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으로 2만여 건에 대해 8억3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서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진주시에 등록된 경유차량(유로5, 유로6 차량 등 제외)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기간 내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진주시의 올해 1기분 부과 대상 차량은 2만여 대로, 부과액은 8억3500만 원이다. 간혹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지서를 받고 납부의무가 없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의 성격으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전국 금융기관이나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환경관리과에 방문하여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0일 원터풀남강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강수상레포츠센터 건립 및 유람선 운항 사업과 관련, 제작 완료된 유람선의 남강 진수 작업과 함께 사전 운항을 위한 안전점검 등 준비사항을 현장 점검했다. ‘김시민호’로 명명된 남강 유람선은 진주 남강의 뱃놀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통 정자선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친환경선박법에 따라 알루미늄 선체로 제작됐다. 유람선은 4월부터 본격적 운항에 들어가 망경둔치 및 진주성 일대를 순회 운항하게 된다. 코스는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를 출발하여 촉석문 아래 나루를 거쳐 되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약 30분간 남강을 운항하면서 남강에서 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승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시민호’의 최대 승선 인원은 선장을 포함하여 20명이며,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현장예매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촉석루 주변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까지 야간운항도 계획하고 있다. 4월 본격 운영에 앞서 ‘김시민호’는 복원성검사를 포함한 신규 안전검사을 마쳤으며, 이날 오후 최종 운항 안전점검을 위해 남강에 진수해 현장 시운전과 검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이 봄맞이 할인 행사를 펼친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산엔청쇼핑몰에서‘미용제품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비누, 스킨·유액, 에센스, 샴푸 등 8개 업체 47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산청군의 우수 한방 제품, 오소리기름, 찔레꽃, 하수오, 어성초, 꾸지뽕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 상품은 무료배송되며 베스트 후기 고객에게는 1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쇼핑’에 입점된 ‘산엔청쇼핑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에서도 동시 진행되며 스토어찜 및 후기작성 고객에게는 1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상품 구매는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 및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면 된다.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예민해진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착안해 이번 기획전을 선보인다”며 “평소 써 보고 싶었던 뷰티제품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월부터‘임업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임업공익직불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 지원되며 임산물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다.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오는 6월로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산청군 산림조합을 통해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업공익직불제도로 임업인의 임업활동에 따른 공익적 기여에 대한 일정부분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산청군에서는 산림조합 경영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직불제 지급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임업경영체를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안정적인 산림사업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상품화·유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매달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정하고 ‘ 더 존중! 더 배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3월 11일(금)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관리자가 직접 중앙 현관에서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를 실시하였고, 직원 상호 간 칭찬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민주적인 협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직원들 간 칭찬하는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확산하여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영 교육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직원 상호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전파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전 직원들이 코로나 대응 지원업무 등 학교 교육현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10일 장애인 이용시민과 함께 센터 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지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점검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가 아직은 끝이 보이지는 않지만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는 일상회복을 위해 서서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재활운동 계절인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온 만큼 향후 재활강습 프로그램 재개에 대비하여 이용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영장 이동식 수중리프트, 휠체어 등에 대하여 장애인 이용고객과 해동이스포츠센터 직원 합동점검이며 장애인 편의장비 및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관리가 잘되고 있으나 장애인 주차장 차선도색 부분이 지적되었다. 해동이국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적된 장애인 주차장 차선도색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내에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은 장애인 이용고객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합동점검 지적사항 외에도 장애인 이용객들의 사소한 의견도 귀담아 듣고 개선하여 현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11일 동상동청년회는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토마토 40박스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하였다. 토마토 40박스는 청년농부인 임정환회원이 화목동에서 농사를 지어 수확한 스테비아 토마토로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자 기탁하였고, 라면 10박스는 청년회에서 준비하였다. 임정환 회원은 김해시청년농부동아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매년 갓 수확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번에 동상동 청년회를 통하여 동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게 되었다. 안동규 동상동청년회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청년회원들 힘을 모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직장을 다니며 일·가정 양립 병행으로 여가 시간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대디(휴직자 포함)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하는 목공예 체험수업으로 4월 9일에서 24일 3주간 진행하며, A반-토요일 오후 2시~4시 10명, B반-일요일 오전 10시~12시 10명으로 각각 모집한다. 