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승마공원은 2022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승마에 대해 친근감을 높이고 나아가 예비 승마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초등학생의 경우 3학년부터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소속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일반승마와 사회공익승마로 나눠지며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차상위 계층·다문화가정·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일반 승마 230명, 사회공익 승마 21명을 모집해 총 모집인원은 251명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승마체험은 1회당 1시간으로 총 10회 진행하며, 비용은 32만 원이다. 일반 승마 신청자의 경우 지원금이 25만6000원(80% 지원),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32만 원(100%)이 지원된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체험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며,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에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2월 28일 시작된 제185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3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 전부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양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등 8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범어주공1차(재건축) 내 의무보육시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동의안 등 7건의 동의안 등 기타 안건을 포함하여 총 30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각 사업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양산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변경,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 변경, 중앙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변경, 신동중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매화 커뮤니티센터 건립, 로컬푸드 통합센터 건립 변경,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건 7건 모두 그 제안이유가 타당하여 승인하였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양산시에서 편성한 1조 6천 127억 9,872만 6천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시기의 적절성 여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립 마산음악관 제3기 음악교양대학’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3기 음악교양대학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 4일 첫강연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창원시립 마산음악관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금요일 총10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는 이근택(창원대 예술대학 명예교수), 이경원(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박현수(전 창원문성대 교수), 김성중(전 창원시립합창단 지휘자), 장기홍(예그린합창단 지휘자), 김호준(전 마산예총회장)으로 각 분야에서 명성과 전문성을 갖춘 총6인의 전문가들이 맡았으며, 음악의 이해, 크로스오버음악의 미, 음악과 건강, 현대 국악 트렌드, 백성의 힐링송 민요, 성악예술의 발전, 마산 음악가 이수인 등 매주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진 강연내용으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음악교양 강연을 통해 마산음악관을 찾는 창원시민들에게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개강에 앞서 빔프로젝터, 오디오 등 AV장비를 설치하여 음악 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2023년 통제영문화거리 주변 간판개선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2차 주민설명회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업주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최종 공모신청 업소 현황, 옥외광고물 정비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별 최대 3억원으로 국비 60%, 시비 40%, 자부담은 없으며 전국 20개소 정도 선정될 예정이다. 간판개선사업은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57개 업소가 참여 신청을 하여 3월 8일까지 공모신청을 할 계획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공모 사업이 선정되기 위해서 지역민들의 의지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중앙동은 도시계획도로 확장과 강구안 친수시설사업 조성 등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시기적절하게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적 특색이 있는 거리까지 조성한다면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방지와 대응체계를 내실화하고자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올해 상반기에 18개 교육지원청과 15개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점검과 상담을 추진한다. 경남교육청은 4일 오후 제2청사에서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점검·상담 추진 협의회’를 열어 표준화한 점검과 상담을 위한 연수, 점검 항목, 점검 방법,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별로 외부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성희롱·성폭력 방지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해 각 점검 항목이 내실 있게 운영되는지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에는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연간계획 수립 △성고충 상담 창구 설치·운영 △성고충 상담원 지정 및 직무 연수 이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후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이 포함된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사항을 적극 점검하여 성희롱·성폭력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 김해 X-GAME장에서는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있으며,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하여, 무료강습 일정은 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 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 규모의 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으며,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조치에 따라 일부 조정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조정사항을 보면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2시 운영시간 기준을 23시까지로 1시간 완화한다.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하여 이번 주말인 5일부터 즉시 시행하여 20일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사적모임)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6인까지 가능 (행사·집회)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 김해시는 오미크론의 특성과 무증상·경증환자 다수 발생,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등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재택치료 대응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1일 2천~3천명씩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에 대한 원활한 초기 대응을 위해 기존 보건소 직원과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 외에 시청 공무원 50명을 추가 배치하여 1일 발생 확진자 대응에 주력한다. 또 응급을 요하는 소아·청소년 재택치료자의 입원 및 진료를 위해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에 24실의 병상을 운영하여 소아·청소년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임산부 재택치료자의 비대면 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4일 공사 마무리 단계인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가좌동 개양오거리 인근 주택지에 위치한 현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에 건립돼 노후화가 심하고, 연면적 475.56㎡로 사무 및 주민편의 공간이 부족하여 그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는 가좌동 1966번지의 신진주역세권 공공청사부지에 도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1,347.46㎡ 규모로 건립돼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및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작은도서관’, 나눔찬방인 ‘화수분곳간’, 공유부엌인 ‘돌봄정짓간’, ‘복지빨래방’등 주민 참여를 높이는 주민복지공간으로, 지상 2층은 민원실, 상담실, 동대본부 등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지상 3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별관에는 경남 최초의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돌봄꽃집’이 들어선다. 