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27일(2일간) 설을 맞아 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관내 (해양)경찰서(9개소), 소방서(9개소), 군부대(5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틀간 진행된 관내 유관기관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및 재해·재난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헌신해 온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설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 자리에서 24시간 힘을 쏟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1월 28일 한국건강관리 협회 인천광역시시지부와 ‘2022년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 도서주민들이 의료 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지역 의료취약 지역에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면별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은 도서주민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2월8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내 7개면을 순회 검진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만20세 이상 옹진군 주민이면 가능하고, 검사항목은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과검사(안저・안압검사)를 비롯하여 ▲혈액 및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방사선검사 등 30여종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검진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나 주민이 안전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며 옹진군 주민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 주민의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본격적인 고추 육묘시기를 맞아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육묘상 관리에 더욱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는 생육속도가 느려 육묘기간이 70~80일 이상으로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량한 모종을 키워 내기 위해서는 온도, 수분,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계절상 온도가 낮고 일장이 짧으며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에 육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갑작스런 추우에 대비한 온도관리가 중요한다. 육묘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주간에는 28℃가 넘지 않게 하고 이식 직후에는 야간온도를 18~20℃로 유지해 활착을 증진해야 한다. 활착 이후에는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육묘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뿌리 밑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충분히 관수하고 너무 습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육묘상이 저온·다습해질 경우 모잘록병 발생으로 지제부가 물에 데친 것처럼 물러져 고사할 수 있다. 모잘록병 예방을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하고 관수 시 상토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발병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돕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하면 증증으로 진행을 억제하고 치매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북부인지건강센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며, 만 60세 이상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한국형 인지 선별검사(CIST)도구를 이용해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문의 진료와 신경심리검사(LICA)·협력병원을 통한 감별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 시에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기준 중위소득 120%이내) ▲조호물품 ▲1:1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강화프로그램 ▲위치추적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경제적·시간적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억제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만 60세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선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설을 맞아 명절 음식 105세트를 기부해 훈훈한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260여명 회원으로 이뤄진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 모임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해 헌혈 행사와 추석 이웃돕기 라면기부에 이어 이번해에도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해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참여한 직원들은 “명절을 맞아서 외로이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직접 세대에 방문해 명설 음식을 전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미추홀구는 허가 및 신고 없이 설치된 미등록 간판에 대해 지난해 12월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허가 및 신고율은 45%다. 광고물 대다수가 크기 및 설치 장소는 적합하지만 허가 및 신고가 누락됐거나 기존에 허가 및 신고 사항을 받은 뒤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아 불법옥외광고물이 된 것이다. 특히 간판 안전도 검사를 미시행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구는 지난해 105개 간판을 양성화 정비 했고 이번해 경원대로와 독배로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를 추진한다. 먼저 독배로 소재 불법 옥외광고물이 설치된 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양성화 및 안전점검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향후 1개월 단위로 안내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중 법적 요건에 적합한 광고물은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를 추진하고 신고 및 허가와 관련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불법 광고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다. 멀고 먼 아프리카 속담이지만, 그 교훈만큼은 국경이 없다. 아이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은 비단 부모의 몫만은 아니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맞춤형 보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탄생이 곧 축복이 되는 도시 만 0~1세에게 15~20만 원씩 지급되던 가정양육수당은 올해 출생아부터 24개월간 1인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으로 지원된다. 계양구는 영아수당 지급액을 2023년 35만 원, 2024년 40만 원, 2025년 50만 원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월 10만 원씩 지급되던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기존 만 0~7세 미만에서 만 0~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학부모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무상 교육 실현도 한걸음 앞당긴다. 3월부터 만 5세(2016년생)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해 학부모 부담금인 필요 경비를 지원한다. 기존 필요 경비는 특별활동비와 행사비 등 학부모가 별도 지급하는 비용이었으나 올해부터 1인당 월 최대 1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동춘1동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방역수칙 및 집합교육·모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동춘1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10명과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간사 등 임원진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동춘1동 기본 현황, 주민자치회 주요역할·사업성과·주요사업 등이 담겼으며, 주민자치회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아 주민자치회 1기 활동의 경험을 전수했다. 