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0년 통계청 조사의 반려동물 양육가구 312만 시대를 맞아 부산 동래구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올해 일자리경제과 내 동물복지계를 신설했다. 그동안 담당자 1명이 동물관련 업무를 맡아왔으나 앞으로 구는 이번에 신설된 동물복지계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개 물림 사고와 유기동물 발생 예방보호 등에 관한 교육,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동물 복지시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물복지 담당자는 “전담조직 신설로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유기동물 및 동물학대 발생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래구는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동래 한 바퀴 행사를 개최해 반려동물 양육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고 온천천에 부산시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공원을 조성하는 등 반려동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이 7일 중앙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당내 최다선 의원 중 한 명인 조경태 의원은 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준표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경선 이후에는 ‘원팀 정신’을 강조한 윤석열 후보의 뜻에 따라 공동선대위원장과 국가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에 개편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에서도 직능본부장에 임명되면서, 다시 한 번 주요 직책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날 임명된 조경태 의원은 “정권교체는 국민들의 열망이자 시대적 소명이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3월 9일 대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당장 저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6일 트바로티 김호중 팬까페 ‘부산 그레이스방 아리스’ 회원들로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족 청소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60만 원을 전달받았다. 팬까페 회원들은 꿈을 향해 노력하여 성공한 뮤지션이 된 연예인의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들도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위한 후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평소 이웃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코자 노력하는 회원들은 김호중 가수의 선한 영향력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협치협의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여 ‘북구형 민관협치’를 본격화했다. 북구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의제를 협치로 풀어내기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민관협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공개모집하는 등 민관협치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민관협치협의회 발대식에서는 민관협치회 구성을 위한 위촉장 수여, 민관협치 추진경과 보고, 위촉직 공동의장 선출, 협치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20명의 민관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명희 북구청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김해몽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위촉직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향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고 구민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협치기반을 충실하게 다져갈 예정이다. 민관협치협의회는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안 문제와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협치 의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협치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면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있어 민관협치협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김진홍 원내대표는 1.10일 1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부산광역시의원-대만친선협회'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진홍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최도석, 이산하, 이영찬, 김광명, 윤지영)이 참석하였으며, 린천푸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부산사무처장, 총용자 교무자문위원, 탕천영 부산화교협회 회장, 왕석산 부산화교중소학교 이사장, 고길경 부산화교중학교 교장, 장수란 부산화교소학교 교장, 범대복 부울경중화총상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출범식에는,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이 축전을, 조경태, 안병길, 박수영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의원-대만 친선협회'는 시의원과 대만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친선을 다지기 위해 창립되는 협회로, 국회 차원에서는 구성된 바 있으나, 지방의회 차원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이처럼 의미가 깊은 친선협회의 초대회장직에 김진홍 원내대표가 취임하게 된 것이다. 김진홍 원내대표는 “대한민국과 대만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으로 우의가 두터우며 각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하다. 쉽게 와닿을 숫자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3)은 2019년 7월 부산시가'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고 지금까지, 블록체인 관련 기업이 규제자유특구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자 할 경우 아무런 인센티브 정책을 지원하고 있지 않는 문제점에 대해 강하게 지적하였다. 김의원은 시가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될 당시 총 250개의 관련 기업 창업과 1천여명 고용창출, 89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였으나, 21년 국정감사 당시 결과를 보니 기업 이전은 단 3건에 불과하였고, 고용창출은 157명, 투자유치 역시 123억원 밖에 되지 않아 지정 당시 분석한 경제적파급효과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블록체인 관련 내용을 언급하면서 거래소 등의 설치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이 맞고, 규제에 대해서는 네거티브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맞다고 한 바를 거론하면서 2022년 1월 현재 부산으로 이전하려는 블록체인 거래소 등이 얼마나 되는지 현황 파악에서부터 이들 거래소가 부산에 유치될 경우 부산시는 어떤 규제프리존을 만들고, 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올해 예산 1,043억원을 투입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집중적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부산지역에서 교육부의 과밀학급 기준인 학급당 학생수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은 명지·정관 신도시와 동래, 해운대 등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115개교 1,662학급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35개교 425학급의 경우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와 학생수 자연감소 등으로 과밀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나머지 80개교 1,237학급에 대한 과밀해소 종합계획을 마련,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지역별로 필요한 시기에 학급증설 수요를 반영하여 71개교 1,062학급의 과밀학급을 교실 재배치, 교사 증축,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설립 등 학교별 최적화된 방안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명지, 정관 및 도심지 일부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있는 9개교 175학급에 대해선 학교 신설과 통학구 조정 등을 통해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예산 1,043억원을 들여 초·중·고 30개교 167학급에 대한 과밀학급 해소에 적극 나선다. 