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한민국 한복명장 류정순 명장의 ‘조선궁중복식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사람의 삶과 한복’이란 주제로 35점의 한복 작품이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유배문학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남해군 향우인 류정순 명장은 전통한복 연구·제작에 매진하며 조선시대 궁중복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8년 50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대한민국 한복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1996년 독일 대통령 초청으로 개최한 한복 쇼에서 현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는가 하면, 2003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한복 패션쇼에서 주목을 받았다.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입은 한복이 바로 류정순 명장의 작품이다. 초대작가 류정순 명장은 “고향 남해에서 조선시대 궁중 복식문화를 엿볼 수 있게 궁중가례를 포함한 네 가지 테마로 한 땀 한 땀 재현한 전시작품을 한자리에 모았으니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조선시대 궁중과 삶속으로 여행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200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마늘 전문 연구기관인 ‘남해마늘연구소’가 설립 14년 만에 조직 체제를 전면 개편하는 혁신 작업에 착수한다. 그동안 마늘연구소는 기초연구와 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연구논문 발표(학술논문 등재 124건) △특허획득(출원 81건, 등록 53건) △신제품 개발(상표 출원22건, 등록 17건) 등 다수의 성과를 거두어 왔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마늘 농가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다소 부진하다는 진단을 받아왔다. 더욱이 최근 고령화 등으로 인해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마늘 주산지 지위를 상실하면서 마늘 산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 남해군은 마늘연구소가 그동안 다져온 학술적 연구 결과물과 그에 따른 여러 성과를 계승하면서도, 직접적인 마늘농가에 대한 기술 지원과 마케팅 협업 등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마늘연구소 혁신적 재구조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늘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일옥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달 28일 “마늘연구소가 그동안 달성했던 연구 성과와는 별개로,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육성을 위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소득작물과 등 2개 과정이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20명, 소득작물과는 40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내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 목 2일간 진행되며, 전문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대면교육, 소득작물과는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메타버스, SNS 활용 등)을 습득함으로써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설됐다. 소득작물과는 다양한 소득작물(노지 및 시설작물, 아열대작물 등)의 기초 재배기술에 대해 배운다. 합격자는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는데, 4월 5일 최종 발표된다. 사천농업대학 관련 세부일정은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3월 2일부터 18일까지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옹벽 23개소와 절토사면 12개소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배수시설의 관리상태 △옹벽의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자연사면의 균열 발생 여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응급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필요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최근 장기간 겨울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생육실태와 가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인모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현장점검에 나섰다. 구인모 군수와 관계자는 먼저 신원면 구사들을 방문하여 군내에서 유일하게 겉보리가 재배하는 들판으로 대부분의 재배 면적에서 보리싹이 푸른 빛을 띄고 있으나, 최근 부분적으로 노란색을 띄는 생육 부진 포장이 발생함에 따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리 포장에 배수구 작업을 겸한 중경제초 작업으로 겉흙의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려대 줄 것을 지도했다. 또한, 두 번째로 남상면 월평들의 양파‧마늘 포장은 큰 일교차로 인한 동해 피해 우려로 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육부진 등 일부 가뭄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지속적인 영농현장 모니터링 및 수분증발 억제, 스프링클러 관수, 배수로 정비, 양수 장비‧시설 점검, 농업용수 공급 등으로 생육에 차질이 없도록 농어촌공사와 협조 체계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세 번째 방문지인 고제면 개명리 일원의 사과 재배지에서는 큰 피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해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유목밭, 사양토 등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8일 마산고운초등학교를 방문해 새 학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해당 학교에서 열린 모듈러 교실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3월 새 학기부터 학교 중심의 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학교를 방문한 박종훈 교육감은 마산고운초등학교의 학사 운영, 방역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교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현재 경남교육청은 3월 개학에 대비해 △새 학기 적응 주간 2주 운영(안전한 학사 운영 점검과 보완) △학교별, 지역별 상황에 맞는 4단계 학사 운영 △신속항원검사 키트 430만 개 확보와 보급 △학교 방역 인력 5,203명 배치 △신속한 방역체계 운영(긴급지원팀-도교육청, 현장지원팀-교육지원청, 학생 감염병 관리팀-학교) △감염병 대응 통합 전화 상담실 운영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진단 검사소 설치 등 안전한 학사 운영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열린 모듈러 교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경상남도의회 송순호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옥선 도의원, 내빈과 학부모가 참석해 모듈러 교실의 설치 현황과 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선7기인 2018∼2021년 하동군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경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내총생산(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은 생산활동 수준·산업구조 등 지역내 경제실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제지표로, 지역별 생산액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지역단위의 종합경제지표를 말한다. 