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신규 또는 저경력 교육행정직을 위한 업무도움자료('쉽고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도움자료') 20종을 제작하여 보급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쉽고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도움자료'는 ▲ 업무절차(여정)에 따른 업무담당자의 감정 분석 결과 ▲ 업무흐름도 ▲ 주요 내용 및 업무 Tip ▲ 관련 지침 및 법령 목록 ▲ 감사 중점 사항 및 지적 사례로 구성되었으며, 업무도움자료를 사용할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행정 8급을 대상으로 3차례 걸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하여 제작하였다. 1차 설문조사는 행정 8급 177명이 참여하여, 행정8~9급이 수행하는 32개의 업무 중 도움이 필요한 업무 17개를 선별하였다. 2차 설문조사는 17개 단위업무에 대한 업무절차(여정)별 감정 점수를 –5점~5점까지 설문조사 후 분석하여 그래프로 나타내어 업무담당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도움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하였고, 개인 의견에 대한 분류와 검토가 이루어졌다. 특히, 2차 설문조사는 행정 8급 105명과 온라인 워크숍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업무절차(여정)중에 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관내 소재 기관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회당 1만원의 제천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 해결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작년 3500명 참여대비 높은 참여율 확보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6월, 헌혈문화 확산을 목표로 충북혈액원과 헌혈 권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천시 헌혈권장 조례'개정을 통해 헌혈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제천화폐 ‘모아’ 3,500매를 전달하였으며, 올해 7월 중 지역화폐 1,500매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극심한 추위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로 혈액부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헌혈버스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대한적십자사 제천 봉사관 앞에서 고정 운영되고 있으며, 그 외 제천시 헌혈 버스 장소 및 날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제천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석면 노출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 대상자를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70년대 초 지붕재로 집중 보급되었던 석면슬레이트의 노후화로 인해 석면비산에 따른 건강피해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관내 슬레이트 지붕 1,747동에 대해 철거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는 슬레이트 처리(242동), 지붕개량(10동) 등 총 252동에 9억 4,656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건축물의 노후정도, 소득수준, 관내 거주여부, 신청자의 연령, 가족 수를 감안해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지원비용은 가구당 주택처리 352만원, 비주택처리 172만원, 지붕개량 비용 1,000만원이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선정절차를 마친 후 3월부터 위탁업체를 통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거지원 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시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설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복지실현을 위해 1,453억 원을 투입하여 노인과 장애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노인인구는 2021년 12월말 기준 전체 인구의 23.2%인 30,632명이며, 등록장애인은 10,394명으로 전체 인구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각종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우선,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전년대비 100여 명이 증가한 3,012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 일자리유형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시장형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수행기관은 제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이다. 여기에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비 지원 예산만으로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시비를 확보를 통해 신규 노인일자리를 발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6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교육은 창업 전문지식이 필요한 농업인 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창업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2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세부적인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수강 신청 방법은 2월 16일까지 이메일 접수 또는 농업활력과 체험가공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가공 창업 정부 지원제도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이론, 실습 △창업 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가공 창업 시뮬레이션 실습 △가공교육관 견학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 전반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기초 교육을 수료한 자에게는 다음 창업 심화 과정에 신청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지며 모든 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가공창업교육관의 가공시설을 활용하여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가공 창업의 꿈을 실현해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산물 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사업참여자 120명을 모집하여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우선 등록자로 선정이 되며 정상군도 참여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산학협력단이 3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2024년까지 3년간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을 운영하게 된다.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부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과학의 세계를 담는 특별한 아이의 눈’을 의미하는 해담별 어린이과학관은 충주시 성내동 430번지에 있는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내 3가지 과학적 테마의 체험형 전시실, 교육공간, 휴게 및 공용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현재는 과학관 내부 전시품 제작 설치를 진행 중으로, 올해 3월 말 개관 예정이다. 