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금곡동 식품산업단지 ‘아이푸드파크’ 통근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3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이날 서구는 기점인 왕길역 앞 정류장을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이푸드파크는 연면적 28만㎡ 규모로 현재 근로자 1천여 명이 근무한다. 그러나 아이푸드파크를 경유하는 대중교통은 전무해 근로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향후 아이푸드파크 입주가 완료되면 근로자 5천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교통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주업체들도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서구는 산업단지 내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으로 인천식품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이 수행하는 ‘아이푸드파크 근로자 대상 무료 통근버스 운영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3일부터 한 달여 동안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노선, 배차간격 등을 확정하고 근로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식 운행부터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노선과 배차간격,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통근버스에 탑승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에서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2021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작년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운영한 위생·영양 관리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어린이 급식소 16곳을 선정해 진행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고려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내 체험관에서 소규모로 개최됐다.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원장, 조리원, 교사, 학부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만족스러웠다”며 “원내 급식소 위생과 영양 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경숙 센터장은 “올해에도 어린이 급식소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에 힘쓰고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도 등록급식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라며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022년 새해 첫날 새로운 변화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미래지향적 어젠다를 도출했다. 임직원 참여 2022년 사업계획 보고회를 통해 이사장은‘변화, EG경영, 건강’ 3가지의 경영철학을 선포하며, ‘We are all growing’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성장하는 공단의 전사적 동참의 어젠다를 제시했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으로 구민의 접근성·편리성 향상을 위한 공단 네이밍 변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 주민 참여의 리빙랩 등을 연구 중에 있다. 또한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소통 , 합리적 평가체계 구축, 모두가 존엄하고 행복한 인권생태계 조성 등 56개의 신규사업과 도시텃밭 활성화, 스마트 안전관리, 내부 자정능력 강화 등의 ESG경영 54개의 과제를 도출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2022년 공단의 변화를 시작으로 행복한 연수구, 행복한 공단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여 자랑스러운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9월 제2대 신임 이사장 취임 후 조직에 대한 내실화를 다지며, 기 추진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관리하던 공단은 새로운 변화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세대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는 2022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주1회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면서 고독사 등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역상점인 재경이네 정육점에서 재료 일부를 제공하고 옥련중앙장로교회, 그루터기교회에서 밑반찬을 조리·배달하며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련1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관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총 21가구를 대상으로 828회 반찬을 배달했고 코로나19 등으로 고립의 위험이 커진 취약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백영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나눔이 어려운 분들의 식탁에 온기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밑반찬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배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월 9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생의 방과 후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 지역과 함께하는 ‘2022년 연수 마을학교 사업’ 운영자 공모를 실시한다. 연수 마을학교는 연수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마을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정된 단체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비영리 단체, 5인 이상의 학습동아리로 학생 모집 후 마을과 연계한 방화 후 활동 운영이 가능한 자로, 유형에 따라 최대 488만원에서 682만원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선정되면 강사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을 받아 문화·예술,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체험, 인문학, 환경, 역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다. 공모 신청접수 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액을 결정해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교육특구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게시대를 이용하는 광고주의 편의성 증진과 효율적인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관리를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용도변경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해 2월부터 도입한다.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현재 일반(6단)형 게시대와 저단(2단)형 게시대로, 총 2가지 유형이 있으며 복잡한 유형과 용도를 정리해 유형별로 일반(6단)형은 일반(상업), 저단(2단)형은 행정으로 변경·운영할 계획이다. 일반(6단)형은 전체 단(면)수가 일반(상업)용으로 변경되어 기존 일반현수막 295면에서 318면으로 23면이 증가해 상업광고 수요에 대비 부족한 면수를 확보하는 등 게시대 활용성 확대되고 도로점용료, 사용료 등 현수막 게시대 수수료 세입도 연간 약 5천만 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유형별 용도 재정비를 통해 광고주와 공공기관에서 신청해 사용하는 게시대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022년 농촌주택 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군청 및 각 면사무소에서 오는 3월 4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 2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원이며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지적측량 수수료 30%감면혜택도 주어진다. 