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가 ‘동물학대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로 거듭나기 위하여 ‘ 반려동물 레포츠 페스타’를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다. 윤지영 의원은 작년 9월 부산시가 5년간 약 807억 원의 예산으로 ‘ 반려동물산업 생태계 육성’ 정책을 발표하였지만, '부산시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수립으로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2023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정책이 시행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고 반려동물의 복지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의 경우 조기 시행이 가능하도록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구체적으로, 윤지영 의원은 ‘반려동물 레포츠 페스타’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걷고 뛰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거나, 어질리티, 프리스비 등의 ‘독 스포츠(Dog Sports)’ 종목 등을 개최하여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육체적 건강과 정서적 교감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펫테크(Pet Tech) 체험, 반려동물 상담, 전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19년 1월 15일 제275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지역화폐의 도입을 최초로 제안했던 김삼수 의원은 금일 개회된 제30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동백전 관련 파생 상품들의 종류를 소개하고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신규 제안 상품으로 동백전과 연계한 대리운전 이른바 “동백대리운전” 도입을 주장했다. 김의원은 대리운전업계 역시 기존의 택시나 배달 대행 업체와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은 실정이며, 거대 플랫폼 기업에 맞서 부산시가 시민들의 편의와 자영업 대표들을 위한 방패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업체 선정시에 업체와 협의하여 각종 재난지원금 등도 동백전을 통해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여 추가적인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자고 했으며, 혹시 모를 업체의 변경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게 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그리고 동백전 관광카드를 외국인 단체관광객이나 숙박업소들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삼수 의원은 본인이 최초로 제안하여 시작된 동백전이 진심으로 시민의 품에서 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가 13일 의회사무과 직원 7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정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 의장이 13일부터 의회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한다. 구의회와 구청은 지난달 15일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 우수인력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위탁, 교육훈련, 공무원‧구의원 후생복지사업 등을 통합 운영하기로 하면서 독립기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도구의회는 “전부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새로운 지방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하겠다”며 “집행부와 협조하면서 견제와 감시 기능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가 구의회 전입 직원 임용장 수여와 인사위원회 구성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뗐다. 구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일인 13일 공식적인 인사권 독립으로 구의회 전입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집행기관 권한이었던 의회 사무직원 인사권이 구의회 의장에게 이양된 것으로, 의장이 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임용·복무·교육훈련·후생복지 등 전반적인 인사권을 행사하게 된다. 동래구의회는 이 날 인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동래구의회 인사위원회는 인사·조직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3년간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주순희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시작과 함께하는 인사권 독립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확보로 구의회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되어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자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월 1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4지역의 후원으로 무장애 통합놀이터 프로젝트 ‘라이온스 콩콩팡팡 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 콩콩팡팡 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에게 안전한 놀이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장애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사회통합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콩콩팡팡 놀이터에는 중증장애아동이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베리어프리 그네와 체험형 미디어 아트 공간이 구비되어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놀이터로 역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장애아동 2,300여명, 비장애아동 700여명 이상의 인원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영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장은 “통합 놀이터가 운영됨에 따라 비장애아동이 장애아동과 한 공간에서 함께 놀이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장애감수성 증진 활동으로 이어지고, ‘우리’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한 놀이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부산의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클럽은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전국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월 12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이불 4채를 전달했다. 박무자 회장은“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더 추워진 현실 속에서도 나눔 실천으로 오히려 따뜻한 마음을 지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창준 동장은 “이불 한 채마저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저소득 주민들이 성품을 전달받고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사직3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월 24일~2월 4일까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화야 놀~자’ 등 9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신청 접수 받는다. 지역사회서비스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라 지자체가 기획․발굴한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사업 등을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지원해 주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래구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동화야 놀자(스토리 텔링), 해양역사문화체험 아카데미, 아동․청소년 심리 치유 서비스, 아동 정서발달지원 서비스, 자녀의 성공을 돕는 부모 코칭(키울 Mom 난다), 뇌에 기(氣)가 팍팍, 노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청년 마음 건강 서비스의 10개 사업이다. 