올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평소 교육 참여가 힘든 학부모와 조부모에게 미래교육과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영상은 아버지 학부모의 가정내 소통·공감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아버지 휴(休)아카데미’편, 손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부모를 위한 ‘조부모클라쓰’편, 변화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반영한 ‘학부모클라쓰’편 등 각각 3편씩 모두 9편으로 만들었다. ‘아버지 휴(休)아카데미’편에는 조갑룡 전부산영재교육진흥원장이 ‘자기주도적 삶에 가치를 더하다’를, 선호승 동신초등학교 교사가 ‘신기후체제와 기후변화’를, 양동일 한국하브루타연합회 교육연구원이 ‘질문과 토론이 살아나는 아빠와의 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부모클라쓰’편에는 양동일 한국하브루타연합회 교육연구원이 ‘조부모가 길러주는 우리 손자녀 사고력’을, 전미란 인교육전략연구원 대표가 ‘손자녀를 성장시키는 행복소통’을, 백화현 작가가 ‘우리 손주, 책이랑 놀자’를 주제로 강의한다. ‘학부모클라쓰’편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예비 학부모를 위한‘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7일부터 사흘간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교육공무직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 지방직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노무관리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육공무직 44개 직종에 대한 급여, 인사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업무처리 노하우와 업무 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근로계약 ▲임금 ▲복무관리 ▲근무성적평정 ▲퇴직금 등 5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신규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사례 공유와 실습으로 진행한다. 교육공무직의 경우 직종이 다양해 임금과 복무여건 등이 복잡하고, 수시로 개정되는 관련 법령과 중앙행정기관의 행정해석 변경 등으로 신규공무원들이 업무에 적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영역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연수를 1월부터 12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에게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업무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월 중 취약계층 초등학령 아동을 대상으로 ‘부산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떨어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이 대두되고,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결손을 위한 대안이 요구되는 현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추진하게 됐다. ‘부산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사업’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별 맞춤형 스마트학습프로그램과 지역대학생의 심리정서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AI 기반 학습지원은 학생들이 초등 스마트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실력에 맞는 맞춤형 전과목 주도학습이 가능하며, 학습관리 교사가 개별 학습 코칭을 주 1회씩 실시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그리고 심리정서 멘토링 지원은 대학생들이 학생들에게 주 1회 현장 멘토링을 실시해 학습동기를 관리하고 학생들의 고충 등을 상담한다. 지난해 12월 참여희망자 조사를 통해 신청한 초등학령 아동 509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지역대학생 멘토들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58명이 선발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으로 3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기존에 시행 중인 시설개선 및 육성자금 외에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운영자금 20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시는 이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경영난 극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융자대상은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위생영업소이며, 융자 종류는 ▲영업장 경영에 소요되는 운영자금 ▲영업장 위생관리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 ▲경영 활성화를 위한 위생등급·모범업소 지정업소 등 육성자금 등이다. 단, 운영자금의 경우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단란주점의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융자 한도액은 운영자금은 ▲업소당 1천만 원 이내,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소 3억 원 이내 ▲식품제조가공업소·식품접객업소 1억 원 이내 ▲화장실 개선 1천500만 원 이내, 육성자금은 ▲위생등급 우수업소·모범업소 3천만 원이다. 대출 이자율은 ▲운영자금·화장실 개선자금 연 1% ▲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지역 청년(만 18~34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인 ‘2030 청년들을 위한 讀(독)한청춘’을 1월부터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한청춘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독한청춘의 쿨한 봉사활동, △독한청춘을 위한 도서 전시 등이다. 부산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금정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고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독한청춘’은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 청년층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1t LPG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은 205억 원 규모로 약 1만 대를 지원하며 1t LPG화물자 신차 구입 보조금은 5억 원으로 2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대상 차량은 ▲접수 마감일(2022.1.27.) 기준 부산시에 6개월 이상(2021.7.27. 