하동군은 세종경영자문(주)이 국가경영전략연구원·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와 함께 공동 주최한 기반 지역정책 기획 세미나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 통계 산출 결과 경남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경영자문은 광역시·도별, 전국 229개 자치단체별 2018∼2021년 4년간 사용된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총소비 수준으로 통계 추산한 결괏값을 활용해 전국 지역별 1인당 지역내총생산(1인당 주민소득) 통계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하동군 GRDP는 2019년 2097억 7천만원, 2020년 1조947억 4천만원, 2021년 7562억 2천만원이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민선7기 동안 평균 성장률은 3.85%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민선7기 동안 국·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와 해양레저분야 노동자, 청년의 재취업 등 해양레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해양레포츠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2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노동자, 소상공인, 청년의 새로운 교육 및 자격증 취득으로 노동자 및 청년 재취업 등 기회 제공 및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시작하여 올해 3년째로 해마다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실업급여대상자와 청년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교육비 지원대상은 창원시민 중 창원시 관내 주소지를 둔 사업장에서 2022. 1. 1. 이전부터 재직 중이거나 고용보험 실업급여 대상자, 소상공인, 청년이 해당되며, 관내 해양경찰청 지정위탁 교육장에서 사업기간 내 해당 교육을 이수 후 면허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약 50%를 지원받게 된다.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관련 교육비 신청접수의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및 해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레포츠 교육비 지원으로 시민들의 해양 관련 재취업 기회 제공과 진해·마산해양레포츠센터 운영 프로그램 홍보 등 해양레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8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에 장승포권역(장승포항,능포항,일운 옥림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전국 15개 신청 후보지 가운데 거제시 장승포생활권을 포함해 전국 4곳을 포스트 어촌뉴딜 대상지로 발표했다. 지난 10일 서면심사(40점)와 21~23일 현장실사(60점)를 거쳐 거제시 장승포를 비롯 충남 태안군, 강원도 동해시, 전남 고흥군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기존 어촌뉴딜 300사업이 낙후된 어항 등의 SOC개선을 추구하는 반면 포스트 어촌뉴딜은 ‘어촌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어촌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어가 인구수가 지난 2010년 17만1천명에서 2019년 11만4천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한데다 어가고령화지수(15세미만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로 유년인구 대비 고령층의 상대 규모를 나타내주는 지표)도 같은 기간 251.9명에서 675.1명으로 늘어났다. 생산가능 인구는 줄고 고령화 인구는 늘어났다는 의미다. 또한 어촌지역주민들의 절반 가량이 중요한 이주 요인으로 의료·복지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한국남부발전(주) ‧ 한국도로공사와 ‘수소 복합단지 조성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안 톨게이트 인근 유휴부지 2700평에 수소 복합단지를 조성(연료전지 10MW급, 수소 충전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사업비는 약 700억 원 가량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5일 한국남부발전은 지역 이장단을 대상으로 가야읍사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소차량 보급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충전소 인프라 확대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7일 상생형 사업 유치 협조를 남부 발전에 제안했다. 함안군을 포함한 3개 기관은 한국도로공사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 개발협약에 따라 함안군 주민 수용성 확보를 통한 사업 공동개발, 타당성 조사 추진, 원스톱 인·허가 지원 및 REC 구매, 도로공사 유휴부지 사용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근제 군수는 “남부발전(주), 도로공사와 함께 수소 충전소 설립과 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통한 청정도시 함안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내 모든 초․중․고 및 공립유치원 등 36개교로 급식 식재료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천면 일리에 지상1층, 건축연면적 1200㎡ 규모로 위해요소중점관리시설(HACCP) 기준으로 건립해, 지난해 11월 준공 후 2월까지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했다. 한정우 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은 물론 지역의 공공급식소에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부․울․경 및 인근 지자체까지 군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지역농가들에게 농산물 납품수수료 및 소포장지를 지원하고, 교육기관에도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25일 거창군 상황실에서 이사 및 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회계연도 회계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2022년 장학생 선발 등 4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고등학생 51명, 대학입학 33명, 대학재학 100명, 수능성적 우수자 18명, 지역대학 육성 20명, 예체능 특기 장학생 23명, 수계지역 대학생 7명, 출향향우자녀 2명, 지정장학생 3명 등 총 257명을 선발하여 3억8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확정 의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체능 및 과학특기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뿐만 아니라, 일반분야에 대해서도 별도의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신설·운영하여 장학생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장학생 선발심사위원은 장학회 이사 50%와 외부위원 50%로 구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들의 재능을 맘껏 펼쳐 대한민국과 거창군을 위해 크게 쓰임 