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 창녕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이번 실행계획을 확정했으며 적극행정의 정착 및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분야 13개 핵심과제로 이뤄졌다.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의사결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행정 의견제시제도’를 신설했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확대 실시해 공직내부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업무추진 의욕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지성감민의 적극행정과 현장행정 실천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소극행정 혁파로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포스터, 사례집 등 다양한 시책의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일 라오스 까시구와 비대면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에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군은 협약을 통해 연간 150명을 고질적인 인력수급 문제를 겪고 있는 시설채소 농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수요조사 결과 군내 38농가에 7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달 3일 법무부에 도입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3월 중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배정인원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지역농협 등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 '통영애(愛) 온나'의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애(愛) 온나'는 경남 관광홍보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경상남도가 마련한 2022년'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통영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개최되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하여 통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며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본 사업은 연중 3회에 걸쳐 총 40팀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는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15팀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행 및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여행 시점에 방역 패스 적용 가능하며,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통영 여행을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본 회차의 경우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람 및 참여 계획을 수립하는 분에게는 참가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한산농업협동조합은 한산면민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하여 상생 협업사업으로 2022년 2월 28일 통영-한산 여객선 야간운항을 개시하였다. 역사적인 첫 야간운항에 앞서 통영시, 한산농협, 유관단체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1부는 한산농협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조합장 인사말, 통영시장·통영시의회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테이프 컷팅 후 참석자 전원 한산농협카페리호을 타고 제승당 까지 왕복하였는데 선내에서는 노래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그 동안 야간운항은 수익성 부족 등의 이유로 번번이 좌절되어 왔지만 2019년 4월 한산농협카페리호 운항개시 이후 한산농협이 적극적으로 야간운항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가능하였으며 관계 기관 간 수차에 걸친 협의를 통하여 재정문제,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연장운영 문제 등 제반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2월 8일 마침내 통영시와 한산농협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산농협카페리호는 통영항–한산도(제승당, 의항)간을 주간에 운항하는 여객선으로 야간 1항차를 추가하여 저녁 7시 30분 통영항을 출항하여 제승당을 거쳐 저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문화예술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제문화예술행사로 추진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개최에 즈음하여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환경취약지 특별정비기간을 선제적으로 운영 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2022. 3. 2. ∼ 5. 11.까지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대비 환경 취약지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여 생활주변 및 공한지 등에 방치된 불법 투기물에 대하여 공무원, 자생단체, 시민 등의 인력과 직영과 대행업체가 보유한 가용장비를 총 동원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환경정비 내용을 살펴보면 클린주간 운영, 장기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민관합동 야간단속 낮 시간대 배출행위 금지 캠페인, 일제 환경정비의 날 등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자원순환과에서는 이 모든 내용이 실질적이고 내실있게 진행되게 하기 위하여 15개 읍면동의 세부실천 계획을 제출받았고, 추진실적 또한 2022년 읍면동 환경정화 활동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아름다운도시', '명품도시', '관광도시', '문화도시'의 시민이라는 자부심은 시민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모일 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 5일 양일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전국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김해시에는 19개 사전투표소가 설치, 운영된다. 김해시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 1개소씩 운영되며 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지만 주촌면은 주촌복지관, 진례면은 진례면생활체육관, 생림면은 생림면복지회관, 상동면은 상동면보건지소, 대동면은 대동면종합복지관, 동상동은 동상동주민자치센터, 칠산서부동은 김해시니어클럽에서 운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대통령 선거는 일반 유권자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는 투표장 앞에서 발열 체크를 한 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확진·격리자는 사전투표 양일 중 둘째 날인 5일에만 투표할 수 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고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장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사무원에게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 유전자증폭(PCR)검사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입원·격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28일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앞당기고자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과 "어르신센터"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어르신센터"는 경남형 치매관리 체계의 1단계 역할 수행을 위하여 인지저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돌봄과 노인복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맞춤형 치매예방 특화 모델을 정립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작년 3월 어르신센터 신규 설치를 위한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하고, 작년 10월에 2022년 경상남도 어르신센터 사업 지자체로 통영시가 선정됨으로써 올해부터 어르신센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어르신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센터장과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어르신지킴이 등 5명이 근무하면서 치매예방 특화사업 등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어르신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황인균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3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밀양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교량 4개소(총 1,079m)에 팬지 5종 및 비올라 솔벳 2종, 화분 1,300여 개를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해 교량 꽃 화분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꽃은 내달이면 활짝 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만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5월에는 페추니아 등 여름 꽃도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량 꽃 전시로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교량을 건너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깔의 꽃을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의 주식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그 특수관계인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의 소유주식 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 보유하는 자를 말한다. 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됐을 때에는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이에 해당하는 과점주주는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시는 과점주주 주식 변동 법인중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 법인 237곳에 대해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최종 취득세 누락법인에 대해 취득세를 과세예고 및 부과할 방침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빈틈없는 세원관리로 탈루세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평과세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노력하겠다”며 “과점주주 일제조사와 관련하여 법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다가오는 3월말, 호주 빅토리아주 2대 도시인 질롱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자원이 풍부하고 잠재력이 큰 오세아니아주 교류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시도지사협의회, 대사관 등 관계기관들의 협조와 지속적인 협력 끝에 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협약 체결에 앞서 창원시는 3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8층 큐피트센터에서 질롱부시장인 트렌트 설리반과 사전 간담회를 열어, 방산부문 및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사전 간담회에는 질롱시를 비롯한 주한 호주대사관, 주호주 한국대사관, 빅토리아주정부, 시도지사협의회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하며, 방산을 비롯한 투자, 무역, 기술 등의 다방면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한화디펜스의 명품 무기인 K-9 자주포의 호주 수출과 현지공장 착공을 계기로 질롱시와의 교류 물꼬를 틔게 됐다. 또한 2021년 “한-호주 양국 수교 60주년”, 양국의 “한-호주 포괄적 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제·일자리·민생분야 활력을 찾고 V턴 반등을 위해 ▲국내 복귀기업 유치 총력 ▲정규일자리 1만 2천개 창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대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축소하고 국내로 U턴하는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필두로 상반기 투자유치 3조원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국내복귀기업 26개사 중 전국 최다인 8개사가 경남도에 속해있으며 이중 4개사가 창원시로 투자를 결정하였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탈중국 기업’을 유치하는 것에 보다 발빠른 움직임을 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창원시 전체 국내복귀기업(5개사) 모두가 2020년 촉발된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 창원시는 해외 생산기지의 국내 복귀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파급 효과를 고려하여 올해 최소 2개 이상의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동북아 물류거점 신항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위치와 창원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조성된 탄탄한 기반산업을 바탕으로 ‘국내복귀 최적 입지 창원특례시’ 입지를 위한 투자의향 타깃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3일부터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요건인 사회초년생 연소득 금액 기준을 기존 3,300만 원에서 4,5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경남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대출을 도와주고,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사업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2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사회초년생 연소득 금액 기준 완화를 반영한 실무협약을 변경 체결했다. 연소득 금액 기준 상향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되면 더 많은 경남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차보증금 대출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전용면적 60m2이하 주택 중 임차보증금의 90%인 최대 9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이자는 대출한도 4천만 원의 3%인 최대 연 120만 원까지 최장 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남도에 주소를 두거나 대출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가 예정된 만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규모를 170억 원으로 확정하고 3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안 집중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제 도입 5년 차를 맞은 경남도는 올해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를 목표로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사업에 대한 공모 분야 신설하고 분야별 공모 규모를 일부 조정했다. 