이전) 등록 ▲최종 소유자의 차량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 ▲중고차 성능상태 검사결과 정상 운행 가능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하여 지원받았던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수급자증명서 제출자에 한함)일 경우에는 지원한도액 내에서 지원율 10%를 추가로 지원받고, 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구․군과 국세청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와 구․군,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농협본부 부산지역본부지역 등이 참석하며 회의에서는 최근 물가동향 및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근 소비자물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 여기에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 수요증가 등으로 물가 상승이 더욱 가중될 우려가 있어 시는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였다. 먼저, 시는 오늘(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16개 구·군에 설치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물가대책 특별팀을 운영한다. 가격담합 및 원산지표시 점검 등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군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 점검 등 현장물가 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전개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0일부터 2주간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들을 의원실별로 시청으로 초청해 부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릴레이 협의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발전 앞에 여야가 없다’라는 박형준 시장의 평소 협치에 대한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해 부산시 상생협의체 운영에 이어 이번 협의회로 부산시정 협치의 범위를 국회까지 넓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협치를 실현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실제로, 부산시는 지난해 5월부터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함께 부산시 상생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의 장기 표류과제의 방향을 정하고,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앞으로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관심사항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면서 국회와 보조를 맞춰 예산확보 등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국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사안별로, 개별적으로 국회와 소통하던 것을 올해는 연초부터 시스템화된 협의를 통해 주요한 사업은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여야 국회의원실과의 상시적 소통체계를 통해 지역 현안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바이오헬스산업을 시작으로 2022년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에서 클리노믹스, 스킨메드와 1,8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체결로 클리노믹스와 스킨메드는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연구‧개발(R · D)과 업무시설을 각각 건립하고, 이곳에서 근무할 석‧박사급을 포함한 13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양 사가 성공적으로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사업시행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부지조성과 건축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리노믹스는 인간게놈 전문기업으로, 맞춤의료 혁신을 통한 세계적인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또한, 게놈 기반 헬스케어, 액체생검 플랫폼, 암 진단‧모니터링, 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서비스 등의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으로 미국과 유럽에 각각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2020년 12월에는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도 입성했다. 스킨메드는 2020년 5월 부산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개통된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구간에 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즉각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12월 20일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른 교통 불편사항을 점검·개선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며, 안정적인 중앙버스전용차로 정착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특별 지시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전문기관에 모니터링을 의뢰해 해당 구간의 교통상황에 대한 분석에 나선다. 모니터링은 오는 1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도 운영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되는 교통 불편사항과 자문단에서 도출한 개선방안을 수시로 파악해 즉시 개선·반영함으로써,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14일, 경찰, 도로교통공단, 버스조합 관계자 등과 함께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7.9km 전 구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구간을 도보로 직접 이동하면서 교통흐름과 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BGF리테일과 전국의 CU(씨유)편의점 매장을 활용한 범국민 대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생활밀착형 홍보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는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BGF리테일의 전국 CU(씨유)매장을 활용한 엑스포 부산 유치 공동 홍보를 제안한 바 있다. BGF리테일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저감활동과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목표가 부산시의 목표와 일치하여 흔쾌히 이번 부산시와의 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올 1월부터 전국 2,500여 개 CU(씨유) 매장에 설치된 디지털 광고판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향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가 예정된 내년 상반기까지 CU 매장을 주로 이용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와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무(無)라벨 생수 3종 전면 도입, 친환경 폴리락타이드(PLA) 간편식 용기 적용, 자체 브랜드(PB) 재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핵가족화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2년 동구랑 돌봄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한 육아 품앗이 모임을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지원대상은 만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동구 소재 3가정 이상의 육아 품앗이 모임이다. 선정된 돌봄공동체에는 ▲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 활동비 ▲ 부모 재능기부 활동 프로그램비 ▲ 다양한 품앗이 활동을 위한 재료비가 지원된다. 