받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민관협력의 대표기구인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28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 등 총 15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 변경 위원 위촉과 사회보장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있게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에 운영결과 및 2022년도 운영계획▲2021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적정성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합천군의 사회보장 정책의 추진방향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사회보장 사업 추진에 대표협의체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해은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한 데 대해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일선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각 자리에서 복지소외계층을 한번 더 살펴보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이하여 관내를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태극기를 부착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는 149개 노선 726대 전 운행차량에 대해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열흘동안 태극기를 부착할수 있도록 관내 시내,마을버스 14개 운수업체에 태극기를 제작하여 전달하여 모든 운행버스에 대해 태극기를 부착하여 운행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과 관련하여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하여 전 시내(마을)버스 내부 전면에 태극기를 부착하여 운행하여, 버스를 운행하는 운수종사자를 포함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전 시민들이 애국심을 다시 한번 고양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조일암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3.1절을 맞이하여 관내 시내버스 업체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전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더 밝은 미래로 나갈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줄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5일 인제대학교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 기획처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교수 및 직원들과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중간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서 인제대 교수들은 인제대학 및 김해지역 기업의 강점인 나노소재 및 바이오 분야로의 지역혁신플랫폼사업 지원 범위 확대와, USG 교육센터 운영의 예산 집행 자율권을 부여해 달라는 요청, 지역혁신 총괄센터의 의사 결정시에 중심대학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참여대학에는 정보공유 부재로 참여가 저조하거나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총괄운영센터 장광수 센터장은 교수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참여대학의 예산 직접 집행 방안 강구뿐 아니라, 모든 참여대학에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 할 수 있게 문호를 개방하고, 정보 부재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3차년도 신규 계획 수립 시에 참신한 아이디로 적극 참여할 것과 인턴십 및 공모과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3월 7일 창원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3월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지류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및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구매 상품권은 창원시 가맹점(지류 45,040개소, 모바일 45,590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1월 발행된 누비전이 빠른 시간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회차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해택을 볼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 20만원을 유지하였다”며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도 살리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한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거제시 장승포권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지는 전국 총 4개소로, 경남도는 4개 지구를 신청해 거제시 장승포권역 1곳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승포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은 지역재생사업 등 다른 마을사업 경험이 풍부한 ㈜공유를위한창조가 어촌앵커조직으로 참여하여 장승포동을 중심으로 능포동과 일운면 옥화마을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의 중심인 장승포동에서 어촌살이를 중심으로 바다탐사대, 해양쓰레기 새활용 등을 통해 어촌공동체활성화를 추진하고, 능포동에는 능포항을 중심으로 수산물 유통·판매를, 일운면 옥화마을에는 어촌관광 등의 생활·경제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계인구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계인구란 관광인구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교육, 직업, 살아보기 등 일정 목적을 갖고 주기적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으로, 방문의 행태나 주기에 따라 관계의 정도가 다양하다. 최근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9개 기업과 1조 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은 1,626명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기업 하림 방문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한 시는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관련 제조기업 6개사와 수도권 물류기업 3개사의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한림면 소재)와 이노비즈밸리 일반산업단지(주촌면 소재) 유치를 성사시켰다. 