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차영 괴산군수 주재로 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도의 정책 방향에 맞는 국·도비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중점 신규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예산 신규사업은 △수옥정관광지 관광명소화사업 △내수면양식단지 경관조성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33개 사업(총 사업비 2,919억원)으로, 각 사업의 추진상황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로 타당성 논리 개발과 사전절차 이행을 추진하고, 향후 충청북도,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신규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군민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사업별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월 5일부터 약 한달 간 27회를 진행, 총 2,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용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만 추진했던 지난해와 달리 같은 작목 현황공유, 수업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면교육을 병행해 진행하며 참여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면교육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사전 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백신접종 여부 확인과 발열여부 체크를 철저히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오프라인 교육에 모두 참여한 농업인이 45%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으며 비대면 교육 참여자 33%, 대면 교육 참여자 20%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동기에는 새로운 농경기술을 배우기 위한 농업인이 84%로 가장 많았는데 귀농 인구와 청년창업 농업인들이 증가에 따른 교육열 증가로 군은 분석했다. 이에 군은 농업인들의 영농기술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실습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품목별 현장재배기술 컨설팅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는 가족형 세계시민 체험 프로그램인 2022. 어울림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단위 체험활동으로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이해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프이다. 2.8.(화)에 1기를 시작으로 2.10일, 2.17일 3일 간 청주시 초등학교 3~4학년 가정의 학생과 학부모 총96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2인 1가족으로 팀을 이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세계 문화를 경험한다. 세계의 인사말·문화·유적지 학습과 게임 활동 등으로 구성된 우리는 세계시민 수업과 세계 민속의상·가옥 만들기를 한다. 중국 문화 수업과 병원·요리 상황체험도 진행한다. 지구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에코백 만들기 시간도 갖는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시민교육으로 문화 다양성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진천군이 충북문화예술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6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공연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단체가 지역에 상주하면서 군과 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도비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팀 키아프’는 2015년 창단해 정기공연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단체로, 젊은 구성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진천의 인문학적 자원들을 콘텐츠화해 군과 함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동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쉼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팀 키아프’와 함께 협력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월 1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40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 인원은 일반 32과목 335명, 장애 5과목 5명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가 98명(28.8%), 여자가 242명(71.2%)으로 지난해에 비해 남자합격자비율이 2.7%p 증가했다. 응시생 성적조회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신규 임용교사 직무연수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연수생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원격 콘텐츠 연수 등으로 진행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등록 서류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상황으로 등기 우편으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진천군이 관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만9~18세에서 만9~24세로 대상 연령을 확대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밖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밖청소년 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1년 동안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자 선정을 위한 소득기준은 생활․건강 지원 분야는 중위소득 65%이하, 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기타 지원은 중위소득 72% 이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의료급여법’ ,‘사회복지사업법’,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령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 받는 경우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생활지원의 경우 월 55만원 이내로 기초생계비를 지급하고 건강지원은 건강검진, 기타 질병 치료비로 연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업지원은 지속적인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업료 또는 학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위원장 손호중)는 지난 9일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실무협의회 및 분과협의회 위원 위촉과 2022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7년에 출범한 제천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10조에 따라 구성되어,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위임사항을 처리하고 상정 안건을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주요 의견으로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인지도 강화방안과 함께, 지역 주민 전체가 함께 노동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논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훈련 방안 등 상반기에 추진할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손호중 세명대학교 교수는“올해도 제천시 노사민정의 거버넌스 구축과 고용 노동 현안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와 공사품질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동절기 공사중지를 결정했던 공공건설사업에 대해 2월 14일 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2월 중순부터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고 2월 말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앞으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어 공사중지를 해제했다. 