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개최한다. 개최 10주년을 맞은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스타트업, 창작자가 모여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새로운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콘텐츠로 만나는 무한한 세상(Boundless Content, Endless Discoveries)'을 주제로 ▲콘퍼런스 ▲워크숍 ▲비즈니스 미팅(1:1 밋업) ▲배틀필드(Battle Field) ▲케이녹(KNOCK)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트렌드 테크텐트 제시…콘텐츠와 기술의 상생 전략 모색 콘퍼런스에서는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키워드인 테크텐트(Tech+conTent)를 제시하며 급변하는 콘텐츠산업의 트렌드를 전망한다.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기술의 진보 속에서 콘텐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 37인을 초청해 13개의 강연, 패널토론과 9개의 워크숍 등 총 22개 세션을 진행한다. 26일 기조강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외 골프 회원권 No.1 기업 ㈜한케이골프가 2022년 인수한 일본 효고현의 명문 골프장 HK치구사 골프 리조트가 지난 8월 26일 성공적으로 증축식 행사를 성료했다. HK치구사는 2022년 ㈜한케이골프가 인수한 이후 품격 높은 서비스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대한민국 골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자연 친화적 골프 리조트다. 이번 증축식에는 HK치구사 골프 리조트가 위치한 효고현 시소시(市) 후쿠모토 쇼우죠 시장, 토미타 켄지 부시장 등 지역 유지를 포함해 총 37명이 참여했다. ㈜한케이골프의 전대만 회장은 증축식 연설을 통해 “한국과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라며 “이번 증축 공사는 객실이 늘어난 것뿐 아니라 HK치구사 골프 리조트가 한국과 일본의 더 많은 골퍼에게 앞으로도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 이번 증축 공사는 ‘편안함을 주는 공간’을 테마로 △장기 체류를 고려한 세심한 비품 배치 △프리미엄 가전과 가구 제공 △120인치 프로젝터를 포함한 여가를 위한 서비스 확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World Webtoon Festival 2024)'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지난 1월 문체부가 발표한 ‘만화·웹툰 산업 발전방향’의 일환으로,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웹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로 K-웹툰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K-콘텐츠의 원천 IP로 급부상한 가운데, 팝업스토어의 성지인 성수동을 거점으로 모바일 속 웹툰을 현실에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며 K-웹툰 IP의 가치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16개 기업 참여 속 웹툰 IP 활용한 굿즈·전시·체험 프로그램 총집합 이번 페스티벌에는 16개 웹툰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웹툰 관련 굿즈를 판매하고,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온크리에이티브 ▲빅픽처팀 ▲송송책방 ▲스토리펀치 ▲씨엔씨레볼루션 ▲엠스토리허브 ▲와이랩 ▲케나즈 ▲콘텐츠랩블루 등 9개사는 메인 행사장인 에스팩토리 D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외모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금리 인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를 0.5%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다. 이로써 기존 5.25∼5.50%이던 금리는 4.75∼5.0%로 낮아진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12명의 위원 중 한 사람을 제외한 11명이 0.5% 포인트 인하에 찬성했다고 연준은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2.00%p 차로 역대 최대였던 한국(3.50%)과 미국(5.25∼5.50%)의 금리 격차도 최대 1.50% 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연준의 이번 금리 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대응을 위해 긴급히 금리를 낮췄던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이뤄진 것이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지표들은 경제 활동이 계속 견고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일자리 증가는 둔화했고, 실업률은 상승했지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이어 "인플레이션은 FOMC의 2% 목표를 향해 더 진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AI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최신 AI 기술과 실무 경험 습득을 통해 도내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교육은 네이버의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Hyper CLOVA X)를 활용하는 실무 중심의 학습으로 이뤄진다. 하이퍼클로바X는 2000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보유한 대규모 언어 모델로, 한국어에 특화된 고성능 AI 서비스 개발에 활용된다. 사전 온라인 교육, 대면 교육, 실시간 온라인 교육 등 단계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한다. 총 3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전 온라인 교육(64시간)에서는 파이썬 기초, 데이터 구조, 알고리즘 등 AI 학습의 기초 역량을 다룬다. 대면 교육(96시간)에서는 데이터 전처리, 머신러닝 알고리즘, 딥러닝 모델 설계 및 구현,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 등 실습 중심의 심화 학습이 이루어진다. 실시간 온라인 교육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출한도를 줄일 목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를 적용받지 않는 신규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스트레스 DSR 1단계의 가산금리가 2단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금융권 및 부동산시장 등에 수많은 지각변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DSR 규제에 따라 부동산 매매 시 대출 한도 축소로 자금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매매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다. 다만 ‘중도금 대출’의 경우 이러한 규제에서 제외되어 무주택자를 비롯해 다수의 신축 거주를 위한 수요자들이 한시름 놓는 모양새다. 잠정 예정된 3단계 규제에는 ‘기타대출’이 추가되어 어떠한 대출이 추가로 규제를 받을 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이에 2단계 규제 기간 동안 신규 분양 시장이 중심이되어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지난 6일(금) 오픈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견본주택의 경우 3일간 1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집중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목지구, 수원시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마지막 미니신도시급 규모 갖춰 특히 이목지구는 수원 내 계획이 확정된 도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뿌리기업 제조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뿌리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제조 공정의 데이터화를 통해 도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DX)과 자동화(AX)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제조 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도내 뿌리 중소기업으로, 총 3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뿌리 