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 10개 반으로 ▲총괄반은 설 연휴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산불화재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산불 발생 시 신속 진화·투입 조치 ▲환경오염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과 기동반 운영 ▲도로복구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응급진료대책반은 코로나19 방역체계와 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을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 관리 등 종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각 부서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함께 규정된 주요 의무사항 숙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공중이용시설물 조사, 안전계회 수립, 업무처리절차 마련 등 법 시행 전 의무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에 공사장 붕괴와 대형화재 등에서 보듯 사전 예방과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살피고 정비하여 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는 26일 설을 맞아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용호)에 300만 원 상당 쌀 10kg 55포와 과일 24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인천발전본부는 지난해 설, 추석에도 쌀 등 물품을 후원한 바 있으며 ▲아이 꿈이 자라는 신박한 공부방 정리, ▲든든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전통시장 꾸러미 나눔 사업 등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이웃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왔다. 황해석 본부장은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서인천발전본부가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용호 민간위원장은 “매해 명절 때마다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서인천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지역 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청라3동 협의체는 이날 전달된 물품은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선물세트 260개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로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한과, 건어물, 견과류 등 식료품을 구입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받은 식료품이 담긴 선물세트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도록 서구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규 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서구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드플랜’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생산-유통-소비-재활용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아우르는 명칭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먹거리, 복지, 자원순환 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사 책임연구원이 푸드플랜의 개요와 용역 수행 방향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과 심도있는 토의로 이어졌다. 특히 착수보고회에는 구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먹거리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푸드플랜 정책 추진에 대한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 민-민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먹거리는 누구나 매일 마주하는 문제”라며 “먹거리를 통해 공동체 통합이라는 이음의 가치가 서구 내에서 실현되는 서구형 푸드플랜 모델을 발굴하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구는 ▲먹거리 공공성 확보 ▲지역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지역화폐 ▲수도권 매립지 ▲음식물 쓰레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구정 소식지 ‘GREEN 서구’가 올해 표지부터 신규 콘텐츠, 독자 이벤트까지 구민 의견을 반영해 새로 구성한 2022년 2월호(통권 302호)를 2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소식지를 통해 구민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신규 콘텐츠를 구성했다. ▲서구 ‘서로이음길’ 자연경관과 구민 건강증진을 다룰 ‘서로이어지길’ ▲‘골목형 상점가’를 탐방하고 상점을 소개할 ‘골목상점’, ▲서구 정책뿐 아니라 법률, 재테크, 건강 정보 등을 담을 ‘서구라이프’ 등을 새로 마련했다. 또한 ▲‘GREEN 서구 실버소식’을 분기 1회 발간해 어르신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 9월 설문조사 결과 서구 내 명소와 맛집 정보, 건강·재테크 등 유용한 생활정보와 어르신을 위한 정보 등에 대한 구민 의견이 많았다”며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독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이벤트도 한층 더 풍성해진다. 2023년 1월호까지 소식지에 실릴 친환경 서구 이미지 12개를 수집하는 ‘콜렉터’ 이벤트와 코로나로 지친 구민을 위로할 ‘든든한 한끼’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3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에서 결정된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기금을 사용해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 받은 이OO(71)씨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마냥 즐거워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해 주셔서 명절을 지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윤홍 위원장은 “이번에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항상 우리 신흥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6일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 임원(비상임 이사)을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비상임 이사는 김철홍, 이병직, 조충현, 최규영(가나다 순) 4명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경영·회계, 도시계획, 행정 전문가로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중구청장이 임명했다. 임기는 3년으로 올해 1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이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게 되어 중구시설관리공단이 경영혁신을 주도하는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특성 및 현실에 맞는 사업영역을 개척하여 구민의 편익 도모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 농축산분야 보조사업을 2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농수산과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중구 관내에서 영농활동을 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접수 완료 후 3월 중순까지 신청자에 대한 심의위원회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3월 말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 보조사업은 농산물 유통물류비 지원사업을 포함해 총 12개로, 관내 농업인에게는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사업 홍보를 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여성 친화형 농기계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소형 농기계의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여성 및 고령 농업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활동역량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영농여건에 처해있는 관내 농업인을 위해 농업경영 안정과 효율적인 영농추진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조사업 신청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농수산과 농축산팀,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인천중구새마을지회(회장 윤경원)에서 기탁한 떡국 떡 3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새마을지회는 오랜 기간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설날 맞이 떡국 떡과 여름철 폭염 대비 쿨매트를 기부하고 중구푸드뱅크에 