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새해 변화되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안내하는 리플릿 '2022년 달라지는 중구생활'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임인년 새해, 주민의 삶을 바꿀 주요 정책들을 ▲출산․육아 ▲안전․교통 ▲청소․환경 ▲소통․참여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으로 나누어 소개했다. [출산·육아] 출산 가구의 초기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영아를 대상으로 출생아 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여기에 '중구 출산양육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첫째 출산 시 2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0~23개월)의 아동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보육료 바우처 전액을 지원한다. 만 7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하던 '아동수당'은 만 8세 미만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한편, 관내 어린이집 입학생을 대상으로 올 3월부터 피복류 구입비와 상해보험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월 24일자로 천호동, 명일동, 상일동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따라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집행, 합리적인 토지 이용 등을 위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과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시·도지사 등이 지정할 수 있다. ▲천호동 338번지 일대 ▲명일동 56번지(고덕현대아파트) ▲상일동 300번지 일대가 투기수요 유입 차단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되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때 반드시 사전에 구청에 알리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정해진 기간 동안은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2년 1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8일까지이며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은 해당 지역이 주거지역으로 18㎡ 초과의 경우 해당된다. 신청자가 ▲허가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구청에서 계약내용 및 이용계획 등을 검토하여 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구민들에게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규제개혁 신고 대상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사정에 맞지 않는 지원기준 및 불합리한 의무 부과와 각종 인허가, 증명서 발급 등 민원 처리 시 과도한 서류를 요구 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일상 속 느끼는 불편한 규제에 대해 상담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체와 자영업자, 협회·단체 등은 규제개혁신고센터(QR코드 참고)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고된 규제 중 구에서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담당 부서에 전달해 즉시 조치하고, 서울시 및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구에서 적극 건의하여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는 보이지 않는 규제 및 숨은 규제 타파를 위하여 규제현안 회의,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 등을 실시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법령보다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적 요소가 있는 조례‧규칙(자치법규)을 일괄 개정하여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및 식당안에서 플라스틱 컵 사용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이 환경부의 ‘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금지 및 사용억제)제외대상’ 고시의 개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서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에 포함됐던 식품접객업종이 제외대상에서 삭제됐기 때문이다. 또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오는11월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대상 업종과 품목이 확대될 예정이다.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가 규제대상 품목에 새로 추가되어 식품접객업 및 집단 급식소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그리고 현재 대규모점포(3,000㎡)와 슈퍼마켓(165㎡)에서 사용이 금지된 1회용 비닐봉투는 제과점업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와 함께 대규모 점포에서의 우산 비닐, 체육시설의 플라스틱 응원용품도 사용 금지 품목에 포함된다. 그간 강북구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구청사 내 다회용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구민에게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오는 3월부터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26개 신규 프로그램 등 총 3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모두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학습(직업교육),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특화교육)의 3대 목표에 따라 ▲미래, ▲역량강화, ▲기업, ▲민주시민성(세계시민성), ▲사회적 약자, ▲학습동아리 등 6대 분야로 구성된다. 상반기에는 ▲세계의 언어와 문화(영어권, 프랑스어권, 스페인어권, 중국어권), ▲평생학습관에 영어도서관, ▲예비창업자를 위한 발명교실, ▲노후 준비 아카데미, ▲1인 가구 슬기로운 생활 클래스 등을 개강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도서관 속 명상 갤러리 운영, ▲중년층을 위한 생애전환기 클래스, ▲과학 융합교육 아카데미, ▲어르신의 몸과 마음건강 프로그램, ▲사회인이 들려주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된다. 수강 희망자는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방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11일,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설렘 가득! 초1 새내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간 온라인 화상 연수로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학교 생활과 바른 교우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을 위해 같은 내용의 연수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간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 첫 시간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갑니다.’ 라는 주제로 신입생 학부모가 알고싶은 학교생활과 급식, 돌봄, 방과후 학교 운영 등에 대한 내용으로 1학년을 오래 지도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강의한다. 