시는 아이들이 어린이과학관에서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과학원리에 대해 몸으로 직접 느끼고, 놀이로 체험함으로써 지적인 호기심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한국교통대가 그동안 쌓아온 과학문화사업 역량을 발휘하여 충주어린이과학관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작업공간은 물론 필수 기자재와 관리비까지 무상으로 전폭 지원!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에 입주할 주인공은 누가 될까? 지난 2019년 문화제조창 시대를 연 이후 우수 공예창작자 발굴 육성과 공예도시 실현을 목표로 공예스튜디오를 운영해온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오는 16일까지 2022년 입주작가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분야는 도자·금속·유리·가죽·섬유 총 5개 공예분야 각 1명(팀)으로, 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해당 분야 학과 졸업자(졸업예정자) 또는 최근 3년 이상 해당 분야의 연속성 있는 활동 실적(개인전, 단체전, 수상 등)이 있는 창작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다. 입주조건은 1일 최소 5시간 이상, 월 15일 이상 스튜디오 의무 사용과 공예관이 운영하는 오픈스튜디오를 비롯한 공예문화 확산 사업의 적극 참여 등이다. 입주작가에게는 작업 스튜디오를 비롯해 500만원의 창작비가 지원되며 개인전 등의 전시지원과 공예관 뮤지엄숍 입점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공예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1일(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중국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수출인큐베이터 및 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지원을 위해 중국 우한시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국 수출 인큐베이터 및 지사화 사업’을 통해 선정된 업체(최대 3개사)에게 사무실, 회의실, 전화 무료 사용과 함께 법률·회계 자문, 시장개척 컨설팅, 인력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22일까지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재무상태, 기술력, 제품 시장성 등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월 4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수거해온 불법광고물을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2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 1000원 ▲족자형 현수막 1장 500원 ▲명함 1장 5원이다. 현수막은 끈을 포함하고, 명함은 100매 단위로 묶어서 매주 화요일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수거보상제는 65세 이상의 청주시민에게 자격요건이 주어지고 1인 1회 접수 금액은 5만 원이며, 보상금 지급한도는 1인 1개월 20만 원까지 지급된다. 청주시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이 불법광고물 근절뿐만 아니라 시민의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은 4628명이 참여해 현수막 16만 장, 족자형 현수막 5만 장, 명함 1205만 장 등 총 불법광고물 1억 2270만 장을 수거했으며, 보상금으로 2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총사업비 108억 원을 들여 공공시설, 주택 등 97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화석 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로 ▲신에너지는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 액화·가스화한 에너지 등이 있으며,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 지열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폐기물에너지, 수열에너지 등이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융복합지원사업(48억 5300만 원) ▲주택지원사업(48억 6900만 원) ▲확대기반조성사업(3억 2600만 원) ▲건물지원사업(8억 3600만 원)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공공시설, 상가, 공장 등 대상지역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도심의 도시재생 지역과 도심 외곽을 연계해 에너지 자립기반을 다져 나아가고 있다. 또한,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용 일반주택에 태양광 발전시설(3kW) 설치 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39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기록관에서 시작된 청주기록원은 청주시가 전국 최고 역사기록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행정기록 외 시민들의 기록도 보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사회는 기록의 시대로 기록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이용하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청주시가 타 도시보다 최고 수준으로 기록물을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에 걸맞게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원한 청주기록원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 ▶청주시·청원군 자료 보존 ‘청주시기록관’이 모태 청주기록원의 역사는 지난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며 두 개의 시·군이 각기 다른 곳에 보관하고 있던 기록을 경계 없이 함께 보존하고 이용해야 하는 문제가 생겼다. 이에 5개 건물에 분산돼 있던 청주시와 청원군의 기록물을 한 데 모아 2017년 12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통합 행정기록을 전문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청주시기록관’을 개관했다. 이를 통해 통합된 기록을 바탕으로 시정업무 추진 중 필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됐으며, 시민들이 요청하는 다양한 기록물, 예를 들면 건축 인·허가서류, 각종 개발 관련 증거를 신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관내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연간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화재공제 가입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화재공제 상품이며, 지원 기간은 1∼3년이다. 군은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화재공제 상품에 신규 또는 갱신 가입하는 점포에 최대 14만 원 한도로 공제료의 70%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화재공제 보험료 지원으로 지역 상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가입을 독려해 전통시장 화재 발생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단양군 관내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은 민간보험을 합산할 때 70% 정도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올해 출산 지원 혜택 및 아동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단양’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3일 군은 기존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에 더해 정부가 시행하는 ‘첫 만남 이용권’을 얹어 올해부터 첫째 아이 출생은 350만 원, 둘째는 4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출생가정의 양육비 절감을 위해 정부가 올해 첫 만남 이용권을 신설하면서 일부 지자체는 기존 자체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조정한 것과 달리 단양군은 감액 없이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아이를 출생한 가정에는 출산장려금으로 군이 지급하는 15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등 총 350만 원이 지급되고, 둘째는 출산장려금 200만 원과 바우처 200만 원 등 모두 400만 원이 지급된다. 