옹진군 관계자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에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섬지역에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2022년 남동마을학교’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남동마을학교 공모사업은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마을에서 배울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과 연계 운영을 할 수 있는 남동구 소재 학습동아리(3인 이상)나 단체(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면 신청할 수 있다. 특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각지대에 있는 마을의 아이들을 위한 돌봄 기능이 가능한 마을 학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2일까지로, 마을학교 심사위원회와 교육혁신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운영자가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와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19일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발전과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한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국내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와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있고 구월동 로데오 상가 지역뿐만 아니라 금융업체, 대형할인마트, 유흥업소 등 여러 분야의 사업체가 밀집된 도시로, 5만여 개의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전화조사를 벌인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조사요원의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체 조사 관련 문의는 080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올해 공공주말농장(남촌동 남동대로 533)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분양 텃밭의 규모는 표준형(16.8㎡/5평) 350개, 소형(8.4㎡/2.5평) 150개 등 모두 500개로, 3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으로, 남동구청 홈페이지나 구청 농축수산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추후 중복신청이 발견 시 모든 세대원이 제외된다. 구는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해 2월 25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게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설 시 주민의 안전사고와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 열선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열선이 설치된 도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 인근(남동구 예술로 264일대) 500m 길이의 오르막 구간으로, 겨울철 많은 양의 눈이 올 때마다 노면이 얼어붙어 안전사고가 우려돼왔다. 도로 열선은 기상예보에 따라 제설 취약구간에 빠르게 대응해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돕는 설비다. 구는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구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구는 도로 열선뿐만 아니라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취약구간 2곳(만월로, 수현로)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 중이다. 구는 폭설로 빚어지는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열선이나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추가로 구축해 구민의 안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일,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한옥인 양진당 대문에 입춘방 붙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이 되면 복을 기원하는 글을 써 대문이나 기둥, 천장에 붙였는데 이것을‘입춘방(立春榜)’이라고 한다. 입춘방은 대개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을 쓰며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이다. 입춘방이 붙은 양진당은 월미공원 한국전통정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전통정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 정원양식을 재현해 월미공원 내에 조성된 곳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전통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봄이 찾아오는 월미공원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2021년 건강증진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한 아쉬움 속에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 670명에게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물리치료,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당뇨교실, 전문의를 통한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 상담, 정기적인 혈압측정, 겨울철 어르신 512명에게 낙상예방법 등을 보급하였다. 인지증진 프로그램으로 소근육 발달을 위한 ‘두뇌야 놀자’와 인천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협업을 통한 ‘건강백세 대학’개설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58명에게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관에서 제공한 인지프로그램과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관리에 자신이 생겨 좋다.”고 밝혔다. 김은필 물리치료사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복지관 전면개관에 어려움을 이기고 어르신들을 위한 소규모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보람차다며 정서적 지원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2년에도,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22년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의 지원비를 인상한다. 계양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는 구민은 작년까지 마리 당 최대 20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25만 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계양구 동물보호센터(신영재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내장형 동물등록비, 치료비, 진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애견보험가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양자는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에 직접 방문하여 입양확인서, 세부내역 영수증, 통장사본,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자부담금을 전액 구비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입양 문화가 확산되어 많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올해 11월까지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한 실버 불법광고물정비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신이 사는 골목 안 불법 벽보뿐 아니라 대로변의 난립 된 벽보도 같이 제거하고 더불어 동네 골목마다 붙어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제보 신고도 같이하여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의 한계와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구는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2명을 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원으로 선발했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신나는 일자리를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동네와 아름다운 