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비대면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일자리 키오스크’를 구축하여 비대면·디지털 채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일자리 키오스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구직활동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내 일자리종합센터에 설치되어 있다. 이용자는 키오스크를 통해 실시간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은 물론 ai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i 안면인식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면접, 동영상 이력서 솔루션, 화상 면접 서비스는 물론 이력서 사진촬영 및 직업테스트, 정책홍보 알리미와 같은 직업 흥미 유발 부가 콘텐츠도 제공된다. 4월부터는 이력서 제출 기능도 탑재되어 즉석에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작성, 제출 기능까지 구비하여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한다. 일자리종합센터는 2020년 7월 경제진흥원이 설립됨에 따라 경상남도로부터 이관되어 일자리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도내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ai 및 vr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취업서비스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이동상담 등으로 얼어붙은 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확정 직후 새 정부 국정과제에 경남의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대선 다음날인 지난 10일 하종목 기획조정실장 등은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윤석열 당선인 측 주요인사에게 '대통령 당선인 지역공약 국정과제 채택 건의'를 전달했다. 이날 도가 정책 건의서를 전달한 대상은 윤 당선인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윤한홍 의원(창원시마산회원구)과 경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및 본선 경남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태호 의원(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당선인과 검찰에서 함께 근무했던 정점식 의원(통영시·고성군)과 후보 비서실장을 담당한 서일준 의원(거제시) 등이다. 지난 1월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경남지역공약을 살펴보면,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혁신기술개발 지원, 항공우주산업, 미래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 스마트 제조혁신, ▲진해신항 조기착공 및 교통망 확충 등 물류플랫폼 구축, ▲의료·교육·관광 등 도내 균형발전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9월 발굴해 각 정당에 전달했던 '새 정부 경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은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통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소개 및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 위원장의 격려와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주제전 및 행사장 사전 답사 등이 진행됐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선정했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준비 중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자원봉사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및 통영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해 앞으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안내와 홍보, 전시장 운영 및 현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융복합형 국제예술제로, 3월 18일부터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진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18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통영 출신의 젊은 예술가 3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의 유최늘샘, 전통예술의 황민왕, 시각예술의 여준환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 중인 30·40대 예술가들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지향하는 방향과 비전을 상징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3월 18일부터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질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융복합형 국제예술제다. 전통과 현대를 잇고,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협업하며, 지역주민과 지역예술가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문화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예술가의 도시 통영에 르네상스를 불러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최늘샘은 ‘지구별 방랑자’ ‘통영 가족의 시베리아 횡단기’ 등 18편의 독립영화를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젊은 예술가들이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 의원들은 지난 8일 삼일절을 맞이하여 3월 1일부터 의병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특별전을 방문했다. 의병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우리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관해 전시하고 있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일제가 우리 민족을 탄압하자 농민들을 깨우치기 위해 야학당을 개설하고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일본의 감시와 탄압이 갈수록 혹독해짐에 따라 계몽운동에 한계를 느낀 윤봉길은 1930년 중국 상하이로 넘어가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을 만나 독립운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 시라카와 대장을 사망하게 하고 노무라 중장과 우에다 중장 등 일본군 다수를 다치게 하는 등 의거에 성공하게 된다. 김판곤 의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주권 독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이로써 의령의 삼일절 유적지 보전 필요성과 유적지 관광 명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내년도 최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군은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현안문제 조기 해결과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의령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 총 125건에 2,321억원(국비1,285억원, 도비36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이중 신규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단지 환경개선정부합동 공모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계속사업은 한우산-자굴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부림일반사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우리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해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이동기)는 지난 10일 의령군 용덕면 혁신주민센터 도서관에 신간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용덕면 혁신주민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자치회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주민과 자치위원들의 참여로 운영된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역주민과 혁신주민센터 이용자들의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에 의해 추진되었다. 이동기 회장은 “비록 적은 수량이지만,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독서 문화의 정착과 함께 이용자들로 하여금 바쁜 일상을 잠시 떠나 책 한권의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기 지회장은 지난 28일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제17대 지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13개 읍·면 새마을 조직 활동 강화를 위한 순회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토요애유통(주)의 양상추가 SPC그룹에 처음 출하됐다. 