경남형 생활SOC 주민커뮤니티 사업으로 계획된 지역사회 돌봄 플랫폼인 ‘돌봄꽃집’은 행정사무 중심에서 주민·복지·문화 중심으로 공간을 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토부 물류관련 공모사업인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과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응모해 2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은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해 도시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업하해 마산해양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지하물류시스템, 친환경 배송서비스 등 미래지향적인 물류 체계를 구현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인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화물차의 이용이 많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휴게소에 토지소유자인 부산항만공사 및 화물차휴게소 구축・운영 업체인 SK에너지・내트럭과 함께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추진한다. 총사업비 74억원(국비 50억원)으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 10억원(국비 5억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64억원(국비 45억원)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종덕 항만물류과장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3월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우리군 학생들이 대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4일 마산회원구 구암동 구암스포츠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시설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은 없는지 청취하는 등 마을카페에서 구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암스포츠센터는 기존 새마을금고를 리모델링한 건축물로 구암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마련 및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된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구암스포츠센터는 구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받아, 1층과 2층은 130평 규모의 헬스장으로, 3층은 마을카페로 지난 2월 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암스포츠센터 운영 관리를 맡고 있는 구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영식 이사장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메뉴를 개발하여 구암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많은 구암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며 “두루두루 어울림센터 및 구암 60+ 와 같은 거점시설이 건립되면 서로 연계되어 구암지구에 새로운 활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단체인 (사)나누며 하나되기가 아동용 덴탈마스크 6만장, 교사용 KF94 1만장, 손소득제 등 4종의 방역물품(환가액 3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백신 미접종 저소득 아동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81개소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나누며 하나되기는 불교계 기부·봉사단체로 천태종 원흥사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태종 원흥사 주지 월도스님은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개학을 맞아 백신 미접종으로 코로나에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사)나누며 하나 되기는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단체로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백신 미접종자 등 방역에 취약한 아동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여 주신 방역물품은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에 전달하여 아이들이 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4일부터 감염 취약계층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감염 취약계층은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영유아 · 교사 및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임신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28만여 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정해 준 기준에 따른다. 시는 5억6천만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자가진단키트 21만3천여 개를 구입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를 감안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우선 지원 후 보건복지부에서 정해준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감염 취약계층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보호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3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모색하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국제사회에 대한 다양한 역할 수행과 포용적 회복노력에 발맞춰 “자문위원들의 역할변화와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 우리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해야 할 일을 연결해 민간차원의 교류 등 돌파구를 찾아가는 것이 희망찬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의 역할이자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는 각종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뿐만 아니라 청소년 찾아가는 통일교육, 통일우산 나눔행사, 청년·여성자문위원 연수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통일에 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한국특강 등 3개 법인과 삼주산업 등 3개 개인 업체에 대해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을, 가야읍 대경마을 안병관 씨 등 5명의 개인납세자에게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평소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온 법인, 개인기업을 비롯해 세수증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데 기여한 개인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수상 기업에게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 담보 완화,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군의 세정발전에 기여하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매년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업체 92곳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이달부터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청년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청년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개별학습 지도 등을 통해 학력증진과 인성지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책임감 있게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청년 멘토를 선발해 저소득층 학생과 1대1로 연계시켜 학습지도 및 고충상담을 진행한다. 멘토링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 교과과목 등 기초학습, 학교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 전반적인 진로방향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사업이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를 덜어주고, 멘토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4일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3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 업무로 바쁜 일정 중에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부인 변화선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은 박종훈 교육감은 방역 절차를 준수하며 안내에 따라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박종훈 교육감은 “엄중한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이지만, 이번 대선은 만 18세 학생 유권자가 참여하는 첫 번째 대선이다. 