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시민의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환경 문제에 올바른 대처능력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통영시 환경교육계획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시민 공모를 통해 분야별 3~5개 팀을 선정하여 총5,000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 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22. 3. 3.부터 3. 25.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소지 또는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등 환경교육이 가능한 조직이다. 또한, 지원분야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관련 환경교육과 해양 부유 플라스틱과 연안 및 해양생태 환경보전 관련 환경교육 등 2개 분야로 사업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통영시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마면은 지난 1일 산지마을 주민들이 3.1절 기념 태극기 다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산지1교 다리 난간에 손수 만든 30여 개의 국기봉을 직접 설치해 태극기 다리를 조성했다. 조성을 추진한 김종필 산지이장은 “미관을 개선하고 애국심도 고취할 수 있는 태극기 다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용환 면장은 “자발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다리가 되도록 훼손되는 태극기는 수시로 교체하는 등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면은 올해 태극기달기 모범마을로 산지마을을 포함한 4개 마을을 선정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배부했으며 기관단체장 등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운동을 홍보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첨단 교통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통영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교통시스템 운영을 자동화해서 교통 흐름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021년 9월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통영시에 특화된 교통체계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게 되며, 오는 7월까지 2022 ~ 2031년 중장기계획과 실행방안을 포괄하는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10년간의 통영시 지능형교통체계의 기본방향을 세우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기반을 마련하고, 더불어 첨단 교통환경을 갖춘 스마트 도시로 명실상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총 19.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월 25일 서길원 병곡면장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별도의 기탁식 없이 장학금을 기탁한 서길원 면장은 “함양의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함양군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하였다. 서길원 면장은 올해 1월 10일자로 병곡면장으로 취임하여 면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올바른 면 행정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18기 합천군부설 한문대학 동부분교 개강식이 지난 2일 초계향교 충효관에서 김종탁 초계향교 전교, 전덕규 초계면장, 강사,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한문대학 동부분교 개강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 등 소수의 인원으로 간단하게 진행됐으며, 위촉장은 초급반에 김종탁, 구자욱 강사, 중급반에 이성주 강사에게 수여했다. 동부분교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초계향교 충효관에서 12월까지 초급반, 중급반으로 진행되며, 군민의 교양함양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하여 전문적인 한문 학습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동부분교 김종탁 전교는 배움의 기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쌓았던 삶의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벗삼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덕규 초계면장은 “늦은 나이에 한문대학 수업을 듣기 위해 나오는 학생들 모두 대단하고 존경하며 뛰어난 강사님들의 지도 아래 많이 배우시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에서 고성군 주민사업체인 옹기랑이 2022년 예비 으뜸 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 으뜸 두레는 2021년 신규로 선정된 전국 143개소 관광두레 사업체 가운데 △지역성 △공동체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14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한 것이다. 옹기랑은 하이면 덕명마을을 배경으로 숙박·전시관람·해상관광을 아우르며 옹기 테마의 체류형 관광을 목표로 하는 업체로서, 이번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되며 기존 교육, 사업컨설팅 비용 외 5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아 사업추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성군은 옹기랑 외에도 △키친가든 ‘RAINBOW’ △공예협업 ‘고가담’ △이색기념품 ‘아트인고성’ △생태관광 ‘LOCA’ △업사이클 ‘버금상점’ △워케이션 ‘다이노씨 프로젝트’ 등 7곳이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고성의 지역 기반형 관광체계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인해 군민이 피해를 받았을 때 이를 보장할 수 있도록 2022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고성군 군민안전보험은 2018년도 최초 가입 이후 매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으며, 사고일 당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장된다. 특히, 2022년도 군민안전보험에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개 물림사고 보장항목을 추가하고, △익사 사고 사망 △화재폭발붕괴사고 보장금액을 2,000만 원으로 인상했다. 올해 보장항목은 총 19개 항목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고성군민이면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기타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청구하면 사고 조사와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인적 피해를 받은 군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성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2년도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을 관내 12개 체험시설을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다자녀 세대 기준 1인당 체험시설 이용권 20,000원을 지원한다. 