이번 출하는 토요애유통(주)의 적극성이 이룬 결과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토요애유통(주)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삼립식품 등 계열사를 거느린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에서 양상추 납품처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조기에 입수해 누구보다 빠른 대응으로 SPC와 계약을 성사시켰다. 토요애유통은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양상추 100여 톤을 SPC에 출하할 계획이다. 오재덕 대표이사는 “이번 양상추 출하가 토요애유통(주)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요애유통은 의령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책임지고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대형유통망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양상추 출하 현장을 직접 목격하니 올해는 토요애유통이 재도약하는 좋은 조짐이 느껴진다”라며 “토요애유통이 의령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보를 위한 더 큰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각종 보조사업을 통한 지원과 농업인소득지원 융자금 12억가량을 지원하여 양파와 수박 등 농산물 매입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기준가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14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에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 한해 3월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4월4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기 때문에 묘지, 주차장 등 농업에 직접적으로 활용되지 않는 면적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 마을 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다. 한편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지급한 직불금의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과 8년간 직불금 등록이 제한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이달 12일부터 봄을 맞이하여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과 신반정보고등학교가 지방 소멸과 학교 소멸이라는 ‘소멸 공감대’를 형성하며 손을 잡았다. 의령군이 신반정보고에 학생 유입의 방안으로 제안한 소방마이스터고 전환에 대해 신방정보고가 긍정적으로 화답하면서 교명 변경 등 학교의 전면적인 개편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11일 군수실에서 오태완 군수와 신반정보고등학교 교장 안상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반정보고등학교의 소방마이스터고 전환과 관련하여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의령군과 학령인구 감소로 자구책 마련에 나선 신반정보고등학교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떨어져 생산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신반정보고등학교가 소방마이스터고 전환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여러 발견됐다. 의령군은 신반정보고가 소방마이스터고로 전환되면 현재 가례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의령이 경남의 중심이라는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소방 관련 전문가들이 인구로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상태 교장은 “신반정보고등학교에 부임 후 소방마이스터고 전환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받았다.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 홍보는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이 책임집니다.” 거제시이 3월 11일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을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두 33명인 시민홍보단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과 나이대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각각의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본 거제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장님과의 대화, 시민홍보단 운영계획 설명 및 운영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홍보단은 “내 고향 거제를 알리는 시민홍보단에 선정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를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제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직업으로 구성된 시민홍보단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거제의 매력을 알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홍보단들이 가진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거제의 가치를 전세계로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거제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교육지원청은 1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함께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창녕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창녕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단말기 체험, 창녕의 미래교육을 위한 변화와 성장 그리고 발전방안 협의회, 이동식 작업장 차량인 ‘꿈을 실은 카(Car)멜레온’ 체험 시간을 보냈다. 업무협의회에 앞서 박종훈 교육감, 김성근 교육장, 관내 학교장, 일반직과 교육공무직 대표 등 10명이 환담했고, 코로나19 대응 학사 운영 방안과 교육공무직원 근무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협의회 참석자 현장 설문에서 경남교육 정책 중 참석자들이 가장 이야기하고 싶은 분야 ‘아이톡톡과 1인 1스마트 단말기’을 두고 대화를 진행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경남 학생 맞춤형 교육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수업에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김성근 교육장은 “창녕교육은 학생들이 미래를 품고 꿈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이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93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산양삼 산업화단지 내 다양한 시설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시설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양삼 산업화단지는 지난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시 상설전시관으로 운영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던 곳으로, 군은 해당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봄을 맞이한 주변 단장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방문 관광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함양 상림공원 인근에 위치한 산양삼 산업화단지는 산삼주제관, 산삼항노화유통센터, 약용식물관, 항노화체험관 등 주요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어, 산삼과 항노화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삼주제관은 산삼과 건강, 항노화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함양관광 및 상림관광 롤러코스터 VR 체험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삼항노화유통센터는 산양삼과 산양삼관련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산양삼 산업화 단지 인근에 조성된 천년의 정원, 불로폭포, 항노화 테마원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시 연인과 가족의 산책길로 인기가 높았든 곳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가 가볼만한 곳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10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293명(치료중 2,873명, 완치 4,411명, 사망 9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00명, 유증상 458명, 조사 중 52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36명, 외국인이 12명이다. 시는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다.