민주주의의 꽃이자 민주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 행사에 학생 유권자를 비롯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와 투개표 사무 인력 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나눔 곳간 진행 상황 보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 곳간지기 운영 △찾아가는 나눔 곳간 개점식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고, 1차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한 거창읍형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 사업을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열렸다. 그 결과 ‘찾아가는 나눔 곳간’은 거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 하에 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토록 하고, 위원들이 일주일 단위로 채움지기, 행복지기, 나눔지기로 역할을 분배하기로 해 읍민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는 복지체계의 새로운 장이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손재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창읍형 공유냉장고인 ‘찾아가는 나눔 곳간’이 새로운 나눔 문화의 확산과 나아가 지역 문화로 잡을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산발적인 나눔들이 찾아가는 나눔 곳간으로 모이고, 민이 주체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의 장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지난해 거창군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5,126만 원을 거창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거창군과 협약을 맺고 군 소관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사업 기관의 보조금 카드 이용 금액의 0.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여 매년 군에 전달하고 있다. 조윤환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인 실익 사업 등을 위해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전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협력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적립기금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2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주상면 회남저수지 보수·보강 공사가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기반시설 중 관리가 시급한 시설의 성능개선 사업을 지원하여 국가와 지자체 간 관리수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별 5억 원 한도 내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거창군은 이번 사업 공모에 신청한 전국 지자체 39곳 중 최종 선정된 7곳에 포함됐으며, 이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군은 2021년 11월부터 차근차근 내실 있게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노후 기반시설의 성능개선 필요성 및 전담 인력확보 등 지자체의 기반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전체 국비예산 25억 원 중 5억 원을 확보한 쾌거이다. 이번에 추진될 ‘주상면 회남저수지 보수·보강 공사’에서는 제체(제방 또는 댐의 본체)의 전반적인 누수 및 국부적인 토사유실로 인한 공동(구멍) 발생 등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노후 저수지인 회남저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가 항일독립운동가인 주기철 목사의 생가를 복원하고 기부채납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주기철 목사는 일제의 신사참배에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하다 치안유지법 위반 등의 죄목으로 옥고를 치르다 1944년 평양형무소에서 순국하여, 1963년 대한민국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항일독립운동가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는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창원시 진해구 웅천동로 174)부지에 오는 7월까지 생가 및 헛간 50㎡를 복원하여 창원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주기철 목사 기념관은 1,116㎡, 2층 규모로 전시실, 영상실, 수장고 등이 갖춰진 기념관으로, 지난해 11월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에서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목사 생가를 복원하여 기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생가가 복원되면, 주기철 목사 기념관과 함께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2022년 경남창원방산클러스터 협의회 제1차 정기회’를 개최하여 ▲지역협의회 내부 운영규정 개정(안)▲22년도 사업 추진계획 ▲22년 방산 소재·부품개발 지원사업 대상과제 선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경남도 김영삼 산업혁신국장과 방위사업청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 체계기업,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27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2020년 4월,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 이후 경남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본격 추진한 사업이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도내 방산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산 시험평가 장비 구축에 약 100억 원을 집중 투입하였다. 특히 올해는 높은 도내 기업 수요에 비해 장비 수가 부족해 경남 외의 지역으로 가서 시험평가를 수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던 결빙강우시험기, 폭발성대기시험기 등 10종 1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구축을 통해 기업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연간 30개 사, 80건 이상의 시험평가 지원 등 방산분야 내환경시험을 희망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특별한 맛을 찾기 위해 ‘2022년 특화 먹거리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3월 21일까지로, 고성군에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중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이나 기존 메뉴를 개선·보완해 지역 대표 먹거리로 개발하고자 하는 외식업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체인가맹점, 주류전문취급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기한 내 참여 신청서,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지역 대표 먹거리로의 성장 가능성과 대중성 등을 고려해 참여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업체는 요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행정과 함께 직접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하게 되며, 집합 강습 5회와 현장 강습 4회 실시 후 메뉴 검증을 거쳐 현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2012년 7월 이전 제작된 차량)에 매년 3월, 9월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 3월 정기분 부과 및 연납 신청·납부를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은 경유자동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세 연세액을 연초나 3월에 미리 납부하여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간 내 신청자에 대해서는 올해 납기분 전체(3월, 9월)에 대하여 5% 감면 혜택이 있으니 군민들의 발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신청방식은 유선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 차량은 함양군에 등록된 경유 연료 자동차로 적용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 말소 등의 변경사항이 있거나 변경예정인 자동차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3월은 환경개선부담금 상반기 정기분 부과 및 납부의 달로 3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군은 주민대상 이장회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홍보로 노후경유차 소유자의 기한 내 납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달 28일, 올해 주요 보육정책 심의를 위해 ‘제1차 창녕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보호자 및 공익 대표, 보육전문가,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등 9명이 참여했다. 주요 안건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31개 사업 104억 원 규모의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수급,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계획 등을 다뤘다. 