분야별 사업내용 및 공모 규모는 △도 전역 혹은 최소 2개 시군에 파급효과가 미치는 사업 ‘도정참여형’ 40억 원 △시군 단위의 지역발전 사업 ‘도-시군연계협력형’ 50억 원 △청년일자리 창출 및 교육․복지 지원사업 ‘청년참여형’ 20억 원 △치안․안전 증진 사업 ‘생활안전형’ 20억 원 △지역 특성에 맞는 읍면동 대상 사업 ‘주민자치형’ 40억 원으로, 총 170억 원을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한 ‘생활안전형’ 분야를 신설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제안에 대한 문을 넓혔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집중 공모 기간 동안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집중 공모 기간 이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손실을 본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3월 3일부터 시작되는 4분기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에 대해 안내했다. 4분기 손실보상의 경우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도 보상대상에 추가하였으며, 보정률 및 하한액 상향조정뿐 아니라 보상금 산식에서도 과세자료가 불충분한 소상공인에 대해 지역‧시설 평균값을 적극 활용하여 보상금 사전산정이 불가능해 지급이 지연되던 사례를 대폭 축소하여 기존보다 폭넓고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 보상대상 및 산정방식 손실보상 대상은 ①「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서 ②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③영업시간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함에 따라 ④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사업자이다. 손실보상액은 3분기와 동일하게 ‘일평균 손실액 × 방역조치이행일수 × 보정률’로 산정한다. 또, 4분기 손실보상금의 경우 보정률을 당초 80%에서 90%로 상향조정하고 하한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보상금을 확대 지원하였으며, 매출감소액 비교 시 2021년 개업 등으로 신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24일 해양수산부 고시로 선정된 도내 연안 7개 시군 56개 도서(섬)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가당 80만 원의 수산직불금을 지원한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는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섬)지역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여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연안 7개 시군 56개 도서(섬)지역을 대상으로 920어가 7억4851만 원을 지원하며, 지급액은 작년보다 5만 원 인상된 어가당 연 80만 원이다. 특히, 직불금 중 20%(16만 원)는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하여 마을주민의 복지향상과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마을행사 등 어촌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조건불리지역으로 고시된 도서(섬)지역 거주 및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연 수산물 판매액 120만 원 이상 또는 ▲연간 조업실적 60일 이상인 어업인(어가)이며, 직장 가입자나 신청인을 포함한 가구원 중 전년도 종합소득과세 표준 중 최상위 등급 적용 등 고소득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4월 30일까지 어업 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들의 구직활동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슛골(suit goal)’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슛골(suit goal)’이라는 사업명은 Suit(정장)와 Goal(목표)을 합쳐 만든 것으로, 청년들이 어려운 취업난을 극복하고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는 취업면접이나 학교, 공공기관, 기업 채용박람회에서 주관하는 모의 면접에 필요한 셔츠 또는 블라우스, 넥타이를 포함한 남녀 면접 정장을 1인당 연 5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1회당 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에 거주하는 청년(만19~34세)뿐만 아니라, 경남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만19~34세)이면 누구나 경남청년플랫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면접 확인서 또는 면접 통보 문자메시지 등 간단한 신청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운영업체를 창원 2개소, 진주 1개소, 김해 1개소 등 종전 4개소에서 양산 지역 대여 업체 1개소를 추가해 5개소로 확대했다. 지난해 경남도의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청년들이 편리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극단이 지난 2월 24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도립극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립극단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도립극단의 창단 2주년을 맞이해 공립극단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경남도립극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동옥 도립예술단 부단장(경남문화예술회관장)을 포함해 김지용 부산광역시립극단 예술감독, 정철원 대구광역시립극단 예술감독, 황헌중 강원도립극단 공연기획실장 등 공립극단 관계자와 박장렬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 모형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장, 고능석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장 및 경남도립극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공립극단 관계자들은 각 극단 사례를 중심으로 ‘공립극단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극단별로 상이한 운영 방식의 특징과 장단점을 언급하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1998년 창단해 올해로 24년차를 맞은 부산시립극단과 대구시립극단의 경우 시직영 상임제로, 2013년 창단해 8년차를 맞은 강원도립극단의 경우는 재단법인 비상임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립극단 관계자들은 “창단 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현재까지도 다양한 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17개 자동차 민간검사소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검사결과 조작, 합격위주 검사, 검사항목 생략 등 일부 민간검사소의 부실검사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점검대상은 도내 전체 민간검사소 173개 중 10%에 해당하는 17개소였으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업체, 검사 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제로값이 많은 업체 등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장비 정밀도 유지를 위반한 1개 업체를 적발했다. 