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 순회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올해 청렴도 향상 추진방향,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결과, 청렴컨설팅 결과를 공유했으며, 소속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에서 은평구 공무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패방지제도 실효성, 특화된 업무수행자 양성, 직원 피로도 경감을 위한 불필요한 회의 줄이기, MZ세대와 소통 분위기 조성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구는 이번에 접수한 의견들을 부구청장 주재하는 ‘청렴시책 컨트롤타워, 청렴간부회의’를 통해 상호 소통과 의견교환을 하고,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반영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찾아가는 반부패·청렴 활동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은평의 밝은 내일을 여는 데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설 연휴 동안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 상황실·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수도권 매립지에서 폐기물 반입을 일시 중지함에 따라 마련한 청소대책이다. 구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로 나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반은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에서 각각 편성한다. 설 연휴 청소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설 연휴 기간 폐기물 배출은 지정된 날짜를 제외하고는 제한된다고 밝혔다. 배출은 지정 날짜에 오후 6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하면 한다. 배출 가능 날짜는 ‘일·화·목 배출 동‘은 오는 30일이며 녹번동, 불광1동, 갈현1동, 구산동, 대조동, 신사2동, 증산동, 수색동 등 8개 동이 해당한다. 월·수·금 배출 동은 오는 2월 2일이며 불광2동, 갈현2동, 응암1~3동, 역촌동, 신사1동, 진관동 등 8개 동이 해당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 기간에 폐기물 배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배출 가능 일시를 확인해 배출하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월 25일까지 방역패스 의무업종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 조치에 따라 16개 업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구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QR코드 확인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곳으로 정부 방역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에 한한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6종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까지다. 기존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적용해 신청받았으나, 2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방역물품비 지원 신청은 온라인 웹사이트 ‘서울방역물품.kr’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요즘 같은 차가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온기가 피어나는 곳이 있다. 온열의자가 설치된 은평구 버스승차대가 바로 그곳이다. 은평구는 겨울철 버스 정류소에 머무르는 동안 따뜻이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승차대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온열의자가 설치된 장소는 연서로 28곳, 북한산로 16곳, 은평로 12곳 등 총 143곳으로 전기 공급이 가능한 가로변 버스승차대다. 온열의자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봄, 가을 환절기에도 외부온도가 18℃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돼 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가동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구는 온열의자가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고 오가는 길에 잠시 앉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거리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대책을 수립해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부터 폐기물 처리시설과 수도권매립지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저녁 7시부터 배출이 가능하다. 구는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배출금지 안내문 2만매를 제작해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하는 한편, 지역신문과 각 동주민센터 홈페이지,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연휴 전·후 각 이틀간을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해 주요 간선·이면도로의 노면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안내 및 불편민원 발생에 대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편, 청소기동반을 구성해 명동, 동대문 등 청소취약지역의 청결 상태를 매일 2회 점검하고 불법배출 폐기물을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설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휴 기간 청소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중구는 보다 효율적인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병·의원·약국 등 정상 운영 여부 확인 등 특별 환경순찰에 나선다.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하는 설 연휴 특별 환경순찰은 당직 병·의원·약국 등의 정상 운영 여부, 쓰레기 적치 여부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유지 등 분야별 이행실태, 어려운 이웃, 노숙인 등 소외계층 지원 상황 등을 확인한다. 점검 후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해 주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구는 다가오는 봄철을 대비해 22개 반 총 145명의 원스톱 기동순찰반을 구성해 관내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물과 공사장 등에 대한 순찰이 강화되며,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에 대한 사전 정비가 진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 환경순찰을 비롯해 다양한 순찰과 점검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구민과 소통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 및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및 관내 학교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영주차장 5곳을 포함해 관내 학교 주차시설 8곳이 무료 개방된다. 정릉천 공영주차장, 서울한방진흥센터 주차장, 청량리 제1공영주차장, 청량리 제2공영주차장, 청량리 제3공영 주차장까지 5곳의 공영주차장과 군자초등학교를 비롯해 배봉초등학교, 이문초등학교, 전농초등학교, 청량고등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 휘봉고등학교, 해성여고까지 총 8곳의 학교 주차시설이 개방될 계획이다. 단, 학교 사정에 의해 학교 별 개방시간이 상이하며, 군자초등학교 주차시설은 31일부터 2일까지 3일 간, 이문초등학교 주차시설은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 간만 개방된다. 