다자녀 세대(만 18세 이하 1가구 2자녀 이상 세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권은 22년 12월 18일까지 지정된 체험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이용 가능한 체험시설을 4종 추가해 총 12종의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세부 체험시설로는 △개천된장 △공룡 자연농원 △공룡 타조랜드 △모리아 공방 △무지돌이 마을 △수로요 보천도예 창조학교 △엄마손 공방 △정동 목장 △참다래 교육농장 △청광 새들녘 △콩이랑농원 △팜투테이블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업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이 올해로 무사히 4년째를 맞을 수 있었다”며 “이 외에도 다자녀 세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고성군농업대학’ 선도농업인 인재 양성과정을 개설해 3월 10일까지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성군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맞춤교육으로 고성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토양관리 및 농업 미생물 △친환경 농자재 제조 △주요 작물(딸기·블루베리 등) 재배기술 △친환경 약초 재배 및 소득화 등이며, 특히 발효식초(식초, 막걸리, 장류 제조 방법) 실습 과정을 신설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농업대학은 3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총 27회에 걸쳐 104시간의 이론 및 이러닝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신규농업인(귀농 예정자 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 및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업대학 운용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 활동 보상을 위해 시행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2월 28일에서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공동경영주 등록과 사업신청자가 읍·면사무소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해 읍·면사무소의 방문민원 과부하 등을 해소하고자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농·어업인들은 3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남도에 주소를 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당 지급은 제로페이(지역화폐) 또는 농협 채움카드로 하며, 농업인이 신청 시에 직접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월 대상자 선정 및 이의 신청을 거쳐 5월까지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코로나 방역 대응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이정곤 부시장과 함께 이번 3월 1일자로 새로 취임한 조영선 교육장이 참석했다. 조 교육장은 취임 직후 첫 발걸음을 교육 현장의 안전과 정상화를 위한 일정으로 내딛었다. 간담회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는 중에 새 학기 학교 단위 방역체계의 전환, 방역패스 잠정 중단 등 각종 방역 여건의 변화에 따라 지역과 학교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개최됐고, 시와 교육지원청은 행정력을 집중해 학생 안전을 위해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원격 및 단축수업 등 학교별 탄력적 학사일정을 적극 운영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아울러 청소년 예방접종이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새 학기 방역체계의 전환에 대응하여 시와 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학생과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대표 5명과 개인 2명을 올해의 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년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원, 개인은 3천만원 이상을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한 자이며, 올해 성실납세자는 ㈜한창제지(대표이사 김길수), ㈜젠푸드(대표이사 김태윤), ㈜동명(대표이사 김창완), 태화식품공업㈜(대표이사 정영진), 남양매직㈜(대표이사 안형배), 개인 탁승선(우영산업 대표), 조웅제(우리요양병원 대표)씨 등 7명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년부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배정 및 특례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세무조사 유예기간을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내용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되길 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인재양성 전문교육기관인 NHN 아카데미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3일 경남 김해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NHN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취업하게 하는 대표적 기업협력모델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NHN 아카데미는 세계적 정보통신(IT)기업인 NHN의 계열사로, 지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기업의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NHN 아카데미 1기 공개모집 절차에는 180여 명의 학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경남, 울산 청년 25명을 포함한 59명을 선발하여 오는 7일부터 약 6개월 과정의 웹서비스 개발과정과 4개월 과정의 서비스 기획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NHN 계열사를 포함한 다양한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1. 27부터 시행되는'중대재해 처벌법'시행으로 사업현장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빙기 대비 경제자유구역 내 추진중인 개발사업 현장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여 지반 및 절개지가 느슨해지므로 균열이나 붕괴, 침하 등 안전사고 발행 위험이 큰 시기이다. 이에 경자청은 사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3월7일부터 11일까지 기반시설 토목현장(3개소) 및 개발사업지구(8개소)에 대해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사 목적물의 안정성 및 안전관리 적정 여부, 절·성토면 등 비탈면 유실 여부, 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경남도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체계성 및 전문성 확보와 현장점검에 대한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김기영 청장은 올해 1월 취임 후 경제자유구역을 직접 현장확인 하면서, 물류・비즈니스의 중심의 국내 최대 경제특구 기반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개발사업 등의 안전에 대해서도 중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추가공모 사업에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대비 건수는 11%, 금액은 28%를 차지하는 성과로, 전국에서 최다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의 하나인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나,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긴급 개보수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이용자의 안전관련 긴급 개보수에 ▲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실내수영장 시설개선공사 ▲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수배전설비 교체 등 2곳이,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개보수에 ▲ 문화체육센터(수영장) 장애인(노유자) 편의시설 개보수사업 ▲ 스포츠타운 축구장(3구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 등 2곳이 선정되어 총 4곳이 선정되었다. 