셋째 아이부터는 출산장려금이 50만 원씩 증액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산장려금은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첫 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오는 5일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회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주말 체험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냅킨 공예로 나만의 복주머니 만들기’(토요일) △‘시들지 않는, 향기로운 다육 캔들 만들기’(일요일)로 매주 주말만 운영한다. 관람객은 다양한 디자인의 냅킨으로 꾸민 나만의 개성 있는 파우치와 화분에 식물을 심은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다육 캔들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2022년부터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다른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이 평화기념관을 관람하고 주말 프로그램도 즐기며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달 대소면에 소재한 플라스틱 공장의 대형 화재 발생으로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 음성읍, 감곡면, 대소면 재래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화재에 관한 인식 개선과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음성군 안전총괄과 직원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총 30명이 화재에 대한 심각성과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포했다. 특히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들에게 주택화재와 관련된 자체 점검표와 화재 발생 시 예방 행동요령을 자세히 설명했다. 안전총괄과 우종만 과장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를 일으키듯이 안전 불감증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 점검에 동참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가 지난해 말 새 단장 이후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월에 개설한 ‘음성와유튜브’는 음성군의 유튜브 채널의 공식 명칭으로, 군정시책, 관광지, 농·특산품 등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군정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음성와유튜브 중심 캐릭터인 와PD를 내세우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지금까지 총 5편의 에피소드를 제작해 5700여회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구독자 수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2천2백여명이다. 음성군 대표 유튜버로 활동 중인 와PD는 촬영부터 편집, 기획, 출연, 믹싱 등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처리, 1인 다역을 소화하며 토크쇼부터 브이로그, 패러디, 이벤트까지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등 음성와유튜브를 활성화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첫 에피소드로 ‘MZ세대 공무원의 하루’를 선보여 신입 공무원의 일과를 소개해 평소 궁금했던 공무원의 일상을 알렸고 ‘크리스마스 특집’은 신혼임에도 코로나 관련 업무를 위해 크리스마스에도 출근한 공무원의 이야기를 담아 훈훈한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미래를 바꿀 핵심 전략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5대 신성장산업의 하나인 신에너지 산업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군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미 △수소 가스안전 체험 교육관 △수소 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수소충전소 및 생산기지 △충북에너지산학캠퍼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등을 유치하는 데 성공한 군은 지난해 12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공모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유치에도 뛰어들었다. 이후 센터 유치를 위해 전국 10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면 평가와 현지실사, 2차 대면 평가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월 27일 열린 2차 대면 평가에서 충북도와 군은 수소 안전 인프라의 집적화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유치의 타당성을 피력했다. 이 결과 군이 국내 최초의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제안한 부지가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용지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이 완비된 점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성이 확보된 점 △수소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수소 가스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읍장 심상열)은 지난달 28일 ‘산불 없는 안전한 매포읍 만들기’ 결의대회를 갖고 봄철 산불방지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매포읍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19명을 활용해 산불감시와 예찰, 산불 예방 홍보활동 등을 벌이며, 읍 직원들은 8개 조로 배치해 선제적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다. 또한, 산림 인접 구역의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차한 파쇄기를 이용해 자체 파쇄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상열 읍장은 “산불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 또한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단양군 평생학습동아리 ‘단비로’(회장 임수연)가 전국 군(郡) 단위에선 최초로 성인문해교육 부교재를 제작·발간해 눈길을 끈다. A4 크기인 해당 교재는 땅을 바라보다(초등 1, 2학년 단계), 하늘을 바라보다(초등 3, 4학년 단계) 2권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150쪽 분량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아리 단비로는 ‘단양을 비문해자 제로로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관내 문해학교교사 10여 명이 뜻을 모아 지난해 결성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 확산으로 경로당이 폐쇄돼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람된 일을 찾자는데 의기투합해 문해교사 보수교육 예산으로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의 언어, 문화재, 관광명소 등을 담은 교재를 만드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지현숙 전 회장을 필두로 문해교사들과 군청 박진여 주무관, 안현지 평생교육사는 부교재 제작을 위해 수업 외 개인 시간을 쪼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대면교육과 조별 토의 및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교재 집필을 위해 시간, 노력 등 정성을 아낌없이 쏟았다. 