초1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 및 전국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최초로 지원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에 대해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강의 두 번째 시간에서는 ‘우리 아이 친구관계 어떻게 도와줄까요’ 라는 주제로 바른 친구관계 맺는 방법과 친구관계로 인한 갈등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초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가 ‘송파둘레길’을 비롯한 구의 대표 관광명소를 활용한 기념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송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문화, 역사,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매년 새로운 기념품을 제작해 송파관광정보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관광기념품은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실시한 ‘관광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과 우수 디자인, 송파구 도시브랜드 등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누구나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작했다고 구는 덧붙였다. 신규 출시한 기념품은 마스킹테이프, 머그컵, 포스트잇, 양말, 입체엽서 등 총 5개 품목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춰 실용성과 가성비를 고려해 제작했다. 특히, 송파둘레길을 활용한 마스킹테이프와 머그컵이 눈에 띈다. ▲마스킹테이프에는 송파둘레길 BI 캐릭터를 감성적인 파스텔톤으로 표현했다. 폭 15㎜와 20㎜ 두 종류로, 쉽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 셀프인테리어 등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머그컵 역시 송파둘레길 BI를 활용한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송파둘레길을 비롯해 석촌호수, 석촌동고분군, 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월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의결한'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2021. 12. 22 의결)'을 재의 요구하였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의 제정 목적을 고려하여 서울시가 대안교육기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 구성에 함께하기를 제안한다.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은 그동안 불안정한 법적 지위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제대로 담보되지 못했던 대안교육기관에 대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학생을 보호하고, 모든 국민이 능력과 적성에 따라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도교육청에 등록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서울시의회에서 통과한'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근거를 두는 개정안이다. 그동안 서울특별시는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법적 지위를 갖지 못했던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중 서울시에 신고하는 기관에 대해 지원을 해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으로 관내 사학법인 및 사립학교(496기관) 중에서 한국전력학원 등 학교법인 6개, 서울애화학교 등 학교 40교를 선정하여 2월 7일(월)에 발표한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는 사학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우수사학 지원 및 부실사학에 대한 집중 감사를 실시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기관 35교를 선정하여 시범운영하였고, 2022년부터는 5교를 확대하여 40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민원 등 중대한 과실 등을 발생시킨 학교는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 기관에서 제외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사립학교의 전년도 운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학교법인 6개(최우수기관 2개, 우수기관 4개), 사립학교 40교(최우수기관 12교, 우수기관 28교)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관은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기관이 된다. 최우수 기관은 올해부터 3년간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감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경찰청은 상‧하반기마다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기여한 사회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총 6개 단체를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발하고 있다. 광진구는 지난 2018년 10월 소나무센터(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가정폭력 위기가구에 대한 재발방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업적을 인정받아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 광진구 소나무센터는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 상담원 등 6명이 상시 근무하며, 112에 신고된 위기가정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사후 지속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전담한다. 센터는 지난 1년 동안 관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 총 1,899건을 발굴·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1,421건, 통합 사례 개입 77건, 재발우려 가구 관리 401건 등이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가정폭력 의심가구로 112에 신고 된 외국국적가구에 대해 가정 방문 조사를 실시하여 아동학대 의심 정황을 포착했다. 주 양육자의 질병 문제가 심각하여 신속하게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욱 어려워진 취업 관문을 뚫기 위해 서초구가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 서초구는 청년들의 좁아진 취업문을 뚫기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이달에 가동할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면접‧직무적성 필기시험까지 한번에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청년사회진출 프로그램 ‘청사진 아카데미’와 공기업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12종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도와주는 ‘공기업 취업가산자격증 패스반’이 있다. 두 개 취업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 먼저, 청사진 아카데미는 ‘자기소개서·면접대비반’과 ‘NCS‧직무적성반’으로 운영한다. ‘자기소개서·면접대비반’은 1:1 컨설팅과 함께 전략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대비법까지 익힐 수 있는 알찬 취업전략 대비반으로, 특히 올해는 취업 시즌을 고려한 상‧하반기 총2회 운영, 1:1컨설팅 시간 확대(1인당 90분), 취업전략 특강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NCS·직무적성반’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에 따라 출제유형 분석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한번에 대비하게 도와주며,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반별 100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도서관(금나래도서관, 가산도서관, 독산도서관, 시흥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유익한 도서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사서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금천구립도서관 네 곳에서는 빈곤·기아 퇴치, 불평등 감소, 기후변화 대응, 경제성장 등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기반으로 한 북큐레이션을 전시하고 있다. 