적발된 민간검사소는 위반사항에 따라 10일에서 30일까지 업무정지(검사소)와 직무정지(기술인력)처분을 각각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으며,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을 통해 불법튜닝, 등화점등불량, 검사데이터 이상 여부 등 민간검사소에 대한 상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민간검사소의 부실검사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검사원의 전문성 강화 교육실시를 독려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으로 도내 민간검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온라인을 통해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차별 없는 교육보장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1인당 3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중학생은 3월 14일~20일, 고등학생은 3월 21일~27일이며, 그 이후에는 모든 학생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편리한 신청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한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학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증빙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던 불편을 개선하여 주민등록등본․초본 등의 제출 없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와 지급결과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처리기간도 단축되어 전년도에 비해 빨라진 4월부터 지원금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남도 내 주소를 둔 도내․도외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1학년 신입생과 타 시도로부터 도내 학교로 전입학한 1학년 등 63,000여 명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본격적인 나무심기 시기가 도래하면서 사천시, 통영시, 산청군을 제외한 15개 시․군 지역산림조합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매화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사과나무 등 유실수와 편백나무, 벚나무, 영산홍, 천리향, 잔디 등 조경수, 화훼류 등 약 56만 본의 묘목과 비료, 화분 등 조경자재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좋은 나무 고르는 방법, 올바른 나무 심기, 병해충 방제 등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오는 3월 말까지 운영되며, 시군별로 운영 기간이 달라 지역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명효 산림정책과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간단하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은 한그루의 나무심기라며,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과 기업 등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최근 저장양파 재고 증가로 양파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e경남몰에서 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양파가격은 지난 2월 23일 공매가 기준 kg당 352원으로, 평년 대비 72%, 전년도 대비 81% 하락했다. 4월까지 햇양파 출하시기도 겹쳐 양파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3월 말까지 경남의 양파 주산지인 창녕, 합천, 의령에서 생산된 양파 기획전을 e경남몰에서 추진한다. 포장단위는 3kg, 5kg, 10kg이며, 10kg 양파를 8,900원에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창녕양파의 경우 창녕군과 협업하여 e경남몰과 우포누리 쇼핑몰에서 동시에 기획전을 추진한다. 아울러, 봄맞이 기획전 ‘지금 우리 경남몰은’ 행사도 e경남몰에서 개최한다. 토마토, 고구마, 사과(즙) 등 과일류와 반건조 생선, 재첩국, 땡초비빔장, 수제 간장불고기 등 국․반찬류, 우리 쌀로 만든 빵, 고구마 커피․차 등 다과류, 샴푸, 꽃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43% 할인하여 판매한다. 여기에 회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도내 정수장 5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정수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유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하고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도내 정수장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 및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위생관리 상태, 정수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실시, 여과지 적정 운영 등 정수시설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 중이다.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시료를 채수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수돗물 유충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93억 4천 8백만원(국비 50%, 시군비 50%)을 투입하여 정수장 위생관리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수돗물 유충사고를 미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도는 국내외 수산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산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 ‘2022년 수산업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전문가과정은 대학교수, 신지식어업인, 현장실습교육 현장 교수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교육으로 4월부터 9월까지(18주) 주1회(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하며, 어업 신기술과 경영, 수출·유통마케팅, 정보화, 소양교육을 함께 배우게 된다. 올해는 양식, 가공, 유통 등 패류전문가과정 25명을 모집하며, 수산업경영인, 도내 수산업종사자 또는 경영자, 패류 양식 가공업체 창업희망자. 귀어학교 수료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각 시·군 해양수산(담당)과에 하면 된다. 연간 1인당 교육비는 2,073,120원으로 이 중 220,000원은 자부담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대학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동문회 가입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모집 공고문 또는 도·시군 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3월 4일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관리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최근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 47개 노선 2,522km, 국도(위임국도) 7개 노선 375km, 교량 689개소, 터널 14개소 구간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에, 우선 진행 중인 25개 주요 사업장 현장관계자, 관계공무원 및 도로보수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방법, ▲작업 전 주요 점검사항, ▲건설공사 공종별 주요 위험요인 및 예방점검 등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건설안전부 관계자를 초청하여'중대재해처벌법'시행 관련 ▲중대재해사례 소개 및 예방대책, ▲작업자 고소 작업 간에 가설계단 및 발판 이용시 추락, ▲낙하물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중점 안전관리사항 점검, ▲구조물의 작업간에 콘크리트타설, ▲양생에 따른 품질 확보 및 시공관리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의 정치‧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및 