국가표준교재가 상당 부분 국어 과목에 치중돼 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진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및 공모사업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외부재원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된 자료의 2023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100건 3,221억원 규모이며 올해 응모예정인 공모사업은 43건에 892억 원이다. 이는 전년도 보고회 대비 국‧도비 목표액은 581억원(22%)이 증가했으며 공모사업은 892억원(100%)이 늘었다. 군이 발굴한 신규 사업으로는 △진천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건설(251억원) △이월면 도시재생뉴딜사업(167억원) △숯산업클러스터 조성 2차사업(26억원) △진천군 4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108억원) △백곡호 탐방로 부대시설 조성사업(40억원) △진천군 종합스포츠타운 소프트테니스장 조성사업(20억원) 등으로 문화․경제․SOC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이 포함 됐다. 군은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3차례에 걸쳐 사업을 발굴했으며 올해 초 추진전략 수립을 완료했다. 여기에 중앙부처와 국회의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의 예산 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진천군이 ‘진천몰(JCmall)’신규 입점업체를 수시 모집한다. 본 쇼핑몰은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통해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진천군에서 운영하는 공식 쇼핑몰로 판매금액 전액은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비수익형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생거진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업체,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진천군에서 직접 재배․생산한 농․특산물이나 진천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로 직접 가공․생산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 등 생산자 단체이다. 입점품목은 입점대상 업체가 직접 재배․가공한 전자상거래(택배발송)가 가능한 진천군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이다. 입점 희망업체는 입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서류 및 현장심사 절차를 거쳐 승인 후 판매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입점 수수료는 없다. 입점이 확정되면 판매 상품 컨텐츠 제작과 상품 등록은 물론 상품 주문 접수․관리, 택배 출고처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진천몰 위탁운영업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생산자는 고품질의 상품 생산과 포장에만 매진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9일 클린센터, 단월정수장, 하수처리장, 공용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해 연휴 기간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보건소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살펴보고, 지역 간 이동이 빈번한 연휴 기간 중 빈틈없는 방역관리와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119안전센터, 지구대를 방문해 평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의융합교육프로그램을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지사장 이동범)의 지원으로 2022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로부터 3D프린트와 노트북을 지원받아 관내 청소년(초등5학년~중학생) 대상으로 4년째 진행 중인 본 프로그램은, 올해는 10명을 모집하여 20회기로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K-water와 함께하는 코딩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만 연 400여명에 이를 만큼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역량인 코딩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청소년들의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코로나 19로 인한 기업들의 위기 속에서 제천의 우수한 한방천연물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에 힘쓰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은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주관: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8일 미국 서부 지역에 총 66,166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같은 지역에 27,592불 규모의 1차 수출에 이어 두번째 수출실적을 완수한 것으로, 미국 서부 지역에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제천의 한방천연물제품의 우수성을 나타낸 괄목할 만한 이번 성과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주관하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양희)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이뤄냈다. 금번 2차 수출 제품에 참여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은 △‘충북약초영농조합법인’의 황기, 당귀, 오미자 등 총 16종의 약초류 △‘청년농부들’의 ‘볶은우엉차’, ‘황소무릎우슬꿀청’ △‘박달재한방웰빙식품’의 ‘뽕잎분말’, ‘어성초풍모차’ △‘본초다담약용작물’의 ‘본초도라지차’, ’본초황기차’ 등 총 8개사의 다양한 약초 가공 제품이며, 올해 첫 수출을 시작으로 오는 4월에는 추가 물량을 더 확보하여 LA와 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개인 및 단체, 법인 등 258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은 2022년 1월1일 기준 직전 3개 연도 동안 체납사실이 없이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자로, △최근 3년 이상 지방세를 2백만 원 이상 계속하여 납부한 성설납세자 △연간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과 연간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이 대상인 지방재정확충기여자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자동이체로 납부한 자동이체납부자로 구분해 선정하였다. 시는 성실납세자와 자동이체납부자 2,164명 중 전자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 제천화폐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또한, 지방재정확충기여자 58명에게는 1년간 제천시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청풍문화재단지 입장료 면제, 법인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를 면제한다. 