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청렴도 향상에 도움을 준 민간 2명에 대해 청렴업무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진주교육지원청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한 2명의 유공자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수상에는 경남청렴클러스터 이수경 사무국장과 경남일보 김상백 팀장이 선정되었다. 이수경 국장은 경남청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진주교육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경남일보 김상백 팀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청렴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해 감사장의 주인공이 되었다. 2021년 진주교육지원청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2연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청렴도 측정에서도 외부청렴도가 9점대로 크게 상승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교육 청렴 문화 발전에 노력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진주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1일까지 2022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에서 만 70세 미만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남도청 홈페이지 ‘경상남도 지원사업신청’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전년도 바우처카드 전액 미사용자 △배우자의 직업이 공무원·공공기업·금융기관 등 선택적 복지시비스를 받는 자 △본인의 농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초과자 △직장가입자의 경우 농외 소득 1,000만 원 초과자 △타 기관의 바우처 지원 대상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13만 원(자부담 2만 6천 원 포함)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경남 도내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의료분야,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 기타 사용 제한이 필요한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발급받은 카드는 발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군민생활 및 기업‧경제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2년 고성군 행정규제개선 공모'를 3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실시한다. 고성군민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인, 근로자,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합리화 등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밀접한 분야로, 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행정규제는 모두 해당된다. 고성군 홈페이지 군민소통 – 행정규제개혁 – 행정규제개선공모 메뉴에서 참여 가능하며,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로도 접수받고 있다. 고성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우수제안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자에 대하여 최우수 1명 30만 원, 우수 2명 각 2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규제개선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기업 현장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8일까지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 Ⅱ급 동물인 독수리에 부착한 위치추적 GPS정보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남북평화와 국제생태관광사업을 위한 천연기념물 독수리 학술조사’ 문화재청 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독수리와 생태에 관심이 있고, 사연이 있는 일반인이 자기만의 독수리 GPS정보를 받아 실시간으로 독수리 위치를 파악하고 활동을 관찰할 수 있어 생태 보호와 독수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성의 ‘독수리 생태도시’ 이미지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작년 2월에 부착한 ‘고성이’와 ‘몽골이’ GPS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향후 5개체의 GPS추가정보를 가지게 되면 독수리 실태조사가 보다 정확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성군은 1990년대 민간단체에서 진행하던 독수리 먹이주기 사업을 2003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생관광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2021년에는 몽골 등과 독수리 국제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바다의 상괭이’, ‘땅 위의 둠벙’, ‘마동호 습지’와 함께 ‘탄소중립 생태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25일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에 2회 연속으로 선정됨에 따라 삼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남도-도교육청-군이 15억을 확보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LH가 사업에 참여, 설계 단계부터 입주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구성과 특화설계가 가능한 ‘민간매입약정방식’으로 주택건립이 추진되며, 주택 건립비의 80% 이상을 투입하고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이에 고성군은 LH와의 협약을 통해 삼산면 미룡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10세대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빈집 정비 및 임대,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연계 등 입주민의 생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초등학생을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소멸 위기의 마을과 폐교 직전의 작은학교 활성화 및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삼산면은 농어촌 마을로 기후가 온난하고 고성읍과 가깝다는 이점으로 귀농귀촌 인구는 증가 추세이나 청장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삼산초등학교 학생 수는 3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고성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학교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사업추진위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2,415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군의 신속집행 대상 예산은 총 4,137억 원으로, 이 중 58.4%를 조기 지출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올해 신속집행 목표 55.6%보다 2.8% 상향된 것이다.