공정의 제조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상위 20개 사는 데이터 활용 수준에 따라 LV1, LV2, LV3 세 그룹으로 분류해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데이터 활용 분류에 따르면 ▲LV1 데이터 초기기업은 수집 인프라가 없는 기업 ▲LV2 데이터 응용기업은 인프라는 갖췄으나 활용이 미흡한 기업 ▲LV3 데이터 활용기업은 인프라 구축과 활용이 모두 우수한 기업이다. LV1과 LV2 기업은 최대 2400만 원, LV3 기업은 최대 3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각 기업은 현 수준에 맞는 최적의 지원으로 데이터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연금개혁과 관련해 “지금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속도감 있게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못하다”며 “국회의장과 야당에 국회에서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빨리 만들어서 논의를 활성화시키고 가급적 금년 내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하자 했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연금개혁특위 주최로 연금개혁 정책간담회를 열고 “(22대) 국회에서도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만들어서 논의를 진행했으나 여야 간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에서 추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수영 연금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함께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부안이 확정되서 발표됐다.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은 42%”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생각하는 (소득대체율) 45% 사이에서 국회에서 절충점을 찾아야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특기할만한 것은 (정부가) 자동안정화장치라든지 지급보장 명문화, 기초연금 인상 등 여러 가지 부가적 대책을 같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지난 8월 15세 이상 취업자가 작년 동기보다 12만 3,000명 증증가했다. 증가 폭은 2개월 연속 10만 명대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8만 명)· 6월(9만6,000명)으로 10만 명을 밑돌았던 취업자 수 증가폭이 7월(17만2,000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 명대를 유지했다. 다만, 30만 명을 웃돌던 연초에 비해 일자리 증가세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산업별로 제조업 취업자가 3만5,000명 줄면서 두 달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건설업 부진도 4개월째 이어졌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4,000명 줄었다. 2013년 10차 산업분류 변경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2%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래 8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실업자는 56만4,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9,000명 줄었다. 실업률도 1.9%로 0.1%포인트 낮아졌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내 대표 화장품 패키징 제조기업 연우가 지난 9일 성수동에 쇼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룸(이하 연우 성수)은 화장품 브랜드 고객들과의 접근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우의 오프라인 영업소로 서울에 위치한 대부분의 고객사와의 효율적인 피드백과,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빠르게 흡수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오픈했다. 연우 성수는 연우의 차별화된 화장품 패키징 제품과 기술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외부 공기 유입을 완벽히 차단한 '에어리스 펌프' 등 다양한 화장품 용기를 직접 볼 수 있고, 고객 상담도 즉시 가능하다. 이날 함께 진행된 연우 성수 오픈 행사에는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40여명의 주요 고객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상용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연우 성수는 성수 일대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K뷰티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일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연우 성수의 내부 공간은 담다라는 컨셉을 적용해 콘크리트 벽과 메탈릭 커튼의 조합을 통한 트렌디한 성수동 감성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기업의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과원은 ‘경기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 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미코파워, 예스티, 아르고스다인과 실증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혁신 기술 기반 제품·서비스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경과원은 2019년부터 신산업분야 규제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규제샌드박스 전문 컨설팅 및 실증지원 등을 통해 규제해소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AI, 모빌리티, 친환경 및 바이오비료 등의 분야에서 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 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올해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은 기업으로, 경과원으로부터 기업별 최대 1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내용은 ▲규제샌드박스 실증비용(시제품 설계 및 제작, 시험분석, 마케팅) ▲책임보험료 ▲조기실증컨설팅 및 사업화(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지난 9일 전라남도 나주역에서 제10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참가의 일환으로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역을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 신고 보호제도를 홍보하고,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를 전파·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부터 전본희 상임감사, 감사실 임직원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부패·공익신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관련 신고 제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간 '청렴 인형 키링(열쇠고리)'을 나눠주면서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청렴에 대해 가볍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전본희 콘진원 상임감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콘진원의 청렴 의지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파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전남 지역 행정·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청렴 협의체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메디컬 디바이스 뷰티기업 더블유스퀘어(W. SQUARE, 난루이 대표)는 지난 6일(금) 대만 재생의학 선두 기업 울트라 글로리우스(ULTRA GLORIOUS, 이관위(李冠緯) 회장)와 특허 “엑소좀 원료를 이용한 EvRegen 브랜딩”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대만 ULTRA GLORIOUS ’독점 특허 엑소좀 핵심 원료‘를 W. SQUARE가 수입해 한국 바이오기술을 이용한 제품 생산한 "원생 분비 에브레젠" 브랜드 라인업으로 대만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것이다. 