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납세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재원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내토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로, 해당 사업을 통해 내토시장에 2년간 약 8억여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 내 대표적 전통시장인 내토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고객중심의 시장인프라 개선, 특화 먹거리 개발, 생활문화 플랫폼 구축, 전국단위 축제유치 등을 통해 도시재생과 관광미식 특화도시에 걸맞는 시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앞서 내토시장은 2015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골목형)에 선정되어 장보기 무료배송, 포장재디자인개발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후 사후관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사업종료 후 유지관리 능력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내토시장은 60여개 점포주들이 운영하는 제천시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시장으로 내토·동문 주차타워 건립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내토전통시장 김정문 상인회장은 “내토시장은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써 제천시와 적극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위치한 ㈜에이엠씨(대표 진경식)에서는 2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출신 기업가인 진경식 대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약1억 원에 달하는 제천의 노인‧청소년 후원사업을 지속하고 있어 코로나 시국에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 진 대표는 “학생들이 성실하고 바르게 자라주는 것이 고마울 따름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후원하는 기탁금 2,0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백운면의 저소득 노인의 복지와 학생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진경식 대표는 퇴직 후 노년을 백운면 방학리에 정착하여 거주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증평군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증평군은 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와 지원대상인 농가 및 중소기업을 연말까지 수시 모집한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봉사를 하고자하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거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연인원 4,875명이 참여해 167개소를 지원했다. 올해 목표인원은 6500명이며, 참여자에게는 1일 4시간 기준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급한다. 또한, 군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일손 긴급지원반을 모집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긴급지원반은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군민으로,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16명(상반기 8, 하반기 8)으로 구성된다. 긴급지원 신청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이하), 소기업(연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 여성, 장애인, 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이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증평군청 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을 통과하는 2개의 고속도로 신설계획이 국토교통부의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동서5축(당진~천안~오창~증평~문경~울진) 구간인 오창분기점~증평~연풍 분기점을 잇는 51.8㎞(사업비 2조 6540억원)가 반영됐다. 또한, 지난해 9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에 신규 반영됐던 남북6축(연천~서울~진천~증평~합천) 구간 중 진천~증평~영동을 잇는 75.2㎞(사업비 3조 8231억원)도 함께 반영됐다. 증평군은 그 동안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회,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건의함으로써 명실상부 고속도로 시대 개막의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오륙도(5축・6축 도로) 건설 사업으로 명명했던 증평 통과 고속도로 건설이 가시화됨으로써 증평이 교통물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반영된 사업들은 향후 순차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의 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703번∼#1727번 확진자가 02월 02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703번∼#1727번 확진자는 02월 0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02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5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1703번 외 12명이 열, 기침, 인후통,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그 외 12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기업체에 30,000개의 자가검사 키트 배부에 이어, 설 연휴 후 복귀하는 공직자들에게도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자가진단검사를 통한 직장 내 확산 차단에 나섰다. 최근 돌파감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공공기관 확진자 발생, 확산으로 행정업무에 차질을 빚는 사례가 발생해 안전한 직장 복귀와 사전에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자 지난 27일 음성군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1500여 개의 자가진단 키트가 지급됐다. 설 연휴 마지막 날 또는 직장 복귀 전날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해 양성으로 확인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해 직원 관리와 지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도 휴일과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지속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이 ‘2022 실패박람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실패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패에 대한 범국민 인식 전환과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국민 참여프로그램이다. 