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대책보고회에서는, 본청 및 사업소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 달성을 위한 세부 집행계획과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응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효율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및 계속비ㆍ이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월 1회 이상 점검하여 사업 지연에 대한 애로사항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계약 완료 사업에 대해 선금급을 최대 집행함은 물론 신규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관계기관 협의 및 토지보상 등을 신속히 이행하는 등 집행계획과 추진실적 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 사업도 별도 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으로, 1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237억원 증가한 총 5,849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확산세 급증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 사전예방, 주요현안 사업에 초첨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 내역을 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가 8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48억원 △사회복지 분야 37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7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되었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함양읍 지중화사업 8억원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14억원 △광평천 정비사업 15억원 △구양천 정비사업 15억원 △댁내 마을무선방송장치 구축(2차) 5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이번 1회추경 예산안은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68회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3월 1일부터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을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사를 전면 배치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올해 3월부터 기존 8개의 거점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을 18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한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나 복지 수요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경남교육청은 교육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초 신규 교육복지사 12명을 채용했고 3월부터 본청(1명)과 모든 교육지원청(19명, 창원은 2명)에 전면 배치했다. 교육복지사는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 사례 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 위기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 관리하기 위한 ‘통합 복지 플랫폼’을 구축한다. (가칭)경남형 아동‧청소년 통합 복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농어업인 수당 신청 기간을 기존 2월 28일에서 3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고자 올해부터 시행중인 농어업인 지원사업이다. 농어업인 수당은 마을 이장 및 읍ㆍ면사무소로 신청이 가능하며,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와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지원사업이라 아직 신청을 못 한 농어업인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더 많은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연장과 함께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관내 거주 농업인 및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 대상으로 농업발전자금 특별회계 융자(연 1%)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업발전자금은 농업생산에 필요한 종자, 농약, 비료 등 재료구입비를 위한 생산자금 및 시설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지원한도는 생산자금 3천만 원 및 시설자금 5천만 원까지며, 상환기간은 생산자금 1년 거치 3년,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으로 균분상환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군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 후 4월부터 농협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업의 특성상 연초에 많은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농업발전자금의 저리 융자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최근 오미크론의 광범위한 확산으로 인한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면 자체 계획을 수립해 면민과 외부관광객의 이용도가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5월까지 주 3회 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 대상 시설은 가조면 소재지 내 식당 90여 개소, 공공기관 6개소, 공중화장실 15개소, 버스승강장 3개소 등이며, 면민들의 요청이 있을 시 그 외 시설에도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조면은 자체방역 활성화를 위해 스스로 방역을 희망하는 면민을 대상으로 소독약 무상 배부와 분무소독기를 무상 대여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가조면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을 최대한 막을 계획이다”며, “방문자들 모두 방역지침을 준수해 추가 확산방지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2022년 상반기 일반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공공근로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청자를 모집하여 취약계층 여부, 재산, 가구소득, 재정일자리 참여횟수 등을 종합 평가 후 90여 명을 선발했으며, 신청자의 참여희망사업을 고려해 각종 환경정비사업,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 운영, 꽃길조성사업 등 28개 사업에 배치했다. 참여 근로자별로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2022년 최저임금 9,160원을 적용하고 주‧월차수당, 간식비 1일 5,000원이 지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일반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대부분이 65세 이상이므로 각 사업장에서는 근로자 및 사업장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상반기 현재 청년공공근로사업에 청년근로자 32명, 코로나19 관련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2명 등 공공일자리 160여 개를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주요 농산물인 양파의 가격이 평년 대비 크게 하락함에 따라 양파 가격안정화를 위해 저장양파 소비촉진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파가격은 지난해 출하기 충분한 강수로 양파 생산량이 늘어났고,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소비가 부진하여 2월 도매시장 가격이 평년 대비 61.1% 하락하였다. 양파는 경남이 전국 재배면적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수급관리 핵심품목이다. 중만생종 생산농가가 대부분으로 2022년산 양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17,521ha로 전망되어 올해의 수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하지만, 현재 저장중인 양파는 2022년산 조생양파와 출하시기(3~4월)가 겹쳐 2022년산 양파의 초기 수급 및 가격에 영향이 우려되고, 도내 양파농가는 저장비용의 증가, 판로확보 애로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2021년산 저장양파 2만톤의 시장출하를 연기하고, 제주 등 2022년산 극조생종 양파 재배면적 44ha에 출하를 정지하여 시장에서 격리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경남도는 저장양파를 2022년산 조생종 출하기인 4월까지 봉인하고, 5월 이후 출하하는 출하연기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회계연도 예산규모와 예산운용상황 등을 포함한 예산기준 재정현황을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의 2022년도 예산규모는 11조 8,444억 원으로 전년대비 6,40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2.95%로, 전년대비 1.04%p 증가했다. 