최태환 동춘1동 주민자치회장은 “2기 신규위원들이 동춘1동 주민자치회의 일원으로서 하루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들에서 신규위원들의 참신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춘1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3월부터 ‘텃밭 가꾸기 및 소외계층 반찬나눔 사업’ 등 2022년 연수구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구 공모사업, 자체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연수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인 인하안경 연수점과 저소득주민의 시력개선을 위한 ‘밝은 eye 안경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원금 전액 협약한 안경점 후원으로,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 50명에게 개인별 시력 측정을 거쳐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계현 인하안경 연수점 대표는 “시력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식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준 조계현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방문객 및 주민들의 통행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지역내 도시개발구역(동춘1·송도역세권 및 송도대우자판(주)부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설 연휴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관련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급격한 추가 확산 가능성이 우려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및 근로자 개인 위생상태 등도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시개발구역 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도시개발구역 기반시설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설 이웃사랑 성금 206만9천 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구 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직장노동조합에서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공단은 지난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장세강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번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과 직장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에 올랐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부평구가 89.56점을 받아 전국 지자체 229개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운전행태(신호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8개) ▲보행행태(무단횡단 빈도,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등 3개) ▲교통안전(지역교통안전정책 이행정도,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7개)등 총 3개 항목에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부평구는 이번 평가 중 중점적으로 추진한 교통안전 분야에서 21.26점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 평균 17.54점 대비 매우 높은 수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보행지킴이 운영 등의 사업의 성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도시 부평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여러분들의 생각이 부평의 정책이 됩니다!” 부평구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평의 미래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2022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구의 정책수립 및 결정과정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부평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한 달간 부평구청 홈페이지 내 ‘제안 신청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올해 공모 주제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인구(저출생, 고령화)및 청년 정책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 방안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중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부평 문화도시 발전 방안 ▲생활쓰레기 감량 방안 등 부평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을 포함한다. 제안된 의견들은 부평구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실행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규 회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계산2동 정영임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이 담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 4가구에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 임구연 연합회장과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28일 이웃돕기 사랑의 쌀 10kg 100포(환가액 25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2014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 또는 생산제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6일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사와 현대의 행복한 공존, 매화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매화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매화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매화마을은 매화군락지, 만취당 등 근ㆍ현대 역사자원을 활용해 ▲마을브랜드화 ▲특화골목 조성 ▲만취학당 운영 등 ‘주민주도형 마을특화 재생’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이 소규모 단위사업을 직접 참여하고 시행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올해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기존에 지급되고 있는 '출산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맞춤형 출산지원정책을 시행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셋째아 이상 300만원)'을 별도 지급하고 있는 동구는, 인천시 8개구 가운데 첫째아 기준 가장 높은 액수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출생신고 시 ‘출산축하용품’을 지급하며, 육아휴직 중인 아빠에게는 ‘육아휴직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출산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동구는 이와 함께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의 국민 행복카드 이용권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 번호를 부여받으면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전달되어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만 0세에서 1세 영아에게는 매월 영아수당 30만원이 지급된다.