이번 공사 중지해제 결정은 예년보다 2주일 이상 앞당긴 조치로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다수의 신규 사업의 조기 발주로 재정 신속 집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은 보온 등 품질저하 방지대책 수립 등 현장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어려움 해소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괴산 내수면양식단지 연결다리 및 진입도로 준공식이 2월 10일 괴산읍 대덕리 현장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이정기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윤남진 충청북도의회 의원,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 내수면양식단지 연결다리는 수산식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괴산읍 대덕리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제월리 스마트 양식단지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주민 교통편의 등의 개선을 목적으로 경관다리 및 접속도로 개설에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2016년 12월 지역개발계획 숭인을 받고 5년여 만에 준공하게 되었다.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낙후지역(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성장잠재력을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기반시설(도로, 주차장, 공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수립한 계획에 의해 2016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적극행정 활성화 ▲혁신 우수사례 도입확산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장강박 가정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주민과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운영 중인 깔끄미봉사단과 전국 읍·면·동 최초 여권사무를 추진한 오창읍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적극 보호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교통 환경 체계 개선 사업은 도로정체 및 교통사고 감소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반영한 사업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온시민, 청주시선 등 소통플랫폼 운영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했고 제안제도, 규제개혁 경진대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출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을 입증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월 10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운행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37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는데, 청주시 주요도로 16개소에 설치된 CCTV 카메라를 통해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된 차량에 대해 1일 1회에 한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단속 제외 차량은 ▲영업용자동차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를 발급받은 자동차 ▲상이등급 1급 ~ 7급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등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엔진 교체를 완료한 자동차 등이 있으며, 시행일이 토요일과 공휴일인 경우에도 제외된다. 2020년 9월부터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시행되었으나, 2021년 청주지역에 발령된 비상저감조치 2회가 모두 휴일이었던 관계로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022년 1월 10일 발령된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처음으로 단속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과 봄철에 주로 발령되기 때문에 배출가스 5등급차량 소유주는 비상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의 핵심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차세대 반도체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기치로 2022년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전 산업 분야의 핵심부품으로 쓰이고 있으며, 세계 주요국은 반도체를 무역전쟁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부족 장기화 등 반도체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지난해 5월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비전으로'K-반도체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충북은 국가 정책에 부합하고 반도체산업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K-반도체 벨트'와 연계한 반도체산업 육성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충북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장기 로드맵을 상반기 중 마련하고, 지난 1월 과기정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 플랫폼 구축’사업의 예타 본심사 통과 및 정부예산 반영을 통해 첨단 패키지‧테스트 일괄공정 장비 구축 및 공정기술 고도화 R&D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이 지난 10일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로비 1층에서 한운성, 故왕철수, 故이완호 작가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2020년과 2021년 다량의 작품을 기증해 주신 작가와 작가의 유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서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청주시립미술관은 2020년과 2021년 작가와 유족으로부터 작품 기증 의사를 전달받은 뒤 미술관 기증 절차를 거쳐 한운성 20점, 왕철수 1점(총 52점 연작), 이완호 12점의 작품을 기증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와 청주시립미술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작가와 유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기증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많은 예술인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증작품을 포함한 신소장품 67점은《2020-2021 신소장품전: 사유의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3월 6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청렴한 공직사회와 신뢰받는 충북 도정을 위해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충북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2021년도 청렴도 측정’에서 8.67점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으며,‘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청렴도 9.0점 달성을 목표로 5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여 전국 최상위 수준의 청렴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 5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본격 시행과,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수준 평가제도 전면 개편 등 대외적 여건 변동과 2021년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부패 없는 청렴1등도 충북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21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반부패‧청렴제도 시행 기반 구축을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제도운영 및 집중 홍보(신규) △온라인 부패‧공익신고 창구 일제 정비(신규) △부패취약시기‘부패와 거리두기’시행(신규) △부패행위‧공익신고 보호제도 적극 홍보 △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올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최근 복합적인 사회문제의 증가로 인해 공직사회에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부서별 흩어져있는 행정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다수부서 협력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다수부서 협력사업은 둘 이상의 부서가 협력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제가 대상이다. 