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드림중’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진로탐색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적성을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기관과 연계해 해당 기관에서 제공하는 진로정보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산청가족센터, 산엔청복지관 등이다. 해당 기관 실무자가 직접 해당직업에 대한 진로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 청소년의 시각으로 지역문화유산 등을 발굴하는 ‘산청 우동이(우리 동네 이야기)’ 활동을 통해 동네 이야기 발굴 과정과 성과를 책으로 엮고, 유튜브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해설사, 학예사, 웹툰작가, 작가, 크리에이터 등의 직업체험도 병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진로상담 및 교육 전문자격을 겸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팀을 통해 진로적성검사와 해석상담 등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로 교육·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3월 한 달 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4일 군은 가족문화센터(산청읍 웅석봉로86번길 9-19) 1층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미비점 등을 보완해 오는 4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인 장난감도서관에는 총 600여점의 장난감이 구비돼 있다. 산청군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의 보호자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대표자라면 방문 후 회원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개인회원 1만원, 단체회원은 3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1가구 2자녀 이상) 등은 면제된다. 장난감 대여 가능 수량은 개인은 2점, 단체는 5점까지다. 대여기간은 14일로 1회에 한해 7일 연장 가능하다. 장난감 대여료는 무료이며, 연체료는 1점 당 1일 500원이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육아가정의 경제적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 마을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사업인 ‘2022년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접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23일까지 55개 전 읍면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공모에 참가해 최종 64개 사업의 접수를 마쳤다.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은 55개 전 읍면동이 참가하여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전체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총 23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천만원 이내의 선도사업 10개와 2백만원 이내의 실천사업 45개를 최종 선정하여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사업의 실효성과 파급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대 지원 예산한도를 늘리고, 사업 유형도 마을가꾸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실천 사업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인식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3월 중으로 시민사회단체, 창원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 다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일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창원수목원 내 화장실 3곳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료 생리대 자판기는 우측 스위치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리대가 나오는 방식이며 방문객이 많은 창원수목원 내 화장실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해 여성들이 긴급한 상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창원수목원을 방문한 여성들이 비상시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하겠다”며 “여성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 불편을 개선해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자금 부담 경감과 생존율 제고를 위해 3월부터 ‘2022년 청년 창업수당’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창업수당 지급대상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이며, 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367명 중 심의를 통해 창업기간, 연매출액 등 여러 요건을 검토하여 최종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다만, 별도의 직장이 있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중인자, 청년 창업수당 기 수혜자, 직전 월 기준 5인 이상인 창업기업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30만 원씩 9개월간 총 27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는 교육비, 홍보비, 교통비, 식비 등 창업 활동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나, 사치품, 유흥비 등 창업과 무관한 비용은 제외된다. 창업수당 지급은 창업자가 매달 창업수당 포인트가 배정된 체크카드를 우선 사용하고 내역을 시에 승인 신청하면 담당자가 모니터링 후 정당한 지출건에 대해 환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청년 창업수당뿐만 아니라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확진자 증가세에 대비해 예산 추가 확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원칙이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격리통지서도 온라인(시청 누리집 알림마당)으로 발급이 가능해졌다. 또 통지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입원․격리자에게 발송된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최근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에 생활지원비 신청도 급증하고 있어 이달 1회 추경에 34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관내 확진자 비율을 감안해 경남도에 배정된 1,004억원 중 200억원의 예산을 추가 요청했다. 시의 2022년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당초 예산액은 26억원이며 올 들어 지금까지 2,831세대에 지급했다.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코로나 확진으로 입원 또는 격리통지를 받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14일 비용지원기준 개편에 따라 종전 격리자 가구 전체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지원금을 산정하던 것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기후위기대응사업으로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면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폭염완화 지붕(쿨루프)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쿨루프(cool roof)란 태양광 반사 및 열반사 효과가 있는 단열 페인트를 옥상에 시공하는 것으로 건물 표면온도 15~30℃, 실내온도 3~4℃ 감소 효과가 있다. 