골목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민이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골목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2년 영양플러스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높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게 일정 기간 동안 영양 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원활한 발육 및 성장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 6세(만 72개월 미만) 영유아로 보건소를 방문해 영양평가 후 영양위험요인(빈혈,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부족 등) 중 1가지 이상 보유할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식사 섭취 관련 영양상담과 영양교육이 진행되며,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식품 패키지(11품목)을 월 2회 걸쳐 제공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양질의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집은 상시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전화 사전 예약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2022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이며, 지원범위는 담장, 옹벽,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내 공용부분의 보수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해당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입주자 대표나 소규모 공동주택의 대표자(입주민 과반수 동의)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및 회의록,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산출 자료를 작성해 구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는 향후 심의위원회에서 단지 규모, 사업계획, 시설 노후도, 지역별 안배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대상 순위 및 지원금액을 최종결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1월 28일, 최근 개관한 유유기지 동구청년21(동구 송림로14)에서 '2022년 근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근로장학생은 인천광역시 동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2월에 30명을 선발하여 이듬해 1월 한 달간 관내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로활동을 하고 그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재단의 대표적인 장학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이사장은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한 20일간의 경험이 자양분이 되어 동구를 빛내고 사랑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에서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5,706명에게 25억3,757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월 12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에 걸쳐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에서 열린 제1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리그에는 부평동중을 비롯한 인천 지역 4개 학교와 서울 지역 4개 학교, 경기 지역 4개 학교 등 총 12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총 24개 팀 500여 명이 참여했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저학년부에서는 백마중학교(경기)가, 고학년부에서는 부평동중학교(인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저학년부 문래중학교(서울), 고학년부 군포중학교(경기)에 돌아갔다. 이 외에 저·고학년부별 최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감투상, 수비상, 야신상, 감독상 등 대회를 빛낸 선수와 감독을 선정해 시상했다. 부평구는 대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팀 전원의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주기적인 PCR 검사 실시와 시간대별 선수 동선을 분리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와 선수 안전에 중점을 뒀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선수들의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게 애써주신 대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최근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9일~5월 15일)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산불은 온도가 높고 습도가 낮은 3~5월 봄철에 주로 발생하고 있다. 구는 해당 기간 동안 대책본부 구성·운영을 통해 총력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공원녹지과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구는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소방서와 군부대 등 각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봄철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해 현장 산불예방활동도 추진한다. 무선중계기를 설치해 산불 발생 시 원활한 상황 전파를 통해 산불을 초동 진화할 수 있도록 예방체계를 구축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산불의 주 원인이 등산객 실화에 의한 인재인 만큼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예방에 중점을 둬 주민과 산림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달 28일 제308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강화터미널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연휴 기간 생활 방역수칙을 알리고, 마스크 상시 착용과 사적모임 제한인원 준수를 알리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연휴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설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생활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체육 관련 예산으로 4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마을별로 체육공간을 확충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강화읍에 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새롭게 마련하고, 마을별 체육시설 개보수에 4억 8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생활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마을 자투리 공간에는 야외 운동기구를 새롭게 설치한다. 또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1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단위로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전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에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체육 육성에는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스포츠를 통한 복지 구현을 위한 강좌이용권 사업도 확대해 시행한다. 