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과 거창군의 하천, 저수지 2곳이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산청군 상법천 개보수사업’과 ‘거창군 회남저수지 보수보강공사’이며, 상법천은 그간 여름철 집중호우시 제방 월류, 유실 등으로 침수피해가 잦은 하천으로 제방과 호안을 정비할 계획이며, 회남저수지는 안전등급 D등급인 노후 저수지로서 지반보강 및 사면정비 등을 추진한다.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13억 원을 포함하여 총 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와 함께 공용기간 연장 등 선제적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그간 기반시설의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반시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시·군의 노후 기반시설 개선 대상을 발굴해 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 39곳에서 신청하여 최종 7곳이 선정되었으며, 경남도는 이 중 2곳이 포함되었다. 이는 기반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한 성능개선 필요성, 전담 인력확보 등 적극적인 유지관리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17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739명(치료중1,509명, 완치 2,224명, 사망 6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45명, 유증상 159명, 격리 중 3명, 조사 중 10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 13명, 외국인 4명이다. 한편 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처방 시 가족 및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1월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10만2500개를 배부한데 이어 관내 중·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을 대상으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했다. 시는 지역사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학생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과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교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진주교육지원청을 통해 기숙사를 운영하는 관내 학교 9개교 입소생 1인당 3개씩 총 3021개를 배부했다. 22학년도 학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기숙사 입소생은 주중 1회 이상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실시해야 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는 선별진료소,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검사를 받거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관내학교 기숙사 입소생의 자가 검사를 통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과 교육현장의 방역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12세 이상 청소년 및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해 12월 상순 이후부터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 않아 장기간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노지 월동 채소인 양파, 마늘 등을 중심으로 농작물 관리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합천군 주력 작물인 양파, 마늘의 경우 새로운 뿌리가 내리는 본격적인 생육재생기가 시작되었으나 봄 가뭄이 지속되면 작물 생육이 부진되고 구가 크지 않아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수와 웃비료 주기 등 포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봄철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들녘을 중심으로 농어촌공사와 협의하여 2~3월에도 양수장과 저수지를 활용하여 농업용수가 필요한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의 현장기술 지원 자료를 바탕으로 관수를 할 때 따뜻한 시기를 선택하여 스프링클러 이용시는 7~10일 간격으로 1~2회 정도 충분히 관수하고 고랑에 관수할 경우에는 하루만 물을 가둔 후 배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집중 호우를 대비한 배수 관리 또한 중요한데 고랑 깊이가 최소 20cm 이상이 되어야 습해를 막을 수 있으므로 고랑 정비에 관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무안면행정복지센터는 2일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전입을 희망하는 입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무안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나노고를 직접 방문해 전입 학생들에게 전입지원금 외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전입신고도 현장에서 바로 접수했다. 밀양시는 전입 고등학생에게 전입일 기준 1년 이전부터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1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관내 고등학교의 재학생에게 학년별로 전입지원금 10만 원씩 최대 3회 지원하고 있으며,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지원비 3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신영상 무안면장은 “신입생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민원실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학교에서 바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에 만족도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밀양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진입부 옹벽 디자인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유도하고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옹벽에는 타이탄 행성에 사는 외계인이 우주선을 타고 블랙홀을 통해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를 방문하는 모습을 금속구조물 등을 이용하여 재미있게 그려냈다. 시 관계자는 “삭막한 가로변 옹벽에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을 입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이 조성되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사짓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 조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고, 경남에서도 가장 많은 농산물을 생산해 연간 546억 원의 농산물을 수출하고 1조 원의 소득을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기후 변화 등으로 농업 현실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새로운 농업기술과 유통 구조의 변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밀양시는 지난해 12월 말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 선포식을 개최하고 올해 1월에는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5개과 11담당이 참여하여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 TF팀을 구성했다. 특히, 지난 2월 11일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을 위해 담당주사, 실무자 등 18여 명이 참석하여 부서별 협업 사항 등 1차 실무협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지난 2월 25일에는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 2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여 향후 밀양 농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추진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스마트 영농 자금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성초등학교 정문에서 2022학년도 새 학기 첫날 등교하는 학생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함께 지켜요!’