시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기업투자 위축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2022년이 시작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1조원 대비 100.2%를 달성해 최단기간 역대 최고 성과를 이뤘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에이지브이(대표 김경민), 선우코퍼레이션㈜(대표 김영철), 신화테크(대표 김종범), 영원테크(대표 서종철), 티피시스템㈜(대표 장원실), ㈜스톰(대표 조만식), ㈜에스피씨가산물류·㈜에스피씨오궁물류·㈜에스피씨백사물류(대표 박형빈) 등 9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원에이지브이, 선우코퍼레이션㈜는 부산과 창원에서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는 기계 및 금속 제조기업이며 신화테크, 영원테 크, 티피시스템㈜, ㈜스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활의지로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에 희망을 주는 함양자활기업 제7호 ‘해피클린청소’가 개소했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8일 오전 11시 함양읍 교산2길 19 해피클린청소 사무실에서 지역 의원 및, 해피클린청소 대표, 자활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갖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자활기업 7호점인 ‘해피클린청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저소득층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창업한 신규 자활기업으로, 2018년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해 4년 만에 당당히 기업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해피클린청소는 기술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이 관공서, 아파트. 빌라 및 주택에 대해서 청소, 소독,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혜정 대표는 “어려운 여건을 딛고 자활기업으로 거듭나게 된 만큼 앞으로 안정적인 운영으로 참여주민이 더 희망차게 생활하고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57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206명(치료중 1,611명, 완치 1,589명, 사망 6명)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58명, 유증상 90명, 격리 중 1명, 조사 중 8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16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약처방 시 가족 및 보호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창원형 공공배달앱 이름을 “누비고”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지난 2월 7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5,072건의 접수를 받았으며, 1차 심사 및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100만원, 장려상 19명에게는 10만원씩 모바일 누비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누비고’는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등의 창원을 대표할 수 있는 누비라는 명칭과 창원 구석구석을 누빈다는 합성어다. 창원형공공배달앱 명칭이 확정된 만큼 가맹점가입에 본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네이밍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상반기 배달앱 출시를 목표로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창원시민들이 사랑하는 공공배달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력형으로 시행되는 창원형공공배달앱은 ㈜스마트마켓서비스와 협약하여 광고료, 가입비 없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2%와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재기능 탑재로 소상공인과 창원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6일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 거제시 아동참여단은 지난 12월 '거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15명으로 구성한 단체다.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 제안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Hong 교육그룹 대표 홍순철 강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이를 위한 아동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거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아동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동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며, “3월 초 아동참여단 15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므로, 주위에 아동참여단에 관심있는 18세 미만 아동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라고 독려했다. 거제시 아동참여단은 정기적인 회의와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거제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는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19,000명)에게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 연 5만원의 충전식(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민원 혼잡 방지를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은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1-2학년은 월·화, 3-4학년은 수·목, 5-6학년은 금·토요일로 학년별 분산하여 접수하므로 신청 시 요일 확인에 유의가 필요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는 지역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 계발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며,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가맹점 신청은 연중 접수받고 있으므로 체험이 가능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2월 28일 시장실에서 거제시가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 적립기금 6,028만원을 전달했다. 거제시는 지난 2004년부터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와 법인카드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업무 추진 시 법인카드, 우편요금 카드와 보조금 카드 사용으로 발생하는 포인트를 기금으로 적립해 거제시 재정운용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적립된 기금은 26,631만원으로, 시 예산에 포함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생활개선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날 법인카드 포인트 적립기금 전달식에는 변광용 시장, 김창배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김상한 NH농협은행 거제시청출장소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변광용 시장은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가 우리시 제1금고은행으로서 시의 원활한 재정운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2시 지난해 국토부에서 주관한 2021년 10월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산회원구 합성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혜란 부시장, 도‧시의원, 주민협의체 대표 등 약 15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 사업추진 경과 및 계획 설명, 축사, 현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Link 人 합성’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15분 안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교육, 돌봄, 먹거리, 문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합성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재생사업비 122억원과 타부처 연계사업 등을 포함해 총 189억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합성1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관련 교육 및 홍보, 주민공모사업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행정기관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마산 구도심의 쇠퇴한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생 275명을 모집·선발한다. 