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거창군 주민자치센터 평가 ‘우수’ 결과 보고, 2022년 주요 주민자치사업 세부계획 토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전반적인 주민자치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2년 지역주도형 자치사업인 서덕공원 장미울타리 설치 및 장미식재사업 사업시행을 앞두고 설치업체 선정, 장미나무 수종결정, 주민자치회 직접 식재 방법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벽화그리기사업 대상지 결정과 주민자치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예정인 ‘꽃차만들기’강좌에 대한 일정,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구)원학파출소 부지에 조성되는 전시관 설치 및 빨래방, 카페 등 주민커뮤니티센터 설치사업 현황에 대한 경과와 사회적협동조합인가 추진경과, 파크골프장 설치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훈 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주민자치회위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결과”라며, “올해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거창군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교육에 집중해 청소년 인구 유입은 물론 청년들이 모여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미래 명품교육도시 거창 마련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동시에 거창군 통합 교육추진단을 출범하여, 관내 전 교육기관과 연계한 미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교육지원 사업 발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승강기 사업 인재 양성을 위해 승강기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승강기대학교 정원을 증원함은 물론 경남도립거창대학 학생 학비 전액 지원과 연계하여 승강기대학교 입학생에게도 학비가 지원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장학재단 확대가 우선되어야 하기에, 현행 10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200억 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확대하고 고향사랑 기부금법 등을 활용하여 향우들과 군민들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찾을 계획이다. 유아 및 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교육과 친해질 수 있게 하기 위해 미래형 교육센터 건립에 따라 기능이 이전되는 한마음도서관을 어린이 전문도서관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정부 추경에 긴급히 대응하고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52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규모는 이번 추경을 포함해 11조 8,831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및 취약계층 복지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도민의 생활 안전망 강화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 예산으로 편성됐다.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24억 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 확대에 따른 이차보전 100억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66억 원, 소상공인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13억 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 16억 원, 시외버스업체 재정 지원 1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격리·입원자 생활지원비 834억 원, 법인택시·버스기사 등 소득안정자금 124억 원,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65억 원,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2억 원을 투입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운영 등 18억 원을 편성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 30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야로면은 15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들에게 분말형 소화기 16대를 지급했다. 지급한 소화기는 산불감시원 차량에 상시 탑재하고, 마을순찰 중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해 산불 확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화기 사용 방법, 산불 발생 시 신고사항, 유관기관 협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박창열 야로면장은 “전국적으로 대형산불 발생이 잦은 만큼 조기에 신속한 대응을 하여야 하며,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활동과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적중면은 3월10일부터 4월17일까지 39일간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면 자체 내실있는 운영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계속 발생하는 위기상황 속에서 적중면은 직원들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상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 산불 진화(방송)장비의 철저한 점검 △ 주요 길목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 산불감시원의 직무교육(GPS 사용법, 간이 소화기 배부) △ 잔가지 파쇄기 활용한 산연접지 산불요인 제거 △ 수시 SNS 문자발송 및 이장회의 홍보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지난 5년 연속 우리면은 산불조심 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면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제요원 A씨가 지난달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용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16일 합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6월 개소 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범죄사고 외에도 치매 어르신, 어린이 실종 및 자살 징후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112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출동 요청해 연평균 150여 건을 해결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 A씨는 “모든 군민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동료들과 함께 범인 검거에 기여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권준 합천군 안전총괄과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경찰 등 17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며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합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2022년 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온라인 홍보 전문가 과정,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조선전기결선 양성과정 등 33개 과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정 참여를 통해 취․창업 기반을 다지고 전문성을 확보하여 경력을 쌓아나감으로써 재취업하여 보다 나은 직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사무관리,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기술분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선전기결선 양성과정 및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하여 지역 산업 경기 활성화에 대비하고, 새일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호응이 높은 ERP생산관리사무원, 사무회계실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구인․구직수요가 높은 사회복지 및 노인 돌봄 분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온라인 마케팅이 확대됨에 따라 창업 분야 접근성 확대를 위한 1인 미디어 커머스 창업 과정 등을 개설하였으며, 가드닝플래너 전문강사 창업과정도 신규 과정으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31일까지 ‘2022년 청년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끼와 재능을 가진 청년 예술인들을 모집한다. 청년 예술인에게 거리공연 장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창녕군에 주소지를 둔 49세 이하 청년 또는 ‘나도창청인’을 대상으로 한다. ‘나도창청인’이란 창녕에 생활근거지(학교, 직장, 가족, 지인 등)가 있는 관외 거주 청년이다. 군에서는 별도의 신청을 통해 상시 모집하고 있다. 거리공연은 노래, 춤, 연주, 마술 등 야외 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를 모집하며 정치․종교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개인 또는 단체는 참가를 제한한다. 