라는 구호로 박종훈 교육감, 이상락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명종 마산합포구청장, 박도영 마산중부경찰서장 등 관계 기관과 경남녹색어머니회(회장 김혜진), 경남모범운전자연합회(지부장 신상철) 등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행사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속도 30km/h 준수와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걸을 때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학생과 함께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학생 교통지도와 ‘서행운전 유도를 위한 거북이 의상’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색적인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과 운전자 안전 수칙 등 홍보영상물을 제작하여 홍보를 강화한다. 또 자치경찰위원회․경남도청․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일 오전 11시 다목적강당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순서로 진행됐다. 전체수석으로 간호학과 도연주 학생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학과수석은 건축인테리어학부 백요환 학생 외 10명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표현우 총동문회장이 코로나19로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 4만장을 기증해 입학식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박유동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에서 “인생에 있어서 한 번도 실패하지 않다는 것은 한 번도 도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대학의 교훈인 열정과 도전처럼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22학년도 신입생 100% 충원으로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을 달성했으며, 정부 재정지원사업 6관왕 선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면사무소 1층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식료품을 기부하고 지역주민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한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유냉장고는 이웃과의 음식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마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하면 대야마을 출신 유한성 대표(㈜금호주택)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공유냉장고에 사랑이 가득한 물품을 채울 수 있게 되었고, 이후 사업 소식을 전해 듣고 곳곳에서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전했다. 임양희, 이봉규 공동위원장은 “주민 간 기부를 통해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인 만큼,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도 드림스타트사업 및 온종일 돌봄사업 연간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드림스타트는 아동친화, 아동수당, 온종일돌봄 등 아동업무 전반을 수행했으나, 지난 1월부터 아동친화담당이 추가 신설되어 아동친화 및 아동업무 전반을 이관했다.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온종일 돌봄사업을 담당한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발굴 ▲온종일 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및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아동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510백만원 예산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4개 영역 30개 사업을 추진하여 신체·건강 6개, 인지·언어 8개, 정서·행동 6개, 부모·가족 10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촘촘한 초등 돌봄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7,287백만원 예산으로 지역아동센터 81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에 이태호(53)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이 3월 2일자로 신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태호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박사를 과정을 수료 했다. 2006년 (재)전주문화재단 정책연구실 정책실장, 2010년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2018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운영위원장, 2021년 까지는 순천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며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3월 2일부터 향후 2년간 (재)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를 이끌게 된다. 한편 김해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라는 미션 아래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분야의 총 1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 대상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림소득사업 시행지침, 사업추진 방법과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대책 교육을 시행하고 산림소득사업을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교육대상자는 산양삼, 더덕, 돌배 등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자들로 군은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 및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대책 추진으로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교육을 시행했다. 거창군은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 등 산림청 국도비 보조사업 뿐만 아니라 영소 임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로쇠 수액 채취, 임산물 종자․종묘, 표고버섯 톱밥배지, 임산물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 등을 위한 군비를 자체 편성하고 지속적인 현장 밀착형 보조사업 업무 컨설팅을 통해 임업인의 산림소득증대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을 통해 군 사유림경영의 우수모델로 거듭나 거창군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김해형 사회적경제 마중물 사업(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인 행복공동체 조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붐업사업의 최종 대상자 15개 팀을 선정,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두 사업은 최근 몇 년 사이 김해시 사회적경제 규모가 4배 이상 성장하는데 기여한 사업으로 도내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김해시만 시행하는 차별화된 사업이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생활권역을 같이하는 5명 이상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자원활용, 사회서비스 제공, 유휴공간활용으로 수익을 창출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고령화로 인한 마을 공동화, 청년 유출 등의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38개 공동체를 발굴하여 10개의 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했다. 