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방학 기간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일부터 위치기반 스마트도시 포털 세종엔을 통해 행복교육체험터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정보는 세종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소질과 적성 계발에 활용하기 위해 발굴한 드론, 코딩, 승마, 메이크업, 생태놀이 등 다양한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56곳이다. 세종엔 행복교육체험터에서는 각 체험 프로그램의 위치, 운영시간, 체험비용, 꿈끼카드 사용정보 및 예약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엔은 모바일·PC 등을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세종엔을 검색한 후 접속할 수 있다. 고성진 도시성장본부장은 “그간 학교중심의 책자 등으로 제공했던 직업체험 정보를 지도 형태로 표출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서비스를 이용해 학교밖 청소년들까지 차별 없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청사 세종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정책모니터링단’ 2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명예직 자원봉사자로 이달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 활동하며, 고령친화도시조성 추진 과정에 대한 시민 참여기회 보장,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8대 분야 52가지 사업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일상 생활 속 노인들을 위한 정책제안과 우수사례 발굴에도 참여한다. 시는 모니터링단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을 상시 운영하고 모니터링 내용,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노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고령친화도시조성에 있어 모니터링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함께 꿈꾸는 100세 도시, 행복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30일 조치원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종시·공단 관계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입구와 주변 상가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아파트 승강기와 게시판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활동을 펼쳤다. 계용준 이사장은 “물에 분해되지 않는 물티슈와 이물질 등이 변기, 하수로 배출되면 배수펌프 고장 및 하수관로가 막히는 원인이 되며, 이는 악취발생으로 이어져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막대한 하수 처리비용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공단과 시민이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편의 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지난 7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의회와 세종시가 공동 추진하는‘세종 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 보고와 ‘어울링 앱(App) 업데이트 소개’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정우 책임연구원의‘어울링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연구모임은 이번 용역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이용 실태 조사 분석 ▲비전 및 목표 제시 ▲자전거이용시설의 공급 및 질적 수준 제고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연계 ▲공공자전거 운영 개선 ▲자전거 교육 ▲자전거 활성화 프로그램 및 제도개선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용역 과업에 ▲단절 구간 없는 간선 자전거도로 구성을 위한 하천 자전거도로의 활용 및 연계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인식 개선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어울링 앱(App)의 외국어 지원과 안내 알림의 일원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 긴급한 재난 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그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이다. 시가 올 상반기 신청·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 27억 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20억 원(2개 사업)을 확보했던 것에 견줘 7억 원이 증가했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은하수교차로 시설 개선(7억 원) ▲장군면 대교리 리도 정비(8억 원)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7억 원) ▲자전거도로 도로환경 개선(4억 원) ▲내동천 제방 보수(1억 원)이다. 시는 먼저, 은하수교차로 개선사업으로 출·퇴근시간대 정안나들목(IC) 방면에 상습적으로 발생해온 교통정체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부족으로 중단됐던 장군면 대교리 리도 212호 정비사업 또한 고운동~장군면 구간 공사를 재개·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은 구도심에 아동 놀이 공간 조성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동천 제방 보수 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6월 28일 전의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환경기술인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회의에 앞서 공단 관계자, 입주기업체 환경담당자, 관리사무소 직원 등은 기업과 공단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의일반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를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원격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공단 소개 ▲처리시설 운영현황 ▲배출 부과금 산정 과정 등을 입주기업들에게 안내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투명하고 전문성 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전의일반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통해 공단과 입주기업이 상생·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놓은 것 같다”며, “앞으로 하반기 회의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전의중학교는 씨름부 3학년 김병창 학생이 2021년에 열린 두 차례 씨름대회(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김병창 학생은 2개 대회에서 모두 중등부 용사급 1위를 차지했으며, 들배지기 기술을 장점으로 모든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는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전의중학교 씨름부는 총 3명으로 각각 다른 체급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코로나19로 내·외부 훈련이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 김병창 학생은 “코로나19 여파로 다른 지역의 씨름부 선수들과 훈련이나 대회를 치르지 못할 때,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병석 감독은 “연습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3명의 선수들이 서로 의지하고 성실히 훈련하며 얻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 있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의중 씨름부는 세종시에 소재한 중학교에서 유일하게 씨름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효종 교장선생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집현유, 집현초, 집현중 3개의 신설학교에 대한 교명을 공모한다. 공모신청은 교육가족,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이전기관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오는 7월 26일까지이다. 