고구마를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윤경원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며 명절 분위기가 잘 나지 않는 것 같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이 설날에 떡국을 드시고 힘을 내서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시는 인천 중구 새마을지회에 감사하다”며 “기부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먹거리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홍희자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상임고문, 이영자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의 일환으로써, 중구청은 특별회비 2백만 원을 전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해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하는 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2천6백여만 원으로 연말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30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체결식에 이어 26~27일 이틀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정 현판식은 원도심 1청사와 영종국제도시 2청사로 나눠 개최했으며, 구민이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중구 구민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10명과 함께 뜻깊은 행사로 진행했다. 이로써 중구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갖고 앞으로 5개년간 본격적인 관련사업 착수에 들어가 다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에 나서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사회적 배려자가 소외되지 않고 모든 구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중구는 그동안 구민참여단 구성을 통한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운영, 부서간 협력체계 T/F팀 운영, 전 구민의 홍보 요원화를 위한 전용 홍보트레일러 및 밴드 운영, 구민·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 구성 등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중구의회의 지지를 통해 의회와도 뜻을 같이하는 지자체로 여성친화 및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틀을 마련해 왔다. 앞으로 5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구민에게 저탄소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으로 마스크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 조그마한 참여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미추홀구 역사, 문화, 자연 경관 자원에 대한 보전·관리 및 잠재력 있는 경관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해 특색 있는 경관형성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관사업에 따른 환경개선 효과를 고려해 경관, 문화, 자연, 역사적 특색이 어우러져 보전가치가 큰 곳 5군데를 시범사업지로 발굴하고 사업 필요성, 경제성, 지역주민 참여도 등 평가기준을 마련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경관특화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및 중점경관관리구역 등 4개 경관 구역을 설정해 구역별 경관구조계획과 경관특성을 반영한 경관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관광 등 사업들과 연계성을 확보하며 주변 경관 조화와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종합적 정책기준과 국·시비 등 재원확보 계획을 포함한 연차별·단계별 사업계획 도출로 구체적 실행계획을 만들 방침이다. 용역은 다음달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 공청회, 구의회 의견청취 및 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년간 성과를 주민들 온라인 투표로 평가받는다. 미추홀구는 구정 전반을 자치안전행정, 문화경제, 복지환경, 건설도시 4개 분야로 분류 한 뒤 분야별로 구정평가위원회와 내부평가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5개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구정평가위원회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돼 우수 과제 선정에 객관성을 높였다. 구민들은 다음달 4일까지 QR코드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평가 사이트에 접속해 5개 과제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과제를 분야별 1개씩 선정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성과를 구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구민들께서 평가 과정에 함께 해주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평가가 가능해 편리하게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구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이번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2021년 한 해 가장 우수한 과제를 선정해 포상하고 향후 구정 전반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원도심 재생의 마중물이 될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청 부지 중 일부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바꾸는 변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추홀구 청사는 1969년 건립된 경인교육대학교와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건물로 1991년부터 구청사로 이용하고 있다. 52년 전 지어진 구청사는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이 나올 정도로 낡은데다 부족한 업무공간으로 본관 1·2·3청사, 대회의실, 종합민원청사 등으로 흩어져 있어 주민 불편을 야기했다. 구는 지난해 지역 주민 10만4천28명 뜻을 담은 청원서를 인천시에 제출했고 주민설문조사, 선진지 벤치마킹 등 청사 건립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결국 구와 지역 주민 바람은 이번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심의 통과라는 결실을 거뒀고 현재 신청사건립계획은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비로소 미추홀구가 낡은 청사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투명하고 세심한 사업추진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2년 ‘청년 중소기업 희망 종합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연수구 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청년 신규 고용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의 외부 이탈을 방지하고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 중소기업은 공고일 이후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세 ~ 만39세(2022.1.1. 기준)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지원하여 선정된 기업에 1인당 월 16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약정기간 2년 동안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에게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공고문과 매뉴얼을 참고해 신청자격 확인 후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직업상담사를 공개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50세~70세 미만인 미취업자로(1952년~1972년 출생자) 직업상담업무 3년 이상 경력자 또는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중년 경력형 직업상담사에 채용되면 동 행정복지센터 등 취업상담창구에서 근무하게 되며, 구직을 필요로 하는 구민들에게 취업상담, 알선, 취업연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연수구청 홈페이지(채용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방문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신중년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2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이하 연.청.넷)는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과 청년 정책 모니터링을 통하여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는 참여 기구이며, 거주 또는 활동 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간 소통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다. 제2기 연.청.