청년 마음 건강 서비스는 하반기에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지역사회서비스 신청은 1월 24일~2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우선순위 방식이므로 접수일 당일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접수 기간 내에만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별 신청 자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3일 동래향교 유림회관에서 유림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향교 전교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희곤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임창근 동래구 부구청장, 주순희 동래구의회 의장, 양규명 원로회장, 양연모 부산시향교재단 이사장, 신임 수석장의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의례, 문묘향배,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격려사, 신임 장의 및 감사 소개 등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임하는 제47대 구돈근 전교는 지난 2년간 재임 소감과 고마움을 전했으며, 새로 취임한 제48대 김영만 전교는 동래향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국회의원과 동래구 부구청장은 축사에서 이임전교에게는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취임전교에게는 유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1월 16일)을 계기로 오늘(14일)부터 24일까지 범국민적 엑스포 유치 붐업을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끄는 부산대표단은 정부대표단과 함께 두바이엑스포에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몰, 주요 국가관(2곳), 모빌리티관 및 한국의 날 공연장, DEC행사장 등을 방문하여 대한민국과 부산을 널리 알리고 해외 지지 세력을 확장하는 데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두바이에서의 유치홍보 활동과 더불어, 국민운동단체와 시민단체가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을 계기로 엑스포 유치 붐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부산에서도 유치 분위기를 적극 띄운다.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이통장연합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에서는 24일까지 부산지역 205개 동 주요 교차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매일 동별로 4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온라인에서도 각 단체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모바일 등을 통해 홍보이미지를 게시하는 등 부산의 유치 열기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와 동시에 시에서는 버스(랩핑 450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저출산 시대에 아기탄생의 기쁨을 구민과 함께 나누고자 올해 1월부터 ‘출생 축하 기념 카카오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민원봉사과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출생신고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출생축하 기념 이미지카드와 함께 출생신고 처리결과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해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출생신고 처리 완료에 따른 가족관계등록 발급·열람 정보와 각종 출생지원시책을 추가 안내해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 카드와 출생신고 처리결과를 제공하여 자녀 출생에 대한 기쁨을 함께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신속한 행정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등록기준지 1일 우선처리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허가 신청은 등록기준지 관할법원에서만 가능하기에 다른 지역에서 북구로 ‘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 변경 신청하는 경우 처리기간이 통상 3일 소요되고 있다. 북구는 ‘등록기준지 1일 우선처리제’ 시행으로 다른 지역에서 북구로 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 변경 신청하는 경우 현재 처리기간을 3일에서 1일로 단축 처리해 민원인들의 후속 절차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등록기준지 변경신고 처리 결과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바로 알려 민원인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등록기준지 1일 우선처리제’는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수영구2)은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2일 수영구 팔도시장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진심 어린 제언을 하였다. 이 의원은 “도시의 유기적인 활동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행이며, 보행자들이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인 도로는 단순한 통행로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리한 걷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지난 5년간 부산시 보행자 교통사고는 343명으로 일주일에 1명꼴로 발생되고 있으며, 지난 팔도시장의 사고는 고령운전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통사고다발지역임을 알고도 방치한 부산시와 수영구의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가 나은 결과라고 주장하였다. 사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으며, 팔도시장뿐 아니라 부전시장 등 다른 지역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나, 여전히 마땅한 대책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부산시를 강력히 질타하며, △교통사고 데이터와 유동인구 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활용, △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술‧기능인을 천대하는 부산시의 행정관행을 비판하며, 선정된 부산시 최고장인에 대한 예우를 개선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할 것을 주문하는 발언이 부산광역시의회에서 나왔다.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정상채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2-부암‧당감)의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의 주된 내용이다. 기술‧기능인에 대한 인식이 도시의 역동성을 결정하고, 장인문화 창달과 생산성 제고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을 설명한 정 의원은 부산시 최고장인은 국가 명장의 2부 리그가 아니며 부산이 인정한 부산만의 또 다른 장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 부산시가 최고장인의 선정만으로 관련된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최고장인 사업은 단지 증서를 교부하고,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최고장인에 대한 예우와 홍보 강화를 통해 새로운 장인들이 발굴되고, 새로운 도전자들이 나타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명예의 전당까지 설치한 울산과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선정된 최고장인들이 기술 교류와 기술 연수 등을 통해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데 추가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2년 새해 처음으로 운영된 부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교육청과 교육감 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를 향한 메시지가 나왔다. 김광명 의원(남구 제2선거구)은 2022년 올해는 교육분야에서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교육의 원년’, 부산교육이 집중해야 하는 몇 가지 과제들을 제안했다. 