선정된 팀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1일 1팀씩 10주 동안 창녕읍에 소재한 ‘젊음의 광장’에서 공연하게 된다. 신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2022년 청년 버스킹 참가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청년 예술인들의 거리공연은 군에 젊음의 열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연의 장을 찾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6일 계성면 소재 대남농산에서 창녕양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양파 수요가 줄면서 저장양파 재고가 쌓여 양파 도매가격이 3월 14일 기준 1㎏에 414원으로 떨어진 데다 조생종 양파 출하를 앞두고 추가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양파 48톤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총 192톤을 대만에 수출해 수급 조절 및 가격을 안정화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급감과 저장양파 재고물량 증대로 어려움을 겪는 현 상황에 이번 수출은 양파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창녕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 수출 촉진자금지원 및 수출 농가 시설보수화 사업 등 시책을 펼쳐왔으며 향후 창녕양파의 대만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양파 가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3개의 사업이 잇따라 선정돼 2900여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네모난 상자속의 독립영웅’이 선정돼 국비 636만 원을 확보했고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금 우리 함안은:청소년이 기록한 사계절 함안’이 선정돼 국비 126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함안군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재)한가람청소년문화재단에서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인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래사용설명서’가 선정돼 국비 101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워진 청소년들에게 함안의 독립운동역사, 함안관광, 직업체험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영식 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청소년에게 많은 체험의 기회가 생겼다”면서 “특히,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래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은 함안군 청소년수련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칠원읍 광려천 야촌교 부근에서 낙동강 주요 회유성 어종 복원을 위한 ‘낙동강 하류 어린 연어 방류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 연어를 5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행사에는 함안군수, 군의회 김동정 산업건설위원장, 황병철 군의회의원,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부울경지역협력본부장, 박중익 낙동강보관리단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라 기수생태계 복원 등 자연성 회복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어린 연어 5만 마리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방류지 선정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광려천 내 방류지 3곳을 지정 후 현지조사를 통해 어린 연어 생육에 적합한 자갈이 있는 칠원읍 야촌교 부근을 최종 방류지로 선정했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하천으로 올라와 산란하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류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인공 부화되어 ‘방류생물 질병검사’를 통과한 4~6㎝ 크기의 건강한 개체로 광려천에서 30~50일간 머물면서 광려천의 냄새를 기억하고, 바다로 이동해 북태평양에서 2~4년 성장한 후 산란기에 고향인 광려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조 군수는 장충남 남해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6·25 전쟁을 겪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동질감을 느낀다”며 “깊은 절망감에 빠져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종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서춘수 함양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부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하동)에서는 덕곡 마을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덕곡 마을 일원에 연산홍 1,500여 본, 펜지 2,500여 본, 마가렛 2,500여 본을 식재하여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마을 입구에 꽃길을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덕곡 마을의 이미지를 선사하고, 주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덕곡 마을 꽃길 조성은 전 과정에서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으며, 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정명순 덕곡 마을 가꾸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꽃길 조성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을 우리가 직접 가꾸니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교동자원봉사회(회장 김년희)에서는 16일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원) 조리실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동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북엇국과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저소득 홀몸노인 26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년희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각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동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15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은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2021년 자원봉사시간 환산 기부금으로 기획됐으며, 가곡동 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세대의 벽지와 장판, 전등 교체로 더 나은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끈 이명숙 회장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자원봉사시간 환산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2019년부터 자원봉사자가 연 100시간을 초과하는 자원봉사를 할 경우 1시간당 100원으로 환산해 본인이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기부하는 자원봉사시간 환산금 기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우수자원봉사자 간병비와 독감예방 접종비 지원 등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서민층을 대상으로 낡고 불량한 전기설비를 교체해주는 ‘2022년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위탁사업으로 진행된다. 시에서 지원 대상 가구를 확정하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대상자의 주택을 방문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 후 노후·불량 차단기, 조명등, 콘센트 등 전기설비 교체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비롯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및 경로당이며, 자가뿐만 아니라 전월세 주택 거주자까지도 포함한다. 시는 올해 136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4월 29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경우 낡고 오래된 전기시설로 감전 및 화재 발생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라며, “이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산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밀양시 농산업인력지원센터는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와 근로능력이 있는 도시 구직자 간 중개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에는 딸기, 깻잎, 고추, 당근 등의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연계하고, 하반기에는 단감, 사과 수확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과 구인을 원하는 일자리 참여자 및 농가는 밀양시 농산업인력지원센터(밀양시 상남로 1008-19 B동 2층, 농업기술센터 본관 옆)에 방문 또는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 농산업인력지원센터가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밀양시 관외에서도 농촌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밀양시로 많이 유입되기를 바라고 농산업인력지원센터가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임인년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읍면동 방문 시정 설명회를 가진다. 