실내온도 감소에 따라 여름철 냉방비가 20% 절약되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6% 감축된다. 올해엔 사업비 2억 7백만 원을 확보하여 13개 시군, 138가구에 폭염완화 지붕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2배 증가하여 기후취약계층 및 일반가구 도내 주거용 단독주택 138가구에 시공면적당(㎡) 15,000원, 최대 100㎡, 1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폭염완화 지붕(쿨루프) 시공을 희망하는 도민은 시군별 지원신청 시기, 사업추진일정 등이 상이하므로 거주지 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폭염완화 지붕 지원사업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시민텃밭’ 분양신청이 높은 관심 속에 지난달 28일 마감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28일까지 한 세대 당 1구획을 공급하는 시민텃밭 분양접수 결과, 진주시민 550구획,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168구획 등 총 718구획의 분양신청을 받았다. 이는 분양계획 물량인 430구획보다 288구획이 늘어난 물량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앞에 조성된 시민텃밭의 분양면적은 1구획 당 8㎡이며 사용료는 1만6000원이다. 대상자가 선정되면 구획을 배정하고 늦서리 피해 위험에서 벗어나는 4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텃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텃밭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을 위해 시에서 직접 고용한 도시농업관리사를 구역별로 배치해 농작물 재배 기술지도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텃밭에는 다년생 작물과 동계작물(마늘, 양파 등)은 재배할 수 없으며, 환경을 보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감소분 지원 및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4월 30일까지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2022년도 사업기간(2021년 11월~2022년 10월)에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동일 시·군에 2곳 이상 있는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 농지가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은 인증의 종류와 농지현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급기한은 유기농의 경우 필지당 5년(5회), 무농약의 경우 3년(3회)이다. 또 유기직불금 5년 수령 후 유기농업을 지속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유기직불금의 50%에 해당하는 유기농업지속직불금을 기한 없이 계속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이 친환경 실천 농업인들의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4일 지난해 10월부터 영천강에 전시해오던 진주 관광캐릭터 하모 공공미술 전시품을 철거했다. 영천강의 하모는 2021년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모 ! 다 잘 될거야’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로하기 위해 전시되었다. 이어 올해 설 연휴 귀성객과 영천강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인기에 힘입어 2월말까지 연장해 전시했다. 하모는 공공미술 전시품 재질의 특성상 대형 풍선 형태로 제작돼 바람을 불어넣어 형태를 유지한다. 그동안 하모는 강한 햇빛과 비바람 등으로 노후되어, 세 번의 수선을 거쳐 전시돼 왔다. 그러나 천의 노후로 인한 형체 유지능력 저하, 탈색 등의 문제로 이날 철거됐다. 하모는 지난 1월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유튜브, SNS 홍보 등을 통해 진주시를 홍보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캐릭터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과 지역 업체들의 수익사업을 위해 하모 캐릭터 사용 허가 사업을 진행해 현재 30건이 신청 접수되었으며, 27건은 승인이 완료되어 하모 관련 굿즈를 판매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종료로 하모를 사랑하는 분들이 아쉬움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일 수곡면 대천리 소재 육용오리농장 진입로에 설치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통제초소를 방문하여 AI 방역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진주시는 지난 2월 22일 하동군 진교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년도 1월 AI 발생으로 방역취약지로 관리하고 있던 수곡면 대천리 소재 육용오리농장 진입로에 AI 방역통제초소를 긴급히 설치해 2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긴급 방역통제초소에서는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통제와 사료차량, 분뇨차량 등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한다. 앞서 진주시는 시 보유 소독차량과 진주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총 5대를 동원하여 매일 가금농장 주변과 진입로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진성IC 입구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며 외지에서 들어오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여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와 축산차량 진입 시 2단계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있으며 소독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와 축사 쪽문 등은 폐쇄 조치하는 등 농장에서 강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청소년 및 성인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비롯해 △고성동부청소년센터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등 관내 5곳의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의 강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인력풀 구성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 강좌(요리, 제과·제빵 등 12개 과정 12명), 성인강좌(바리스타 등 6개 과정 6명)의 전문 강사모집과 고성군 관내 청소년 시설 5개소에서 개설이 예정된 25개 과정의 강사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선발된 강사들은 4월부터 전문 강사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인력풀 구성을 통해 구축된 다양한 과정의 인프라를 활용해 향후 다양하고 전문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반을 만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3일 반다비 체육 문화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중대 재해로부터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안전 