울트라 글로리우스(ULTRA GLORIOUS)는 ’재생의료의 힘을 굳게 믿는다!‘ 사명으로 인간의 건강을 개선하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줄기세포 엑소좀 개발, 생산 및 임상 응용으로 전환해 효과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설립자인 이관위 이사장은 메디컬 뷰티 산업 30년 경력의 소유자로 명예회장인 린카이신 타이완대 명예교수, 북의부 대의장 장승인, 오메이라 그룹 설립자 겸 회장인 린이훙 등 각계 전문가, 학자와 재생의학 창조팀을 구성해 세포 제품 개발과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오레브리조트가 ‘리조트 특별분양’과 ‘리뉴얼 오픈기념 특별상품’을 출시했다. ‘리조트 특별분양’ 상품은 전용면적 78평대의 고급형 리조트를 10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5년 후 입회금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더해 ▲부대시설 무료 이용 ▲골프, 호텔, 레지던스 50% 상시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특히, 매년 제공되는 무료 숙박권과 더불어 여행, 쇼핑, 이벤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본보이 포인트’가 추가된다. ‘리뉴얼 오픈기념 특별상품’은 10년 동안 매년 호텔과 리조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캐시(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더불어, 현장 체험 후 즉시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골프 그린피를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한편, 오레브리조트 단지 내에는 제주 유일의 국민보양온천인 오레브핫스프링앤스파와 함께 우고 론디노네, 김창열, 제프 쿤스, 이배 작가 등 미술계 거장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방문객들은 온천 스파와 더불어 예술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경기도 바이오주간 행사인 ‘2024 바이오커넥트;이음(Bio Connect)’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바이오커넥트;이음’은 경기도 내 산·학·연·병·관 혁신주체들의 역량을 연결하고 확장해, 바이오산업의 정책·기술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네트워킹 행사다. 행사는 첫날 ‘바이오-포럼 데이’, 둘째 날 ‘바이오-비즈 데이’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 연구자와 투자자 간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협력과 시너지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정책포럼과 기술포럼으로 구성된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개최된다.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 전략과 AI 기반의 미래 바이오 혁신 기술, 특히 디지털헬스와 신약개발 분야에서의 AI 융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리고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 발족식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도내 바이오기업에게 기술 파트너링, 투자 및 사업화 자금 지원, R&D 전략 컨설팅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G-펀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경추교정•골반교정 모드를 탑재한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를 전격 출시했다. ‘메디컬파라오’는 척추의 목, 허리, 골반 부위에 도움을 주는 바디프랜드의 새 의료기기다. 경추교정 모드와 골반교정 모드를 탑재한 것은 물론, 경추부와 요추부에 발생하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질환을 견인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메디컬파라오’는 7일,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개최된 론칭 행사로 첫 선을 보이며 바디프랜드 라운지 및 각종 유통 채널에서의 판매를 시작했다. ‘메디컬파라오’는 목 경추부와 골반부를 정위(正位)로 교정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척추의 굴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골반 부위 시트 내부의 분리된 6개의 에어백 교정장치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고, 허리 곡선에 따라 XD-PRO 마사지 모듈이 좌우상하로 움직이면서 근육을 이완, 압박해 교정하는 원리다. 또한, 두 개로 분리된 경추부 견인기가 목을 받쳐주면서 에어백으로 어깨, 골반, 종아리 및 발목을 고정시키고, 마사지 모듈로 원하는 요추 부위에 물리적 압박을 가하여 견인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다리 마사지부의 각도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그룹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명절이 되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쑥(초록색), 호박(노란색), 찹쌀(흰색) 등의 전통재료로 이루어진 3색 반죽에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의 깨송편을 정성스럽게 빚으며 담소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만든 송편 200상자와 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 등의 제철과일이 담긴 행복상자를 지역 아동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1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3개 사, 지역 내 250여 개 자동차 관련 기업, 지역의 반도체 및 수소 산업 등 평택은 미래자동차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 남서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그라운드(Open Groun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픈그라운드’는 경기도 창업 생태계를 새롭게 일군다는 의미로,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도내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안양, 군포, 과천, 의왕 등 4개 시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이 등록되어 있는 설립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올해는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협력(오픈이노베이션) ▲역량강화(Value-up) ▲네트워킹 및 투자연계 ▲기술실증(PoC)을 2024년 1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협력 프로그램에서는 호반그룹, 한솔PNS 등 대중견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지며 총 3000만원의 기술실증(PoC) 비용을 지원한다. 또 참여 기업 중 3개사 이상에게는 엔슬파트너스를 통해 투자 연계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교육, IR 컨설팅 및 데모데이 등을 제공한다. 경과원은 지난해 남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운영된 CEO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인공지능(AI)와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 혁신을 주도할 글로벌 리더 양성이 주요 목표다. 경과원은 지난 5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입교식을 열고 14주간의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에는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 CEO, 차세대 리더, 공직자 및 유관기관 임원 등 4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다. 이날 입교식에는 김광수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장, 최민희 경과원 미래인재양성팀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제1기 교육생이 참석해 과정 소개와 함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시작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분야의 국내외 선진 사례 연구와 최고경영자급 리더십 강의로 이뤄진다. 