응모방법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4, 세종시교육청 행정지원과 교명제정 업무담당자), 팩스, 이메일의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교명은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교명, 세종시의 법정동명을 반영하는 교명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다만, 인근 지역(대전, 충청)에서 사용되어 중복되거나 혼동이 되는 교명은 제외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접수된 명칭에 대해 교명제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교명 선정 후,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오는 11월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의 공모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4차 유행의 우려가 커지자 교육공동체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방역 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먼저, 최교진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생이 교실에서 마주보며 수업을 하고 친구를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전면등교를 지켜내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꼬옥 쥐고 버텼다”고 교육계의 방역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다시 우리 앞에 커다란 파도가 밀려오는 듯하다”라며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 전파력이 높은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혹시라도 그동안 느슨해진 것은 없는지, 혹시라도 우리 스스로가 해이해진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라고 교육공동체에게 촘촘한 방역을 당부했다. 그는 “학교는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고, 교류의 공간이며, 교육복지를 나누는 공간이다”며, “학교가 문을 닫으면 학생들의 학습이 닫히고, 친구와의 교류가 끊기며 생활이 흔들리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곧 여름방학이 다가온다”며, “각 가정에서도 방역과 학습에 힘써 자칫 생활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고비를 넘겨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가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김민예)이 8일 혹서기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에서 고운동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점검을 벌였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행정복지센터, 남측 이동민원실을 비롯해 경로당 1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면서 각 마을 통장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손소독제·체온계 비치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및 에어컨 정상가동 여부 등을 특별 점검했다. 통장협의회는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1회 이상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민예 동장은 “민간봉사단체에서 함께 안전점검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폭염 등의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8일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와 올 상반기 활동성과 공유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간담회에서 신세종요양보호사교육원 소속 봉사단체인 해드림봉사단(단장 박영미)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화로타리클럽(회장 이재랑)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전재식) ▲이화라이온스클럽(회장 황채현) ▲조치원로타리클럽(회장 김형빈) ▲해드림봉사단(단장 박영미) 등 5곳과 진행됐다. 봉사단체 5곳은 상반기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관련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회원 52명에게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수하기도 했다. 봉사단체 5곳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맞춤형 복지협업사업 인적·물적 자원 제공 등 지역복지문제 공동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조치원읍의 지역복지가 증진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체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에 소재한 ㈜알파콘크리트(대표 최영삼)가 7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삼계탕은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코로나 19 및 무더운 날씨로 지친 노인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알파콘크리트는 평소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삼 ㈜알파콘크리트 대표는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앞으로 이어질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같이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해 불법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자진신고는 환경부 전수조사사업 시행기간과 연계해 지자체별 1년 간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내년 6월 30일까지 2차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지하수시설 소유자는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신청서 또는 신고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상하수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1차 자진신고기간 동안 약1,500여 개 미등록 지하수시설에 대해 양성화했으며, 그럼에도 시는 약 2,200여 개 시설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벌칙·과태료 처분을 면제하고 시설설치도, 준공신고서 등 시설등록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미등록 지하수시설의 등록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지하수는 미래세대와 공유할 소중한 자원으로 잘 관리해야 할 공공재”라며, “지하수에 대한 인식전환과 불법 지하수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주권회의·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주권 및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완료를 맞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세종시 주민자치회 조기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시민주권회의 김선봉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에는 ▲주민자치연합회 안주성 회장 ▲안산 일동 주민자치회 오병철 회장 ▲행안부 하경환 주민자치지원과장 ▲시민주권회의 건설교통분과 김강산 위원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곽영길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민자치회 관련 내용 외에도 이달부터 시행 중인 자치경찰제, 세종시 시민참여 제도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시민주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세종시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주민참여 제도에 대하여 짚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면서 “앞으로도 세종형 시민참여 제도가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병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충남대 정심화 국제회관에서 대전광역시‧충청남도와 지난 6월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강준현 국회의원 비롯한 대전‧세종‧충남지역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연구소 등 혁신기관이 함께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취‧창업과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매년 단계평가를 거쳐 국비 480억 원, 지자체 대응 206억 원 등 총 686억 원씩 5년간 투입돼 총 3,430억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으로 세종시는 자율주행, 대전은 연구‧개발(R&D), 충남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각 지역별 강점을 살려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역혁신 플랫폼에는 대전‧세종‧충남 소재 대학 24곳과 기업, 연구소 등 혁신기관 144곳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이다. 