총괄부서인 정책기획과가 관리와 평가 등 추진과정을 지원하고, 주관부서에서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을, 협력부서에서는 일정별 협조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다수부서 협력사업 운영계획’은 다수부서 협력이 필요한 정책사업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사전에 협업목록을 확인해 누락과 중복, 갈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업체크리스트를 활용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먼저, 시는 생활SOC복합화사업 등 5개의 핵심사업을 포함해 다수부서 협력사업을 2월 말까지 발굴하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청주시 공무원이 사용하는 행정정보시스템에 등록해 협력사업의 계획과 추진방법 등을 다른 부서 직원들도 쉽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의 장을 열어둘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가 충북의 마지막 국가간선도로망 완성과 저발전지역인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충북도는“2022. 2. 3.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망 타당성조사 및 논리개발 연구용역”시행을 위한 용역비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최적의 노선(안)과 시설물(나들목, 휴게소 등) 기본계획 등 타당성 조사와 충북 동부권 내륙지역의 국가간선도로망 설치에 따른 충북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정책 논리 등의 개발로 충북도의 자체 종합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국가계획 반영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서는“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망”의 “충청북도 지역 대선공약 포함”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저발전지역인 충북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주요 정당에 적극적으로 추가 건의 할 예정이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은 영동~보은-괴산-제천-단양(총 113km, 사업비 4.9조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규모 확진ㆍ격리자 발생상황과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를 대비해 도정의 핵심 업무 분야별 필수 인력 지정, 인력 운영 방안,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사후 조치 등 도정 핵심업무를 중단없이 연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업무연속성계획(BCP)은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핵심 업무를 중단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정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충북도는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도민생활과 밀접한 핵심업무를 전수 조사하고 대내적 기능측면과 도민의 생명과 안전 등과 관련된 대외적 측면을 고려해 총 12개 분야 15개 부서 43개 핵심 업무를 선정했다. 선정된 핵심업무에 대해서는 실·국내 또는 타부서의 업무 유경험자를 업무대행자(202명)로 사전 지정해 대체인력 지원체계를 확보했다. 업무연속성 계획은 △ 기관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 업무연속성 비상대책본부 구성․운영 △ 핵심업무 현황 △ 핵심업무 지속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월 8일 진천군 문백면 AI 의사환축으로 확인된 종오리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결과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8일 실시한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어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중인 종오리 7,610수를 이동식 열처리방식으로 신속히 살처분을 완료했다. 이번 발생은 기존 진천 이월면 발생농장에서 15㎞ 떨어진 거리에 위치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새로운 방역대를 추가로 설정하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는 11. 8일 이후 음성에서 4건이 발생한 이후 1. 21일부터는 진천에서 4건이 발생하여 모두 8건이 확진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최근 발생 경향이 심상치 않다”며 “작년 11월 8건, 12월 11건, 올해 1월 10건에 이어 2월에는 아직 상순임에도 불구하고 10건이 발생하였다”며 “철새가 우리 지역을 떠나 완전히 북상하는 3월 중순까지는 좀더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해양수산부 ‘2022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양식기술기반구축)’ 공모에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제안한 ‘친환경 스마트 냉수어종 연구시설 건립’사업이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수면산업연구소는 ’22~’2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2.5억원, 도비 12.5억원)을 지원받아 연구소 부지(충주시 충주호수로 423)에 604㎡ 규모의 최첨단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본 연구시설이 준공되면 새로운 고소득 양식품종으로 전망되는 연어과 어류의 양식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은 최소화하고 생산량은 극대화할 수 있는 최첨단 순환여과시스템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도내 양식 어업인 기술 보급 및 교육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연어의 내수면 완전 양식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강원도에서 첨연어 발안란(수정이 되어 진행중인 알) 2만개를 부화에 성공했고(부화율 98%), 현재 순환여과식 수조에서 1만 8천마리의 치어(전장 4cm, 체중 0.6g 정도)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2년 2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추진할 토지정보 분야의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9일 도와 시·군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통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공정과 신뢰의 토지정책 실현을 목표로 정확하고 투명한 정책 추진으로 토지행정의 공신력 제고, 도민 만족의 고품질 디지털 지적 구현, 안정적인 부동산정보 관리 및 재산권 보호, 주소체계 고도화로 편리한 주소정보 제공, 데이터 기반 공간행정 구현 및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 도민이 체감하는 바른땅 사업 확대 추진의 6대 전략을 수립하고 84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군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들에게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충북도는 개별공시지가와 도로명주소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가 등급’을 달성하고,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토지정보 업무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적측량성과 데이터화 및 관리체계 구축,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사업, 도민 생활지도 서비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 운영 등 신규사업과 개별공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충북국제자유도시) 