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경기 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말 코로나 팬데믹 발생이후 김해시는 그동안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확장하여 중소기업의 판로를 유지‧확장하여 왔으며, 그 결과 2021년 김해시 수출액은 29억7700만 달러로 2020년 25억5000만 달러에 비해 16.8% 증가한 수치로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로 보여진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력산업군인 산업재 및 자동차‧기계부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비대면 사업과 대면 사업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재가동시킨 수출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해시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방산전시회인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 2022)’에 경남 공동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는 국방 및 국토 안보분야에서 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오전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통영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교직원 대표들과 환담을 나누며 오미크론 확산 속 학교 현황과 어려움 등을 살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와 소통을 강화했다. 학부모와 지역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한 1부에서는 통영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룬 △미래를 담은 수업 혁신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건강한 통영 급식 △학교폭력과 학교 부적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과 상생하는 통영행복교육지구와 통영사랑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공유하고 발전 과제를 도출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2부는 협의회 참석자 현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3월 7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중 집중관리대상자에 대한 재택치료키트를 우체국 택배로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한다. 재택치료키트 수령 대상은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은 자 중에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다. 재택치료키트에는 종합감기약,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및 소독제 등 상시 필요한 구급 의약품이 들어 있어, 응급처치와 재택치료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고성군 코로나19 확진자 중 집중관리군에 대해 강병원과 더조은병원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고, 일반관리군은 인근 병·의원을 통해 비대면 의료상담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금년도부터는 코로나19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 및 읍·면 방문 신청을 구분해 운영한다.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은 문자 안내를 받은 농업인이 간편인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2019년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았던 적이 있는 농지이다. 신청 대상자는 2016년 이후 직불금 수령자, 신규신청자, 승계대상자 중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는 기본형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하는 농지가 지급대상 농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법에 따라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과 면적직불로 구성된다. 소농직불은 농가당 120만 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은 △직불금 대상농지의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지 총 소유면적 1.55ha 미만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무학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매입한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송학리 276-33번지 일원 유휴부지를 매입해 어울림샛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어울림샛터는 무학마을 내 주민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오는 11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군은 어울림샛터 착공 전까지 무학마을 주택가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2,440㎡ 규모로 차량 10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도 8일 임시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임시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유휴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규모 공영주차장은 공모사업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군비 부담을 줄여 조성하는 등 군민들이 주차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10일 오전 함양군청에서 삼계탕과 산삼물티슈 등을 실은 차량이 3시간 30분을 달려 울진군청에 도착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 등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함양군에서 전달한 구호물품은 함양지역에서 생산된 삼계탕과 갈비탕, 생강청, 산삼물티슈 등 3,000만원 상당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 위주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 업체인 우리가와 채연가에서도 각각 300만원 상당의 추가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최근 발생한 울진군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을 위한 현장 구호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 군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을을 전한다”라며 “하루 빨리 산불이 진화되고 이재민들께서도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에도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집중호우로 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군 공유재산 사용료 일부를 감면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6인이상 집합금지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은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함양군 소유의 소상공인이 임차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사용료 감면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시작된 지난해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105명에게 임대 사용료 1억1,569만5,000원을 감면하였다. 지원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말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유재산을 임차 사용하는 소상공인 90명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경작용이나 주거용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감면규모는 기본적으로 해당 지원기간 만큼 50%를 감면할 예정이며, 사용료를 기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 미납인 경우 감면을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6월말까지 신청하여야 하며, 계약한 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올해도 경남도 시책으로 추진하는 경남공익형직불제를 적극 추진한다. 경남공익형직불제는 농촌의 환경보존 및 경관개선을 통한 농업의 다원적 기능강화와 공익실천프로그램을 통한 마을 활력증진 및 공동체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 해오고 있는 시책이다. 