세종시는 모빌리티ICT 분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전광역시와 대전~세종 광역철도의 신속한 건설 추진을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대전 외삼차량기지에서 만나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서명식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확정·반영된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종시와 대전시는 대전∼세종 광역철도가 국가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선결과제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착수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전~세종 철도교통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대전-세종 상생협력 과제로 선정돼 추진해온 사업으로 양 자치단체장의 노력과 협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세종시는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이 마무리되면 대전청사에서 세종청사까지 35분, 대전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15분 내외로 이동 가능해 세종·대전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지속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 교육공동체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에 대한 3주체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참여와 비대면 참여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7월 6일 어진동에 위치한 박연문화관 공연장에서 ‘3주체가 함께하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배재대학교 강명숙 교수를 좌장으로 7명의 패널(소담고‧두루고 학생 각 1명, 종촌중 학부모 1명, 도담중 교장, 어진중․보람고 교사 각 1명,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청소년인권과장)이 각 주체의 대표와 전문가로 참여해 ‘학생 인권과 학생생활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패널 토론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학생인권 보장을 위해 권고하는 내용을 들어보고 각 주체별로 느끼고 생각하는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세종의 학교 내 학생 인권의 현 주소’, ‘상벌점제’, ‘체벌과 간접체벌’, ‘학생자치활동과 학생인권’ 등의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7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과 교육전공자 사회복무요원 교육현장 배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병역진로설계는 병역이행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전문상담관이 일대일 심층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개인의 적성과 전공이 연계된 군 특기와 복무를 설계하고, 군 생활 정보 및 군 적응 체험 등을 통해 병역이행에 따른 두려움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사회복무요원 배치는 교육전공자 등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을 일선 교육현장에 우선 배치하여 학교 방역, 행정업무 지원, 등‧하교 교통안전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고등학생들이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 및 정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군 복무가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및 정보 제공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일상 속 청렴 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한 세종교육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2021 세종교육 청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 등 청렴 6대 덕목에 관한 표현, 우리가 만들어가는 청렴‧공정한 사회를 위한 희망적인 전달 메시지 등의 주제로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세종교육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시민들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첨부된 참가신청서와 컴퓨터그래픽, 물감 등의 방법으로 제작한 청렴 포스터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작품 심사 결과는 8월 31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은 세종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청렴 문화의 장이 되길 바라며, 세종교육가족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광고 지원사업 ‘희망광고’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교통공사가 추진하는 ‘희망광고’는 세종시 버스정류장 옥외 광고매체에 3개월 동안 무료로 광고를 실어주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세종시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업소이다. 다만, 약국, 의원, 유흥업소, 대기업직영점 등 지원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희망광고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시교통공사는 오는 7월 27일까지 자격요건을 갖춘 지원 대상 업소의 신청을 받은 다음 선착순으로 30개 업소를 선정하여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세종시 버스정류장 옥외광고면에 선정된 소상공인 업소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희망광고’에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업소는 오는 7월 27일까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희망광고’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희망광고’ 사업처럼 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6일 수목원 대강당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는 세종시 소재 2년 이상 된 정원을 모집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5곳의 아름다운 정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바실리사의 뜰’(전동면, 조시현)은 식물의 특성을 살린 조화로운 식재와 지형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간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정원상 ‘초록가든’(연서면, 홍진영), ‘다솜마당’(고운동, 강혜원), 2점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정원상 2점은 ‘꽃을 담다’(장군면, 김진희), ‘고운정원’(고운동, 김민선)이 각각 수상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앞으로 새로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 밀착형 정원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세종시가 정원문화 중심지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의 수상작 소개집은 세종시청과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세종수목원과 지난 6일 수목원 대강당에서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소재 2년 이상된 정원을 모집해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정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바실리사의 뜰’(전동면, 조시현)은 식물의 특성을 살린 조화로운 식재와 지형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정원상은 ‘초록가든’(연서면, 홍진영), ‘다솜마당’(고운동, 강혜원)이 수상했으며, 아름다운 정원상은 ‘꽃을 담다’(장군면, 김진희), ‘고운 정원’(고운동, 김민선)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 화보집은 세종시청과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규명 산림공원과장은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세종시 숨은 정원 발굴과 소개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가 정원 발전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평가 종합 지수에서 82.68점, 평가등급 A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분야별로 E(환경적 책임)79.84점, S(사회적 책임)87.85점, G(지배구조·행정)82.95점을 기록,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광주시와 함께 전체 A등급을 기록했다. ESG는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준 삼아 사회적 책임활동이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연구소는 지난 3월 국내 시총 50대 기업을 대상 ESG평가 지수 발표 이후 지방자치단체도 ESG평가모델을 구축해 이번 평가에 적용했다. 