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허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7일 올해 첫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동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자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아동전문가, 아동기관, 아동옹호 기관대표, 학부모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비대면으로 열린 회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보고 ▲제2차 4개년 중장기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보고 ▲2021년 아동친화도시 중점추진사업 성과측정 보고 ▲아동참여기구 구정참여 아동친화정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서구는 인천 최초, 전국 8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받았고 서구만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도출해 제2차(2022~2025) 4개년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중장기 중점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아이 중심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아동 관점에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에서는 최초로 2월 1일부터 담배소매인간 거리 제한을 기존 50m에서 100m로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영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서구는 이번 담배소매인 간 거리 제한을 위해 지난해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적정거리 도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인천 서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11월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1월 10일 규칙을 공포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준 강화(50m→100m), ▲시행일(2022. 2. 1.) ▲소매인 지정에 관한 경과조치(5년 유예기간) 등이다. 서구는 이번 규칙 개정이 코로나 장기화에 최저임금 상승, 마트·편의점 등 소매점 과당경쟁까지 더해져 생존권을 위협받는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조치라며 특히 현장에서 만나고 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애로사항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담배소매인 간 거리 제한 확대 조치는 편의점 근접 출점 문제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에몬스가구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에몬스가구는 10년 연속 품질만족지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구 분야 대표 브랜드로,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에몬스가구에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수 ㈜에몬스가구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서구만의 문화충전소 100곳과 연계, 특성화 사업 추진,지난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서 고배를 마신 인천 서구가 올해 추진사업을 정비하고 ‘함께하는 긍정의 힘 회복탄력도시 인천 서구’라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선정에 재도전장을 내민다. 서구는 26일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문화적 활동으로 도시문화를 이끌어가야 하는 방향에 맞춰 ‘도시재생’과 ‘문화재생’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작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공론의 장 ‘데모스 정서진’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 진행할 계획을 28일 문화관광부에 제출하고 문화도시 선정을 목표로 예비 문화도시 자격으로 1년간 문화도시사업을 펼치게 된다. 26일 열린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올해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 위원은 “서구만의 특색과 역사를 기존 생태 자원과 연계 활용해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부가가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소래포구 인근 수변 공간이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27일 오후 논현동 해오름공원에서 ‘소래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1단계 준공을 알리는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소래포구 인근 해오름공원 수변 1.5km 구간에 형형색색의 조명과 인상적인 미디어 연출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우선 50m 길이의 나무데크는 ‘빛의 물길’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 연출이 가능한 맵핑용 프로젝터 6대와 스피커 등을 이용해 바닷길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빛과 소리를 통한 예술로, 축제나 계절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선 수변 산책로는 보안등 57개를 교체하고, 수목조명 61개를 새로 설치해 다소 어둡던 길을 밝고 안전한 녹지축으로 탈바꿈했다. 소래포구 랜드마크인 새우타워의 바닥면에는 고보조명 8대를 설치해 특화된 패턴의 경관조명을 연출해 마치 물 위에 있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소래 야간경관 조성은 소래관광벨트 구축사업의 하나로, 특별교부세 등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는 지난 2018년 인천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구역지정 기준을 완화하여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바람을 최대한 수용하되, 정비구역 난립으로 인한 피해는 반복되지 않도록 변경안을 수립하려는 것”이라고 정비계획의 변경 취지를 밝히고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답변은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관련해 추가적으로 정비계획 입안대상 ‘후보지 선정위원회’ 신설 반대 및 ‘검인 연번 동의서 사용’을 반대 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한달간 총 3,358명의 시민으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조택상 부시장은 “이번 변경안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 등 11개 항목 중 8개 항목을 폐지 또는 완화하고 3개 항목을 변경함으로써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답하고, “다만, 투기성 수요 등으로 인해 실 거주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어 주민동의율을 일부 상향하고, 구청장 검인 동의서 사용 및 후보지 선정위원회 심의절차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의 재개발 정비구역은 2006년 121개소로 시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은 지난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계양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성수품을 구입하고 물가를 점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순 의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라며 “계양구의회는 계양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오미크론 유행 등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장 상인과 전통시장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선물세트’를 배달하는 행사를 지난 27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명절식품꾸러미 배달 행사에는 장세강 이사장, 박형대 대표노조위원장 등 공단 직원 등 총 11명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장애인 30가구 대상으로 1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및 두유 30세트를 배달했으며, 대상자 30가구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하였다. 코로나19로 이후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한 꾸러미 후원에서 수혜자들의 호응으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 요청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인천 복지정책 연구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을 마련하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월 26일 ‘2022년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인천사서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 토론회 형식으로 열렸다. 