한정우 군수는 “영유아,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보육정책위원회와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공정한 보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40% 확대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0년과 2021년에 3개소를 전환했으며 올해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해 전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4일 김해시청에서 세이브더칠드런,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 기구(NGO)로 2019년부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경남에서는 최초로 김해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보호에 있어 기관의 책임을 강조하고 아동 관련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아동권리 교육 ▲아동 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 기관 모니터링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 주체별 역할 이행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진행 후 다른 기관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협력사업을 확대하여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뿐 아니라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현업 종사자의 의견 청취 및 의사소통을 위한 소통함을 제작 설치한다. 현업 종사자란 청사 시설물 경비, 도로 유지 보수, 환경 미화, 공원 녹지 관리, 산림 조사·보호, 조리 실무 및 시설 관리에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는 경영책임자에게 현업 종사자의 의견을 들어 재해예방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라는 조항이 있지만,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논의하면 현업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거창군은 근로자의 의견청취를 위한 소통함을 제작·설치하여 현장 작업의 위험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업 종사자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근로자들의 생명보호와 안전보건에 대한 관리를 더욱 능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 교육 및 상호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향상 및 신체와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함은 현업종사자들이 가장 많은 곳인 거창군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거창읍사무소에 총 4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폭언과 욕설이 담긴 악성 민원전화를 예방하고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음성안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음성안내서비스는 전화민원 응대직원 보호를 위해 민원상담 담당자 전화연결에 앞서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조치 시행 중임을 알리는 음성안내 멘트를 내보낸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화상담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민원인의 폭언 등 위법행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행정기관 전화민원 응대직원 보호를 위한 음성안내 필요성 제기되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음성 안내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음성안내서비스는 우선 민원봉사과 및 전화응대가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차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성안내서비스 실시로 민원인의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민원인의 의견을 소중하게 청취하여 상호존중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코로나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체계가 취약한 택시 운수종사자 및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에게 방역물품 KF94마스크 1만7,000장(환가액 340여만 원 상당)과 자가진단키트 4,300여회 분(환가액 3,000여 만 원 상당)을 신속하게 확보하여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방역물품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택시 내부의 밀폐된 공간을 통한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용 승객과 택시운수 종사자의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또 근무환경 특성상 방역체계가 취약한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로 마련됐다. 이성갑 이사장은 “매일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는 택시의 특성을 감안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중소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자가진단키트 지원은 코로나 확산 조기 차단 및 숨은 감염자 발굴로 코로나 피해 최소화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진주시 택시 등록대수는 총 1,700대로 법인택시 695대, 개인택시 1,005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택시 운수종사자 전원에게 KF94마스크를 배부하였고, 중소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3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77명 중 자가격리 중 확진 3명, 수동감시 중 확진 46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4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2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실시한 PCR 검사결과 확진된 수는 12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9명(10.7%), 10대 46명(26.0%), 20대 12명(6.8%), 30대 21명(11.9%), 40대 23명(13.0%), 50대 20명(11.3%), 60대 이상 36명(20.3%)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학을 기점으로 미접종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아동‧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어 학교 내 집단감염과 가족 간 감염확산이 우려된다”며 “가정 및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는 오미크론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3월 4일 청사내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위축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자는 취지에서 진주교육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진주교육가족의 따뜻한 생명나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교육지원청의 헌혈행사는 보여주기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우리의 생명나눔이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솔선수범하여 헌혈행사를 진행할 것이며, 헌혈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한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상설화상상담장)에서 호주 질롱시와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3월말 우호협약 체결 및 방산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도시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사업의 활력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기업인 한화디펜스가 현장에 참석했다. 질롱시와 빅토리아주정부, 주한호주대사관, 호주무역투자대표부, 시도지사협의회 등 관계기관들과 영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간담회가 이뤄졌다. 양 시는 2021년 ‘한호 수교 60주년’ 및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등을 언급하며 상호이익과 신뢰에 바탕을 둔 양국간의 관계가 도시간 교류로 이어져 이를 심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며, 방산을 비롯한 투자, 무역, 기술 등의 영역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호주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도시로서, 주도인 멜버른시를 뒤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최근 5년간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잠재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이다. 한화디펜스의 생산공장을 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1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상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이날 개강식에는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 중 선발한 1기 교육생 30명이 참석하였다. 