지원유형은 지역박람회 분야와 자율기획프로그램 분야가 있는데, 군은 자율기획프로그램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지역박람회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충청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3천1백만원(국비28, 군비3)으로 군은, 군민들이 다양한 실패를 공유하고, 재도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글을 읽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긴 대사를 외우고 이 과정에서 실패를 거듭하며 재도전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실버 연극 수업을 계획 중이다. 또 연극수업과 연계해 실제 무대에 서는 실버 연극 공연, ‘실패해도 괜찮아’ 응원 송 만들기 등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식 변화와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향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이 공공 체육시설 대규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현재 2.92㎡인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을 2023년까지 5.57㎡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는 도내 최고 수준이 될 것이며, 전국을 기준으로도 상위권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0년말 기준 '전국 공공체육시설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4.51㎡이다.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 또는 관리하는 체육시설로서 전문 체육시설, 생활체육시설 중에 골프장과 스키장, 요트장 등을 제외한 공공체육시설 면적을 인구수로 나눈 것을 말한다. 음성군의 공공체육시설 기반은 전국 평균과 비교해 열악한 편이었으나, 중앙부처의 국민체육진흥기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체육진흥시설지원 분야)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현재 38개소에 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2023년까지 962억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22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22년)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23년)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22년) △음성 전천후게이트볼장 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음성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월 27일 열린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맹동면 본성리 360-11번지 일원에 108,558㎡(약 3.3만평)규모로 공동주택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공원, 녹지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충북혁신도시의 현재인구는 3만237명(2021년 12월 기준)으로 2030년 목표치인 계획인구 약 4만명에 비해 75% 수준에 그쳐 주택수요 대비 주택공급량이 부족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계속돼왔다. 또한, 2025년까지 맹동면 인근 산업단지 공장입주, 지역 전입 수요, 국립소방병원 개원 등에 따른 추가 주택수요는 4269세대로 예측됨에 따라 맹동면 인근에 추가 주택공급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와 관련, 2020년 10월에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민간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듬해 3월 충청북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승인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사업인정 의제를 협의 요청했으나 협의가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수시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설연휴 5일간(1월 29일 ~ 2월 2일)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지역 내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 1582명에게 생필품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자가격리자 지원물품 배송은 설연휴기간 배송업체의 휴무로 인해 지급에 오던 생필품 키트를 5일간 자가격리자가 받지 못하게 되자 청주시 직원 240여명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일상으로 포기하고 생업을 중단하는 등 큰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자가격리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작년부터 햇반, 라면, 생수 등 총 12종 3만 7000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연휴기간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파력으로 인해 일평균 확진자가 240명으로 생필품 지원대상자 수가 많았고, 추위와 눈보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자가격리자 지침을 잘 지켜주고 계신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지난 2일 이차영 괴산군수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연휴기간 동안 군청 직원 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에 대한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달 30일 군청 직원 1명이 확진되면서 해당부서와 같은 건물을 이용 중인 전 직원과 접촉 인원에 대해 PCR검사를 실시했고, 지난 31일 10명, 1일 7명, 2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해당 부서와 군청 서관을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간부공무원 비상대기와 설 명절 이동제한 협조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군청 전 직원이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음성을 확인 후 군청 출입을 하고, 확진자가 나온 군청 서관은 3,4일 이틀간 절반씩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기타 부서도 연가사용을 권장한다. 또한 군은 직원들의 사무실간 이동과 취식행위를 제한하고, 외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의 동선을 가급적 최소화 하는 것을 권고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이어 2월 3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가 올해 도내 10개 시·군, 49지구를 대상으로 노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농업생산에 이용되는 저수지, 양수장, 관정, 배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등이 내구연한 초과 및 노후화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물을 재설치 하거나 보수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100%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충북도는 1994년부터 2021년까지 418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2022년)는 신규사업대상지에 15개 지구가 선정되어 계속사업 34지구를 포함해 총 49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 사업비는 전년 대비 약 83억원이 증가된 465억원이며 수원공 분야 25지구 286억원, 용·배수로 분야 22지구 176억원, 저수지준설 2지구 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신규착수지구는 상반기에 신속히 설계를 완료하여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연내 사업이 문제없이 마무리 되도록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축사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과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추진에 나선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사육환경을 제공하고, 농장의 경관을 개선하여 농가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축산업으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2021년)까지 도내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곳은 322호로 전국대비 6.2%(5,242호)를 차지한다. 