사업신청대상은 공익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마을이며, 사업희망 마을은 3월 25일까지, 농가는 4월 22일까지 신청받아 심사절차를 거쳐 신청마을 중 7개소와 친환경농산물(35개 전략품목), 축산물생산신청 농가 중 사업대상을 선정한다. 올해 마을 사업은 총 2,100만원의 사업비로 개소당 300만원을 지원하여 농촌환경보전, 농촌경관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 예방 및 복구 등 4개분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소하천 정화활동, 폐농자재 공동수거, 꽃길조성,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자연재해 예방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농가사업은 친환경농산물 및 축산물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건고추 등 도에서 지정한 35개 전략품목을 재배하는 농지에 대해 유기는 250~350원/㎡, 무농약.무항생제는 150~250원/㎡을 예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13년 수립한 장기발전계획이 2023년도에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각종 용역에서 계획되었던 부분과 군민 제안 등을 반영한 미래 비전 장기발전계획을 구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거창군의 전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인구소멸시대에 인재를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와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가 될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하고, 미래농업 스마트 팜과 치유농업을 중심으로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잘사는 농민·농촌을 이뤄 농가 소득 1억 원 달성을 위한 방법도 고민할 것이다.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승강기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넘쳐가는 경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집중하고, 현재 운영 중인 항노화힐링랜드와 연계한 세계 명상 축제, 호음산 일원의 산악자전거 코스 등을 새롭게 개발하여 산림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도 깊이 모색할 것이다. 또한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거열산성의 역사공원 조성을 준비하고, 연극 예술 복합단지 구축 및 IoT를 연계한 관광지 개발, 감악산·아홉산 권역 체류형 산림휴양관광 마스터플랜 등으로 군민이 행복한 생태문화 관광도시로의 모습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잦은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4월 17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기존 18시에서 20시로 연장 가동하고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의 사전 차단에 집중한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화물질제거반’을 동원해 목재파쇄기 임차 운영을 통한 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을 시행하며,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변경하여 취약시간대(18시∼21시)를 특별단속 강화시간으로 설정하고 입산통제·등산로 폐쇄 구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대, 산불감시초소 13개소, 산불감시원 146명 등으로 산불감시망을 구축하고, 휴일을 이용해 전 부서 직원의 6분의1이상이 담당 읍·면 현지 점검을 실시하여 감시원 근무태세, 마을·차량 홍보 방송 시행여부의 확인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한다고 전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집중 발생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는 등 어느 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농업, 교육·체험·소비·유통의 복합 공간을 조성하여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 및 소비확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공모에 따라 신청하여 본 심사에서 전국 4개 시·군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거창군은 4년간 180억 원(국비 90, 지방비 90)을 투입하여 유기농복합단지 구성계획인 1구역의 에코힐링센터는 3층 복합건물로 레스토랑, 카페, 전시장, 교육장 등을 건립하고 2구역인 에코스테이는 친환경 글램핑·캠핑장으로 3구역인 모두농장에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체험텃밭,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사업대상 부지(26,289㎡) 매입과 건물 5,000㎡ 규모로 건립하기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에는 이를 토대로 공사설계와 관리·운영방식이 포함된 시행계획을 세워 2024년부터 단지 조성공사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구인모 군수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도내 자치단체장 중에 가장 빠르게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면서 기업과 지자체 등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거창군의 발 빠른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등 기초 이론을 기반으로 사업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 사례를 분석하여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의 직무와 역할을 이해토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하인리히 법칙에 의하면 큰 사고는 반드시 유사한 작은 사고와 사전 징후가 선행되기 때문에 철저히 예방한다면 큰 재앙을 막을 수 있다”며, “작은 사고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 참석 소감을 밝혔다. 안전 보건 직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2조 및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되면 3개월 내 해당 직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미이수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사적 모임 금지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한 ‘배달강좌’ 사업을 실시한다.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실시되는 ‘배달강좌’는 시민 7명만 모여도 원하는 장소에 배우고 싶은 평생교육 강사를 보내준다. ‘배달강좌’신청은 3월 11일부터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7여팀을 공개모집하며, 최대 20시간까지 신청 가능하다. 배달강좌의 내용은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학습자 대표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배달강좌 신청하기를 통해 쉽게 접수가 가능하다. 배달강사는 평생학습센터에 일반강사로 등록된 강사들 중 자격요건을 갖춘 강사가 직접 홈페이지에 신청함으로서 등록이 진행된다. 양산시는 지난해 33팀(251명)이 수채일러스트, 핸드드립 홈카페, 다도,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배달강좌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 지역에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 사업비가 200억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연간 적자 예상·적정 단위 공사비 미적용 등의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중복된 시설에 대한 사업규모를 재검토하고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적정 단위 공사비 적용 등 지적사항을 면밀히 보완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상정 한 결과 행정안전부는 수익시설 유치 등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과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 보완하여 재상정 해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사송공공주택지구에 주민들의 정착을 안정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법령의 이해를 돕고, 교육 현장에 안전보건 인식을 확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중대재해 예방 연수를 연다. 