아울러,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별 체육대회와 군수배 체육대회에 1억 3천만 원을 보조해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에 나서고, 2억 원의 예산으로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유천호 군수가 지난 1일 ‘평화전망대’를 찾은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만나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평화와 안보를 상징하는 평화전망대에서 남북 공동번영 교두보 마련을 위한 강화군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과 ‘48번 국도(마송~강화) 확장’ 및 ‘영종~강화간 연륙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한 접경지역으로 국가균형발전, 국가안보, 문화재 보호를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이중삼중 족쇄 규제로 비수도권 지역보다 지역발전이 뒤쳐지고 있어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제가 새 정부를 책임지게 되면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고 공동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강화 풍물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대비 프로그램’과 ‘외국계기업 및 해외 취업 노하우’가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와 취업할 수 있는 방법 학습, 코로나19 이후 증가될 해외 취업 시장 대비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이 미추홀구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취업 대비 프로그램’은 4월에, ‘외국계기업 및 해외 취업 노하우’는 5월에 운영된다. 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이론 및 기술교육, 카페 운영 및 창업에 필요한 메뉴 제조법을 습득하는 ‘카페메뉴 창업교육’이 있다. 인천대학교 바리스타 강의실을 활용해 5월부터 6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인하공업전문대학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자격과정 대비반’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및 주민들에게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시민 편의를 위해 희망도서 신청 권수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도서 서비스 신청은 2월 7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인 월 5권까지 가능하며 비용없이 택배로 발송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휴관기간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자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독서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아동돌봄 강화를 위해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아동센터 홍보 및 교육, 인천지역 아동복지를 위한 학교 시설(운동장 및 체육관) 사용료 50% 감면, 특수 자료 공유 등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한 효과적인 아동돌봄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상호교류를 통해 아동돌봄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상시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까지 청소년 서포팅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청년의 사회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청년서포터즈 '청춘다움 10기'를 모집 한다. 청년서포터즈 청춘다움은 20세~39세 청년들이 지역사회 및 대외 교류활동 등을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재능기부와 같은 지역 환원 활동을 하는 참여조직이다. 수련관 내 프로그램 참여 및 서포터즈의 팀 프로젝트 활동, 청소년 현장 활동 서포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조직 간 단합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을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개최한 꿈틀축제에서 청년서포터즈들이 각종 이벤트를 기획하고 전국댄스경연대회 SMTY Vol.8, 생존의 법칙 등을 서포팅 했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1자원봉사대회 단체부분 센터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동춘1·송도역세권구역 및 송도대우자판(주)부지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 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도시개발사업 민·관 협력 소통 간담회’를 전·후반부로 나누어 개최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와 관계자들이 기반시설공사와 도시개발사업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한층 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의 방역수칙 준수와 근로자 개인 위생관리 철저 등을 적극 당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통해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도시개발사업(민간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활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이달부터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2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하자보수 책임기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로 급배수 배관, 승강기 전면 교체, 단지 내 도로 · 인도 보수, 기타 공용부분 보수 등이다. 전체 지원 금액은 원도심 공동주택 7억5천만원, 송도국제도시 공동주택 2억5천만원 등 모두 10억원으로 공사금액에 따라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5천만원까지 차등비율로 지원된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대상 선정은 공동주택관리 항목을 평가한 ‘주택관리평가제’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한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주택관리평가제’는 아파트 관리 부실로 행정조치를 받은 단지에 감점을 주고, 투명 관리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단지는 가점을 주는 등 합리적이고 공정한 공동주택단지 평가 시스템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7일부터 내달 4일까지로 구청 도시주택과(원도심) 및 송도관리단(송도국제도시)에서 방문접수 받고 있고 3월 31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달 28일 가좌동 소재 동화기업(주)이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156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화기업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후원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진 대표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남2동 관계자는 “명절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동화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주변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마전동 소재 코리아부동산 김정진·한인숙 대표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 10kg 1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진·한인숙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구성원과 소외계층 돌봄에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현식 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보살핌을 보여준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구민 주도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구민 제안 강좌 및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동배움상상', '인생사계학교', '글벗학교' 등 3개 사업이다. '남동배움상상'은 구민(개인), 동아리, 강사가 강좌를 제안하면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강좌가 개설되도록 지원한다. '인생사계학교', '글벗학교'는 9개의 정규 강좌에 적합한 강사를 모집한다. 