금천구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선정된 책을 통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월별로 시간 관리 및 사고방식, 미래 도시 및 환경, 직장 생활 및 경력 확대 등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면서도 흥미로울 만한 도서들을 제안한다. 북큐레이션 전시는 도서 정보와 간략한 책 소개 글을 함께 전시하며, 구민들은 도서관 자료실 운영 시간 중 방문해 전시 도서를 보거나 대출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도서관에 찾아오는 이용자 중에서는 막연하게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금천구립도서관에서 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사업을 7일부터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이 된 강남구 소재 사업장으로, 금융기관 여신규정에 의해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춰야 한다. 연 0.8% 고정금리며, 최대 한도는 법인사업자 3억원, 개인사업자 3000만원이다. 1년간 전액 무이자로 지원하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신청은 7일부터 23일까지고,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 본관 지하1층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강남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은행 대출 이자의 일부(최대 2.5%)를 지원하는 ‘시중은행협력자금 이차보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자지원액을 지난해 10억원에서 올해 45억원으로 대폭 늘려 총 1800억원의 은행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융자 지원·이차보전 사업 등으로 관내 사업장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있다”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는 서울시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지원 계획에 따라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임차료 부담을 덜기 위하여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을 받는다.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지난 1월 12일 발표한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동대문구 내 1만8,000여 개소의 사업장이 각 100만 원 씩 총 180억 원을 지원받을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또는 ’21년 연매출 2억 원 미만으로 현재 영업 중이고 ▲사업자등록증의 주된 소재지가 서울이며(대표자 주소 무관) ▲개업일이 ’21년 12월 31일 이전인 현재 임차 또는 입점사업장이다. 다만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22년 공공재산 임차 소상공인 임차료 감면 대상, ’22년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대상, ’22년 관광업 위기 극복 자금 지원금 대상, 변호사 · 회계사 · 병원 · 의원 · 약국 등 전문 직종, 비영리법인 · 학교 · 종교단체 등 공공시설은 지원이 불가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아 청운효자동 직원들과 함께 세종마을경로당과 청운경로당, 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여봉무 의장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도왔으며, 특히 어르신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역 경로당(세종마을,청운경로당) 리모델링 및 신축 등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 등에 힘써 왔다. 여봉무 의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어르신들에 대한 인사가 잦지 못했음에 송구함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 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이 제한적으로 운영 되다보니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걱정을 많이 했다” 며 “앞으로도 경로당 현장을 자주 살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4일(금)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서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대규모점포 관계자,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건 심의 ▲애로사항 및 제안 등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대규모 점포 입점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고, 지역 상권과 대형유통기업 간 상생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인과 대형유통기업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4일 오전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올해 첫 절기 입춘을 맞아 최재홍 마포문화원장과 함께 광흥당(마포구 독막로 21길 15) 대문에 입춘축을 붙였다. ‘입춘축’은 입춘에 봄이 온 것을 기려 축하하거나 기원하는 내용을 대문이나 기둥 등에 써 붙이는 글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오는 2월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4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열어 제300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임인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가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복진경, 김형대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권의원 외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집 급식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의원 외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민의원 외 6인) ▲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미취업 청년, 택시운수종사자 등 정부·서울시 재난지원금 지급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9개 분야(마을버스 업체, 어르신 요양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종교시설, 폐업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 대상에게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성북구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달 21일에 개최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지원금액은 대상별로 최소4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요양시설, 유치원 등에 설 연휴 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분야에 대해서도 2월 내 신속히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성북구는 어린이집 연합회,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 법인 택시 관계자 및 모범운전자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안내한바 있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2. 