진주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 출연금과 민간 출연금 등 500억 원을 조성하고, 그 이자로 운용된다. 장학금은 총 2억 8000만 원 규모로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 및 특기 장학생으로 구분해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90명, 대학생 65명 등 총 275명에게 학령별 1인당 5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초 ‧ 중 ‧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생 또는 보호자가 진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며, 학업성적, 소득수준, 출산장려, 소질 및 재능 등의 자격 기준에 부합되면 신청 가능하다.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 장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특기장학생은 학교장 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근로관행을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한 캠페인이다. 공단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해 모범적인 근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잘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2022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공단은 정시 퇴근제 실시, 연가 촉진제 운영, 클린 회식 문화, 집중시간 근무제 실시, 똑똑한 회의 보고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산 장려를 위한 복지포인트 인상, 가족 돌봄휴가, 입영자녀 동행휴가 신설 등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경쟁력있는 조직을 위해선 창의적 생각과 유연한 사고를 위한 일‧생활의 균형있는 환경조성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 재인증을 비롯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사업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상저장장치(블랙박스) 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에서 지난 2016년 최초 지원한 택시 영상저장장치가 노후화됨에 따라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상반기까지 총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택시 498대(법인 173대, 개인 498대)를 대상으로 영상저장장치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대당 보조금 약 17만원, 자부담 6만원으로 최대 23만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택시 운수사업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영상저장장치(블랙박스)는 차량의 운행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기록 저장하는 장치로서 과속, 신호, 차선 위반 등 교통사고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저장장치 설치로 교통사고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비용 절감으로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차량 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면은 주민 이동이 잦은 면 소재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여 면민들의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이외에도 회보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태극기 거리를 거닐며 3.1운동의 정신을 나누고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삼일절에는 모두 같이 태극기를 달아 그 뜻을 기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원면은 이번 삼일절을 시작으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죽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지원규모는 참여팀 당 최대 350만 원으로, 대상지역은 거창읍 죽전마을이다. 사업신청은 죽전마을 주민 1명 이상을 포함한 거창군민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와 연계가능한 주제로서 △공동체 강화 △도시재생 프로그램 기획 △도시공간 디자인 △도시재생 접목 아이디어 등의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신청방법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거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공모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죽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3월 중 심사를 통해 최대 5팀을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춘곤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원과 독서실, 교습소 등 8,525개원에 14억 7700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역 물품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경남교육청이 마련했다. 또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실현하며 학원의 코로나19 자체 방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도내 학원 6,201개원, 독서실 289개실, 교습소 2,085곳에 자가검사키트, 자동 발열 검사기, 손 소독제, 소독 분무기, 소독 화장지, 마스크 등 필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에도 학원 등에 3억 7700만 원어치의 물품을 지급했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방역 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는 학원, 독서실, 교습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는 마지막 순간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제185회 임시회를 2월 28일 개회하여 3월 4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10건, 시장 제출 조례안 9건 및 동의안 7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시의회 의원 박일배, 공인회계사 최원석, 세무사 김지연, 전 양산시 공무원 이상원․최정순을 선임하였으며, 신도시․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하여 포화상태인 남양산 IC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통한 사회적 비용의 절감을 위하여 ‘사송신도시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 촉구 건의안’(최선호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하여 관련 기관으로 송부하였다. 