주요 커리큘럼은 ▲AI·DX 글로벌 혁신 생태계 ▲AI·DX 시대의 법적 리스크 관리와 윤리 ▲글로벌 DX 사례분석 ▲한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지속가능 세미나 'CONNECT FOR GREE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제조·원료기업 등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세미나로 한국콜마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선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한국콜마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배 석세포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친환경 오일 구매 비율을 늘리는 등 바른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최초로 종이튜브를 상용화하고 종이스틱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R&D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환영사로 "최근 그린 워싱(위장 환경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지속가능성은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닌 제품을 개발하는 출발점이자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소비자를 설득하기 이전에 제품을 개발하는 우리 스스로를 먼저 설득하고,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콜마를 비롯해 독일 화학기업 에보닉(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7월 경상수지가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로 석 달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상수지는 91억3천만 달러(약 12조1,900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5월 89억2,000만 달러, 6월 125억6천만달러에 이어 3개월 연속 흑자다. 그러나 흑자 규모는 6월보다 34억 달러 이상 줄었다. 1∼7월 누적 경상수지는 471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억6,000만 달러와 비교해 419억1,000만 달러나 많다. 7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84억9,000만 달러로 작년 4월 이후 16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흑자 폭은 6월 117억4,000만 달러보다 작았지만, 작년 7월 44억3,000만 달러보다는 컸다. 수출은 586억3,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6.7% 늘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1년 2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반등한 뒤 열 달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반도체(50.1%)·정보통신기기(29.8%)·석유제품(16.8%)·기계류 및 정밀기기(14.3%)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27.4%)·중국(14.9%)·일본(10.0%)·미국(9.3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Monterrey)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멕시코시티 소재) 산하 첫 영업채널로 「몬테레이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몬테레이는 미국과의 국경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니어쇼어링(nearshoring)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허브이자 누에보 레온(Nuevo Leon)의 주도(州都)이다.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손님과 교민은 물론, 현지 손님도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호세 라몬 카날레스 마르케스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 부위원장, 엠마누엘 루 누에보 레온 주정부 차관 등이 참석해 멕시코 내 하나금융그룹 제2의 영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몬테레이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은형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에 멕시코에 진출함으로써 그룹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추석맞이 역대급 전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정 제품을 렌탈, 구매 시 마사지베드 ‘에이르’, 마사지 소파 ‘파밀레&아미고’ 중 1대를 추가로 증정 또는 렌탈료 특별 할인을 제공 하는 내용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바디프랜드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과 신규 고객, 타사 고객 모두 대상이며, ▲ 제품 추가 증정 ▲월 렌탈료 특별 할인 중 원하는 혜택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 선납금 혜택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중복해서 제공, 최대 24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지난 5월 출시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 & Olufsen’,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 & Olufsen’ 총 5종이다. 제품 추가 증정을 선택하는 경우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 & Olufsen과 파라오네오 Audio Speak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장금(場金)이 결연’을 연내 전국적으로 50곳까지 확대한다. ‘장금이 결연’은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상생금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은행은 작년 4월 광장시장과 금융권 첫‘장금(場金)이 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7개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었으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전담 영업점과 전용 상담창구를 지정하고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 △기업대출 최대 연 2%p 금리지원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 개인대출 및 예적금 최대 1.5%p 금리우대 등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힘써왔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전통시장-은행-금융감독원’ 핫라인도 구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민생 경제를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장금이 결연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국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세계건설은 3호선, 6호선, GTX-A(예정) 연신내에 빌리브에이센트 오피스텔의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신세계건설㈜이 시공하고, 우리자산신탁㈜이 시행하는 ‘빌리브에이센트는 서울시 불광동 일대에 들어서며, 공급규모는 지하 5층~ 지상24층 3개동, 오피스텔 총 492세대/실로 이루어져있으며 전용면적 49㎥~84㎥로 구성된다. 은평구 최초 거주민 맞춤형 주거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조식 딜리버리서비스, 마켓 서비스, 건식 방문세차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런드리(세탁)서비스, 카훼어링 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포장이사 서비스등이 제공된다. 이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 운영으로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단지내 중앙광장을 품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와 서울시 신성장 동력산업과 연계되어 있는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을 자랑하며 약 1,000석 규모의 메가박스영화관과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거점형 키움센터가 입점 예정되어 방과 후 돌봄, 교육, 문화, 체육 프로그램등이 운영된다. 