3. 1일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유아 34명, 초등 261명, 중등 287명, 특수 13명, 영양 1명 등 총 59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인사는 적재적소의 배치를 원칙으로 하되, ‘더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실현에 역점을 두고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하였다. 교(원)장 인사는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고,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있는 학교는 구성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였다.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미래교육체제 전환 추진과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 구현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현장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교육 정책 추진에 뚜렷한 교육적 성과를 낸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였고, 협업과 전문성・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해 혁신미래교육의 발전적 확산에 기여한 장학관・교육연구관의 내부 승진도 실시하였다. 특히 2022.3.1.자 조직개편으로 특수교육과가 신설됨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5호선에 신규 전동차 5대(총 40칸)를 새로 투입해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5호선 개통 후 25년여가 지나면서 노후화된 전동차를 교체하는 것으로, 시민 편의와 안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과 기능이 적용됐다. 5호선은 방화~하남검단산·마천(총 60km, 56개 역) 구간으로, 광화문·종로 등 도심과 여의도·왕십리·목동 등 부도심을 잇는 주요 간선 노선을 운행한다. 5호선 전동차는 노선 개통에 맞춰 1994~1996년까지 총 76편성(608칸)이 도입된 바 있다. 당시 ▲도시철도 최초로 롤지(종이형)가 아닌 LED형 행선 안내기 도입 ▲전동기 제어용으로 VVVF(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가변전압 가변주파수) 방식 채택 등 최신 기술이 도입된 전동차였으나, 도입 후 25년 이상이 지나면서 전동차가 노후화됨에 따라 교체 필요성이 높아졌다. 새 전동차는 5호선 구간의 특성상 타 노선보다 심했던 소음을 개선했다. 또한 서울 지하철 최초로 전동차 내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 급속충전기도 설치된다. 내부 조명은 형광등을 LED로 개량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해나가는 ‘2022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최대 3천만원, 총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9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5개 분야(▴기후대기 ▴자원순환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의 지정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분야와 연계한 시민실천 사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사업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개인 교통수단(PM, 자전거), 전기차 등 교통 분야 기후활동’,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인식 및 실천’ 등 23개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개선과 환경의식 증진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2022년 2월 14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2021년 한해 서울시와 산하 기관에서 발주한 공사, 용역, 물품구매, 위탁, 보조금지급 등 공공사업 중 122개 사업을 점검하고, 서울시의 공유재산에 대한 손해보험 가입 규정 위반, 시설개선 공사업체의 노동자 임금 지급 계약사항 위반 등을 적발하고, 77건의 권고와 21건의 의견표명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 옴부즈만위가 서울시 공공사업 수행 과정의 문제점을 조기에 스스로 시정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지난 해에 경미한 사항에 대한 현지시정 조치를 제외하고, 권고나 의견표명 조치를 통해 개선을 요구한 것은 2020년도의 72건, 2019년도의 89건보다 증가한 98건(권고 77건, 의견표명 21건)이다. 작년 한 해 중점 감시 활동을 통해 개선을 유도한 주요 사례를 보면, ▴공유재산에 대한 손해보험 가입 규정 위반 시정, ▴시설개선 공사 노동자 적정임금과 주휴수당 지급 규정 위반 시정, ▴위탁사업 수수료 정산 오류에 의한 과다 지급 시정 ▴ 위탁기관 종사자 채용위원회 외부위원 과반수 규정 위반 시정 ▴입찰참가자 제안서평가결과 공개규정 미준수 개선 등이다. 각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접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1개소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소재 임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개업일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이며, 2020년 또는 2021년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구로구청 1층 무료법률상담소를 통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시행 첫 주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구로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의 절차를 거친 후 지원 대상자에게 문자로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G밸리 의료기기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G밸리 의료기기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인건비를 보조하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내달부터 2024년 2월까지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구로구 소재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5인 이상이어야 하고 최소 1명 이상 채용이 가능해야 한다. 기업 선정 후 청년 채용절차를 별도로 진행하며 대상은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 11명이다. 구로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지원 내용은 최대 2년간 근로자 1인당 월 160만원의 인건비(기업부담금 20% 포함한 연간 2,400만원)와 연간 300만원의 직무교육비를 기업에 제공한다. 사업종료 후 3개월 내 청년이 정규직으로 유지 또는 전환되면 청년에게 최대 1년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단, 구로구에 주소지를 유지해야 하며 내일채움공제와 중복으로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해고 없는 도시’ 참여기업에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구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020년 ‘해고 없는 도시’를 선언한 이후 3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유지한 참여업체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상기간(1~11월) 중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는 우선지원대상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우선지원대상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가 제조업의 경우 500인 이하, 건설업ㆍ광업ㆍ운수업ㆍ창고업ㆍ정보통신업의 경우 300인 이하, 도소매업·숙박음식업·금융보험업·예술스포츠업의 경우 200인 이하, 기타 산업의 경우 100인 이하인 기업이다. 