첫 번째 과제는 ‘공교육의 회복’으로, 코로나19로 심화된 ‘학력격차’․‘학력저하’의 문제 극복이다. 2년여 간의 학습 공백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 다양한 데이터로 확인되었으며, 학력 분포도 마름모꼴에서 ‘중위권이 감소하고 하위권이 증가하는 정삼각형 구조’로 바뀌어가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이 이러한 실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문제에 대한 인식만 있을 뿐 ‘그래서 무엇을 하겠다’는 획기적 대책 마련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변수 속에서 학부모의 경제적 격차가 고스란히 교육 격차로 이어지고 있고 학원 등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뿐 아니라 전 계층을 아우르는 공교육 강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둘째는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4, 17일 2차례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과 계약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물품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14일 행정실장을, 17일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간담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점을 공유하고, 공사·물품계약 업무에 대한 학교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해 물품납품업체와 가진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공사·물품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소통하는 청렴한 남부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7일 부산지역 공·사립유치원 관리자 및 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2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2022년 부산유아교육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유아 놀이 중심의 자율적·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1년 부산유아교육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유치원 놀이밥 교육과정 운영, 교사-전문가 연계 수업 네트워크, 함께 그린 놀이가치 동행장학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유치원 교육 방향을 소개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2022년 부산유아교육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이 담긴 ‘2022 부산유아교육계획’책자를 공·사립 유치원에 보급했다. 이 책자는 자율적‧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을 담고 있으며, 미래교육 체제에 적합한 교원연수 방향 등을 안내하고 있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유아들이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하게 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에서 전국 자치구 최초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다오)과 시작한 코로나19 대응 민관 협업시책이 부산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연제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다오와 함께 구축한 배송시스템을 활용해 새해 첫날부터 재택치료자에 대해 치료키트 당일 배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폭증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12월, 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수차례 협의와 연구 끝에 당일배송시스템을 구축했고 올해 1월 새해 첫날부터 신속하게 배송을 실시해왔다. 새로운 배송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치료키트의 당일 배송이 필수적인 코로나19 재택치료업무에서 지연배송 및 오배송 사례가 사라졌으며, 전담공무원 및 보건소 업무부담 또한 완화되어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지역주민 및 공무원 모두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오’ 관계자는 “동래구청, 해운대구청과 1월 중 계약을 완료하고 배송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며, 북구청·금정구청과도 계약을 논의 중이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지역기업에게 연제구청과의 협업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성문 구청장은 “타 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7, 18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공간, 교육활동, 교육자치가 함께 어우러져 실현되는 학생주도형 미래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17일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부산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과 단위학교 교육계획수립을 위한 디딤돌 등을 안내하고, 양정초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결과 사례를 공유한다. 18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우수학교(분포초, 석포초, 신연초) 사례발표와 ‘에듀테크의 미래’ 저자인 홈넷 에듀테크랩 홍정민 소장의 강연, 토크쇼 등으로 진행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들에게 미래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학생주도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 23명에게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2년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30백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460백만원의 규모로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취약계층 상담 멘토링 희망매니저(19명) △장미공원 매니저(4명) 등 2개 사업분야를 대상으로 총 2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당해연도 중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로 해당분야의 경력과 자격요건을 갖춘 부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청접수 받으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노후 조명등 교체공사에 따른 연산터널 양방향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대를 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통제기간은 연산터널 토곡방면 상행선이 17일부터 21일까지, 연산방면 하행선이 24일부터 28일까지다. 통제기간 동안 연산터널을 통행하는 차량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서행 운전해야 한다. 한편, 이번 공사는 연산터널 내부에 설치된 노후 조명등을 교체해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공은 ㈜부경테크윈에서 맡는다. 고현정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니,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공동주택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화에 기여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도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동대표 선출과 임원 선출, ▲ 관리규약 제·개정, ▲관리 방법 결정 및 변경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휴대전화 또는 컴퓨터를 활용해 투표에 참여하면 그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금정구는 2020년부터 부산 최초로 추진해 온 본 사업이 공동주택 내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데 긍정적이라 보고 지난해 9월부터는 아파트 단지별 연간 2회 지원이라는 횟수 제한을 무제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전자투표는 쉽고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훼손되기 쉬운 비밀선거 원칙이 보장되는 공정성·신뢰성의 장점이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에 대한 선호도 또한 높아져 신청하는 단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4월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으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는 입주자 등이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대해 전자적 방법을 우선하여 이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1동 가마실 재능기부 봉사단은 관내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해충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부곡1동 가마실 재능기부 봉사단은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로 5년째 봉사에 참여하는 허정빈 위원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어려움은 나누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마실 재능기부 봉사단은 매달 저소득 노인 2~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해충방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부산시 지방기능경기대회를 4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고 참가자 접수를 오는 1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 소재 단체 소속으로 3개월 이상 또는 부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국제대회 입상자 및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 보유자 등 일부는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용접 등 53개 직종에 대하여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마이스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오는 4월에 열리는 부산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금메달 80만 원, 은메달 60만 원, 동메달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을 수여하고, 8월 29일부터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대회에 부산시를 대표해서 참가하게 된다. 