빌리브에이센트는 주거형 상품으로 천장고 2.5m, 4Bay, 듀얼웨이(84타입)로 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실현을 위해 오는 25~27일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은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공동 개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스페인의 사우스 서밋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인공지능(AI)·딥테크 중심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및 빅테크기업, 홍보관 등 250 부스 규모로 구성했다. 스페인·중국·인도 등 10개국 60여개 해외 스타트업이 참여해 국내외 스타트업 간 기술 교류는 물론 글로벌 창업 생태계 트렌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00곳이 넘는 국내외 유명 투자사(VC)들은 일찍이 참여 등록을 마쳤으며, 서밋 기간 중 1:1 밋업을 신청한 스타트업들과 사전 매칭 스케줄에 따라 2000여회 이상의 투자상담 및 상시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25일부터 사흘간 ▲투자 연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정회원사인 주식회사 팀보가 최근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 인증은 단순한 성과뿐만 아니라 성과를 이루기 위한 기반과 활동까지 평가의 범위에 포함된다. 팀보는 평가기관의 심사를 통해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에 대한 평가지표를 충족함으로써, 기술과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문정하 팀보 대표는 “이번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을 통해 저희 사업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의 지원을 통해 기술적 지표 획득을 위한 산학연 지원과 특허 포트폴리오 설계 및 확보, 사업 성장성을 위한 마케팅 지원 협약, 기술 로드맵 멘토링 등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체계 구축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은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에 관한 내부준법시스템을 말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지난 6월 21일 법제화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및 유인 부여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해 도내 중소․중견 기업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설팅이다. 대․중․소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양극화 해소 및 도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으로 경영상태, 거래실적, CP도입의지, CP 운영목표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해 내달 10월 중 지원기업 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말까지 기업별 규모 및 수준에 적합한 컨설팅 수행사를 자율 선택하여 기업당 최대 1000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2일(한국시간) 유해란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에서 열린 FM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고진영과 15언더파 273타 동타를 이뤘고,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파를 잡아 보기를 기록한 고진영을 꺾고 정상을 밟았다. 2001년생인 유해란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LPGA 투어로 뛰어든 뒤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최고 루키에게만 주어지는 신인왕 트로피도 품었다. 이후 1년 가까이 정상을 밟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침묵을 깨면서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근 LPGA 투어에서 고전하던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앞서 양희영(35)이 6월 KPGA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올린 바 있다. 전반에만 버디 6개를 잡은 유해란은 후반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합계 15언더파로 먼저 경기 마쳤다. 반면 최종라운드를 11언더파 단독선두로 출발한 고진영은 전반 이글 2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남부권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장클리닉 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당면한 다양한 경영 과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남부권역(수원시, 안성시, 오산시, 평택시, 화성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한 중소기업 중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제조업 관련 기업이다. 올해는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경과원은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중소기업의 상담수요를 고려해 금융, 수출, 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심층 컨설팅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경영애로(자금,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률 등) ▲수출/판로애로(원자재 수급, 수출, 무역보험, 마케팅 전략 등) ▲기술 관련 인증/R&D(기술 지원 및 자문, 정부과제 수주, 특허 등) ▲맞춤 직무교육(중대재해, 젠더교육, 산업안전·보건 등) 등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산업 특화 지원도 이뤄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경기도 내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경과원은 지난 2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엔비디아와 ‘AI 교육 및 기술·컨설팅 지원 협력 선언식’을 진행하고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강성천 경과원장과 서완석 시니어 개발자 릴레이션 매니저, 엔비디아 상무를 포함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 선언으로, 경과원은 도내 AI 기업과 인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최신 AI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도내 인공지능 교육 기술 지원 ▲AI 관련 중소·스타트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엔비디아의 기술 사례 공유 및 컨설팅 지원 등이다. 특히 경과원은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NVIDIA의 기술 트레이닝과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AI 기술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선언식 이후 AI 개발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소형 컴퓨팅 플랫폼 NVIDIA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24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공모전’ 결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결선 대회는 오는 9월 27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2층 창업라운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 창업공모전은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 시작됐다. 