참여 기업은 노동자 유급휴직 시 사업자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금액은 근로자 휴업·휴직 수당의 10%로 최대 6개월간 지원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2월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860-2856)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올해 약 7억8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전담 조직 설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종합계획 수립, 관련 교육 추진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뿐 아니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 부문에도 적용된다. 구는 중대재해 방지 업무를 위해 최근 행정지원과 내에 산업안전보건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안전 및 보건 관리 체계 구축,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 추진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구는 이달 9일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과 동장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과 ‘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준비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과 공공 부문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입춘인 2월 4일 구청사 입구에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첩을 부착했다. 문구는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으로,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하며, 집집마다 넉넉하고 사람마다 풍족해 살기 좋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입춘첩이란 한 해의 무사태평과 풍농을 기원하고, 봄이 시작됐음을 자축하기 위해 곳곳에 붙이는 첩자의 하나이다. 이번 입춘첩은 안희찬 금천역사포럼 명예회장이 작성해 기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구민 여러분의 심신이 지쳐있을 것이다”라며, “함께 봄의 따뜻함을 느끼고 금천구의 모든 가정의 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022. 2. 4일 10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총 307명(공립 303명, 국립 4명)으로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42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4.8%인 2명으로 남성 합격자가 없었던 전년도(0%)보다 4.8% 상승하였다.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216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10.6%인 23명으로 전년도(13.2%)에 비해 2.6% 하락하였다. 공립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는 45명인데 이 중 초등학교 분야만 남성이 1명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국립특수학교(한국우진학교) 교사 합격자는 유치원 분야 1명, 초등학교 분야 3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8일(화)부터 2월 18일(금)까지 원격으로 이수한 후, 올해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임용 전 직무연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과거에는 관광 안내 책자,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해 여행정보를 수집했다면,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고 각종 맛집, 데이트 명소 등을 찾아다니는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구는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대비, 다양한 SNS를 적극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과 구정 소식 등을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등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영등포구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ydp_tourism)은 ▲테마별 여행 코스 ▲맛 가이드 ▲예술 문화 전시 정보 ▲의료관광 협력기관 소개 ▲각종 이벤트 등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생산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0년 개설 이후 약 3천700여 명의 팔로워 수와 54만 회 이상의 게시물 노출을 달성하는 등 서울시 대표 관광 홍보 채널로서 발돋움했다. 올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숏폼(Short Form)’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월 9일까지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13명을 모집하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은 자율방범대, 방범순찰대 등 관내 민간 기관과 함께 유흥업소 밀집지역, 다가구주택 골목길 등 여성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하는 현장 중심의 범죄예방활동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 인력이다. 구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스카우트 활동에 참여할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8세 이상의 강동구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기간 내 관련서류를 제출한 참여희망자에 대해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스카우트 대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스카우트 대원으로 선정되면 월~금요일까지 주 14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서울시 생활임금(시급 10,770원)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범죄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안심스카우트 대원에 많은 지원 바란다.”며 “우범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여 범죄에 취약한 여성 및 청소년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등포구가 소상공인들의 월세 부담을 덜기 위해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을 신청 받는다.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지난 1월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 결과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 내 24,000여 개소의 사업장에서 각 100만원 씩 총 240여 억 원을 지원받을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①’20년 또는 ’21년 연매출 2억 원 미만으로 현재 영업 중이고 ②사업자등록증의 주된 소재지가 서울이며 ③개업일이 ’21.12.31. 이전인 현재 임차 또는 입점사업장이다. 다만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의원·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 공공시설 ▲’22년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대상 ▲’22년 공공재산 임차 소상공인 임차료 감면 대상 ▲’22년 관광업 위기 극복 자금 지원금 대상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2.7.~3.6.까지이다. 