엄마 또는 아빠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 1명이 함께 한 조를 이뤄 작업할 이번 목공수업에서는 독서대, 좌탁 그리고 의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며 오는 21일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거주 및 사업장의 휴직자를 포함한 직장을 다니는 부모이며, 선발 과정에서 서류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한부모, 다문화, 수급권자)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성인은 3차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체험장소는 헤펠레 목공장 장유점(주촌면 골든루트로 65-4)이며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에 의거,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원 대상 3,660명이 5주 동안 주 2회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0개를 지원한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1,437명의 주소지에 퀵서비스로 배송하고 2차 물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으로 23일(예정) 이후 조달청 물품 납품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수령이 가능하다. 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임산부 수첩 등 임신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석기 부시장이 진영읍 소재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내 전시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준공 기한 내에 완료하여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노 전 대통령 사저 맞은편에 연면적 3,780㎡의 지상 2층 건물로 1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해 8월 건축물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40억원을 투입하여 내부 컨텐츠 제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층 전시실은 노 전 대통령의 일생과 함께 정치 철학을 담은 사진 및 기록물과 같은 콘텐츠들로 채워지며, 2층은 기념품 판매점과 함께 어린이 도서관, 기획전시실 등으로 활용될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이 개관되면 봉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서비스와 휴식 공간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4일부터 김해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소규모, 단기간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객이 희망하는 자율여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명의 관광택시 운영자를 선발해 11일 위촉식을 갖고 관광지 안내와 친절접객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관광택시는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 5일 전 김해시 누리집 관광포털에서 예약하면 된다. 관광코스는 관광객이 희망하는 관광지들로 운행하며 김해관광포털에서 소개하는 추천코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용요금은 운행 4시간에 8만원, 8시간에 16만원인데 김해시에서 50%를 지원하므로 관광객은 50%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관광택시가 일상회복 시기에 개별적인 자율관광을 선호하는 소규모 단위 관광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거라 기대하며 관광객들이 김해 구석구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둘러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파크골프장 3개소’와 ‘생림오토캠핑장’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낙동강 대동생태 체육공원 내 대동(36홀), 생림(18홀), 상동(18홀) 총 72홀의 신규 파크골프 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가오는 4월에 전 구간 오픈 예정이다. 기존 한림솔뫼생태공원의 파크골프장 72호를 더하면 전체 144홀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인프라가 갖추어져 지역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는 캠핑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캠핑장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림오토캠핑장의 화장실 정화조를 추가 매설하고 상수 관로를 복선화하는 등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고 현재 93면의 사이트를 133면으로 증설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쳐있는 김해시민에게 활력을 주는 생활 속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사업’에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청년과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일 이상인 우선지원 대상기업이다. 단 청년은 실업기간이 6개월 미만이어도 고졸이하 학력, 고용촉진장려금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폐자영업자, 최종학교 졸업일 이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총 12개월 미만인 청년은 지원가능하다. 또한 기업은 5인 미만 기업 중 성장유망업종, 지역주력산업 기업, 미래유망기업, 고용위기지역 소재기업, 청년창업기업, 특별고용지원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누리집을 방문하여 기업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은 청년과 기업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내 많은 기업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860여만원(3,918여건)을 부과했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부과금액은 해당 자동차의 차령, 배기량, 지역계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부과 기준일 내에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폐차·말소된 경우, 각 소유자별과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 창구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3월에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납부 시 2기분을 연납할 경우 2기분을 10%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남해군 환경물관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납부기간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재산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일할 계산돼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해당 경유 자동차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차량을 폐차한 이후에도 1~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경남형 초록매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록매장 신청대상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전문점, 일반음식점, 제로웨이스트 샵 등으로 환경보호와 친환경 가치소비에 동참하고자하는 남해군내 매장 점주라면 누구든지 네이버폼 및 우편이나 방문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초록매장으로 지정되면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사용매장 지정 △초록매장 지정서 발급 및 우수매장 인증패 수여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 △경남도, 남해군 홈페이지, 갱남피셜,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를 통한 매장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전국 최초 환경관련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초록매장에서 포장주문 시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사용할 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군민들은 선(先)결제 20% 할인과 초록매장마다 제공하는 추가할인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1회용 플라스틱 안 쓰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초록매장 모집은 군민이 참여하는 1회용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중대재해 ZERO 남해’ 목표달성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포함 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에는 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 공종현 이사가 장충남 남해군수를 포함한 전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산업재해 사례 등을 교육했다. 