삼랑진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1년 시정성과와 밀양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대표와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읍면동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대표 30명 내외로 초청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16일 첫날 오전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 현안업무 청취와 시정 현안사항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귀중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 중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연초에 읍면동별로 주요 현장 64곳을 돌며 시정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했고, 이번에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밀양시의 고용률 및 경제활동참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통계청 고용노동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밀양시 고용률은 61.2%로 지난해 동기 대비 3.5%p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도 2,900명이 증가해 경제활동참가율이 지난해 동기 대비 3.6%p 상승으로 경남 시 지역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3%로 최근 4년간 고용률을 비교한 결과 가장 높은 고용률을 보였으며, 경남 시 지역 중 15~64세 고용률이 제일 높았다. 또한 15~29세 청년고용률은 전년 동기대비 10.6%p 상승해 45.6%를 나타냈다. 한편,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밀양시 소재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00명 증가해 5만9,600명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밀양시로 출근하는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00명 감소해 7,600명인 반면,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출근하는 취업자는 3,200명 증가해 5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6일 창원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교육지원청 과장과 장학사 45명을 대상으로 2022년 행복학교 일반화와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도내 행복학교는 행복나눔학교 12개교를 포함해 모두 118개교로 확대되고, 행복교육지구는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행복학교와 행복교육지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교방초 양재욱 교장의 ‘행복학교 일반화 및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강의, 지역별 학교문화혁신과 행복교육지구 추진 사례 발표, 모둠토론과 전체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행복학교 네트워크와 연수, 행복맞이학교 선정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넘겨 학교문화 혁신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확대된다. 경남교육청은 2015년부터 '배움과 협력이 있는 미래형 학교'인 행복학교로 학교문화와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있다. 경남의 모든 학교에 행복학교의 철학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복학교 일반화 정책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4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김해가야테마파크 및 김해천문대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가야테마파크와 김해천문대 및 인근의 관광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점검하고, 직접 현장여건을 파악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가야테마파크는 2015년 분성산 정상 인근에 위치한 가야왕궁, 공연장, 익스트림시설 등 가야문화의 발상지임을 상징하는 시설물을 갖춘 김해시의 주요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 안심나들이’ 대표 관광지로 선정한 바 있다. 김해천문대는 2002년 개관된 이후 최근 공모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였다. 김해시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공모사업을 통해 천문대 내의 천체투영기를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교체했으며. 현재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전시실은 사업 공모 및 시자체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하성자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 여부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향후 예산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현업종사자의 근무시설과 환경을 관리 감독하는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관리감독자 챌린지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총괄과 과장이 부서장 중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총괄과는 재해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관리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한 건의 재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관별 관리책임자 챌린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첫 주자로 시작하여 김종두 거창군의회의장, 남기재 거창경찰서장, 정순욱 거창소방서장, 강신영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집콕! 잡(JOB)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구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한지공예·레진공예·원예 전문가 및 제과 전문가로 구성된 직업체험 키트를 배부하고 청소년이 해당 가정에서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집콕! 잡(JOB)콕!'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렵고, 센터의 프로그램도 참가하기가 꺼려지는데 키트를 통해 집에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 및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문화예술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제문화 예술행사로 추진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맞아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장기방치 쓰레기 일제 정비를 실시하였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무단으로 배출된 폐기물이 도시 미관을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어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2월 23일 ∼ 3월 17일까지 24일 간에 걸쳐 주거지역 및 공한지 등에 방치된 장기방치 쓰레기 약 19톤을 환경미화원 및 공무원, 공공 근로 등 약 230여 명의 인력과 집게차, 암롤트럭 등 10대의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일제 수거하였다. 수거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하여 재활용 선별장이나 매립장에 반입하였고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는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폐쇄하는 등 정비 지역 청결 상태 유지를 위한 조치도 병행하였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의식 부재가 아쉽다고 말하며 이번 방치쓰레기 일제 정비로 인해 도시미관이 한층 더 개선되고 환경오염으로 피해 받던 시민들의 고충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13년 종합장사계획을 수립을 시작으로 약 10년 간 추진해온 통영시 공설화장시설(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을 마침내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은 국비 41억 원과 지방비 158억 등 총 1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기존 화장시설과 연접한 장대길 115(정량동)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화장로 4기와 고별실, 유족대기실, 식당,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신축 화장시설(연면적 2,971.35㎡)이다. 