담당자와의 사전 서류검토를 통해 더욱 간단하게 민원 처리가 가능해짐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행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신중년 세대 퇴직자와 미취업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중년’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50세 전후)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세대(50·60세대)이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금정구는 해당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 국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하였고, 3개 사업에 14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신중년 북 셰프 사업(작은 도서관 운영 관리 등), ▲신중년 반올림 컨설턴트 사업(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신중년 아트 매니저Ⅱ 사업(금정문화재단 문화시설별 특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이다. 오는 1~2월 중 채용공고를 통해 3개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자는 해당 사업과 관련한 경력 또는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정미영 구청장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내 신중년 퇴직 인력이 지역 사회에 재진입할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에 부산의 명물, 부기가 등장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 조형물을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별도 제막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조형물은 높이 2.75m, 폭 3m의 크기로 성인 남성 2명이 양옆에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제작되었다. 부산을 상징하는 어묵과 씨앗호떡을 양손에 들고 있는 데다 동백꽃이 그려진 신발까지 신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알리는 데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또한, 투명 마스크를 착용하고 백신 접종 반창고를 붙이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예방접종 독려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좌대에 “부기와 함께 꽃길만 걷자”라는 메시지를 새겼다. 문구는 부산시 누리소통망(SNS)에서 진행된 시민공모를 통해 정했다. 시는 부기 조형물 설치를 기념해 오늘(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형물과 찍은 사진을 개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태양광으로는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외부사업)’으로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외부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함께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교토의정서(1997년 제정, 2005년 발효)를 근거로 각 국가나 기업이 부여받은 탄소배출 할당량을 절감한 만큼 탄소배출권을 매매하여 수익을 거두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7년 부산시교육청,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클린에너지 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세부 사업으로 2018년부터 친환경에너지 중심의 공급 전환을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학교 태양광발전설비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부산시 내 총 60개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보급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설치 학교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게 됐다. 외부사업 승인 기준은 온실가스 배출원을 근본적으로 제거 또는 개선하는 것으로 사업자의 추가적인 노력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이 발생해야 하고, 등록된 방법으로 검증이 가능해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승인받은 학교는 해운대교육청 관내 12개 학교(반여초, 좌동초, 신진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권 내 미세먼지 유입 차단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 출입문과 연결도로 주변에 조성되는 숲이다. 이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여름이면 폭염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대상지는 ▲남구 대천초등학교 ▲북구 명진초등학교 ▲금정구 삼육초등학교 ▲금정구 금양초등학교 ▲해운대구 신도초등학교 등 5곳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1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 바 있다. 시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수목과 화목류를 식재하고, 곤충서식지 등을 조성하여 도심 속 살아있는 생태 복원지이자 자연체험·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기간에 부산관광 홍보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식 지정한 한국 공식홍보 기간(한국주간)을 활용하여 전세계 방문객과 참여 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2030 엑스포 한국주간 DEC(Dubai Exhibition Centre) 박람회’에서 부산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모형 조립 키트 등의 기념품과 부산관광 지도 등을 배부하는 등 부산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현장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관 1층에 ‘부산관광 여행상담존’을 만들어 해외 여행업 30여 개사와 부산을 여행목적지로 하는 럭셔리 상품, 인천국제공항 경유 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관광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한국의 밤(Korea Travel Night 2022 in Dubai)’ 행사에도 참여하여 무슬림 친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참가국과 긴밀히 교류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잠재 관광객 유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만기 연장을 24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해당 기간의 이자를 일부 보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 금액은 중소기업 633개사의 1,415억 원이며, 6개월 연장기간 동안 1.0%~1.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6일 개최된 제2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소기업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하고 지역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만기 연장을 전격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12월까지 만기도래 예정 중소기업(270개사) 운전자금 584억 원의 대출만기 연장을 1차로 시행한 바 있다. 지난 14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과 3월 말 종료되는 정부의 대출만기 연장으로 중소기업 금융비용 증가와 유동성 위기로 경영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 예상이 되는 만큼, 부산시의 이번 결정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회는 18일, 설날을 맞이하여 밑반찬, 떡국 등을 만들어 내복과 함께 전달하였다. 동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봉사회 회원들이 힘을 합쳐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사회복지분야 자문단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우리 아이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이신 위원님들께서 고견과 경험을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후 2시 30분경 기장읍 ‘용소웰빙공원’ 재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용소웰빙공원’은 대형호수와 산책로가 아름다운 숲속공원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러 여행 작가 및 여행 전문 블로그 등에 소개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용소웰빙공원’ 방문 인증샷이 1만여 개가 등재되는 등 부산여행의 중요 방문지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배우 한선화와 이완이 출연한 영화 ‘영화의 거리’에서 로맨틱한 감성이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 촬영됐으며, 영화 포스터 속 배경으로도 사용됐다. 