충북도는 2025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을 720호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90호를 목표로 수시신청을 받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환경관리원의 검증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을 받는다. 검증 평가는 축사주변 경관 및 축사 내·외부 청결상태 등을 평가하여 70점이 넘으면 지정된다. 단, 신청일로부터 지난 2년간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적이 있는 농장은 제외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에는 일반 농가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 보조사업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있다. 지정 희망 농가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갖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가 올해 3대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에 187억원을 투입한다. 충북도는 이번달 21일까지‘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에 대한 도내 관련 중소기업의 접수 신청을 받는다.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은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충북의 3대 주력산업인 지능형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R·D)지원 93억원(총49개과제, 지능형IT부품12, 바이오헬스12, 수송기계소재부품13, 지역스타기업 R·D12개), 마케팅·시제품 제작·특허 및 인증 등 사업화(비R·D) 지원 94억원 등 총 187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에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1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충북 주력산업(지능형 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이어야 한다. 지원 조건 등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비R·D) 사업 내용은 충청북도 및 충북지역사업평가단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역사업평가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고추 파종 시기를 앞두고 전국 최고의 고추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농업인들 선택의 고민을 덜기 위해 올바른 품종 선택에 대한 요령을 제시하고 나섰다. 충북의 고추 재배면적은 2021년 2,850ha로 전국 대비 8.54%를 점유하고 있으며, 고추 생산량은 2020년 보다 기상여건이 좋아 10a당 262kg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최근 기상여건은 폭염이나 가뭄, 저온 등 이상기상에 따른 생리장해와 병해(탄저병, 바이러스, 풋마름병 등) 발생 가능성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고추 농사를 짓는 농가들의 품종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한 고민거리이다. 우선 품종을 선택할 때에는 재배포장의 환경, 관리 조건, 소비자 기호도 등을 고려하여 단일 품종보다는 2~3개의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손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지난해 재배 포장에 역병이 발생했다면 포장을 옮겨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역병 저항성 품종(PR 계통)을 선택하고, 토양 중 병원균 밀도를 낮추기 위해 완숙퇴비 시용과 미생물 투입, 토양 소독 등 철저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장마가 지속돼 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스마트 드론 콜드체인 실증지원 사업’으로 청주 오송-오창 권역에 대한 드론 실증에 나선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실증을 통해 충북지역 전략산업인 화장품·바이오·제약산업과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드론, 도심항공교통(UAM))의 융합을 도모하는 한편, 충북 특화형 드론 서비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화장품 시험용 시료배송을 시작으로 배송품목을 의약품 등으로 확대하고, 향후에는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을 배송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드론배송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물품 배송과 더불어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콜드체인을 도내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UAM 팀코리아' 참여기관 승격,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 개소, 소방청 119항공정비실 유치 등을 이끌어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향후 청주국제공항 배후지역인 청주에어로폴리스를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과 회전익 MRO 산업이 융합하는 미래 첨단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사업장의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사업은 올해 총 5,578억원이 투입되는 미세먼지 저감사업 5개 분야 중 산업 분야의 주요 핵심인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정책이다.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사업장에 노후화가 심한 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한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시설비의 90%, 최대 5억6천만원을 지원하며, 대기관리권역에 소재한 사업장, 특정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에 대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산업단지 내 4․5종 대기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 15곳과 산업단지 외 사업장 95곳 등 총 110곳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내 산업단지 내 사업장은 오는 2월 25일까지 도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되고 산업단지 외의 사업장은 관할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본 사업으로 환경설비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사업장의 자발적인 친환경 경영을 유도하는 한편 보조금을 지원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는 설 연휴 이후 출근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선별 진료소 2개소를 포함해 300여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한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간 이동이 많아진 설 연휴 이후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제천시 직원들은 제천체육관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또는 부득이한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받게 된다. 