연수 대상은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직속 기관·소속 기관의 모든 직원과 공립학교(유치원) 관리자인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급식·시설관리 등 현업업무 종사자로 1만 4,000여 명이다. 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열리며 이번 달 10일부터 5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구체적인 시행 사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이행에 관한 사항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유형과 방지 대책 △경남교육청의 중대재해 예방계획에 대한 설명과 이행 방안으로 이루어졌다.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이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더한다. 또한, 연수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와 궁금증을 묻고 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관계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교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전 11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272-18에서 어린이집과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시설을 복합화한 ‘아이행복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위치한 ‘시립봉화어린이집’은 1985년에 건립돼 시설이 노후되고,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수요 대응에 어려움이 많아 이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비 50억원을 포함해 국비 5억5천만원, 도비 2억4천만원, 상생발전사업비 3억3천만원 등 총 61억 원을 투입해, 911.2㎡ 부지에 ▲1층 시립봉화어린이집 ▲2층 놀이체험시설 ▲3층 장난감도서관 등 원스톱 보육공간인 아이행복센터를 조성한다. 아이행복센터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약 12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보육과 돌봄, 놀이시설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아이행복센터 건립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쾌적한 보육환경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시설원예연구소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3개 사업에 1억5300만 원을 투입해 첨단 ICT 기술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ICT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해충자동예찰 및 자가진단이 가능한 올인원 스마트 트랩 설치 2개소, 시설하우스 내 자동 미세분무 적정살포로 농업인의 안전보호를 위한 무인 자동약제 살포장치 2개소, 기계작업이 가능하도록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함안형 스마트팜 단동온실 3개소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시설원예연구소, 농업기술센터, 농업전문가 13명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팜 뉴정책 발굴 민간협의체’를 통해 신규과제를 발굴 사업에도 반영 할 계획이다. 군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는 2015년부터 현장 연구자료 공유, 농업인 전문교육, 농업관련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함안형 스마트팜 단동하우스 모델 보급사업, 전국 최초 AI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마트 트랩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사업, 중소형수박 생력화 수직재배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향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심사 및 조사 등 지방세정 업무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은 2021년도 지방세정 신규시책으로 ‘부동산 셀프등기 원스톱 안내 서비스’를 실시해 부동산 소유권 이전 셀프등기 절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신규 부동산 취득자에게 자진 신고납부 안내문을 사전 발송해 가산세 부담을 미리 알려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자 표창 수여식 개최 △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추진 △ 지방세 정보를 납세자에게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포켓 지방세 안내 수첩’ 제작·배부 등 납세자 중심의 특수시책 추진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창원시설공단 의창스포츠센터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과 보유역량을 바탕으로 하여 창원특례시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스포츠 시설 체험 및 활동 지원 제공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창원시설공단 의창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의 5가지 유형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을 50점 전시하는‘아동학대 인식개선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정식 창원시설공단 의창스포츠센터장은 “이번 아동학대인식개선 그림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학대의 유형 및 심각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창원시민들에게도 주위 아동들을 한번 더 살펴보며 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림 간격은 1m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모든 물품은 상시 소독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아동위원회는 10일 위천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자녀 3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 자녀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자립 의지 강화를 위해 매년 추천을 통해 아동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조점형·유연숙 위천면 아동위원회 위원은 “작은 지원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위천면을 만들기 위해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는 ‘2022년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접수를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2021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두 번째이며 지원 규모는 90가구 사업비는 9천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다자녀가구로서, 만 18세 이하(2003.3.11.일 이후 출생자)의 자녀가 3명이상,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모·자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다자녀가구로서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자격여부 확인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퍼센트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연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2022년 창원시 신혼부부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되며,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무주택 다자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시민실천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형 ‘2022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경진대회’ 참여 희망 아파트를 오는 28일까지 3주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아파트 여건에 따라 두 가지 부문 △자원순환 △에너지줄이기 에서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4월부터 9월까지 경진대회 방식으로 추진하며, 그린리더 멘토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에너지 절감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평가를 통해 19개 아파트에 2,600만원의 상금 및 시장 표창이 주어진다. 