동구 관계자는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구 차원에서 육아 품앗이 모임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마을이 함께 키우는 공동 육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경옥)와 디딤돌봉사단은 1월6일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송)에 라면203박스, 쌀10kg 10포, 마스크300개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두 봉사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하였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 세대에게 전달하여 안부를 살피고 지역공동체가 함께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었다. 용호1동행정복지센터 오창송 동장은 “매년 행복나눔에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월 6일 만덕초등학교 동문회(회장 권혜성)가 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구 만덕1동에 위치한 만덕초등학교는 1976년 3월 설립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2004년 만덕초등학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온라인 동문회 카페를 개설하였다. 현재 약1200명의 동문회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2020년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어느때보다 이웃의 관심이 절실한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 모아주신 만덕초등학교 동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동교회(담임목사 김병철)는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백만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라면은 코로나19로 특히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의회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정활동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지방의회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2021년은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주민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조례와 의정활동을 선정했다. 영도구의회 의정연구단체인 조약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예술부분이 직격탄을 맞아 큰 어려움을 겪고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멀어짐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영도지역 생활문화 정책의 방향성을 살피고 향후 영도구 문화예술 정책과제와 발전방안을 전문가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시하고자 하는 “온택트(Ontact) 정책포럼”을 개최, 유튜브, 페이스북, 줌 등을 활용한 온라인 토론을 함께하여 영도구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좋은 정책 과제들을 도출함으로써 주민소통을 위한 우수 의정활동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온택트 정책포럼에 참여한 미국 에반겔리아대학교 김세광교수는 포럼의 총괄적인 기획 및 진행,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하여 2021년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에 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퇴직·우수·모범 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 21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헌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역에서 생산된 밀을 첨가한 수제맥주 ‘구포만세329’와 낙동강의 저녁놀을 닮은 ‘놀구포’에 이어 구포맥주 시즌 3 ‘낭만구포’를 오는 10일 구포만세거리에 위치한 ‘밀당브로이’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낭만구포’는 구포의 옛 모습과 정취를 추억하고자 네이밍 하였으며, 캔의 디자인 또한 MZ세대와 기성세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도록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구포 일원의 모습을 이미지화 했다. 골든 에일 스타일의 비교적 가벼우면서도 적당한 쓴 맛이 자몽향과 어울려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의 탄생으로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낭만구포’는 북구에서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역사와 문화를 담은 수제맥주로 민·관·학 협력의 대표적 사례”라면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북구만의 차별성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혁신 도시 북구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정기분 부과 월(3월,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미리 납부하면 10% 감면받는다. 동래구는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유로5․6, 저공해차량 등은 제외)가 2022년 1월 17일~2월 3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선납하면 납부세액을 10% 감면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처리 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하고 있다. 연납 신청은 동래구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로 신청하면 된다. 납부는 △가상계좌번호(고지서에 기재된 계좌번호) △전화 ARS(카드납부 전용) : 1544-1414(유료) △인터넷 전자납부 : 위택스 △금융기관 방문해 CD/ATM기기로 하면 된다. 2021년에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신청 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종전대로 3월, 9월에 고지서가 발송되고 연납 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이후의 기간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이 환급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 할인받는 제도를 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동주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소통을 통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구정 소식 전달 체계를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각 부서별로 추진했던 기존의 홍보방식에서 탈피하여 구정소식 전달 창구를 일원화하고 적극적인 소통창구로 활용하고자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 96개 단지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커뮤니티 채널을 운영한다. 구는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매월 부서별 구정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아파트에서 알아야 할 구정 뉴스’ 운영을 시작하여 1월에는 건축과 공동주택지원팀 신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 구민무료법률 상담, 독감 무료예방접종 안내 등 유익하고 다양한 소식을 입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북구는 앞으로 공동주택 소통의 날 운영,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구성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 정착과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지원해 갈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동주택 맞춤형 활동 지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열린 아파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혜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위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화명1동에 위치한 장터한방순대가 청소와 환경 행정에 최접점에서 임하는 