넷 위원에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청년의견 수렴, 청년정책 모니터링, 월 1회 이상의 분과별 정책제안 활동, 청년 아카데미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9세~39세 청년 30명으로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연수구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 ▲연수구 소재 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수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하여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조금 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설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애쓰는 지역 유관기관을 남동구청에 초청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507여단 47대대와 9공수특전여단, 남동소방서, 공단소방서에 감사를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남동구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여러분께 구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군․소방기관과의 격려‧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유관기관 간 결속력을 다지고,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6일 남동구청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제1차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혁신지구 실무협의회는 민·관·학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교육 관련 단체, 마을교육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7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주요 사업계획에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번 회의는 2022 남동마을학교 운영계획(안)과 2022 남동교육혁신지구 사업운영 계획,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다. 유금순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 “구청,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관·학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남동구에서 배우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정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022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체험형 성평등 교육, ▲ 맞벌이·다문화가정 등에 정리수납 홈케어 복합서비스, ▲ 경력단절 여성의 그림책 제작 사업 등이 추진돼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여성 친화 공모사업은 ▲여성 참여 네트워크 구축, ▲안전 및 환경 개선 프로젝트, ▲돌봄 사업 등의 분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의지가 있는 5인 이상의 남동구 내 비영리단체 및 공동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담당 부서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의 1차 검토를 거쳐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400만 원 범위에서 보조금을 확정해 차등 지원하며, 선정단체는 결정된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참가 희망단체는 접수 기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남동구청 여성가족과 팩스, 담당자 이메일문서24 등을 통해 비대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중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초등학교 용지 신설과 관련하여, 재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 사회적․법률적 여건 변화 및 학교설립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천시민의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 용지 신설을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한 바 있다. 루원시티 상업용지 내 민간 사업시행자의 대규모 오피스텔 건축 계획으로 신규 학령인구 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조속한 학교용지 확보 및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 협의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볼 때,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환경보호 등을 위해 일부 학교용지 위치‧면적 조정 필요성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변경내용에 대하여 재공람‧공고를 실시하여 주민의견 등을 청취하겠다는 입장이며, 이는 학교용지의 조속 확보 및 행정절차 단축 등을 위해 시 교육청의 행정절차 이행과 병행 추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재공람‧공고 주요내용으로는 학교용지가 당초 상업3용지 내 서측에서 동측으로 위치가 조정되었으며, 면적도 14,000㎡에서 14,500㎡로 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선7기 인천광역시에서 많은 성과를 냈던 ‘원도심·교통 분야’가 이제는 더 이상 골칫덩이가 아닌 인천 변화를 이끌 주역이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27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원도심·교통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정책과 사업을 선도하고 주도하는 인천시의 역할 정립을 논의했다. 그간 원도심·교통 분야에서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정책적으로 앞서가는 선도전략으로 인천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것이 인천시 계획이다. 우선 인천시는 도시재생뉴딜과 더불어마을 등 기존 재생사업의 안착과 더불어 공공주도 역세권개발 등 새로운 정부 주거재생 정책에 대한 준비에 힘써,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 극대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내항우선개방, 인천대로 1단계 착공 등 우선 사업에서도 성과를 냄으로써, 내항재생과 인천대로 숲길 조성 등 인천시 대표 사업들의 성공을 위한 확실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도시계획과 주택 분야에서는 다시 회복세에 들어선 인구 등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선명하고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주택공급 정책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2040도시기본계획, 20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성금 206만9천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부평구청장(구청장 차준택)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길옥이 복지정책과장, 공단 이사장, 공단직장노동조합 박형대 위원장 참석하에 진행됐다. 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설 맞이 후원행사를 지난 2018년부터 5년 동안 진행해 왔으며, 임직원들의 뜻을 모은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를 위해 마련된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급여 인상분 중 급여 끝전 모으기를 하여 모은 156만9천원과 공단직장노동조합 50만원을 함께 모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됐다. 공단은 이번 성금이 향후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계획에 따라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 8차 개발'용역을 통해 화장실 안내사인 가이드라인과 흡연구역·흡연부스 디자인을 개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간이화장실과 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의 현황조사를 통해 멀리서도 찾기 쉽고, 통일성 있는 화장실 안내사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인지가 쉬운 정보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화장실 내·외부 안내사인은 야간 인지강화를 위해 조명을 추가하고 반려동물이 외부에서 기다리는 곳을 알리는 안내사인 등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 이번 흡연구역·흡연부스 디자인은 민간용과 공공기관용으로 구분하여 길거리 흡연 방지 및 금연인식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했다. 