지난해는 35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보인 17개 아파트가 시상하였으며, 참여한 아파트 중에는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 10주년을 맞아 타 아파트에 모범이 되는 우수시책에 높은 배점을 두어 탄소중립 모범아파트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3월 28일까지 이메일 또는 FAX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가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한 창작뮤지컬'안골포해전'을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선사한다. 창작뮤지컬'안골포해전'은 우리 지역의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고 문화예술을 지향하는 창원의 고유한 문화브랜드로 정착시킴과 동시에, 조국을 향한 또 하나의 전투 '안골포해전'의 승리를 재현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을 창달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그려진다. 이번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화하기 위해 가상 인물들이 일부 추가되었으며, 프롤로그, 한산도 대첩의 승리, 안골포해전, 안골포 체험관, 에필로그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페라·뮤지컬 연출가인 김성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진행되며, 김성경, 서홍석의 대본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해온 작곡가 천득우, 이민경과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이 총감독 및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진행한다. 창작뮤지컬'안골포해전'의 주역으로는 창원시립합창단 바리톤 남용현(이순신 역), 소프라노 백향미(이순신 어머니 역), 바리톤 이정민(원균 역), 바리톤 양두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올해 6월 30일까지 2016년 ~ 2020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미신고 법인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독립세 방식으로 전환됐으며, 법인의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 비율에 따라 안분하여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 해야 한다.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한 42,732건을 분석하여 다른 세목 간 과세자료를 교차 검증한 후 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하고, 미신고한 법인에 대해서는 가산세를 부과하고 납세지 착오납부 건은 자치단체 간 세입금을 이체 요청할 방침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누락세원 발굴 및 재정확충에 기여하고, 법인의 성실신고 납부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세계최고 물류 비즈니스 중심실현”을 비전으로 문을 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로 개청 18주년을 맞았다. 2004년 3월 12일 개청 이후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첨단산업 및 항만물류 분야 등에 35억 1천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발사업 분야에서는 5개 지역, 23개 지구 가운데 신항 북쪽배후지 등 13개 지구 개발을 완료했고, 명지지구 등 8개 지구는 개발하고 있으며, 송정지구 등 2개 지구는 현재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쿠팡, 원아시아코리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bgf 리테일 등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등 외자유치 목표 대비 162% 초과달성하였고, 비대면 투자유치를 위한 최신 시스템 구축 등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기반도 조성하였다. 올해 투자유치 목표는 미래혁신 글로벌 앵커기업의 유치와 신성장 산업의 집중육성으로 유치대상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핵심 전략산업 4개 산업군 56개 업종을 선정 고시하여 핵심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유치 및 신산업거점 육성기반을 마련하였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집적지 이점을 활용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의령군, 함안군, 산청군 3개 지역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이 ‘지역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음에 착안해, 정책 체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군에서 작성․제출한 사업기획안을 평가해 사업을 선정하며, 경남연구원과 전문가단이 사업 보완, 구체화 작업을 거쳐 시군에서 목표로 삼고 있는 정부 공모사업 및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는 7개 시군이 8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1차 심사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했다. 현장평가는 사업장별로 2개 조(4명)를 편성하여 현장을 방문하여 해당 시군의 사업의 타당성,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검토하였다. 이어 주요 평가항목에 따라서 시군별 사업대상지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및 방향성, 필요한 부분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범위와 역할 등을 종합평가하여 ▲ 의령군의 ‘의령관문 활성화사업’ ▲ 함안군의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전승’ ▲ 산청군의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등 총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시‧군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서민층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노후한 누전차단기와 조명등, 콘센트 등을 교체하는 ‘2022년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2,274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143가구의 전기시설을 안전점검하고, 보수‧교체 등으로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여 전기화재 예방과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주요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소규모 복지시설인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이며, 자가 소유주택뿐만 아니라 전월세가구, 임대주택 거주자까지도 포함한다.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1998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어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군에서 지원대상가구를 확정하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전기공사협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직접 사전 안전진단과 사후 준공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 시설개선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오는 3월 21일까지 예비액션그룹을 모집하고 있다. 예비액션그룹이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실행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준비단계의 그룹이다. 밀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 및 단체·법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생산, 가공·R·D, 유통, 체험관광·홍보마케팅, 교육·네트워크다. 예비액션그룹으로 선정되면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전문가과정교육을 비롯해 기타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과 전문가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예비액션그룹에는 10명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하에 액션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공모 지원자격이 부여된다. 