자료집은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구 착수보고회는 ‘복지정책개발 연구’ ‘돌봄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고령사회대응센터 연구’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하였다. ▲ 복지정책개발 연구, 먼저 복지정책개발 연구는 인천광역시 및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인천복지기준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및 인권을 주제로 구성하였다. ‘제5기 인천광역시 및 제5기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은 2021년 수행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를 기반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지역사회보장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이다. ‘인천복지기준선 시민만족도 조사 및 운영방안 연구’는 2020년 발표한 인천복지기준선의 만족도 파악과 2021년부터 진행된 시민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청약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iH가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곳으로,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 사업단지라는 특성과 더불어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5,678가구)라는 상징성이 있어 청약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월 24일~25일 이틀 간 진행된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포함한 총 2,597가구 모집에 5,249건이 접수되었고 선호 평형인 84A형 일반공급 청약 결과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최근 수도권 전세난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간(8년)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청약자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iH 이승우 사장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공급을 필두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등의 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천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3만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등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한 수산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 수산업경영인 22명(어업인후계자 18명, 우수경영인 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 지원(융자)을 통해 자립경영을 촉진하고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3년 동안 총 57명(어업인후계자 45명, 전업경영인 6명, 우수경영인 6명)을 선정․발굴하고 약 165억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먼저 어업인후계자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인 자로 병역필․병역면제자(여성 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어업 기반이 있거나 향후 기반 조성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우수경영인 신청자격은 병역필․병역면제자 및 여성으로 신청년도 1월1일을 기준으로 만 60세 이하여야 하고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 경영을 했거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이어야 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수산업 기반마련을 위한 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산불발생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산불조심기간은 설날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여 연휴 시작일인 29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비상근무 및 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9개 군․구 및 3개 공원사업소에 지역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총 13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 체계를 갖춘다. 산불방지 대책본부에 설치된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산불신고 앱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통합적인 산불진화 지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으로 예측되어,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실내 활동이 제한되어,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산림을 이용하는 등산 및 나들이객의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진료체계’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16개소가 24시간 운영되며, 병·의원 1,118개소(병원 54, 의원 1,045, 공공의료기관 19)와 휴일지킴이 약국 760개소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도서․산간 취약지역의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설 연휴 기간에도 지속 운영하여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 콜센터)과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이용해도 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만약을 대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사전에 확인해 두길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중 의료 공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조기 채용을 위해 간호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을 4월 30일에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은 간호8급 총 49명으로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와 8개구 47명, 강화군 2명이다. 올해 간호직 채용시험은 9급 공채시험일인 6월 18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건소의 인력 부족 상황 등을 고려해 전국 15개 시·도가 시험일을 조정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다른 직렬에 앞서 간호8급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원서 접수기간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필기시험, 면접 등 시험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6월 중에는 현장 배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간호사 또는 조산사 면허가 있어야 하며,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강화군은 강화군의 거주지 요건을 따른다. 임용시험과 관련한 세부일정과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시험정보사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총 5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구매자에게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30일 이상 거주한 모든 시민이 해당되며, 접수 전일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도 신청 대상이 된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전기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휘발유차 대비 약 20%(넥쏘, 17인치 기준) 연료비가 절감되고 공영주차장 주차료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혜택을 포함하여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 교육세 최대 12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12월 기준, 인천시 관내 보급된 수소차량은 총 1,009대이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 1월도 순삭이다.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한 새해의 여러 다짐들로 무색하지만, 진짜 새로운 해를 의미 하는 설날을 앞두고 있어 위안이 된다. 다시금 마음을 잡고, 의미 있는 실천 계획할 세울 수 있는 시간. 인천시민이라면 새해 계획으로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올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57%로 설정하고 보다 적극적인 탄소 배출량감소 추진계획을 발표한 인천시가 환경특별시 인천 달성을 위해 시민에게 ‘가치소비’ 실천을 통한 적극 참여를 제안한다. 2022년 새해의 여러 다짐들 중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 인천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제로웨이스트 실천이 경제·사회 전반을 탄소중립의 방향으로 전환하는 시 정책에 강력한 원동력과 추진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단한 것이 필요한 건 아니예요 보통사람, 보통의 노력으로도 저탄소 중립과 지구를 구하는 일은 가능합니다. 