서울지킴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및 상가임대차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 첫 5일간(~2.11.)은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지역사회의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시민단체 인권증진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인권단체 주도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주민들의 인권의식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노인 인권 워크숍 교육 실시 ▲인권 모니터링 활동 ▲인권 포럼 개최 등을 진행해 일상생활에서부터 실천하는 인권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이번 공모는 노인,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 사업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주민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동작구 내 사무소 및 활동근거를 두고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및 비영리 법인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당 3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단,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동작구 누리집에서 확인 후 동작구청 감사담당관(장승배기로 161)으로 방문 제출하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달 27일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응암배드민턴클럽(회장 김기연)에서 지역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정의 ‘백미 620KG’를 기부했다. 응암배드민턴클럽은 30년 이상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클럽으로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곳이다. 응암2동주민센터와 MOU협약을 체결해 매년 이웃돕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꾸준히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연 응암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이번 명절에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식 응암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어김없는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시는 응암배드민턴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 제6기 위원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은평구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발굴과 개선방향 제시 등 실천적 과제를 도출해 구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로 공개 모집하며, 임기는 1년이다. 대상은 은평구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 등을 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yyainny@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02-351-6887)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 주요 활동은 △매월 정기회의 참여 △일자리, 주거, 문화·체육, 교육 등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일이 있다. 또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청년정책사업 기획, 청년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소통, 교육과 포럼 참여 등을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지난해 제5기 청년네트워크는 코로나로 많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성중길(성중길 24 ~ 월드컵북로 233)을 힐링·테마 산책로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 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20년 걷기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걷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43.3% 증가했으며, 야외 선호 관광지로는 ‘걷기여행길’이 50.4%로 1위를 차지했다. 구는 메타세쿼이아로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 감상이 가능해 2021년 ‘서울시 단풍명소 96선’에 지정된 성중길을 개보수해 구민들의 걷기 수요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성중길은 불광천, 월드컵공원, 월드컵경기장, 대형마트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이지만 보행로에 수목이 있어 맞은편에서 사람이 오면 비켜서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성중길 힐링·테마 산책로 조성 공사는 390m길이에 해당하는 보행로 폭을 기존 1.2m에서 5m로 확장하고 목재 데크를 설치해 보행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야자매트만 깔려 있던 90m 구간을 목재데크로 교체한다. 이번 산책로 조성 공사는 2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4월 공사에 착수해 9월 준공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마포구가 실시한다. 조사 결과 자료는 지역 내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 등을 파악해 정책을 수립하거나 평가하는 정책 자료로 사용되며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마포구에서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해당 지역에 동종업체가 얼마나 있는지, 지방자치단체가 어떤 업종을 특화상권으로 육성해 업종 간 시너지 효과를 유도할지 등에 대한 참고자료로도 쓰인다. 조사 대상은 마포구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5만 9천여 개소이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사업체 개념이 사업을 위한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등 가정 내에 있는 사업체까지 확대돼 전년대비 약 1만 개의 업체가 늘어났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소재지 △종사자 수 △쌀 소비 여부 △사업체 운영 장소 등 총 8개이며, 수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독거어르신 낙상방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 삶의 질 제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2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첫 삽을 뜨게 되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5~2020년까지 서울시 주도로 진행해 온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종로구만의 세심함을 덧입혀 새로 추진하는 점이 돋보인다. 기존에는 장마철 곰팡이 문제에 대응한 도배 및 장판 교체나 겨울철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등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부터는 어르신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 사고를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2월 사회복지사업 활동을 하는 관내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3월 적격 심사 등을 거쳐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으로는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공익성 등이 있으며 신청단체의 추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자 한다. 