특히 전 부서장 및 읍·면장들은 총괄관리감독자로써 이행해야 할 주요 역할에 대해 상세한 교육을 받고 향후 산업안전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3월 14일에는 발주공사 사업담당자 및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담당자 의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3월 21에는 현업종사자 담당자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남해군은 안전 매뉴얼 구축, 대형공사장 현지점검, 전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직무 교육 및 현장 점검은 재해예방을 위한 준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마을안전지킴이 읍면 단장 및 부단장들과 함께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남해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 및 취약계층 돌봄, 주민불편사항 처리, 코로나19 예방 활동 지원 등 그동안의 우수사례가 공유되었으며, 2022년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안전한 남해 만들기를 위하여 △재난 재해 상황별 예방활동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 및 놀이시설 사고 예방 △아동 학대 예방 △5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중점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일상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어려운 임무이고 예방활동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되는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군민 안전한 남해를 위해 다함께 더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8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남해군 인구활력 추진 TF’를 구성하는 한편,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은 지방인구 감소 대응 및 활력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연간 1조원 씩 10년 간 10조원 규모로 지원된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인 경우 연간 최대 160억원(평균 8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남해군은 ‘남해군 인구활력 추진 TF’ 회의를 통해 일자리·경제·관광·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맞춤형 인구활력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남해군은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남해군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으며, 오는 18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노혜영 부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스스로 수립하는 전략과 투자계획 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지원 정책에 따라 이루어진다”며 “우리군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창의적이고 차별화 된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금성면 나팔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옛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최소 30가구 이상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2015년 화개면 범왕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적량면 영신마을, 2017년 화개면 단천마을, 2019년 악양면 매계마을, 2020년 악양면 부계마을 그리고 올해 금성면 나팔마을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12월 사업대상지 신청, 올해 1월 6일 경남도 예비 발표, 2월 24일 균형위 대면평가 발표 등 추진 과정과 중앙 심사를 거쳐 금성면 나팔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금성면 나팔마을은 고령자 거주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이 매우 취약한 마을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과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현장중심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1일 하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지원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은 물론 현장교육과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힘써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분야는 하동다움 교육프로그램 개발, 이를 위한 양 기관 상호자문 및 교육지원, 공동홍보 및 정보공유, 양 기관 연중행사의 우선 참여와 지원 등이다. 이러한 업무협약체결은 지난 4년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뢰가 쌓였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양 기관 실무자들의 의견이다. 그간 놀루와는 2019년부터 계속해서 교육청지원 프로그램인 ‘고장사랑하동투어’를 실행해 왔으며 이로 인해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형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오기도 했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캠프, 섬진강 톺아보기 등 하동의 정체성이 담긴 프로그램들을 기획 및 실행함으로써 현장과 교실 교육이 양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올해는 그 4년째로서 지원청과 놀루와는 학생들에게만 그치지 않고 교육청직원과 마을학교 교사 등에게도 참여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지역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봄의 전령’ 매화를 시작으로 벚꽃·배꽃 등 다양한 봄꽃이 연이어 피는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하동군이 주요 관광지와 도로·하천변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하동군은 봄철 알프스 하동을 찾는 상춘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오는 18일까지 ‘2022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소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실질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식행사를 지양하고 중점정비구역을 정해 주관부서와 13개 읍·면 및 유관기관·단체별 자율정화 활동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서 13개 읍·면의 주요 관광지와 도로·하천변, 마을 주변 등을 대상으로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특히 생활 주변의 쓰레기나 농수로 등 후미진 곳에 숨어 있는 폐비닐·농약병 같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봄나들이를 오는 관광객에게 산뜻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대청소 과정에서 각종 시설·건축물의 관리 주체가 있는 관리자에게는 청결유지의무를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산불 우려가 있는 무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도로망 확충과 위험도로 선형개선을 위하여 290억 원을 투입하는 지방도 신규사업 7개 지구를 2022년 상반기 내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계획 중인 지방도 신규사업은 확포장 1지구(검정~검항/90억 원)와 선형개선 6지구(△노단이~광동/25억 원 △영지~시문/40억 원 △장지도로/40억 원 △용주도로/29억 원 △정서~평촌/36억 원 △좌진지구/30억 원) 등 총 7개 지구다. 현재 사천항공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는 사천항공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공사가 2022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에 사천항공산업대교와 축동IC를 연결하는 지방도 1001호선 상 미개설구간인 ’검정~검항 간 도로건설공사‘를 조기에 시행한다. 