관리체계 점검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방문한 백 군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조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두현 군수는 “건설 현장은 안전이 가장 중요한 곳이다”며 “공사장뿐만 아니라 주변 현장까지 위험 요소를 수시로 확인해서 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반다비 체육 문화센터는 장애인을 비롯한 많은 군민께서 앞으로 이용할 시설인 만큼 튼튼하고 안전하게 지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중대 재해 예방 전담부서를 설치해 군 관리 사업장과 중대 재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 체계를 만들고 종사자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고 위험성이 높은 현장 위주로 위험성 평가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되어 있는 고로쇠 수액 가공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고로쇠 수액은 해발 1,600여 미터 덕유산 자락에서 채취하여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전용 포장실에서 UV3중필터를 거친 후 자동 살균, 여과, 포장돼 전국으로 판매된다. 이날 현장에서 신용규 거창고로쇠 작목반 회장은 “가공시설이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되어 있고 장소가 협소하여 작업에 불편함이 많다”며 시설의 이전 및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 임산물 소득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로쇠 수액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가공되어야 한다”며, “위천 당산 농공단지 내 임업인 기계창고 내의 공간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로쇠는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며 봄의 전령사로서 관내 150여 농가에서 채취하고 있으며, 농한기 임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작물로서 2월 초부터 수액을 채취하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한 사람에게 효능이 있고 골다공증, 관절염, 위장질환, 신경통 개선에 도움이 되어 인기가 높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예산 6억7200만원을 확보해 경유차 420대에 대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배출가스 5등급 해당 여부는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 및 콜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차량은 남해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성능검사 및 자동차관리법상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정상 가동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다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 저공해엔진 개조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되니 조기폐차 지원 신청전에 지원조건 해당여부를 살피는 것이 좋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의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지원된다. 올해 달라진 점은 3.5톤 미만 차량 중 승용(5인이하)차에 한해 폐차 시 지원가액에서 50%가 지급되며, 이후 4개월 이내 휘발유(하이브리드 포함), LPG차량을 구매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청년 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 남해군 청년 퍼실리테이터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이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여러 사람들이 마음 편하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하고, 창의적인 결과물 도출로 이어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소통전문가를 의미한다. 남해군을 생활권으로 하는 만19세에서 만45세 이하 청년 20명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강의, 실습, 사례학습, 워크숍, 발표·토론, 평가 등 24 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체험, 프로세스 이해 △거버넌스를 이루기 위한 퍼실리테이터의 자세와 스킬 습득 △문제발굴, 아이디어 제시와 관련한 다양한 기법과 도구 활용법 습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청년학교 ‘다랑’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남해청년센터 방문 및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과 남해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남해군은 우수 수료생을 선발하여 202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화개초등학교왕성분교장은 지난 2일 다목적실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식과 병설유치원 입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병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입학생과 학부모,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벽지학교의 입학식 전 장면 촬영을 위해 KBS창원 ‘비닐회담’ 팀이 함께한 특별한 입학식이었다. 교장선생님의 입학허가선언과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1학년 입학생들에게는 마을교육과정 체험학습에 꿈과 끼를 담을 가방과 학용품 세트, 총동창회의 입학축하금을 선물하고, 유치원 입원생들에게는 바람막이 옷과 활동복, 가방,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또한 신입생들을 오늘날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길러준 노고와 왕성행복교육에 대한 믿음으로 오늘의 입학식이 있게 해 준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신입생들을 환영하기 위한 재학생들의 축하행사도 이어졌다. ‘선배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팁’, ‘유·초 입학생을 위해 제작한 환영의 동영상’, 선배가 읽어주는 ‘틀려도 괜찮아’, 그리고 우쿨렐레 축하연주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입학식에 함께 한 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투명한 교육행정을 장착하고 교육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행복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동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하동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급속히 진행되는 인구문제를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동형 인구정책 로드맵 TF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윤상기 군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제시된 △정주여건 개선 △행복한 양육·교육 환경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 △관광 활성화등 인구정책 5대 중점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부군수와 국장, TF 담당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과 우수한 육아 및 교육여건 마련에 대해 1차적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행복한 양육 교육환경조성 방안으로 청소년 문화공간, 평생학습관 건립과 같은 인프라 구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정주여건 개선 방안으로는 기업종사자 보금자리 마련,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빈집 리뉴얼, 주택단지 민간투자자 기반시설 지원, 하동숲 조성이 제안됐다. 