도정발전에 기여할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등 도내 권역별 4개 대학에 위탁하여 추진하며, 대학별로 4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지역사회 봉사와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지와 소양을 갖춘 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거주 30~65세 여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4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도 및 시군 여성정책관련 부서에서도 신청 문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각 대학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류전형 및 일부 면접 등을 진행하여 3월 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주 1~2회 수업으로 연 110시간 이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맞춤형 리더십 교육 및 스피치, 양성평등 교육 등 전문과정과 경제․경영 등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특화과정, 사회봉사 및 여성지도자 필수 교양과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 예산을 2021년 4,200만 원에서 367% 증액한 1억 9,600만원을 확보하여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 대상은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만 참여 가능하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송되는 문자 url을 통해 증빙자료(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중고차량 및 공동명의 차량의 경우 자동차등록원부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이는 인터넷 누리집 ‘정부 24’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정병희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남지역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 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경남관광기념품점 인기 상품인 ▲경남 먹거리 “밀양한천 명품양갱선물세트”, ▲건강을 선물하세요 “남해 보물섬 흑마늘진” ▲경남 공예품 “놋이공방 수저세트” 등 경남도 18개 시‧군 오프라인 상품 1,200여 종과 온라인 상품 300여 종이며, 할인율은 10~20%이다. 온라인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e경남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적극적인 홍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을 만들겠다.”라며 “봄맞이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계절별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통해 경남의 특색있는 기념품을 보다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 18개 시군 추천 상품,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경남 청년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도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치안행정 서비스 구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하여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자치경찰사무 전반에 걸쳐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7 ~ 8월 '도민이 바라는 우리동네 자치경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도민들은 ‘교통’ 분야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의 안전인식도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장소로 ‘유흥‧번화가’에 이어 ‘주거지’를 선택하여 가장 편안한 시간을 보내야 할 장소에서의 안전욕구가 강하였다. 특히, 도민들은 최우선 요구 경찰활동으로 cctv 등 범죄예방시설 설치,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및 신속한 수사, 교통단속 강화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꼽았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분야 정책(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등)을 우선 추진하고, 마을안전지킴이(가칭)나 자율방범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의 치안정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자체 범죄예방, 피해자 지원,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14시 27분경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83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일 18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어제부터 이어진 산불로 인하여 28일 야간에는 산림청, 합천군 진화인력 700여명 뿐만 아니라 타시군 진화자원(진화대 17대, 진화인력 171명) 또한 집중배치하여 산불확산 억제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및 도 임차 진화헬기 등 45대를 진화작업에 집중 투입 하였으며, 지상에서는 합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청 ‘특수진화대’를 포함한 1960여명(공무원 420명, 진화대 190명, 소방 630명, 기타 720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되어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했다. 산불진화헬기는 산불 재발 위험 방지를 위해 다음날에도 계속 물을 투하할 계획이며, 진화인력 200여명 또한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이번 산불발생에 신속한 주민대피를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였고, 도내 전시군 진화자원을 활용한 합동진화 작업을 수행하는 등 산불확산 억제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참석대상은 센터 등록기관 시설장으로 총 219개 기관이 참석했고,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로 집합교육이 불가피하여 비대면교육(ZOOM프로그램 활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은 올해 센터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경된 체크리스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또 풀무원푸드머스의 전문 영양강사(장현서)를 초청해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수료 후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를 참여한 기관에 대하여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양산시 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21조에 따라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을 관리하고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협은 전국 1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1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의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 전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를 통해 전국 우수한 지역농협을 선정하는 것이다. 평가는 전국 1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경영내실화를 위한 성과관리,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 등을 면밀히 살핀다. 