대표적으로 숲속캠핑장과 목공예 체험장을 운영하는 장척힐링마을영농조합법인을 꼽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창업붐업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에게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제공하고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 창업 비용 지원, 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3년 당초예산 편성에 있어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관련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2022년 통영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제5기)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13명으로 위촉일로부터 1년간 통영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관련 조례에 따라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지역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시민제안사업 심의·조정 등 통영시 예산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격으로는 최근 2년간 체납이 없는 사람 중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학업 등 그 밖의 사유로 통영시에 거주 중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원문공원에 위치한 3‧1운동 기념비, 삼열사비, 충혼탑을 찾아 우리 시 순국선열들에 대한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통영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및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3‧1동지회 유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배를 통해 통영지역에서 3‧1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던 통영출신 애국지사들의 절개와 애국심을 기리고 계승하는 시간으로 삼았다. 통영시는 매년 3‧1운동 기념일에 맞추어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와 함께 항남동 한산대첩광장에서 기념식 및 통영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하였으나,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참배행사만을 진행해오고 있다. 통영시 3‧1절 참배행사 관계자는 “국가와 우리지역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애국지사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통영시가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로부터 되찾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다 같이 모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에 2022년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할 경우 7.5%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월중에 여타 사정으로 연납신청 및 납부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3월 중에 다시 신청하여 7.5% 할인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기에 절세를 위해서는 연납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납부하는 제도로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 후에 납부하지 않더라도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고, 정상적으로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연납신청에 따른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납세자가 연납 후 해당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그 이후에 해당하는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에도 지자체간 통보되므로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활용하여 절세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변경 및 지역 간 방역패스 적용 불균형 상황을 고려한 정부의 방역수칙 변경에 따라 3월 1일부터 조정된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조정 배경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정부의 방역, 의료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부담 가중 등을 감안하여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 적용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모임행사의 경우, 접종 완료 등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며 취식 포함 행사 시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토록 했던 제한을 해제하고, 실외체육시설은 접종완료 등과 관계없이 종목별 경기 인원 최대 1.5배까지 가능하다. 사적 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6인 기준을 유지하며,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22시까지로 유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연이어 다수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노후 건축물(주택, 문화재, 공공청사 등), 옹벽, 석축, 급경사지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결지반의 융해에 따른 지반이완 및 침하로 인한 구조물 변형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사면붕괴, 상부 비탈면의 낙석우려 여부, 옹벽 등 구조물에 대한 파손, 균열, 누수 및 배수상태, 건설 공사장 거푸집, 동바리, 비계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도에는 안전취약시설, 급경사지, 도로시설물 등 162개소에 대해 점검을 시행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시설물 관리주체는 시설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예산 투입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가 보수 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정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들께서도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부터 학교통합지원 포털 ‘온학교e지원’(온학교에지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안 교무행정팀과 학교 밖 학교통합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일괄 지원하는 학교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 온학교e지원은 기존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의 학교 업무 도움자료방과 학교통합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을 통합하여 만든 학교통합지원 포털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 경남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학교통합지원 포털 이름을 공개 모집했고 온학교e지원이 선정됐다. 온학교e지원은 학교급별 학교 업무 도움자료, 교무행정과 일반행정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 학교통합지원센터 바로가기를 설치하여 방과후학교, 초등 돌봄교실,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심의,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계약제 교원 채용 관리 지원, 학교시설 유지보수 지원 등과 같은 요청에 즉각 대응한다. 경남교육청은 3월 한 달을 시범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포털에 의견 수렴방을 운영하는 등 온학교e지원의 완성도를 높인다. 정책기획관 교육혁신지원담당 김성미 장학관은 “온학교e지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8일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지원사업은 2021년도 기준 벼 재배면적의 90~95%( 5,219ha~5,418ha)에 대하여 13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를 위해 육묘용 상토부터 입제농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벼 농가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갈수록 농촌인구가 고령화되고 여성화가 심화됨에 따라 중량이 무거운 일반 흙으로 모를 길러 운반할 경우 발생하는 노동력 증가와 일손 부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합천군은 6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육묘의 첫걸음인 양질의 상토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경량상토의 원료인 질석의 수급 불안으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으로 작년대비 상토 시장가액이 10%정도 상승함에 따라, 합천군은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고 상토 물량확보를 위해 제1회 추경에 예산 1억 원을 추가 편성 건의하였으며, 추후 예산이 확보되면 상토지원 예산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조직 내·외부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구현을 위해 ‘2022년 청렴도·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과 결과 분석을 통해,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 자정역량 갖춘 청렴조직 완성 ▲ 통(通)하는 투명한 청렴사회 ▲ 반부패 제도개선 및 고도화 ▲ 반부패 인식 정착·신고보호 강화 등 4대 분야 22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우선 5대 비위행위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가상음주체험을 실시한다. 