자체수입에 지방교부세 등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40.81%로 1.81%p 높아졌다. 이는 지방세 수입과 지방교부세 증가에 따른 것이다. 2022년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포함)는 1,857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677억 원) 대비 820억 원 줄어든 금액이다. 공시제도는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제도로 재정공시 세부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예산))에서 볼 수 있으며, 지방재정365 누리집을 통해 전국 자치단체 재정현황을 비교할 수도 있다. 정설화 도 뉴딜추진단장은 “도민들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해 재정공시제도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제20대 대선후보 공약으로 제기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 공약과 관련해 “방위사업청 이전 최적지는 경남 창원시다”고 주장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국내 최대 방산 집적도시이자, 국내 최초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조성 중인 창원시야말로 방산 메카이자 선도 도시이다”며 방위사업청의 창원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은 국가지정 방산업체 85개 중 17개사(20%)가 위치하고, 2020년 기준 국내 방산매출액(15.4조)의 27.3%(4.2조), 방산수출액(1.8조)의 33.5%(0.6조)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이 가장 우수하다. 경남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기동시험장, 육·해군정비창, 재료연구원, 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방위산업관련 연구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방위산업 체계기업인 한화디펜스를 비롯한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T중공업, STX엔진 등 현장의 방산 대·중·소 기업이 공존·집적함으로써 연구개발과 생산이 함께 이뤄지고 있는 곳이 바로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부국정밀, ㈜씨티엔에스, 은우하이텍(주) 등 3개사와 투자금액 283억 원, 신규고용 13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부국정밀 최우영 상무이사, ㈜씨티엔에스 권기정 대표이사, 은우하이텍(주) 전남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부국정밀은 경남 김해시 소재 기업으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의 생활가전 부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최근 LG전자로부터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장 확장 투자를 결정했으며, 창원국가산단 내 부지매입과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2024년까지 164억 원을 투자하고 80명의 고용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씨티엔에스는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팩 제조기업으로 배터리팩 패키징, 맞춤형 보호회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차전지 배터리팩 관련 턴키(Turn-key) 프로젝트 실적과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2023년까지 의창구 동전산단 내 맞춤형 이차전지 유연 생산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료하고 80억 원 투자, 4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은우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경상남도로부터'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청한 결과 확정됐으며, 경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합천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상시 협업해 금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도비 6억원을 포함한 총 12억원을 투입,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완벽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범죄 및 재난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 통합관제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해 긴급구조 및 출동 지원, 범죄·화재 예방과 각종 재난·재해 등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지금까지는 112, 119 등 재난 안전 체계가 개별 운영돼 긴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으나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112·119,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인 등) 보호를 위한 정보시스템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하여 군민에 대한 안전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 범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사업 추진위원장, 사무장 등 19명을 대상으로 여항산마을문화센터에서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19명의 교육 수료자에게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상남도에서 인증한 농어촌체험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됐다. 이번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은 경상남도 지정 농어촌체험지도자 교육 인증기관인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에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여항산마을문화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농업·농촌의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농촌체험지도 기법,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진 마을 견학 및 토론,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등 농촌체험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획일화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 보완해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함으로써 향후 체험마을 사업장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이수한 농어촌체험지도자 분들이 다양한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체험객에게 만족도 높은 양질의 농촌체험 서비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신청, 허가, 신고한 축사 중 2021년 말까지 가축을 사육하면서 준공검사를 받지 않은 축사에 대해 오는 3월 말까지 현장 확인에 나선다.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사에서 가축을 사육하고자 하는 경우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시장·군수에게 받아야 한다. 이후 시설 설치 및 조치를 이행‧완료한 경우 준공검사를 받고 가축을 사육해야 한다. 이에 이번 점검에서는 2021년까지 허가·신고한 시설 중 현재까지 준공검사 미신청 축사 17개소에 대해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완료 여부 및 준공 전 가축사육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설치가 완료됐으나, 미사육중인 축사는 조속히 준공검사 이행을 독려하고, 준공검사를 받지 않고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경우 고발 및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축사 점검을 지속 실시해 환경오염행위 등 위반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축사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해 나가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경쟁방식으로 추진한 문화도시 조성계획 공모에 4차 예비도시로 선정돼 조성계획이 승인된 바 있다. 