액션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공모는 외부전문가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절차를 거쳐 지원대상 액션그룹을 10여개 선정해 그룹당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기획사업 지원금이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액션그룹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으로 육성·발전될 수 있는 지역의 중요 인적자원이다”라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역 공동체사회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호평을 받고 있는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사업 수행을 위해 작년 하반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6개 시·군(창원시,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산청군) 104개 사 6,448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외에도 산업체의 많은 호응과 추가 수요가 있어, 경남도는 현재 각 시·군에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신청하지 못한 기업체는 해당 영업장 소재지 시·군에 이달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0년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고용유지가 필요한 중소기업 사업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사업주가 소속 노동자를 해고나 무급휴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직업훈련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인당 연간 13만원(자부담 2만6,000원 포함)의 바우처카드를 발급해주며, 이 카드는 의료분야 등 30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 만 70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지난해 바우처카드 전액 미사용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종합소득이 3,700만원을 초과하는 자 및 문화누리바우처 대상자 등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여성농업인의 방문 신청과 서류 제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 바로 서비스에 접속해 온라인(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여성농업인의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세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되어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밀양전통시장에 첨단 IoT기능을 활용한 전기화재 감시시스템을 도입해 올해 1월부터 정상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노후된 시설이 많고 점포 밀집도가 높은 공간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는 시장 상인회와 협의를 통하여 30개의 점포를 선정해 전기화재 감시센서를 설치 완료했다. 밀양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시스템과 연계·구축된 전기화재 감시기는 각 점포의 차단기에 감시센서를 설치해 부하전류, 누설전류 등 전기데이터 값이 기준치에서 벗어났을 경우, 즉시 통합플랫폼 운영서버로 전송되어 이상 유·무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통합 운영서버의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이상을 감지함으로써 전기화재의 실질적인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주변 CCTV영상관제가 가능해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상우 공보전산담당관은 “밀양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가정 등을 중심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안전한 밀양시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사업대상자로 거창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교육·체험·소비·유통의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80억 원(국비 90, 지방비 90)을 투입하여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 친환경복합시설인 ‘에코힐링센터’, 체류형시설인 ‘에코스테이(캠핑장)’, 유기농생태체험시설인 ‘모두농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는 인근의 창포원, 농촌테마공원, 사과테마파크, 천적생태과학관 등과 연계하여 친환경농업을 테마로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물러 체험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친환경농업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준비단계부터 경남도와 거창군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서부경남 발전전략’ 세부과제 중 이행을 가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거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가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인구증가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시는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2022년 밀양시 인구증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 중이다. 2020년 말 기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하고 인구의 과반수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으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난 10월 정부에서는 전국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발표했으며, 밀양시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정부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의 인구활력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와 같은 정부 정책에 맞춰 밀양시는 저출생, 고령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내실있는 인구정책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전략 추진 시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하여 5월까지 투자계획을 수립한다. 그리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금을 활용하고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투자계획 연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의 우대 지원이 필요한 국고보조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소를 통해 다양한 여성창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남광역새일센터는 ▲창업 관련 전화 및 방문 상담 ▲창업과정의 애로사항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1:1 맞춤 창업컨설팅 ▲실무 및 사례를 통한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여성창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종 홍보물품 제작을 위한 창업마케팅비 지원을 통해 창업자의 사기 진작 및 운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시·군 새일센터에서는 센터마다 창업전담 취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사업아이템 교류를 위한 창업동아리 활동경비 지원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가능성 사전 검토를 위한 시제품 제작 및 홍보비용 등 사업비 지원 ▲창업체험 및 판매경험을 위한 시범 벼룩시장 참여를 지원한다. 창업 관련 지원을 받기를 원하는 여성들은 누구나, 언제든지 광역 및 시·군 새일센터로 연락·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구직난을 겪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해 1,400여 건의 상담·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했고, 224명이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기법, 시나리오 개선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경남도는 경남도립남해대학에 위탁하여 매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광자원 홍보 동영상 촬영본을 비대면으로 심사하였다. 