사업 대상자가 확정되면 종로구는 2022년 4월부터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작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변경되는 주요 정책과 사업을 총망라한 ‘2022. 달라지는 구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 한다고 4일 밝혔다. ‘2022. 달라지는 구정’은 생활에 유용한 정책 정보를 정리한 안내서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책자에 수록하여 제작된다. 올해에는 ▲경제·세제 ▲복지 ▲환경 ▲보육・교육 ▲안전 ▲건강 ▲행정·기타 등 7개 분야 25개 사업을 소개한다. 먼저, 경제‧세제 분야로 구 산하 투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에 적용되는 동작구 생활임금이 시급 10,766원으로 상향된다. 올해 최저임금인 9,160원의 117% 수준이며 월급(월 근로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250,094원이다. 또한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 종전에는 네이버를 통해서만 온라인 주문이 가능했으나 올해에는 쿠팡, 위메프, 우체국 등 5개 쇼핑몰로 확대되어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복지 분야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예우수당 지급단가가 종전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된다. 1인가구의 안부확인을 위해 건강음료와 건강식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건강증진 지원 사업을 전 동에서 시행한다. 보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내 교통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자치구로 평가받는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까지 확대 운영하며 365일 학교가는 길을 안전하게 책임진다. 구는 방학 중 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을 위해 학기 중에만 운영되었던 ‘워킹스쿨버스’를 방학기간까지 확대, 이번 겨울방학에 이어 이달 봄방학까지 계속 운영하며 교통안전 돌봄 공백 전면 없앨 계획이다. 어린이 등‧하교길을 동행하는 ‘워킹스쿨버스’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올바른 보행습관 형성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채용된 81명의 성동구 교통안전 지도사들이 전체 40개 노선별로 총 850여 명의 아이들의 통학을 책임진다. 아울러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 시간에 맞춰 노선별로 3~8명의 아이들을 인솔하며 SNS를 통해 내용을 공유,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통학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인력과 예산 규모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는 전국 최초로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 쉼터’ 등 똑똑한 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추진, 앞으로도 어린이 보행안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2022년도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강동구에는 약 2,3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특별시 자치구 중 17번째에 해당한다. 강동구는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보다 실질적인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의 선호도와 요구를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였다. 먼저, 예년과 다르게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업을 확대했다. 다문화가족의 만족도와 수요를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적극 편성해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한글교육 ‘무지개 한국어 쑥쑥학교’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대상 진로상담 확대 ▲식문화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내 교류 증진 프로그램 ‘요리쿡 문화톡’ ▲초기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결혼이민자의 정착과 안정을 위한 동행’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강동구 가족센터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작년에 진행했던 일명 ‘아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2년 1월 기준 용산구 공직자 현원은 1286명. 육아, 질병 휴직 등으로 정원 1315명보다 현원이 부족한 상태다. 현재 구에 근무 중인 직원 연령별 비율을 살펴보면 ▲10대 0.38%(5명) ▲20대 19.67%(253명) ▲30대 26.67%(343명) ▲40대 27.83%(358명) ▲50대 25.03%(322명) ▲60대 0.38%(5명)이다. 다양한 연령대가 고른 비율로 근무하는 만큼 직급별 차이는 물론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서울 용산구가 ‘2022년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추진’에 나선다. 건강하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11년째 추진 중이다. 올 한해 추진하는 세부사업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100일간의 기적 ▲컬쳐 데이 ▲청사 음악방송 ▲인문학 특강 ▲꿀 강좌 시리즈 총 6개. 사업비는 4천528만원이다.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업무와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해 심리검사, 해석상담, 심리상담을 받은 직원은 총 406명. 조사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지난달 전문 업체와 계약을 마쳐 오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제4기 금천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금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과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능동적 참여의 장이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세~39세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년들은 내년도 3월까지 청년과 지역 관련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청년주도행사 기획, 청년 교류활동 등 다양한 구정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제3기 위원 40명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발대식, 정책 워크숍, 서남권 청년네트워크 협력행사, 온라인 성과공유회 등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청년 주도 진로탐색 워크숍, 청년 커뮤니티 축제, 청년친화 강소기업 현직자 멘토링 등 구에서 추진할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링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금천구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에게 청년정책 관련 기본 교육과 정책제안서 작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158개 단지를 대상으로 7억원 규모의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일부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분야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신청 서류를 구비해 중랑구청 주택관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사업과 금액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노후된 