환경관리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국밥 식사권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 소상공인연합회 추진위원장 겸 북구 새마을지회 회장이기도 한 문봉영 장터한방순대 대표는 “새벽 한파 속에서도 항상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있기에 북구가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며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문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환경관리원들을 위한 국밥식사권 기탁을 4년째 이어오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감사사례 공유를 통해 유사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2022 사립유치원 영역별 감사사례집’을 제작해 관내 사립유치원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예방적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에서 자체적으로 문제를 점검하여 반복 지적사례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 사례집은 최근 2년간 사립유치원 감사에서 지적된 8개 업무 영역별 지적 사례와 관련 규정, 청렴 정책 내용을 담고 있다. 8개 업무 영역은 유치원 규칙, 유치원 학적 출결 관리, 인사 및 급여, 기록물 관리, 유치원 정보공시,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 유치원회계, 공사계약 등이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감사사례집은 사립유치원 행정의 반복적 실수를 줄이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적사항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감사, 현장과 소통하고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강사를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3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이다. 주간(성인) 프로그램은 ‘한국사’,‘인문학’,‘교양 한자’,‘플라워 아트’등이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온라인) 프로그램은‘영어독서’,‘일본어 회화’등이다. 어린이를 위한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은‘책놀이’,‘독서토론ㆍ논술’,‘코딩’등이다. 지원자는 모집기간에 구포도서관 평생학습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의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로서 전문지식을 갖고 있거나 풍부한 강의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투명하고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 핵심교원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올해 시교육청 및 동래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고, 특색 있고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 1부에서는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고, ‘교사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수업’운영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오후 2부에서는 교육과정 담당교사들을 10개 분임으로 나눠 학교교육과정 편성업무 처리 요령, 교사교육과정 및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교육계획 수립 방안 등에 대해 토의·토론을 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부산시교육청의 올해 주요정책을 이해하고 학교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며 “교사와 학생들이 행복하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하는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구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여 각종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구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오는 11일부터 적용되는 2022년도 금정구 구민안전보험에는 구민 체감형 맞춤 보장항목 3개가 추가되었다. 추가된 보장항목은 자전거 사고(사망, 후유장해)와 개 물림 사고(응급실 내원 치료비)로 온천천 산책로 이용객이 많은 구의 특성에 맞춘 신규 가입 항목이다. 이로써 2022년도 금정구 구민안전보험에서는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이나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이나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사망,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가스사망사고 또는 상해후유장해 등 17개 항목을 보장하고,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사망할 경우에는 지난해보다 500만 원 상향된 최대 1,000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보장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해 금정구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구민이며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 전출 시 해지된다. 보장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23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시설개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지난해보다 30%나 증액된 1억3천만 원으로 단지별 전체 사업비 50%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 이내에 보조금을 받지 않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단지 내 도로, 보도 및 보안등의 보수, ▲단지 내 하수도 준설 및 보수, ▲ 공중화장실·옥외체육시설·조경시설·주차장 등 보수, ▲임의 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 점검 등, ▲옥상 방수 등 공용 부분의 방수공사, ▲대형 장비가 필요한 수목의 전지 및 해충 구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이다.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는 구에서 추진해온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단독으로 신청할 경우 먼저 지원하고, 타 사업과 복수 신청 시 심사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상단지 선정 시, 지원 횟수가 적고 세대수가 적은 소규모 단지, 사용승인일이 오래 지난 노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저출산·초고령화, 인구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개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인구정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부산광역시 금정구 인구정책 기본조례’제정과 금정구 인구정책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기반과 추진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금정구 인구 영향 분석과 2030 리빙랩을 통해 인구정책 방향 및 성과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발굴, 인구정책 업무담당자 워크숍, 전문가 자문회의, 온라인 토론회를 통해서 세대별 공감대를 조성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제1차 금정구 인구정책 기본계획(2022∼2026년)은 금정구 차원의 첫 번째 지역맞춤형 인구 종합대책으로 5개년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와 전략이 제시됐다. 기본계획은 ‘함께 누리는 가치있는 삶! 지속가능 행복도시!’