이병철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능경기대회에 많은 부산시민이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해당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이다. 부산에서만 7만3천여 개소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칸막이 등 방역물품 항목을 폭넓게 인정하여 그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1차, 2차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영업장 소재지 구·군 홈페이지와 연동된 링크로 접속하면 네이버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업체당 1회만 가능하다. ▲1차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안내 문자를 수신한 업체를 대상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부산 전역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열기 조성과 확산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부산시이통장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하며, 현장 캠페인과 온라인 캠페인이 병행해서 진행된다. 시는 205개 동별 주요 교차로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며, 온라인 캠페인은 참여단체 회원들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한다. 또한, 현장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별로 분산해서 진행되며, 참여 인원 제한, 참여자 명단작성, 참여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 유치전은 지난해 12월 유치신청 5개국(부산·모스크바·로마·오데사·리야드)의 1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유치도시 평가항목 중 ‘시민·단체·기업 등의 엑스포 지원 수준’이 엑스포 주제, 목표에 이어 3번째 평가항목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작년 부산시 내 외국인직접투자액(FDI)이 최근 5년 내 신고액 기준 최대규모인 5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 우리나라 전체의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295억 1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고, 2020년 대비 신고액 기준으로 42.3%, 도착액 기준으로 57.5% 증가했다. 부산시는 2020년 대비 신고액 기준 85.4%, 도착액 기준 16.6% 증가했다. 또한, 최근 5년간 부산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살펴보면, 신고액 기준 5년 평균대비 증가율이 62.9%로 비수도권 중 1위이며, 실제 도착액도 5년 평균대비 증가율이 86.7%로 비수도권 중 2위를 차지한다.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외국인 투자자가 우리나라 시장의 투자가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바로미터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의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꾸준하고 견고한 증가세를 보인 것은 그동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 등을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면서 부산을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부산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쿠팡, BGF리테일, LX인터내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후 4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김승룡 2022년 원북원부산 운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해양교육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은 국제 물류의 허브이자 글로벌 해양도시의 위상을 갖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다에서 큰 꿈과 희망을 찾고 진취적인 기상을 기를 수 있도록 해양교육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께서 고견과 지혜를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구청광장에서 13일 헌혈 참여 인구 급감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혈액부족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022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2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4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3건, 재의요구안 1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4일, 1차 본회의에서 2022년 첫 번째 안건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동시에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여 특별위원회를 즉각 출범한다. 특히, 이날 시의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정부와 시의 적극적 유치 활동을 촉구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공표한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김동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진홍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이어서 9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15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있다. 각 상임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월13일 구청광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전달할 성품인 백미10Kg100포 (환가액:삼백구십만원)를 ㈜경성산업(대표:김경조)로부터 기탁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2일 오후 2시경 지역관광 활성화와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대변항 내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변~연화리간 빛 로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변항 일원에 ▲전망데크 조명 설치, ▲연죽교 조명 설치, ▲가로등 오브제 조성 등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으로 가득한 수변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부터는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대변항 멸치광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변항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항내 경관개선을 위한 광장 내 노후 시설물 정비, 화단 및 보행자 통로 설치 등을 오는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대변항 내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국내 최대 멸치산지이자 국가어항인 대변항 일원의 정비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항내 노후시설물 정비 등 어항 환경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변항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침체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 첫걸음으로 13일 의회공무원 11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김성식 의장은 “오늘 임용장 수여는 1991년 지방의회 부활이후 30년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가 가장 획기적인 진전을 이룬 것”이라며, “동구의회의 역할 강화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공무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아울러, 동구의회는 향후 인사권 완전 독립과 직원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월 13일 ‘온택트 마을클래스’ 사업에 참여한 학습자가 제작한 물품을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참여한 학습자들이 직접 제작한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 에코컵홀더 등 100여점으로,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되었다. 