음주 고글 착용 후 음주운전 간접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 및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지속에 따라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도 강화한다. ‘청렴데이(DAY)에 우리는 퀴즈 푼데이(DAY)’ 운영하여 퀴즈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지식도 함양한다. 특정업체에 계약이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시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 사전 채용적합성 점검도 추진해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올해 5월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 시 자체 운영지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인 경칩(驚蟄)을 사흘 앞둔 2일 경남 함양군 하림공원에서 봄 기운을 가득 머금은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에 북상면(북상초)이 선정되어 도비 5억 원, 도교육청 5억 원, LH공사 20억 원 정도(공공임대주택 건립비용의 80% 이상)로 총 30억 원 정도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은 도내 시‧군 3개소을 선정규모로 하여 공공임대주택 및 커뮤니티 시설 건립과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작은학교 전‧입학 전입세대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해 주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거창군은 민선 7기 구인모 군수가 취임한 후 면 지역의 작은학교가 폐교되게 되면 지역의 청년층이 사라지게 되고 면 지역이 소멸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작은학교와 지역 살리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거창군의 공공임대주택 신축사업은 지난해 2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작은학교 전입세대에게 부족한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원면과 가북면에 시범적으로 추진했으며, 신원면은 올해 3월 준공 및 입주를 앞두었고 가북면은 건축업체 선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경남도 인구정책 공모사업에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작년 처음 시행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던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올해 1차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4월 ~ 5월 중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8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리산 청정지역인‘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관광객이 많았다. 올해도 함양을 방문하여 매력적인 명소를 많이 구경하고 힐링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연말까지 신청 문의가 폭주하여 추가 모집까지 시행하였던 함양군은 올해 더 편하고 넉넉하게 참여자가 여행 할 수 있도록 3, 5, 7,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대상자는 60세 이상 함양군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1:1 대면으로 선별검사를 시행한다(10여분 소요).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의심 시 추가 검사로 진단검사를 시행하며 1시간 정도 소요되어 사정상 예약제로 운영 할 수 있다. 또한, 원인 감별을 위해 협력 병의원으로 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 감별검사를 의뢰하여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 내 시행하는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병의원 감별검사는 소득 기준 중위 120% 이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외에도 치매어르신 돌봄과 치료관리에 필요한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어르신의 건강과 가족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청렴기획단(단장 백믿음터)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도부터 바뀌는 청렴도 평가제도에 관해 살펴보고, 지난 해 7월부터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특별대책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청렴기획단 단장과 부단장 등 민간단체에서도 참석하여 함양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 같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함양군은 관내 유관기관 공동 청렴정책 추진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사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 부서에서는 부서장 주관으로 친절5S 실천교육 및 외부청렴도 취약분야 청렴 모니터링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강승제 부군수는 “조직 내부의 청렴도 만큼 대외적으로 노력한다면, 청렴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행정의 청렴은 친절부터 시작되므로 외부 청렴도 취약부서에서는 특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하였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기획단에서도 간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55명을 채용하여 도내 초중등 55개 학교에 우선 배치했다. 지난 2월 18일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13명, 같은 달 25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9명, 28일 도교육청에서 자체 채용한 13명을 배치했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교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신규 원어민 교사를 채용했다. 신규 채용자 중 해외 입국자는 별도 시설에서 자가격리 후 영어 협력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완료했고 이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도내 학교에 배치되었다. 도내에 배치되는 원어민 교사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나라에서 영어 교수를 위한 자격을 갖춘 우수한 사람들로 엄격한 절차를 거쳐 뽑혔다. 원어민 교사는 3월부터 한국인 교사와 함께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비대면 수업을 위한 원격 수업과 1:1 전화영어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지 않는 학교에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과 고교 영어 토론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원어민 배치 사업을 진행할 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1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상위 30인의 통계를 살펴보면, 구독자수는 총 1억 3000여 명(2021년 7월 초 기준), 제작 동영상 총 2만여 건, 시청횟수 총 4억 4000여 건이며 평균 추정 연소득은 15억 3548만 원이다. 유튜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매체로 자리 잡았고,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유튜버(인터넷 사이트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개인 업로더들을 지칭)’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망의 직업으로 떠올랐다. 특히, 유튜브는 끼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개인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유튜브 사이트를 개설하여 홍보매체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거창군에서도 지난 2011년 5월에 공식 유튜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군정뉴스와 군민영상기자단 취재영상, 유튜브 생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신규시책 사업으로 ‘나도 유튜브 스타’를 공개 모집․운영 한다.