경과원은 지난 2월부터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성장 분야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올해는 총 421개 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예비 창업리그와 창업리그로 나누어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리그별 발표 심사(PT)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기획력, 실행력, 사업성, 창업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비창업리그 5개 팀, 창업리그 5개 팀, 총 10개 팀을 결선 진출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함께 도민들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직접 참여하는 결선대회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고려한 균형 잡힌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에게는 총 1억 15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올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각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부실채권 매각과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예상치 못한 충격에 대비하여 상반기에만 1.4조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는 등 새마을금고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쌓아둔 대손충당금은 지금까지 총 6.8조원 규모에 이른다. 대손충당금이란, 금융회사가 대출채권 일부의 회수가 어려울 것에 대비하여 사전에 쌓아두는 준비금 성격으로, 대손충당금을 많이 적립할수록 이익은 줄어드는 구조다. 최근 새마을금고는 금융당국의 부동산개발 사업성 평가 개편 이후 두 달 만에 4,5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신규로 적립하는 등, ’24년 상반기에만 총 1.4조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새마을금고가 적립한 대손충당금(1.2조원)을 넘어선 수준으로, 행정안전부와 함께 일선 금고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 등 강도 높은 관리·감독을 수행한 결과다. 하반기에도 새마을금고 감독기준(행정안전부 고시) 개정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상향과 사업성 평가 개편 후속 조치 등이 계속되는 만큼, 각 새마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바이오 R&D 전략 수립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바이오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다음 달 12일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리는 바이오 주간 행사 ‘바이오 커넥트 이음’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도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바이오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전문인력과 기술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실험, 인허가 절차, 사업화 전략 수립 등 컨설팅 지원을 할 계획이다. 컨설팅 지원은 바이오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수요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에는 6개 분야의 CRO들이 참여한다. ▲임상시험계획(IND) 분야 ㈜메디팁 ▲임상 분야 메디라마(주) ▲글로벌 분야 ㈜큐베스트바이오 ▲비임상 분야 코아스템켐온(주) ▲FDA 분야 ㈜메디클라리스 ▲임상약리 분야 ㈜에임스바이오사이언스가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들 CRO 기관은 의약품 개발부터 인허가, 임상시험,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참여기업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BBC 스튜디오(BBC Studios) 및 동남아 대표 OTT 플랫폼 Viu(뷰)와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투자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 2024'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콘진원 조현래 원장 ▲BBC 스튜디오 라이언 시오타니(Ryan Shiotani) 아시아&중화권 콘텐츠 담당 수석 부사장 ▲Viu 로파이 로(Lofai Lo) 플랫폼 최고 운영 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라마 제작비 상승 및 팩추얼 장르(인문과 과학, 자연, 사회, 트렌드 분야 다큐멘터리)의 편성 감소 등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환경의 한계 및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콘진원은 각각 뛰어난 제작 노하우와 글로벌 OTT 플랫폼을 보유한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K-콘텐츠의 장르적 다양성 확보 및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K-콘텐츠, BBC 스튜디오·Viu와 손잡고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 선도 기대 콘진원과 두 기관은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투자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PIS)’에서 도내 27개 섬유기업이 총 594건, 66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국제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56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미주, 유럽,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구매자들이 방문했다. 경과원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섬유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공동관을 구성해 전시부스 운영부터 통역, 대행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섬유기업은 원사, 부자재, 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미국, 캐나다, 터키, 네덜란드 등 13여 개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기업들은 총 303건, 48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고급 가방과 자동차 시트에 사용되는 비건 나파 가죽 전문업체 ‘(주)케이티알디’는 50여 건의 상담을 통해 약 2,000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가구부터 자동차, 철도, 항공기 시트까지 적용 가능한 친환경 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은 1000만 탈모인의 시대라고 불린다. 아울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는 40~60대 이 연령대는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욕구가 가장 강하여 새치염색과 두피 관리에 소비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 최초 공유 미용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심재현 대표는 신개념 ‘프리미엄 염색방 컬러드스파’를 부천 역곡에 오픈해 이목을 끌고 있다. (컬러드스파의 이름은 염색에서 스파까지 라는 뜻) 이는 ‘프리미엄 염색·아로마·헤드스파’를 통해 고객들의 경험과 만족감을 극대화해 고객들의 재방문율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면서 40~60대가 가장 많이 찾는 새치염색, 두피 관리를 중점 △고객을 부르고 오게 하는 메뉴얼 △고객을 감동시키고 재방시키는 헤드스파 시스템 △매출을 만들어주는 메뉴얼을 만들어 프랜차이즈 염색방 창업 시스템 구축이라고 했다. 아울러 염색 후에는 일반 샴푸가 아닌 헤드스파를 받고 시술 내내 아로마가 고객의 심신과 헤드스파와 아로마는 고객의 두피와 탈모도 건강하게 지켜준다. 