참여 수강생은 “코로나 확산으로 소통이 단절되어있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배우고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택트 마을클래스’는 온라인을 통한 구민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MG백양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쌀 10kg 100포, 라면 100박스 및 성금 50만 원을 감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매년 새마을금고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했다. 백양새마을금고 박창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13일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제6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고 부산시 항공산업 육성방안과 부산의 MRO(항공정비) 산업 현황을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서 박 시장은 대한항공 관계자들과 항공산업 육성방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 방향성 협의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회의를 마치고 대한항공 테크센터 내 항공기 및 부품 공장을 방문했다. 최근 MRO(항공정비) 산업이 지역 간 과열 경쟁과 수도권 쏠림 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산의 항공기 제작 및 항공 부품 산업생태계는 대한항공 테크센터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어 대한항공과 유대관계 강화 및 협력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박 시장이 직접 테크센터에 방문하게 됐다. 회의를 마치고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 박 시장은 대한항공 테크센터의 항공우주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시와 대한항공 테크센터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청취했다. 최근에는 미래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 등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여 부산시는 대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김수환 사직2동 장학회 회장과 김철규 장학회 이사로부터 관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작년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지원한 바 있는 김수환 회장과 김철규 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힘껏 돕고 싶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예년보다 줄어든 때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김수환 회장님과 김철규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성금 중 200만 원은 어린이재단 우리동래천사(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100만 원은 사직2동 천사후원회, 100만 원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적립해 사직2동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신규 도로개설사업을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은 결정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 실효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2020년 7월 1일 20년 이상 시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시설이 전국적으로 일괄 실효되는 과정이 있었고 영도구에서도 99개 장기미집행 도로시설이 실효되는 상황은 피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영도구에서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계획시설의 대규모 실효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영도 비전․전략에 부합하는 기반시설 체계(연결도로망 등)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착수하여 8개 노선을 신규로 지정하였으며, 금년부터 총 192억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는 △천리교삼거리~일동미라주 간 △영도해수랜드~현대아파트 간 △태종로~해양로 간 △동삼초등학교~동삼로 간 △영선중~부산영상예술고교 간 △하리횟집~자유랜드 간 △동삼초등학교~태림아파트 간 △일동미라주 일원 도로 확장 등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중앙-지방 협력 최고 의사결정기구 출범에 따라 대통령 주재로 1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시‧도지사,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하는 등 중앙과 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제도화하여 주요 정책 결정과 실행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함께 국정을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특히,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수평적으로 전환 중인 중앙-지방간 관계에 맞춰 중앙-지방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중앙-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참여하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을 의결하여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회의 결과에 대한 체계적·효율적 관리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해 연간 공모사업 및 대외평가 140건을 통해 국시비 등 총 206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8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1억 원을, 52건의 대외평가를 통해 상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다양한 주민생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집중하는 등 구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북구는 부족한 가용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상급기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외부재원 확보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2021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 78억(부산광역시),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6억(국토교통부),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15억(보건복지부), 2021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12억(행정안전부), 동백전을 통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 10억(부산광역시), 2021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5억(행정안전부), 제4차 문화도시 선정사업 예비문화도시 지정(문화체육관광부)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미래교육지구 우수지구 평가’에서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 13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신뢰받는 공교육을 진행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기초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다. 우수협력지구 표창은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공교육 혁신에 기여한 혁신교육지구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의 22개 미래교육지구 중 6개 지구가 선정되었으며, 부산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북구는 지난 2020년 12월 미래교육지구 사업공모에서 선정되어 지역특화 교육‘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공감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교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감 프로젝트는 학교와 지역 자원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생태텃밭 가꾸기, 생태환경교육, 바느질법 익히기, 어린이극단 ‘소풍’ 운영, 공공미술부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운영해왔다. 