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이며, 대상은 학생, 주부, 외국인, 문화관광해설사 등 끼와 열정이 있는 거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 3·1정신계승발전위원회는 지난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가조면 충의사에서 가조·가북 기미독립만세운동과 만세운동으로 희생된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춘향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향례는 위원회, 유족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신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했으며, 초헌관은 류현복 가조면장, 아헌관은 어윤동 거창문화원부원장, 종헌관은 거창향토사연구소 정시균 소장, 집례는 김태연 가북유도회장, 축관은 변동규 거창향교장의가 맡았다. 향례가 끝난 후에는 가조·가북 기미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됐던 만학정 앞에서 ‘가조장터 3·1만세운동 시발지’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점국 거창 3·1정신계승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만세운동으로 순직한 애국지사 12 위에 대한 향례를 행함에 오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만세운동 시발지인 옛 가조장터에 표지석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거창군과 장소를 제공해 준 밀양변씨 종친회 및 장기마을 주민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가북 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2일 주민 3천여 명이 가조면 만학정 앞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고보조금 17억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2022년 거제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지방비를 포함하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올해는 지금까지 미개선된 옥포초등학교 외 23개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통학로 조성, 과속방지턱,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으로, 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가 기대된다. 거제시는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을 지속 방문해 사업 당위성 등을 피력하는 등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거제시는 “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로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님들의 근심을 덜어주는데 의미가 크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 적극행정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능동적인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2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2개 세부추진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4대 분야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지원 △소극행정의 예방·근절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이다. 먼저, 시는 혁신법무담당관을 적극행정 책임관으로 지정해 적극행정을 위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비롯해 올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총괄 운영을 맡긴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업무추진 의욕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발굴한다. 그리고,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포스터, 사례집 등 다양한 시책의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현장 교육참여자를 70여명으로 제한했으며, 나머지 직원들에 대해서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김갑한 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용어 해석 및 설명, 중대산업재해분야 적용 사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등 법 시행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교육했다. 한편, 소나무 재선충 방제를 위한 산림 유지업무, 도로 유지‧관리업무,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미화 업무 등 사천시의 공공행정에서 매년 10여건의 산업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시 한번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자세히 살피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4월부터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양산인문학과정’교육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3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문학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총 8개월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19시, 주 1회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은 시 홈페이지, 웅상출장소 총무과 총무팀 및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웅상출장소 총무과장은 “2022 양산인문학과정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및 시민교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앞 물금리 869-1, 868-2번지에 임시공영주차장 85면을 조성하고 시민에 개방했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지난 1월 24일 KTX 물금역 정차 촉구 위해 물금역에서 개최한‘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 물금역 정차 이후 철도 이용수요 증가를 대비한 다양한 논의 중 하나인 주차시설 확충 필요성과 물금읍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 요구가 계기가 됐다.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해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임시주차장 조성에 대한 동의를 받았고, 양산시 교통과에서 총 85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19면(물금리 868-2)은 1월말, 66면(물금리 869-1)은 2월말에 시민에 개방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물금읍행정복지센터와 물금역을 방문하는 시민에 주차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시민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물금읍 디자인공원에 위치한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요 기관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103주년 3·1절 기념 참배에서는 양산출신 독립운동가 황만우 애국지사의 유족들이 참가하여 독립유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만세삼창을 선창한 김일권 양산시장은 “많은 행사와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되었지만 애국정신의 계승을 위해 3·1절 행사는 기념 참배로 축소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후손들에게 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다.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정부보조사업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자는 이용 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가구별 소득수준에 따라 15~100%를 부담해야 했지만, 이번 특례지원으로 10~60%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라형(중위소득 150% 이상)’ 가구의 경우에 비용 부담은 시간당 1만550원에서 6,330원으로 40% 줄어든다. 