화장실 안내사인과 흡연구역·흡연부스 표준디자인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후 시범 설치하고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형 표준디자인은 유니버설디자인과 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안심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도시디자인 행정의 주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환경에 밀접한 표준형 공공시설물 보급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도시 품격을 높이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의‘찐 소식’을 전달 할 인터넷신문'i-View' 시민객원기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취재・사진・영상 등으로 글쓰기, 사진찍기, 영상촬영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객원기자로 위촉되면 자유로운 주제로 취재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신문에 게재된 원고에 대해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기자들에게는 취재·영상촬영 능력 강화를 위한 미디어 교육, 시가 주최하는 행사·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기간은 오는 2월 17일(목)까지다. 인터넷신문 시민 객원기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인터넷신문 홈페이지 행사·모집코너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yona@korea.kr)로 보내면 된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i-View' 인천시 인터넷신문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매체로 그 동안 일반 매체에서 소개되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발굴해 소개해 왔다”며 “최근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주목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진·영상분야의 활동이 가능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공식 인터넷신문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및 동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충전시설 의무 설치기준이 강화되고,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 범위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월 27일 법 개정 후, 유예기간 6개월을 거쳐 2022년 1월 28일 시행하는 사항이다.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전기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의 기준이“주차면수 100개 이상인 시설”에서“50개 이상인 시설로”, 아파트의 경우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충전시설 의무 설치비율도 총 주차면수의 신축은 5%, 기축은 2% 이상의 범위에서 설치하여야 한다. 기축시설에 대해서는 공공부문의 경우는 1년, 그 외 공중이용시설은 2년, 아파트는 3년 이내에 설치하도록 유예기간을 적용한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 권한이 시에서 해당 군·구로 변경되어 단속의 효율성 및 역량을 강화했으며, 단속 범위가 확대되어 기존에는 과태료 부과 예외대상이었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 내 A65블록에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하 ‘누구나집’)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서비스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입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이다. iH는 1차 시범사업지인 검단 AA27, AA30 블록에 대해 지난 2021년 9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하여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검단 AA27 금성백조, AA30 제일건설 컨소시엄)를 선정하였고, 2차 후속사업으로 영종 A65 블록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누구나집 2차 사업 공모를 위해 iH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HUG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였고, 그 협의결과에 따라 국회 소통관에서는 2022년 1월 13일 2차 사업지를 발표한 바 있다. 누구나집은 일반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 좋은 주택에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일반공급 :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 : 시세의 85% 이하)로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족의 대이동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기세가 연일 거세다. 이와 관련하여 2022.1.21. 인천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무원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는 등 시 청사 방역 강화’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시 청사 출입보안 강화방안’을 긴급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시 본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북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다만, 민원동과 IDC(인천데이터센터)는 동선이 단순하여 방문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 안내데스크에서 업무담당 공무원을 호출하면 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민원상담실에서 상담을 하고 모든 상담이 끝나면 역시 업무담당 공무원의 안내를 받아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돌려받고 퇴청하는 절차다. 추진기간은 2022. 1.28일부터 2.18일까지이나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지난해에 개청한 신관의 경우는 민간 입주 업체들도 상당히 머물고 있는 만큼 관리사무소와 협의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번 설 명절은 일상회복지원금으로 준비하세요!” 인천시는 설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되도록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기한인 1월 31일까지 꼭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1월 25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의 신청(지급)율은 91.59%(275만3,797명)로, 미 신청 시민이 25만 여명에 이른다. 신청기간 이후에는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으며, 지원받은 금액도 사용기한(3월 31일)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일상회복 지원금은 인천e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업소와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 e음 가맹점 수는 7만2920곳에 달한다.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자 중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제외한 82%가 인천 e음 카드를 통해 지역화폐로 지급받은 만큼, 지원금을 활용한 명절 장보기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따라서 인천시는 지원금을 활용한 명절 준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원금은 인천e몰이 내달 6일까지 진행하는‘설 선물 특가대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설 선물세트 및 카테고리 별 추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월 2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직원 일동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에 장학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영규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안혜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및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속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모으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기부금으로 그 의미가 특별할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천만원씩 4년째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외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호두과자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기부금을 기탁한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생명공학(바이오) 분야 창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인천에 구축될 ‘K-바이오 랩허브’가 사업 추진에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와 공동 추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월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총 16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여부를 심의한 결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포함된 것이다. 