이번 종합업적 평가 우수상 수상은 2021년 상호대출금 5000억 달성탑 수상, 클린뱅크 달성 등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내실을 다지는데도 노력해 온 덕분이라는 평가다. 산청군농협은 지난 2019년 창립 50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2020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충기 조합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고의 농협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우리 농협의 이러한 눈부신 성장과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술 상임이사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조합원이 행복한 산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최대 6개월간 농촌에서 거주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귀촌형’ 연수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사전에 산청군을 체험해 보는 것은 물론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5가구(10명)다. 입주와 프로그램 진행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운영마을은 단성면에 위치한 ‘지리산 덕천강 체험휴양마을’이다. 지리산 덕천강 마을은 맑은 강과 계곡, 푸른 숲으로 둘러싸여 청정한 환경을 자랑한다. 덕천강 체험마을은 품질 좋은 딸기와 곶감 생산에서부터 전통낚시체험, 딸기 수확 체험, 짚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희망 가구는 오는 13일까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산청군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것은 물론 생활의 노하우를 미리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일미’와 ‘추청’ 2개 품종이 선정됐다. 군은 최근 지역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개최, 공공비축미곡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심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쌀 생산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청군은 이번 심의회 개최 전 각 읍면 쌀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희망조사를 실시,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산청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했다. 군은 또 정부의 다수확품종, 외래종 공공비축미 매입제한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공공비축미 품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 신품종 시범포를 설치, 검증을 거쳐 지역에 최적화된 고품질쌀을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 110억원을 들여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을 현대화 하고 있다. 군은 이들 시설을 3월 중 준공함으로써 가공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2월 28일 사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와 ‘청소년 자녀가 있는 위기・취약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활발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통합사례관리·가족지원실무협의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시가족센터의 신규 사업인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 사업은 청소년이 있는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사업으로 자녀학습 정서지원을 위한 배움지도사 파견, 생활도움지원을 위한 키움보듬이 파견, 청소년부모 지원, 긴급위기가족 지원 등이 운영된다. 김분자 사천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사천시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 있는 위기・취약가족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을 시작했으니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둘이 센터장(학교통합지원센터)은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이 오는 14일 처음으로 실시된다. 2일 산청군은 지역 내 도시가스 최초 공급을 위한 시운전 등 막바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한국가스공사의 함양~산청 간 고압가스배관(19.53㎞)과 관리소(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친 상태다. 도시가스사인 ㈜지에스이(GSE)에서도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첫 공급은 산청읍 옥산리와 산청리, 지리 일부를 비롯해 금서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공급구역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사용자시설 설치비 융자지원을 진행한다. 융자금은 가구당 500만원이며, 대출이자는 연 1.5%,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융자대출기관은 NH농협은행이며, 도시가스사의 공급확인원을 교부받아 군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시가스 공급을 원하는 세대는 가정배관 시공업체를 통해 도시가스사로 공급신청을 하면 내관공사에 대한 준공검사 후 도시가스를 공급 받을 수 있다. 총 524억원(군비 70억원)이 투입되는 산청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이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월 28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11기 거제시지속협은 회장, 부회장, 감사, 분과 위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되며, 제10기에 이어 이행규 회장을 중심으로 3월 1일부터 제11기 공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시지속협은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가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제21사업 추진기구로,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각종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지속협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새로 위촉된 제11기 위원들에게 거제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2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 진주시복지재단과 함께 감염병 확산방지와 감염병 예방·시민의 생명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목적 음압구급차(환가액 1억 8천200여 만 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사태를 맞아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진주시 감염병 대응 재난위기관리 대책을 지원하고 감염병의 2차 확산을 방지하여 진주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다목적 음압구급차’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의 김연호 회장은 “다목적 음압구급차 지원사업은 진주시민의 생명보호와 감염병 2차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진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상호 협력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다목적 음압 구급차 지원사업을 통해 감염병 응급상황 발생시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실로 그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환자의 