거주환경을 위한 주택과 숲 조성이 정주 여건 개선의 1차적 단계로 논의됐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는 대송산업단지 근로자 미니 복합타운 건설, 농식품 수출 물류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 천년차밭길에 사계절 녹차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예술공간이 조성된다. 하동군은 차 시배지 인근 하동야생차박물관 주변 벚꽃길과 산책로 1㎞ 구간에 프로젝션 맵핑 및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하는 ‘하동 천년차밭길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천년차밭길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연계사업 일환으로 한시적으로 즐기는 화개면의 녹차와 십리벚꽃을 야간에도 즐기면서 머무는 체류형 관광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초 사업에 착수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시범운영을 한 뒤 오는 4월 말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군의원, 사업관계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아트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시행사 ㈜닷밀 정해운 대표로부터 천년차밭길과 십리벚꽃길에 얽힌 스토리라인 및 콘텐츠, 기술적용 방안 등 사업수행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화개면 특성에 맞는 주민들의 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3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부시장실에서 공동으로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홍민희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진종 사천시적십자후원회장,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모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해에는 약 30억 1,600만원을 모금해 목표금액(29억)을 초과 달성했으나 올해는 1월말 기준으로 19억여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목표금액(29억)의 59% 수준에 불과하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성금 모금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납부를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2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40억원 규모 예산으로 조기 폐차 1,95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220대 등 2,170대를 지원한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카)이며 접수 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김해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가 대상이다. 신청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를 통해 신청하거나 김해시청 기후대기과를 방문하여 오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고일 이전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를 통해 신청한 경우에는 추가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1년까지 조기 폐차 5,862대, 저감장치 668대를 지원하여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입주대상은 공고일인 7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로 독립생활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의 1인 단독세대 또는 부부세대이다. 신청자 중 노인시설 입소자 및 장기 입원자(181일 이상 의료기관 입원자)에게는 입주자 선정 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부원동에 위치한 가야이음채는 지상 10층 규모로 2층은 식당과 휴게실, 건강검진실을 갖춘 공유공간이며 3층부터 10층까지는 37호의 개별호실, 텃밭과 파고라가 있는 옥상이다.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4월 입주자를 최종 선정하여 5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개별호실 중 32가구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 빌트인된 원룸형 주택이며 주변 시세의 30%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에 최초 2년 계약 후 최대 10년까지 장기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 개별호실 5가는 향후 골절 수술 등 퇴원환자의 회복 지원을 위해 1개월에서 3개월까지 단기로 입주하는 중간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야이음채란 명칭은 김해시를 상징하는 ‘가야’와 사람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에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동남권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을 합한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센터를 구축하고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특구인 김해는 최근 식약처의 ‘생물학적 제제의 제조·판매 규칙’ 강화에 발맞추어 공공의 영역에서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를 구축해 동남권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에게 의약품의 정온 보관 및 배송할 수 있는 공간과 유통을 위한 연계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국토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공모에 선정된 시는 4대 추진전략(▲의약품 전문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 ▲의약품 전문 스마트 유통·물류 플랫폼 구축 ▲의약품 전문 풀필먼트 구축 ▲의약품 전문기업 통합 협업 체계 구축)을 설정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투명하고 정확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시에서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사업화를 위한 제반 전략 수립을 위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코디네이터 기관을 맡았다. 