문화도시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는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고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이후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안녕 민주! 마을 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 비전을 구체화할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6개 분야 30개 세부사업에 총 14억 8,100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5일 문화도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대면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독서 불편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도서추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42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서 성별, 나이, 직업, 관심사, 심리상태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이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준다. 추천된 도서의 간략한 내용, 평점, 대출 가능 여부 등의 정보와 함께 추천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서가 위치까지 알려주는 기능도 있으며, 소장되어 있지 않는 도서는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는 메뉴도 있어 유용하다. 이병학 진해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반기 중 ‘스마트 도서관(무인 대출 반납 서비스)’을 진해루에 구축하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8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이산 현문 큰스님과 호법국장 천주스님이 한정우 군수와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불교 조계종 말사 주지스님 1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산 현문 큰스님은 지난해 상월선원 만행결사 ‘불교중흥과 국난극복 염원 삼보사찰 천리순례’ 창녕 경유 당시 군의 코로나19 방역 안내 및 협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1년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 불교중흥과 국난극복 염원 삼보사찰 천리순례는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에 창녕을 경유해 삼보의 존귀함을 일깨웠다. 한정우 군수는 “불교계의 큰 어른이신 이산 현문 스님의 창녕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창녕군민들에게 위로와 지혜의 말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산 현문 큰스님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두가 고통받고 지쳐있는 지금, 불교계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과 협조로 ‘새로운 호국불교’라는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며 “부단한 정진과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산 현문 큰스님의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8일 BGF리테일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유통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GF리테일은 전국 편의점 프렌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3월 초 창녕마늘을 활용한 햄 유부초밥을 출시할 예정이다. 군은 대기업과 연계해 새로운 판로 확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마케팅 전략으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산지유통 체계를 구성하고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BGF리테일이 보유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창녕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보에 힘써 농업인이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재배면적 1위인 창녕마늘은 지리적표시 제82호(2012.3.),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2019.4.) 등록, 마늘․양파산업특구로 지정(2016.12.)됐으며, ‘맥도날드의 창녕갈릭버거’, ‘티바두마리치킨의 마늘빵치킨’ 등 다양한 신메뉴 출시로 소비자에게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일환으로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3월 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약 1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조기폐차 약 5,650대,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675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창원특례시에 걸맞게 추후 80억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까지 약 11,000대 규모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목표로 하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최대 규모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카)이며, 신청일 기준 6개월이상 연속하여 창원시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차량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접수 시 접수 확인증을 받아 절차에 따라 폐차를 진행하고 10일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선정 우선순위를 적용받을 수 있는 방법도 추가된다.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은 경유차 또는 도로형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나 조기폐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이 만기 됐을 때 은행 방문 없이 채권 보유자 본인의 계좌로 원리금을 온라인으로 상환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지역개발채권 상환일 도래 시 채권 보유자가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본인 계좌로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 3월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것으로, 자동차 신규 등록 및 각종 계약 체결 시에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돼 있다. 기존에는 채권 보유자가 채권을 상환받기 위해서는 매입 후 5년이 되면 매입 금융기관을 방문해 원리금을 청구해야 했다. 기한 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창원시에 귀속된다. 채권 소멸시효는 상환개시일(매입 후 5년 경과일)로부터 원금 10년, 이자 5년이다. 