현재 가동 중인 기존 화장시설은 1971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할 뿐만 아니라 환경·안전·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장대지역 주민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 혐오시설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영시는 2013년 장사시설 신축을 결정하고, 화장시설이 더 이상 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방지를 우선으로 사업에 임했다. 신축 화장시설은 1~2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안정성과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확보한 뒤 정상운영 할 예정이며, 신축 화장시설이 정상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3월 21일부터 치매 어르신에게 ‘인지 꾸러미’를 지원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지 꾸러미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불가능한 치매 환자 쉼터와 보건진료소 기억 채움터 참여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꾸러미 내에는 △회상 기억을 소환해 정교한 소근육 발달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구름 도장 △심리안정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식물재배 키트 △건강지원을 위한 균형 영양간식, 영양제, 영양죽 등이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인지 꾸러미에 포함된 기구를 이용한 간단한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찾아가는 기억새김 쉼터 및 권역별 쉼터 인지 강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치매 선별검사, 치매 진단검사, 조호 물품 제공 및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가족지원, 배회감지기 지원, 고성형 치매가족휴가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읍 서외리 송학광장 인근에 조성 중인 서외공영주차장을 4월 중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작년에 조성한 부지에 이어 올해 추가로 매입한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다. 서외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50%, 군비 50%), 주차 면수 약 100면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작년부터 토지 매입을 시작해 내년도에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총면적 2,291㎡ 중 1,837㎡이 보상 완료됐고,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전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로 개방하는 것으로, 인근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현재 서외공영주차장 외에도 대성초 앞 성내공영주차장, 혜진빌라 앞 정동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이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해외관광객 유치 대표 전통시장 공모에서 김해 동상시장과 함께 경남권 대표시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대표 전통시장에는 진주 중앙·논개시장 외에 서울 남대문시장 등 전국 14개 지역 25곳이 선정됐다.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육회비빔밥 등의 먹거리, 올빰야시장, 누들로드, 진맥축제 등의 즐길거리,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우수한 연계 관광지와 축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통시장 내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5000원 권 제작,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 및 문화행사 지원,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전통시장 외래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모객 마케팅을 지원한다. 진주시에서는 관광객 대상 이벤트 홍보 및 시장상인회와 연계하여 친절 응대 사전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앙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있는 상권을 조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6일 충무공동 바람모아공원에서 ‘충무공동 공영자전거 무료대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진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간소하게 치러졌다. 충무공동 공영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1년 9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이날 준공한 무료대여소는 진주시가 4번째 개소하는 공영자전거 대여소이다. 총 70대의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으며, 진주지역 자활센터(센터장 김소형)의 참여로 운영된다. 본격적인 운영은 17일부터 시작한다. 충무공동 무료대여소는 바람모아공원에 위치, 인근에 조성돼 있는 약 7㎞의 새벼리~종합경기장 간 자전거길과 연계해 자전거 도시로서 진주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달 말 약 3.8km의 금산면 속사교~금산교 간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면 충무공동과 금산면을 연결하는 자전거길의 요충지로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자전거 무료대여소 개소로 시민들에게 자전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전거 타기를 통하여 코로나로 인해 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시의 주요 관문인 서진주IC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출퇴근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기존 서진주IC 공영주차장에 대한 확장사업을 완료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시는 서진주IC 이용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2006년 서진주IC 공영주차장을 1차로 조성하고, 이후 2010년 주차장 증설사업을 추진하여 총 213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운영해왔다. 하지만 진주시에서 인근 시군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증가, 각종 동호회 및 모임 등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증가로 인해 서진주IC 공영주차장에 대한 확충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주차공간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초부터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거쳐 추가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서진주IC 공영주차장 확장사업’을 추진해 이날 준공했다. 이번 확장사업을 통해 30면의 주차면이 확충돼 총 243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게 됐다. 서진주IC 공영주차장은 진주를 중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인근 시군으로 여행을 떠나거나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들 모두에게 각광받는 시설이다. 또한 시 관문에 조성된 주차공간으로서 시내 교통량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시청 아동보육과 상담실에서 박은미 아동보육과장(위원장) 외 4명이 참석해 ‘2022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기존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등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 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적시 심의가 어려웠다. 양산시는 2021.7.19.