이송체계를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 진주시지부는 2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자가진단키트 배부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정구 지부장은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근무 특성상 방역체계에 취약한관내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갑 이사장은 “자가진단키트는 근로자들을 위한 선제검사로 감염병 확산 조기차단과 숨은 감염자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진주시지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금곡농협과 진주금산농협은 2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딸기(2㎏) 42박스, 파프리카(5㎏) 3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부된 농산물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호 진주금산농협 조합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농산물 기부 등 나눔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의도 진주금곡농협 조합장은 “농민들이 정성으로 수확한 농산물을 전달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따뜻한 정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금곡농협과 진주금산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직매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각각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적기영농지원을 위해 3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근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과 동일하게 농기계를 임대하며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토요일 오후에 농기계를 수령하여 월요일 오전 9시에 반납하면 된다. 김해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 한림분소, 대동분소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관리기, 트랙터 등 50종 46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농기계 사용 최소 3일 전 전화 또는 방문으로 예약한 후 사용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김해시는 농식품부에서 정한 기준에 맞추어 농기계 임대료를 2월부터 조정하여 6월까지 임대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또 1일 임대료 5만5,000원 이상의 고가 임대 농기계에 대해서는 하루 4시간 오전 반일 사용 조항을 신설 운영하고 있으며 반일 이용 시 추가 반값으로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 건수가 매년 증가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생림오토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와 사이트 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캠핑객 수요 충족과 명소화를 위하여 노후된 화장실을 교체하고 전 구역에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하였다. 또 현재 92면인 사이트를 40면 더 늘려 132면으로 증설한다. 시는 캠핑장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이달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생림오토캠핑장은 2021년 5월부터 시 직영으로 관리를 시작하면서 이용인구가 지속 증가(약 20%)하고 있다. 또 전일제 운영에서 주 3일(금·토·일)제 운영의 민간 운영방식을 도입하여 고정비용(지출)을 줄인 결과 수익성도 크게 나아져 2020년 민간위탁 운영 시 연간 2,200만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나 2021년 시 직영 이후 8개월간 3,700만원 흑자를 냈다. 이외에도 시는 다른 지역의 캠핑장에 비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녹음 제공을 위해 올 초 은목서 등 각종 나무 이식과 조경공사를 함께 진행해 캠핑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사적모임 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10개 지자체 ,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함께 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해피콜, 몽고식품(주)과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 등 최소한의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의 성공을 기원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민관 홍보협력을 위한 협약으로, 작년 6월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 홍보협약 체결식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해피콜의 프라이팬 박스 포장지, 몽고간장 송표프라임 라벨지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관련 홍보자료가 인쇄된다. 세부적으로 프라이팬 박스와 간장 송표프라임 라벨에 홍보문구(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합니다)와 함께 고분군 실물 사진, 참여 지자체 로고 등이 인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등재 이후에도 상호 협의하여 홍보를 계속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해피콜은 누적 매출 2500억원의 '다이아몬드 프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모습과 유익한 시정소식을 널리, 생동감 있게 전해줄 제9기 김해시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블로그를 포함해 유튜브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 중심의 홍보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콘텐츠 서포터즈를 모집, 다양한 영상콘텐츠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인다. SNS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김해시의 관광명소, 축제⸱행사, 시정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취재, 전달하고 김해와 관련된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공유하게 된다. 또 시 주최 행사나 각종 문화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블로그 등 SNS에 제공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투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SNS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을 지원해 김해시의 주요 시책과 관광명소, 축제⸱문화행사 등 유익한 시정소식을 시민들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취·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지역 사회의 특성 및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노인 뇌인지 건강관리사 양성과정(22.4.4~7.1.), ▲1인 미디어 커머스 창업과정(22.4.13.~6.7.),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22.6.2.~7.29.), ▲품질·경영사무원 양성과정(22.6.10.~9.28.)으로 4월 4일 개강하여 9월 28일까지 4개의 직업훈련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 한다. 각 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적극적으로 취·창업을 준비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인 뇌인지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자격 소지자,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한다.