평가과정에서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부통계, 보도자료, 지자체의 자체통계와 보도자료, 대외기관의 평가, 미디어 정보 등 공시된 정보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최초 지자체 ESG평가결과에서 세종시가 1위를 차지하여 매우 기쁘다”며 “주거, 교통 등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정책에 효율성을 높이면서 친환경적 추진의 지표로 활용하는 등 지자체가 사회적 가치 창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으로 국비 5,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에 활용하게 됐다. 전국 일자리대상은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상 수상의 배경을 시민참여형 일자리위원회의 구성으로 꼽고 있다. 일자리 총괄부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시민 전문가들로 시민참여형 일자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일자리 사업의 평가 환류 체계를 구축, 일자리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해 고용충격 완화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별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이 소통과 협력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으며, 정진석 의원 및 원내대표단과 협의 후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야당이 법률 검토와 당내 의견청취를 사유로 처리를 연기하면서 약속했던 상반기 내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야당의 전형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준석 대표께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그간의 진행상황, 법률자문, 예정부지 등을 모두 담은 자료를 건네 드렸다”고 말했다. 국회 이전은 박정희 정부 백지계획, 노무현 정부 신행정수도 등에서 꾸준히 제기된 의제로, 지난 2004 헌재의 결정으로 논의가 중단됐으나 2012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춘희 후보가 재점화 시킨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수도권 과밀로 인한 부작용과 해법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국이 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준석 대표가 하루빨리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춘희 시장은 “지난 4월 27일 국회운영소위에서 11개 상임위와 예결위를 이전하는 내용의 국민의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은 전의초등학교 해피아리 지역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제외한 점심시간 및 방과후 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다양한 공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학생들의 봉사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생겼고,이에 전의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실천중이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전의초등학교 해피아리는 교육복지선도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 약 15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학생들이 보유한 재능을 활용해 비즈공예, 천연비누, 마스크스트랩 제작 외에도 우리지역 가꾸기 활동, 학생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 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직접 제작한 비누와 마스크스트랩 등 물품은 협의회를 비롯해 세종시수화통역센터, 전의면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개인위생관리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배분되었다. 전의초등학교 박대응 교장은 “요즈음 학생들이 봉사활동 참여에 매우 흥미를 갖고 있다. 비즈공예를 배워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물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더욱 열심히 활동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6일 청사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재정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는 제도로서, 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에는 일반 주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총 50여 명의 세종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및 서울시교육청의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주제로 서울시교육청 이형주 장학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의 ‘21년 재정 현황 및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를 통해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세종 교육재정 운영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2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타시도 교육청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제도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한택 조직예산과장은 “현재 설문조사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동지역의 저소득 및 교육복지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남부학교지원센터는 동지역 학교(초 29교, 중 18교),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읍‧면지역 학교(초 16교, 중 4교, 고 4교)의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 및 개별성장관리, 현장체험학습 등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남부학교지원센터는 주말을 이용해 도예야 놀자, 블록이야기 등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진로·문화체험으로 ▲플라워아트, 활짝 핀 내 마음! ▲베이킹 클래스, 내가 만든 희망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의료비 지원, 도서 및 학습용품, 긴급 맞춤형 지원, 지역사회 기관 연계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남양유업이 지난 4월 13일 열린 한 심포지움에서 현재 생산 중인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억제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남양유업의 해당 발표 내용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판단, 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시는 관련 규정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 사전통지·조사 및 청문결과, 남양유업이 임상시험 등 충분한 과학적 근거 없이 해당 제품이 코로나19 등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한 내용을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행위가 심포지움의 순수 학술 목적을 벗어나 특정 유제품에 대한 홍보를 한 것으로 보고,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행정처분의 법적 근거는 식품표시 광고법 제8조 제1항 제1호(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인식 우려가 있는 광고)제4호(거짓·과장된 광고)·제5호(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다.