또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여 바이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김석기 김해부시장이 지난 3일 생림·주촌면 소재 폐기물처리장과 채석장, 내외동 임호체육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나서 현수막 설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함께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해빙기에 취약한 옹벽·급경사지·지반 상태, 사업장 장비와 자재 관리 현황,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고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비자세로 더욱 세심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31일까지 취약시설 700여개소를 점검하는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율하신도시 대표 산인 굴암산 등산로 2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2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등산로는 관동동 514번지 인근과 신안계곡과 인접한 관동동 721번지 인근으로 사업비 200백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승용차 25대가 주차할 수 있다. 그 간 굴암산 및 신안계곡은 인근 율하신도시 지역과 접하고 있어 등산 수요가 많은 곳이었으나 인근에 마땅한 공영주차장이 없어 율하신도시 주간선도로 변에 불법주차가 지속되어 안전사고 위험과 주민들의 주차 관련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설치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더 많은 시민들이 김해의 명산인 굴암산을 편리하게 등산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 중 신안계곡 인근 주차장은 부산신항제2배후도로 법면부지에 대한 도로점용허가를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무상으로 득한 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관련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사회적경제 이해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참여 기회 확대와 이를 통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관심을 가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특례시 창원, 사회적경제 청년을 만나다.’라는 제목 아래 ▲사회적경제 특강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 ▲사회적경제 인턴십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관내 대학,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 협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창원시는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였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적경제에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 및 도심지 내 공원녹지 확보를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하여추진중인 사화공원·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한 타당성 중간검증 결과를 3월 3일 시의회(문화환경도시위원회)에 설명하고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는 판단하에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이 체결된 이후 토지 등의 감정평가 결과 보상액이 크게 증가되고, 인허가 과정에서 조건사항 반영과 공동주택 주차대수 상향 조정 등 불가피한 사업비 증액요인이 발생하여 당초 사업계획에 대한 변경(안)을 마련하여 시의회에 사전에 설명한 바 있다. 이 과정에 시의회에서 사업계획 변경(안)의 적정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 시는 이를 수용하여 지난해 11월부터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개발관리센터 2개 기관에서 타당성 검증을 진행하였다, 이날 보고한 검증용역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한양대 산학협력단에서는 도시공원법 및 관련지침에 따른 타당성 검증결과 사업계획 변경(안)에서 산출된 총사업비의 항목별 금액은 과다한 산정없이 적정하고, 총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35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075명(치료중 1,845명, 완치 2,224명, 사망 6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68명, 유증상 251명, 조사 중 16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8명, 외국인 2명이다. 한편 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처방 시 가족 및 보호자 대리수령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거제조선해양전시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올해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전시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에 장승포권역이 선정된데 이어 연이은 쾌거다. 거제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총 사업비 5억으로 거제조선해양전시관에 AR 기반 교육용 콘텐츠와 실감형·몰입형 콘텐츠 개발 등으로 최신형 과학체험 문화공간을 조성해 내년 초부터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과기부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지역공립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곳이 선정됐다. 거제조선해양전시관은 다양한 선박과 기자재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조선 전문과학관이다. 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인기있는 교육 학습 콘텐츠로 사랑을 받았지만 2009년 개관 이후 리모델링 없이 운영해 시설 전반이 노후한데다 다채로운 전시환경에 대한 관람객의 요구가 높았다. 거제시 해양항만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신 관람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채로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민들의 마음건강과 행복한 삶의 파수꾼인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넓고 쾌적한 새로운 둥지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사천시는 3일 오후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소장,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신축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사천시보건소 뒤편에 위치한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총면적 564.02㎡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휴게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0명의 전문인력이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 재활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을 수행한다.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재난관련 심리상담, 생명존중 문화조성, 정신질환자 치료연계서비스 등 시민의 마음건강지원과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이전하면서 시민들이 즐겁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양안전지킴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양안전 지킴이’는 민간선박전문가, 해군, 해경출신 등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1. 25.부터 2. 3.