설 연휴기간 동안 개방된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차량에 연락처를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 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설을 맞아 공영주차장과 관내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 명절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특히 명절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포함한 구민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에 대한 ‘2022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구민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구는 1월 28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 284명의 인원을 투입해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진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구민안전 ▲교통안전 ▲소외이웃 지원 ▲생활불편 해소 ▲명절물가 안정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만명을 훌쩍 넘는 상황. 연휴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도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상시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 인원은 1일 34명이다. 재택치료전담TF는 재택치료 환자 건강 모니터링, 24시간 응급 대응, 팍스로비드 처방 등을 담당한다. 명절 기간(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중 선별진료소는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단, 운영시간이 서로 상이하고 휴무도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연휴 중 운영약국 등의 정보를 구 홈페이지나 SNS에 게재하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29∼31일까지는 3일간 쓰레기 수거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월계역 인근 철도유휴부지를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총 428㎡ 규모로, 월계역 3번출구~월계지하보도출구(직선길이 200㎡)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한 도로를 정비하고, 주민쉼터, 조형물 조성 등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노원구가 주민친화공간을 조성 후 시설물을 기부채납하면 철도공단이 국유지 무상사용을 승낙하는 방식이다. 구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월계역 인근 불법건축물 정비사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일대는 80년대부터 포장마차 등 노점이 하나, 둘 생기면서 불법건축물이 무단점유해 왔다. 이로 인해 보행구간단절 문제뿐 아니라 위생, 치안, 취객들의 고성방가, 구토 등으로 인한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구는 주민과 노점상인들 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2020년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다른 지역의 거리노점으로 이전, 어르신일자리연계, 기초수급자 선정 및 불법노점 내 거주자에게 임대주택을 연결해주는 등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노점상인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설을 맞아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나눔‧교통‧물가‧안전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훈훈한 명절 보내기 ▲교통대책 ▲물가안정 대책 등 총 7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 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분야별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8일 18시부터 2월 3일 9시까지 7일간 구청 1층 종합상황실(02-2127-4000)을 운영한다. △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운영 및 선별진료소 운영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평일 9시~21시, 연휴기간 9시~18시 동대문구청 안전재난과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상황 접수, 재난 안전문자 발송,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을 한다. 동대문구청 1층 후정에 마련된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09시~18시)되며, 청량리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09시~13시)된다. 또한 재택치료 대응체계도 연휴 내내 유지된다. △ 주요 공사장‧전통시장 안전 점검 및 제설 대책 마련 5일부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낙성대로 2에 위치한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2022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자산을 바탕으로 구 전체를 대학,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세계적인 창업 중심지로 조성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악S밸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구는 만 3년 만에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 두 지역을 양대 거점으로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창업인프라 시설 13개소를 조성했다. 현재 창업기업 112개가 입주해 711명의 창업활동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입주기업들은 205억 원의 매출 및 387억 원의 투자유치, 98억 원의 지원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시 가점사항은 VC·액셀러레이터·유관기관의 추천서(1점), 벤처기업확인서(2점)이며, 공고일 이후 발급한 것에 한하여 인정된다. 모집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구민들을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월 27일 ~ 2월 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지역방역일자리 1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7명, 총 207명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구민들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신청자의 재산·소득·기타 자격 정보를 심사해 선발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65세 미만 : 5시간, 65세 이상 :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 3월 2일 ~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월 2일 ~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오는 2월 24일 최종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지‧경력‧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 코로나19 대응 지역 방역사업 및 시설 방역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설 연휴기간인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노숙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히 보낼 수 있도록, 지역내 노숙인을 대상으로 특별 기동반을 운영해 보호지원에 나섰다. 