4개 사업에는 총사업비 53억4,400만 원(국비 29억 원, 지방비 24.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체육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재)경상남도장학회에서 도내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2022년 대학입학 장학생’을 모집·선발한다. 이번 장학금은 1인당 2백만 원씩 총 250명의 학생에게 5억 원의 규모로 지급한다. BNK경남은행에서 기탁한 100억 원의 이자로 조성된 장학기금 2억 원과 NH농협은행에서 매년 기탁하는 장학금 3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법적 저소득층 가구, 2021년 경상남도 교육지원사업 대상자 또는 중위소득분위 70% 이하 가구의 도내 고교졸업생이며, 보호자는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수능성적(2과목) 또는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3과목)이 4등급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및 응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및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도 통합교육추진단, 시·군 경상남도 교육지원사업 담당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경상남도장학회는 ‘대학입학 장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에서 관리하는 지방도․위임국도를 대상으로 운전자의 시인성 혼란을 초래하거나 차량 역주행 진입이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터널 등에 대한 역주행 사고 예방대책 수립과 시설물 개선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15일 국토교통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거제 양정・아주동 국도14호선 양정터널 역주행 사고(사망1, 중상2)와 올해 1월 7일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웅동1동 국도2호선 교차로 역주행 사고(사망2) 등 최근 역주행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관리하는 지방도・위임국도 총 54개 노선, 2,896.8㎞(지방도2,522.3㎞, 위임국도374.5㎞) 대상 차량 역주행 진입이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등 위험구간에 대해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역주행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도는 최근 발생한 역주행 사고를 살펴본 결과 공통 유형으로 △교차로에서 안전표지 부족 △음주운전으로 인한 운전자 시인성 혼란으로 인한 역방향 진입 △주로 왕복4차로(편도2차로) 구간 중 길어깨 등 여유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량・터널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 착안해 역주행 진입이 우려되는 교차로에 대해 지난 1월 27일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실태를 확인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적 가치 성과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감사는 도내 시군의 주민참여예산 주관 및 사업부서를 감사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84일간 실시했다. 감사 결과 주민참여 범위확대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 미흡, 주민참여예산기구 위원의 주민 대표성 확보 미흡 등 주민참여예산 제도운영 분야와 주민참여예산 사업 소요예산 규모의 사전검토 미흡 등 총 11건의 취약사항을 확인하였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주민참여 범위확대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이 미흡하다고 드러났다. 개정된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예산편성은 물론 예산집행 등 예산과정 전체로 확대하여 시행하여야 함에도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등 10개 시군에서는 시군 조례에 주민참여의 범위를 ‘예산편성’에 한정하여 규정하고 있었으며, 위 10개 시군 중 김해·양산시를 제외하고는 해당 시군의 자체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서도 예산과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타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대응 역량과 예방을 위하여 3일부터 3월 11일 중 총 4일간에 걸쳐 산불감시인력 7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불방지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의령관문공원 일원에서 산불상황 발생에 따른 산불의 종류, 산불감시 요령, 산불진화 방법,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사용법을 시행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날 격려차 교육현장을 방문한 오태완 군수는 “산불감시 인력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이므로 지금부터 더욱 적극적인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요즘 매우 건조한 날씨, 봄철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5해양누리공원을 방문하여 봄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공원의 전반적인 시설 및 이용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와 보행자 충돌 예방, 배수로 덮개 미관개선, 여름철 수경시설 가동 사전 준비, 수목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중점으로 살피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3․15해양누리공원은 작년 10월 개장 이후, 첫 봄을 맞이하고 있는데 현재 총연장 2.3km 산책로는 모두 개방 상태이고, 미조성 일부 공간(문화예술~역사상징공간)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창원시가 협의하여 2023년까지 수목식재 및 시설보완 등을 계획 중에 있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봄철을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공원을 찾고 있으며, 3․15해양누리공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022 군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기간을 연장하고 참가대상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공모기간은 20일에서 30일로 연장하여 오는 3월 18일까지 제출이 가능하고 참가대상은 출향인들과 함양발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국민누구나’로 확대하였다. 