맹경재 청장은, 9일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추진 중인 오송 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공사와 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일원 에어로 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진입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국제자유도시청)에서는 현재 산업단지 조성 및 진입도로 건설 등 4건 사업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로폴리스 1,2지구,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 오송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공사 특히 에어로폴리스 1지구는 면적 133천㎡ 사업비 409억원, 2지구는 면적 411천㎡ 사업비 1,025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회전익 중심의 항공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등 중부권 첨단항공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입도로 조성을 통해 통행거리 단축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이 예상된다. 맹경재 청장, 이기영 본부장을 비롯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국제자유도시청) 관계자는 이날 조성사업 추진 공정을 확인하고 조속한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지난 1월 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9일 해빙기 도래에 따라 지역 내 주요 채석장 2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가 도래하고, 최근 ‘경기도 양주시 채석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첫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관리과 등 관련부서 직원들이 지역 내 주요 채석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규정에 맞는 교육 실시·작업 여부와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등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한범덕 청주시장은 “공사현장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채석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채석업체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9일 고인쇄박물관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헤리티지 체험마당 조성 사업’ 시연회를 가졌다. 디지털헤리티지 조성사업은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비 8억 원 등 총 13억 원이 투입되어 고인쇄박물관 내 기존 관장실, 기증기탁실 등의 공간 380㎡를 리모델링 후 디지털콘텐츠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고인쇄박물관 내 사무공간으로 활용되었던 일부 공간을 4개의 테마 전시공간(▲세계 최고 직지심체요절의 하권을 홀로그램으로 복원하고 직지의 원문 해설을 영상과 내레이션으로 체험할 수 있는 직지 메모리얼룸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와 ‘직지’에 관한 여정을 그려내는 대형 홀로그램 극장 ▲VR장비를 통한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가상현실 직지주자소 ▲금속활자와 관련된 4가지 주제를 모션그래픽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디지털 수장고)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시연회를 조성된 미디어에 대한 콘텐츠 감상과 VR 콘텐츠 체험에 중점을 둬 진행했으며, 시연회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마무리 작업을 거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문희 의장, 이숙애(청주1) 의원,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충북지역의 젠더폭력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여성폭력방지시설의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숙애 의원은 폭력 피해자 상담과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종사자들의 적절한 처우 개선대책 강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문희 의장은 “협의회가 젠더폭력 발생 대응과 예방, 피해자 구제지원 등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라며, “도의회는 젠더폭력 관련시설 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 등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는 손소독제 비치, 체온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갖고 '공예도시 청주 선언'의 실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9일, 2022년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 탓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이날 운영위원회는 허보윤 운영위원장(서울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을 비롯해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운영결과 보고 ▷2022년 운영계획 보고 ▷기증작(품) 심의 ▷2022년 상반기 기획전 작가 심의 ▷뮤지엄숍 입점 상품 심의, 모두 5건의 안건이 논의 됐다. 코로나19 속에서도 공예관이 지난해 하반기 [공예로 꽃피우기] 기획전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기획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60여건의 전시‧공연 시설 대관으로 문화와 일상회복에 대한 시민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고 호평한 운영위원들은, 국내외 공예작가를 엄선해 진행할 기획전과 특별전 등 지난해보다 4건 많은 총 10건의 전시와 기획공연,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 프로그램 등이 포진한 올해 계획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기존의 시민공예아카데미 외에 생활공예클래스, 공예 장비 온라인 교육, 전시 연계 교육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교통관련 세외수입 체납자 8867명, 총 체납액 121억 원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다. 예고대상은 교통관련 과태료 체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체납자가 예고문을 받고도 2월 16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당해 체납차량이 발견될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는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으며, 이번 영치계획은 과태료 체납자에게 자진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과태료 등을 체납하면 자동차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시 세외수입징수팀에서는 영치예고 기간이 경과되는 날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교통관련 체납자의 자동차등록번호판영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240대를 영치해 1억 2백만 원의 과태료를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부동산,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창의과학공연 ‘알록달록 물고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업로드 형식으로 비대면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유튜브 링크가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며,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저녁 12시까지 이틀간 자유롭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청주시민 100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 및 가족들이 집에서 즐거운 관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흥덕도서관은 과학 특화 도서관으로 이번 공연은 특화연계 공연으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신율봉어린이도서관 지난 6일부터 겨울방학 독서교실 ‘날아라! 