그리고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효진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연장보육 전담교사 증원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책 구상과 시행을 시측에 요청하였다. 양산시의회 이상정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 최고의 명품교육도시를 꿈꾸는 함안군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쳐 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는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재)함안군장학재단 장학사업 실시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키워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반 강화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는 등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명문 중·고교 육성 지원 군은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명문 중·고교 육성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 교이며, 사업비는 명문고 육성에 6억 원, 명문중 육성에 4억 원이 투입된다.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특기적성 발굴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 창의인재 육성 등의 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생 영어 학력 쑥쑥, 사교육비는 경감 초등학생 영어 학력 향상을 위한 영어체험교실 운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아름다운 사천을 담다’라는 주제로 ‘2022 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사천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 육성하고 사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대상은 사천의 문화·역사·자연을 활용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지속 판매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국민(개인, 법인 단체 등)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출품기준은 1인당(업체당) 2작품 이하, 작품별 10만 원 이하의 완제품이다. 접수 기간은 2022년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사천시 관광진흥과에 제출서류 및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공모작을 선정해 총 8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향후 다중이용시설 전시 및 관광박람회, 축제 등 사천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우리 시를 상징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다각도로 발굴해 인기 맛집과 카페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03년부터 관내‧외로 운영 중인 휠체어 택시를 3월부터 의령군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관내 전용”으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를 위해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이진배)에서 휠체어 택시 2대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군은 “관내 전용” 운행을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됨으로써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 휠체어 택시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은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로 이용 전날과 당일,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의 자격 수당을 지원하는 등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오태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사회복지사 20여 명과의 간담회가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령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대한 그간의 노력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뤄졌다. 의령군은 올해부터 사회복지사 자격 수당을 신설해 180여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의 자격 수당과 연 1회 보수교육비 약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 수당은 경남에서 의령군을 포함해 6곳의 자치단체만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회복지 일선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과 집단시설에서의 코로나 감염 예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늘 한 발짝 더 다가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복지사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더 신경을 쓰겠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이 존경받으며 일할 수 있게 하는 게 최종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에 화정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은 작년 대의초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LH가 협업하여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를 경남도로 이주시켜 소멸 위기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도와 의령군, 경남도교육청이 각 5억씩 부담하여 총 15억의 예산이 투입되고, LH가 10호 내외의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85%인 20억 원가량을 지원한다. 의령군은 임대주택건립, 빈집정비, 정주여건개선사업 등을 통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화정초등학교는 이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신규 학생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순조롭게 진행 중인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경험이 이번 화정초 살리기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대의초에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초중고교생 교육비와 교육 급여를 지원하는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비와 교육 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누리집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하지만 학부모가 신청한 날의 달부터 지원하므로 학기 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부모는 교육비와 교육 급여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교육 급여는 연 1회 교육활동 지원비로 지원된다. 