강좌 제안은 구민(개인, 동아리, 강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하고 싶은 학습주제, 학습공동체 활동 등 내용을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사 모집은 해당 강좌 관련 전공자, 교육과정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고, 신청서‧강의계획서‧자기소개서 등을 갖춰 2월 8일 오후 6시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2월 15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남동구 평생학습관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 11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봄철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출범하고, 29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화기 및 인화물질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더불어 산림 인접지의 논·밭과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산불은 담뱃불 등 사소한 실수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고,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를 수반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초동대응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산에 갈 때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지 않는 등 성숙한 구민 의식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노후 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스마트가든 조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사업은 회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근로자에게 자연과 함께 심신 안정과 치유를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식물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친환경 휴식공간이다. IoT 기술이 적용된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자동화 관수, 조명 제어 등)을 이용해 관리가 쉽고 유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2년에 걸쳐 남동국가산업단지에 12개 기업체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기업체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유지 관리되고 있다. 올해는 8곳을 지원하며, 스마트가든 설치를 원하는 기업은 남동산단지원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공동주택 입주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주택 구성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과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은 변호사, 주택관리사, 층간소음관리사 등 관련 전문가가 공동주택 세대 내에서 ▲누수 ▲층간소음 문제 ▲하자 보수 등 입주자 간의 분쟁이 발생한 경우 직접 방문해 중재하고 해소방안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전임강사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구성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관리주체,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 구성원의 직무·소양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단지별 취약 분야, 현안에 대해 맞춤형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서구 관계자는 “상시 운영하는 단지별 방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입주자 간의 분쟁을 최소화하고 공동주택 관계자의 자치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이사랑꿈터 7,8,9호점을 신규 설치하고 3일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사랑꿈터는 집 가까운 곳에서 만 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남동구는 지난 2019년 1호점을 시작으로 9호점까지 문을 열며 인천에서 가장 많은 수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하게 됐다. 아이사랑꿈터 7,8,9호점은 각각 만수2동 만부마을 사랑방 2층, 만수3동 구(舊) 또래꿈어린이집, 구월2동 힐스테이트 3단지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인천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전문인력인 꿈터장과 보조 인력을 두고 위탁 운영하며, 영유아 놀이공간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양육코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정원의 50% 내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한 보호자가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돼 아이사랑꿈터를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기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특별지원금을 7일부터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손실 피해를 입고 매출이 감소한 영세 자영업자의 위기극복을 위해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내 특별지원금 지급 대상인 영세 자영업체는 약 276,000개로, 지원금은 총 690억 원이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손실 피해를 입고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지원이 부족했던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특별지원금을 지원하여 정책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 대상에는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의 소상공인 뿐 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도 포함된다. 당초 휴‧폐업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특별지원금은 오는 4월에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른 선제대응을 위해 이번 대상에 포함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인천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자영업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270명(누계 9,393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22명(45.1%), 가족 간 감염 109명(40.3%), 지인·직장 내 감염 36명(13.3%), 해외입국자 3명(1.1%)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23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5.5%이며, 60대 이상 고령층의 돌파감염률은 7.7%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2명(8.1%), 20~50대가 177명(65.5%), 10대 및 10대 이하 71명(26.2%)으로 나타났다. 2022년2월1일 18시 기준 남동구 신규 재택치료자는 157명으로 현재 1,195명이 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3,911명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20시를 기해 인천 전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주요 도로 및 언덕길에 밤샘 제설작업으로 설 명절에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전역에 약 5.3cm의 눈이 내렸고, 서구 8.7cm, 강화도는 최고 9.1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인천시와 종합건설본부 및 군·구에서는 인력 388명, 장비 186대를 동원해 제설재 1,706톤을 투입하는 등 눈이 내리기 전부터 제설취약지역에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시는 대로와 언덕길, 결빙구간, 교량 등 취약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만일에 있을지 모를 재난사고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박남춘 인천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명절에도 밤샘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에 시민들이 귀성·귀경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급격한 온도저하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2022년 시민 공원 사진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공원 사진가’란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활동하는 시민을 말한다. 