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약처방 시 가족 및 보호자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확진자에 대한 격리통지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과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교육법 강좌 '위드맘 영어그림책 여행'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위드맘 영어그림책 여행은 아이와 함께 즐기면서 영어를 가르치고 싶은 영유아 부모나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10:00~12:00) 운영한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식 교육으로 자녀와의 친밀감을 높이면서 생동감 있는 영어 습득이 가능한 엄마표 영어교육 강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주남환경학교의 ‘행복텃밭’이 6일부터 13일까지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주남환경학교의 행복텃밭은 빗물 저금통 사용, EM을 활용한 퇴비 만들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멀칭하기 등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만 농산물을 재배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이다. 주남환경학교 홈페이지에서 2주간(2022년 2월 21일~3월 4일) 신청을 받았으며, 9가족, 총 23명에게 분양이 완료됐다. 이중 장애가족 3가족이 동참하며 텃밭 가꾸기 활동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가족들은 2022년 11월까지 텃밭을 가꾸게되며, 이 외에도 1년간 환경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유리창 조류충돌 저감 활동, 주남저수지 일원 쓰담걷기(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 아나바다 운동, 수확물 나눔행사 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주남환경학교 최둘숙 학교장은 “매년 추진될 행복텃밭은 참여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참여 가족 모두 함께 행복텃밭을 가꾸며 정서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한,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창원시는 성산구 중앙동 159-1번지 일원(창원병원 옆)에 건립 예정인 창원박물관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함으로써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하여 건전하고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작년 5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 이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는 마무리된 셈이다. 창원박물관 건립은 총사업비 733억 원(도비 포함)을 투입해 부지면적 35,802㎡, 연면적 14,748㎡(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 수장고, 옥상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원 특례시의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24년 착공, 2005년 준공하여 2026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박물관 규모 조정 등 행안부의 조건부 의견을 반영하여 건축기획 설계용역, 국제 설계공모 등 건축 관련 후속 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마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기념행사가 11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이 내빈으로 참여, 마산미술협회 이강석 지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마산미술협회는 지난 1962년, 국내 미술협회로는 제1호로 창립되으며, 전국공모 3·15미술대전, 마산·여수 미술교류전, 마산청년미술제 등 다양한 미술행사를 통하여 지역미술계의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마산미술협회가 더욱 새로운 원동력으로 여러 문화예술행사로 창원시민에게 위로와 행복을 선사할 것을 기대한다”며, “2022년을 맞아 특례시로 출범, 대전환의 서막을 맞게 된 창원시 또한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으로 지역예술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후 4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개선을 위해 추진한 ‘구암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구암1동 공영주차장 주변은 주거밀집지역으로 주차불편 민원이 오랫동안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 6필지의 건물을 철거하고 바닥면적 1,167㎡, 34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혼잡한 골목에서 이웃과의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이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필 것이며, 이후로도 공영주차장 등을 확대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월 11일 11시에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도‧시의원,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입주기관인 KOMERI원장, KTC원장, KTR부원장, 양산산단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3,356.6㎡) 규모로 국비40억 시비58억, 총 사업비 98억원이 투입되어 2021. 12. 26. 준공되었다. 현재 국내 3대 비영리 시험·인증기관 중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2개 기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입주해 있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품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산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양산지방산업단지는 1978년에 시작되어 오랜시간 양산시 경제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번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의 개관으로 양산시 기업들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연구기관과 개관식에 참석한 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11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3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송유인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원들과 집행부 안건별 담당국장 및 과장이 참석했으며, 제243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안건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행부 주요안건으로 ▲동남권 메가시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현황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 3건의 안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의회사무국 주요안건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기록표결제도’ 운영 ▲본회의 개의시간 변경과 관련한 회의규칙 개정의 건 ▲김해시의회 페이스북 개설 운영 계획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유인 의장은 “지역의 시급한 현안 사업부터 장기적 관점의 정책까지 신중히 검토하여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해시의회 제243회 임시회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가 11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기금 6,621만 원을 홍민희 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사천시와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가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해 시 소관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 총 이용금액의 0.1~1%를 적립한 금액이다. 