국비 3,324억 원 등 총 5,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신약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 특화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바이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실험·연구, 임상·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산·학·연·병 협력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체계 구축, 신약개발 연구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혁신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인천, 경남, 대전, 충북, 전남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 7월 6일 인천을 'K-바이오 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올해 첫 번째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해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인천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인천지원도 참석했다. 최근 날로 증가하고 수법 또한 교묘해지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시민의 경제적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피해예방 활동 추진이 더욱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고, 시민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 다양한 활동 및 대책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시민 피해와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 유관부서 뿐 아니라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설 명절에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설 명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설 명절 나눔 사업'은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외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온 사업이며, 지난 1월 25일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 등 총 100가정을 방문하여 떡국떡(2kg), 소고기(800g), 과일 1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 같은 방문에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않게 찾아와주고 좋은 선물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덕분에 풍성한 명절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복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피부로 전해지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선물을 저소득 60세대 전달하였다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모두 힘든 시기지만 서로가 힘이 되어주고 사랑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돈독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맞이 명절 선물 전달로 저소득 세대는 “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세대를 알뜰히 챙겨주셔서 힘이 되고 든든하다며 너무 감사하다 ”고 전하였다. 이에 북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상천 위원장은“저소득 세대 복지제공 및 복지대상자 발굴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성배 북도면장은 “ 북도면 관내 주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주민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수혜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하고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위탁운영기관인 인천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는 2022년에도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초등돌봄교실은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1월 모집해 2월 선발한 뒤 3월부터 차기 연도 2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숙제지도, 놀이지도와 함께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전래놀이, 창의과학, 보드게임 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주기적 유행 상황에서도 인천 중구청의 지원하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1일 1소독·방역 및 긴급운영체제로 상시 운영하며,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이용자의 편의에 맞게 탄력 운영 중이다. 2020년 9월에 개소한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으로 지역 내 맞벌이가정의 양육부담 경감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생활폐기물 감량률을 달성해 인천시 인센티브 사업비 3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인천광역시 생활폐기물 목표관리제'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인천시에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인천시 군ㆍ구별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부여한 후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현장조사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철저히 분석한 후 생활폐기물 수거 방법 및 무단투기 쓰레기 처리체계를 개선했다. 또 커피박 재자원화, 거점 분리배출시설 설치ㆍ운영, 재활용 전용봉투 보급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참여가 이뤄지도록 주민과 사업장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상가 밀집지역, 오피스텔 등 생활폐기물 다량 배출처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021년 중구 반입목표량 16,618톤 대비 15.32%를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함은 물론 무단투기 행위가 줄어드는 등 부가적인 효과도 얻었다. 중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24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방역상태를 점검했다. 홍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밀집도가 높은 전통시장의 방역상태를 점검하며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특히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체감물가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전통시장 상인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구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상권르네상스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경영현대화 사업, 노후 전선 정비공사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역별 손소독제 비치, 상인‧방문객 마스크 착용, 일 2회 이상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 4월부터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라 지자체에 전담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5명을 배치하고,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현장출동·조사, 피해아동보호조치, 사후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177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계양구에 접수됐으며, 이 중 93건이 아동학대사례로 판정됐다. 