여기에 힐링까지 더해 염색하는 동안 지루함이 아닌 나에게 선물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심재현 대표는 프리미엄 염색방 창업, 염색에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내달 6일까지 ‘2024년 동부권역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광주시·하남시·이천시·양평군·여주시와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동부권역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동부권역 5개 시·군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연매출 12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경과원은 총 200개 기업을 선정해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창안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 산업기술 정보) ▲제품생산(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제품패키지, 국내 홍보 판로지원) 등 3가지 분야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항목에 따라 기업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이천시 소재 S사는 일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며 괄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9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게임 접근성 향상을 통한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 2005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장애를 뛰어넘어 게임 안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출전한 장애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스포츠 대회 ▲정보경진대회 ▲문화행사 등 장애 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스포츠 대회 10개 종목, 정보경진대회 18개 종목 본·결선 진행 이스포츠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의 본·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 가운데 4개 종목 결선은 현장 해설과 함께 메인 무대에서 치러진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약 2100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예선을 펼쳐 본·결선에 진출할 학생을 선발했다. 종목은 ▲모두의마블 ▲클래시로얄 ▲하스스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엇인가 하기로 결정했다면 반드시 문제를 풀어 답을 찾아야 합니다. 성공 확률을 생각하지 말고,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해야 한계치까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두나무 송치형 회장이 모교인 서울대학교 열린 ‘대학 기업가 정신 토크콘서트’에서 전한 이야기다. 송치형 회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환경 조성과 젊은 인재들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에 조력하기 위해 모교에 기부금을 전하기도 했다. 핀테크 스타트업으로서 업적을 일궈낸 송치형 회장의 스타트업 육성과 인재 양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2012년 ‘두나무’ 창업, 2017년 ‘업비트’를 시장에 선보인 송치형 회장은 두나무를 가상자산 관련 기업 중 최초로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반열에 올렸고, 업비트는 국내 최다 회원이 찾는 거래량 1위의 거래소가 됐다. 송치형 회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에 지원과 후학 등 인재 양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앞서 송치형 회장은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우수 인재 양성과 핀테크 스타트업 상생을 위한 취지로 200억원을 쾌척했다. 기탁금은 서울대 경제학부와 농경제사회학부의
(25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모습 사진 제공: 국민의힘)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가 의무화되고, 내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배터리 인증제도가 앞당겨 시행된다. 또 모든 신축 건물 지하 주차장에는 화재 조기 감지와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가 추진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화재 방지 대책'을 확정했다고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이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일 인천 청라 아파트단지 지하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급속도로 확산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전기차 제조사들은 신차 출시 때 배터리 제조사 등의 상세 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없다. 그러나 전기차 화재 이후 소비자의 알 권리가 부각되면서 사실상 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모든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올 10월 시범사업으로 도입되는 배터리 인증제는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정은 또 전국 모든 소방서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업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콜마홀딩스가 22일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대구가톨릭대 학위수여식에서 윤동한 회장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아 이순식학과 1호 박사가 됐다고 밝혔다. 학위 논문 주제는 '고하도·고금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이순신의 승리 전략 연구'로, 이순신의 업적을 현대시각으로 재조명했다. 기존 연구는 이순신의 전술과 수군의 활약상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이번 논문은 지리적 승전 요인과 병참 군수 보급의 중요성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다. 평소 윤 회장은 이순신의 리더십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장서 왔다. 2017년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과 사재를 털어 이순신 장군의 자(字)를 딴 '서울여해재단'을 설립했고, 2021년 대구가톨릭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석·박사 과정의 이순신학과를 신설했다. 이순신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사학, 정치외교, 지리교육, 행정학 등 여러 학문을 융합해 다양한 학제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에서 윤 회장은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이자 나에게는 스승과도 같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논문으로 학위를 받아 감개무량하다"면서 "장군의 정신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다음달 12일,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리는 바이오 주간 행사에서 특허 이전을 촉진하는 ‘경기 바이오 기술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바이오 기술 바자회는 도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의 기술경쟁력과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내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기업이 보유한 특허를 이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처음이다. 특허 출원 후 외부공개까지 일반적으로 짧게는 1년 정도가 소요되고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만큼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특허를 소액이나 무상으로 이전 받으면 기술 경쟁력을 높일수 있다. 특허기술은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보유특허 100건, 도내 대학교(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연구기관 암센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300여건, LG생활건강 등 기업 200여건이 대상이다. 출품된 600여 건의 특허는 도내 기업에게 소액 또는 무상으로 기술이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 기술은 ▲의약 ▲화학/에너지 ▲의료기기 ▲식품 ▲장비 및 기기 ▲기타 등 총 6개 분야다. 