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해당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2개월(식품표시광고법 제8조 제1항 제 1호) 및 시정명령(제8조 제1항 제4호·제5호)에 해당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면장 진승기)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최근 금남면 상습침수구간을 점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여름 장마철마다 상습적으로 침수가 되는 구간인 감성 지하차도를 집중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을 토대로 시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감성 지하차도 침수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4일까지 2022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 투표인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한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전투표인단은 만 16세 이상 한솔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솔동 관내에 사업장 또는 직장 소재지를 두고 생활권을 영위하는 주민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인단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투표참여 링크를 통해 온라인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결과는 23일 14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시 누리집에도 공고할 예정이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총회 개최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은 있으나 내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은 삼우나이프(대표이사 신규철)가 6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2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조치원읍은 이날 받은 선풍기를 ‘7월 혹서기 위문사업’ 추진 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규철 대표이사는 “이젠 기업이 이윤추구를 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야 한다”며 “더위에 고생하는 주민이 없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더욱 힘들어지고 집에서의 생활이 늘어난 이들에게 폭염을 대비한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8월 1일부터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2일부터 16일까지 신규 이용자 790명을 모집한다. 지투사업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총 8개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36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11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110명) ▲스포츠인성 융합운동(50명) ▲노인문화 예술교육(5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11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5명) ▲성인심리지원(40명) 서비스이다. 이 가운데 성인심리지원 서비스는 하반기부터 추가된 신규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성인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서비스 유형별 상이) 중에서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 순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7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적용에 따라 지난 5일 저녁시간대 나성동 일대 방역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하고 있으며, 방역긴장도 이완을 우려해 오는 14일까지 2주간 이행기간을 두고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류임철 행정부시장, 남궁호 보건복지국장, 권오수 보건정책과장, 이상호 감염병관리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당․카페를 불시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적모임(9명 이상 금지)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환기·소독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반은 나성동 일대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을 둘러보고, 시설 집중점검과 현장의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영업주 분들께서 방역조치와 예방접종에 잘 협조해 주신 덕분에 조금이나마 일상이 회복될 수 있게 됐다”며 “일순간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일원에 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종복합일반산단의 신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세종복합산업단지㈜, 윈포시스㈜, ㈜신화철강, 청정테크㈜, 현진다이케스팅㈜ 등 5곳이 실수요자로 참여하고(산업시설용지 32%)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세종복합산단은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계 장비 제조업 등 첨단 산업 등을 유치업종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곳에 입주할 의향을 내비친 업체 36곳의 입주의향면적이 세종복합일반산단 총 산업시설용지 계획 면적을 크게 상회해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이 예상된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국도1호선과 접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IC와도 인접해 있으며, 전의·첨단·미래 및 벤처밸리·전동·스마트그린 산단 등 북부권 주요 산단과 맞닿아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세종복합일반산단 조성이 본격 추진되면 4,771명의 고용창출효과는 물론, 1조 5,500억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조치원버스터미널 장애인 화장실에 오는 5일부터 뽑아 쓰는 화장지를 비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부분의 공공화장실에는 두 손으로 끊어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형태의 화장지가 비치되어 장애인의 공공화장실 사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도시교통공사는 다중이용시설인 조치원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아무 불편함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생활공감 국민행복에서 제안한 장애인 화장실 뽑아 쓰는 화장지 설치를 적극 추진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편의시설은 우선시돼야 할 사항으로 화장실뿐만 아니라 공사 운영시설 이용에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내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교통약자석 지정, 버스 내 휠체어 고정 장치 설치, 안심 하차벨 추가 설치, 하차벨 주변 점자 안내, ISO 기준에 맞는 교통약자 픽토그램 부착 등으로 전국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Barrier Free)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윤희·이순열·채평석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함으로써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세종시의회 제2부의장(이윤희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채평석 의원), 교육안전위원회(이순열 의원) 등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세종시의회 주관 의회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들은 “지방의회 30주년이 되는 해에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동료 의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지방의회의 사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 ”는 소감을 남겼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여민실에서 ‘7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이춘희 시장과 직원들은 지난 1일 시 출범 9주년·시정 3기 3주년을 기념해 세종이라는 도시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인원을 100명 내로 축소하고 별도 기념식 없이 직원 희망 영상 상영·유공자 시상·시장 당부사항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직원 희망 영상에서는 20~50대 공무원 17명이 생각하는 ▲ 9년 전의 세종시와 지금의 세종시 ▲행정수도 ▲2030년 세종시의 모습 ▲시정 바람 등에 대해 솔직하고 재미있는 인터뷰를 담았으며, 하나 같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에 뜻을 같이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3년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첫 단추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전 직원이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누리학교는 고등학교과정 2학년 천민기 학생(만17세)이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 –49kg급에서 남자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천민기 학생은 2017년부터 학교 대표 역도선수로 매년 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하여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의 신분으로 첫 출전한 전국규모대회에서 성인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확보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천민기 학생의 역도 분야 잠재능력을 발굴한 데는 학교 교사의 역할도 컸다. 한기준 교사는 2017년부터 천민기 학생을 지도하며 그 잠재력을 발견했다. 또한 한 교사는 2018년 ‘장애인스포츠지도자 역도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학생 지도에 온 열정을 쏟고 있다. 천민기 학생은 “2021년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다음으로 패럴림픽에도 참가하여 입상하는 대한민국 장애인 역도 국가대표로서 삶을 살고 싶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민호 교장은 “이번 쾌거는 학생의 재능을 제때 발굴하고, 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주제별 명사를 초청해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한다.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세종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ZOOM)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 5일은 성인을 대상으로 윤대현 교수를 초청하여 현대인을 위한 멘탈 피트니스 ‘뇌를 즐겁게 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이 개최된다. 이어 ▲9월 ‘아들 셋 엄마의 돈(재테크)되는 독서’의 김유라 작가 ▲10월 ‘맛있는 음식 역사 글쓰기’의 주영하 교수 ▲11월 ‘진로‧진학, 교육 트렌드의 변화’의 조진표 진로교육 전문가 ▲12월 ‘세상의 끝에서 길을 찾다’의 김진만 PD를 초청하여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5일에 운영되는 윤대현 교수 초청 특강은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학습관 온라인수강신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강 접수 일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5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취업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특성화고등학교, 산업체 대표 등도 참여하여 세종시 현황에 맞는 취업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세종시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여 명이 참석해 취업지원협의체의 기능을 공유하고, 현재 직업계 고등학교 현황 및 당면과제, 세종시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취업지원 협의체는 취업지원 업무 수행 경력 및 전문성이 있는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이러한 산·학·관 협력체계는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서는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기술발전과 융합이 특징인 산업 현장에 맞는 미래형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에 대응하는 취업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취업지원 협의체 위원장인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취업지원을 위한 전략적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유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충북대학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가스에너지 안전트랙에 참여하여 대학생 안전 서포터즈 현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충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생 안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에서는 주요 시설물인 은하수공원과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대해 이용 시민의 시선으로 사업장 내 위험요인들을 발굴하고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실시해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대학생들에게 취업 전 산업현장의 경험을 제공하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계용준 이사장은 “2021년 대학생 안전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이용 시민들의 시선으로 위험요소들을 발굴·개선하여 세종시민들이 안전하게 공단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버려진 자원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미술전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만날 수 있다. 시는 세종시문화재단 후원으로 6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김지상 작가의 ‘업사이클링(Upcycling) + 우리 것’ 초대전을 연다. ‘재활용 재탄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은 삶에서 쓰이고 버려지는 헌 옷, 폐잡지, 장난감, 현수막 등을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초대작가 김지상은 미국 활동 당시, 교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헌 한복을 소재로 한 업사이클링 작품 ‘Restoration of harmony’를 제작,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회에 선정돼 주목받은 바 있다. 김 작가는 “용도를 다해 쓰레기로 버려지는 물건들을 소재로 예술적 상상과 창의로 빚어낸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싶다”며, “하나뿐인 지구를 생각한 업사이클링 예술품을 시민들이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누리집 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전마케팅공사와 세종시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를 5일 정식 개소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 날 센터시설, 주요사업 점검 등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전마케팅공사, 세종시의회,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입주기업과 대전-세종 관광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최초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설치되는 세종관광 비즈니스센터는 대전에 위치한 대전-세종 관광기업 지원센터의 분원이다.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세종시와 대전시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며 조성됐다.