우주를 향한 무한한 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교실은 도서관 최장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생활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22년 신율봉어린이도서관 독서교실 ‘날아라! 우주를 향한 무한한 꿈’수업은 초등학교 3~5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5일간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독서교실 수강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상을 수여할 예정으로, 수강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고 있다. 2022년 신율봉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Zoom)으로 진행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율봉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지난 8일에 오창호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청주대학교 청주학연구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체계 구축, 지역주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독서문화 진흥을 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독서문화 침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청주시 고유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해빙기를 대비해 청주시 지역 내 20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2월 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해 4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청주시가 체결한 건설 및 지하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합동점검은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청 공무원과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은 해빙기 공사 진행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등 안전조치 상황에 대해서 진행한다. 이후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50억 원 미만)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외벽색채 디자인을 개발·지원해, 공동주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품격 높은 도시 경관을 창출하고자 ‘2022년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시공 도안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시공은 공동주택 자체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활용해야 한다. 신청자는 오는 2월 18일까지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3월 충북도에서 시군별 사업대상지 2개소 이내로 선정해 현장 조사 및 디자인 개발 방향 협의 후 외벽색채 디자인(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가치 상승은 물론 무분별한 색채 사용을 억제함으로써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경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 또는 각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18년 이후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자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등 세부지표 14개 영역을 평가하여 군 (郡) 단위에서는 옥천군을 비롯한 21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옥천군은 도내 최초 통합복지센터 조성, 옥천공동체 허브‘누구나’건립,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마음품’운영 등 우수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육아‧다문화 등 6개 복지기관을 한데 모아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시설 이용 만족도 86%를 보였다.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노인, 영유아 가족, 취약계층의 편리한 접근성을 보이며 높은 주민 이용률과 입주기관의 높은 매출 향상을 보였다. 옥천공동체허브‘누구나’는 지역주민조직이 운영하는 주민활동공간을 제공하여 지난해 누적방문객 4천 여명, 14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동체 공간 조성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은 보건소 직원이 의료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89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9일 증평군의회 주관으로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김득신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제88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및‘2022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지방자치의 견제와 균형, 자치분권 2.0시대의 기반을 마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취지에 맞춰 '의원상해보상금 보상심의위원회 지방의회 설치를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건의문(안)'을 채택했다.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충북시․군의장협의회는 그동안 지자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각 지역의 현안은 물론 충북의 공동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며 “지금도 우리 충청권이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의장협의회를 통해 한목소리를 낸다면 충북의 공동발전과 신성장동력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정례회는 코로나1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 악화 상황에서도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2021년 지방세 572억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436억 원보다 136억 원(31.2%)을 초과한 금액이며, 2020년 징수액보다 131억 원이 늘었다. 지난해 전체 징수액 중 도세는 224억 원, 군세는 348억 원으로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등 군세의 증가가 목표액 초과달성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소득세는 목표액 43억 원보다 151.3%를 초과한 108억 원을, 자동차세는 목표액 45억 원보다 38.8%를 초과한 63억 원을 거둬들였다. 군은 세입액 초과달성의 이유로 과세자료 정비를 통한 탈루세원 방지, 납세자의 납부의식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을 꼽았다. 특히 자동차세는 선납제도를 통해 등록차량의 73%가 1년 치를 연초에 한꺼번에 납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코로나 19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 소상공인에게는 분할납부 및 징수유예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매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농업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고추청, 진저시럽, 향신즙 등의 천연조미료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유린기, 돼지고기 생강구이, 스파이시 프라이드 치킨 등 천연조미료를 응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연조미료는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식품으로 만든 조미료를 말한다. 