구의 특별 기동반은 2개조 4명으로 편성해 고속터미널역, 강남역 인근 등 노숙인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설맞이 희망 구호품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먼저 기동반은 순찰을 통해 노숙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위기 노숙인 발견시 지역내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연계해 병원에 긴급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결식 노숙인들에게는 설명절 기간에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따스한 채움터(서울역 주변)’로 위치를 안내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동반에서는 거리 노숙인에게 장갑 · 양말 · 핫팩 등의 방한용품과 한과 · 떡 등의 명절음식, 마스크 ·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 세면도구 등을 담은 설꾸러미를 제공한다. 임현정 구 사회복지과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노숙인들이 혼자라는 마음을 갖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유튜브 채널 송파TV가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서포터즈 ‘송송파파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송파TV는, 최근 방탄소년단 진의 ‘슈퍼 참치’ 챌린지로 구의 랜드마크인 올림픽공원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는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구정 홍보로 눈길을 끌어왔다. ‘송송파파 크리에이터’ 2기는 문화·역사·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시 송파구를 홍보하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1기는 송리단길 3대 맛집 투어, 송파둘레길 21km 자전거 여행, 한성백제문화제 관광안내, 석촌호수 ASMR 등 다채로운 주제로 총 55편의 영상을 만들어 구민과 대중에게 송파구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모집 대상은 ‘송송파파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영상 콘텐츠 기획·촬영·편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숙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 총 5팀을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2022년 2월 중순부터 12월까지다. 선발된 팀은 활동 기간 동안 6편 내외의 영상을 제작한다. 영상 당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작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송파구가 주관하는 주요 행사와 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설 명절 동안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까지 '2022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22 설날 종합대책'은 구민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생활편의 제공 물가안정 지원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종합상황실 및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하여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종합상황실은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긴급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올해 설날 대책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래연습장, 학원, 식당.카페 등 주요 17종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이 포함됐다.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등도 연휴에도 정상 운영하여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구는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은 대형유통시설과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방역점검을 실시하며, 수요가 많은 떡류.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과 축산물에 대한 위생점검도 실시한다. 연휴 기간 한파특보 발령될 경우에는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이 가동된다. 강설 시에는 제설 상황요원을 편성하여 제설을 실시하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가 미취업 청년, 택시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등 9개 지원 대상에 대해 도봉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마을버스 업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요양시설 폐업 소상공인 유치원 종교시설 미취업 청년 개인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으로, 대상별로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약 37억 원의 규모로 지원한다. 구는 구청장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하여 실무적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보다 상세한 지원 기준과 기간 등은 도봉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21일 개최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정부 및 서울시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뜻을 모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도봉형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동네방네 책 읽는 도시 금천’ 활성화를 위해 1월 28일(금)부터 2월 11일(금)까지 독서동아리 공모를 실시한다. 독서동아리는 자율적으로 모인 사람들이 같이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벌이는 모임이다. 금천구는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문화 공동체 구축을 독려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돼 최소 5회 이상 독서 모임을 할 수 있는 70개 독서동아리다. 독서동아리로 선정되면 도서 구매, 현장 체험 등 독서 활동을 위해 30만 원에서 45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서동아리 모임을 이끌어갈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독서 모임의 질적 성장을 위한 독서토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3월 중 금천구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식을 습득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 독서지만, 혼자만 알고 있으면 독단에 빠지기 쉽다”라며, “이번 독서동아리 공모가 주민들이 함께 독서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신을 성장시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중소슈퍼 육성공로 우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5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동네슈퍼 지원사업 수행 및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추진실적을 평가했으며, 지난 한 해 스마트슈퍼 6개소 개점을 완료한 광진구를 2021년 중소슈퍼 육성공로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특히, 광진구는 광진형 스마트슈퍼 사업 운영 시 소상공인(점주)의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긴밀한 업무협의 진행 등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스마트슈퍼 사업 참여 지자체 중 2021년 최초로 “제1호” 스마트슈퍼를 개점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광진형 스마트슈퍼 사업은 지난 해 골목상권 자생력을 높이고 동네슈퍼 폐업을 막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광진구는 비대면‧디지털화 등 최근 유통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었던 동네슈퍼를 스마트슈퍼로 전환하고, 무인시스템을 통한 24시간 운영을 도모하는 등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힘썼다. 