피해아동 중 26명은 응급조치(즉각 분리) 또는 기타 분리를 통해 가해자와 분리 보호했으며, 피해아동과 그 가족,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안전과 재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아동학대사례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여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아 12일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비대면 행사를 포함해 진행하고, 라디오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립e편한세상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립e편한세상 어린이집은 총 7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연면적 531.77㎡ 규모의 시설로, 오는 2월 7일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6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계양구는 지난해 효성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로 내부 재단장 공사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설을 맞이한 ‘사랑의 바구니’ 전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20세대에 고기, 과일, 떡, 한과 등이 담긴 ‘사랑의 바구니’를 지원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해서 마음속 허전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을 받아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해용 민간위원장은 “새해에도 위원들과 함께 더욱더 힘을 모아 우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찬주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1천만 원 상당 떡국 밀키트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떡국, 고기, 만두로 구성된 밀키트 500세트가 마련됐다. 설 명절을 맞이해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 물품 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동준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장은 “올해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선물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서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5일 모금액 전달식을 열고 지역화폐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으로 모금한 1천328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기획해 운영했고 총 675명이 794회 기부에 동참해 1천328만 원을 모금했다. 당초 목표액 1천400만 원의 95%를 달성했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 가정을 위한 모금은 개시 열흘 만에 목표액 5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금한 모금액을 가정폭력 피해자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모녀가정, 치료 비용이 큰 치과 치료가 필요한 가정 등에 생활비, 의료지를 지원하고 검단노인복지관 독거노인 한과 나눔 사업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 2020년 12월에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화폐 ‘서로e음’ 내 기부플랫폼 ‘서로도움’을 선보였다. 1년 남짓한 운영 기간에 생활비, 의료비, 기획사업 등을 추진해 누적 총 4천645만 원을 모금했다. 참여 인원이 4천명에 달하는 등 나눔 공동체 확산에 매개체로 자리잡으며 따뜻한 기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로도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022년도 불법옥외광고물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불법옥외고정광고물 발생이 중·소규모 자영업자 간판 등록제 인식 부족과 일방적 사후 단속·정비에 있다고 판단해 불법고정광고물 최소화 등 4개 전략과 구역별·종류별 간판 일제 정비, 전자 게시대 설치 사업 등 11개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 안전한 간판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간담회 등 협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방적 단속을 통한 강제 정비 요청이라는 획일화된 방법을 벗어나 주민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예산으로 전자 게시대를 설치해 불법 현수막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옥외고정광고물 문제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6일 노무관리 중요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노무법인 명률을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김상헌 노무법인 명률 대표는 17년간 노동법, 인사관리,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경제정의 실천연대 시민권익센터 운영위원,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관리분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번 위촉으로 향후 1년간 노동 관련 민원,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사업장 노무관리 등 미추홀구가 당사자가 되는 노무 업무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맡게 된다. 구는 이번 고문 공인노무사 위촉이 효율적인 노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안에 더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헌 대표는 “미추홀구의 선진 노사관계 구축에 앞장 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소속 근로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평등한 노사관계를 위해 자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2차 재지정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및 재지정 지방자치단체장 등 31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미추홀구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일상에서 모두의 삶이 행복한 공동체 여성친화 INside 미추홀구’를 비전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구민참여단(골목기획단)에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활동 다각화를 이루고 나아가 지역 여성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 1단계에서 달성한 마을단위 돌봄 사업(우리마을 C.C)과 ‘별빛골목’을 생활 특성이 비슷한 권역별로 추가 조성해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골목기획단 등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1단계 사업을 기반으로 돌봄, 안전 등 양성평등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학익동 시티오씨엘3단지 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익동 씨티오씨엘3단지는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와 같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최고 46층 규모로 공동주택 6개동과 오피스텔 2개동을 건설 중이다. 간담회는 시티오씨엘3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시공자 현장대리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식 구청장 주재로 진행됐다. 입주예정자협의회 측은 광주 사고로 인한 수분양자들 불안감을 전달하고 시공자와 감리단 철저한 시공관리를 요청했으며 이와 함께 입주예정자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제안했다. 현장대리인 이강선 소장은 “수분양자들 불안감에 대한 사과와 함께 건실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입주예정자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주택건설현장 안전 확보와 고품질 아파트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입주예정자협의회와 건설관계자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줄 것을 당부드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26일 20시부터 ‘2022년 초등학생 여름방학특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에게 ‘성평등한 우리가족’, ‘축하해 나의 사춘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총 6회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각 회차별 20명이다. ‘성평등한 우리가족’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성평등 책자만들기, 우리가족 장바구니 만들기, 성평등 보드게임을 진행해 나와 타인의 경계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축하해 나의 사춘기’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사춘기 책자 만들기, 나만의 조명등 만들기를 진행해 사춘기의 신체적, 심리적인 변화를 알아보고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에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방학동안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성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2동은 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쌀 500kg을 기탁 받았다. 이 쌀은 한전 인천본부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필선 한전 인천본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미숙 갈산2동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한전 인천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