각 시‧군을 대표하여 총 2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남사예담촌 이씨고가’를 주제로 시연한 산청군의 노창운 문화관광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함안군의 권옥경 문화관광해설사, 사천시의 손순애 문화관광해설사가 금상을 수상하였다. 경남도는 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뿐 아니라 지역봉사정신함양, 자긍심 고취, 도내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한 직무보수교육 온라인강의를 실시하였으며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30명이 수료하였다. 현재 도내에는 작년에 배출한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비롯하여 현재 250여 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 제고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 120개의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광객의 여행에 재미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귀농귀촌인 경상남도 연합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 배경은 시·군별 귀농귀촌인 연합회장단이 지난 3월 4일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귀농귀촌협의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해 도단위 연합회를 결성하기로 해서 발족하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 경상남도 연합회’ 임원진 구성 및 연합회 회칙 제정을 위해 진행되었다. 임원진 선출 결과 ▲회장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장 김태엽 ▲부회장 창녕군 귀농귀촌협의회장 정형윤 ▲감사 의령군 귀농귀촌연구회장 김동재 ▲사무처장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 사무국 팀장 남동현 ▲이사 6명은 진주시, 밀양시,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협의회 회장이 도 연합회 이사직을 맡게 되었다. 귀농귀촌인 경상남도 연합회가 구성되면 ▲도내 귀농귀촌인의 농촌사회 공헌활동 ▲귀농귀촌인 대상 현장교육 및 컨설팅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 정보 교류활동 ▲도내 귀농귀촌 지원 방안 정책 제안 ▲지역민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융화 프로그램 활동 ▲귀농귀촌인 생산 농산물 판매활동 및 홍보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경남도와 귀농귀촌인 경상남도 연합회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남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축산농가의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에 29농가를 선정하고 사업비 229억 원(융자 18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축사시설현대화는 한-미, 한-유럽연합(eu)·영연방 등 자유무역체결(fta) 개방에 대응해, 축사 및 축사시설을 현대화하고 방역시설, 경관시설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달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신청한 농가 32호 중 29호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중·소규모 농가 23호, 대규모 농가 6호이다.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하고,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으로 동일하다. 선정된 농가는 △축사 신축·개보수·이전 △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등 축사 내부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경관개선시설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 △방역·방제시설로 울타리, 전실, 방역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양진윤 도 축산과장은 “축사시설현대화로 최근 확산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 강화를 위한 노후 축사 개·재축을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적으로 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4월부터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 점검 또는 성능평가를 대행하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의 등록기준 준수, 불법 하도급 등 운영실태롤 점검한다. ·2022년도 해빙기 안전취약시설(옹벽, 절토사면) 안전점검 실시 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옹벽 23개소와 절토사면 12개소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배수시설의 관리상태 △옹벽의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자연사면의 균열 발생 여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다. 또한 지역주민 대상 해빙기 사고예방 활동, 해빙기 안전 교육 등 병행 추진한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응급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4월부터 군민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받아 필요한 기관 및 개인에게 전달하는 ‘북적북적(book積book積) 도서 기증·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영산도서관에서는 도서를 기증받아 미소장도서는 도서관목록으로 등록해 이용자에게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장도서는 무료 나눔행사 및 타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기증도서 대상은 2000년 이후 출간된 양질의 도서로서, 훼손된 도서, 개정판에 존재하는 과학도서, 연속간행물 등 일시적 자료, 사전, 문제집 참고서, 만화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도서 기증 및 나눔행사로 각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들이 필요로 하는 군민들에게 활용돼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독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산도서관에서는 기존에 10년(과학관련 도서는 5년) 이내 출간도서를 기증받았으나 2000년 이후 도서로 기증가능도서의 출간연도를 확대해 도서 기증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개정에 따라 6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훼손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었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5월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혼란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묘지 등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또한,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의무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으로, 군은 대상자들에게 신청 사이트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직불금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은 온라인 신청 기간 이후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온라인 신청대상자 중 기간 내에 신청하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15년 5월 29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소이래,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직업체험,직업훈련,자립지원 등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은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 초․중학교 또는 이와 동일한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에 입학한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 고등학교 또는 이와 동일한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등학교 또는 이와 동일한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을 