또 바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엔비디아와 도내 혁신 창업가 양성을 위한 “AI 스타트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스타트업 과정’은 경기창업허브 운영 사업중 하나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과정과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30명씩, 총 5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DLI 프로그램은 전 세계 40만 명 이상의 개발자를 배출한 엔비디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AI와 딥러닝 기술의 심도 있는 이해와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실제 프로젝트 구축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이다. DLI 과정은 ▲GPU 기반 딥러닝 ▲가속화 컴퓨팅 ▲데이터 사이언스 실습 ▲딥러닝 응용 등 AI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을 다루며, 수료 시 엔비디아 공식 인증서를 받게 된다. 전문교육 과정은 AI 기초 지식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DLI 과정에 선행학습 역할을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티몬 본사에 몰려와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정부가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돕기 위해 1조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여행·숙박·항공·상품권 등에 대한 집단 분쟁조정도 신속히 추진한다. 정부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 방안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피해 판매자를 위해 대출과 이차 보전 만기 연장 등을 통해 1조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각각 1,700억 원과 1,000억 원의 자금을 들여 피해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도 판매자 금융지원을 위해 3,000억 원을 투입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는 1조 원 이상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편성, 각 지역 피해 업체에 대한 직접 대출이나 이차보전을 추진한다. 지난 7일 대책 발표 때보다 3,600억 원 정도 규모가 늘어났다. 피해기업의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만기 연장과 선정산 대출 만기 연장 등 지원도 1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9일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하 도자조합)과 여주시 도자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도자조합은 전국 최초의 민속도자기 협동조합으로 1985년 설립돼 135개 회원사와 함께 도자기 축제 개최 및 온라인몰 입점지원, 판로지원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내 도자업체 900여 개 중 65%가 이천, 여주, 광주 등의 도자클러스터에 집중되어 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 제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자업체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주시 도자업체 지원사업 개발을 통한 상생·협력 관계 구축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 제공 ▲우수기업 발굴 및 홍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경영 공동 추진 등에 서로 협력한다. 경과원과 도자조합은 여주 도자업체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맞춤형 기업 지원 서비스와 여주도자기축제 등 다양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AI 중심 사업모델 혁신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는SK네트웍스가 글로벌 일류 벤처캐피탈이 조성하는 펀드 투자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업계 네트웍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 확대를 추진한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SBVA(에스비브이에이)’가1억 3천만달러 규모로 새롭게 결성하는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3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펀드 참여사 중 두번째로 많은 금액을 출자한 것이다.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는 SBVA가 전문성을 지닌 ▲AI ▲로보틱스 ▲딥테크 분야의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AI 컴퍼니로서의 미래 비전을 밝힌 SK네트웍스는 펀드 투자의 의미를 넘어, AI 분야 유망한 초기 기업들과 사업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BVA는 소프트뱅크그룹 산하의 창업투자회사로 출발했다. 이후 2023년 글로벌 벤처 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손태장 미슬토(Mistletoe) 회장, 이준표 SBVA 대표, 타이라 아츠시(Atsushi Taira) 미슬토 매니징 디렉터가 공동으로 설립한 ‘디에지오브(The Edgeof)’에 인수됐다. 현재 2.5조원 규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현장 및 본사를 대상으로 ‘든든간식 복날이닭’ 사기 진작 캠페인을 진행했다.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더위에 지친 임직원 및 파트너사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행됐으며, 8월 14일 말복에 맞춰 현장과 본사 약 35,000명의 임직원과 근로자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간식은 롯데리아 치킨세트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엔제리너스 커피 등으로 구성됐으며, 박현철 부회장은 직접 임직원 및 근로자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간식을 전달받은 롯데건설 파트너사 근로자는 “지난번 팥빙수에 이어서 이번 치킨세트와 간식을 받으니 롯데건설에서 지속적으로 근로자들의 건강과 근무환경을 위해 신경 써주는 것 같아 힘이 난다.” 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의 행복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영화관람권과 팝콘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Happy Family Month’이벤트를 시작으로 7월에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팥빙수와 혹서기 용품을 전현장 근로자들에게 나눠주는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15일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 경축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도내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억_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념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식에서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는 청년 예술인 등이 화성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 등 역사 속 독립운동을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매년 광복회 지부장이 진행하던 만세삼창을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도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20여 명의 기회기자단도 참석해 취재 활동 등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들이 우리민족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또렷이 기억하고,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현재 오희옥 애국지사(98세)와 작년 8월, 약 70년만에 일본에서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101세) 등 두 분의 생존 애국지사가 거주하고 있다. 오희옥 지사는 투병 때문에 경축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