사천항공국가산업단지의 진입도로를 확보함은 물론, 사천IC로 집중되는 산업단지 물류수요를 축동IC로 분산하는 효과와 더불어 대형차량 우회도로 확보를 통한 사천읍 지역 시가지를 통과하는 국도3호선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선형개선사업은 급경사, 급커브 등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로의 불합리한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0일 회진지구 우수저류시설, 일운체육공원, 내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 상문중학교 진입도로, 문동1지구 급경사지 등 5개소의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의무사항 이행을 당부하는 등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이날 사업 진행 현황을 비롯 현장에서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과 민원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사면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우려하면서 공사감독과 현장근무자에게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줄 것을 주문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해당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광용 시장은 “공사 현장에서는 작은 결함도 인명 및 재산의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제조AI 인력 Smart-Up Project'의 추진에 앞서 창원시 ICT 기업 SW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조AI 인력 Smart-Up Project'는 관내 대학졸업예정자‧미취업자, 관련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기술 현장 적용과 전문기관의 교육 인프라, 취업 연계 시스템 등 제도적 기반 구축으로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창원시 관내 ICT 기업의 대표이자 SW 전문가 4명이 참석하여 제조 AI 인력 스마트업 프로젝트의 운영방안 논의와 함께 ▲ 디지털 분야 기업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 디지털 지역인재 혁신역량 강화 ▲ AI 스마트산업 창의인재 양성 ▲ ICT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관내 AI 스마트분야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향후 사업을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총 60명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할 예정으로 관련 분야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 및 국내외 제조 AI 스마트산업 분야 탐방 프로그램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0일 오후 거제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거제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유치원, 초중등학교, 특수학교 대표, 지방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강기룡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환담했다. 박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 학부모네트워크,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설문 등을 거쳐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 학생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신학기 물품을 지원했다. 신학기물품지원 사업은 ㈜나라문구몰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정기탁하여 지원되었으며, 장애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2018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된 한 아동은 ‘낡아진 학용품과 가방을 새로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소감을 전해왔다. ㈜나라문구몰 고우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상황은 어른들도 힘든 시기지만 아동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이며, 새학기에는 보다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저소득 장애가정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3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683명(치료중 4,451명, 완치 2,224명, 사망 8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21명, 유증상 285명, 해외입국 1명, 조사 중 24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34명, 외국인 2명이다. 한편 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처방 시 가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지난 4일부터 감염 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함에 따라 임신부들에게도 1인당 10개씩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2월 18일부터 3월 31일 현재 거제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임신사실 증빙서류 ▲임신확인서 ▲모자보건수첩 등을 제출한 임신부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민원 혼잡 방지를 위해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3월 31일 이후부터 대상자 1인당 자가진단키트 10개씩을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변광용 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신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거제시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문신미술관에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서봉현 ㈜인스에듀테인먼트 대표, 콘텐츠 개발 분야의 자문위원인 경남대학교 송성안 교수, 상명대학교 김상헌 교수, 창원대학교 박물관 김주용 실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모바일 체험콘텐츠 시연회를 가진 후 회의장소로 이동하여 완료보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지금까지 고생한 용역사 임직원들과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앞으로 마산박물관이 지역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관람객 수준에 부응하는 ‘디지털 놀이터’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8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6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창원시가 4차원 기술 선도형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된 김해지구와 창원지구에서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지자체․기업․대학․직업계고가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모델이다. 김해지구는 자동차 부품 기반 미래자동차 산업단지와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지역을 발판 삼아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김해시 관내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교육청-김해시-대학-기업 간 소통 협의체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기업체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기계 산업 집적지인 우수한 여건을 바탕으로 창원지구는 직업계고와 경남대·창원대·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를 연계하고 경남로봇산업협회·경남정보통신기술(ICT)협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체가 원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체 주도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일 김해중소기업비니즈센터에서 김해시, 의생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 문성대, 김해건설공고, 김해생명과학고, 김해한일여고, 진영제일고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의생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고용유지’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했던 단체 및 사업장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협약 사업장에 감사패도 수여했다.