특례지원의 대상은 아이돌봄 지원 기준에 따라 ①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고 ②양육공백이 발생하여 ③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이며, 평일 8시에서 16시 사이에 제공되는 돌봄서비스에 한해 추가지원된다. 비맞벌이나 휴가 사용 등 부모가 직접 자녀를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특례지원기간은 이달 2일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상황 및 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지역예술인들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보다 파급력이 큰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 추진을 환영하며 창원시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앞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건희 컬렉션 네크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을 재차 강조하면서, 창원 국립미술관 유치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정부 계획 재차 확인 황희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 부지를 서울 송현동으로 결정하면서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도입 구상을 밝혔다. 당시 황 장관은 “그간 지역에서도 기증관 건립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경상권, 호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문화시설 거점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과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박물관‧미술관 협력체계(네트워크 뮤지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권역별 순회 전시를 통해 지역에서도 문화예술 향유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12월 창원을 방문한 황 장관은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국립시설 중 한 곳이 창원이라며 계획을 구체화했다. 황 장관은 “국회에서 반영된 지역특화문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1일 부림면 신반공원 3·1독립운동 기념비 앞에서 3·1독립정신보존회의 주관으로 제103주년 3·1 독립운동 추념식을 거행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축소 거행된 이번 추념식에 오태완 군수, 문봉도 군의회의장, 최경호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태완 군수는 “의령지역은 예부터 나라사랑의 정신이 어느곳보다 더 투철한 곳으로 일제강점기인 기미년 3월 의령만세운동을 주도하신 애국지사와 유공자, 그리고 후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반3.1 독립운동을 했던 부림면 신반리 추계 최정학 선생의 생가와 의령읍 충익공원 내 3·1 독립운동기념비에 헌화를 하며 의령군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초 예정이던 가례 밭미나리축제가 연기됨에 따라 밭미나리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전 공직자가 미나리 1인 1박스 사주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 1인 1박스 미나리 사주기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3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 취소로 인하여 침체된 미나리 농가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지난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군청 공무원 및 산하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운동을 전개하였으며, 200박스의 미나리가 판매되는 등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서 나서고 있다. 가례 밭미나리 축제는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마을축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3월 초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미나리 판매장, 음식점, 미나리 수확 체험장을 운영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개최 시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미나리푸드(미나리+삼겹+야채 꾸러미, 미나리+삼겹구이, 미나리 전) 판매 및 영화 ‘미나리’ 상영(자동차 극장) 등을 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3월 2일부터 8일까지를 의령군 혁신·적극행정 실천주간으로 지정하고 기관대표 추진과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2022년도 의령군 적극행정 실행계획' 확정을 위한 것으로,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군정 업무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2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주민투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민신문고 국민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투표의제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의령살리기 운동!, 남강- 낙동강변 의령 명품 100리길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영어에듀테크 캠프 활성화, 전국최초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조성, 의령읍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등” 16개 사업과제이며, 선정된 기관대표과제는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성과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실천주간에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의령살리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의령살리기 운동 캠페인과 의령발전을 위한 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보행에 어려움을 가진 관람객의 진주성 관람 편의 지원을 위해 2일부터 ‘진주성카트 타고 진주성 투어’를 운영한다. 전기카트 투어는 진주성 관광해설사가 직접 운행하면서 진주성의 역사에 대한 특색 있는 해설을 곁들여 보행성 장애가 있는 사람,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75세 이상의 노약자에게 관람 편의와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카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두 대가 동시에 운영된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우천 시와 관람객이 붐비는 설・추석 명절 전날과 당일,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관광해설사의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방식은 사전예약제로, 진주시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원하는 일자에 예약하면 된다. 전기카트 탑승 인원은 관광해설사를 제외한 총 4인으로, 신청자 외 동반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예약신청자는 본인이 이용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장애인 증명서, 의사 진단서, 신분증 등 증빙 자료를 당일 관광해설사에게 제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전기카트 투어의 이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최근 어르신 체육 인기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하여 6개소 60홀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 없이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현재 관내 26개 클럽 1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호인 수는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진주시는 파크골프 활성화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시설을 확대 설치해 기존 상락원, 강변둔치 등 2개소 15홀에서 현재는 송백지구 36홀 등 6개소 105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판문동 상락원 파크골프장이 지난해 10월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시발지로 인정받으면서, 진주시는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파크골프에 대한 자부심을 함양하고 파크골프의 활성화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파크골프 시설 확충을 위해 남강둔치, 정촌면 우수저류지, 지수면, 사봉산단 인근 등 총 6개소 60홀을 추가 조성하기로 하고, 사봉산단 인근 시설을 제외한 5개소는 연내 완공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추가 조성이 완료되면 진주시내 12개소 165홀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65세 이상 인구수 대비 1홀 당 인원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2일 오전 도교육청 제2청사 앞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 앞에서 네 번째 추모식을 열었다. 