이번 공모대상은 6개 분야로 ▲성장농업분야 ▲소득관광분야 ▲정주환경개선분야 ▲보건복지분야 ▲인재육성분야 ▲그 외 인구감소 대응분야이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을 함양사랑상품권 또는 모바일이용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역 매력도 향상 및 인구활력 증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중인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및 1분기 소비·투자 집행현황을 공유하고 대규모 사업 진행상황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집행부진 통계목과 공기업특별회계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과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실시하는 경기 부양책이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7051억 원 중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1조2,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자체평가에서 ‘최우수기관’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작년 하반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집행 성과를 달성하여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경기부양 효과가 큰 투자사업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여 지방재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오전 11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추산정 만세의거 103주년을 맞아 ‘1919 추산정의 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독립선언문 릴레이낭독 영상 상영,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와 성호마을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후원했다. 기념식 개최 장소인 옛 추산정 자리(현 창원시립마산박물관)는 1919년 3월 3일 김용환(1884∼1933) 선생이 고종 국장 참관을 위해 추산정에 모인 군중에게 독립선언서를 나눠주고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곳으로 마산지역 3·1 항일독립만세운동이 발현된 장소다. 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와 성호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작년 처음으로 개최했던 ‘1919, 추산정의 봄’ 기념식 및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식에 이어 오는 4월 23일에는 동 장소에서 전시행사,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호만세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범철 성호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후손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도리가 무엇인지 깊이 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어 기쁘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올해 지역 내 임산부 55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로 군은 읍·면사무소 및 임산부 전문쇼핑몰을 통해 신청접수 하였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3월 말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전문쇼핑몰(에코이몰)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회당 3만원이상 최대 1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공급은 주 1회 경남농업살림영농조합법인에서 취합 후 지원대상자 주소지로 택배 배송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1인당 년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며 구입비 중 80%(38만4천원)는 정부보조지원이 되며 20%(9만6천원)의 개인부담금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선정됐다. 거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전개 △관광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지원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 협약을 계기로 거창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노화힐링랜드는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으며, 숲해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Y자형 출렁다리는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수려한 자연 경치와 스릴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열었다. ‘함양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른 성실납세자는 2021년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서 선정기준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10만원이상 납부한 9,836명이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50명의 성실납세자가 당첨되었다. 이날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인당 2만원의 함양사랑 상품권과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서한문을 3월 중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소중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직된 분위기 속에 이번 경품 추첨으로 성실납세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군민 여러분이 납부해주시는 소중한 지방세를 투명하고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동절기 휴장기에 들어갔던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을 3월 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3월 5일부터 11월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 입장료는 무료다. 국내 최고의 pH9.7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하는 가조온천 족욕체험장은 지난해 9월 개장 이후 3개월간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과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족욕체험장은 가조온천관광지 입구(가조면 일부리 1263)에 위치하고 있으며, 270㎡의 규모로 동시에 100여 명이 이용가능하다. 또한 온수탕(40℃) 2곳과 원수탕(26℃) 2곳으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온천수로 족욕을 체험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Y자형 출렁다리,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의 쉼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온천은 pH9.7 강알칼리성 온천으로 고령자 및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피로 회복, 신경통, 류머티즘,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대기오염 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745대, 12억원)과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74대, 1억 4천 8백만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합천군에 등록되어 있고 차량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중량 3.5톤 미만과 이상, 건설기계로 구분해 지원하며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기준가액의 50%를 기본보조금으로 하고 신차 구매 시 50%의 추가보조금(무공해차 구매시 50만원 추가 지원)을 지급한다.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200만 원이 정액 지원된다. 