기장군은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용소웰빙공원’의 편의시설 등이 현재 노후화되고, 지난 집중호우 때 산책로 데크로드가 침수됨에 따라 ‘용소웰빙공원’ 정비를 위한 예산 22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10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용소웰빙공원’ 호수 주변 산책로와 수변 데크로드 420m를 메타세콰이어 스카이워크 로드와 자연 테마 산책로로 재정비해 산책과 사진촬영이 가능하게 하고, 인근 ‘기장생활체육공원’과 보행 네크워크 체계를 구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경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주요 국책사업인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사업계획 변경절차가 완료되고, 건립공사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착공에 앞서 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은 신형연구로 개발을 통해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수급 안정과 해외수출을 도모하고, 중성자 도핑서비스를 통한 반도체 산업분야의 규모 확대 및 관련 연구개발을 증진시켜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거대 국책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7,400억원(국비 약 7,000억원 포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주관으로 부산시와 기장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확정절차를 거쳐 금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신형연구로’는 중성자를 이용해 암 치료는 물론 반도체 생산, 비파괴 검사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는 차세대 성장동력이자 암 조기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 동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용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3)은 매년 만 18세가 되면 자립해야하는 보호대상아동에게 기존의 경제적 지원에 더하여, 심리·정서적, 문화·예술·체육 등의 복지지원을 강화하는 등 보호대상아동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하여 발의한 ‘부산광역시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7일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보호대상아동은 2021년 8월 기준 1,509명이며,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의 대부분은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대학등록금, 아동발달지원계좌, 자격증 취득지원, 취업교육 등와 같이 물질적인 지원에 머물러 있다. 반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수행한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실태 및 욕구조사 주요결과에 따르면, 보호종료아동은 보호종료예정 아동보다 공격성, 불안·우울정도가 높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는 낮다고 보고되어 이는 아동의 자립의지와 자립생활기술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심리정서적 지원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에 ‘심리·정서적 지원’을 명문화하여,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소재한 e편한세상 화명힐스아파트 입주민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열 입주민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힘겨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병선 동장은 “e편한세상 화명힐스아파트 입주민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행정사무 착오 등으로 민원인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 민원인에게 1건당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보상하는 행정사무착오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사무착오보상제는 민원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연 발생 및 착오에 대한 사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상대상은 △증명 민원이 관련공부와 다르게 발급된 사실이 확인된 민원 △공무원의 행정착오로 민원인이 관공서를 두 번 방문하였을 경우 △민원처리 시(제증명발급 포함) 대기시간이 불필요하게 지연되어 민원인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경우 △공무원의 안내 착오로 여러 부서를 경유했을 경우 △제증명 발급 시 복사기, FAX기, 각종 전산장비 등의 고장으로 두 번 이상 방문한 민원인 △기타 지급함이 상당하다고 인정될 경우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행정사무착오보상제 실시로 담당공무원의 책임감을 높이고, 행정 착오를 사전에 예방해 행정의 신뢰도와 주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입주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래구 소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 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된 곳이 대상이며 단지별로 사용년 수에 따라 총 사업비의 20% ~ 70%까지, 예산 1억 내에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단지 내 도로·보도 및 보안등 등의 보수 △하수도 준설 및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의 보수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단지 내 자전거 보관대 설치 사업 △옥상방수 등 공용부분의 방수 공사 △보안을 위한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재난·재해관련 석축, 옹벽 등의 안전 점검 및 보수 △공동주택 도색 공사 9개 분야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1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받아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거나 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복산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복산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새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 2㎏ 30봉(환가액 30만 원)을 준비해 홀몸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 복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떡국 떡, 미역, 미숫가루 등 먹거리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홀몸 어르신들께 새해를 맞이해 약소하게나마 떡국 떡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과제로 나눠 실시되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들 과제 중 5개 과제에서 1등급을, 2개 과제에서 2등급을 받는 등 7개 과제에서 고루 높은 등급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참여, 사례중심 청탁금지법 연수, 공공재정환수법 이행실태 점검,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 등을 통해 교육가족의 청렴실천의지를 강화하고 강력한 부패방지 시책 활동을 펼쳤다. 이런 노력 결과, 반부패 계획 수립 과제에서 기관 특성과 기관의 청렴수준 및 취약분야 진단이 체계적으로 이뤄졌고, 도출된 청렴시책 추진방향과의 연계성이 매우 우수한 데다, 핵심전략이 선명하게 제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패위험 제거 노력에 대한 정성평가에서는 부패행위 처분 기준 강화, 부패행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일 영도 창의산업공간에서 ‘영도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주제 발제’로 광주 북구 문화의 집 정민룡 관장, 지리산씨 협동조합에 임현수 대표,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이 문화예술 교육의 의미와 배움 공동체를 만드는 풀뿌리 마을교육 사례, 영도 문화도시 비전과 마을 교육 협력 방안의 내용을 발제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지역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예술교육 주체 간 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만들었다. 이날 토론은 영도 에일린의 뜰의 김지은 활동가, 영도구청 평생교육과 박숙영 교육지원팀장, 영도 함께 키움 서윤미 대표, 영도구 마을교육공동체민간협의체 이송미 추진위원장, 윤정애 문화예술교육자, 부산서부교육청 영도구 다행복지구 황경욱 장학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영도에 맞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방향과 협력 기관의 역할을 모색했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영도에는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문화도시 사업으로 영도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주민들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월 19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지급되는 모든 물품을 택배로 배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무원 대부분이 배달 업무에 동원되면서 민원 처리에 공백이 생긴다는 지적에 따라 우선적으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지급되는 구호물품을 택배로 배송해 왔다. 