라는 비전 아래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생애 전반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구조 변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함께 키우고 돌보는 자녀, ▲청년기 삶의 기반 강화, ▲일상에서 지키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와 대동대학교는 1월 6일, 지역 주민의 복합독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로 확장공사에 따라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게 된 ‘금정 BOOKPARK’ 작은도서관의 대체지를 물색하던 금정구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고심하던 대동대학교의 의지가 서로 부합하면서 이번 협약이 성립됐다. 금정구와 대동대학교는 ‘금정 BOOKPARK’ 작은도서관 이전을 위한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업무에 뜻을 모으기로 하고, 현재 대동빌딩 1층의 의료관광정보센터와 지하 1층 전생애발달체험관 공간을 대동대학교에서 작은도서관 조성지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금정구는 해당 공간을 작은도서관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 도서관으로써 금정구 작은도서관의 허브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대동빌딩에 새롭게 자리잡을 ‘금정 BOOKPARK’ 작은도서관은 올해 4월 이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작은도서관 이용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더 안락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미래성장동력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도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분야 기술 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의 지원 분야는 ▲기술이전사업화 ▲사전기획 ▲기업자율 등이다. 지산학 연계협력을 통한 기술고도화에 지역기업의 수요가 많아 올해는 중형과제 2개사, 소형과제 5개사 등 총 7개사로 확대·선정하며, ▲중형 지원과제는 전기·수소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15개 기술 분야 중에서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소형 지원과제는 중소기업 기술로드맵 분야, 범부처 혁신성장동력산업 분야, 부산시 7대 전략산업 분야 중에서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을 올해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본사가 부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최근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해 기업과 대학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실습 기업발굴 애로, 기업참여를 위한 지원 요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획됐다. 또한, 작년 7월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 개정으로 현장 실습기관의 실습지원비 지급 의무화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에서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원하며 현장실습을 통한 인재 채용 기회 연계 등 학생과 기업 간 선순환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부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현장실습)’ 요건을 충족하고 대학과 ‘현장실습교육과정 협약서’를 체결 완료한 기업에 대해 기업당 3명 이내, 1인당 월 100만 원의 실습비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전담 멘토에게는 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며, 그리고 현장실습을 수료한 실습생에게는 실습 종료 후 수료수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난해 8월 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작년 4월부터 용역 자문단을 구성하고 설문조사, 민관공동 숙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마련된 ‘제1차 부산광역시 민관협치 활성화 3개년(‘22~’24)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시민주권을 실현하는 협치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1차 기본계획으로,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의 도래에 따른 새롭고 복잡한 사회문제의 등장과 해결을 위한 시민의 시정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능동적인 민관협치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행복공동체 부산’을 목표로 하고, ▲협치문화 정착 ▲협치친화적 조직기반 고도화 ▲시민참여제도 강화 ▲참여와 분권의 지역협치 모델 구축 ▲협치주체 역량강화 등의 5대 추진전략과 20개의 세부 추진과제가 제시되어 있다. 특히, 5대 추진전략별로 ▲(협치문화 정착) 시정 진단과 권고 프로세스 구축ˑ실행 ▲(협치친화적 조직기반 고도화) 민관협치 기반의 주민참여예산제 고도화 ▲(시민참여제도 강화) 시민참여형 위원회 확대 ▲(참여와 분권의 지역협치 모델 구축) 자치구ˑ군 협치 활성화 기반구축 ▲(협치주체 역량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15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대당 700만 원 정액 지원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15억500만 원(국비 7억5,250만 원, 시비 7억5,25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어린이 교육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기존 운행 중인 경유 차량 폐차 없이 LPG 신차 구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폐차 조건을 한시적으로 1년 더 유예하였다.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도 가능하므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보조금과 더불어 조기 폐차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지난해 12월 이후 폐차말소 또는 신차계약,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소급 적용 가능 기간을 연장하였다. 지원 우선순위는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하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5개 교육지원청과 8개 직속기관, 11개 공공도서관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보고회는 합리적 토의토론 문화를 정착하고 부서·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교육청에서 통합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zoom)을 활용한 영상회의로 진행한다 보고회는 첫날인 6일에는 5개 교육지원청을, 둘째날 10일에는 5개 직속기관을, 셋째날 11일에는 3개 직속기관 및 11개 공공도서관 등을 그룹화해 진행한다. 이 보고회를 통해 각 기관의 지난해 업무추진 실적과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업무 계획과 현안 및 중점사항 등에 대해 토의·토론을 한다. 오숙연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관계자들이 그룹간 폭넓은 공동사고을 통해 부산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 유앤미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선희)는 6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세대에 사랑의 쿠키(52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쿠키 나눔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철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박선희 센터장은 “최근 혹한과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밖으로 나가지도 못한 채 집안에서만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어 이에 힘이 되고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쿠키의 달콤함으로 피로를 잊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소재 남해장어구이(대표 김동규)는 지난 5일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영)를 방문해 희망2022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오사무국장의 소개로 성금을 기탁한 남해장어구이 김동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계영 감전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의'비상경제대책회의'가 민·관 협치 정책 발굴·집행 플랫폼의 새로운 모델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방역, 경제 등 각 분야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당사자, 전문가, 공공기관 등 현장의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경제활력 회복대책을 마련하고 결정·집행하는 박형준 시장의 새로운 정책 시스템이다. 