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는 조치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기업 입주사무실(7실), 공용사무공간, 회의실, 운영사무실 등을 갖췄다.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는 대전-세종관광기업 지원센터와 대전-세종을 이끌어갈 관광스타트업 공모, 연계상품공모, 창업경진대회,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1년 책 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업무협약을 맺고 ‘한글 특화 책 문화센터’ 구축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1곳에 국비 4억 8,000만 원을 지원해 책 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말 해당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3월 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시는 청사 4층 중정공간에 세종대왕·한글·책을 주제로 책 문화센터를 마련, 한글자료 전시공간, 책 문화 체험공간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책 문화센터는 독서문화가 중심인 일반 도서관과 달리 책을 직접 기획·제작하고 오디오북 녹음 등을 통해 출판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책 문화센터 조성으로 책에 대한 가치 제고와 신예작가 발굴, 인문환경 조성, 지역 출판문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책 문화센터가 조성돼 시청 중정이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책을 만들며 생각을 나누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화훼 재배농가가 생산한 꽃묘가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된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위탁 화훼 농가 33곳에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소요되는 여름·가을 재배식물 80종, 23만 5,000본을 납품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재배식물은 화종별·시기별 순차적으로 납품이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지역상생사업(농업분야)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관내 화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꽃묘 재배를 위한 기술지도·육성을 벌여왔다. 주로 꽃묘 양분관리, 하우스 환경 관리(온도, 습도), 납품시기 조정 등 화종별 맞춤형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코키아(댑싸리) 위탁재배 농장주인 이경복씨는 “농사 경험은 많지만 코키아(댑싸리) 묘 재배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기술지도를 해줘서 납품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꽃묘를 납품하고 재배 수량을 늘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시기에 맞게 코스모스, 수선화, 붓꽃 등 80여종의 꽃묘들이 납품돼 수목원 경관 조성에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말까지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시민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7월 5일부터 16일까지 ‘GEAR: 색과 움직임의 연결(도자기 공예)’를 시작으로 돌아보다(7.20~7.30, 서양화), 세종시에 살으리랏다(8.2~8.13, 아크릴화) 전시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행복(8.16~8.27, 일러스트), 비밀정원(8.30~9.10, 서양화),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9.13~9.28, 사진) 전시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세종 첫마을에 사는 청년 예술가 우혜린 씨의 첫 개인전인 ‘GEAR: 색과 움직임의 연결’은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강철 기어들이 서로 연결되고, 맞물리고, 채워지는 과정을 밝은 색채의 도자기로 표현한 공예 전시다. 관계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들이 생성되고,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삶에 대한 청년 작가의 희망이 담겼다. 종촌동 가재마을에 사는 강재호씨는 청년 개인전 ‘돌아보다’에서 미술학과에 진학해 학교생활, 작품활동 등을 되돌아보며 사람은 자신의 실수나 부족함을 인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발전하게 된다는 점을 메시지로 담았다. 세종시민 6년차인 최해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일 세종시의회 청사 앞 광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을 포함한 내외빈 90여명을 초청해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전 연기군의원 및 전현직 세종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유관단체 및 기관장 등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방의회의 새 시대를 일컫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인 지방의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역량과 의지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의회발전 유공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전직 의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데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윤희, 채평석, 이순열 의원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주권자치’를 선도하는 세종시의회로 발돋움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환 의장은 내외빈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종시의회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목표로 국가균형발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양현석)는 6월 14일부터 7월 6일까지 관내 139개교 학교시설의 우수 드레인 점검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우기 시작철을 앞두고 누수로 인한 학교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호우시 학교 옥상과 발코니의 우수관 주변으로 집중되는 물이 선홈통으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드레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외부의 흙먼지나 낙엽 등의 이물질이 쌓여 배수를 방해하거나 테니스공 등이 드레인을 막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할 계획이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일상적 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조치하고 교육수요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개소 이래 학교 현장을 밀착지원하고 있는 시설지원사업소의 현장지원팀은 기계설비 점검 및 보수, 보도블럭 재설치, 수목전지 등 학교시설 유지관리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읍면지역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읍면지역 학교급(간) 정보를 교환하고 현안사업 논의를 통해 읍면지역 학교들이 갖고 있는 고충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협력과, 민주시민교육과, 행정지원과 등 업무담당자와 읍면지역 학교장 총 35명이 참여하여 회의가 이뤄졌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북부학교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읍면마을교육공동체, 읍면교육자원지도 개발 등 1학기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매월 2·4주 금요일에 실시되는 도시락 지원, 교육자원봉사자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여행가 등 2학기에 추가로 지원되는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2학기 북부학교지원센터 추가 지원 사업 중 학교 현장의 요구가 높은 현장체험학습 지원차량(TaYou) 사업의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읍면지역 학교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북·남부학교지원센터는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