광진구는 총 6곳의 동네슈퍼를 선정해 점주가 퇴근 후에도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스마트기기를 구축했다. 또한, 자동문, LED조명, 매대 설치와 천정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올해부터 ‘광진맘택시’ 이용 대상을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으로 확대하고, 태아를 포함해 아동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여 다자녀 영아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한다. 광진맘택시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임신부와 영아가정의 이동편의를 돕고자 병원진료 등 필수외출 시 아동 1인당 연 10만 원의 i.M택시(아이엠택시) 전용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모차를 실을 수 있도록 대형 승합 택시가 지원되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예약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시 호출이 가능하다. 광진맘택시 사업은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되었으며 약 7개월의 운영기간 동안 1,475명이 신청해 10,908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고, 2021년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구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구는 올해 지원 대상자를 기존 임신부와 12개월 이하 영아가정 1,900명에서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 2,200명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1가정당 연 10만 원 이용권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태아를 포함한 아동 1인당 연 10만 원 이용권을 지원하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돌봄 취약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복지사각지대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중 안부확인이 필요한 돌봄 취약 대상 ▲중증장애인 및 희귀 난치성 질환자 중 안부확인이 필요한 대상 ▲그 외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중 안부확인이 필요한 돌봄 취약 대상 등이다. 사업은 강북구 복지정책과, 동 주민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에치와이 강북지점 4자간 공동협력으로 진행된다. (주)에치와이 강북지점이 지원 대상에게 주4회 음료를 배달하며, 지원 대상자의 건상상태 이상 유무, 건강음료 미개봉 가구 발견 등 특이사항 발생 시 동 주민센터에 신고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주민센터는 매월 2회 이상 전 지원가구에게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부를 확인한다. 해당 가구에 특이사항 발생 시 동 주민센터는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돌봄 취약 계층은 구 차원 뿐 아니라 이웃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구민 모두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 수 있는 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올해 초 신설한 ‘중대재해예방팀’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2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산업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의무가 있는 사업주, 경영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으로, 강남구는 ‘무재해 강남, 안심 강남’을 목표로 법 시행 배경과 사고예방책 등에 관해 지난해 말부터 직원 교육을 실시해왔다. 강남구는 또 산업재해, 건축, 보건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강남구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성하고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위험요소를 발굴할 수 있는 업무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중대재해예방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내 공사장과 현장의 위험요인 확인‧조치 현황을 스마트구청장실로 연계해 중대재해 예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안전‧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예방팀은 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며 “중대재해예방법의 취지가 처벌보다 ‘예방’에 있는 만큼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 청소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1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준비 기간으로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대책 마련에 초점을 둔다. 연휴 기간 발생할 쓰레기에 대비해 지금까지 수거한 폐기물은 전량 공공처리시설로 반출하고, 음식물 쓰레기 다량배출 지역을 중심으로 폐기물 거점수거용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수거한 쓰레기가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 임시로 보관할 수 있는 컨테이너 박스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대형 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위반 여부도 확인해 자원 낭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선물세트류를 대상으로 집중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 후 위반 확인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설 연휴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6개반 342명의 청소인력과 청소차량 등 장비를 투입해 간선도로와 취약지역에 대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 중 쓰레기는 공공처리시설의 폐기물 반입 제한으로 1월 3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의 ‘제9회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최근 3년간 시행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 및 확산시키고 지방정부의 정책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정책목표의 적합성 ▲집행절차의 적절성 ▲정책의 효과성․공평성․효율성 등 정책 시행의 전 영역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만한 정책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영중로 보행환경개선 사업’으로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는 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으로 호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등포 평생교육 바우처’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된 전 구민 대상 평생학습 이용권이다. 