공동주택 시설의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지역 공동주택 51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더 나은 삶 맞춤복지– 청년 간병인 돌봄지원, 이사비용지원, 1인가구 지원센터 운영] 광진구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친다. 50+세대가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교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강좌를 개설하고, 청년 간병인의 가족 돌봄을 지원하여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가구의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 20만원 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하고, 광진구 가구의 48%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더불어 구는 아이를 키우는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는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원받을 수 있고, 출생아 중 가정보육을 하는 0~23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는 월 30만원씩 총 36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부터 ‘광진맘택시’ 이용 대상을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으로 확대하고, 태아를 포함해 아동 1인당 1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여 다자녀 영아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도약하는 지역가치 – 아차산 숲속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 자양동 57-90번지 및 200번지 일대, 총 138,60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올해 1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8일까지 1년이며, 해당 지역은 일반주거지역에 해당되므로 거래면적이 18㎡ 초과할 경우 계약 체결 전에 관할 구청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투기적인 토지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 또는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을 시‧도지사 등이 5년 이내 기간을 정해 토지의 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투기세력의 유입을 막기 위한 부동산 거래규제 제도이다. 허가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 자금조달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해 구청으로 제출하면 되고, 구청에서는 계약내용과 이용계획 등을 검토한 후 15일 이내에 허가 내지 불허가 통지를 하게 된다. 만일 지정기간 내에 허가나 변경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으로 최대 30%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토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올해 2월부터 자전거 단체보험은 물론이고, 서울시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사고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자전거 등을 말한다. 최근 개인 교통수단인 자전거 및 PM 이용이 증가하고 사고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구는 지난해부터 전 구민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한 바 있으며,'광진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는 PM 사고 시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광진구민은 자전거 및 PM과 관련해 ▲직접 운전하는 중에 일어난 사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중에 자전거 및 PM으로부터 입은 사고 ▲광진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및 PM 사고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장 내용은 ▲ 4주∼8주 진단 시 20만 원∼60만 원 ▲ 6일 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 원 ▲ 3%∼100% 자전거 및 PM 사고 후유장해 시 1,000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 양성평등문화 촉진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악구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공모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나뉘며, 자유공모는 5개 분야(함께 만드는 성평등도시,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도시, 함께 일하는 경제활력도시, 함께 자라는 여성참여도시, 함께 돌보는 가족친화도시), 지정공모는 1개 분야(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1개 단체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관악구 홈페이지(뉴스소식▷공모사업 알림방) 공고문을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 및 단체등록증, 정관(회칙)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3층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sjo0071@ga.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사업에 대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증진 기여도, 사업의 현실성 및 효과성, 예산의 타당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곳곳에 다양한 문화·복지, 주민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가고 있다. 구는 지난해 보육과 여성, 미디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 ‘관악가족행복센터’를 열었다. 놀이체험관, 영유아 장난감·도서관, 여성교실, 마을미디어 센터 등 영유아와 가족, 여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채웠다. 도시 농업인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도 개관했다. 서울 남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농업 복합시설로 도시농업 교육, 토종씨앗 전시 및 대여 등 다양한 도시농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들어섰다. 구는 별빛내린천 중심에 전시와 공연은 물론 각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리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을 마련했다. 북카페, 전시공간, 창작스튜디오, 휴게공간 등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해 문화예술,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창4동이 1월 27일 지역 내 위치한 ‘자운태권도’로부터 사랑의 라면 70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자운태권도 유아반, 초등부 아이들이 사랑의 라면트리를 기부하였던 경험을 살려 마련됐다. 아이들은 독거 어르신이나 저소득 장애인과 같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고자 다양한 제품의 라면 700개를 모았다. 창4동 통합복지팀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라면 700개)을 전달하고, 동절기 안부 살피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홍 창제4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주신 자운태권도 관계자와 아동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물품전달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