채권 온라인 상환제 시행으로 채권매입자는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공과금-지역개발채권-미상환채권 조회/상환)을 통해 계좌로 원리금 상환을 신청 할 수 있게 돼 따로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환 청구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채권 온라인 상환제는 청구일 기준으로 채권 매입 후 5년이 지나고, 아직 소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2022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변경하여 누구나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추천창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주요 영상내용은 창원기업지원단 소개와 함께 자금․투자, 기업 성장, 인력양성․일자리, 창업, 수출지원 5개 분야 창원시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지원가이드 책자 및 전자책(e-book)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지원 가이드에는 창원시 지원시책 10개 분야 108개 사업과 창원산업진흥원 등 15개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109개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영상 댓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개사에 책자를 우편발송할 예정이다. 책자 파일(PDF)의 다운로드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기업경제정보-기업지원-기업지원 시책 안내서에서 가능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올 한해도 원자재 가격상승,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여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25일 오전 통영시청 강당에서 강석주 시장 및 이충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 2021년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 표창 전수, ▲ 前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 ▲ 2022년 1분기 주제 보고 및 주제 토론 발표, 자문위원 의견수렴, ▲ 2022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1분기 주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으로 자문위원들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3대 고려사항 ⯅7·4 남북공동성명 50주년 새로운 남북관계의 분수령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민주평화통일 실현의 최선봉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통일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자문위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소중한 수고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하였다. 이충환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은 “지난 해, 많은 어려움 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 계획에 통영시 지역사업비 364억원이 반영됐다.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남부권 지역의 연계관광활성화 및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 남부권을 △남동(경남·부산·울산),△남중(경남·전남),△남서(전남·광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향후 10개년간 총사업비 6858억원을 투자해 지역관광의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남동권의 연계 핵심지역 중 하나인 통영은 해양문화체험기반 확대를 위한 만(灣)!만세 프로젝트 추진으로 △통영항【통영항일원스마트관광기반구축, 통영만 야간 해상관광투어 상품 확대】, △한산도【섬해변문화공간정비및세이프캠핑존조성,섬여행학교 조성,섬요트관광활성화】, △욕지도【스마트섬여행안내센터 조성, 욕지~연화 바다셔틀 운영】, △사량도【모험학교조성, 모험형 해양레저 콘텐츠 체험기반 조성】의 4개지역 21개 사업으로 사업비 364억원이 선정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남부권 관광개발계획 반영은 통영의 차별화된 해양문화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욕구를 충족시키는 대한민국 대표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삼산면은 병산마을 노인회 외 12개 마을노인회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에 관한 교육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한다.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은 마을노인회에서 사용 후 증빙자료와 함께 내역을 정산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각 마을노인회에서 보조금을 운영하는 회원들에게는 보조금 사용에 대한 절차가 익숙하지 않아 교육 등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합교육이 곤란한 점을 감안하여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보조금 집행에 관한 교육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보조금 체크카드 사용 편의를 돕기 위해 운영비와 난방비 체크카드를 구분하는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부착했다. 정대훈 삼산면장은 “마을노인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보조금 사용에 대한 수시 교육과 행정적 지원 등에 적극 나서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산면에 등록된 경로당 13개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 중이며, 이번 찾아가는 1:1 맞춤 교육과 병행하여 3월 25일까지 경로당 운영 점검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생산되는 양식 굴의 신속한 처리·저장을 위한 굴수하식수협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건립을 28일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 정점식 국회의원, 옥은숙 도의회 농해양수산위 위원장,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굴수하식수협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은 통영 법송일반산업단지에 2023년 3월 준공 예정으로 3년간 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한다. 시설 내에는 보관 물품별 최적 온도 유지, 상품 간 혼적 방지, 초저온 동결 등의 핵심 기능 수행을 위한 냉동·냉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내 굴 생산 업계는 냉동 굴 보관에 최적(냉동 –20℃, 동결 –40℃)인 저장시설이 부족해 부산을 비롯한 외지 냉동·냉장창고에 냉동 굴을 위탁 보관해 왔다. 이에 물류비 및 보관 수수료 부담과 보관 중인 굴이 다른 수산물과 혼합 적재되어 품질이 저하되는 등의 불편함이 발생했다. 굴수하식수협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이 건립되면 굴 생산 어업인들의 보관에 따른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냉동 굴의 활용도를 높여 생굴 위주인 국내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사회진입활동 촉진을 지원하고자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사업) 참여자 1,230명을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 준비 기간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해 사회진입을 돕는 시책이다. 매달 50만 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 원의 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하고, 지원금 200만 원 중 10%에 해당하는 20만 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위해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참여 청년들의 취업의지를 높이고 지원금 수급 장기화로 인한 사회진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참여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하고 3개월간 근속할 경우에는 취업성공수당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도서 구입 및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비용 등이나, 사회진입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식비 등의 경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중퇴 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목표로 본격적인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에 나선다. 