적립된 기금은 시 제휴카드 사용 활성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전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도 지역 협력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적립된 기금은 사천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국 지부장은 “사천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천시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은 퇴직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강좌 '5060 신중년 아카데미' 4월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5060 신중년 아카데미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다른 분야의 주제로 각 4회씩 운영한다. 4월에는 생활분야의 정리법, 5월에는 재테크분야의 부동산 투자, 6월에는 심리분야의 사주로 알아보는 심리상담으로 진행한다. 4월 강좌는 ‘신중년을 위한 정리력 4주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오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일상 물건들의 정리법, 정리 정돈 루틴 등을 배울 수 있으며, 50 ~ 65세이라면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퇴직을 앞둔 신중년을 위한 특화 강좌가 퇴직 이후의 인생을 계획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라며 6월까지 알차게 구성된 강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강소기업협의회는 11일 창원형 강소기업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하여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1월 ‘창원강소기업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후 처음 개최된 것이며, 김주진 회장의 주최 하에 그간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제3기 임원진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3기 임원진으로 오병후 명예회장, 김성언 부회장, 신기수 부회장, 이덕기 감사, 김한준 사무국장, 이준형 이사, 안상철 이사, 신미경 이사, 백경수 이사, 주진현 이사, 한순갑 이사, 정병수 이사, 박현석 이사, 김두식 이사, 김준섭 이사, 강순옥 이사가 위촉되었다. 김주진 회장은 “창원형 강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임원진과 협력하여 창원형 강소기업과 창원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에서는 기업당 3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여 창원 강소기업 총 생산액 10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강소기업의 결속력이 강화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1일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창녕군지부에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간식(떡, 음료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환호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일도 없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위한 간식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미크론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를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특별시책인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 2022년 청렴 특별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렴 강조주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 분기 마지막 달 셋째 주에 실시된다. 군은 강조주간 중 ▲청렴도 취약분야 부서별 순회교육 ▲청렴의지를 담은 문자메시지 전 직원 발송 ▲청렴 윤리행동 체크리스트 전 직원 작성 ▲청렴․반부패 캠페인 전개(부패차단․갑질근절․성희롱추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정우 군수는 “청렴 강조주간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기 바란다. 지성감민의 친절행정과 더불어 청렴한 공직 분위기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3억 원 초과 공사를 대상으로 업체와 부서간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창녕군 청렴지킴이’와 명절, 인사철 등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에 주의․당부함으로써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는 ‘창녕군 청렴주의보’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부서에서 1건 이상의 청렴시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창녕군 1부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에 장마면 화영마을이 선정돼 국비 15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새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마을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20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장마면 화영마을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네 번의 추진위원회, 경남도 사전컨설팅, 선진지 견학 과정을 거치며 주민대표인 김판준 이장이 직접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새뜰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수도 및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하는 생활․위생․안전 개선,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마을 환경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등 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한정우 군수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잇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남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선출, 2021년 협의체 활동내역 및 결산보고, 2022년 협의체 사업 및 예산운용계획 등에 대해 협의 결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지역 자원 발굴 노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2022년도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 소외계층 어르신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 5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앞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우리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선도적인 역할을 위원님들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1일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해 결식우려 어르신 등 10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은 남상면 6개 자원봉사단체(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부녀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주부민방위대, 여성소방대)와 남상면행정복지센터가 협심하여 월 2회 정도 100세대에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남상면 주부민방위대 회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여 소불고기, 어묵조림, 멸치볶음 등 100인분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께 직접 전달했다. 김정옥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밑반찬 지원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부민방위대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를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당초 예산보다 410억 원이 증액된 7,429억 원을 편성해 지난 11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385억 원 증가된 6,760억 원, 특별회계가 25억 원 증가된 669억 원이며, 세입 주요재원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68억 원, 지방교부세 122억 원, 기금 전입금 200억 원 등이다. 군은 이번 추경안에는 코로나19 피해업종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군민들의 생업 피해 최소화와 기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편익사업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먼저,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신속항원 검사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구입 4억 원, 코로나19 재택치료 간호인력지원 및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1억 원을 반영하여 안전한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사업 2억 원, 거창사랑상품권 발행지원 5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 사업 7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갈계지구 토사재해예방사업 10억 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14억 원, 학교주변 전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장 등을 비롯한 사과재배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3기 과정은 오는 4월 28일까지 총 40시간 8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교육생은 두 달 동안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윤태명 소장 등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을 위한 과정 전반을 교육받게 된다.