금액은 초등학생 33만 1000원(지난해 대비 4만 5000원 인상), 중학생 46만 6000원(9만 원 인상), 고등학생 55만 4000원(10만 6000원 인상)이다. 또한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의창구 북면 무동리에서 창원시립 무동별빛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특례시 출범 후 첫 번째 시립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 공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립 무동별빛어린이집은 보육 수요가 많은 의창구 북면에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비 17억 원을 포함해 국비 5억 원, 도비 2억 원 등 총 24억 원을 들여 50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정원은 80명이다.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존중을 받고 있다는 확신 속에서 자라나야 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에 북상면 내계마을 정원균 이장이 10만 원 상당 잡화꿀을 기부했으며, 빙기실영농조합법인에서는 매월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정기 후원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북상면 내계마을 정원균 이장은 수많은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사랑나눔 곳간’ 개소 소식을 듣고 손수 생산한 꿀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북상면 병곡리에 위치한 빙기실영농조합법인은 행안부 2020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심사에서 장려상, 작년 12월에는 제1회 경상남도 마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을기업으로, ‘사랑나눔 곳간’에 매월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정기 후원하는 등 마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다. 임영익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나눔 곳간 운영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유냉장고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 형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상면사무소에 설치된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은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박물관 및 창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유물)을 보관‧관리하기 위해 임시 수장고 건립에 관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산구 가음정동 산 72번지(창원시정연구원 유휴부지) 내 들어설 통합 임시 수장고 건립공사는 오는 3월 착공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통합 임시 수장고는 총사업비 9억4100만원이며, 연면적 567㎡, 지상 1층의 규모로 하역‧해체‧포장실, 박물관‧미술관 수장고, 유물정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건물 외부는 하이테크적 요소를 가미한 주재료에 주변 공원과 연계되는 자연 친화적인 목재를 활용해 설계했으며, 수장고 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소장품의 개별 특성을 고려하여 관리가 용이하도록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최근까지 관내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산업유물이나, 시민들의 소중한 기증 유물들의 보관 공간 부족”이라며 “임시 수장고 건립을 통해, 보다 많은 소장품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유물 기증 및 수집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2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윤상기 이사회 이사 주재로 제8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세부계획 및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 사업계획(행사명·개최기간) 변경(안), 2021년 세입·세출결산(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0일 개최한 제7회 이사회의 엑스포 개최 연기 결정에 따라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엑스포 행사명과 개최기간 변경안을 심의안으로 상정하였다. 행사명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기간은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의결하였다. 의결에 앞서 엑스포 연기에 따른 분야별 후속조치 세부계획과 조직위와 주관대행사가 그간 수립한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엑스포가 1년 연기된 만큼 엑스포장은 더욱 더 안전하게, 콘텐츠는 더 풍성하고 세밀하게, 엑스포 운영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해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차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 최종승인에 따라 하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키보드 위의 바쁜 손가락~이제 그만, 머릿속 가득 업무 걱정도 이제 그만~, 집에 갈 시간 퇴근할 시간 하루를 정리할 시간,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이 시간을 즐겨요~”('완벽한 퇴근'중 일부) 경상남도교육청이 제작한 ‘퇴근송’ 영상이 화제다. 경남교육청은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3분 가량의'완벽한 퇴근'이라는 퇴근 노래를 제작하여 청내 방송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보였다. 퇴근송은 경남교육청 유튜브 탑재 6일 만인 28일 현재 조회 수 950회를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완벽한 퇴근'영상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하고 싶은 직장인들의 정시 퇴근 바람을 담았다. 창원 대방초등학교 학생들이 성인으로 분장해 영상의 재미를 한층 더 이끌었다. 작사와 작곡은 진주 수정초등학교 박미리 교사가 맡았고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박도영 작가 등 경남교육청 콘텐츠 개발위원들이 참여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퇴근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재밌는 연출 보고 웃고 갑니다”, “아이들의 재밌는 연기 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김해새마을금고는 28일 15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컵라면과 컵밥(19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동김해새마을금고는 관내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식료품 등 후원금품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강은 동김해새마음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는 핫(hot)한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소희 삼안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시는 동김해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컵라면과 컵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임업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경관리단, 산림경관관리단 등 9개 분야의 참여자 