도는 28일 2022년 경상남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공유 및 부서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임명효 감사위원장 주재로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전 부서 청렴업무 담당팀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2년 청렴도 향상 대책 설명 ▲여비·초과근무수당 등 예산집행 유의사항 안내 ▲청렴도 향상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부패예방 기능강화 및 위험요인 사전차단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 ▲맞춤형 교육을 통한 청렴의식 강화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추진전략에 총 24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2022년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시책 추진계획‘을 마련하였다. 주요 세부추진 시책은 다음과 같다. ㅁ 부패예방 기능강화 및 위험요인 사전차단 상시 감찰체계 구축을 위한 ‘공직감찰TF팀’과 민원인에게 담당공무원의 청렴도를 전화 모니터링하는 ‘청렴경남 지킴이콜’ 운영, 부실공사 사전예방을 위한 ‘대형 건설공사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2021년도 경남형 지속가능경영(ESG) 2단계 컨설팅 사업 성과보고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두산공작기계 등 컨설팅 참여 기업체, 컨설팅과 평가를 주관한 한국생산성본부, ㈜나이스디앤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평가결과 분석 및 설명, 참여기업의 의견개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속가능경영(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을 고려한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에 초점을 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지속가능경영(ESG)을 기업경영과 투자판단의 척도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EU에서는 2023년부터 탄소국경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 도내 기업들에는 또 하나의 무역장벽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지속가능경영(ESG)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대외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기업체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12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1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9월부터는 30개 사를 대상으로 2단계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시군 및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2022년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객 및 화물 운송사업자의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대형교통사고 예방과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도내 2,856개 업체 49,895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여객․화물 운송사업자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용 차량은 표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전세버스의 뒷좌석 임의변경, 불법등화장치 부착 등 차량 불법개조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노선버스,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휴식시간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운수종사자의 직무교육 이수 및 운전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운수종사자관리 전반과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시설 유지관리 실태, 차량출입구와 여객 이동동선 겹침여부 등 터미널 이용객 안전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법적기준 준수 여부를 엄정히 판단하여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할 계획이다. 허동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사 지하 주차장 노후 CCTV를 전면 교체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청사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현재 청사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TV)는 2001년에 설치된 기종으로, 노후로 인해 화질(41만 화소)이 떨어져 차량번호 식별이 힘들고 부품 단종으로 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시는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범죄예방과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들여 CCTV를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교체사업을 3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고 새로 설치한 CCTV에 대한 시험 운행을 거친 후 3월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24시간 모니터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교체 대상은 지하 주차장 1층부터 3층까지 설치된 노후 CCTV 30대이다. 교체 기종은 고화질(200만 화소)과 적외선 기능을 갖춰 야간에도 선명하게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우수한 기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체사업으로 시설물관리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차장 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청사 방호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항공우주, 바이오 등 지역산업 특화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2022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2022년 진주시 투자유치 기본계획은 투자유치 목표를 1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주요과제로 앵커기업 및 잠재투자기업 투자유치,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 투자유치 홍보 마케팅 활동 강화, 투자기업 지원방안 확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담겼다. 특히 지역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2040년 1700조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UAM(도심항공교통)산업을 미래먹거리산업으로 보고 신규사업 발굴과 투자 유치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지난 해 정부는 2025년까지 UAM 상용화 계획을 발표하여, 대규모 실증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목표에 맞추어 지난해 산‧학‧연‧관 협의체인‘UAM 진주’를 발족하고, 실증사업과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하여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한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설립 예정인 KAI 회전익비행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기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2022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진주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전문가 등 28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에 대한 심의를 하고 45개 사업, 392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지난 1월부터 신청공고 후 읍면동 접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청된 예산은 현장 확인 등 담당부서의 검토 후 4개 분과 심의를 거쳐, 이번 진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상정돼 의결되었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모두가 함께 잘사는 부강한 농촌 실현을 위해 이곡지구 배수개선 사업 60억 원,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원사업 외 5개 사업 47억 원, 직매장 지원사업 52억 원, 진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 건립 외 13개 사업 105억 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 외 16개 사업 49억 원, 농어촌공사 소관 맞춤형 농지 지원사업 외 5개 사업 79억 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명석면 나불교∼집현면 사촌마을 간 2.1㎞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제반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 28일 도로를 개통했다. 