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8월 30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자의 고용위기와 안전한 일터조성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산업재해예방 및 고용유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업무협약 체결에는 ㈜일진, ㈜강운테크, 동성정공, 정상화성㈜, 동우테크, ㈜풍산홀딩스, 미래환경, 대진금속, 장모님치킨, 명신테크웰㈜, 대한산업보건협회, ㈜로파, BMT, ㈜미래테크원, 모드텍, 신혁기업사, ㈜JH테크, 칠성산업, ㈜진로소주, ㈜한창테크, ㈜에코스틸, 한황산업㈜, 태진중공업㈜ 등 2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약체결에 참여했던 단체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어려운 경제 여견 속에서 현재까지 고용유지협약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무 시장은 “최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방산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창원시·방사청·창원진흥원이 함께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의창구 소재 방호분야(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유망 방산기업인 ㈜넥스탑코리아을 방문했다.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와 창원산업진흥원은 2022년 각종 신규 사업 및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넥스탑코리아 회사소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공장견학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정석 ㈜넥스탑코리아 대표이사는 “방산산업은 90% 이상이 내수시장이다. 우수 방산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창원시의 근간은 제조업이지만, 장기적으로 방위산업과 수소, 항공, 로봇산업 등이 창원시의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한다”며 “관내 방산기업체와 보다 가까운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기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 후 지원하여 방위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과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2014년부터 시작한 마산회원도서관과의 특화사업으로 마산회원·합포구 장애인 복지시설을 자원봉사자(2인 1조)들이 시설별 주 1회 방문하여 소속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손유희, 노래부르기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하며, 도서관 책 대출을 희망하는 시설에는 단체도서 대출(1회 100권)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가람주간활동센터 등 6개소(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여를 취소한 시설 등도 거리두기 단계 완화 추이에 따라 희망하면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워진 독서활동 지원사업으로 참여자와 봉사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독서정보서비스 제공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류면 송정마을에 거주하는 귀농인 박준식, 신영미 부부가 3월 7일 거류면사무소를 방문해 토마토 27박스(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준식, 신영미 부부는 1년 전 서울에서 고성군 거류면으로 귀농한 가족으로 고성군 귀농지원센터에서 영농 기술교육을 받아 토마토 농사법을 익혔다. 박준식 씨는 “올해 첫 수확한 토마토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엽 거류면장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토마토는 면 내 경로당 2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10일부터 약 1개월간 폐지학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매각된 폐지학교 특약등기 이행 여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폐지학교를 교육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용도를 지정하여 매각하는 경우에는 10년 이상 정해진 용도로 활용하여야 한다는 특약등기를 하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 '수곡초등학교 원계분교장'과 '구.예하초등학교'를 원계주민 영농조합법인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각각 매각하였다. 현재, 폐지학교는 43개교이며 28개교를 매각하고 15개교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대부 8개교, 자체활용 4개교, 미활용 3개교를 관리하고 있다. 박영주 교육장은 “폐교를 매각 후, 지정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정된 용도와 다르게 활용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폐교재산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ㆍ박물관 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4차 산업혁명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ㆍ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신미술관은 스마트 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전시안내 스마트 앱 구축 – 내 손 안에 ON 후루미’를 제안해 사업비 2억(국비1억, 시비1억)을 확보했으며, 지난 3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국고보조금 교부를 신청했다. 사업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증가할 관람객들을 위한 비대면 관람 서비스로, 미술관 관람전용 앱을 이용해 작품해설을 듣는 도슨트 프로그램이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스마트 미술관 구축지원사업으로 도슨트가 없었던 미술관에 문신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해설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문신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문신미술관에 방문해 과학기술과 만나 스마트한 미술관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월 30일(수)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앞서가는 스마트 농업을 위하여 농업인소득지원 특별회계 융자금 170억원을 76농가와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에게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인 소득지원사업은 의령군 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를 위해 특별회계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17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하기로 하였다. 신청기간동안 80여 농가와 농업관련 단체에서 320억원의 융자금 신청을 하였고 자격검증과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농업인소득지원사업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 및 지원금액을 확정하였다. 