자연주의 식생활이 늘고 있는 요즘, 화학조미료의 사용이 줄고 천연조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천연조미료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 가정에 건강한 식문화를 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생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슬레이트가 포함된 주택과 부속 건축물, 소규모 창고·축사·공장 등으로 3월 8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노후가 되면 석면비산이 발생해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이에 군은 최근 5년간 단계적으로 32억원을 들여 총 1천여 동에 달하는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올해는 11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 총 186동에 대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최대 323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200㎡이하 전액지원) △지붕개량(최대 920만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주민의 건강피해 예방과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진천군이 지역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에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온열의자, 방풍막 등의 설치를 오는 3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현재 꼭 필요한 곳의 설치를 위해 수요조사와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 이용을 위해 승강장을 찾는 군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이 이와 함께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인한 재해 방지를 위해 급경사지의 해빙기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은 관내 급경사지 63개소(공공 39, 사유지 24)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28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관련부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으로 편성되며 배수, 낙석 등 비탈면 시설의 이상 유무를 살필 예정이다. 또한 균열, 침하, 세굴 등 비탈면의 상태를 점검하고 중, 소규모 붕괴 가능성을 세심히 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취약한 안전 취약계층의 일상을 살피고 혹시 모를 해빙기 재해를 막기 위해 시설 설치 및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더욱 안전한 생거진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보은요양병원은 지난 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박태현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상혁 이사장은“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진천군은 농업인 공익수당을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은 인구 절벽, 고령화, 일손부족 등 농촌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충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도내에 거주, 3년 이상 농업경영체 정보 등록 농가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2천 900만원(배우자합산) 이상이거나 공무원․교직원․군인 등 연금수급자, 공공기관과 공기원 임직원, 최근5년 내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농가당 연 50만원이며 진천사랑카드 또는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군은 지급요건 검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9월에 첫 지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당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보은군은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등록대상 동물(개)의 유실·유기를 막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반려동물 등록 의무가입 지역인 보은읍, 수한면, 마로면을 우선 추진하고, 잔여 사업이 발생할 경우 1인당 최대 2마리 한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고령농가, 독거노인 등 총 50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마당개 중성화 수술에 참여한 농가는 반드시 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칩을 삽입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수술비는 마리당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은 자부담이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마당개가 대상"이라며 "유실·유기 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들개 번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17,000여개)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산업활동 전반에 대한 고용, 지역별 분포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매년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정부 정책과 기업 경영계획의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사업종류, 종사자 수, 사업장 운영장소 등 1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과 소상공인등이 대부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각종 정부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국가지정통계의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계조사원 방문 및 전화조사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형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의 누적 매출액이 2월 7일 기준 20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액 20억 돌파는 지난해 3월 31일 첫 출시 이후 11개월 만의 일이다. 배달모아는 주문건수 8만2000여건, 매출액 20억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12월에는 서비스 개시 이후 일일 최고 매출액인 2,620만원을 기록하며 민간 배달앱들이 선점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소상공인은 중개수수료, 가입비, 광고료가 전혀 없는 배달모아를 통해 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는 지역화폐 ‘모아’와 연계해 사용 할 수 있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천시는 매달 꾸준하고 색다른 이벤트로 소비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민간배달앱과의 경쟁에서도 고정 소비자층을 확보했다. 2월에도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주문자에게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정월대보름 부럼 깨기 이벤트’ 와 특정시간 선착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2월 22일 2시 2배 타임세일‘, 매주 선착순 할인을 제공하는 ’입춘 맞이 특별할인‘ 등의 혜택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편의성 개선과 카테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전국 최초로 제천시가 지난해부터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이 정부정책과 결합해 새롭게 조정되어 시행된다. 