신청은 신분증, 차량등록증 등 관련서류와 차량을 운행해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별 지정된 날짜에 분산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재무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여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결산 기준 체납액 12억 원 중 34.5%인 4억 2천만원을 올해 징수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3억 6천만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 급여, 카드매출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한다. 특히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기동팀을 편성해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인도 명령 후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보 및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적법하게 부과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봉수면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4월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오태완 군수의 군민과의 대화 시 마을주민으로부터 건의되었던 ‘태극기 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주요도로변 200개소에 태극기 400여기를 게양하여 태극기 물결을 조성했다. 본 사업을 건의한 마을주민 고영환(오산마을)은 “볼거리가 없는 봉수면에 볼거리가 생겼고, 봉수가 살아 있는 생동감을 느낀다. 마을 어르신들도 대단히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정정란 면장은 “이번에 게양한 태극기는 대선 투표일까지 게양할 계획이며, 향후 마을주민들과 도로 이용객들이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수 있도록, 국경일마다 일주일 간 게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정부의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2021년산 시장격리곡 2,565톤을 오는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2021년산 시장격리곡 물량 2,565톤은 농가물량 585톤, 농협물량 1,980톤으로 농가 및 의령농협은 64,000원(40kg/포, 조곡), 동부농협은 63,460원(40kg/포, 조곡)에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량 낙찰되었으며, 이는 쌀 과잉공급으로 인한 쌀 시장 불안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의령군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농가물량 매입검사를 의령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정곡면 호암이병철생가 주차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농협물량은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낙찰된 물량에 대하여 기간 내 전량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수분함량(13~15%) 검사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동일하게 이루어지며 매입 검사 결과 합격품에 대해서만 계약을 체결하며 2등급 이하 물량은 낙찰이 취소된다. 한편, 최승동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장격리곡 매입이 2021년산 쌀의 과잉생산으로 판매처를 찾지 못하는 농업인에게 조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창원특례시 출범 이후 첫 발을 내딛는 자리여서 허성무 창원시장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2021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사무국 운영 규정 개정 ▲신임 이사 선임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찾아가는 용품대여서비스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허성무 회장은 “평소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오늘 이사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공익직불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업공익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산림 공익직불제는 오는 10월 1일 시행 예정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가 지급대상이다. 다만, 직불금 신청기간이 오는 6월로 예정돼 있어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6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임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대상은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재배업을 일정 기준에 따라 경영하는 사람이다.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 기준 면적은 수실류(밤, 잣 제외)와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분재 제외)의 임산물은 1000㎡, 버섯 및 산나물류, 분재는 300㎡, 밤나무 5000㎡, 잣나무 1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 산림녹지과 2층(함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예산신청 산림소득개발 분과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산림소득개발 분과위원회 위원장 외 위원 5명, 간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의회에서는 조림‧숲 가꾸기 사업, 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산림소득증대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신청예산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심의회에서는 2022년 대비 6억8000만 원이 증액된 44억3800만 원의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의결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월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함안형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청마감일이 지난달 25일까지였으나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준비에 어려움을 겪어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신청마감일을 연장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영업 중이며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지난 1일부터 방역패스가 중단됨에 따라 2월 28일 개업자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함안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신청과 군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방문접수처는 군청 1층 세무상담실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에서 군민 전체에게 지급된 일상회복 지원금이 지난달 28일에 지급종료 됐다. 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총 6만1015명에게 10만원씩 61억150만 원이 지급됐다. 최종 지급률은 98%에 달한다. 일상회복 지원금 선불카드 사용분은 지난 24일 기준 39억 8100만 원이 사용됐으며 이는 총 지급액 61억150만 원 기준 65%이다. 주요사용처는 △유통(56%), △외식(16%) △주유 및 차량관리 15% △병원·약국 5% 순으로 확인됐다. 