아울러 3일 개최될 예정인 2월 정례직원 조회는 비대면 영상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청내 확산 방지 차원으로 결정한 이번 대책을 비롯해 앞으로도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사소한 증상이라도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이 설명절 이후 공직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다. 2일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기관의 필수 공공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설 연휴 이후 급격한 증가세가 예상되자 군은 기간제, 일자리 근로자를 포함한 전직원에 대해 거주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자가진단 키트 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은 후 3일 출근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2일 군청 광장에 임시선별 진료소를 마련해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등 1600여명에 대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했다.(사진) 또한, 군은 사무실 밀집도와 대인 접촉도 완화를 위해 2월 3일과 4일까지 부서별 정원의 30%이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연가 사용을 권장했다. 김재종 군수는“최근 확진자 발생상황을 볼 때 매우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며 지역경제가 받는 타격도 커지고 있다”며“이럴 때 일수록 공직사회가 나서서 방역수칙 모범을 보이며 조속히 상황이 진정되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현장 특별점검을 위해 1월 28일 청주시 상당보건소를 방문해, 확진자 발생 추세 등 방역대응 상황과 오미크론 대응 검사 · 치료체계 전환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 방역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근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고, 정부가 오미크론 방역대응 방향을 기존의 총 확진자 규모 통제에서 중증 · 사망 최소화를 목표로 한 고위험 환자군 중심의 PCR검사 등으로 변경함에 따라, 도와 시‧군은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검사 수요 급증에 대비한 의료대응 체계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방역현장을 점검한 이시종 지사는 “즐거워야 할 설 연휴를 가족‧친지와 함께 하지 못하고 오랜 시간 코로나19와 싸우는 방역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 연휴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차단하고 다시 일상 회복으로 나가느냐 아니냐의 중대기로인 만큼 설 명절은 마음으로 쇠고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 전환에 차질 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월 2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안전보안관 회원들과 함께 28일 오후 3시부터 청주 성안길과 육거리 시장 일원에서 고향방문 및 타 지역 방문 자제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는 지난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47명으로 코로나19 발생 후 가장 많은 인원이 확진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명절 도민 이동량 증가’로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여 전반적인 방역 강화 대책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자체적으로 道 안전정책과와 안전보안관 20여명은 4인 1조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방역수칙 준수 下에 안전하게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서 “마음으로 쇠는 명절, 고향이나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세요!”라는 홍보문구를 가지고 상인 및 행인들에게 홍보물(마스크)과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명절에 이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道는 ▲ 설 명절, 고향 방문 등 친인척 모이는 행사 최대한 자제, ▲ 여행 등 타 지역 방문이나, 다중 이용시설 방문 최대한 자제, ▲ 부득이 고향과 타 시 · 도 방문 전후 코로나19 검사 실시, ▲ 설 명절 후 일상생활 복귀 전에 자가진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오창 ~ 괴산 고속도로 신설계획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창 ~ 괴산간 고속도로 신설구간은 오창JCT ~ 괴산 ~ 연풍JCT를 잊는 총연장 51.8km, 사업비 26,540억 원으로 국가간선도로망(10x10+6R2) 중 국토중심부를 횡단하는 동서 5축(당진~청안~오창~괴산~문경~울진)에 포함되는 구간으로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간 균형발전 및 관광 물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도로이다. 군은 당초 동서 5축구간 중 당진~오창 구간만 고속도로이고 나머지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괴산군이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뤄낸 성과이다. 군 관계자는 “오창~괴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써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국토의 중심부인 괴산군이 사통팔달 교통망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도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설 시찰과 인사나눔은 생략하고, 위문품만 전달하는 등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임영은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입소자 분들을 성심성의껏 돌봐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옥규 부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노인과 아이들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충청북도의회 현안사업인 도의회 청사건립 관련 구)중앙초 건물(3동, 연면적 7,663.97㎡) 철거공사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박문희 의장, 이의영 부의장, 최경천 대변인, 이숙애 의원, 이옥규 의원이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도의회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재난사고 발생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시설물의 구조 및 설치요건을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한 시공을 당부했다. 박문희 의장은 “사업부지 내 건축물 철거가 진행중으로 작업수칙 준수 여부,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라며 “건물해체 및 공사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요원 배치 등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