까지 모집 공고해 최종 4명이 선발하였으며, 어업활동이 활발한 시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어선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양안전지킴이는 주로 관내 주요 항·포구를 돌면서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안전관련 교육 참여·지원 ▲어선(낚시어선 등)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미FDA위생해역(청정해역) 점검, 패류독소 홍보업무 등을 병행하며 바닷가의 안전한 이용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어선사고는 2019년 20건, 2020년 14건, 2021년 15건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거제 인근해역에서도 선박화재사고 및 실종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바다에서의 사고는 목숨과 직접 연관되어 있어 더 큰 주의를 요한다. 바다자원과장(신상옥)는 해양안전지킴이를 통해 일선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최일선에서 바다의 안전한 이용을 지도함으로 선진 바다문화를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3월 2일 자녀안심재단이 주최하는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선발 공모”에서 거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 사업은 자녀안심재단이 대유위니아그룹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마중물이 되고자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역인재 부분 및 경제적 지원 부분으로 나눠 전국에 총 3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그 중 거제시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경수)가 추천한 두 명의 대상자 중 한 명이 경제적 지원 부분 대상자로 선발되어 장학금 15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로써 거제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총 6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장학생에 선발된 조00 청소년은“저의 이야기가 선정되어 정말 기쁩니다. 대학교에 진학한다는 것은 저에게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어려운 현실 때문에 취업과 대학 진학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저를 선정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또한 누구보다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일, 관내 18개소 사전투표소 설치상황과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환기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현장점검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 확진‧격리자 투표를 위한 동선 분리 여부, 임시 기표소 설치상황 등도 꼼꼼히 살폈다. 박환기 부시장은 “이번 제20대 대선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치러지게 되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전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투표소 내 KF94 마스크 착용, 앞 사람과의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투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면‧동별로 1개소씩 총 18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사전투표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이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 지참 후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보건소 외출허용문자 수신 후 사전투표는 3월 5일(2일차)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설계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참가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들이 현장에 모여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사업부지를 직접 확인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많은 건축사들의 참석으로 미술관 공모에 대한 건축계의 관심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설명회는 설계공모 작품을 응모할 건축사들이 사화공원 주변을 실제 둘러보고 현장을 파악해 가며 진행됐으며, 사진을 찍고 공원 주변 여건을 열심히 분석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공모작품 제출은 5월 2일이며, 심사 결과는 5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전국의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참신한 미술관 설계 공모안을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2월 17일자 보건복지부의 방역업무 외 보건소 업무 중단 지침에 따라 3월 7일부터 서부보건지소의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보건소는 관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0명 가까이 발생하는 상황이 예상되는 등 긴급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정부지침에 따라 감염병 대응 업무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부보건지소 인력은 진주시보건소에 배치돼 방역업무를 맡게 된다. 전국 보건소는 이미 기본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 총력대응을 위한 비상 체제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지소 업무 중단으로 대체 가능한 기관은 다음 표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보건소장은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사회참여역량 강화와 사회문제해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2 창원청년 네트워크 ‘청년 플러스’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창원 청년 네트워크 '2022 청년플러스' 사업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권역별(창원·마산·진해)로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함께 해결하자는 사업이다. 창원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평소 관심이었거나 해결해 보고 싶은 지역 사회문제를 실험주제로 삼아 활동하면 된다. 또한 청년, 문화, 예술, 로컬, 창업, 콘텐츠 등에 관심이 많으며 지역 콘텐츠 발굴 및 프로젝트 추진으로 향후 지역에 정착하여 활동을 이어가는 청년 관련 활동가의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사업계획은 참여 청년을 3월 23일까지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권역별(창원·마산·진해) 3개의 팀(총 9팀)을 구성하여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진해지역은 충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년시점’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여자에겐 각종 지원이 잇따른다. 