4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일자리사업 발대식 전에 시행하는 안전예방교육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소속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산림이나 공원과 같은 녹지공간에서 사용하는 예취기, 엔진톱, 낫 등의 임업기계 사용방법과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현황 및 사례,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향후 조경·산림·공원분야 근로자들은 생활권 내 재해위험목 제거, 등산로 정비, 도로변 덩굴제거, 가로수와 녹지공간 관리 등을 실시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녹색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업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 전원이 작업 중 안전화, 안전모, 작업복 등 안전장비 착용하고 안전지침 등을 숙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13만 원(보조 104,000원, 자부담 26,000원)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스포츠용품점, 영화관 등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촌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만 70세 미만(1952.1.1.~2002.12.31.)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전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 후 카드를 발급하지 아니하거나 전액 사용하지 않은 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본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초과자, 타 복지서비스 중복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경남도청 누리집 회원가입 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4월 우선순위에 따른 대상자 선정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군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정부 방침에 따라 3월 1일부터 대응체계가 전환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확진자 동거인 관리 방식은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변경되고 검사 방식은 3일 이내 PCR 1회 및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한다. 조정된 기준은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에 기존 지침으로 관리 중인 대상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또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의료체계 개편과 보건소 핵심 업무 집중, 지역 간 방역패스 적용 불균형 등을 고려하여 3월 1일부터 방역패스와 이를 위한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 이와 더불어 4월 1일 시행 예정인 청소년 방역패스도 중단된다. 이번 조정으로 기존 방역패스 적용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서 3월 1일 0시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다. 아울러 3월 1일부터 입원·격리자에 대한 격리통지는 문자, SNS 통지로 갈음하고 격리자가 통지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김해시에서 개발하여 운영 중인 김해시 누리집 발급시스템에서 출력하면 된다. 김해시는 또 재택치료자 안내 방식을 개선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지난 2월 24일 건조기 지속 및 산불위기경보 격상으로 인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라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류장을 포함한 산불방지시설을 점검하고 미륵산 초소장을 포함한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을 격려했다. 임차헬기 계류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불대응센터, 산양권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기실, 미륵산 산불감시 1초소, 도산권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기실 순으로 방문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들을 격려하였으며 건조 기상이 지속됨에 따른 초기 대응 태세 유지를 강조하였다. 또한 임차헬기, 산불진화차량, 기계화 진화장비, 개인진화장비세트 등 산불 진화 장비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관련 근로자들의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2년도 2월 21일부터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 수준의 특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새벽 및 야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취약시간대 산불 예방 및 초기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건조 주의보 발령 등 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등산객 증가, 농번기 도래에 따른 농업 부산물 및 농산폐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하동군이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은 2022년 신학기 학교 방역 강화와 연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코로나19 해제 때까지 주2회(화·금요일) 진행된다. 신속항원검사는 하동군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13개 읍·면의 31개 보건기관 방문 검사와 자가검사로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하동교육지원청은 학교방역계획에 따라 신속항원키트를 사용한 자체 검사를 실한다. 먼저 초·중·고 학생은 주2회, 교직원은 주1회 각각 일반 선제검사를 진행한다. 유치원생의 경우 주2회 선제검사를 실시하며, 교내 또는 기숙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밀접접촉자는 2일에 1회씩 7일간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와 마을 방송을 이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교육기관 요청시 PCR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하동군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의 졸업생들을 위해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우리가 걸어온 길’ 동영상 시청, 졸업장 수여, 개근상 수여, 졸업생 소감문 발표,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019년∼2021년 3년간 연 240시간, 총 720시간의 초등학력 전 과정을 이수해 초등학력을 취득한 13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79세다. 또한 2021년에는 지역문해교육 특성화 시범운영사업에 선정돼 자서전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자서전 '기역, 니은, 디귿, 자서전'이 발간됐다. 악양글벗반 반장인 이순자(78) 학습자는 “삶에 지쳐 힘들 때 축복처럼 한글교실을 만나게 됐다. 모두가 아껴주고 도와줘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성반 반장인 이복순(85) 학습자는 “공부하러 가는 날이면 내 마음은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를 타고 하늘을 오르는 기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