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 10년간 노후된 사과밭을 미래형 다축수형으로 바꿔 위기에 놓인 사과 산업에 일대 혁신을 이루어 내고자 한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거창사과 혁신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작된 아카데미 3기는 코로나 확산방지와 군민안전을 위해 교육생 지정좌석제 운영,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20년부터 아카데미 1, 2기를 개강하여 총 95명의 사과다축 전문가를 육성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1일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중평마을 일원에서 농업부산물 파쇄를 일제 시행했다고 밝혔다. 가조면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연접지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보고, 산불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인화물질제거반을 통해 가조면 동례리의 산림 부근 경작지에 목재파쇄기를 설치 운영하여 산불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했다고 밝혔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목재파쇄기 운영은 산불예방과 함께 파쇄된 부산물을 농지에 재활용하여 지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기여하여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깻대,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 처리를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재파쇄기 운영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또는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인화물질제거반이 파쇄작업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3월 11일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센터 입교생과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자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되었다. 코로나19 발생전에는 많은 내외빈을 초대하여 개강식으로 성대하게 치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리엔테이션 형식의 약식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춘수 군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입교생 자기소개, 교육운영 방향 설명, 입교생 대표 선출, 선배 귀농인과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일정 시간 영농교육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18년 경남지역 최초로 함양군에 문을 열었다. 올해 제5기 입교생은 30세대 48명으로 소정의 교육비 납부 후 체류형 주택(20평형, 15평형)에 11월까지 거주하며 귀농·귀촌 전문교육과 실습 등에 참여하여 귀농의 꿈을 키우게 된다. 앞서 지난 4기 30세대 중 22세대가 함양지역에 정착하는 등 센터의 체계적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병해충 방제단, 하림공원 관리, 산양삼 시범단지관리 근로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본격적인 산림사업 시작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신상식 강사의 특강을 통해 공원 및 산림에서 사용하는 임업기계장비 사용법과 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주요재해사례, 주요사업별 안전작업 요령 및 재해발생시 응급처지 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또한 시청각교육과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 의견청취 등을 통해 산림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교육에 앞서 이진우 산삼엑스포과장은 삼봉산 산양삼 시범단지를 방문하여 “최근 대형 산불 등 조그마한 부주의로 산림 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겉잡을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라며 “화기 소지 및 기계장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며 근로자 전원이 안전지침 등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한 산림사업장이 되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가맹점별 환전 내역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의 명의로 상품권을 구매·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상품권 부정유통의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1차 위반 시 1,000만원, 2차 위반 시 1,500만원, 3차 위반 시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경찰 수사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차은탁 일자리경제과장은 “함양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소기업 등의 피해회복 및 방역지원을 위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2차 방역지원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 2차 방역지원금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연장으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되었던 1차 방역지원금(100만원)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업종과 금액(최대 300만원)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하고, 2022년 1월 17일 기준 영업중인 소상공인‧소기업으로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이다. 일반 사업체는 2019년부터 매출이 감소한 경우에 지원 가능하며,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사업체는 매출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된다. 대상자 여부는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대상자가 아니라고 나올 경우에도 확인지급으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에서는 1차 지원에 제외되었던 업체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으로 확정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쌍책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 협의회에서는 11일 쌍책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벼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마을별 농가의 선호도를 반영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쌍책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지원사업은 사업비 5천8백만원으로 벼 재배농가 380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며, 우량모 생산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조병우 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토질과 농진청 고시 권장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선정해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써, 우리면 쌀 생산 농가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동률 쌍책면장은 “건전육묘생산을 위해 벼농사 시작전에 우리면에서 실시하는 올바른 상토사용법과 입제농약 안전사용교육을 꼭 이수토록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이 농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한국수력원자력(주)삼랑진양수발전소, 삼랑진파출소, 삼랑진119안전센터, 삼랑진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 사회단체 대표가 모여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삼랑진읍 대표 관광명소 중에 하나인 안태 벚꽃을 보기위해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삼랑진양수발전소 상부댐 진입도로 개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 결과 벚꽃 개화기인 3월말부터 4월에 관광객을 위해 벚꽃이 아름다운 삼랑진양수발전소 상부댐까지 개방하고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민·관이 함께 하도록 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환원사업을 지원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삼랑진양수발전소에 감사하며, 지역현안 문제는 기관·사회단체간 소통을 통해 적극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랑진양수발전소의 상부댐 진입도로는 국가중요시설로서 설비점검 및 긴급공사 등의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외부인에게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11일 군의회 간담회장에서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석해 3월 첫 번째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간담회에서 군정주요업무계획에 관한 실·국장의 보고와 함께 2022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의안의 처리를 위해 제261회 임시회 개회를 협의했다. 