취약계층 대상 기존 국가평생교육바우처와 달리, 소득과 관계없이 구민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교육기관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 우울감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 스미싱, 보이스 피싱 등 전기통신금융 사기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렇게 갈수록 지능화되어가는 전기통신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성북구가 종암경찰서, 성북구의회, 관내 금융기관(국민은행, 농협)과 손을 잡고 구민 재산을 지키기에 나선다. 네 기관은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구민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4자 협약 공조체계를 통해 성북구는 예방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 성북구의회는 지속적인 제도적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관내 금융기관과 경찰은 피해사례 신고와 사례 공유 및 신속 대응 등 예방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구는 특히 최근 정부 재난지원금 및 명절 택배 사칭, 스미싱·보이스피싱 등으로,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임을 감안하여 지난해 10월에도 성북경찰서·성북구의회·관내 관내금융기관(새마을금고, 농협)과 1차 협약체결을 맺은 바 있다. 12월에는 '성북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피해 예방 대응책 기반에 앞장섰다. 올해에는 종암 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지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협소하고 불편한 종암동 주민센터 진입로에 대하여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종암동 동 주민센터 진입로는 종암로에서 종암동 주민센터 진입 시 일반통행으로만 진입이 가능하고, 또한 도로 폭이 협소(3-4m)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지역이었다. 성북구는 2019년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건의된 민원사항을 종암동 동 주민센터 진입로 도로확장사업으로 서울시에 사업을 건의한 후 서울시 예산을 교부(7억) 받아, 2021년 12월말 도로확장(도로 폭 3m ⇒ 8m, 연장 26m)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 공사를 통해 양 방행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협소한 도로확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종암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완료했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에 대하여 도로 확장 등 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25일 오후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로부터 250만원 상당의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품은 10kg 귤 100박스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꺼이 성품을 후원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품으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25일 오후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로부터 2022년 이웃돕기 성금 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소중한 성금을 모아 전해주신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구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현수막 지정게시대 위탁운영,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지역의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6일부터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근현대 역사 인물들의 뜻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영원한 기억봉사단’ 2022년 1기를 모집한다. 2022년부터 반기별 기수제로 전환된 ‘영원한 기억봉사단’은 공원과 역사인물에 대한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역사인물의 묘소를 맡아 주변 환경 정리와 헌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과 활동 용품 지원은 물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하는 교육·탐방·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우선 신청권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개인이나 단체(10명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총 20개의 봉사단을 모집한다. 봉사단의 활동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가 1월 26일 조계사 대웅전 마당에서 열린 2022 조계사 설 명절 떡국떡 나눔 전달식에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개막식에는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라도균 의원, 최경애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나눔은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떡국떡과 햇반, 컵라면, 국수, 과자류, 세면도구세트, 양말 등이 들어있는 나눔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450가구에 전달한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주민들이 걱정되었다” 며 “조계사 가피봉사단의 이웃돕기, 나눔의 취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종로구의회도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 함께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 광진구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부터 사흘간 ‘장보기 행사’ 및 ‘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2017년부터 시작된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는 광진구의회 모든 의원과 직원이 함께 해왔다.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에서 장보기를 함으로써 지역 소비에 동참하고, 구매한 물품은 복지시설에 기증하며 작은 나눔까지 실천하고 있다. 장보기 첫날인 24일에는 중곡제일골목시장, 신성시장, 능동시장을 방문했고, 25일은 화양제일시장을, 26일은 자양골목시장을 돌았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저렴하고 품질 좋은 시장 물건을 애용해 줄 것을 홍보하며 장보기 행사를 이어갔다. 