일상회복 지원금 대부분이 유통업체(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식자재, 설 제수용품 등 구입, 음식점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일상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소상공인의 생계를 지원하고 군민의 생활을 안정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일상회복 지원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회복 지원금의 높은 신청률과 빠른 사용추이를 감안하면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됐을 것”이라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일상회복 지원금은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내 다양한 소식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함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및 이벤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 폼으로 퀴즈를 풀면 참여자 중 정답을 맞힌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베이커리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유튜브 이벤트를 통해, 전 국민에게 고분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역사문화도시 함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말이산고분군은 2020년 9월 최종 등재신청대상으로 선정, 2021년 등재신청서 제출 및 완성도 검사 통과를 거쳐 현재 심사과정 중에 있다.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3일 칠원읍 유원리 일원 유상, 유하마을을 관통하는 구 군도24호선에 대해 마을을 우회하여 지방도 1041호선과 직접 연결하는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 구간의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칠원읍, 유원리 일대의 마을을 관통하는 기존 군도 24호선 노선으로 인해 차량통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으며, 최근 유원, 장암리 일대의 개별공장 입주로 대형차량이 증가해 주민 교통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6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0.45km)를 지난 2019년 11월 착공, 올해 3월 3일 주요공정을 완료해 도로를 임시 개통했으며, 오는 4월 경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유원 우회도로 개설을 통해 지방도 1041호선에서 직접 유원리, 장암리 일대의 접근성이 용이하게 된다. 또한 기존 유원 일대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함으로서 지역민에게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의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0개 지자체(△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남원시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 및 몽고식품㈜‧㈜해피콜이 지난 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김옥남 경상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의 가야고분군 등재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성재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김주형 몽고식품 전무, 배수찬 해피콜 이사의 인사말씀과 각 기업의 가야고분군 홍보 계획보고, 업무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몽고식품㈜‧㈜해피콜과 함께하는 이번 홍보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진행 중인 부산우유 제품 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에 이어 향토기업과 함께 하는 두 번째 홍보사업이다. 2022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홍보물이 인쇄되는 해당 제품은 연간 30여만 개가 판매되는 몽고식품의 ‘몽고간장 송표’, ‘송표 프라임’과 연간 36만개 이상 판매되는 해피콜의 멀티팬인 ‘플랙스팬 IH’, ‘플랙스팬 IH 와이드’ 제품이며, 라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2022년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시민안전보험’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외국인 포함) 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또한 밀양시민이면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보장되며,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험기간은 2022년 3월 1일 ~ 2023년 2월 28일, 1년간이며 보험 가입비용은 밀양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왔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보장내용은 그동안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망 및 치료비 등 13개 항목에 최대 2,000만 원까지 장해 비율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가스상해위험 사망 및 후유장해, 감염병 사망, 개물림 사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일 지역의 우수한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방과후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청소년수련관과 부북초등학교에서 ‘코딩으로 만나는 로봇’, '국가대표 드론교실‘, ’푸드로 소통하는 작은 세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이 진행됐으며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아동들의 눈에는 호기심과 진지함 그리고 즐거움이 가득했다.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3~6월 상반기 동안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며 4월 중 초등돌봄 연계 프로그램으로 20여 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기 위해 밀양교육지원청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을 통해 부모의 사교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은 재미있고 적성에 맞는 방과 후 활동을 선택함으로써 ‘아이가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에 개강하는 ‘웹툰·캐릭터 창작’, ‘신기한 마술세계’, ‘마을과 더불어 놀자’ 등 21개 프로그램을 3월 18일까지 밀양시 초등학생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밀양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미세먼지저감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업기계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밀양시 관내 농업인․농업법인 소유의 경유 트랙터․콤바인이 해당되며 2013년 이전에 생산되어 농협 ‘면세유 관리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기계이다.