이날 개통에 앞서 시 관계자 및 시 의원들은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했다. 명석∼집현 간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산청에서 금산면으로 이어지는 동·서간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시는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에 착수하여 이번에 개통하게 되었다. 우회도로 개통으로 통행거리는 종전보다 약 6㎞, 소요시간은 약 5분 줄어들게 됐다. 시 관계자는 “우회도로가 개통되어 진주 동부권 시민들의 산청방면 도로 이용이 편리하게 됐다”며 “거리·시간 단축 등 이용자 편익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개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지원 및 가공상품 고품질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2018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준공한 이래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떡제조기능사 시험에 대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수료자 11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는 식품가공기능사 3회차, 떡제조기능사 4회차 시험에 대비한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 관내 농업인이라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가공장비를 직접 활용하여 떡가공, 분말, 덖음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단, 가공할 품목이 양산시 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상에서 경작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가공상품 시범 생산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공·창업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1일부터 개정 시행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반려견과 외출할 시 목줄이나 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공용 주택 등의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하네스를 잡아야 한다. 기존에는 반려견 목줄과 가슴줄 길이에 관한 별도 제한이 없어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웃 주민 간의 갈등을 유발할 여지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외출 시 반려견의 목줄·가슴줄을 2m 이내로 둬야 한다. 목줄의 전체 길이가 2m 이상이라도 줄의 중간 부분을 잡는 등의 방법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의 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할 경우 안전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본다. 또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내 공용 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덜미를 잡아 돌발 행동을 방지해야 한다. 이는 좁은 실내 공간에서는 목줄을 하더라도 반려견을 통제하기 쉽지 않아 물림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복도나 계단, 엘리베이터를 통해 부득이하게 동물과 이동해야 할 때는 목줄이나 가슴줄의 길이를 최소화해 수직으로 유지하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3월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가격불안정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재 농어가 및 농어업 관련 단체에 2022년도 주민소득지원자금 17억4천만원의 규모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도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이다. 융자대상으로는 양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농어업인, 사업장이 양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며, 융자기간 중 타 시ㆍ군으로 전출하거나 용도 외 목적으로 이용 시 지원금은 환수 된다. 신청기간은 3월 11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에 융자대상자를 최종확정하여 3월 말경부터 융자실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율로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업인에게 농업기반구축과 생산,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자립과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증산마을 교차로(대3-5호선)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도로는 신도시 3단계 대규모 공동택지 개발완료로 국도35호선-호포대교-황산로-물금역간과 증산로의 교통량의 증가했으나, 증산마을 진·출입시 차량의 과속으로 인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한다는 민원이 2021년 시민과의 간담회 건의사항으로 제기되자, 현장행정을 통해 본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한 후 시설개선을 위해 2022년 본예산에 총사업비 150백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추진에 앞서 양산시는 유관기관인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교통과 시설개선 방향을 상호 협의했으며, 시설개선 최종안에 대해서도 인근 주민들과의 추가 협의 완료했다. 사업의 주 내용으로는 증산로에서 황산로방향 가속차로 L=52m설치, 증산지하초도 위 도로노면 재포장, 교차로 횡단보도 조정 및 신호등 이설 등이며, 본 사업 완료시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으로 주민편익이 증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3월 공사에 착수하여 6월 중 준공할 계획으로, 공사기간동안 보행불편 및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인근도로를 이용해 우회 통행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해당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수도박물관은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태극기 그릴 줄 아나요?’ 이벤트는 삼일절에 김해시수도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중 태극기를 정확하게 그린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은 필요 없다. 태극기는 1883년 정식 국기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며 현재 남아있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데니 태극기로 현재의 태극기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태극기의 모양이 하나로 정해지지 못하다가 1949년 현재의 태극기가 대한민국 국기로 정식 공포되었다. 