1기 교육생은 52명의 신청자 중 업종, 지역, 직무를 고려하여 최종 30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은 하반기에 계획된 2기 과정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5년간 산업현장 재직자 300명을 인공지능(AI)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제조업 육성 및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양성코자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의 AI 활용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UNIST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론교육(64시간)은 파이썬,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 및 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마산구암시장 간판개선사업 추진위원회’가 3일 간판디자인 설계 업체 선정을 위한 ‘간판디자인 설계 제안 공개모집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2022년 행안부 간판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산구암시장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형성하여 방문객 유입의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민간주도형 간판개선사업이다. 응모신청은 15 ~17일 3일간(오후 2 ~ 5시)이다. 제출서류는 추진위원회 사무실에 직접 제출하여야 하고, 18일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결과는 22일 개별통보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간판개선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아름다운 옥외광고 문화확산과 구암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덕동 해역에서도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3.3. 97㎍/100g)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7일 진해구 명동 해역에서 최초로 초과한 이후, 14일 만이다. 패류독소는 패류(조개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섭취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를 말한다.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으로 매년 3~6월 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해 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이후 소멸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파괴되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초기 메스꺼움, 입술과 손끝 등에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독이 많은 패류를 많이 섭취했을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연산 패류 등을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해안가를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패류 채취 주의를 안내하고 있으며,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패류독소의 검출이 모든 패류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며, 현재 시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9개 직렬에서 지방공무원 25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월 18일(토)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운전, 조리, 시설관리 직렬의 경력 경쟁 임용시험이 치러지며 오는 10월 29일(토)에는 기술계고 경력 경쟁 임용시험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응시 원서 신청은 각각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8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인터넷에서 하면 된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교육행정 162명 전산 5명 △사서 4명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8명 △조리 22명 △기록연구사 1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건축) 3명 △운전 25명 △조리 8명 △시설관리 15명을 뽑는다. 경남교육청은 공직의 다양성과 균형 인사를 실현하고자 장애인 구분 모집 19명(7.34%, 교육행정 18명, 사서 1명), 저소득층 구분 모집 6명(2.4%, 교육행정 2명, 조리 3명, 운전 1명)을 선발한다. 또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6명,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소규모 자유여행을 지원하는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서 1~2명의 팀을 구성해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여행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팀에게는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가 지원된다.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 등을 고려해 청년, 인플루언서 등 SNS로 창녕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자연의 창녕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체류기간 중 방역수칙을 잘 지켜 창녕의 관광자원을 즐기고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3. 3.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2년 생활폐기물 배출지 관리사업단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정착을 시민 홍보 요령,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대처 방법, 시민 응대 자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6명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배출지 관리사업단원은 서류,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인원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시내 전역에서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낮 시간에 쓰레기 배출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최00 대표를 비롯한 6명의 관리사업단원은“불법투기 행위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우리시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에 임하여 달라”고 당부하면서“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불법투기가 성행하므로 올바른 배출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 관리사업단을 통해 엄중히 단속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클린통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와 전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3일 오후 4시 통영시청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 김순임 NH농협 통영시청출장소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의 2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통영이 문화도시로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관광객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저감장치 부착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이며 3억5천6백만 원의 예산으로 90대를 지원,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다. 저감장치는 종류별로 최대 58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장치 가격의 10∼12.5%이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의 ‘저공해 조치 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창군청 환경과를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4일 시에 따르면 15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한,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4일 오전 산청군 신안면 ‘산청군농협 농산물 간이공판장’에서 농협 직원들이 출하된 취나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공판장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에 경매를 진행한다. 간이공판장은 규격화된 농산물 뿐 아니라 쑥 한봉지, 쪽파 한 단 등 짜투리 농산물도 출하 할 수 있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출하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20억원의 출하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개학기를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청군과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지역 내 15개 초등학교·유치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규정에 맞는 안전표지 설치 여부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미끄럼 방지시설 등 도로부속물 관리 상태 △통학로 노상주차, 적치물 등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 개정 관련 학교별 신호기, 단속카메라 설치 필요지점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조사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시 조치하는 한편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점과 시설물의 보수·정비 등은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