지난해 신생아를 출산한 422가구에게 12억 7천만 원을 지원,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된 본 지원 사업은, 올해 정부 새 출산정책인 ‘첫만남이용권’ 실시에 따라 지난 1월 조례를 개정을 통해 3쾌한 주택자금지원사업의 지원금을 조정, 첫만남이용권 사업과의 공존 및 통합 운용을 꾀한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라 첫만남이용권과 ‘주택자금지원’을 통합 지원 받을 경우 ▲첫째 200만원 ▲둘째 최대 1천만 원 ▲셋째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자금 대출을 받지 않은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는 ‘출산자금지원’을 첫만남이용권과 통합 지원받을 경우 ▲첫째 200만원 ▲둘째 800만원 ▲셋째아 이상 3,2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우리시 대표 인구증가 시책인 3쾌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이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출산가정의 경제 부담을 줄이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해당 정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각종 산업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1년 12월 31일 현재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관내 5,160개소가 대상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소재지 등 기본 현황을 비롯해,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또한,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자료와 연계된 사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이번 통계조사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실시되므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19명을 채용하고 지난 1월 25일 조사요령과 행정사항 등의 관련 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군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 개발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라며, “사업체에 조사원 방문 시 군민들의 적극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2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토양학과와 포도학과가 운영되며, 학과별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졸업식까지 학과별로 총 15여회, 7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토양학과는 모든 농작물의 생산 활동에 기본이 되는 과정으로 토양, 비료, 미생물 등의 교육으로 토양특성 파악 및 토양관리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선도농업인으로 양성한다. 포도학과는 최근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켓 교육 등을 비롯하여 포도원 토양관리와 접목기술, 병해충 방제 등 전반적인 재배 교육으로 농업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는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영동군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학과별 세부 지원자격은 다음과 같다. ▶ 토양학과 : 2020년도 농업인대학 토양비료학과 입학생은 후순위 선발 ▶ 포도학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극복의 핵심인 백신 3차 접종에 속도를 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각 면 지역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민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 방역 및 접종률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국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진행양상을 보이면서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최고의 대안은 ‘백신접종’이기에, 군은 고령의 주민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주민들의 접종편의를 높이고,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군보건소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각 면을 순회하며, 면 보건지소에서 코로나3차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양산·심천면을 시작으로 15일 추풍령·상촌면, 16일 용산·양강면, 17일황간·매곡면, 18일 용화·학산면 순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종대상은 기본접종 완료 후 3개월이 도래한 미 접종자로 2,947명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5~6명으로 구성된 접종팀을 구성했다. 이번 순회출장 접종시 사용되는 백신 종류는 화이자이다. 사전예약 없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주오페라단은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오페라단은 1년간 국·도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오페라단은 2008년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김순화 단장을 비롯해 성악을 전공한 중견 성악가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단체로서 이성경 음악감독, 박해원 사무국장, 정은숙 음악코치, 원소희 조연출과 6명의 솔리스트들이 함께 손발을 맞춰 성장해가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2019년 충주시 최초 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됐으며, 창작 오페라 ‘비-중원고구려비 연가’를 제작 선보여 시민들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창단 이후 오페라공연, 기획공연,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오페라단은 초연 작품으로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소방관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58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강의 실무 경력, 전공, 입상 경력, 면접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58명의 강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강사는 1년간 상 ․ 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71개 과정의 정규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정규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는 배움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상반기 정규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주시가 더 가까이 살고 싶은 젊은 농촌 도시 실현을 위해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9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제2기 액션 그룹 워크숍’을 열며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현시대의 흐름, 소비 패턴에 맞춘 새로운 농업 경영 방식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중심의 농업인 조직화, 체계화로 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자립 및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총 70억 원을 확보했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젊은 농업인 중심의 사업참여자 제2기 그룹을 모집해 33개 신청그룹 중 25개 그룹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5개 액션 그룹의 각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입학식 및 액션 그룹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액션 그룹은 앞으로 아카데미 교육, 청년 리더 양성 교육 등을 수료하고 고부가가치 농산품 개발을 위한 재정지원을 받으면서 지속 가능한 농촌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주박물관이 지역에서 출토된 전통 문양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으로 박물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보물은 수키와와 암키와 가운데 막새기와(와당)에 사용된 장식무늬를 활용했다. 와당에 쓰인 문양은 당초문을 비롯한 연꽃무늬를 장식해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어 있다. 와당은 충주의 중요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로 그 역사성이 매우 깊으며, 예술성 또한 두루 갖추고 있어 충주의 대표 문양으로 삼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련미가 돋보인다. 박물관은 전통문양을 활용한 홍보물을 박물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배포해 충주의 전통문양을 홍보하고 우리 지역 유물을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물관 행사 홍보‧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충주 지역에서 출토된 와당의 문양을 홍보물로 활용함으로써 충주의 역사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박물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활성화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