즉석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박삼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피고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광진구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7일 ‘중대재해처벌법’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1월 26일 관리자 및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각 부서 및 기관 안전관리자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구 소속 부서장, 각 부서(동) 안전관리 감독자, 보건소 및 출자·출연기관(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안전관리자, 환경공무관 및 공무직 노조 관계자, 청소 대행업체 관계자, 각 센터 시설관리자, 도급·용역·위탁 사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람과 안전’ 컨설팅 대표이자 ‘사람과 산재’ 선임 공인노무사인 배연직 산업안전지도사가 맡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의무이행 사항 및 법규정 안내’, ‘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약 2시간 가량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행정지원과에 중대산업재해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산업재해안전팀(TF)을 구성하고, 안전도시과에 중대시민재해 분야 담당 인력 충원을 통해 중대재해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 금천구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및 매뉴얼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과 전영준 의원은 1월 24일, 종로1·2·3·4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독거어르신 설 맞이 나눔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 행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나눔의 둥지,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에서 기부한 명절 선물세트를 독거어르신 200분께 나누어 드리는 행사로 홍삼, 과자꾸러미, 발목밴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이 전달되었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마음을 써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이라며 “앞으로 종로구의회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지난 21일, (사)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종로지회(지회장 박재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종로지회는 김금옥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각장애인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금옥 의원은 평소 장애인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특히 지역 내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종로구시각장애인 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김금옥 의원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24일에 홍지동 한 연립주택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24일 오전 7시 10분경 홍지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미상으로 원인파악 중이며, 이날 화재로 거주중이던 주민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사망하고 1명은 중태로 치료 중이다.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화 과정과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화재가 진화되자 사고원인 분석과 피해복구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화재는 사고가 발생한 즉시 소방차량이 출동하여 41분 만에 진화되었다. 더 빨리 진압할 수 있었지만 골목길이 워낙 좁고 경사가 심해 소방차가 쉽게 진입하지 못했다. 정재호 의원은 소방차 진입로 확보는 매우 중요한 주민 안전문제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의원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3천여 명을 넘어서고, 설 연휴기간 외부활동과 타지역 방문 증가 등으로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개최됐다. 이 날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검사치료체계 변경에 대해 보고를 받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검사치료 체계 변경에 따른 구민 불안 해소 방안과 정부지침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지도 점검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과 종교‧체육시설, 맛의 거리 등을 중점 점검하라고 전했다. 1월 29일부터 검사치료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즉시 실시하고, 그 외에는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업무 가중을 해결하고자 대응 인력을 보강하고, 재택치료자 가족 안심숙소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을 추가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오미크론 예방을 위해 KF8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 서울시가 도시 및 건축 분야 용역 38건, 총 125억 규모로 발주한다. 또한 시는 민간 업체들과의 사전 정보 공유 차원에서 발주 예정 용역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용역자료집을 발간, 26일 공개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시 및 건축 분야 발주 예정 용역에 대해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용역자료집을 서울균형발전포털 등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발간한 용역자료집에는 균형발전본부, 도시계획국, 주택정책실, 공공개발기획단 등 4개 실․국․본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용역의 세부내용, 발주시기, 사업예산 등이 담겨있으며, 사업부서와 담당자 연락처 등도 제공된다. 실․국․본부별로는, 균형발전본부가 ‘국제교류 복합지구 공간특화 및 안내체계 정비 기본구상 용역’ 등 15건, 도시계획국이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 구상 용역’ 등 10건을 발주한다. 주택정책실은 ‘1인 가구 주거모델 개발과 시범사업 기본구상 용역’ 등 10건, 공공개발기획단은 ‘국·공유지 및 노후·저활용 시유지 활용방안 마련 용역’ 등 3건을 발주한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개선방안 확보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월 25일 3차 회의를 개최하여 조사대상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당시 인허가 관련부서 장 등 추가조사가 필요한 인사에 대해서는 증인을 채택하였다. 조사특별위원회는 증인채택에 앞서 도시교통실 및 도시계획국으로부터 과거의 파이시티 및 현재 진행 중인 도시첨단물류단지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도시계획국으로부터 舊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개요, 추진경위 쟁점사안 등을 보고 받고, 도시교통실로부터는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념, 양재화물터미널 현황 및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의혹과 문제들이 다수 제기되고 끝내는 좌초된 舊 파이시티를 반면교사로 삼아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첨단물류단지가 관련법령과 지침 범위 내에서 사업자에 대한 특혜의혹 없이 서울시 물류정책 방향에 부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양 부서에 질의를 하였다. 