태극의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 사괘는 문화의 창조와 인류의 평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태극기에는 홍익인간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이벤트이지만 태극기를 그려보며 태극기에 담긴 정신을 되새기고 1919년 당시 선열들에게 태극기는 어떠한 의미였는지, 또 지금의 우리에게는 태극기가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았으면 한다”며 삼일절 아침 태극기 게양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648대를 모집하며 지난해 131대에 비하여 대폭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였을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 차량 소유자로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자동차등록원부(갑), 차량 정면에서 찍은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소유자 1인당 1대의 차량만 가입이 가능하며 자동차등록원부는 정부24에서 무료 발급이 가능하다. 자동차 계기판과 차량번호판은 회원 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즉시 촬영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는 131명이 참여해 98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784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6월 말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계도와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으로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대상이 공동주택 포함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이다. 법 개정에 따른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대상 및 과태료 부과내용을 시 누리집 및 SNS 등 온라인 홍보, 현수막 및 안내문 제작·배포로 알리고 공용충전시설 안내표지판 정비 등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 실시한다. 특히 법 개정으로 입주민 간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공동주택은 현장을 방문하여 계도하고 홍보한다. 계도 기간 중 충전방해 차량은 계도장을 발부하여 과태료 부과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며 계도 기간 중이라도 동일 차량이 5회 이상 위반사항 확인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과 전용주차구역임을 알 수 있도록 표시된 단속구역 내 일반차량 불법 주차, 물건 적치 등 충전 방해행위, 충전시설의 전기차 충전 이외 용도 사용은 과태료 10만원, 충전구역 표시선 등이나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에는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전기차가 충전 완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향토문화재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해시 향토문화재보호위원회는 ‘김해시 향토문화재 지정 및 관리 조례’에 의거해 향토문화재 지정 및 해제 등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김석기 부시장(위원장)을 포함한 문화재 관련 전문가 등 총 6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김해시에서 진행한 비지정 문화재(건조물) 전수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비지정 역사문화자원 중 소유자 동의를 받은 건에 대한 향토문화재 지정 심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2022년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신청 건에 대한 사전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위원회는 심의대상에 대한 토론을 거친 후 주천갑문, 진영역, 구 하담재 3건의 문화재를 향토문화재로 지정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3건 모두 진영읍에 있는 수문, 역사, 재실이며 김해시는 30일간의 지정 행정예고로 이해관계인, 주민 등 의견 수렴을 거친 후 향토문화재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 비지정 역사문화자원 중 역사적 가치가 있는 3건을 향토문화재로 지정을 추진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문화 유산이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삼정동 유신·활천 2개 공원의 화장실을 장애인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공중화장실 재건축 사업을 진행했다. 유신공원 화장실은 2005년 설치 후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 시설물이 노후된 상태였으며 화장실 경사가 급하고 출입구가 협소하여 휠체어 통행이 불가능했다. 시는 기존 화장실을 철거한 뒤 경사로를 평지로 개선하고 화장실 면적을 확장하여 휠체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인근 활천공원 화장실도 노후된 내부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새 단장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공원 화장실 63개소 중 노후화된 18개소를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시설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산림분야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채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산청군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산림녹지과에서 고용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가로수 및 소공원 관리원 등 2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의 강사가 재해 빈도가 높은 벌목 작업시 안전사고 수칙 준수 등 분야별 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정오근 산림녹지과장(관리감독자)은 “전 종사자가 항상 안전을 염두에 두고 현장에 뭐가 위험한지 사전에 파악하는 등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강의와 함께 동영상 시청 및 현장 안전교육도 실시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근로자가 유해·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보건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각종 점검시 안전·보건과 직결되는 경우 합동 점검을 강화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상동 통장단은 지난 26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를 위해 통장단에서 마련하였으며 총 10세대에 각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통장단 김기성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기혜 동상동장은 “통장님들께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토록 하겠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지리산 흑돼지’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에는 산청군농협 정육가공센터가 참여한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리산 자락 산청에서 건강하게 자란 흑돼지의 삼겹살과 목살, 앞다리살을 판매한다. 지리산 산청 흑돼지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사육시설을 갖춘 농가에서 생산된다. 해발 300m 산등성이에서 사육해 도축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콜드체인을 지켜 신선하고 안전하다. 특히 ‘한국형 버크셔’ 품종으로 쫄깃하고 탄탄한 식감과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라이브 행사에서는 특별 할인가에 추가 할인쿠폰까지 지급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산청 흑돼지를 만날 수 있다. 배송은 4일부터 진행된다. 행사 참여방법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산엔청쇼핑몰은 오는 3월16일 유기농쌀, 23일 곶감떡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 증가에 대응