그리고 19일부터는 보건물품도 택배로 배송되며, 특히 재택치료자의 보건키트는 당일 배송토록하여 전담공무원과 보건소의 업무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대부분의 모니터링 업무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격리통지서 전달과 건강상태 및 이탈여부 확인 등이 가능함에 따라 전담공무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정적 배부를 위해 물품배송 방법을 택배로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로나 19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국비등 7천 2백여만원을 확보해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도구 거주 임신중이거나 2021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원 가능한 사업 대상자는 150명으로 대상자에게 1년동안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공급된다. 신청은 2022년 1월 20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출산부)는 구로부터 전송받은 고유번호 문자를 통해 친환경 전용 쇼핑몰에 회원 가입하고 희망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하면 된다. 지원품목은 친환경 인증받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8일 동삼해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산책로 주변 야간조명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총 길이 1.6km의 동삼해수천은 많은 주민들이 퇴근 후 저녁 시간대에 산책을 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이에 영도구는 동삼해수천 산책로 일원에 LED 공원등 34본, 보도교 2개소 및 출렁다리 1개소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였으며, LED 조명 설치전 2 Lux 정도 측정되었던 야간조도가 LED 조명 설치를 통해 56 Lux 로 개선되었다. 산책로를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산책을 하면서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조명이 생겨 좋다”며, “산책로 주변 사각지대에 안전을 위한 야간조명이 많이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야간조명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하시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동삼해수천이 주민친수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일사천리봉사단에서 지난 1월 14일 연고자 없이 사망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집을 청소하고 유품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초, 중장년 단독가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사망해 영도구 주관 무연고자로 장례를 치뤘으나, 주거지의 유류품들은 그대로 방치돼 있어 주민들의 요청으로 정리를 실시하게 됐다. 박찬수 신선동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일사천리봉사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무연고 사망자 및 고독사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차 변경(안)'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계획은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17.6.) 후 그간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해 타당성을 재분석한 현실적인 계획으로,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한 도시철도 서비스 제고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 ▲광역철도와의 네트워크 기능 강화 등 도시철도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망을 구현하기 위해 수립됐다. 국토부의 변경계획 승인에 따라, 10개 노선(92.75㎞ 신규 4개, 기존 6개)이 도시철도망 구축 대상노선으로 확정됐다. 4개 노선이 신규로 추가 반영됐고, 기존 7개 노선(83.0Km)은 일부 노선을 하나의 노선으로 병합해 6개 노선으로 조정됐다. 구체적으로, 신규노선은 ▲도시철도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오륙도 트램 실증노선(1.9Km)에서 오륙도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오륙도 연장선’(3.25Km)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2호선(장산역)을 연장하는 ‘오시리아선’(4.13Km) ▲도시철도 이용 효율 극대화를 위한 도시철도 ‘1·2호선 급행화’ 노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자매도시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17일 두바이 시청사에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 도시가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난 15년 동안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기념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다지기 위한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대표단과 다우드 압둘라흐만 알 하지리 두바이 시장, 두바이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두바이 시장은 두바이시 사정으로 화상으로 참여했다. 두바이 시장은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두바이 방문을 계기로 자매도시로서 양 도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더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따듯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 후보 도시로써 엑스포 개최 도시의 노하우를 배우려고 직접 두바이를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추구하는 미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7일, 구포2동 통장협의회(회장 손명희)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이현 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아주신 구포2동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살기좋은 구포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끄는 부산대표단이 정부대표와 합동으로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을 맞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펼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두바이에 도착한 15일부터 매일 12시간 이상의 강행군으로 유치 활동에만 전념했다. 첫째 날인 15일에는 이사오 안도 일본관장과 오사카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등을 만나 오사카 엑스포 유치과정과 준비상황 등을 듣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 전략을 구상했으며, 또한 미국관과 앙골라관을 방문하여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역설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 외에도 두바이몰, 세계 3대 물류기업인 DP월드 기업관, 한국관이 위치한 모빌리티 구역, 아인두바인(세계 최대 관람차) 등 두바이엑스포 곳곳을 누비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구상을 가다듬었다. 특히, 두바이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되는 ‘해운대’(이상원 작가)와 ‘wave’(A’strict) 등 2편의 미디어아트는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전 세계인에게 선명한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기장군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부산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어린이 건축학교’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태 건축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환경친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2회로 나눠(1회: 18~19일, 2회: 20~21일) 진행한다. 첫째 날에 기후 위기의 문제에 대해 알아본 후, 센터를 견학하며 풍력 발전, 자전거 발전, 태양광 자동차 등 자연에너지를 체험한다. 지구와 환경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이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상상하며 디자인도 해본다. 둘째 날에는 집을 짓는 과정과 태양열을 이용하는 주택에 대해 알아보고, 레고 모형을 이용해 나만의 패시브하우스(단열이 잘되도록 설계하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를 만들어본다. 각자 만든 집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도 갖는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에너지와 생태 건축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