舊 파이시티에서 당시 제도와 비교하여 물류시설 중심인 유통업무설비에 대규모점포 업무시설 등 일반적 상업시설 및 업무시설이 주시설에 준하여 계획된 경위와,도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금융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 대출 및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불법 대부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1월 말부터 100일 동안 집중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급전이 필요한 금융취약계층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금융권을 사칭하거나 모호한 이자율 표기, 한도를 넘는 초과대출 제안 등 허위광고 행위에 대하여 집중 모니터링후 수사할 예정이다. 2021.7월 법정최고금리 인하(24%→20%) 에 따른 금융권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금융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대출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 대출과정에서 선이자와 수수료 등을 미리 공제한 후 대출금을 지급하는 경우는 실제 받은 대출금을 기준으로 이자율을 산정해야 하며, 연 20%로 대출을 했더라도 선이자와 수수료를 선공제 하면 실제 대출이자율은 연 20%를 초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불법광고의 경우 은행대출로 오인하여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2월부터 25개 자치구 29개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하수악취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세심하게 계획한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 도입을 실현하는 첫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2022년부터 도입되는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 는 각 지역별 하수악취 개선 목표 등급을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화조 등 악취발생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최신 악취저감 기술을 지역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적용해 관리하는 것이다. 하수악취의 주요 발생원은 화장실 오수와 주방하수 등 생활하수가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이러한 오수가 흐르면서 빗물받이나 맨홀 등에서 악취가 새어나와 시민불편을 초래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하수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주기적으로 세정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빗물받이 덮개, 정화조·하수관로 악취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벌이는 등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하수악취 관리는 별도의 기준 없이 민원이 접수되는 지역 위주로 추진돼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발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안심마을보안관’ 및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의 대상구역 선정에 시민의 신청을 받는다.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설치하여 1인가구와 일반 시민의 안전한 밤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통해 오늘부터 2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과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1인가구 밀집주거지역 심야시간 범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효과가 높아 올해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본격 시행한다.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은 2인1조로 구성된 마을보안관이 21시부터 다음 날 2시30분까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작년 60일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부탄가스 폭발 화재신고, 밤길 귀가동행, 주취자 지구대 인계 등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하였다. 올해는 전문 경비업체를 선정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15개소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골목의 노후 보안등을 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작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는 2023년 선유도에 한강 위를 직접 걸으며 한강의 아름다운 정취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수변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선유도와 한강을 연결하는 ㄷ자 형태의 순환형 보행데크를 강물 위에 띄운다. 총 192m 길이의 복층 데크로, 1층 부상형 보행로에선 한강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조망하고 즐길 수 있다. 약 15m 높이의 2층 전망대에선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복층 보행데크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대형 워터 스크린이다. 가로 약 80m, 높이 약 15m에 이르는 낙하 분수를 설치해 시원한 물줄기와 물결이 일렁이는 한강의 경관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 1층 보행로 한가운데엔 2015년 이후 노후화로 가동이 중단된 월드컵분수를 재활용해 만든 돔형 수상 갤러리(직경 21m, 높이 10m)가 들어선다. 구조물 내부에 360° 초대형 LED를 설치해 한강 위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선유도 보행잔교 및 한강 수상갤러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 2023년 말 공사를 완료해 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가수 이선희 팬클럽과 ㈜맛정에서 설을 맞이해 지난 25일 용산복지재단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통해 명절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 후원물품은 과일 40세트와 떡국 떡 50개로 한강로동, 이촌1⦁2동, 이태원1⦁2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가수 이선희를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기부 동기를 전했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주시는 이선희 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하신 물품은 어려운 주민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팬클럽은 2020년 9월 용산복지재단과 명절(설,추석) 위문품 지원 협약을 체결 한 후 현재까지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이성수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동지구 협의회 현복주 회장, 임옥희 부회장, 박소현 총무,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동구의회를 대표해 이성수 의장이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후,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성수 의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동구의회에서도 온정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며,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적십자에서는 2022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26일 학생인권의 날을 맞아 '학생인권조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10주년 기념식과 인권포럼을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 학생인권조례는 모든 학생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민들이 발의하여 2012년 1월 26일에 제정·공포되었고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꼽은“서울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단독 조례 10선”에 