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되어 거두 교육부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주민자치회 교육분과 지원, 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주민에게 편의를 주고자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자 등이 비대면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무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라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실무 지식과 공동주택 분쟁 해결 등 원만하고 효율적인 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본소양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 미이수 시에는 동별 대표자 해임 사유가 될 수 있다. 북구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그동안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집합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평일에 실시되는 집합교육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전문교육기관인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온라인 무상 교육을 지원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표하는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련 교육을 적극 이수하고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마중물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학기 중에 체험하지 못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예술활동 경험을 하도록 함으로써 자기 표현력 향상 및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보호자에게는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 20개교 3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밴드와 바리스타, 신체감각 활동 등을,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핸드드립) 체험을 각각 진행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보호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재해 사례집’을 제작해 학교와 소속 기관에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시교육청 소속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관리자, 현업근로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겨 주는 한편, 작업장의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것이다. 이 사례집은 최근 2년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업근로자들에게 발생한 산업재해 주요 사례를 직종별·사고유형별로 분류해 만들었다. 사례집은 급식분야 35개, 환경미화분야 5개, 시설관리분야 5개, 경비분야 3개 등 모두 48개 산업재해 사례로 구성됐다. 특히, 사고 현장 재연 사진도 함께 실어 근로자들이 재해 사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보상 절차 등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 사례집은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자와 근로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이 사례집을 활용해 산업재해를 근절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민원만족도를 점검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고, 전국교육청 1위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분야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적 분야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분야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김석준 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교육정책간담회 갖는 한편,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활발하게 온·오프라인 소통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의 5개 항목에 대하여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연제구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국 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상위 10%)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기관장 관심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이루어 낸 것으로 부족한 분야는 보완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구민들과의 온라인 소통 확대를 위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금정구는 오는 2월 4일까지 영상 서포터즈 9명을 제11기 SNS 서포터즈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영상 서포터즈는 동영상 콘텐츠들을 제작해 금정구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소개하게 된다. 금정구는 채택된 콘텐츠와 활동 내용에 따라 원고료와 활동보상금 등을 지급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금정 탐방데이 참가 등을 지원한다. 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부산시 거주자 중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금정구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과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연구․개발(R · D)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후 지식재산권(IP)전략 수립 및 경영전략 컨설팅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2022년에는 총 5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2년간 최대 7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요건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시에 소재하며 ▲직전년도 연구‧개발(R · D)집약도 1% 이상 또는 직전년도 매출액 중 수출액 비중이 10% 이상인 중견기업이다. 시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별 2개사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지역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그리고 신청과제가 지역 전략ㆍ주력산업 분야 또는 산업부 25대 전략투자분야에 해당하면 가점 3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누리집의 사업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KT · 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력을 강화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탑)3로 선정된 청년에게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14일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상학 KT · G 지속경영본부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2021년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TOP(탑)3로 선정되었던 3명(김효연, 박재홍, 윤석운)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부산시와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KT · G, 사업 수행 기관인 테크노파크가 함께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하여 높은 잠재력을 지닌 청년 인재 발굴·육성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청년인재 선정 ▲선정자 역량개발지원 ▲청년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1일 오후 2시경 다목적 종합 체육공원으로 추진 중인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기장읍 청강리 630-1번지 일원 약 23,690㎡ 부지에 축구장과 배구장, 농구장 등 전문체육시설과 야외운동시설이 접목된 산책로, 복합놀이터(물놀이시설)를 갖춘 다목적 종합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92억여원을 투자해 조성중이다. 지난 2016년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2017년 기장군 숙원사업이 된 이후 부지 선정과 상부기관 협의 등 많은 난제가 있었지만,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관리계획 미반영시설에 대한 사전협의가 최종 확정되면서 가시화됐다. 지난해 11월에는 부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도시계획(공원) 결정(신설) 의견청취가 원안가결되기도 했다. 기장군은 올해 초 부산시 도시계획•공원위원회 심의 통과와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완료되면 실시설계용역과 실시계획인가, 토지보상을 시행한 후 올해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요청으로 201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