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농업기계 중에서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정상 가동으로 확인된 농업기계만 신청이 가능하며, 폐차 업소에서 해당 농업기계 가동 상태 확인 및 폐차 과정을 거친 후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 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2,249만 원, 콤바인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310만 원이며 사업 참여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는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를 통해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친화적인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당 농업기계 소유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나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함께더자람사회적협동조합’을 순회 방문하여 발달 지연이 의심되어 발달평가를 희망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평가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더자람사회적협동조합(늘푸른, 꿈나무, 삼랑진, 우리, 자람 지역아동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협약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 발달평가는 비싼 검사 비용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큰 검사인만큼 병원을 내원해 발달평가를 받기 어려운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발달평가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평가 실시 및 결과를 토대로 적기에 치료적 개입 유도, 적절한 서비스 연계, 영역별 재활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재활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는 3월 17일까지 제11기 거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라온제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제11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 주요 활동으로 경상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토론회 참여, 역량강화교육, 정책제안 활동, 캠페인 진행, 참여예산학교 운영 및 정책보고회 등을 할 계획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접수는 여성가족과 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특례시 대전환 전기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정예산 대비 3216억원(9.38%) 증가한 3조 749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2959억원(9.96%)이 증가한 3조 2676억원, 특별회계는 256억원(5.62%)이 증가한 4815억원이 편성됐으며, 분야별 세출 증가 내역은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분야 627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601억원, 사회복지분야 598억원, 환경분야 306억원 등의 순이다. 먼저, 특례시 대도시 기준 상향 적용 및 출산장려정책 확대 등을 위해 △기초연금 118억, △출산축하금 30억, △누리과정 지원 44억, △노인복지시설 지원 80억, △코로나19 관련 격리자 생활지원비 30억 등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증액하였고, △농어업인수당 92억, 기본형 공익직불금 119억, 학교급식 지원 41억 등 각종 지원금을 신규‧증액 편성하였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누비전 89억, △지역방역일자리 등 일자리 사업 40억, 수소경제도시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사업 191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18일까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교육 신청을 받는다. 교육 대상기종은 3톤 미만의 굴착기와 지게차로, 지게차의 경우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론교육 6시간, 실습교육 6시간 이수 시 별도의 자격 시험 없이 면허가 발급된다. 교육은 경남 함안군 및 달성군 소재 위탁 교육기관에서 4월 4일부터 4월 22일 중 2일 동안 진행되며 교육날짜는 교육 희망일을 받아 재통보한다. 기존에는 교육생들을 모아 단체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이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한다. 군에서는 교육비 30만 원 중 2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생은 10만 원의 자부담이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읍면 산업경제팀에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은 농업인들이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면허취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 개발 ▲상시 관람해설단 운영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명실상부한 민주주의의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 기념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기념관 운영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는 조사기간 중에 기념관을 방문한 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람객들의 연령은 40대가 24.9%로 가장 높게 50대가 19.2%로 두번째로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가 29.7%와 12.9%로 높게 나타났다. 관람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52.7%로 가장 높게, ‘만족’이 41%로 나타났으며, ‘재방문하거나 주변에 추천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매우 그렇다’가 47.5%, ‘그렇다’가 42.9%로 나타나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상적인 관람실은 지하1층 영상실 다큐멘터리 관람이 5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강건한 울림(2층), 깊은 울림(1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4월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였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에서는 선착순으로 74대 차량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전기,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자동차 번호판,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자동차등록원부 사진이 필요하며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의 차량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 3차년도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제조AI 실증 기업 추가 확보 및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사업은 현재까지 5개 관내 기업에 제조AI 솔루션을 검증‧확보해 ▲ 기업 생산성 증대 ▲ 불량률 감소 ▲ 비용 절감 ▲ 작업환경 개선 등 산업 현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3차년도 사업에도 2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올해 실증기업인 ㈜영동테크는 건설기계용 유압밸브, 기어펌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고압의 압력이 적용되는 건설기계용 유압 부품의 특성상 불량 발생 시 막대한 손실로 이어져 검사 공정이 극히 중요하나, 작업자가 주관적이고 직관에 의한 검사를 진행하여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와 AI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시스템을 획득, 이를 통해 실시간 제품 자동 검사를 실현하여 완제품에서 일어나는 불량을 줄이고 근무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다른 실증기업인 테라사이언스㈜는 유압용 관이음쇠 제조기업으로 총 12종의 관이음쇠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