팀별 프로젝트 추진비 지원, 수료증 발급(70% 이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부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박명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30일까지 시행하는 적십자회비 2차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해지며 대한적십자사의 재난 구호 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 거제시는 지난 1월 27일 특별회비 3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나, 2022년도 적십자회비는 2월 말 기준 총 8천5백여 만원이 모금되며 올해 거제시 모금 목표액 1억5천만원의 56% 가량으로 다소 저조한 수준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각종 구호활동에 앞장서며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봉사정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모두 코로나19 장기화라는 힘든 시기에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주저될 수 있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한 희망나눔 실현에 거제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시장실에서 축소 개최하였다. "거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 1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중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년간 시세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기득산업(주), 드비치골프클럽주식회사, 주식회사경암, 한신기업주식회사 4개 법인과 길호원, 이동해 개인 2명이다. 이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세정 유공납세자에게는 거제시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시금고와 협의하여 금융 우대를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거제시 세무과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의 중요한 재원인 지방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양산시와 경남개발공사가 동남권 산업발전 거점기지로 육성 중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가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는 부산ㆍ양산ㆍ울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8만 2천 평의 산업시설용지를 비롯해 6천 2백 평의 복합용지, 9천 9백 평의 지원시설용지를 조성하여 광역교통망을 갖춘 동남권 산업거점 기지로 육성될 전망으로 입주기업의 산업 경쟁력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남개발공사는 주거용지 중 공동주택용지 분양의 경우 전국의 건설사가 관심을 가져 219:1의 경쟁을 통해 분양완료 되었고, 단독주택용지 역시 90% 분양 완료 되었다. 특히 산업시설용지(271,696㎡)의 경우 부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분양문의가 쇄도하여 올해 상반기 전격적으로 공급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 및 양산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입주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지원 계획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800억 원의 생산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9개소(광역, 산단, 창원, 마산, 진주, 김해, 김해동부, 거제, 양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일경험, 직업교육훈련 등 취‧창업 지원 및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각 새일센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 가사 및 자녀 양육 부담완화를 위한 사업지원, 기업환경 개선지원 등의 분야로 나누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지원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취‧창업 지원에서 나아가 여성친화기업환경개선 사업 확대 및 기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강화를 통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으로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취‧창업 역량 확대를 위한 박람회 개최 및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 등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상담 활성화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수적인 만큼 서비스 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하여,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김해창업카페는 지난 2월부터 쇼호스트 양성과정 1기를 모집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쇼호스트 양성과정 커리큘럼은 쇼호스트 개념, 소통의 이해, 라이브 커머스 실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직접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익혔다. 라이브 커머스를 실제로 진행할 때 팀을 4개로 편성했으며 쥬스·밀키트 등을 위주로 판매하였으며 해당 방송은 1,106명이 시청하였다. 향후 우수 수료생 2~3명은 심화과정 교육을 거쳐 지속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수익도 창출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금번 쇼호스트 과정은 단순 취미를 넘어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기수 운영 및 심화과정까지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상반기 중 김해창업카페에서 입주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며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인 라이브몬스터, 스낵365 등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창업기업들이 대거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여성센터는 김해시 50+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지원을 위해 제5기 신중년 "성공! 리스타트 50+인생설계대학"을 운영한다.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50+세대가 현재까지의 삶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배움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도록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에서 마련한 신중년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4월 6일에 개강하여 6월 15일까지 11주 동안 실시한다. 교육과정으로는 멘탈의 힘 활용하기(박영곤 멘탈코칭센터 대표), 업사이클링, 치매예방(㈜행복디자인교육컨설팅 대표), 인생 후반의 지혜와 행복(한상덕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식(食)에서 답을 찾다(한형선 푸드닥터), 평생월급 프로젝트(박명희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하여(김강호 ㈜네오에듀 전문 교수), 상속과 증여(박주필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성인지감수성(이서분 (사)창원여성회 부설젠더연구소장), 농업·농촌의 이해(박인호 농식품부 귀농닥터), 당신의 전성기는 언제입니까(이병석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유쾌한 스마트폰 사진 강의(남상욱 착한사진연구소), 산약초 동의보감(김태숙 인제대학교 미래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자체가 민생현안과 코로나19 방역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과 중앙부처에 지자체 상황을 고려한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 최근 코로나19 1일 확진자가 1만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도내 시·군 보건소는 방역 외 다른 업무를 중단, 축소하고 있다. 