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대체하여 심의위원 중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현장 전문가들로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아동의 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 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등 개별 아동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 11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호 유형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해당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까지 공공성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지난 15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시·도 대표회의에서 정숙남 시의원이‘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숙남 의원은 평소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양산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 및 양산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통해 양산시민의 삶 증진과 문화 생활 향상을 위해 앞장섰으며, 또한,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도의 도입 및 양산 상가 활성화를 위한 양산시의 적극적 대응 촉구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산시의 균형 성장 및 소상공인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전 9시30분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는 정혜란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영화감독, 기자, PD, 건축사, 웹툰 작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의 구성원들은 이소연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창원시 콘텐츠 산업 발전에 다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의 위원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MZ세대로만 구성됐다. 시는 MZ세대 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과 스토리텔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창원형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위촉식 뒤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콘텐츠 산업의 핵심은 구성, 관계, 갈등 설정 등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콘텐츠 산업의 기본은 창의성과 새로움이며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가 계속 등장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나아가자고 전했다. 특별히 이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박윤규 원장이 결식아동 예방을 위해 사랑의 라면 1004상자(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윤규 원장은 창원시의 기부천사로 불리우고 있으며, 1996년 개원 이래 해외 및 교도소 의료봉사와 다문화 학생 무료 진료 등 꾸준한 나눔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니세프 경남 후원회장이기도 한 박윤규 원장은 “창원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우리지역의 결식아동을 예방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을 위한 기부는 계속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박윤규 원장의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원장님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의 자율 예방 중심의 자율형 종합감사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민주적 학교 운영과 학교 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1일 자로 감사관에 자율형 종합감사담당을 신설했다. 자율형 종합감사란, 학교에서 감사 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감사반을 편성해 학교 업무 전반을 자율적으로 감사하는 제도다. 올해는 초·중·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535개교에서 자율형 종합감사를 추진하며, 연말 평가에서 일정 점수를 넘으면 다음 연도 종합감사를 면제한다. 이들 학교는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자율감사 안내서와 자율 점검표를 활용하여 3차에 걸쳐 감사를 진행한다. △1차 업무담당자의 ‘자기 점검’ △2차 내부감사관의 ‘교차 감사’ △3차 교육계 내·외부에서 공모한 학사·회계분야 ‘외부감사관’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 ‘도교육청 감사관’이 함께 참여한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경남지방변호사회’,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부산지방세무사회’, ‘경남지방건축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 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여왔다. 올해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관내 대학교 신학기를 맞이하여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대학교 6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내 도서관과 기숙사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원사업에 대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사업은 대학 진학을 위해 창원시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업 생활 지원 및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전입 유지 및 재학 기간에 따라 최고 216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으로 매월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창원시로 전입하여 3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창원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며,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옥 인구청년담당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지원이 됐으면 한다”며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과 지역아동시설이 연계하여 운영한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완월동에 위치한 ‘완월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 도서관 견학과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독후활동, △‘책 읽어주세요’ 사업과 연계한 책 읽기, △작가와의 만남 등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도서구입비 및 강사료 등을 지원받는다. 마산합포도서관 박경란 과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통해 완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중앙, 성산, 상남도서관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도서관 회원가입은 시민들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화상회의프로그램 ZOOM을 활용하여 도서관 회원가입 절차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도서관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는 별도의 양식 없이,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책이음회원가입 신청 후 화상회의프로그램 ZOOM을 이용한 실명인증 절차가 거치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 및 경남통합전자도서관 및 창원시 영어전자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옹벽, 급경사지, 건설현장 등 취약 시설 300여 개소를 점검(점검기간 2.21.~3.31.)하고 있으며, 그중 10개소를 표본점검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본점검에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하여 각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시설물의 균열 및 파손, 배수로 관리상태 및 건설현장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췄고, 점검 시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빠른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3월 말까지 빈틈없이 해빙기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한 창원특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16일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전명옥 경남도 대표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위천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빵과 음료수(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식품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협업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 정책현장 참여·모니터링 및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조직한 단체로, 경상남도와 거창군 대표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전명옥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드리고 싶어 빵과 우유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특히 위천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전명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뿐 아니라 모두가 살기 좋은 