배몽희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월 28일에 발생한 율곡면 노양리 산불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5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과 급증한 코로나19, 산불에 이르기까지 군민께서는 현재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했다. 한편, 제26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의안의 심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개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남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11일 새마을지도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 회원들은 각 마을 쓰레기집하장으로 수거된 영농폐비닐, 일회용품 등을 쓰레기 하치장으로 옮겨 다시 한번 재활용 분류작업을 했다. 백성열 회장과 정길순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활용 분리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많이 증가한 요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의 분류와 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먼저 재활용 분리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행정에서도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에 앞장서 깨끗한 하남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강문규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및 농협장, 생산자단체장 등 53명이 참석해 합천군 농정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합천군3농(농업,농촌,농업인) 지원을 통한 ‘억대 농업인 육성 계획’을 PPT로 발표하고, 지역농협장과 생산자단체 대표들의 다양한 농업분야 건의사항과 의견수렴 및 정보공유로 농업정책 방향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에 따른 지역농특산 답례품 제공 등의 지자체․농협 협력사업 건의와 생산자단체 지원, 미래농업 정착을 통한 억대 농업인 2,000호 육성과 농업예산 2,000억원 조기달성으로 함께하는 농업인, 앞서가는 농업, 쾌적한 농촌만들기 슬로건으로 미래가 있는 합천3농 비젼을 제시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의 농정발전을 위해 농업을 대표하는 분들의 현장의 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상호 소통과 피드백으로 군정추진에 반영함으로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새마을지도자회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은 지난 겨울철 도로변 등에 무단투기 및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11일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나면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삼랑진읍민과 각 단체 80여 명이 참여해 미전천 도로변에서 송원지하차도 일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클린 삼랑진'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은 단발성이 아닌 매주 수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해 삼랑진읍 단체별로 돌아가면서 무단투기장소, 도로변 등 환경취약지 위주로 환경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클린 삼랑진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삼랑진읍민들이 함께 동참해 깨끗한 삼랑진을 조성해 나가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내면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1일 울진군청을 직접 방문해 산내면 주민들의 정성을 담은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구호물품은 산내면 관내 단체에서 제공한 사과즙 100박스와 산내면 출신 박군희(53)씨가 기부한 라면 200박스로 산내면 주민들이 산불 피해 현장을 돕고 싶다며 뜻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이는 피해 지역 주민들과 화재 진압 및 현장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이 이뤄질 수 있기를 산내면민들과 함께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3 ~ 6월까지 교육기관 및 단체관람객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학교 밖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과학교실’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 및 소양 증진을 목적으로 교과과정과 연관되는 과학실험, 공작활동, 진로탐색, 전문강의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총 8개월 기간 동안 ‘에어로켓’,‘빛의 전반사’등 10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약 800명이 참여했다. 유아도 즐길 수 있는 ‘에어로켓’ 공작활동과 초등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빛의 전반사’ 과학실험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강의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으로 많은 교육기관들의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학교 밖 과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반기 3 ~ 6월, 하반기 9 ~ 12월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에게는 ‘에어로켓’ 혹은 ‘별구름 액자 만들기’, 초등 고학년에게는 ‘빛의 전반사’, 그리고 중고등 대상으로는 ‘천문학사 이야기’와 같은 진로 강의가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교육기관 및 20명 이상의 단체에 한해서만 유선전화로 예약을 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밀양문화재단은 이달부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무대체험 프로그램인 ‘백스테이지 투어’를 운영 중이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장에서 근무하는 무대예술전문인들과 함께 무대 뒤 궁금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시간 동안 무대기계, 조명, 음향, 영상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시연 및 음향과 조명 체험, 오케스트라 피트 탑승 등 다양한 체험과 설명으로 꾸며진다. 현재 6월까지 1차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확대운영도 검토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무대 뒤 이야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재단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화재를 예방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신청접수를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련법령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인 주택(아파트, 기숙사 및 기 지원주택 제외)이며, 거제시민이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신청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등 기본적인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향후 안전사각지대 추가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지역전파 등 상황에 따라 설치일자가 변동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일반주택에도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 청년들의 취업 의욕 고취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둘째주 화~목요일에는 취‧창업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셋째주 목요일에는 인문학특강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은 스트레스 완화전략, MBTI 분석, 아로마테라피 등 취준생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수요일에는 2022년 채용트랜드의 이해, 입사지원서 작성기술, 면접기술 과정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목요일에는 창업아이디어, 창업트랜드와 입지, 홍보전략 등 창업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청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인문학 특강은 청년을 위한 철학이야기, 마술과 마인드컨트롤, 4차 산업혁명과 청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거제청년센터 이룸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