보건소 외 타 부서 또한 방역수칙 준수여부 시설 점검,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배정 관리, 방역물품 전달 등 방역관리를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사실상 지자체의 전 직원이 코로나19 대응에 투입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 과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올해 상반기에는 선거사무까지 수행해야 하는 지자체에서 민생현안과 코로나19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자체 상황을 고려하여 당분간은 시급한 정책 외 업무 시달 자제를 건의했다”며 “다양한 자체 방안으로 확진자 급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3일 오후 2시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동영상 시청과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 및 설문지를 작성하고, 2022년도 통일 사업계획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문철 직무대리는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적극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1분기 통일의견 수렴과 통일사업 논의에 다양한 의견 제시하여, 협의회 활성화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지켜보면서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고 하면서, “지금 남북관계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평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3일부터 용남면 장평리 37번지에 구축된 수소충전소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0여억 원으로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2020년 4월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21년 5월 착공하였으며 올해 2월 준공되었다. 운영은 액화석유 가스 전문판매업체인 ㈜성주에너지에서 맡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14시간 운영(단, 매주 수요일, 둘째주 및 넷째주 휴무)된다. 시간당 25kg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 압축 패키지와 고압 및 중압 압축가스 설비 등으로 구성돼 승용차와 버스 모두 충전이 가능하다. 승용차의 경우 일 평균 60대(넥쏘 기준), 버스의 경우 일 평균 12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고 충전시간은 대당 3~6분 정도 소요되며 수소 판매가격은 ㎏당 8,800원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통영시장은 수소충전소 현장을 찾아 수소 충전설비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장점검에는 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임재준 부사장과 운영사인 ㈜성주에너지 성재영 회장이 함께 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2년 2월 기준 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통영시장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과 사업수행자 (㈜도화엔지니어링, ㈜한성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북신배수분구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시지역의 불투수 면적 증가 등으로 강우 유출수를 하수관이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가 발생되는 지역에 원활하게 배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침수 피해 해소를 통한 시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를 최우선 목적으로 하는 도시침수대응사업이다. 북신배수분구(무전동, 북신동)는 2020년 9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면적 1.46㎢에 총 4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 정비 5.8㎞, 펌프시설 설치 등 하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하여 침수원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2023년 1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말까지 공사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설계용역 과정에 침수지역 현장조사 및 인근 거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상습침수지역인 무전동, 북신동 주민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에 통영수산과학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공립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 사업계획서 발표, 현장실사 등 심층적 절차를 통해 통영시가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통영수산과학관은 2002년 개관 후 20만 명이 찾는 경남 제1호 해양수산 전문과학관의 역할을 했으나 개관한 지 20년이 지나면서 전시물의 노후화 및 트렌디한 콘텐츠의 부재 등으로 이용객이 줄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작년도는 이용객이 4만명으로 급감하는 등 시설개선을 통한 과학관의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바다의 시작과 바다의 미래’라는 주제로 하드웨어적인 전시시설 철거 후 친환경, 친 관람객적인 전시실로 개선하고, 또한 전시실별 네이밍이나 공간 스토리를 부여하여 재미와 체험을 추가, 새롭게 단장 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관광라운지에서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자 10명과 통영시 및 통영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과 함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및 행사장 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였으며, 비대면 형태의 수료식 참석도 가능하도록 온라인 송출도 함께 진행했다.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은 “주민과 함께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지속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시 진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인 주민주도 학습 과정으로, 팀별로 소규모 주민사업을 발굴해 실행방안을 논의·기획하고 계획서를 작성해 직접 사업을 실행해보는 경험 학습을 위주로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021년 진행한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바탕으로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5회차에 걸쳐 심화과정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