작년 4월 15일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시작으로 출범한 비상경제대책회의는 2021년 한 해에만 총 22차례 회의를 마쳤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매번 아침 일찍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챙겼다. 이는 좋은 정책이란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박 시장의 평소 시정 철학을 실천하는 것이기도 하다.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소상공인, 관광업계, 수출기업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에 대한 위기 극복대책에서부터, 디지털·수소경제, 데이터, 커피, 반려동물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경제회복을 견인할 다양하고 폭넓은 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전, 새해 첫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금년도 경제전망을 논의하고 2022년도 부산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내수 및 서비스업은 회복세를 띨 것으로 보이지만, 주력산업의 회복이 제한될 것으로 보여 부산경제성장률은 2.7~3.0%(부산연구원)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경제 위협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전망된 경제성장률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 '경제체질 혁신', '미래경제 선도'를 핵심으로 ‘3대 회복, 3대 혁신, 3대 선도’ 전략을 마련했다. 3대 회복 전략 - 소상공인, 중소기업, 일자리‧청년 소상공인 회복 지원 먼저, 코로나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 회복 지원을 위해 3무(無) 플러스 특별자금 등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금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여 맞춤형 대책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관광상품권, 온라인 결제 등 동백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공공배달앱 ‘동백통’의 정식 서비스화, 소비붐업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우며, 소상공인 지원센터 및 콜센터를 개소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동원로얄듀크비스타 입주민 일동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영학 대표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환영 동장은 “입주민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청학21·2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은 영도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현장 상담소 형식의 주민설명회는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1일까지 오전10시부터 저녁8시까지 부산은행 영도구청영업소 2층 인재양성원에서 개최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 등록하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으로서 2030년까지 진행된다. 올해 사업 추진하는 청학21·22지구는 청학동 49-4번지 일원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358필지를 대상으로 43,005㎡ 규모로 시행되며20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 가치가 높아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면서 “2022년 청학21·2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토지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 확대와 더불어 2022년 한층 확대된 출산·보육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출생하는 모든 아이에 대해 첫만남이용권(정부지원)이 신설되어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둘째이후 자녀에는 100만원이 시비로 지급된다. 또한 구 자체 예산으로 첫째, 둘째아에 각각 60만원씩, 셋째아 이후의 출생아에게는 240만원의 일시금이 지원된다. 첫째아에 대한 출산지원금은 16개 구군 중 최고 금액으로, 첫만남이용권과 2022년 신설·확대되는 가정에서 양육 아동에 대한 영아수당(30만원), 아동수당(10만원)을 받을 경우 연간 총 74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노후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한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이 시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관내 43개 어린이집 481명의 보육교직원에게 코로나19 예방과 영유아 언어발달을 위한 투명마스크를 지급한다.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전반에 활기가 줄어들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부산광역시와 인사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양 기관의 상생발전 및 효율적인 인사운영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그 간 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에 대응하여 작년 7월 인사독립준비팀을 발족하여 관련 조례 및 규칙 29건을 제·개정하는 등 인사권 독립에 따른 업무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올해 1월 1일자 직제개편을 통해 의정지원팀과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 등 13명을 증원하는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을 지속해 가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위탁 ▲교육훈련, 후생복지, 당직, 인사정보시스템 통합운영 등 향후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이다. 주목할 점은 우수인재 확보와 승진기회 등 균형인사를 위해 인사교류의 길을 터 놓았다는 점과 공채시험, 교육훈련, 복지제도, 당직근무 등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이 필요한 분야는 상호 협의하여 통합운영토록 한 점이다. 협약과 별개로 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6, 7일 이틀간 부산진구 한솔요리학원 부산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와 조리원 80명을 대상으로 ‘셰프와 함께 떠나는 레시피 여행’을 주제로 조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조리사 및 조리원들에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최신 트렌드 요리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틀간 40명씩 2개반으로 나눠 실시한다. 지난해 학교밥상연구회에서 개발한 채식요리, 세계요리, 향토요리 등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맛내기 비법과 대량조리에 대해 시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우수 레시피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조리사 및 조리원들에게 직무능력을 제고함으로써, 학교급식의 맛과 질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