선정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주민발의로 제정된 서울 학생인권조례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의 학생인권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10주년 기념식과 인권포럼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서울특별시교육감 환영사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축하영상 △전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 서울본부 관계자,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 학생참여단 대표 축사 △학생인권조례 제정 및 후속조치 경과보고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2부 인권포럼에서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인권을 이야기하는 인권토크콘서트 △학생인권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6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에 참석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열린 1차 실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2차 현지실사에 대비한 국내 사전평가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인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실사를 통해 손상감시체계, 비의도적 손상 예방(교통안전, 낙상예방) 프로그램, 의도적 손상 예방(자살예방, 폭력예방) 프로그램, 고위험 환경 및 대상 프로그램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7가지 기준을 평가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은 공인 그 자체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이라며, “성공적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2차 실사도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전통사찰 흥천사(주지 각밀스님)가 어려운 이웃의 따스한 설 명절을 위해 성북구에 성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흥천사는 창건 625년의 전통사찰로 성북구 취약계층을 위한 자비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성북구는 이를 기리기 위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한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흥천사의 자비로 마음에 희망을 다시 새기는 분들이 많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흥천사와 불교계의 자비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최근 노인맞출돌봄서비스를 이용하던 어르신이 생활지원사의 착한 의심으로 위기의 순간을 넘길 수 있었다며 미담사례를 밝혔다. 해당 어르신 A씨는 70대로, 가족은 지방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이다. 지난 8일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자 딸은 생활지원사 B씨에게 연락을 했고, B씨는 상황 파악을 위해 A씨의 집으로 향했다. 당시 A씨의 현관문은 배터리가 방전되어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B씨는 목소리를 통해 A씨가 집안에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미심쩍은 마음에 대면확인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배터리를 구입해 재차 방문했다. 평소 깔끔한 성격의 A씨가 신발을 신고 방안을 돌아다니시는 모습, 미묘하게 어긋난 대답 등에 의심을 품은 B씨는 즉시 가족에게 전화해 상황을 알렸고, 가족은 병원에 동행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구급차로 도착한 응급실에서 A씨의 혈당은 300이 넘었고, 곧이어 정밀검사가 진행되었다. 지방에서 가족이 도착하자, 생활지원사 B씨는 그제야 안심하고 귀가했다. B씨가 이틀 후 A씨를 방문했을 때, A씨는 사건당일 오후의 기억이 없다며 덕분에 제 때 병원에 도착해 큰 탈 없이 퇴원할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민과 직장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촌 일대에서 ‘나부터 걷자 동네 한 바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통과 지점은 이화52번가, 신촌박스퀘어, 신촌토끼굴, 바람산어린이공원, 신촌문화발전소, 신촌플레이버스, 신촌파랑고래, 대현문화공원 등 8곳이다.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한 뒤 ▲서대문 동별 걷기 커뮤니티 가입→▲챌린지 들어가기→▲나부터 걷자 동네 한바퀴(신촌동)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때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투어 기간 내에 정해진 8개 지점을 지나면 앱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며 이를 6개 이상 수집하면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를 위해서는 앱 선물함에서 추첨 쿠폰을 눌러야 한다. 구는 추첨을 통해 응모자 가운데 100명에게 만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는 이번 투어에서 동네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신촌동 쓰담(쓰레기를 담다)’ 자율 미션도 부과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신체 활동량 증가 및 지역 명소 알리기와 함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로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총 57억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융자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나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7억 규모로 대출금리는 지난해 1.5%보다 0.7%를 낮춘 연 0.8%가 적용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30억 규모로 은행 대출금리가 1.8%를 초과하는 경우 구청이 금리의 최대 연 1%를 보전해준다. 상환 조건은 모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연 2회)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우 중소기업은 1억, 소상공인은 3000만원까지,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경우 중소기업은 2억, 소상공인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을 구로구에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또는 5인 미만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청기간은 내달 18일까지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매월 초 5일간(주말, 공휴일 제외)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직영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신속한 검사를 위해 신도림 테크노 근린공원에 서울시 직영으로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신도림 테크노 근린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며 별도의 휴게시간은 없다. 주민 누구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이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사소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주민분들께서 선제검사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현재 보건소, 구로역‧오류동역 광장, 구로리공원, 가리봉동주민센터에서 (임시)선별진료소(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