시는 2017년부터 시민 공원 사진가 활동을 시작하여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인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매년 ‘시민공원사진가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시민 공원 사진가는 시민의 재능기부형 자원봉사 형태로 연말까지 운영되며 시민 공원 사진가로 선발되면 ‘한국사진작가협회(인천지부)’소속 전문 사진작가로부터 월 2회 사진촬영 테크닉 등의 강의를 받을 수 있으며, 정기 출사 활동에 대하여는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정과 공원 문화 창출에 관심이 많으며 사진에 열정이 높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민 공원 사진가가 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한 소득 10분위 중 8분위 이하로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 소통참여-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을 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의 경우 주민등록초본(5년 이내 주소이력 포함), 재학(휴학)증명서 등이고,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5년 이내 주소이력 포함), 졸업증명서,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상용)를 제출하면 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소득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 정보를 제공받아 심사를 거쳐 4월말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9년 1학기부터 2021년 2학기까지 받은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 소상공인 시장진흥자금은 연간 70억 원 규모로 시행되며,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단,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현재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신용보증 2천만 원한도),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대출금리는 연 0.8%(분기별 변동금리) 초저금리로 지원되며, 보증수수료는 연 0.8%로 소상공인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 융자사업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12월 31일(단, 융자재원 소진 시 조기종료)까지 이며, 약 350여개 업체의 소상공인이 초저금리 융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융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고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보유한 데이터 전문기업을 연결해 기업의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돕는 것으로, 인천TP는 2020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천TP는 지난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전문성 부족과 비용 문제 등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28개 중소기업에 데이터 전문기업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기업 성장을 이끌었다. 스마트 가로등 개발업체 ㈜에코란트는 인천TP의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을 바탕으로 매출이 두 배 넘게 늘었으며, 유아용품 전문 제조업 ㈜제이엠아이엔티엘은 신제품 출시를 크게 앞당겼다. 이사 플랫폼 서비스 제공기업 ㈜모두플랫폼과 공기압 기기 국내 최대 제조업체 ㈜TPC메카트로닉스, 유압 실린더 개발 기업 우영유압㈜은 생산관리 효율성 향상으로 시장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 운동 어플 서비스 개발업체 ㈜버닛과 AI(인공지능) 기반 폐기물 분류 시스템 개발 기업 ㈜에이트테크는 작업효율 높이면서 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월 27일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최찬용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과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지사장, 홍희자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상임고문, 이영자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찬용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상황에도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지원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재해 이재민 및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구호사업, 코로나19 구호물품 등의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고 있으며, 중구의회 전 의원 또한 매월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며 적십자사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28일 설 연휴 동안 보건소 코로나19 근무 의료진에 커피, 과자류 등 100만 원 상당 격려품을 전달했다. 격려품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확진자가 급증해 설 연휴에도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교동 및 보건소 주변 상가에서 격려품을 구입해 준비했다. 김경미 관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미추홀구 구민을 위해 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보내지도 못하고 묵묵히 코로나19 업무를 해야 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간식과 따뜻한 커피 한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관심과 응원이 방역 업무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소재의 대한불교조계종 지선사(주지 덕환스님)는 지난 28일 계양구에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계양구의 대표적인 나눔 기관인 지선사는 연말연시와 명절 등에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덕환 스님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11일, 17~18일, 25일, 총 6회에 걸쳐 특수분장사 체험하기, 수제 청 만들기, 숲 테라리움 만들기를 주제로 2022 겨울방학 특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메이커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5대 청렴문화 캠페인 제안 공모'를 28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렴의 생활화를 스스로 다짐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긍정 표현의 캠페인 문구를 제안하면 된다. 기간은 2월 11일까지이며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당선작 5점(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후보작 10점(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참가작 10점(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면서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푸른세상안과와 인천 관내 취약계층 학생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탈북학생, 저소득층 학생, 장애 학생 등 취약계층 학생 대상 우선 진료 예약과 진료비 자비 부담 완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 푸른세상안과는 코로나로 인해 학력뿐 아니라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 병원과 손잡고 한 명의 학생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홍 구청장은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2022년부터 2년간 활동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 비용 징수 관련 심의를 실시해 저소득층에 대한 공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전문기관(사회서비스원) 위탁 병행,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2022년 자활지원사업 추진 계획 총 5가지의 내용을 심의하고,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산 보고 및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개항문화 미래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