위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4-H연합회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연시총회는 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과 전직 임원 공로패 및 회원 감사패 수여, 2021년 사업결산, 2022년 사업계획 수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정수영 4-H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4-H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선도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구인모 군수는 “지역농업의 미래인 4-H연합회의 활동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4-H연합회가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정책 발굴에 힘써 젊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생활화하여 관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 양식을 갖추고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이며, 지난해에는 공동과제포 운영, 불우이웃돕기 행사, 귀농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선진농업기법 벤치마킹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과수의 구제역이라 불리는 과수 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사과. 배 1,710ha(1,821호)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 3종(33,400병)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마을 이장을 통해 공급했다. 군은 지난해 인근 경북지역까지 화상병이 확산되어 방역당국이 초긴장 상태인 가운데, 올해부터는 화상병 미발생 지역인 군도 의무 방제 횟수를 1회에서 3회로 늘렸다. 올해 거창군이 공급하는 의무 방제 약제는 3종이며, 개화기 이전은 SG세균박사(액상수화제), 개화기 1차는 세리펠(수화제), 개화기 2차는 비온(입상수화제)이다. 방제는 반드시 개화기 이전과 개화기 1, 2차 순으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방제를 실시하지 않거나 방제 후 약제방제확인서 기록 및 농약병 1년 보관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 지급된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잎, 꽃, 가지, 과실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고사된다. 화상병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현재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발생 과원은 3년간 해당 발병지에서 과수를 재배할 수 없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겨울 김장행사 때 기부 받은 고춧가루를 이용하여 지난 15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소통단절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자발적인 행사로, 자원봉사자 다섯 명이 참석해 담근 고추장 170여 통은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에 보관했으며 일부는 직접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정 모씨는 “직접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바쁜 농사철에도 언제든지 참여해 주는 봉사자들이 있어 즐거움 행사가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주민이 주도해서 이루어지는 기부와 나눔 활동들이 늘어나는 가조를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며 주민주도의 가치를 지켜 마을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녹동마을 등 10개소에 소화기 보관함을 설치했다. 가조면 의용소방대는 가조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매년 소화기 보관함과 노후된 소화기를 교체해 오고 있다. 이날 가조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설치 마을을 순회하며 소화기 보관함 설치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재목 가조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며, “누구든지 보관함에서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담당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다솔사, 사천읍성 등 관내에 위치한 17개 경남도 지정 문화재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문화재 시설의 석축 등의 갈라짐, 붕괴 여부와 성곽의 지대석, 면석 등의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피해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경남도와 협의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점점검을 통해 문화재 봄철 산불예방을 포함하여 문화재 방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문화예술동아리 지방보조금 사업자를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해당사업은 공모를 통한 거제시 관내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기회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좋은 취지를 지닌다. 해당사업의 총 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연극, 음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등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동아리 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기본적으로 거제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일반인·직장인 문화예술동아리로 동아리 구성원 70% 이상이 거제시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구체적인 활동계획이 있어야 하고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지출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동아리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8일 18시까지 거제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3월 17일부터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Bravo my life”는 거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 WICI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국제결혼 후 초기정착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당당한 미래 설계를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찾기(나의 미래모습 점검, 흥미탐색, 강점강화하기)와 길찾기(직업세계 이해하기, 취업계획목표 수립하기, 한국의 직장예절 알아보기)로 진행된다. 한국정착 중반기에 접어드는 결혼이민자들이 자기자원 탐색과 한국의 직업 세계를 이해함으로써 폭넓은 사회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신청은 거제시가족센터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둘째·넷째 수요일 19:00~21:00 다(多)함께 호(虎)호(互)호(好)를 진행한다. 다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다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놀이 등을 통한 부부간의 의사소통, 가정폭력예방교육 및 배우자 상대국문화 이해-한국살이 이야기’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부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자녀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함께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결혼이민자와 배우자이다. 문화적 차이를 줄여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관계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하반기에는 가족프로그램과 1박2일 가족캠프도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가족상담, 부모역할지원프로그램,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외 인식개선 사업 등 일반,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 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그린푸드존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관리하는 구역이다. 현재 118개 초·중·고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9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 중 우수판매업소 15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 시 공무원 2명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으로 구성된 7개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사항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배달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