제로웨이스트 (Zero Waste·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는 모든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 대일유통 박경서대표는 27일 옹진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쌀 500포(10,00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금번 기탁식은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박경서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경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쌀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쌀 500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본격화됨에 따라 코로나 19 격리자, 재택 치료자의 생필품 구입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운영 지원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56억 원을 긴급지원 했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 내용은 자가격리자(재택 치료자) 생필품 및 위생키트 구입 50억 원, 선별진료소 운영물품 구입 2억 원, 다중이용시설 및 확진자 이동경로 방역 3억 원,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운영 1억 원으로 명절 연휴 가족과 친지 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한, 시는 지난 1월 25일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라인 설치비로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지원받아 군·구에 지원 했으며, 이는 변경된 검사 절차에 따른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시설설치에 사용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는 코로나19 대응 등 재난안전과 지역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759억 원 중 70%인 531억 원을 상반기 내 신속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자율감사 대상을 사립학교까지 확대하는 ‘2022년 학교 자율감사제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 있는 학교 운영과 자율적인 업무 시정‧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학교 자율감사제도는 지난해 총 51개 학교(초 18교, 중 12교, 고 19교, 특수 1교, 각종 1교)에서 실시됐으며 그 결과 183건(학교당 평균 3.6건)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407건(학교당 평균 8건)의 자율 시정·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올해는 자율감사 대상을 사립학교까지 확대해 기존의 적발, 처벌 위주의 외부통제형 감사에서 탈피, 사립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2월 말까지 학교자율감사 T/F팀을 통한 자율감사 매뉴얼 및 자율점검표 정비를 실시해 점검 항목을 줄이고, 감사처분 감경 적용 등 수감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11월까지 학교 자율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학교 자율감사제도 확대를 통해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있는 학교 운영과 자율적 개선 방안 마련 등 예방 중심의 감사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27일 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육복지사 등 20여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계획을 시작으로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코로나19에 따른 사업 운영 등 세부 사항을 논의·조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교육취약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설치하고 교육복지사를 증원 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단 한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각지대 복지 공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교육청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설 연휴 등으로 혈액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 행사는 감염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헌혈버스 내부 및 채혈기구들을 철저히 소독하고, 헌혈업무 담당자와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개인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올해부터는 분기마다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독립운동사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학생 대상 독립운동사 강의 추진 ▶독립운동사교육 관련 자료 및 인적자원 공유에 관한 사항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해야 하는 것은 후손의 당연한 의무”라며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이 우리 고장 인천의 독립운동에 관심을 갖고, 인천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교 신축공사 현장 특별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신축공사 현장인 인천이음초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및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전문성을 확보한 외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관리의 적정성, 구조부의 안전성, 구조물 붕괴에 취약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계획 등 건설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 준수실태 사항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학교가 되도록 안전과 품질 확보 등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하대학교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시는 2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하대학교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도시재생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분야 교육, 관ㆍ학 간 공동협력체계 구축, 전문 인력의 활용 및 공동사업 발굴과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시범교육 공동추진, 지역거점 교육기관과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ㆍ도시계획ㆍ지역개발사업 등 관련 정책 자문에 힘을 모은다. 이외에도 지역개발 등 도시재생사업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전문 인력 밎춤형 활용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계획과 지원, 유관 조직과의 공동사업 발굴과 추진 등에 대해서도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인하대학교는 지난 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 거점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어 항만재생ㆍ원도심재생ㆍ산단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장에 기반한 특화 교과목을 개설하고 산학관연이 참여하는 문제 해결형 도시재생스튜디오를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들을 방문해 격려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민생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예방과 노인·아동·장애인 등 민생 관련 현업기관 등 사회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진다. 27일 박 시장의 민생현장 방문 첫 일정은,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어르신들을 찾아뵙는 명절 방문 인사로 시작했다. 