(취득예정자 포함)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며, 교육신청은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후 방문 상담 접수가 가능하고 훈련생은 서류·면접 심사 후 선발된다. 또한 교육 훈련생의 책임성 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감사관에 근무하는 장우인 주무관(1981년생)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부패방지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서 2021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영예이다. 장 주무관은 2004년 입사하여 2021년부터 김해시 청렴·부패방지 업무 전반을 수행하면서 부패 취약 분야와 최근 5년간 부패 발생 사례를 분석해 5개 추진전략, 43개 이행과제로 이루어진 ‘반부패·청렴도 종합대책’ 수립과 추진에 기여했다. 그 결과 김해시는 국민권익위 주관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 전년도 대비 한 단계 도약한 1등급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장 주무관은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김해시 전 직원의 적극적 노력으로 이루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13만원의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며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만6,000원을 포함하여 1인당 13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하나로마트 등 도내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의료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카드 사용은 12월 31까지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한 지원금은 자동으로 반납된다. 카드를 발급받지 않거나 전액 미사용하면 다음 해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카드는 작년부터 유효기간 5년의 충전식 카드로 발급되었기 때문에 2021년 카드를 발급받은 여성농업인은 올해 카드에 자부담을 충전하여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경상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방문 신청 및 서류 제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인터넷·모바일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모바일로 신청할 경우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체육회는 지난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제3차 이사회에 이어 읍면체육회장·정회원 종목단체장 등 대의원과 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보선 현황 및 2021년도 정기감사 결과 보고, 2021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김병천 양보면체육회장을 행정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의결된 올해 체육회 예산은 지난해보다 7200만원 증액된 15억 1200만원으로 확정됐다. 정길웅 회장은 “읍·면체육회 민선회장으로 당선된 대의원들이 총회에 처음 참석한 것을 환영한다”며 “민선회장으로서 군 체육회의 역할은 회원종목단체와 읍·면체육회를 통제하고 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폭넓은 지원과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하동군 체육 발전을 위한 각 회원단체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하동군체육회는 올해 ‘새로운 내일 희망찬 미래는 하동군체육회와 함께’라는 비전 아래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스포츠 메카 하동 △체육행정 선진화 등을 핵심지표로 정하고 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봄이면 꽃양귀비와 라벤더, 가을이면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꽃의 고장’ 하동군 북천면에 꽃천지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하동군은 북천면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생태교육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2016년 폐교된 옛 옥종중학교 북천분교 일원에 북천 꽃천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분교 운동장 8841㎡ 규모에 왕버들 등 조경수와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탐방객들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연못·자연체험장·어울림마당·산책로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생태체험·휴양공간과 스카이워크·미니 집라인·무지개 그네·조합 놀이대·쉼터 등 아이들이 좋아할 활동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2020년 5월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 군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3월 중 착공과 함께 올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꽃천지 생태공원이 들어서는 옛 북천분교장 일원은 봄철 꽃양귀비축제 및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과 하동레일바이크 인근에 위치해 관광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소상공인 생활안정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월 2만원씩 1년 간 최대 24만원의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제제도다.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연 복리 적립 및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시중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 2일부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회계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는 매년 증가하는 경로당 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로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회계·재무분야 퇴직 전문인력이 참여한다. 관내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및 보조금정산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관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돕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군은 지난 1. 26.(수)부터 2. 2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10명의 회계주치의를 선발했으며 2월 28일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3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읍면 행정복지센터에 1명씩 배치한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는 경로당 임원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보조금 집행기준을 설명하고 교육할 뿐만 아니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할 예정으로 군과 노인회의 훌륭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현장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퇴직 후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이 일자리야말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