융자금 지원대상자는 NH농협 의령군지부에서 대출 상담과 신청을 하면 되는데 지원한도는 개인일 경우 운영자금 5천만원, 시설자금 1억원 이내이고, 생산자 단체나 농업법인의 경우 운영자금 2억원, 시설자금 5억원 이내이며 연리 1%를,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오태완 군수는 “농업인소득지원사업 특별회계 융자금 장기 저리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내수 시장 악화, 농번기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청년농업인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8일 전면 무상급식 지원으로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학교에 지원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2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서면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미화 부군수를 비롯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 14명이 올해 관내 학교급식지원 경비로 1,144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학교급식경비로 지원되는 세부사업과 예산을 살펴보면 도비 보조사업으로 학교급식경비 1,019백만원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으로 15백만원을 지원하고, 군 자체사업으로 우수식재료 구입비 98백만원, 식재료 운송비 11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사업은 친환경 우수농산물 사용을 통한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식비단가에 320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재료 운송비 지원사업은 식재료 수급이 힘든 벽지학교에 운송비 보조로 3개 학교에 각 3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이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급식지원 사업은 학교의 급식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2년에 운행 중인 노후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5억9천만원을 투입, 노후경유차 37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전년 대비 1억 1천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신청 자격은 의령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고, 접수일 기준 차량 최종 소유기간이 연속하여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고 유효기간 이내인 자동차로 정상운행이 가능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다르며, 총 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의 차량은 최대 3,000만원,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조기폐차 신청방법은 폐차할 차량을 운행하고 신분증 및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하여 전문가단의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아동학대조사를 위한 전용차량을 구입해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전용차량 운행으로 아동학대 현장조사, 방문상담과 피해아동 보호조치 업무에 기동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현장상황에 보다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0년 4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기존 민간에서 해오던 아동학대조사를 지난해부터 담당부서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각각 1명씩 배치했고, 관련 조례 제정과 상담조사실 및 24시간 긴급신고전화(055-585-1391)를 설치했다. 이어 이번 전용차량 마련으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내실을 기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학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보장하고자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신고 활성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 교육 등 홍보사업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 운행으로 긴급한 상황발생 시 피해아동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소 주위 아동에 관심을 가져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가 있으면 지체없이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승마장은 오는 6월 말경 준공 예정이다. 제2승마장은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전국 최장의 악양둑방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8억35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면적은 9735㎡로 마사동, 실외마장, 관리동, 체험장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승마회원강습과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중심으로 운영하고 제2승마장은 관광체험승마 중심으로 이원화 운영될 예정이다. 함안군수는 10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승마장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승마장이 조성되면 인근 악양생태공원 및 둑방 경관조성지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남강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50포를 합천군에 전달했다. “합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한부모 가정 위주로 우선하여 주세요. 쌀은 작년 가을 수확했던 쌀이며 직접 농사지은 쌀입니다. 전달 잘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라는 기부자의 정성이 담긴 손 글씨도 적혀있었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선행을 베풀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만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4일부터 만13세∼17세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만18세∼26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여 무료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암으로부터 예방률을 높이고자 함이다. 이번 확대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13세∼17세 여성 청소년(2004. 1. 1.∼2008. 12. 31. 출생자) △만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1995. 1. 1.∼ 2003. 12. 31. 출생자)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하며, 저소득층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첫 접종 나이 및 과거 접종 내역에 따라 HPV 2가(서바릭스) 또는 HPV 4가(가다실)을 2∼3회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창군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서경병원 △거창적십자병원 △중앙메디컬병원 △신앤속내과의원 △봄소아청소년과의원 △김소아청소년과의원 △최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라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청계서원, 화산서원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청년들의 창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참신하고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을 지원하여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 유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통영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기간 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며, 모집기간은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통영시는 사업 참여자에게 창업전문교육 40시간을 교육 후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1:1 맞춤형 창업컨설팅, 초기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하며 창업 후에는 사후관리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2022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전액 도비지원(1억5천만원)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참여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통영시 제2청사 일자리정책과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홈페이지 고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청렴업무 실무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춘 행정지원과장의 주재로 2022년 반부패 청렴업무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청렴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주요 반부패 사업을 정리하고 개선방안에 도출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청렴도 측정에 적극 대비하고, 효과적인 반부패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시책평가 항목에 대한 분석 및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2년 연속 반부패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더욱 좋은 정책으로 청렴업무 추진 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