추모식은 2018년 2월 28일 설치한'기억과 소망'4주년과 3·1운동 103주년을 기념하여 박종훈 교육감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헌화와 묵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렸다. 박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와 행동을 기억하고, 교육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지켜가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사명감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높은 역사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지닌, 깨어있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억과 소망' 조형물은 지난 2017년 9월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전시 일본군의 여성 인권 유린과 평화통일 염원’이라는 주제로 건립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씨름의 본고장, 창원(舊 마산)’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새로운 전시체험공간을 두 달여간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 5월 대국민 유물기증운동을 추진하는 등 귀중한 씨름 관련 자료를 발굴하여 6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한씨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을 통해 처음 선보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씨름 특별전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것이며, 잊혀져 가고 있는 문화유산인 씨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조명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전시였다. 씨름특별전 성료 후 지역 대표 문화자산으로서 언제든지 시민들이 지역 씨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상설전시실 일부를 개편하여 씨름 전시체험공간을 설치하게 됐다. 이를 통해 1970~90년대 씨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지역 씨름을 널리 알리고 김성률, 이만기 등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본고장으로서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 전시‧체험공간은 씨름을 보고(Eyes-on), 만져보고(Hands-on), 이해하고(Minds-on), 느낄 수(Feels-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홍원농산영농조합법인(군북면 소재)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범재배 중인 아스파라거스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출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물량의 안정적인 공급, 품질관리, 저장 및 포장단위 등 수출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스파라거스는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작물로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아스파라거스 수출실적은 ′20년 9톤, 7만2000달러에서 ′21년 17톤, 12만 달러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군에서는 2019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군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범재배를 위해 재료구입, 비가림 시설 설치, 우수지역 벤치마킹, 종자무상 분양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3농가에서 1ha를 재배 중에 있으며 향후 농가 및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의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스파라거스 신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홈베이킹, 생활에 필요한 정리수납, 아크릴화, 요가 등 총 22개 강좌로 26개 반을 개설한다. 수업은 4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16주 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무료강좌(실버기공체조‧어르신한글교실)는 선착순으로 함안군종합복지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유료강좌는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료강좌 외에는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1인당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하게 된다. 공개 추첨은 3월 3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추가하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일 오전 여항면 마을문화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선정 팀에게 선정확인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달 24일 선정된 예비창업가 10팀(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 팀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2박 3일간 워크숍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창업지원 사업 운영‧회계지침 교육, 비즈니스모델 수립,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유명 강사진(김석호 창원시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장, 강영수 농업회사법인 희망토(주) 이장, 엄주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 센터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기초심화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가 맞을까요?) 10개 팀은 창업지원기관과 협약을 맺고 멘토링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으로 본격적인 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지역 발전에 긍정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0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자체 심사를 거쳐 상반기 우선 추진 지역으로 창녕읍을 비롯한 10개 읍면동을 선정하고 개소당 31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창녕읍 지사협은 공모에 선정된 ‘창녕읍 골목사랑방 동동이(우리마을 동아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독거노인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구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동아리 멘토를 구성해 독거어르신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한다”며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복지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혜경 읍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어르신 돌봄을 강화하는 등 튼튼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문화․복지활동을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는 2만 6000원의 자부담액을 수납 후 올해 말까지 13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발급한 바우처 카드는 타인에게 양도 할 수 없고 영화관, 공연장, 미용원, 목욕탕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여성 농업인으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사업등록자 또는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경남 바로 서비스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