칭한다. 2021년 거제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학력취득 90명, 대학진학 24명, 자격증 취득(바리스타, ITQ, 운전면허) 28명, 직업훈련(제과기능사 등) 12명 등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고,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1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프로그램과 청소년활동 수기 2개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거제대학교 후진학 선도형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에서는 우수 기관상(거버넌스 공공경영상)과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우수 학습자상을 수상한 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로 교육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부강한 진주미래 100년을 위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진주’조성을 목표로 2022년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은 연내 목표액인 500억 원을 조성을 완료하고, 작년에 시작한 장학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교복을 입지 않는 학생에게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은 학업 성적 및 예체능 분야, 재능이 우수하거나 학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 출연금과 민간 출연금 등을 통해 5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기금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금의 안정적 재정기반을 위해 시 출연금 490억 원을 적립했으며, 민간출연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1년 12월 ㈜이지스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노상유료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한다. 지난 3월 2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3월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도심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고현동 롯데인벤스~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및 현대자동차 고현대리점~스타벅스 구간)에 노상유료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시설 공사를 진행하여 무인정산시스템은 직원을 직접 대면하거나 문의를 하지 않아도 주차면 마다 노상주차 전용 차량제어기(주차 라커)가 설치되어 입출자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출차 시 인근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앱으로 주차요금을 이용자가 스스로 정산, 출차하는 방식과 함께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하여 무인 정산기(키오스크)를 통해 카드결재 하는 방식으로 기존 유인 운영 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기존 노상주차장은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되었는데 요금수입에 비해 인건비 등 유지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해 수익성이 낮아 적자를 면치 못했고, 이로 인해 운영인력을 충분히 채용하지 못해 한 명의 주차요원이 넓은 구역 관리로 주차요금을 제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는 ‘2022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성평등 스타트업 챌린지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규모 행진을 한 것에서 시작됐다.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성평등 사회문화 확산을 위한 현수막을 거제 시내 2곳에 게시하고, 온라인 포스터를 제작, 배포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성평등 스타트업 챌린지,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하여 SNS을 통해 성평등을 위한 거제시민의 마음을 모으는 기회를 가졌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한 사회로 함께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인권을 향상시키는 캠페인을 통해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인재육성장학생으로 165명의 학생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3월 중에 ‘2022년도 정기이사회(제34차)’를 통해 심의·선발된 165명의 인재육성장학생에게 총 2억2천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종류는 관내 고교 입학생 장학금, 관내 및 관외 대학 입학생 장학급, 예체능 장학금, 성적향상 장학금 등이다. 관내 고교 입학생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성적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인데, 올해는 90명의 학생에게 지급한다. 인문고는 내신 석차 5% 이내, 전문고는 입학성적 5등까지 장학금이 주어진다. 또한, 성적향상 장학금은 지난해에 비해 32명이 증가한 46명에게 장학금 총 2천3백만원이 지급된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 열기와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예산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한편,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이후 매년 2월 장학생을 선발해 3월 중 지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662명에게 53억여원을 지급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장학금을 늘려 많은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13건, 동의안 2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김해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윤옥 의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용조문 정비 조례 제정조례안(김희성 의원) ▲김해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김진규 의원) ▲김해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수 의원) ▲김해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박은희 의원) ▲김해시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근 의원) ▲김해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창수 의원) ▲김해시 긴급재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최동석 의원) 등 총 8건의 안건이 발의돼있다. 시의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제243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송유인 의장은 “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11일 하루 동안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타임세일 진행 제품은 산엔청쇼핑몰 인기상품인 견과하루한개, 호두정과, 피칸정과, 콩까까, 그래놀라, 청국장, 시래기된장찌개 등 7개 제품으로 차황면 소재 세원식품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세원식품의 견과제품은 전통식품 인증을 옛날조청으로 만들었으며,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또 산청에서 재배한 메주콩을 사용해 옛 방식으로 만든 청국장은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전통방식으로 띄우고 담은 재래된장과 무청시래기를 이용한 시래기된장찌개는 물만 부어 끓여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이번 타임세일 진행시간 동안 7가지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15% 추가 할인쿠폰으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세일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을 선정,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최대 40~5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 “타임세일은 산엔청쇼핑몰의 인기상품을 선택, 파격 할인하는 연중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