또한, 용현시장 등 방문을 통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방역과 생활물가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장상인연합회 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지역상권을 책임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시를 지키고 있으며, 춘풍화우(春風化雨)처럼 여러분의 노력에 인천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보육원과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니어카페(노인일자리)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로 가장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것에 감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생활쓰레기(일반, 재활용, 음식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상황실’을 구성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한다. 특히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와 방치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동안 수거업체 휴무로 인한 배출요일 일시변경 내용을 구 홈페이지, 전광판 및 각 행정복지센터 행정게시대 현수막 게시를 통해 구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와 내 집 앞 내가쓸기,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 철저한 분리배출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7부터 28일까지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다. 전통시장 장보기 방문은 코로나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이틀간 부서별로 분산하여 실시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전통시장 방역 실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을 10억원 규모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독려 활동도 함께 펼쳤다. 허인환 구청장은“전통시장 장보기로 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구민들께서도 설맞이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를 격려 방문했다. 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 중에도 임시선별진료소 근무 등 행정력 지원에 적극 협조해준 제17보병사단 507여단 3대대와 수도군단 제10화생방대대 군 장병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군 장병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정세교 구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들 덕분에 구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28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구민 참여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부평구 평생학습 구민제안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부평구 평생학습 구민제안 프로그램’은 구민이 교육받고 싶은 프로그램을 평생학습관에 제안하는 것으로,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선정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을,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는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학습자 중심의 구민제안 프로그램을 기존 2개에서 10개로 확대 운영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이메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제안카드함, 또는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공모 후 선호도 조사와 내부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선정해 5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며 “제안사업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민제안 프로그램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월 3일부터 동월 21일까지 지역 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기술지원사업은 유망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디자인 및 금형개발비와 국내외 우수인증을 위한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디자인 개발비는 전문 디자인 업체를 통해 세련된 제품·포장 디자인을 개발하는 비용으로 총 사업비 5천만 원 중 기업별로 최소 7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제품의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빠른 상품화와 신상품 개발을 위해 금형개발비 3천만 원을 기업별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우수상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는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을 위한 비용의 일부와 컨설팅 비용을 최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 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부평구에 공장을 갖춘 중소제조업체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BizOK(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을 위해 2017년부터 양성한 마을교육활동가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마을교육활동가들은 마을연계교육과정과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학교 안과 밖에서 마을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로, 올해 부평구 교육혁신지구만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마을교육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학교에 제공하는 마을자원목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협력형 교육활동’을 비롯해 교유혁신지구 자체 사업인 청소년 자치활동, 마을따숨터,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참여활동, 동-학교 협력사업, 멘토링 등을 실시하는 ‘지역중심형 교육활동’, 혁신지구 사업 모니터링 등을 포함한 ‘기타 마을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022년은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교육’을 비전으로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시즌2을 시작하는 해”라며 “마을교육활동가분들이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과 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서운도서관은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3일간,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제104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어린이, 청소년의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이용 생활화를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운도서관은 ‘그림책으로 떠나는 삼국시대’를 주제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 역사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와 관련된 지도그리기, 유물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사를 이해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독서노트와 권장도서 목록이 제공되며, 우수 참여 학생 2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과 서운도서관장상을 수여하여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28일부터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연휴 동안 노래연습장 · PC방 ·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 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1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사적모임 인원 제한, 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패스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방역점검과 함께 소상공인방역지원금과 방역물품비 지원 내용을 안내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자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확진자 증가 추세가 가파른 만큼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업소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